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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불안장애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범불안장애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시험은 한약제제가 불안장애 대상자에게 효과가 있음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치료군과 대조군을 나누어 8주 동안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최근 6개월 동안 지속적 불안을 느끼거나 안절 부절한 기분을 자주 느끼는 대상자로 20세~65세 미만의 성인남녀이며, 한의사의 임상적 면담에 최종 통과되어야 참가할 수 있다. 임상연구 기간은 2010년 6월 30일까지이며, 참가대상자에게는 한약처방, X-ray,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구 참여를 종료하면 소정의 참가비(25만원)가 지급된다. 문의 : 042)229-6968, 254-12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대전시민 수돗물 만족도 ‘62.8점’ 대전 시민의 수돗물 만족도가 62.8점으로 나타났다.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 외부에 의뢰해 시민 279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9.7%, 다소 만족 39.1%, 보통 44.4%, 다소 불만족 6.5%, 매우 불만족 0.4%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수돗물 만족도가 62.8점에 달하는 것이다.음용률 조사에서 그대로 마신다는 응답은 2.9%에 그쳤지만 끓여 마신다는 응답이 54.5%, 음식물 조리할 때 사용이 77.8%, 차를 끓일 때 사용이 59.1% 등으로 조사됐다.정수해 마신다는 응답은 44.8%, 먹는 샘물을 마신다는 10.4%, 지하수나 우물, 약수를 마신다는 10.0%였다.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로 물탱크나 수도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답변(26.4%)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녹물 등 이물질(17.0%), 냄새와 물맛(17.0%), 상수원 불결(15.1%), 막연한 불안감(15.1%) 등을 꼽았다.1년간 수돗물 음용 시 불편을 겪은 경험은 10명 가운데 1명꼴인 11.1%가 있다고 답했으며, 불편 유형은 소독약·약품 냄새(48.0%), 악취(32.0%), 녹물(12.0%), 흙탕물(4.0%), 불순물(4.0%) 등이었다.수돗물이 식수로 적합한지를 물은 설문에서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47.3%(매우 2.2%, 대체로 45.2%)였으나 부적합하다는 응답은 52.3%(매우 2.9%, 대체로 49.5%)로 부정적 응답이 다소 높았다.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대전시는 만족도와 음용률이 다른 시도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좋은 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학교가 늘 가고 싶은 곳, 꽃피는 학교 “꽃 피는 학교는 교사들은 힘들지만 아이들에겐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공간이죠.”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부터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초·중·고등학생은 현 학년 공부는 물론 몇 년 앞서가는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교에서 학원으로 또 과외수업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은 그 나이에 배우고 익혀야 할 인성이나 예절, 문화 예술 등의 교육이 간과되기 쉽다. 꽃 피는 학교는 이렇게 일률적이고 틀에 짜인 듯한 교육에서 벗어나 ‘천지인 삼위일체’ 사상이라는 동서고금의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하는 학교로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마음껏 뛰놀고 선행이 아닌 연령에 맞게 공부를 하는 일명 대안학교다. 유연희(53) 교사는 꽃피는 학교에서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다. 그가 대안학교 교사로 근무하게 된 계기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조카가 꽃 피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여동생의 권유 때문이다. 꽃 피는 학교의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자격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마음과 공부하는 일을 즐겨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교대를 졸업하고 그러한 자격까지 갖춘 그는 꽃피는 학교의 교사로 안성맞춤이었다. 꽃피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말에 늘 귀 기울여주고 존댓말을 사용한다. 빨리 빨리 재촉하는 교육이 아닌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르친다. 사교육(선행학습)도 원칙적으로 금하고 예체능 교육도 아이들이 기능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지 않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예술로서 만나야 한다는 조건 아래 3학년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또한 농사를 직접 지어보기도 하며 자연과 벗해 즐기는 시간이 많다. 모든 먹거리는 건강을 생각해 친환경 유기농으로 구성한다. 입학식이나 졸업식, 각종 축제(춘분 하지 추분 동지제)모든 행사는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진행된다. 학교생활의 일부분만 나열했음에도 아이들에게 이러한 별천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있어 학교 가는 일이 즐겁고 얼굴엔 맑고 밝은 빛이 가득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교사들에게도 아이들만큼이나 편안한 학교일까. “교과서 없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서 교사가 직접 교안을 짜야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들 개개인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써야 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죠. 