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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편안한 모든 이의 집 세상에 많은 건물이 있지만 성전보다 아름다운 건물이 없다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새로운 건물이 해운대 신시가지 중심에 섰다. 해운대구 좌동에 새롭게 선 온누리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3년 3월 12일 광안리에서 시작된 온누리교회는 1997년 9월 22일 해운대 신도시로 이전 후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2001년 1월부터 준비된 신 성전 건축은 1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정양희 담임목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열의로 이제 그 아름다움 모습을 드러내었다. 온누리교회 박정훈 행정목사는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통해 편안하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교회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말하며 문화사역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5월 16일 입당예배를 시작으로 2200여 명의 신도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되었다. 햇살이 좋은 하늘광장대화의 장인 북카페지하 3층 지상 5층의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멋노아의 방주와 골고다 언덕길을 형상한 건물은 그 모습부터 색다르다. 일반적인 교회건물과는 달리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새로운 명품 건물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건물, 그 이상의 정성과 의미가 담겨 있다.새 온누리교회의 건축위원장인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계단식의 부채꼴형 대예배실은 물론 하늘광장, 북카페,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하나하나 세심한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교회를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어린이 놀이시설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육관자연과 예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건축물하늘광장은 도심 속 자연을 최대한 살려 푸른 잔디와 나무, 꽃이 벌써 한창이다. 특히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잔디와 나뭇길을 걸어 명상을 즐기며 내려오는 설계가 돋보인다. 그리고 북카페와 체육관 시설은 넓고 쾌적해 친교와 대화의 장으로 적합하다. 또 소극장은 교육과 문화공간은 물론 결혼식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공간까지도 예술미가 있어 사람을 위한 공간 개념이 결국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해운대 신도시의 새로운 건축물로 우뚝 솟은 온누리교회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가는 더 많은 기회를 기대해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건강한 가족에서 건강한 사회로“온누리교회 가족사랑축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교회는 해운대 신도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보일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가족사랑축제’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도록 준비되었다.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2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10가지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패밀리 어드벤처, 가족 화분만들기 우산 꾸미기 사진찍기 등의 가족 추억만들기 행사가 있다. 또 옛날음식 맛보기, 그외 다양한 게임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솜사탕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어린이 보호 캠페인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류한상이 리더인 힙합그룹 멘토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참석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일자리 팡! 인재 팡! 화성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를 원하는 60명, 일할 사람을 구하는 21개 업체가 만났다. 지난 28일 봉담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 팡! 인재 팡!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구직자 20명이 직업을 찾았다. 이 날 이뤄진 구직자와 기업체간 현장 즉석 면접 및 채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밀착 상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센터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으로 관내 기업체도 인력난을 겪기는 마찬가지”라며 “사전 선별 작업을 통해 이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취업 성공률 30% 이상의 성과를 낸 화성시는 매달 22일을 둘둘데이로 지정,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우리지역 짧은소식 자투리 공간 활용한 녹화사업서초구는 도심 속 생활주변에 방치된 공간인 콘크리트 교통섬(헌릉로 교통섬 등 3개소) 내에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 등을 심어 삭막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주변 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올해에는 서울의 관문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헌릉로 내 교통섬과 강남대로변 한남IC 녹지대, 동작대로변 이수역 교통섬을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강남대로변 한남IC 녹지대에는 