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염미영 소장 5월11일은 입양의 날이다. 입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홀트아동복지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미국 농부 출신인 해리 홀트가 6·25전쟁 중에 발생한 고아들을 위해 대한구세군 본영 안에 사무실을 개설함으로 처음 발족되었다. 지난 1972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면서 해외입양 외에 국내입양을 비롯해 미혼부모예방 및 사후상담, 위탁양육보호 등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염미영(53) 소장도 입양아동들의 대모로 불릴정도로 많은 시간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사람이다. 그녀는 대학에서 사회사업 분야를 전공하면서 지난 1981년부터 지금까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일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아이를 수출하는 나라’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해외입양자 수는 2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입양은 수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인들이 입양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혈연을 중시하는 유교적 관습과 ‘남의 자식은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부정적 인식 때문이다. 또한 저출산 풍조 및 어려워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입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입양을 꺼리는 요인이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의 입양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염미영 소장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대전지역에서 입양을 통해 부모를 찾은 아이들은 50명이 넘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예전과 달리 비밀 입양이 아닌 공개 입양을 통해 당당하게 입양을 하고 있고 불임부부 뿐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입양을 하고 있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의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는 면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사)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를 통해 입양을 결정한 부모들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양육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 만난 많은 입양 부모들은 ‘입양한 아이로 인해 많은 기쁨을 선사받고 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이처럼 입양이 점차 늘고는 있지만 국내입양의 경우는 대부분 정상적인 신체조건의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장애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입양하려는 내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입양의 한계라고 염 소장은 지적한다. “정부차원에서 국내 입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아이를 입양하면서 양부모들이 부담하는 입양 수수료(219만원)를 비롯해 입양아 양육비와 의료 혜택을 늘리는 등의 경제적인 지원도 절실합니다. 또한 사회인식 전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입양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입양 기관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혼모가 아이를 낳아서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보장 및 환경이 조성되어야 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국내입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오는 7월9일 입양의 날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 주최로 미혼모들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물품이나 후원금(국민은행 480401-04-065347)을 기증받고 있다. 문의 : 586-1983(010-5391-0667)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최악의 정치·지방자치 투표 않은 유권자가 탓” “최악의 정치인과 지방자치는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가 만들었습니다.” 대전유권자희망연대와 대전지역 대학생유권자연대는 지난 25일 ‘후보선택 기준과 원칙 10가지’를 제시했다. 이들은 기준·원칙 발표에 대해 “그동안의 선거운동 양상이 자신의 장점을 알리기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며 정책대결보다는 네거티브 선거를 부추기는 막판 혼탁, 타락 선거운동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8명을 동시에 뽑아야 하는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가지 기준·원칙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10가지 기준·원칙은 △지역주의를 조장하거나 돈선거 등 구태 선거운동을 답숩하는 후보 △과열, 혼탁 선거를 조장하는 후보 △철새후보 △부정부패 전력이 있는 후보 △행정도시 백지화, 4대강사업 추진 지지 후보 △타당성 없는 도시철도 2·3호선 건설공약 및 책임지지 못할 노선유치 공약을 낸 후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녹색가치·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비전 제시 못하는 후보 등을 제시했다. 또 △친환경무상급식 공약, 공교육 정상화 공약, 사교육 조장 여부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장기파행 △이명박 정부의 중간평가 등도 후보 선택 원칙으로 제시했다. 대전참여연대 금홍섭 사무처장은 “10가지 후보자 선택·기준을 꼼꼼히 따져 올바른 선택을 하기 바란다”며 “유권자의 당당한 주권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창원시-창원기계공고, 마이스터고로 지원 협약 창원시-창원기계공고, 마이스터고로 지원 협약실력 인정받는 기능 선진국형 교육 되도록 창원시가 ‘한국형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창원기계공고와 협력 협약을 맺었다. 김윤수 창원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재훈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기계공고의 기계 전기전자 분야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도록 힘을 합치고, 창원지역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함께 졸업 후 안정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는 창원시 관내 기업의 60% 이상이 기계산업 분야로 특화된 산업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창원공단 전체 생산액의 64.9%, 수출액의 74.6%를 차지할 만큼 기계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는 등 마이스터고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른 것이다. 