하지만 언제 생각하고 돌아봐도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이 힘든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교육이 그렇듯이 교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고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 줄 줄 알아야 합니다. 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대하면서 진심으로 믿어줄 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꽃으로 활짝 피어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가 부모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당부하는 말이다. 문의 : 041) 855-776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부산,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부산시민의 독서율은 97.2%로 전국 평균 76.7%에 비해 높다. 1년 동안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시민이 100명 가운데 97명에 달한다. 부산은 책 읽기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더 쉽고, 편안하고,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 갖추기에 한창이다. 부산이 책의 향기로 더 행복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시청역 북 카페화명·해운대·다대도서관 잇따라 개관 … 공공도서관 25개로 부산이 `책 읽기 좋은 도시''로 힘차게 뛰고 있다. 집 가까운 곳에 공공도서관이 있고, 직장을 오가는 도시철도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올 들어 북구 화명, 해운대구, 사하구 다대 등 곳곳에서 공공도서관이 잇따라 문을 열고, 공공도서관 어디서든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도입한다. 도시철도로 움직이는 시민들이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도시철도역 북 카페도 시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매년 한 권의 책을 직접 뽑아 읽고 토론하는 `원 북 원 부산'' 운동도 정착,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올해 부산의 책''을 뽑는 시민투표도 일제히 치러진다. 부산은 말 그대로 생활 가까운 곳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시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날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올들어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이 속속 개관한다. 지난 5일 화명도서관이 문을 연데 이어 사하구 다대도서관이 다음달 19일, 해운대도서관이 다음달 30일 각각 문을 연다. 이렇게 되면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은 모두 25개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동래구와 기장군 일광·장안 등에 6개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짓기 위해 도시계획절차를 추진하고 있고, 현재 16곳인 `작은도서관''도 20곳으로 늘어난다. 공동도서관 하나로 묶는 통합서비스 11월부터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묶는 통합서비스 시스템도 도입,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부산시민도서관에 운영센터를 세우고, 올해 4억원을 추가로 들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 지역의 모든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를 한 자리에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회원증으로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독서회원 정보공유 시스템도 갖춰 어느 도서관에서나 실시간으로 자료와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대출과 반납도 가능해 진다. 부산 도시철도역 북 카페도 확대 부산 도시철도역 북 카페도 늘려 시민들이 자투리시간을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9월 시청역에 문을 연 북 카페가 한 달 평균 2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에 힘입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 카페를 추가로 설치한다. 올 상반기 중 환승역 ''만남의 장소''에 20㎡ 규모로 2곳 정도를 더 설치하고, 최신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1천500여권의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임대기간이 끝난 점포를 무상 임대해 북 카페로 사용토록 하고, 운영은 부산지역 대표서점 영광도서가 맡는다. 도시철도역 북 카페에는 문학·예술부터 기술서적까지 장르별 책을 다양하게 비치할 예정. 한달에 한번 거의 모든 책을 신간도서로 바꾼다. 베스트셀러도 수시로 가져온다. 문화소식지와 잡지도 넉넉히 비치할 방침. 컴퓨터를 배치해 인터넷으로 책을 검색하고 주문도 할 수 있다. 단 책을 빌려주지는 않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도시철도 ''7일 정기승차권'' 발매 부산교통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1만7천원으로 일주일간 구간 제한 없이 부산도시철도를 최대 20회 이용할 수 있는 7일 정기승차권을 발매한다. 공사는 1개월 정기승차권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 장기체류 관광객,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영업사원 등을 주요 고객층으로 7일 정기승차권을 마련했다. 7일 정기승차권은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 설치돼 있는 교통카드 자동충전기에서 2천원권 정기권 카드를 구입한 후 7일 정기승차권을 선택, 1만7천원을 충전하면 7일간 최대 20회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기존 교통카드 사용대비 최대 27%. 