개화시기가 다양한 영산홍, 조팝, 상록패랭이, 억새그린라이트, 에키나 등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헌릉로 내 교통섬은 장송 및 배롱, 이팝, 분홍바늘꽃 등을 식재해 가로경관 향상 및 올해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때도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생활주변의 자투리땅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도심 녹음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초구, 청소년을 위한 건강정보 알림서비스 서초구는 청소년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예방접종 시기 및 각종 성장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성장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월별로 선별해 관내 38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방접종 안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 미리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과 운동에 대한 정보제공 등 학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학부모·관(官)·학(學) 동반자 체계를 구축해 보건소에서 계절과 학년별로 적합한 건강정보 문구를 작성한 후 학교로 보내주면, 학교에서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문자 수신료는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양재천, 햇빛으로 불 밝히는 해바라기 보안등 설치서초구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총 24본을 양재천변에 설치했다.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 방식으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는 이 녹색보안등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0~3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됐다. 서초구는 지난해 5월 같은 구간 맞은편에 태양광 LED 보안등 21본을 시범 설치해 양재천 이용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엔 태양광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보안등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햇빛을 모으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을 본떠 제작하고, 조명기구 테두리에도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 은은한 보랏빛이 발산되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길은 물론 보안등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력사용량은 기존 보안등에 비해 12%에 불과하고, 노면에서의 평균조도는 30%가량 향상됐다. 이를 통해 연간 8,825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3,7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총 24본을 양재천변에 설치했다.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 방식으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는 이 녹색보안등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0~3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됐다. 서초구는 지난해 5월 같은 구간 맞은편에 태양광 LED 보안등 21본을 시범 설치해 양재천 이용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엔 태양광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보안등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햇빛을 모으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을 본떠 제작하고, 조명기구 테두리에도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 은은한 보랏빛이 발산되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길은 물론 보안등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력사용량은 기존 보안등에 비해 12%에 불과하고, 노면에서의 평균조도는 30%가량 향상됐다. 이를 통해 연간 8,825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3,7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당천 복개도로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서초구는 방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당천 복개도로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총 216면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배정해 운영한다.사당천을 복개한 길이 1.8㎞, 폭 40m의 방배복개도로는 상업·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유동차량이 많고 불법주차가 성행하며, 주택가에 인접한 도로이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앞서 사당천복개도로 개선공사로 조성된 1차 구간(사당역~이수역)내 80면은 5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차 구간(이수역~방배4동 뒷벌공원)은 136면을 추가 설치해 5월 중순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후 배정한다. 서초구청 조이플라자 철쭉분재 전시회화려한 빛과 짙은 향을 자랑하는 철쭉꽃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철쭉분재꽃 전시회’가 5월 27일(목)부터 6월 3일(목)까지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철쭉분재협회(회장 배영민) 회원 등 전국의 철쭉분재 애호가 60여명이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관리한 철쭉분재 120점, 야생화 20점 등 총 140여점이 전시된다.