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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잘 하는 이름과 성공하는 이름이 따로 있다고? -반기문총장, 초년에 총명기운, 말년에 군계일학 기운-안철수, 한글, 한자이름에 각각 총명기운-금나나, 지략이 풍부하고 꼼꼼한 기운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안철수, 한나라당의원 고승덕, 하버드대 학사 미스코리아출신 금나나.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외에서 공부를 통해 성공인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름이라는 점이다.초년에 총명하고 말년에 군계일학 기운이 흐르는 ‘반기문’, 한글과 한자이름 각각 총명함을 담고 있는 ‘안철수’, 지략이 풍부하고 꼼꼼한 기운이 느껴지는 ‘금나나’ 등 한국인 가운데 공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의 이름은 분명 따로 있을까?(주)광미성명학연구원에서는 수많은 이름을 분석한 결과 이름은 그 독자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운명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발견했다.반기문 총장고위관리로 성공한 사람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들 수 있다. 반 총장의 이름에는 총명의 기운과 군계일학의 기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초년에 서릿발 같은 기질을 가진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운이 어려운 공부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한 토대가 됐다. 또 말년기운이 아주 좋아 많은 사람을 이끌고 나아가는 영웅의 기상이 있는 이름.안철수 교수안철수 교수는 정말 이름에 총명의 기운이 가득하다. 한글이름의 초년과 한자이름에 총명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또 재물운과 오뚜기 같은 정신을 가진 기운도 있다. 그래서 안 교수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잘 견딜 수 있는 이름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기운을 알고 그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겠지만 공부의 기운과 재물의 기운, 그리고 강한 지구력을 갖는 기운 등 성공을 위한 이름의 기운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금나나씨도 고승덕 의원과 비슷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금나나씨도 서릿발 같은 기상을 가진 이름의 기운이다. 자신에게 엄격하며, 초년에 전쟁의 귀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금나나씨가 가지고 있다. 아주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또 금 씨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어서서 정상에 가게 되는 기운을 가진 이름이다. 이런 이름의 기운 때문에 미스코리아라는 화려한 길을 뒤로한 채 어려운 유학생활과 공부를 해 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말년이 아주 좋아서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고 너도나도 무작정 같은 이름을 가진다고 똑 같은 미래가 펼쳐질까?너무도 당연하지만 궁금해하는 이 의문을 누구나 가질 것이다. 이름이 좋은 것도 필요하지만, 이름에 숨어있는 주역의 64괘를 뽑아보면 진정한 이름의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광미명성학이론의 특징이다. 주역의 눈으로 이름을 분석해보면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와 인생의 큰 방향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역을 근간으로 세부적으로 수리 성명학을 적용해 보면 그때그때 인생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음양오행을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용하면, 이름이 가지고 있는 완전한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새로 이름을 짓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할 때 필요한 부분이다.부산에서도 최근 LG메트로 주상가에 사무실이 생겨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이름에 대한 작명과 개명만 해주는 것이 아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호도 풀어준다. 대표자의 이름과 맞추어 음양오행에 맞게 풀어주는 것이 특징. 자신이 쓰고 있는 이름이 어떠한지 알아볼 수 있는 이름풀이과정도 있다.광미명성학 부산남부연구원 김영희 원장T.051) 621-29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지원·접수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자원순환처는 국내 재활용업체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수 진작 일환으로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접수를 실시한다. 신청과 접수는 공단 융자관리시스템(loan.keco.or.kr)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초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 두 기관이 통합됐으며, 재활용산업 육성자금(T.055-320-0325)과 환경개선자금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설치자금(T.366-3606)을 공단에서 통합 지원한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장담그기 비법 궁금하세요?"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17일 오후 2시 전통음식 상설체험장(북구 만덕동 소재)에서 된장, 간장 등 전통음식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장류 등 발효음식인 된장·간장(2월17∼18일, 4월 6∼7일, 5월18∼19일)을 비롯해 호박조청고추장(3월15∼16일), 막장·청국장(4월13·15일)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담근 장을 체험장에서 숙성 시킨 후 가져갈 수 있다. 단 실비는 본인 부담으로 된장·간장(4㎏, 2띂)은 5만원, 호박조청고추장·막장·청국장(1㎏)은 2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2월2일부터 전화(T.970-3720∼3)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당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부산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유통업체, 일반 판매업소 1만7천166곳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국산 160개, 수입산 160개, 가공품 211개 등 531개 품목에 대해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와 미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 양곡판매업소의 생산연도, 품종, 중량 등 표시사항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 허위표시 업체는 고발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용호만 깨끗이 정화 부산 남구 용호만이 맑아진다. 인근 하천에서 들어오는 오수로 인해 악취가 심한 용호만의 오염 퇴적물을 걷어내는 정화사업이 첫 삽을 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5일 남구 용호만 공유수면매립지 부두에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용호만은 오염물질이 흘러들어와 바닥에 쌓여 해양 오염과 악취를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동시대 프랑스 영화의 매력 동시대를 우리와 함께 숨쉬고, 동시대인의 번민과 희열을 노래한 프랑스 영화와 만나는 특별한 영화제가 부산을 찾는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지역순회상영으로 2월2일부터 4일까지 `우리 시대의 프랑스 영화 특별전''을 마련한다. 국내 영화제를 통해 꾸준히 소개되고 있지만, 관객들과 제대로 만날 기회가 없었던 최근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영화의 경향과 창조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여섯 편을 만날 수 있다. 