20회 모두 2구간으로 사용할 경우 2만3천400원이 필요하지만 7일 정기승차권을 이용할 경우 6천400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시네마테크 부산 시나리오 작법 강좌 시네마테크 부산은 ''시나리오 작법''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 제작 단계에 있어 건축의 설계도나 청사진처럼 ''시나리오''를 실제로 써 보는 실습 강좌. 수업 기간은 오는 3월6일부터 4월4일까지 매주 토·일. 강사는 영화 ''뚝방전설'' ''양아치 어조'' 등을 쓴 박수진 작가. 영화 주간지 ''씨네21''에서 ''충무로 시나리오 작가 8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박수진 작가는 "영화의 시공간이 일상의 시공간과 다르고, 영화의 말과 행동이 현실의 말과 행동과 다르며, 영화의 시선이 사람의 시선과 다르다. 결국 시나리오는 그 가운데 서서 교통정리를 하는 것"이라며, "해프닝으로 끝나 버릴 사건을 잡아 전개시켜서 말과 행동으로 인물의 캐릭터를 몰아가는 작업을 함께 탐구하게 될 것"이라고 강의 계획을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4일까지 선착순 24명 마감. 수강료 일반 12만원, 회원 10만원. 홈페이지(http://cinema.piff.org)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ctp99@chol.com 으로 보내거나, 현장 방문 신청해도 된다.(742-5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부산시향, 오페라 갈라 콘서트 봄을 부르는 소리에 노래만한 게 있을까? 부산시립교향악단 신춘음악회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앞에 다가온 봄을 재촉하는 무대다. 오는 3월5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젊은 지휘자 리 신차오의 2010년 첫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이정원, 카운터테너 샤오 마가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 준다. 부산의 음악 애호가들과 첫 만남을 갖는 샤오 마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카운터테너다.※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부산광역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해설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국어 10명, 영어 5명, 일본어 5명 등 모두 20명. 지원자격은 상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이 없거나 65세 이하인 사람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해설안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건강진단서, 사진 1매, 외국어능력자격증명서 또는 자원봉사관련 증비자료 등을 갖춰 오는 26일까지 부산시 관광진흥과로 직접 또는 우편(연제구 중앙로 2001, 부산시청 11층)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상반기 중 실시하는 양성교육(120시간) 수료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한다. 해설사로 활동할 경우 1일 8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3만2천원을 지급한다.(888-82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곰돌이 욕실발매트 만들기 새봄을 맞이해 홈패션으로 우리집 욕실발매트를 만들어보자.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곰돌이 욕실발매트 만들기'' 일일특강이 열린다. 수강료는 5천원, 재료비는 9천원이다. 인터넷 사전접수.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앞산의 대변신이 시작된다 대구 남구 앞산웰빙머거리 타운이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0년 국토해양부의 ''살고싶은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앞산웰빙먹거리타운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24일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남구는 대명중학교와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의 1.5km 구간을 앞산웰빙먹거리타운 조성구간으로 정하고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탄소 녹색성장 웰빙거리를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대형음식점 위주의 수성구 들안길과 차별화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웰빙먹거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2008년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래 그간 이 일대를 웰빙먹거리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사업구상을 펼쳐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는 앞산웰빙먹거리타운 조성사업은 녹색성장 웰빙거리와 앞산먹거리타운, 로하스벨트 등 크게 3가지 흐름으로 가닥을 잡았다. 각 구간별 특색에 맞춰 앞산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거리와 친환경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차선 축소와 같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안내간판과 산책로 등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앞산순환도로를 따라 늘어선 옹벽과 교각 또한 친환경적인 동시에 예술성을 높인 구조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앞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앞산순환도로 개통 이후 침체된 주변 상권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먹거리타운을 조성, 앞산의 옛 명성을 회복할 것”이라며,“새로운 명품거리 탄생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