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현성 단장 교향곡의 아름다움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를 꿈꾼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1999년에 창단된 교향악단으로,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서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클래식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은 이렇게 110여 자에 불과한 짧은 글이지만, 창단 이후 10여 년 넘게 교향악단을 이끌어온 안현성 단장은 지난한 시간들을 버티어왔다. 그는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통해 클래식을 전파하는 것이 ‘고양필하모닉’의 창단취지이자 목표라고 말한다.유니폼에 반해 시작한 밴드부, 음악도의 길 걷게 된 계기가 되다 사람들은 그에게 묻는다. 왜 티켓도 잘 팔리지 않는 교향곡을 연주하느냐고. “소수의 특정인들이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클래식음악을 포퓰러화하는 것과는 좀 다른 문제지요” 그래서 그는 매번 정기연주회에서 정통 교향곡을 연주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는 순수한 클래식 음악 그대로 대중에게 자주 들려주고 가까이 느끼게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일이라 믿기 때문에. 티켓파워가 없는 연주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봉사차원의 비정기적인 연주회도 자주 갖다보니 “사람들을 제가 갑부인 줄 안다”고 허허 웃는 안 단장. 음악을 전공하고 유학을 갔다 왔다 하면 집이 꽤 살만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안현성 단장의 고향은 강원도 태백이다.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우연히 고적대를 보게 되면서부터. 음악이 좋았다기보다 어깨에 반짝이는 견장을 단 유니폼에 마음이 끌렸단다. 원주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밴드부에 들어간 것도 그 때문이지만 군기가 보통 센 것이 아니었다. 그러다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중동중학교로 전학을 했다. “학교에서 제 밴드 이력을 보고 밴드부하라고 하는데 덧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중학교 시절엔 밴드활동을 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그가 다시 밴드부의 트럼펫주자가 된 것은 게시판에 붙은 ‘등록금 면제’라는 글귀 때문이다. 당시 전국 고등학교 최고의 밴드부로 이름을 날리던 명지고등학교의 밴드부 단원이 되면 등록금을 면제해준다는 게시글 하나가 그의 진로를 결정한 계기가 된 것. 명지고 밴드부 트럼펫주자로 연고전, KBS관악경연대회 등 전국적인 큰 행사에 단골로 참여하면서 유니폼이 아닌 음악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 대 적성검사에서 언어와 어학에 월등한 점수가 나왔어요. 그래선지 어학도 재미가 있고 문학적인 소양도 있었는지 국어선생님 권유로 시인이 될 뻔 했었지요” 건국대 음악교육학과로 진학하면서 그는 본격적인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되고, 졸업 후에는 아내와 함께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후 고양시에 정착,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하다 독일 만하임에서 시작한 유학생활은 3~4달이 지나면서 가지고 온 돈이 바닥나면서 고난이 시작됐다. 400불만 가지만 1년은 견딜 수 있다는 말만 믿고 떠난 유학생활, 집 얻고 월세내고 생활하다 보니 3개월 만에 빈주머니가 됐다. “유학비자로는 정식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없어 불법으로 블랙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지요. 유명한 독일기업 보쉬, 로우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일도 해보고(웃음), 가장 오래 한 것은 지역신문배달이었어요. 아내와 밤새도록 광고전단지를 신문에 끼워 넣고 새벽이면 신문을 배달하는 일은 유학생활이 끝날 때까지 했으니까요.” 그러면서 독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음대로 널리 알려진 Trossingen국립음대 대학원(KA)에 입학하게 된다. 그 과정도 파란만장하다.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하게 돼 기필코 대학원에 입학해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야 했는데, 그야말로 “예술가를 만드는 과정”인 Trossinggen 대학원 입학이 쉬울 리 없었다. “꼭 Trossingen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었다”는 그는 “음악성은 있으나 기초가 없다는 말에 천신만고 한 번의 기회를 다시 얻어 어렵다는 현대곡 ‘힌데민트’를 연주했다. 불과 4~5번만의 레슨으로 ”힌데민트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극찬을 들으며 드디어 30살에 Trossingen 대학 최초의 한국인유학생이 됐다. 27살이면 음악적 재능이 끝났다고 믿는 독일에서 30살에 Trossingen 대학원에 입학한 것은 이례적인 일. 그래서 그는 지도교수가 가장 기대를 걸었던 학생이었다. 하지만 유학생활 내내 뜻하지 않은 일들로 졸업도 입학과 마찬가지로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뤄졌다. 3번의 휴학과 2번의 비자연장 끝에 5년 반 만에 드디어 졸업,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어려움 이기고, 12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지켜왔다는 자부심 커 대학원 졸업 후 독일에서 자리 잡으라는 권유가 많았다. 그도 그러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형이 세상을 뜨면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들어와야 할 상황이 됐다.귀국 후 자리 잡은 곳이 고양시, 이후 그는 고양시의 음악발전을 위해 초석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96년 일산오페라단이 창단되면서 우연히 오페라단 지휘를 맡게 되고, 당시 공연한 ‘아멜리아 무도회에 가다’란 오페라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독일 유학시절 시립윈드오케스트라의 지휘도 맡았었고, 대학원 시절 어깨너머로 지휘를 익히긴 했어요. 전공인 트렘펫이 자기 음악이라면, 지휘는 여러 사람을 아울러 하나의 하모니를 완성시킨다는 일이 매력이죠.” 오페라단 지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지휘공부를 시작해 계절절학기로 체코 Bmo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것을 계기로 99년 경기북부지역 오케스트라가 없던 상황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된다. 정통 교향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단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지금까지 12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지켜온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는 어떤 오케스트라단이든 시립으로 운영되는 것보다 사립으로 운영되는 것이 단원들의 연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단다. 전액지원은 오히려 실력향상보다 자칫 안주에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50% 정도의 지원 그리고 나머지는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오케스트라단의 노력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지원은 받을 수 없더라도 고양필하모닉이 고양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인정받아 전국교향악단축제데 당당히 참가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지난 3월 18일 창단 12년째를 맞아 제29회 정기 연주회를 연 고양필하모닉은 매년 3~4회의 정기연주회와 지체장애인, 소외계층, 복지원 등을 방 2011-06-11
