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SSM 입점에 강력 대응 강원도가 중소상인들의 상권 보호를 위해 SSM 입점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강원도는 최근 원주와 강릉 지역의 SSM 입점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원주시 명륜동에 입점할 계획이었던 삼성홈플러스의 입점 계획 철회를 성사시켰다. 삼성홈플러스의 경우, 지난 5월 4일 원주시 중소상인으로부터 사업조정 신청이 강원도에 접수되자 강원도와 원주시는 강력한 저지 의사를 해당업체 측에 통보했다. 이어 즉각적인 현장조사와 사업조정 절차를 진행하자, 해당업체 측에서 이 지역 내 입점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강릉 입암동에 입점 예정인 롯데마트의 경우, 현재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가맹점(대기업 초기 투자비용 51% 미만) 형태로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롯데마트 측에서 제출한 초기 투자비용 관련 자료를 강원도에서 검토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6건의 SSM 사업조정 신청 처리를 통해 단 한 개소의 추가 입점도 없도록 적극 대응해 왔으나, 최근 SSM이 법의 규제망을 벗어난 가맹점 형태로 입점을 추진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앞으로 강원도는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대형마트와 SSM의 입점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한편, SSM 직영점은 사업조정제도를 통해 견제하고, SSM 가맹점은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지역중소상인과 가맹점주와의 합의를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각 시?군별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고시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입점이 금지된다.강원도는 지난 4월 15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시?도경제협의회에서 대형마트와 SSM의 효과적인 규제를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의 확대(전통시장 경계로부터 2000m 이내)와 사업조정심의회 권고사항 미이행업체에 대한 벌칙 강화 등을 건의한 바 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미송도예체험교실, 지영희 이사 지난 4월 30일 원주에 도예체험교실인 ‘미송도예체험교실’이 문을 열었다. 우산동 원주상하수도사업본부 아래 자리 잡은 미송도예체험교실의 지영희(49) 이사를 만나 도예 사랑과 인연을 들어봤다.지 이사의 도예와의 인연은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예로 이름 높은 도암 지순택 선생이 지 이사의 친정아버지와 일가인 관계로 어린 시절 함께 산 적이 있었다. “친정 아버지께서 도암 선생에게 도자기 유약의 재료가 되는 떡갈나무 재와 느릅나무 재를 구해다 주시고는 하셨어요. 밀가루처럼 고운 재를 만져보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해요.”재를 만지고 놀며 도자기를 구경하던 경험은 폴리텍 대학에서 도예를 배우며 되살아났다. “원주에 큰 공간의 도예체험교실이 없어서 아이들이 여주와 이천으로 체험하러 가더라고요.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이 되는 도예체험교실을 원주에 만들면, 오고 가는 부담 없이 아이들과 어른들이 좀 더 도예와 가까워질 수 있겠다 싶어 체험교실을 열게 되었어요.”지 이사가 체험교실을 연 목적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흙을 만지고 빚는 시간을 통해 ‘마음이 쉬는 시간’을 주고 싶어서다. 이런 이유로 다문화가족과 복지센터, 장애인의 경우 1인당 1만원의 체험 비용을 받지 않는다. 지 이사는 “흙을 만지고 빚는 과정은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성과 자신감을 길러주고요, 어른들에게는 일상생활의 피로를 잊고 편안한 마음을 만들어줘요. 빠르고 바쁘게 생활하는 일상에 도예체험이 휴식과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밝힌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 무재해 6배 인증 취득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지사장 장인욱)는 2011년 4월 4일자로 무재해 6배를 달성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원주공항은 2004년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산업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운동 6배 목표를 달성했다.원주공항은 앞으로도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무재해운동 7배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환급 원주시는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를 현행보다 50% 추가 감면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5월 19일 공포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이후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취득세를 환급하기로 했다. 취득세 인하 관련 개정법안의 적용 시점이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방안 발표일부터 소급 적용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이후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는 추가 감면분에 해당하는 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은 취득세 환급과 동시에 환급 금액에 대한 20%를 농어촌특별세를 납부해야 한다.문의 : 737-2334~5(원주시청 세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수도요금 정산, 클릭 한 번에 OK 이사할 때 발생하는 상하수도 요금 분쟁이 사라진다. 안양시가 상하수도 요금 이사 정산프로그램을 이 달부터 시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들은 홈페이로 들어가 이사정산을 클릭, 고지서의 수용가 번호와 전자인증번호, 이사예정 날짜 등을 입력하면 자동 계산된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이사정산 요금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사를 가고 오는 가운데 수도요금으로 인한 마찰이 종종 일어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손쉽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홈페이지를 8월까지 확대 구축할 계획으로 있는 등 시 홈페이지 서비스 향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안양시, 목재칩 공짜로 드립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고사목이 보온단열재로 재 탄생했다. 안양시가 목재칩을 무료로 제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목재칩은 목재를 잘게 파쇄한 목재조각으로 땅에 뿌릴 경우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탁월한 수분흡수로 뿌리 호흡작용을 도와 나무의 성장촉진 및 병충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겨울철 지표면 동결방지 및 먼지발생 억제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활용 용도로는 월동용 보온재, 화단잡초 발생억제 그리고 토양 수분증발 방지 등에 적합하다. 시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와 고사목을 목재칩으로 만들어 지역에 소재한 학교나 공동주택,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기간은 금년 말까지로 시민들은 시청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 작업장이 있는 만안구 석수동 산73-3번지 일대(안양해솔학교 옆)에서 받아갈 수 있다. 문의 031-389-2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구미영어학원-이형규어학원]중3에게 주어진 6개월 시간의 바람직한 활용 6월을 기점으로 중3에게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남았다. 물론 달력상으로는 9개월이 남아있지만 실질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중3은 2학기 개학후 약 3주후에 중간고사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중간고사가 끝난 후 약 3주가 지나면 기말고사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교입시준비가 끝나는 11월 말까지는 여러 가지 일로 집중적인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학직전 겨율 방학보다 오히려 지금부터 여름방학까지의 기간을 고등학교 준비를 위한 황금기간이라고 얘기를 한다. 