특히 수백 년 이상 정성들여 관리한 작품이나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작품이 다량 출품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강남 아줌마팬 위한 콘서트 꼭 열겠다 중장년층 이후의 사람들이라면 70년대를 풍미했던 ‘조약돌’이란 노래를 모르는 이들이 없을 것이다. 당시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조약돌처럼 둥글둥글 살아가자며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던 노래다. ‘조약돌’의 주인공인 가수 박상규(70). 70~80년대 가수뿐 만 아니라 개그맨이자 다재다능한 진행자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알고보니 강남구 삼성동에서만 40여년을 살았던 지역 터줏대감이었다. 최근에는 대치동에 돼지삽겹살집 ‘돈킹’이란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칠순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밝고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젠 노래가 아닌 맛으로 승부그는 요즘 전성기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음식점 경영자이자 대표로, 손님들에게는 여전히 가수로 살아간다. 음식을 먹으러 왔다가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노래 요청을 하면 사람 좋아하는 그도 뿌리치지 못하고 자신의 지난날 노래들을 들려준다. 이것이 이젠 흔한 일이 됐다.“우연히 제 식당에 왔다가 저를 보고 반갑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이 많아요.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과 가수’라기 보다 이젠 친근한 ‘친구나 동료’같다는 생각들이 더 드나봅니다”낮에는 강남의 직장인들이, 저녁에는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와 돼지고기의 참맛을 즐기는 손님들로 시끌벅적하다. 물론 이곳이 ‘가수 박상규 집’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그를 추억하는 팬들이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음식점은 맛이 좌우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늘 맛있는 메뉴 개발에 신경을 씁니다. 맛이 떨어지면 옛날 명성에 기대어 음식집을 한다는 오해를 줄까봐 다른 경영인들보다 더 열심히 음식 개발에 정성을 기울입니다. 노래가 아닌 맛으로 제2의 인생에 승부를 걸었죠”삼성동에 오래 살다보니 이젠 제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어 강남구에 더욱 애착이 간다는 그는 가난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무명시절 삼성동에서 아내와 둥지를 틀며 오순도순 살았던 기억들이 늘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그는 요즘 전성기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음식점 경영자이자 대표로, 손님들에게는 여전히 가수로 살아간다. 음식을 먹으러 왔다가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노래 요청을 하면 사람 좋아하는 그도 뿌리치지 못하고 자신의 지난날 노래들을 들려준다. 이것이 이젠 흔한 일이 됐다.“우연히 제 식당에 왔다가 저를 보고 반갑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이 많아요. 함께 나이가 들어가면서 ‘팬과 가수’라기 보다 이젠 친근한 ‘친구나 동료’같다는 생각들이 더 드나봅니다”낮에는 강남의 직장인들이, 저녁에는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와 돼지고기의 참맛을 즐기는 손님들로 시끌벅적하다. 물론 이곳이 ‘가수 박상규 집’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그를 추억하는 팬들이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음식점은 맛이 좌우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늘 맛있는 메뉴 개발에 신경을 씁니다. 맛이 떨어지면 옛날 명성에 기대어 음식집을 한다는 오해를 줄까봐 다른 경영인들보다 더 열심히 음식 개발에 정성을 기울입니다. 노래가 아닌 맛으로 제2의 인생에 승부를 걸었죠”삼성동에 오래 살다보니 이젠 제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어 강남구에 더욱 애착이 간다는 그는 가난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무명시절 삼성동에서 아내와 둥지를 틀며 오순도순 살았던 기억들이 늘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희망을 노래했던 ‘조약돌’그는 가수 겸 개그맨 1호다. 1965년 KBS 전속가수 1기로 데뷔를 했다. 사실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연세대 국문과에 들어갔으나 졸업한 뒤 ''KBS 전속가수''로 데뷔하면서 가수의 길을 걸었다. 처음 10여 년 간은 그도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 그런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든 것이 노래 ‘조약돌’이다. 당시 이 앨범은 100만장이 팔려나갔고,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절에 마음을 파고드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었다. "70년대면 모두가 고달픈 시기였잖아요. 노랫말을 보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둥글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마치 자신들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듯한 가사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죠" ‘조약돌’의 인기는 급상승하면서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사랑받았다. 그의 또 다른 히트곡‘ ''친구야 친구'' ''둘이서'' ''영마''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가수면서 개그맨이자 진행자로 인기의 절정을 달렸다. 특히 대본도 없는 상황에서 즉흥적인 말솜씨인 ‘애드립’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었고 지금도 개그맨 사이에선 교과서로 통한다. MC로써도 탁월한 말솜씨와 함께 안방을 점령했다. 이후 20여 년 간 전성기를 누렸다. 타고난 코미디 감각과 뛰어난 말재간으로 방송사회자로서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던 것. 그러나 1997년 IMF가 터지면서 사실상 방송에서 손을 놓았다. 