창원기계공고의 체계적인 마이스터 육성으로 인해 전문계고교 학생 중 80%가 대학 진학에 매달리는 현실이 해결되고, 학벌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기능선진국형 희망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창원기계공고가 2011년을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의 마이스터고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 ‘지원육성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013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4억원(매년 1억원)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기계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2011년 개교 입학하게 되는 학생들은 3년간 학비면제 및 장학금지원, 해외 선진직업학교 연수지원, 졸업 후 4년간 군 입영 연기 등의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전국적으로 현재 15개 지역 21개의 마이스터고가 지정돼 있으며, 경남에는 거제공고(조선)와 삼천포공고(항공 조선) 두 곳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5년까지 50개교 마이스터고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제4회 창원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훌륭한 어머니상, 효부상, 여성권익증진상 각 1명 창원시는 2006년 ‘창원시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을 근거로 2007년 이후 ‘창원시 여성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창원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거나 아름다운 심성에 따른 어버이 봉양 등, 화목한 가정을 위해 모범을 보인 여성을 발굴해 올해 ‘제4회 창원시 여성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창원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추천권자(읍면동장 및 각급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6월 9일까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우 641-703 창원시 중앙로 87)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여성상은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 ▲효부상 부문 ▲여상권익증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6월 말께 선정결과를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1명씩 총3명 수상자는 7월 초에 수상과 함께 표창패를 받게 된다. 지난해 부문별 수상자로는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우복기 씨(50.중앙동) ▲효부상 부문= 이상미 씨(42. 사파동) ▲여성권익증진 부문= 서정희 씨(52. 상남동) 등이 차지했다. 창원시, 올해 첫 모내기, 극조생종 오대벼로 이양밥맛 좋고 스러짐과 냉해에 강한다수확품종 창원시 첫 모내기가 5월 18일 대산면 유등리 315-2번지 차성렬(45)씨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실시됐다. 첫 모내기 면적은 4450㎡이며, 품종은 극조생종인 오대벼가 이앙되었다. 오대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냉해에 강하며, 단기에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늘 첫 모내기를 필두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단계별 영농지도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확은 9월 15일 정도 예상돼 추석용 햅쌀로 출하되면 판매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는 고품질 쌀 안전 생산을 위해 볍씨 소독, 못자리 설치, 상토매트 육묘방법 및 마을 별 볍씨발아기 공동이용 등 영농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 확대 운행편리와 안정성 확대 구비해 10대 추가 창원시는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에 대한 높은 호응과 이용자 증가에 따라 오는 7월,10대를 더 추가 도입해 운행한다. 1 2급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는 지난해 6월 1일 차량 4대로 출범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및 연도별 도입계획에 의거해 현재 20대가 운행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차량에는 시각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승하차할 때 불편이 없도록 탑승 보조발판을 설치하고, 교통사고에 대비해 조수석 에어백을 추가 장착하는 등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교통약자 이동콜택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되며, 콜센터(1566-4488)로 즉시 또는 예약 신청하면 언제나 이용가능하다. 창원 보건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건강 교실 개최팔룡동에 있는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주민의 건강을 위한 비만 및 만성질환자 체지방 관리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간 ‘무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관리 치료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관리 치료교실은 관내 성인 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을 앓고 있거나, 체지방율 30% 이상 남성과 35% 이상 여성 등 6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5월 31일부터 개인별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를 통과한 후, 체력단련실에서 매주 5회 걸쳐 러닝머신, 에어로 바이크, 스트레칭, 짐볼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과 운동,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 등,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을 처방받는다.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치료’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상남동 새마을회관 3층)는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치료’를 주제로 자원봉사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성격, 이해관계, 관심사, 갈등 파악 및 내면 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심리상담 기법을 길러 자원봉사자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일정은 ▲6월 3일= △아동미술의 이해 △미술치료 상담자의 역할과 태도 ▲6월 10일= △인물적 분석 검사 △인물화 분석 검사 ▲6월 17일= 실기 ▲6월 24일= △난화?꼴랴쥬에 의한 심리진단 치료법 △아동화 분석 실기/집단상담의 이해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8시간 과정이며, 전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창원시 자원봉사센터(212-2667~8, 2648) 또는 이메일(volunteer@changwon.kr)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경륜, 3명 특별 승급23일 창원경륜장에서 열린 경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하루만에 3명의 선수가 특별 승급했다.우수 급 결승으로 열린 이날 창원 11경주에서 경륜훈련원 12기 출신의 이홍주 선수는 마지막 바퀴 2코너 부근에서 전력 질주해 1위로 골인했으며, 11기 박훈재 선수도 잇따라 골인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선발급 결승으로 열린 창원 제7경주에서는 3명의 선수가 낙차사고를 2010-05-31
