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돗물 품질인증제 실시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은 수돗물 품질인증제는 먹는 물 수질검사팀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水를 검사하고 시민에게 그 결과를 설명함으로써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을 조성하는 상수도 행정서비스이다.먹는 물 수질검사팀에서는 수질검사와 더불어 저수조 위생관리 방법 등 시민차원의 먹는 물 수질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에 통보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탁도 등 총 12항목 검사서비스로 이루어진 무료방문 수질검사를 신청하려면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iansan.net - 민원서비스 - 수돗물품질인증제)를 이용하거나 유선신청(031-481-2748)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6.2 대구시장 선거 ''황사속으로'' 대구시장 출마가 유력시됐던 한나라당 친박계 서상기의원이 지난 12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대구시장 선거구도가 싱겁게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의원을 중심으로 이한구의원의 추대설이 급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 의원은 이날 ''대구시장 불출마에 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에서 "시장으로 출마하는 것보다는 지역 국회의원으로 남아 첨단 과학기술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또 "침체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대구시장으로의 꿈을 키우며 고민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이끌어 나가실 분을 도와 2012년에 한나라당이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장 선거출마 대신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만들기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서 의원의 불출마로 6.2 대구시장 선거는 일단 한나라당 후보의 경선구도가 잡히지 않아 싱겁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후보 접수마감일(22일)과 선거일이 임박해지고 있는 현재로선 김 범일시장 이외에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군이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박계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이한구의원이 제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이 다수 의원들의 추대형식으로 출마를 권유하고 이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출마를 결정할 경우, 대구시장 선거는 예측불허 국면으로 치닫게 된다.친박인 이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김시장은 험난한 공천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상당수가 친박계의원인데다 김시장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의원도 많아 본인의 입장과 무관하게 친이계로 분류되는 김시장의 재선가도에 발간불이 켜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김재원 전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출마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친박계의 유승민의원은 △친박계 후보 추천, △제 3의 후보 모색, △김범일시장 단독추대 등 세가지안을 두고 고민할 상황이라는 입장이다.조원진, 배영식 등의 의원들은 답답해 하면서도 대구발전 담보후보를 찾거나 친이와 친박의 중립인사 모색등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한구의원은 지난 17일 전화통화에서 "대구가 친박정서가 강한 지역이긴 하나 친이 대 친박의 대결구도에서 접근하지 말고 누가 대구미래를 담보할 지를 두고 시민들이 시장후보를 판단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들 사이에 공천 경쟁을 통해 더 나은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데는 공감하고 있으나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의원은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같은 분이라도 나서 지역발전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의원들 사이에 있다"며 "며칠 더 기다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출마설과 관련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이 하겠다는 나서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다"며 "의원들과 상의하고 있으나 지역에서도 좋은 후보를 추천해 대구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또 친박계의원들도 수시로 모임을 갖고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당중에서는 민주노동당이 이병수후보를, 진보신당이 조명래후보를 각각 예비후보명단에 올려놓고 있을 뿐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등은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윤덕홍 전 부총리를, 국민참여당은 김충환 전 청와대 비서관을 출마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횡성군 억대 부농 571 농가 횡성군이 “2009년 말 기준으로 조수입(든 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 1억 이상인 농가가 총 571농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수입 1억 이상 농가는 2006년 94농가, 2007년 424농가, 2008년에는 407농가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2008년에 비해 164농가가 증가해 횡성군 전체 농가 8577호의 6.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축산이 468농가로 전체의 82%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원예 37, 인삼 36, 특작 19, 화훼 7, 수도작 3, 과수 1농가로 조사됐다. 최고 조수입(추정)은 횡성읍 A씨 24억 9천만 원, B씨 23억 3천만 원, 강림면 C씨 19억 7천만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1억 이상 수입 농가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횡성군은 “2008년부터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미래청정법인 횡성 농촌캠퍼스 운영을 통한 농촌CEO 육성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횡성군 농·특산품들의 브랜드 육성이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원주시 건강도시사업’조례 제정 입법 예고 원주시는 ‘원주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에 대하여 3월 25일까지 의견을 접수 받는다. 원주시는 그동안 건강도시 국내협의회 운영위원도시와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합(AFHC) 이사도시로 피선되어 국내·외 건강도시사업 정책 제언, 결정 등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4년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합(AFHC) 창립 회원도시로 가입한 이후 ‘원주시민 건강의 날 조례’와 ‘원주시 건강 도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해 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건강도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건강도시 시범지구와 모범지구를 지정하여 필요한 경우 행정·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효율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예산을 지원토록 규정하였다. 또한, 원주시 건강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분야별 사업 발굴 등 실무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도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기존 조례를 통합하여 매년 실시되는 4월 7일 ‘원주시민 건강의 날’ 행사 지원과 건강도시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원주시 건강 도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원주시는 담배소비세와 시비를 포함하여 매년 3백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건강도시 기본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단체·마을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원주시 건강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용정순 의원, 강원도 유일 최우수 여성 의원에 뽑혀 원주시의회 용정순 의원(45·여)이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후원한‘민선4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여성 국회의원, 각 당 여성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정순 의원은 의정활동 사례 중 맑은정치 분야에서 ‘원주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정책’이란 주제로 공모해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에서는 용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사례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2명이 수상했다.