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군포시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남) 홈페이지(www.gunpocs.or.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품질마크 인증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사전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를 거쳐 각 과정별로 웹 접근성이 95% 이상 준수됨에 따라 획득됐다. 앞으로도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웹 접근성 등 각종 웹 표준지침 준수 등을 통해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웃음한마당, 우울증 제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질병, 고민 등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중년여성들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행사 내용은 1일차에는 우울증 이해, 중년여성의 우울증 요인, 웃음치료 교육,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행복한 은퇴를 위한 준비에 대한 주제로 일정이 이루어진다. 또 2일차에는 숲 속의 명상, 적십자 심리적지지프로그램,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장소는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마감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문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 031-459-6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과천시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과천시는 2012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참여를 위한 우선순위 선정 설문조사 및 주민의견 사업을 공모한다.우선순위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과천시홈페이지와 시청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의견 사업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내 ‘예산편성에 바란다’코너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한다.설문조사는 교육, 사회복지, 보건, 문화, 체육, 도로, 교통, 환경, 녹지, 도시관리 및 지역경제에 걸쳐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고 2012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 또 주민의견 사업 공모는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에 관한 내용으로 제안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주민의견 사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2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과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한편, 주민의견사업은 주민참여 예산 대표메일(gcyes@korea.kr)을 이용하여 연중 제안할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의왕꿈나무 위풍당당 프로젝트 추진 의왕시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위풍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명륜보육원 등 17개소 900여명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미래를 위한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프로그램을 년 2회 갖고 가정위탁모, 조손가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양육기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이외에도 시설종사자 사기진작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설 별 지역아동센터장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등 다양한 교육 및 의견을 수렴한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평소 문화적 체험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을 4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카자니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키자니아란 현실세계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한 도시로 만 3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모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함으로써 생생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미래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강한 동기의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대구위더스]정수희 변호사의 법률칼럼-빌려준 돈 받아 내는 기본적인 법절차 흔히들 하는 얘기 중에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빌려준 돈을 받아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인간적인 정리 때문에, 또는 가진 것이 없어서 받아낼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내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돈을 받아 내는 기본적인 법절차남에게 내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소송절차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권리를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는 절차입니다.판결을 받은 다음에는 법원의 강제집행 절차를 거쳐 받아내는 것이 원칙적인 절차인데, 문제는 민사소송은 보통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에 강제집행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채무자가 자기명의의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놓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빼돌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채무자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절차가 있는데, 이런 절차를 보전처분 또는 보전소송(가압류가 대표적인 방법이다)이라고 합니다.보전절차(가압류)의 중요성소송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소판결을 받는다 하더라도 강제집행을 하려고 보니 채무자의 재산이 남아 있는 게 없다면, 결국 남는 것은 승소판결문 밖에 없고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민사소송을 하기 전에 반드시 채무자의 재산 상태를 미리 알아보고 가압류 등 보전처분을 해놓아야만 소송을 하는 최종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자력구제 금지의 원칙빌려준 돈을 못 받는 경우 윽박지르기도 해보고, 집에 가서 드러눕기도 하는 일 등은 양반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불법이라, 자칫하면 범죄가 되어 억울하게 형사처벌만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합니다. 이를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이라고 부르는데, 권리를 행사할 때에도 원칙적으로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문의 해주시면 <솔로몬의선택>을 통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대구 법무법인 위더스 서구가정지원 옆 가정사무소 053)551-0090, 대구 범어동본점 053)746-0088, flying10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대구 이태현변호사의 법률칼럼]남편의 불륜, 이혼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는? 평생을 남편만 바라보며 가사노동에 전념 해 온 정여사(50) 결혼 후 직업을 가진 적은 없으나 일평생 시부모 봉양과 자녀 3명(한의사, 대학교수, 대기업 사원)을 훌륭하게 키워냈고, 뒷 바라지 한 남편 김 사장(55세)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중견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재산을 모아 지역사회의 유지가 됐다.그러나 최근 남편 김 사장은 골프모임과 접대를 핑계로 외박이 잦아지자 이를 수상히 여긴 정 여사는 남편이 중년의 여성과 불륜관계임을 알게 되었고, 정 여사는 혼인관계를 청산하려 하는데... 문제는 그동안 혼인생활 중 취득한 재산은 모두 김 사장 앞으로 등기, 등록하고 금융거래마저 김 사장의 통장만 있어 정 여사는 당장의 거처와 생활비조차도 없었다. 전업주부로 가사노동에만 전념한 정씨가 김씨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한다면, 과연 무슨 명목으로 어느 정도의 금전적 지급을 청구할 수 있을까?솔로몬의 선택☞ 부부가 이혼을 할 경우 신분상의 재판대상은 부부사이의 혼인관계를 종료시키는 ‘이혼’입니다. 또한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경우 그들에 대한 친권, 양육에 관한 사항을 정하게 됩니다. 양육비에 관한 판단도 받습니다.