- 문신미술관입구 옹벽에 조각 벽화 그림 마산시, 불법 석유제품 유통근절 캠페인 벌여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유사석유 유통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불법 석유제품 유통근절 캠페인이 25일 양덕동 삼각지 공원 앞에서 개최됐다. SK네트웍스(주)경남지사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SK대리점 및 주유소 대표, 주유소협회 경남지회, 한국석유관리원, 마산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불법 석유 유통실태 및 피해사례 홍보와 홍보전단지 배부 등 길거리 홍보와 함께, 유사석유 적발 주유소 처벌강화 법안 제정을 위해 대 국민 서명운동도 함께 펼쳤다.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유사석유제품은 차량 고장이나 막대한 세금탈루 등 개인적, 사회적인 폐해뿐아니라, 대기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시민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및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제고를 강화할 것과 유사석유 유통 현장을 직접 감시하는 등 유사석유 폐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산시, 푸른교실 생명농업 시범학교 3개교 운영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푸른교실 생명농업’ 시범학교 3개교를 선정해 어린이 농심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농작물과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재배하는 교육을 실시해. 과학 지식과 함께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푸른교실 생명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계초 ·산호초 ·완월초 3개 학교를 선정해 학급당 채소 수경재배 상자, 공기정화식물 등을 분양하여 교실에서 재배 중에 있다. 공기정화 식물인 베고니아, 로즈마리 등을 화분에 심어 학생들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추묘종 재배체험, 농업·농촌 바로알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산호초등학교에서 벼 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벼에서 쌀로, 쌀에서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교육과 학생 개인별 1개씩의 벼 재배화분을 분양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1년간 벼 재배체험은 오는 10월쌀 수확과 도정실습으로 이어진다. 로뎀의집-소녀 20명, 당당한 여성 리더 찾아 나서마산 석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시설 로뎀의 집(관장 조정혜) 소녀 20명은 지난 21~23까지 3일간 서울일대에서 당당한 삶을 살았던 여성 리더를 찾는 행사를 가졌다. 마산시보조금사업인 이 행사는 “역사속의 여성을 양성평등 관점으로 조명하고 현대 여성상과 재결합해 당당한 모델로 간직하는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소녀는 “최초의 여성 CEO 김만덕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여성상을 재발견하는 동안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멋있는 여성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천주교 마산교구에서 운영하는 로뎀의 집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10대 소녀들을 위한 청소년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가정생활 및 진학, 상담과 치료 및 자립직업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가정공동체형 시설이다. 문신미술관입구 옹벽에 조각 벽화 그림자산동 문신미술관 입구 콘크리트옹벽에 희망을 주는 벽화가 그려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속미술찾기프로젝트로 볼거리와 함께 문신작품 홍보에 한 몫을 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진해시, 버려지는 소각열 그린에너지로 변환 진해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식경제부 지역 에너지사업으로 국비 672백만 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1,032백만 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소각여열 회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2006년부터 가동 중인 진해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는 연간 발생하는 7만6,000여 톤의 폐열 중 20%에 해당하는 1만5,000여 톤만 자체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소죽도찜질방)에 난방 또는 온수로 사용. 나머지 80% 잉여 열은 대기로 방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열회수시설이 설치되면 버려지는 에너지로 연간 300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소각시설 자체 전력으로 사용하고 잉여전력은 한전에 판매할 수 있어 연간 2억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 폐열을 탄소배출거래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억 원정도의 수익이 창출된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따라 에너지 회수시설, 즉 그린 에너지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일석사조의 효과로 기대되고 있다. 진해시, 내 집앞 청소하기 지속 추진 깨끗한 진해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내 집앞 청소하기Clean Jinhae’사업에 동별 봉사 및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몫을 하고 있다. 클린 진해 사업은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 후 내집 앞 쓰레기에 대한 무관심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내집앞 청소의 날(Clean-Day)을 지정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월 2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동참 중인 자발 희망단체는 총 33개로, 1,013명의 참여가 돋보이고 있다.시는 내집앞 청소하기 생활화를 위해 팀별 활동 시 생활쓰레기 배출일 안내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금지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활동실적을 평가해 각 우수 단체 및 동주민센터에 연말 표창 및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기호 1-나 최익철 (한나라당)....농업인의 대변자가 되겠다. 1961년 (49세)학력 : 상지영서대학 2학년 재학 중경력 : 지정면 이장협의회회장(현), 지정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전), 농업경영인 원주시 연합회 수석부회장(전) 재산 : -3억348만원 납세 : 169만9천원병역 복무 : 안함전과 : 없음 ●원주시정 활동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 농촌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서 농촌정책의 개선 및 농촌예산의 증대에 중점을 둘 것이다. 원주를 대표하는 농축산물 브랜드 사업의 가속화, 마을별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그리고 농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50만 도시를 향한 원주의 과제 :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 개발, 혁신도시 건설, 문막뉴타운 개발 등 원주시의 미래가 걸린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에 힘쓰겠다. 교육, 의료, 문화, 환경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의 체계적 개선 및 특화로 기본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 우수한 인재와 사람이 모이는 역동적인 원주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의 중점 개발 및 수도권 연계 협력 사업의 발굴 등 장담할 수 없는 미래에 적극 대응하는 원주가 되도록 해야 한다.