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지평생교육센터, 어린이 환경사랑 독서캠프 열어 용지동주민센터에서는 12일 저녁 용지평생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사랑 독서캠프를 열었다.캠프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환경사랑 실천법 50가지를 공유. 특히 천연 밀랍향초 및 환경사랑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각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명곡동 청소년예절학당, 바른 인성 길러명곡동(동장 조현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예절학당을 열었다. 이날 예절학당에 참석한 초·중·고 학생 40명은 인성 및 생활예절, 고사성어로 배우는 청소년 충·효·예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봉사활동 점수와 함께 예절지킴이로서 수료증도 받았다. 예절학당은 앞으로 20일, 27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경남여성단체엽합-실직여성 취업 창업 지원 및 상담 경남여성단체엽합(회장 김인영)이 고용노동부와 창원시의 후원을 얻어 여성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비 재료비 등 전액 무료에 교육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8월 25일까지 방문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직업교육-발효&자연음식 과정 : 천연조미료 만들기, 산야초, 식용 꽃, 해초 등으로 만드는 요리과정. 9월7일 개강(수/금 14:30~16:30)한다. ‣직업교육-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샌드위치 과정 : 천연소스개발, 치즈 만들기, 주스 만들기, 건강 샌드위치 30여 종 등. 9월7일 개강(수/금 09:30~11:30)한다. ‣소자본 창업교육 창업지원 : 창업전문컨설턴트가 개인별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과정. 각 과정 모두 기본 교육으로 직업선호도 검사(적성검사), 경력전환을 위한 대안탐색프로그램, 리더십훈련 등이 제공된다.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 실직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개인 특성 및 역량 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 공공 기관, 학교, 제조업, 일반사무직, 서비스직, 자연음식전문점 등으로의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상담전화 및 상담시간 262-3650, 3653/ 오전 9시~오후 6시. 블로그 http://blog.daum.net/gnjob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과천여성비전센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 과천여성비전센터는 2011년도 하반기 운영강좌 수강생을 이 달 말까지 모집한다. 모집강좌 및 인원은 독서논술지도사 과정 등 총 7개 강좌 150여 명이다. 교육은 오는 23일 개강하는 이벤트&파티플래너 과정을 비롯해 오는 12월6일 종강하는 주산활용수학지도사 과정 등 전 강좌가 주 1회 또는 주 2회에 걸쳐 최소 4회에서 최다 24회까지 진행될 예정.가장 눈에 띄는 강좌는 ‘주산활용 수학지도사’과정과 ‘과학실험지도사’과정 등 자격증 취득과 창업지원 활동을 위한 전문지도사 과정이다. 또한 배냇저고리를 포함한 출산용품 만들기 과정과 강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리더십스피치&프리젠테이션’과정 등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기특강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상반기 강좌에서 주목을 받았던 ‘미술관&박물관 해설사’과정과 ‘이벤트&파티플래너’과정은 하반기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독서논술지도사와 리더십스피치&프리젠테이션 과정, 주산활용수학지도사 과정, 미술관&박물관 해설사, 출산용품만들기는 20명씩 모집하며 나머지 강좌의 모집인원은 25명씩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이 달 말일까지 평생학습통합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해외연수 실시 군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7박 18일간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미국 조지아주로 청소년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는 청소년교육특구 확대를 위한 민선5기 김윤주 군포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소년들에게 어학연수 및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미국 조지아주의 명소인 CNN본사와 지미카터 대통령 박물관 방문 및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관람, 미국인 가족 및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한 문화교류 등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췄다. 또한 학생들은 연수기간 내내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고 미국 조지아주 Young Harris College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영어실력을 다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습위주의 생활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와 친구들과의 만남은 글로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내년에는 해외청소년 우리문화 탐방,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숭의운동장 도시재개발 파국 위기 인천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이 대형마트 입점을 둘러싸고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숭의운동장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10일 남구청에 다시 대형마트 등록신청을 한 반면 재래시장 상인들은 19일 홈플러스 입점 반대집회를 시청 앞에서 열었다. 남구청이 등록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다음달 2일이다. 2주일 안에 재래시장 상인과 홈플러스측이 상생방안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남구청은 홈플러스의 등록신청을 다시 반려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행사 에이파크개발이 남구청이 등록신청을 재반려할 경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공언해왔다는 점이다.최악의 경우 숭의운동장 사업이 전면 중단되고 그 책임을 둘러싼 법적공방까지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재래시장 상인과 홈플러스가 상생방안에 합의할 가능성은 낮다. 재래시장 상인과 남구청은 △홈플러스 인하점 폐쇄 △1차식품 취급 금지와 주 72시간 내 영업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홈플러스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최영근 용현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숭의운동장에 홈플러스가 들어올 경우 주변 재래시장은 인하점과의 사이에 샌드위치 신세가 된다”며 “600여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남은 방법은 결사투쟁뿐”이라며 “홈플러스 인하점에서 장기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면담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상인들 분위기가 격앙돼 있어 대화를 진행할 분위기가 아니다”며 “좀 더 기다린 후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인천시 ‘송도 팔기’에 나서다 인천시가 송도 팔기에 나섰다. 