- 구미보건소 ‘제12회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 우수상’수상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2000년부터 도민건강증진향상을 위하여 보건소별 개발한 각종 보건교육의 기법 및 자료에 대하여 보건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보건소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20개의 시군 보건소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구미보건소는 “콜록콜록 쌕쌕 선생님 숨쉬기가 힘들어요"라는 제목으로 『학교에서 천식 발작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를 주제로 보건교육안을 작성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발표 내용은 구미지역의 소아 천식 환아들이 학교에서 생활함에 있어 학생들과 가까이 있는 담임선생님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인자를 회피하기 위한 학교 환경관리 방법, 천식 발작 시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키트사용법 등이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강평에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 제시 및 관련 동영상 자료, 교육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한 교육의 효과성 입증이 돋보였다고 평가하였다.천식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이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과 작용하여 기도에 일으키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반응으로 기도를 자극하는 악화요인에 의해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 쌕쌕거림(천명), 기침이 주 증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응급상황(천식 발작) 발생 시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구미시 초등학교 소아 천식 환아는 약 8.7%(구미시 유치원 초등학교 천식 유병율 조사 현황 2009)로 한 교실에 적어도 3명의 천식 환아가 있으나 천식 발작 시 대처능력 시스템이나 담임선생님들에 대한 교육은 부재인 것이 현실이다.이에 구미보건소에서는 천식 환아가 천식 발작에서 벗어나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돕도록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식응급키트 보급 및 교직원 및 학생들이 천식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구미 임오동 상림자율방범대 사무실 준공식 및 현판제막식 구미시 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지난 4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림파출소 내 자율방범대 사무실 신축 준공식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시,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울산시는 사회적 목적의 단체와 조직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법인과 조합, 비영리 민간단체, 일정한 형태와 정관 및 규약을 갖추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단체 등을 모집한다.신청은 27일까지 시 경제정책과(☏229-2721~7)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조직형태 확인서류, 유급근로자 명부, 사회적 목적 실현의 구체적 판단기준 증명서류,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등이다.시는 오는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실태조사(7월)와 심의(8월초)를 거쳐 8월 중 최종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조선해양축제 배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와 울산시, 동구가 2011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발한 배 아이디어 콘테스트’와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발한 배’ 등 2개 부문이 열린다. ‘기발한 배 아이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는 ‘기발한’ 배 아이디어를 JPEG파일 상태로 접수기간 중에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축제기간중에 전시되며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추진위측은 특히 이번 콘테스트 참가작 가운데 레이싱이 가능한 배를 대상으로 기발한배 레이싱 대회를 열어 1등 50만원 등의 별도의 시상도 할 계획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과 울산광역시교육감 상 등 상장이 주어지며 대학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 1팀 3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3팀 각 50만원이 주어진다.참가접수는 울산동구 축제 홈페이지(http://www.festival.donggu.ulsan.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동구청 문화체육과 209­-3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6월11, 25일 덕양구 나눔장터 열려요오는 6월 11일과 25일 덕양구 나눔장터가 덕양구청 앞에서 열린다. 덕양구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고 녹색생활 실천’이라는 테마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2, 4째 주 토요일에 새로운 테마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문의 덕양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하지은 8075-5247민우열린강좌 천원의 행복, 우석훈 초청 강좌고양여성민우회에서는 민우열린강좌 천원의 행복에 ‘절망의 세대, 희망의 경제학’의 우석훈 교수를 초청했다. 16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일산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불안한 시대,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서 삶의 희망찾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고양파주여성민우회 907-1003일산동구 풍동분수대 본격 가동일산동구는 지난 25일부터 풍동분수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풍동분수대는 풍동지구 숲속마을 풍동초등학교 뒤편에 설치되어 인근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무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인기를 끌어 왔다. 지금까지는 현장에서만 기계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근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소독과 청소를 완료했다. 또 CCTV를 설치해 위험한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3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일산서구에서는 지난 26일 대화레포츠공원 내 문화구장에서 ‘제3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일산서구 게이트볼 동호인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팀원끼리 호흡을 맞추며 열띤 승부를 겨루었고, 참가한 팀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수 개개인마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고양시 게이트볼 연합회와 일산서구청이 주최하는 게이트볼대회는 매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송강 정철선생을 기리는 송강문화제 열려송강선생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송강문화 축제가 덕양구 신원동 송강마을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송강문화제위원회와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에서 추진한 제9회 송강문화제는 16세기 조선시대 문인으로 사미인곡과 관동별곡 등을 지은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대가이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술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송강 정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학세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1부는 송강 정철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소리, 정선진도아리랑, 대금, 가야금, 풍물놀이 및 창작 판소리로 진행됐다. 