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과도한 자녀 양육비 부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부부역할의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서 출산율 감소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출산력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 출산, 보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내일이 만난 사람 -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안승재 단장 내일이 만난 사람 -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안승재 단장 “온정 주는 훈훈한 자원봉사, 수지침으로 전해요” 지난 수요일 오후 3시, 천호역 부근에 위치한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문을 열고 들어서니 봉사단 2명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한창이다.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위해 수지침과 손맛사지 봉사를 활발히 펼치는 단체.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포털 사이트 다음(cafe.daum.net/soojichim) 등에 카페를 개설해 봉사와 교육을 함께 하며 정보를 교류해오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약 4000여 명. 서글서글한 인상이 한 눈에 봐도 인정 많아 보이는 단장 안승재(42·천호동) 씨는 이 단체를 만든 장본인으로, 은색으로 빛나는 수지침을 통해 벌써 십여 년 째 사랑과 나눔을 널리널리 실천하고 있다. 군 장교 출신 수지침 전도사 “수지침을 처음 접한 것은 육군사관학교 4학년 때였어요. 한 선배를 통해 소개받았는데, 나와 후배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지요.” 육사 전자공학과에 다니던 중 알게 된 수지침은 안씨에게 단순한 취미(?)생활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인연으로 다가온 첫 번째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군복무 5년째 되던 해. 전방 소대장 시절 박격포 사격 때 귀 보호를 소홀히 한 탓에 이명(耳鳴) 증상에 시달리게 됐다. 이 때문에 결국 제대를 하게 된 안씨는 수원의 한 수지침 센터에서 수개월 간 집중관리를 받아 회복될 수 있었다. 안씨는 “이때의 경험으로 나도 언젠가 수지침을 통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뒤 어려운 형편에도 위성통신학 공부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물리공과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러시아의 앞선 학문과 기술을 배워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개척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2년 만에 IMF 경제위기가 닥쳐 중도포기하고 귀국해야 했다. 10년을 목표로 도전한 유학이었는데, 아쉬움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때 다시 수지침과 인연이 닿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 2010-05-29
- 기호 1-다 하석균(한나라당) ...동부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복지 확립 1962년(47세)학력 : 강원대학교 약학과 졸업경력 : 원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반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개운동 생활체육협의회장재산 : 6억7733만 납세 : 2092만9천원병역 복무 : 군복무 마침전과 :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 원주시정 활동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혁신도시 인근지역으로서 동부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 :건강산업 및 환경 사업 유치, 사회복지 시설, 농촌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으로 공급하여 소득증대, 건강 장수마을 확대 조성(농촌 노인 경제 활동 지원, 농촌 교류 체험 및 농산물 판매장 운영) ■교육환경 조성 :보육시설 등의 실내 공기 관리로 아토피 및 천식 예방 ■동부권 일부 지역에 체육공원 등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헬스 파크 단지 조성 ■봉산동 삼광택지 인근 경로당 및 우체국 유치 ■개운동 3통 인근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50만 도시를 향한 원주의 과제 :중부 내륙 거점 도시로 도시와 농촌 간 균형 있는 성장 발전이 가장 큰 과제이다. ●출산율 격감의 원인과 대책 :경제적 어려움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유치원 보육시설 부족, 교육비 증가, 잦은 이혼으로 출산율 저하, 주택 구입의 어려움 등이 출산율을 낮추고 있다. 대책으로는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보육시설을 확대하며, 정부가 보육 시설에 전액 지원하게 하는 것이다. 또 자녀 출생에 따른 국가의 지원 및 인센티브 도입, 교육비 지원과 자녀수에 따른 대학 등록금 차등 납부와 국가 지원 등이 또 다른 대책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9
- 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 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 송파구가 2010.1.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송파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했다.땅값이 상승한 토지는 전체 토지 3만2547필지 중 96%인 3만1255필지이며, 나머지 중 전년 대비 보합이 1098필지(3.4%), 하락한 필지가 0.6%인 194필지에 불과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및 경제불황 여파 그리고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하락했으나, 올해는 위례신도시, 법조단지 등에 대한 개발<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 2010-05-29
- 의암류인석선생유적지 근무 직원 채용 춘천문화원(원장 이대근)은 의암류인석선생유적지 춘천의병마을에서 교육 및 시설 관리를 위한 직원 1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만 40세 이하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쳐야 한다.교육관련 자격증이나 시설관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는 5월20일~26일까지 문화원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친 후 5월28일 최종합격자를 춘천문화원 홈페이지(www.ccmunhwa.or.kr)에서 발표한다.문의: 춘천문화원 254-5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9
- ‘키쑥쑥 몸튼튼 건강교실’무료 운영 이번 교실은 바람직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소로 7세반 50명씩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6월~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갖는다. 신청은 춘천교육청 협조를 얻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내용은 영양,운동,금연,절주로 나누어 비만예방 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상영, 키커체조, 스트레칭, 음주예방 인형극 등으로 꾸며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에 대한 건강관리습관 지도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