땅 건물 등 돈이 될 만한 것은 다 팔겠다는 기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5·7공구 상업용지 5만3724㎡ 등 23만㎡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안에 있는 호텔 4곳을 팔기 위해 매물로 내놓았다. 여기에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는 65층 동북아 트레이드센터도 매물로 나와 새주인을 찾고 있다. 인천시는 아예 송도 6·8공구 부지를 조성원가로 다시 매입, 이를 되팔아 재원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처럼 ‘바이(BUY) 송도’에 나선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올해 말 부채가 10조원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신규 사업은 꿈도 꿀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막대한 금융부담을 고려하면 과감히 팔아 빚을 갚는 게 낫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그나마 투자가치가 높은 송도가 매각대상이 됐다.인천시가 송도 팔기에 나섰지만 실제 매각은 쉽지 않다. 당장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호텔 4곳과 동북아 트레이드센터는 입질만 있을 뿐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매물로 내놓은 송도 땅도 대부분 팔리지 않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청 재정운용을 위해선 상업용지가 팔려야 하는데 부동산 경기하락 등으로 고전을 하고 있다”며 “내년 롯데가 백화점 공사에 나서는 등 환경이 바뀌는 만큼 조금 기다리면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매각이 쉽지 않자 헐값이나 특혜판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매각에 집중할 경우 송도 국제도시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당장 파는데만 집중하면 매입자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고 그러다 보면 경제자유구역 개발방향과 충돌할 수도 있다”며 “송도의 미래를 생각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원 마련 이후도 논란거리다. 송도를 매각한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칫 돈 사용처를 놓고 지역사회가 분열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난해 말 인천시의회는 인천경제청사 신축을 놓고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이한구 인천시의원은 “송도 땅을 팔아 겨우 경제청사 신축에 사용하는 식의 일은 절대 반복돼서는 안된다”며 “매각 자금은 인천시민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는 송도 매각 금액 중 일부를 구도심 재개발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도로명주소 적합성 위한 주민등록사실조사 춘천시는 오는 9월2일까지 각 세대의 지번주소와 도로주소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벌인다. 오는 10월31일부터 등,초본 등에 도로명주소가 사용됨에 따라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 전산 상 도로명주소가 고시된 도로명주소와의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특히 전입신고 때 지번주소를 잘못 신고했거나 토지지번과 주민등록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잘못된 지번주소를 정정하도록 주민들에게 안내가 이뤄진다. 사실조사 기간에는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사람 등 과태료 부과대상이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50% 이상 경감 받을 수 있다.한편 도로명주소는 지난 7월29일 고시를 통해 현재 공법상주소로 효력이 있으며 오는 10월31일부터는 등, 초본 등 각종 주민등록관련 서류에도 도로명주소가 사용된다. 주민등록 공부 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서류는 11월 이후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로 변경될 예정이다.문의: 250-3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춘천온의2지구 일반에 매각 춘천도시공사는 온의동 향토공예관 일원과 풍물시장에 인접해 있는 춘천온의2지구내 준주거시설부지 5필지 10,520㎡를 일반에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곳은 남춘천역과 인접하고 대형마트와 풍물시장, 방송국,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고 내년에는 인근에 39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신시가지이다. 이 부지는 준주거시설인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의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필지는 2,021㎡~2,157㎡ 5필지로 1㎡당 158만7천원~172만6천원이다. 매각조건은 5필지를 블록별 2~3필지 일괄 구입(1순위)하거나 필지별로 나눠 구입(2순위)이 가능하다.일반 경쟁입찰로 매각이 이뤄지며 입찰신청은 8월29일 오전10시~오후4시30분까지, 입찰은 8월30일 오후1시(1순위)와 오후3시(2순위)이다.한편, 춘천시가 춘천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온의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4만4천여㎡로 지난해부터 개발에 들어가 금년 10월이면 부지조성이 완료된다. 문의: 262-8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양계농가에 LED조명 설치 지원 전기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엘이디(LED, 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양계농가에 설치된다. 춘천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백열전구를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 업종인 양계농가에 엘이디 조명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1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엘이디조명(LED조명 20개 이상)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 있는 양계농가나 무허가 축사는 제외된다. 농가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LED조명 가격의 75%를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19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정기준표를 발급받아 16일~22일까지 설치계획서와 함께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농가는 9월2일 확정된다. 한국전력공사 수요관리 고객포털(kepco.co.kr/d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0-33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귀농예정자 등 초보 농업인 위한 기술교육 열린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예정자 등 초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돕는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월17일~10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오전10시~오후4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 등에서 열린다.농지, 주택구입 요령 등 귀농에 필요한 사전지식과 채소 가꾸기, 토양관리, 농기계 실습 등 기초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귀농, 귀촌 희망자 및 신규 농업인 30명. 선착순 모집. 신청은 16일~9월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문의: 250-3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