제2부 행사는 송강마을의 유래와 선생을 사모하던 여인 강아 아씨와의 사랑 이야기를 역사와 함께 풀어내는 해설과 지역주민 대표의 송강 시 낭독이 이어졌다. 송강문화제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가사문학이 대중과 함께하고 송강 정철 선생의 숨결을 느끼는 축제”라며, “가사문학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탄현동 산악회 도명산 정복, 회원도 모집해요탄현동 산악회(회장 안혜자)에서는 지난 19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구곡의 절경을 낀 계곡미가 일품인 충북 괴산의 도명산을 등반했다. 도명산은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천하절승 화양동계곡 남쪽의 명산으로 화강암봉과 기암석벽이 빼어나다. 탄현동 산악회는 매월 1회 정기산행을 목표로 산행이라는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 유지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마을의 대소사에도 참여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탄현동 주민이면 누구나 탄현동 산악회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가입문의는 탄현동 주민센터(8075-7795)로 문의하면 된다.제2차 파주시 청소년 문화존 강현수의 음악선물 ‘크로스 오버 콘서트’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6월 4일 강현수의 음악선물 ‘크로스오버 컨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아리아+크로스오버 뮤직+미니콘서트+토크+CF에 등장하는 클래식 뮤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프라노 강현수와 관악6중주단인 퍼니밴드 등이 메인으로 무대에 선다. 장소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연장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1천원의 관람료에 선착순 입장하게 된다.문의 031-957-1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의왕!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불러주세요! 의왕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이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지난 2월 12일 청계산 19-4번지 일원에 조성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의 명칭을 청계산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변경을 추진해왔다.명칭 변경에 총 342건이 접수됐고 1차 실무심사에 선정된 10건에 대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청계산 맑은 숲 공원으로 최종명칭을 확정했다.청계산 맑은 숲 공원은 전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위한 숲 치유의 공간,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고 모든 사람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Barrier-free park)으로 청계산 및 청계사를 찾는 등산객의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군포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군포시는 지난 5월 31일자로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시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만9981필지에 대해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으며 이 자료는 토지 관련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과 지역 의료보험료 산정 등에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포시홈페이지(www.gunpo21.net) 및 유선(390-0156)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이 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심사해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Q 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A 저출산 고령사회 및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러시에 발 맞춰 노후준비가 미흡한 어르신들에게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상담센터 140개소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 상담과 일자리 건강 여가 등의 생활설계 및 전문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서민을 위한 가계 재무건전성 상담 및 금융교육,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2,300명의 노후설계 상담사를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2011 북경외대&외연사 중국어 연수 여름캠프 북경외국어대학교과 산하 연수출판기관인 외어교학연구출판사(외연사)가 자부하는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주로 유럽이나 북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해왔던 연수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 처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였다.호텔식 외국인 전용기숙사에 24시간 케어시스템까지초중고생 대상의 여름캠프 2주간의 여름 캠프는 개성 있는 중국어 수업 과정과 수묵화 그리기, 쿵푸 등의 중국 전통문화강좌 및 수도박물관 참관, 호우하이호수 유람 등 중국인들의 생활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활동, 중국의 명승지를 둘러보며 현지 선생님들과 펼치는 현장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깨끗하고 안전한 호텔식 외국인 전용 기숙사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북경외국어대 대학원생들과 와이즈 아카데미에서 파견한 선생님들이 참가자들을 24시간 보살펴주기 때문에 기존 캠프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기본 숙식의 질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단기간에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집중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북경외대와 외연사의 집중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에 높은 학습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 중국어 강의위주로 편성된 집중과정은 기초가 부족한 참가자부터 국내에서 쌓은 중국어를 완벽하게 다듬고자 하는 참가자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의 연령제한은 없다. 집중 프로그램은 중국어 학습의 빠른 수준향상을 목표로 하여 각 주제별로 충분한 학습시간과 다양한 연습을 통해 일상생활 용어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업무에 필요한 어휘까지 단기간에 섭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북경의 유사한 타 대학이 80여시간인데 비해 외연사 집중프로그램은 132시간으로 시간당 강의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자율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와 비용 절감이 매력표준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표준프로그램은 집중프로그램에 비해 참가자들이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시간을 더 많이 부여하였다.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들이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중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등의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중국어 구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어 학습과 자율 체험, 북경의 필수 관람까지 가능하도록 한 과정에 모두 담겨있다. 문의 와이즈아카데미 (070)8246-0897, 010-4903-0937 www.wiseacademy.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