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주 수요일 성남시청 로비로 오세요 성남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매일 수요일 점심때 시청 1층 로비 ‘누리 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신청사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의미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이 돌아가면서 한 주씩 맡아 다양한 장르별 음악을 선사한다.‘시민과 함께 하는 수요음악 산책’을 주제로 11차례 개최 예정인 이번 음악회는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이 장르별 음악을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펼쳐 성남시청을 찾는 민원인은 물론 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호응도 크다. 실제 지난 10일 공연 첫 선을 보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금관 5중주로 ‘비엔나마치’ ‘대니보이’ 등 행진곡과 팝송, ‘오 솔레미오’ ‘미뉴에트’‘I will follow him’ 등 가곡과 클래식, 영화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음악 13곡을 연주해 한곡 한곡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특히 관공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성남시청사 로비에서 펼쳐진 이색 음악회에 시민들의 갈채가 쏟아져 관중의 즉석 신청곡을 받아 공연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깨춤을 들썩이며 호흡하는 음악공연이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시청을 찾는 방문객과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게 잠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사 로비의 시민 대관 일정 등을 조율해 다양하고 유익한 장르의 연주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청사 전체면적의 약 33%를 시민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개청이후 석달새 13만여 명의 시민이 민원업무 외 포럼이나 문화행사 등의 이유로 여수동 성남시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4일은 누리 홀에서 공예대전 작품이 전시돼 작은 음악회가 쉰다.문의 031-729-29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딸기밭 체험 등 농업체험교육 실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선근)는 농업현장 체험교육을 마련하고 참가자 45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담그기와 딸기밭 체험 등 2개 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등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t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통장 담그기는 원삼면 학일리 아름마을, 남사면 조옥화 전통장 농가, 모현면에 호박등불마을 등 3곳에서 이달 20일부터 3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30여 명씩 3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다. 체험료는 전통장 1말(18ℓ) 기준 9만 5000원에서 11만원이다. 딸기 수확체험은 이달 20일부터 5월 말까지 5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30명씩 150명을 모집한다. 백암면 남등농원에서 열리며 1인 1만2000원부터 2만3000원의 체험료를 부담한다. 단체의 경우 10% 할인. 참가를 원하는 도시소비자 개인이나 단체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324-4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울대학 학생 모집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지역사회의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010년도 제13기 한울대학 학생을 모집한다. 한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푸른솔실버대학’이라는 이름으로 12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가요교실, 건강체조, 단전호흡, 라인댄스, 장수춤체조, 민요교실, 영어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울대학 참여 희망 어르신은 사진 2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복지관을 방문해 입학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31-714-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원주시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원주시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재)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에서 주최한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에서 5개 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원주시가 출품한 버스승강장을 비롯하여 가로등, 휴지통, 회촌 문화·역사마을 CI, 철도역사를 담은 미술역사 만들기 등 5점의 작품이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상, (사)국제경안았다. 원주시는 지난해 제1회 원주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방음벽, 분전함, 신호등제어기함 등을 원주시 표준 디자인으로 확정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국제공공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하이브리드차로 바꾸면 150만 원 지원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구입하면 원주시로부터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원주시는 지난 1월 25일 개최된 원주시 기후변화대응 위원회 회의에서 ‘원주시 기후친화적 하이브리드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기후변화대응시범도시로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녹색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가솔린 차량보다 온실가스 배출이 36%나 감소해 친환경 차로 각광받고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 1순위는 10년 이상 경과된 차량 교체자, 2순위는 5년 이상 경과된 차량 교체자, 3순위는 신규 구매 및 5년 미만 경과된 차량 교체자이며 2010년 1월 1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원주시민에 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원주시민이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매할 경우 1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제작사 추가 할인 지원을 위해 현대·기아자동차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이미 정부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지원하는 세제감면혜택(최대 420만원)을 포함, 시 보조금 및 제작사 추가 할인 지원으로 200만 원을 받을 경우 최대 620만 원의 혜택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2월 26일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구입 차량은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하며 명의 도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경우 보조금 전액을 다시 돌려 줘야 한다.