그때부터 음식점 사업에 전념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가수 겸 개그맨 1호다. 1965년 KBS 전속가수 1기로 데뷔를 했다. 사실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연세대 국문과에 들어갔으나 졸업한 뒤 ''KBS 전속가수''로 데뷔하면서 가수의 길을 걸었다. 처음 10여 년 간은 그도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 그런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든 것이 노래 ‘조약돌’이다. 당시 이 앨범은 100만장이 팔려나갔고,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절에 마음을 파고드는 가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었다. "70년대면 모두가 고달픈 시기였잖아요. 노랫말을 보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둥글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마치 자신들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듯한 가사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죠" ‘조약돌’의 인기는 급상승하면서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사랑받았다. 그의 또 다른 히트곡‘ ''친구야 친구'' ''둘이서'' ''영마''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가수면서 개그맨이자 진행자로 인기의 절정을 달렸다. 특히 대본도 없는 상황에서 즉흥적인 말솜씨인 ‘애드립’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었고 지금도 개그맨 사이에 2010-06-01
- 우리지역 짧은소식 강남구, 대청공원 새 단장 강남구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조경 상태가 좋지 않고 시설물도 노후 되었으며 변변한 편의시설까지 없던 ‘일원동 대청공원’에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끝내고 24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4억4천만원을 들여 산책로를 새로 정비하고 바닥분수와 어린이 놀이 조합대를 설치하는 한편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여름이면 솟구치는 분수 속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바닥분수는 꽃잎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해 동심을 살렸고 야간에는 LED 워터라이트가 빛을 비춘다.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엔 8시, 12시, 16시, 20시 등 하루에 네 번 1시간씩, 동절기를 뺀 기간 동안엔 하루 두 번씩 가동된다.또 이곳 바닥분수는 은동이온 살균장치 설치와 주2회 정기 청소로 청결한 물 관리에도 신경을 썼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동 시에만 분사 노즐이 노출되도록 했다. 강남구, 똑똑한 공회전방지 시스템 도입강남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능동형 공회전 방지시스템’을 관용차량에 우선 도입한다. 자동차를 10분 이상 공회전 할 경우 휘발유차는 3㎞, 경유차는 1.5㎞ 정도 달릴 수 있는 연료를 소모해 공회전은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일 ‘능동형 공회전 방지시스템’은 엔진에 연결해 3초 이상 정차 시에 작동되던 기존방식과 달리 차량의 자동제어장치와 신호등제어기가 무선통신으로 신호대기시간을 인지해 작동하는 획기적인 IT융합 기술이다.또 일반적인 시스템이 다시 출발할 때 수동으로 엔진을 켜야 하는 것과는 달리 이 시스템은 신호등에서 출발신호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엔진이 가동되어 자동 출발이 가능해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은 도심구간 운행 시 평균적인 공회전 손실 17% 중 최소 5%를 줄일 수 있어 연료를 10~20% 절약할 수 있고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강남구는 우선 5천6백만 원을 들여 행정차량 9대와 코엑스 사거리와 은마아파트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20일부터 시범운영한 후 시스템 효과 분석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설치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혈당상승, 고지혈증 같은 위험요인이 한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약 4배나 높다. 30세 이상 서울시민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사증후군 인구도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은 40~50대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많다. 강남구 보건소에는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대상은 30세 이상 성인이다. 이용방법은 검사받을 날짜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을 검사하며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금연, 스트레스 등 개인별 맞춤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문의(02)3451-2407~8) 청소년 고민 1위 ‘진로''를 해결하자!시립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종합적인 진로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미래계획과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 주간’ 프로그램을 전액무료로 진행한다.수서진로활동 주간은 6월 1일부터 6월5일까지이며 2,00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나운서실, 요리실 등 관련체험실로 구성된 진로체험관과 청소년극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직업별진로체험(서비스, 사회복지, 과학자 등), 진로특강(방송, 보건의료관련), 진로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10년 3회째 진행되는 ‘진로엑스포’는 6월 5일 1시부터 진행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10가지 직업별 직업체험, 전문가 직업 특강, 직업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진로정보부스 등으로 진행 되며 초등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사전에 신청만 하면 모두 무료다. 