따라서 기존에 고등학교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입시내신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은 공부의 패턴을 과감하게 변경할 필요가 있다. 우선, 중상위권학생들은 6월과 여름방학 직전까지 2개월간은 중학교과정의 영어를 모두 마무리하는 공부를 해야한다. 물론 교과서도 덜 배웠고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기도 하겠다. 하지만 타이밍을 늦추면 공부의 흐름과 맥이 2학기에 접어들어서 단절되므로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점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마무리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여름방학 때는 고등영어선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등영어는 수능을 기본으로 하는데 중학교 때와 평가하는 방식과 목적이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중학교과정의 기반위에서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문법만 보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수능에서 문법문제는 2~3문제정도밖에 나오지 않지만 고등내신에서는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독해역시 문법을 기반으로 한 독해를 해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기간 만큼은 정확한 고등영어 문법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다. 방학이후 2학기 때는 모든 것이 어수선해서 아이들이 마음이 많이 동요한다. 따라서 뭔가를 새로이 시작하기에는 상당이 어려운 시기고 연달아 오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압박을 이겨내면서 고등영어를 준비하는것도 싶지 않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여름 방학 때 까지 다져놓은 실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관리형의 공부가 적절할 것이다. 기말고사 이후는 모든 것이 고등학교에 맞춰 본격적으로 고등학생과 다름없는 공부를 해야 하며 겨울방학 말쯤에는 이미 상당한 실력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배치고사 등을 대비해야한다. 그러나, 이때는 모든 중3학생들이 다 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을 제치기는 힘들다. 따라서 겨울방학 전까지의 시간을 남들보다 보다 알차게 활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수능에서 듣기가 50%로 확대되므로 기본이 되는 듣기공부도 지금부터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듣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평소에 영어 관련 미디어를 즐겨 듣고 보거나 하는 방법도 있고, 점수 획득을 위한 집중듣기 훈련을 할 수 도 있다. 필자는 할 일이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한가하게 미국 드라마 같은 걸 보기 어렵다는 시간의 제약 상 후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지만 학생의 특성에 따라서 전자를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쪽이든 꾸준하게 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주의 할 사항은 단순한 흘려듣기는 그다지 효과가 없으며 어떤 경우에도 스크립트를 확인하도록 연습시켜야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3학년부터는 새로운 입시영어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즉 국가 영어능력시험이라고 불리는 시험인데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를 모두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계획대로 간다면 빠르면 2015년 대입부터 활용 될 수 있다. 하지만 4개의 영역 중에서 읽기는 지금 수능처럼 공부를 하더라도 전혀 준비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쓰기 또한 현실적으로 측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므로 에세이식 평가보다 짧은 서술형 또는 단답형이 되거나, 이마저도 객관식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있어서 크게 우려할만한 것은 아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회화인데 여러 영역 중 단기간에 이루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회화를 시작하는 편이 좋다.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요즘은 많은 학생들이 굳이 회화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회화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 이형규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전통시장 고유명칭 공모 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 전통시장 상징'' 고유 명칭을 6월 1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명칭은 부천시 전통시장을 상징하는 창의적인 표현을 한글 5자 이내로 담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naho999@korea.kr)로 접수한다. 한편 시는 올해 역곡북부시장을 시범운영 시장으로 지정해 만화방,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문화형 전통시장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상금 걸린 시민아이디어 모집 부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자유과제와 지정과제로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등 총 상금 1230만원이 돌아간다.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참가는 과제를 시민창안대회 ''웹 사이트''에 제출하며 부천시민 및 생활권이 부천시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공모 자유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 및 시민사회, 생활편의, 교통, 환경, 교육, 문화예술, 복지, IT 등이다. 총상금 630만원의 지정과제에서는 부천탄생 100년, 시 승격40주년을 맞이해 기념할 수 있는 소규모의 주민희망 사업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
- 인천·부천, 미군부대 오염처리 초비상 경기·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미군부대 내부의 환경오염조사를 잇따라 촉구하고 있다.특히 경북 칠곡 캠프캐럴의 오염흙이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에 옮겨 처리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천시는 초비상이 걸렸다. 인천시는 27일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오염 조사 방안 △시 차원 민관군 공동조사단 구성 방안 △국무총리실에 한미 공동조사 요청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의 주변 토양과 지하수를 조사하기로 합의했다. 맹독성 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PCBs)은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고엽제 성분인 다이옥신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캠프마켓 내부에 대해선 국무총리실에 공식적으로 한미 공동조사를 요청했다. 정부는 현재 경북 칠곡 캠프캐럴에 대한 조사로 인한 인력부족 때문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의회 역시 2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에 대한 환경검사 즉각 실시 △캠프캐럴 화학물질이 캠프마켓에서 처리됐다는 의혹 해명 △인천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공동 대응 기구 구성 등을 주장했다. 한나라당 민주당 등 여야 지역정치권도 일제히 조사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군 소식통의 말을 통해 캠프캐럴에서 캠프마켓으로 오염물질이 옮겨졌다고 보도했고 재미동포 안치용씨도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캠프캐럴 오염흙이 캠프마켓에서 처리됐다는 미 육군공병단의 1991년 자료를 공개했다. 한편 부천시는 화학물질 매몰 의혹이 제기된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옛 미군부대 캠프머서 주변 지하수 오염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캠프머서 주변 지하수 관리공 9곳에서 물 100ℓ씩을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곽태영 윤여운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