금전적인 재판의 대상은 위 양육비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나누어 판단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남편명의로 재산을 취득해 두고 이혼을 할 경우 남편으로부터 금전을 얼마 받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본인은 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받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위자료에는 엄밀히 ‘재산분할’과 ‘위자료’가 구분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이를 합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재산분할은 혼인기간 중 부부가 공동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한 ‘청산’ 및 ‘부양’의 요소를 두고 판단을 합니다. 현재 가정법원의 추세로는 전업주부인 경우라도 혼인기간이 길고 자녀들을 성년으로 양육한 정도라면 공동재산에 대하여 50%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위자료는 상대방이 부정행위 등 잘못을 한 것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위자료는 상대방 명의 재산에 대한 재산분배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것이고, 별도로 인정되는 권리인 것입니다.사안과 같이 김 사장이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 30년 가까이 혼인기간을 가지고 자녀들을 훌륭히 양육한 정 여사는 김사장 명의의 모든 재산에 대해 50%의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김 사장의 불륜행각으로 인한 정 여사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재산분할에 관한 권리와 별도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이나 상황에 대해 문의 해주시면 <솔로몬의선택>을 통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대구 법무법인 위더스 서구가정지원 옆 가정사무소 053)551-0090, 대구 범어동본점 053)746-0088 thyu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시장과 함께 아침 산책을’ 대전시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민들이 시장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찾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산책 시간을 마련한다. 내달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지역의 명소를 찾아 산책하는 ‘시장과 함께 아침 산책을’ 실시한다. 9월 2일 첫 실시하는 산책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대의 도심속 인공 수목원인 한밭수목원에서 진행된다. 30분 정도의 산책이 끝나면 참가자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지역 현안이나 시정과 관련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 전화(042-489-3290) 등을 통해 오는 22~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참가비용(아침 식대)은 참가자 부담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시생활체육회,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캠프 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1 제1차 다문화가정 어울림생활체육캠프’가 지난 13일(토)부터 이틀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시생활체육회에서 운영중인 ‘다문화가정 생활체육교실’참가자를 우선 대상으로 모집하여 44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운영진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생활체육을 통한 서로간의 어울림으로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갯벌체험, 해수욕,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들은 “마음처럼 여행을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생활체육회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고맙다’며 ‘다른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울리게 되어 더욱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 제2차 어울림캠프는 이달 27, 28일 춘천시에서 개최된다. 안시언 리포터(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대전시, 의료관광 홈페이지 운영 대전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홈페이지(www.djmeditour.go.kr)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6개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이 현지에서도 대전의 의료서비스와 주요 관광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보다 폭넓은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의료기관 등의 개별 홈페이지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 홈페이지(Medical Korea:www.medicalkorea.or.kr)와도 연결했다. 홈페이지는 의료정보, 관광정보, 의료관광도우미, 커뮤니티 등 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정보’ 코너는 종합건강검진, 성형, 피부미용, 안과, 산부인과 등 8개 과목과 의료기관 정보를 구분해 외국인들이 손쉽게 의료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관광정보’ 코너는 대전의 명소, 축제 및 행사, 숙박, 음식, 쇼핑 등 대전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정감이 넘치는 대전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구성됐다. ‘의료관광도우미’코너에는 외국인환자가 대전을 방문하기 위해 필요한 출입국(비자포함)안내, 응급의료서비스, 각종 편의시설 안내(통역, 교통, 은행, 기타), 대전 의료관광에 대한 궁금한 사항도 알아볼 수 있는 FAQ, Q&A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유성구의회, 심폐소생술 교육 건의문 올려 유성구의회가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건의문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유성구의회는 각급 학교의 재량활동 수업시간 일부를 할애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향후 정규 커리큘럼으로 도입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건의문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인미동 의원이 대표 발의, 유성구의원 전원의 찬성을 얻었다. 인 의원이 이 건의문을 발의하기까지의 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세상>의 청소년위원들이 유성구의회를 견학했다. 이 과정에서 김다연(반석고 1)양은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인 의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료를 수집했다. 우리 국민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있는 비율은 93%이지만, 실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국내 심장마비 환자가 일년에 2만명정도 발생하는데 소생하는 비율은 2.6%밖에 안된다. 미국 시애틀의 8%, 일본 오사카의 12%에 비하면 매우 낮은 비율이다. 인 의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던 김다연양을 초대해 유성구의회 본회의에서 건의안이 의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다연양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의결되는 과정을 보니까 뿌듯하다”며 “정치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유성구 의회 건의문에 대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구의회에 “보건교과에 포함되어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을 보냈다. 초등학교 5ㆍ6학년들이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년 간 17시간 이상 교육받고 있고, 중ㆍ고등학교에서도 재량활동 선택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성구 의회는 교육청의 답변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인 의원은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원했던 것”이라며 건의안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 2010년을 ‘심장 살리기 국민캠페인’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5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천할 수 있는 비율을 현재의 18%에서 7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에 대한 상식, 응급환자 신고 방법, 현장에서 응급 처치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매년 정규수업시간 중 15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내일신문에서는 대전반석초 5학년 4반 학생들 전원이 대전북부소방서에 일대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받는 현장을 취재한 ‘내 가족의 생명의 내가 지킨다‘는 기사를 실었다. (대전 내일신문 제853호 2011.7. 9~15일자)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