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수서청소년수련관 (02-2226-1318)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http://cafe.daum.net/youthNABI) 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안산시청소년논술과거시험 최우수 민준휘 학생 따닥 따닥... 4월15일 경안고 컴퓨터실에서는 무거운 침묵 속에 컴퓨터 자판 누르는 소리만 들린다. 가끔 헛기침 소리가 들릴 뿐 아이들의 시선은 컴퓨터 화면에 고정되어 있다. 이날은 제3회 안산시 청소년 논술과거 시험이 있는 날. 도포 자락 휘날리며 일필휘지 붓을 놀리는 예전의 방식과 다른 과거시험이지만 분위기는 더 없이 진지하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탄(중등부문) 민준휘(해양중3)도 두 시간 동안 몇 번의 수정 끝에 결론을 맺고 있다. 이날의 논제는 ‘가족제도 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가족관’ 방과 후 논술교실서 실력 쌓았어요 서점 북 카페에서 만난 준휘는 첫 눈에도 까불까불한 또래 아이들과 다른 진중함이 있다. 중학생이지만 중학생답지 않은 분위기.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내뿜는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상을 축하한다고 하자 “작년에 입상을 못해 올해도 참가에 의의를 뒀는데 최우수상이라고 해서 믿겨지지 않았다”고 한다. “전통적 가족제도에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것과 현대 가족관의 자유와 다원성을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자평하는 준휘는 ‘방과 후 학교’를 잘 이용한 케이스. 1학년 때 국어담당이자 방과 후 논술 선생님이었던 담임(이종진)을 만나면서 논술의 재미에 빠졌다. 일주일에 한번 한 시간 삼십분씩 하는 방과 후 논술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학기 중에도, 방학에도 빠짐없이 참여한 것이 수상의 밑바탕이 되었다. 장원급제로 안산시 차세대위원으로 위촉 준휘에게 방과 후 논술시간은 단편적인 지식을 총체적으로 알게 하는 힘을 주었다고 한다. 1.2학년 때 단편적으로 쌓았던 지식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순서가 생기고, 정리가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어 저출산이 경제활동 인구 감소와 노령 인구 증가만이 아니라 좀 더 확장된 영역, 가족제도 변화와 사회적 현상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작년, 대회에 참가 했을 때는 시험의 가장 첫 단계인 제시문의 요약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으니 결과가 좋을 리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고 한다. 제시문을 읽자 출제자의 의도까지 보였다고 한다. 과거논술대회 장원급제(최우수상)로 준휘는 안산시차세대 위원으로 위촉되어 정책개발에 참여하고, 청소년 주간 기념행사 ‘2010 열정有’에서는 어사화 꽂은 의관을 입고 말을 타는 가두행렬을 하게 된다. 감동이 있는 소설 쓰기가 꿈 베르베르의 ‘개미’와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준희의 설명에 그의 독서수준이 가늠된다. 이 책들은 어른이 보기에도 읽기 능력이 요구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신’은 몇 번째 읽는 중인데, 모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위해 다시 꼼꼼히 읽는 중이라고 한다. “1학년 때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감상문 대회에서 입상을 한 적도 있다”고 아들과 동행한 엄마(김경화)는 조심스럽게 알려준다. 쑥스러운 듯 벌컥 콜라를 마시는 준휘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이럴 때 보니 순진한 조카 같기도 하다. 이영기의 시 ‘낙화’를 읽고 ‘이별을 겪고 거울을 보니 내 키가 큰 것 같다’로 끝맺는 단편소설을 쓸 정도로 창작에도 소질이 있는 준희의 꿈은 소설가. 인터뷰가 쉽지 않은 듯 시종 쑥스러워하는 소년을 보면서 ‘지금 내가 미래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함께 하는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최악의 정치·지방자치 투표 않은 유권자가 탓” “최악의 정치인과 지방자치는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가 만들었습니다.” 대전유권자희망연대와 대전지역 대학생유권자연대는 지난 25일 ‘후보선택 기준과 원칙 10가지’를 제시했다. 이들은 기준·원칙 발표에 대해 “그동안의 선거운동 양상이 자신의 장점을 알리기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며 정책대결보다는 네거티브 선거를 부추기는 막판 혼탁, 타락 선거운동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8명을 동시에 뽑아야 하는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가지 기준·원칙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qu 2010-06-01
- 서정석 무소속 용인시장 후보 “도·농이 함께 잘사는 동서화합의 도시로” 수지·기흥구에 GTX 역사 유치 … 기흥구에 제2경부고속도로 IC 설치하겠다▲서정석(60 전용인시장)기호 7정당 무소속 학력 산토토마스대학교 정치과학전공 철학박사경력 (전)용인시장 (전)OECD 도시문제자문관재산 9억8910만2천원(납세 6219만1천원, 체납 10만9천원)병역 군복무 함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현역 시장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용인시민들께서 제가 4년 동안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용인시민들을 믿습니다. 그것이 저의 필승 전략입니다. 제게는 ‘용인시민’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동서 도시간 균형발전을 위해서 구갈역세권, 역삼, 고림, 양지 남곡, 남사 아곡, 모현 초부리 등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착공하고 남사신도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구도심지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용인 5, 7, 8, 9재개발사업과 신갈 재건축사업 등을 추진토록 하고, 7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개보수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우리시만의 고유한 특징과 기능을 살린 경관계획을 수립해 도시공간 구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토록 하겠으며, 도로변에 설치된 배전·통신 선로의 지중화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경안천을 비롯한 5대 주요 하천뿐만 아니라 신대천, 마북천, 양지천등 15개 지류하천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습니다.