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는 지역에서의 여성 정치 세력화와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모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고 최종현 회장 ‘숲의 명예전당’ 헌정 고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산림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숲의 명예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산림청은 최종현 회장이 생전에 4100㏊(1200만평) 산림에 나무 300만 그루를 심는 등 국토녹화에 공헌한 점을 높이 사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키로 했다. ‘숲의 명예전당’은 100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거나 임업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전당에 오른 인물은 2001년 박정희 전 대통령, ‘나무 할아버지’ 김이만옹,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그리고 2005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세계적 식물원으로 만든 고 민병갈(미국명 칼 페리스 밀러) 원장까지 모두 5명뿐이다. 최 회장이 나무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였다. 그는 1974년 사재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출범시켰고, 이 재단의 재원조달을 위해 SK임업의 전신인 서해개발을 설립했다. ‘벌거숭이산에 나무를 심어 수십년 뒤 고급 목재로 자라면 이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해에만 약 400만㎡를 활엽수 단지로 조성했고, 1990년에는 1000만㎡를 인재양성과 임학발전을 위해 충남대 학술림으로 기증했다. 이 밖에도 SK임업을 설립한 뒤 직접 대표이사를 맡아 본격적 조림에 나서는 등 최 전 회장의 숲 사랑은 계속됐다. 최 전 회장은 특히 산지가 묘지로 잠식되는 것을 우려해 1998년 세상을 떠나면서 “시신의 화장과 화장시설을 건립해 사회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SK그룹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500억원을 들인 화장시설을 조성해 기부했다. 현재 SK임업의 조림지인 충주 인등산, 천안 광덕산, 영동, 오산 4개 사업소 4100㏊ 임야에는 120여 종 300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간벌한 목재, 하천정비에 이용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나무를 이용한 하천정비 방안을 연구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하천정비에 사용되는 나무는 숲가꾸기 부산물이어서 자원재활용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부터 하천공사에 활용했던 방법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것이어서 매우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산림과학원은 이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1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연구교류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연구가 실용화되면 하천개발사업이 자정과 건전한 수생 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 저장 기능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다목적 사업으로 추진되게 된다. 2013년까지 숲가꾸기 125만㏊에서 수집되는 650만㎥의 산물을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게 되며, 탄소배출 감소 효과는 물론 최대 1조원의 공사예산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업과정에서 약 21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간벌 등 숲가꾸기는 건전한 숲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채산성 문제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했다”면서 “ 간벌재도 대부분 현장에 방치돼 목재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간벌재를 하천정비사업에 재활용하는 시공법이 실용화되면 숲가꾸기 사업과 친환경적 하천정비사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등산객들 대상으로 산불조심캠페인 펼쳐 지난 14일 싸이클경기장(월평동)에서 서부소방서 직원 50여명과 서부의용소방대 180여명이 참여해 일제점검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차를 대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직접 출동해 산불이 났을 때 어떻게 진압하는지 직접 시연했다. 또한 도솔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선보였으며 119 산악구급함위치도가 있는 손수건도 함께 배부했다. 김길자(42·월평동)씨는 “도솔산을 자주 왔어도 구급함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손수건을 보고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연도 지켜보면서 꼭 배워놓아야 할 응급처치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서부여성의용소방대 이재화 대장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율을 조금이라도 낮춰보자는 취지로 산불조심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많이 찾게 되는데 지역민 모두가 산불조심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농어촌 홀사모 캐나다로 초청합니다” 캐나다 벤쿠버 소재 숭실 장로교회(목사 변상호)에서는 한국의 농어촌 미자립교회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다 홀로되신 사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오는5월 5일부터 14일까지 ''농어촌 홀사모 캐나다 초청(총 6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캐나다 관광 및 현지교회 간증 등의 시간을 마련하고선교사례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소요되는 항공비, 숙식 및 관광비 모든비용은 무료다. 대상은 60세 이상의 홀로된 사모님으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으며 장시간해외체류에 건강상 문제가 없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추천도 가능).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자기소개서(섬기던 교회), 약력, 등본, 2인 이상(추천인연락처 기재요망)의 추천서를 이메일(soongshilchurch@hanmail.net)로 3월31일까지 송부하면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 3월 31일까지 한국연락처 : 011-9809-8182 캐나다연락처 : 숭실교회 고화섭 선교사 캐나다 1-778-988-415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경기도의회, 무상급식예산 세 번째 삭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무상급식 예산안이 지난 18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또 다시 전액 삭감됐다.도의회 교육위는 1467억5000만원의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가운데 도시지역 초등 5·6학년 무상급식비 204억7000만원과 교육청 홍보활동비 2억4000만원 등 249억3000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유재원(한나라당) 교육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에서 상정한 무상급식 예산은 자치단체와의 예산협조가 불투명할 뿐 아니라 급식지원 확대시 재원확보방안 등에 대한 대안 제시 없이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안을 재편성한 것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대해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상곤 교육감 타격에만 골몰한 나머지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폭거를 또다시 저질렀다”면서 “무상급식을 정치적 볼모로 삼지 말라”고 비난했다.경기교육청도 논평을 내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이 다수인 교육위가 정략적으로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할 수는 있지만 도민들의 바람까지 꺾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예결특위가 대의정치의 본질, 즉 주민의 절실한 요구를 수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무상급식예산의 부활을 요구했다.한편 이날 삭감된 예산안은 오는 23~26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거친 뒤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지난해 12월에는 도의회가 예결특위에서 농어촌?도서 벽지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안을 일부 수용하고 도시지역 학생 무상급식비는 저소득층 급식비로 바꾸는 수정예산안을 내놓았지만 이번엔 또다시 수정안을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곽태영 기자 t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