아르노 데스플레생의 `파수꾼'', 브루노 뒤몽 감독의 `플랑드르'', 장만옥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이마 베프'' 등 상영. ※문의:시네마테크 부산(T.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패밀리데이, 가족 함께 즐겨요!" "가족들이 다함께 떡도 만들고 풍선아트도 배우다 보니 웃음이 그치질 않네요." 새해 첫 달 셋째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 20일. 북구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안 건강가정지원센터 202호실에서는 20여 가족이 풍선으로 하트, 칼, 동물 모양을 만드느라 한창이다. 풍선아트 강사가 시범을 보인대로 풍선에 바람을 넣고 이리 잡아당기고 저리 돌리니 금세 강아지 모양이 나온다. 아빠 엄마의 솜씨에 감탄한 아이들이 깔깔대자 어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이날은 바로 패밀리데이(Family Day).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모두 5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도 패밀리데이 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첫 달의 패밀리데이였던 지난 20일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배우는 풍선아트''를 진행, 모두 46명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했다.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해피 베이킹''을 주제로 우리밀과 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고,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화교실을 열어 가족 모두가 수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와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헌법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이들 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패밀리데이에는 가족영화상영 등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우리 아파트 명물, ‘버섯등’을 아시나요?” 어둑해진 저녁 6시, 삼삼오오 사람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곳이 있다.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버섯모양의 조명에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이곳은 해운대 좌동 벽산1차아파트 입구다.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불을 밝히는 이 ‘버섯등’은 아파트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요즘은 먼 곳에서도 찾아오게 하는 아파트의 명물이 되었다. 아파트 이미지 살리는 효자노릇해운대 좌동 벽산1차아파트는 해운대 신도시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입소문 나있다.김상수 입주자대표는 “벽산1차아파트가 장산역에 인근해 교통 접근성이나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그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파트 이미지를 살려주는 외형물인 입구조명 또한 큰 몫을 하고 있다”며 “버섯등은 아파트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아늑한 이미지를 주는 우리 아파트의 명물”이라고 소개한다.1996년 입주, 880세대의 좌동 벽산1차아파트는 건립 당시엔 버섯모양의 조명등만 설치되었는데 작년에 버섯등 주위에 원형모양의 추가등을 설치해 입구조명이 화려함을 더했다.111동 입주민 배성봉 씨는 “아파트 입구가 넓은데다 버섯등으로 인해 아파트의 얼굴인 입구가 더욱 환해져서 좋다”고 말한다.입주민들에게 효자노릇 하는 버섯등은 밤이 되면 아름다움이 빛을 더한다.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화려함도 2월부터는 볼 수 없다는데.정우영 관리소장은 "원형모양의 추가설치등은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의 이미지로 12월~1월 두달간만 불을 밝혀 아쉽게도 2월부터는 버섯등만 불을 밝히게 된다"고 설명한다.좌동 벽산1차아파트는 올 연중계획으로 홈페이지 운영, 주민감시단 선정, 아파트 소식지 발행, 자전거 거치대 설치, 가족사랑 산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부녀회 또한 봄, 가을로 계절 꽃 심기를 통해 아파트 조경관리에 힘쓰고자 한다. 108동 입주민 장홍옥 씨는 “단지 내 수목이 많아 좋으며, 특히 아파트의 동쪽 남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는 타 아파트 주민들이 부러워한다”고 덧붙인다.미니인터뷰-좌동 벽산1차아파트 김상수 입주자대표 “아파트 가치는 입주민 모두의 노력으로”아파트의 발전을 위해선 입주민들의 의견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동대표가 있으며 나아가 아파트의 가치는 입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집니다. 벽산1차아파트가 매력있는 세계 인류 도시인 해운대에서 ‘명품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승인 완료 국토해양부가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2개 기관에 대하여 1월 21일자로 추가 승인했다. 이로써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총 13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승인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2010년부터 전 기관에서 부지 매입 및 청사 설계 등 본격적인 이전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혁신도시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지방 이전 계획이 승인된 이전공공기관은 신도시특별법 제43조에 의해 3개월 이내에 종전 부동산 처리 계획을 소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한 후 이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고, 2012년까지 이전완료를 목표로 청사 설계 등 후속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전 기관에 대한 이전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전 기관 직원 및 가족이 혁신도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LH공사, 이전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방 이전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소박한 매력 지닌 공예는 나의 사랑 우연히 취미 생활을 하다가 이를 발전시켜 직업으로 삼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찾는 이들이 있다. 원주소방서 근처에 자리한 공예사랑 이현정(37) 대표가 그렇다. 이십 대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짬짬이 취미로 삼았던 공예는 이제 그의 대표 명함이 되었다. 생활 공예의 매력에 대해 이현정 대표는 “생활 공예는 미술 전공자가 아니어도 관심과 시간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가시적인 결과물이라면, 그 과정을 통해 얻는 뿌듯함과 자부심 또한 보이지 않는 내적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이현정 대표는 “사람은 누구나 창작에 대한 욕구와 예술에 대한 동경이 있기 마련”이라며, “생활 공예는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곧 작품의 소재가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현정 대표의 공예 예찬은 이어진다. 이 대표는 “공예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있어서 부담 없는 매개체가 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공예를 통해서 무언가 생활에 필요한 예쁜 물건들을 내 스스로 만들 수도 있고 생산적이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취미”라고 말한다. 2010년을 시작하면서 이현정 대표의 꿈과 목표는 공예사랑이 원주의 대표적인 종합 공예 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문의 : 017-371-9337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