신갈우회도로를 비롯하여 동서간 도로를 확충하고, 제2경부고속도로의 IC 2개소를 처인에 설치하도록 할 것입니다.유림, 흥덕, 처인 어린이집 등 시립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초·중·고교의 급식시설, 어학실, 체육시설 등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안전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현 시정에 대한 약평과 향후 시정운영 방향(구상)을 밝혀 달라4년 동안 85만 용인시민 여러분의 최대 불편 사항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제가 몸담았던 국토부 등 정부 기관을 뛰어다녔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시설 건립에 부족한 예산을 쪼개 배분해 왔습니다.과거 무분별한 개발로 난개발 오명을 안게 된 수지·기흥 등 도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등 환경 친화적 시민 편의시설 건립도 집중적으로 건립해 왔습니다.다행히 임기 막바지에 이르러 우리 용인시민들의 행복지수가 4년 전보다 눈에 띄게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경쟁력 전국 1위의 영광도 안았습니다.향후 재선을 하면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더욱 발전된 용인시를 위해 더욱 고민하겠습니다.-핵심 정책 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산~용인~동탄)의 2개 역사를 수지구와 기흥구에 반드시 유치하고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용인~세종)의 IC 2개소를 처인구에 기필코 설치하겠습니다.아이들이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용인시 관내의 모든 초중고교 등하굣길에 CCTV설치와 첨단교통안전시설을 확대하는 ‘우리 아이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백남준아트센터, 도립 박물관, 한국 민속촌과 기흥호수공원을 연계하여 ‘기흥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또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한택식물원, 백암온천지구를 연계 녹색생태관광벨트를 만들어 선진형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겠습니다.-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저는 용인시민과 한나라당, 그리고 용인시를 위한 충정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용인시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안타깝게도 단 한 번도 재선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4년 마다 한 번씩 격동의 아픔을 가져야 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들 간의 소통이 활발한 도시, 소외된 사람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용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정리 신민경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행복한출산교실, 모유수유교실 수강생 모집 춘천시보건소는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출산교실’‘모유수유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20주이상 초산모 40명을 주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출산준비교육의 필요성 및 라마즈 분만법, 분만의 생리 및 통증경감, 구강관리, 산전체조 등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유수유교실은 6회중 1회만 수강하면 되며, 수유자세 교정과 유방출혈시 마사지 등 모유수유 방해요인을 파악 모유수유 성공을 유도한다. 접수는 5월10부터 선착순 마감. 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250-3993)로 하면 된다. 출산교실은 6월4일~7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3시~5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모유수유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1시~2시40분까지 각각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주=출산준비교육 필요성 및 라마즈 분만 연상, 이완법. 태교의 중요성 ▲2주=라마즈분만법 연상, 이완, 호흡법, 분만의 생리 및 분만 통증경감 ▲3주=임신중, 수유중 영양관리, 구강관리, 산전체조 ▲4주=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실천 및 유방관리법 ▲5주=산욕기 관리, 피임법 ▲6주=신생아 특징 및 돌보기, 산전체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
- 7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명예수당 지급 춘천시는 지난 1월 제정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에 따라 7월1일부터 신청을 받아 9월 말 첫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만 65세 이상 보훈지청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이다. 지급액은 월 2만원으로 분기별로 6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7월1일~8월31일까지 복지과와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말 첫 지급할 계획이다. 이후 신청자는 4분기에 지급이 이뤄진다. 신청서 제출 후 주민등록을 이전한 사람은 해당 월까지만 지급한다. 시는 명예수당 외에 조례가 시행되는 7월 1일 이후 사망자에 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사망일 이후 3년 이내이다. 문의 : 시 복지과 250-3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