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 국산 2종과 혼다 CIVIC HYBRID, Lexus RX450h, 토요타 PRIUS 및 토요타 CAMRY Hybrid 수입 4종 등 총 6종이다 앞으로 원주시는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공영 주차장 주차료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과 자동차세 일부 감면 등을 통한 추가 혜택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해 관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우선적으로 교체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초록우산 프로젝트- 자녀이름으로 후원하세요” 지난 18일 대전내일신문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업무협약을 맺고 2월부터 아동기부프로젝트 ‘초록우산 프로젝트-자녀의 이름으로 후원하세요’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기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아동들은 늘어나는데 후원을 신청하는 후원자의 수는 늘지 않는다”면서 “초록우산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일신문 김종필 전국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희망의 날개를 꺾지 않도록 따듯하게 품어주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녀이름으로 후원하세요’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어린이재단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하는 오랜 사회복지 역사를 가지고 아동의 어려움과 욕구에 근거한 후원프로그램 개발로 후원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록우산 프로젝트’는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원을 위해 자신의 용돈을 아껴 다른 이에게 도움을 준다는 보람, 인성교육과 절약정신이 길러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동기부 프로젝트인 ‘초록우산프로젝트-자녀이름으로 후원하세요’는 자녀이름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자녀 명의의 통장을 준비한 뒤 어린이재단으로 전화해 후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원자는 결식아동을 돕고 싶다면 ‘혼자먹는 밥상’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싶다면 ‘행복한 배움터’를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p style="FONT-SIZE: 12pt MARGIN: 0px 2010-02-19
- 대성고·서대전여고 자사고 대상학교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대성고와 서대전여고를 2011학년도 자율형사립고 지정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17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율형사립고 지정을 신청한 이들 학교의 건학이념,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 입학전형 실시 계획, 교원배치 계획 등 17개 항목을 심의해 지정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지난해 신청했다가 반려된 대성고는 문제가 됐던 재정 여건을 수익용 기본재산 매각 등으로 개선했다. 자율형사립고는 자율학교 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정하는 법인전입금(학생 납입금 총액의 5% 이상)을 낼 수 있어야 하고, 재정결함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아야 하며, 교과부령이 정한 교육과정 이수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 3월중 자율형사립고를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지정·고시되면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2011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입생 정원의 80% 이하는 일반학생, 나머지 20% 이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각각 선발해야 한다. 한편 이들 학교 학생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1년 납입금은 5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강남구, 세 번째 장애학생 방과후교실 지난 12일 역삼동 청음회관에서 세 번째 ‘장애학생 방과후교실’이 열렸다. 강남구는 지난 2003년 일원동 하상장애인복지관과 역삼동 충현복지관 등 두 곳에 ‘장애인 방과후교실’을 각각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한 곳을 더 추가 설치한 것이다.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청음회관 ‘장애학생 방과후 교실’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언어이해와 생활수학을 익히는 일상생활능력 향상 프로그램, 컴퓨터와 현장체험학습을 배우는 지역사회적응 프로그램, 운동과 체조를 배우는 건강한 신체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낸다.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16만원이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은 수강료 면제 혜택도 있다.문의 (02)2104-1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강남구, 포스코빌딩 로비에 어린이집 설치 지난 12일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빌딩 로비에 특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저출산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기업 빌딩의 1층 로비에 어린이집 설치를 권장하며 추진했다. 이번에 그 첫 번째로 ‘포스코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강남구는 지역 특성상 어린이집 한 곳을 설치하는 데 땅 값만 평균 150억여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자 그 대안으로 대기업 빌딩 로비 공간 활용을 검토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424.05제곱미터 규모의 ‘포스코 어린이집’은 정원이 60명으로 직원 자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정원이 빌 경우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는 이곳 외에도 삼성동 대웅제과 대치동 세아상역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아이 낳아 기르니 행복해” 강남구는 지난 16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정치(경제계), 종교(교육계), 여성(보육계) 등 각계각층 인사와 구민 600여 명이 참여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강남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선 출산 관련 동영상 상영과 함께 강남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채시라씨의 5분 특강이 있었다. 특강은 ‘아이 낳아 기르니 행복하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영상 메시지 상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확산 교육이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남구청과 교보생명보험(주)은 ‘가족친화교육 기업지원 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남구는 이 협정으로 교보생명보험(주)이 인증을 획득한 다윈(DA-win) 서비스 교육지원이 가능해 지역 내 기업에 가족친화경영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