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원주시에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하여 읍·면·동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8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다. 유경험자 우대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27일까지다.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되어 산불 초동 진화 및 감시, 산불 요인 사전 제거 사업, 산불 진화 장비 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의는 산림관리과 산림보호팀이나 해당 읍·면·동사무소. 문의 : 737-31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나무은행 설치한다 원주시는 도시 녹화 사업에 필요한 조경수목 확보와 예산 절감을 위해 나무은행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나무은행이란 각종 개발로 베어지는 나무와 이식이 필요한 나무 중 보전 가치가 있거나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묘포장에 옮겨 심어 일정 기간 뿌리를 활착시키고 수형을 조절한 후 녹화 사업의 조경수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직경 20㎝ 되는 소나무를 구입하여 식재하는 경우 88만 원이 소요되지만 이식하여 식재하면 44만 원이 소요되어 50%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개인이나 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하세요 10월 14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한 전입 신고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전입신고는 이사 후 2주 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공인인증서를 소유한 민원인은 전자민원(www.egov.or.kr)에 접속하여 ‘전입신고’를 검색한 후 안내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 은행, 증권사, 우체국 등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전입신고 완료 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주민등록표 열람을 통해 전입 확인도 가능하게 되었다. 단, 미성년자는 신청이 불가하며 온라인 신청은 월 1회로 제한하고 동일 IP로 다수신청이 불가능하게 하는 등 위장 전입을 막기 위한 예방책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한국노인상담소 개소 한국노인상담소가 지난 21일 C도로 부근 노인생협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노인상담소는 노인 교육 및 노인 상담을 통한 노인의 제반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노인의 기본적 인권 및 노인 복지를 증진하여 노인의 행복 추구권을 보호하고 노후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문의 : 900-9988, 8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원주천 살리기 위해서는 유수량 확보해야 예전의 원주천은 유수량이 풍부하여 원주시민들이 식수로도 이용하고 빨래와 목욕도 하였으며 고기잡이와 물놀이도 하였고 겨울철에는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기던 생활과 휴식, 그리고 여가와 놀이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원주천은 건천화 현상으로 유수량이 급격하게 줄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다 보니 물때가 끼어 지저분하고 물이 썩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기가 죽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시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서울의 청계천을 비롯한 자치단체의 하천복원 성공사례가 많이 있으며 정부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도시건 그 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은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심의 하천에 물이 깨끗하고 풍부하게 흐르는 도시는 생동감 있고 생명력이 넘쳐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 동안 원주천을 예전의 하천처럼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으로 조성하여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고, 원주시에서는 시민의 여론에 부응하여 하수관거의 오수와 우수 분리 사업, 생태공원 조성 사업 등 다각적으로 원주천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천을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치유책은 유수량의 확보에 있다 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인위적인 유수량 확보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으나, 자연적인 유수량 확보에는 많은 시간과 여러 가지 한계가 있으므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 원주천에 적합한 인위적인 유수량 확보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원주천의 바닥이 드러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그 동안에도 많은 시민들이 제시하였던 바처럼 원주천 상류에 여러 개의 소형 댐을 설치하여 우수기에 물을 가두어 일정량을 원주천에 흘려보내는 방법과 하수종말처리장의 배출수를 상류로 끌어올려 방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입니다. 하루속히 우리 원주천에 적합한 인위적인 유수량 확보 방안을 찾아 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협의하여 국비와 도비사업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사업은 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맥을 같이 하므로 국·도비를 충분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원주천의 유수량은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구도심과 동부권의 발전에 새 지표가 될 것입니다. 우리 원주시민의 젖줄인 원주천을 생명력이 넘치는 도심의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사람과 하천이 하나 되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고 잘 가꾸어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원주천에 사람들로 붐비는 날, 우리 원주도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박호빈 원주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군단급 야외기동훈련 2009 호국 훈련 실시 육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원주 횡성 여주 이천 안성 일대에서 군단급 야외 기동 훈련인 ‘2009 호국 훈련’을 실시한다. ‘호국 훈련’은 지·해·공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 통제 하에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 기간 중에 육군 광개토부대와 오뚜기부대가 청군으로, 육군 산악부대와 노도부대가 황군으로 나뉘어 공격과 방어를 교대로 실시하는 대규모 쌍방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관계자는“훈련 지역으로 이동하는 10월 19일부터 복귀하는 11월 5일까지 많은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해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도 한다”면서 훈련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고속버스 갈아 탄다 11월 2일부터 횡성휴게소 환승 정류장에서 고속버스를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속초, 강릉, 동해, 삼척에서 출발해 서울이나 인천, 원주, 대전에 도착하는 고속버스들이 횡성휴게소를 경유하게 되어 고속버스 노선이 없거나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횡성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고속버스 운행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는 반면에 중소도시는 운행 노선이 없거나 운행 횟수가 적어 지역 주민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현행 지역별로 2∼7개 노선 31∼105회 운행되던 고속버스가 15노선 212회로 증회되는 효과가 발생해 이용자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이용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도는 지역주민의 호응이 좋을 경우에는 주중에만 시행되는 환승제도를 주말, 공휴일로 확대 시행하고 시외버스도 환승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화성시와 푸르메 재단의 나눔걷기행사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와 손가락 3개가 없었던 김세진(13세) 군, 불의의 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이지선(32세) 양. 이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수영국가대표, 사회복지사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재활전문병원은 재활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이다. 향남택지지구에 건립중인 재활병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 대회가 지난 10일 경복궁 홍례문 앞에서 열렸다. 김윤옥 여사, 최영근 화성시장, 강지원 변호사, 엄홍길 대장 등 2천여 명이 참가, 홍례문-영추문-건춘문 3km의 거리를 걸으며 재활병원 건립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윤옥 여사는 “병원 건립에 필요한 땅을 쾌척해주고 후원도 많이 해준 화성시민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날 화성시 상공회의소, 화성시문화재단, (주)신화인터텍, (주)리건, 화성시민 등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후원의 뜻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봉담읍사무소 ‘우리 동네 작은 미술관’ 봉담읍사무소가 작은 갤러리로 변신했다. 사무소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작은 갤러리로 운영한지 5개월, 그동안 다녀간 주민들만도 1만여 명에 이른다. 이상근 작가의 조형작품 ‘목기시대’를 시작으로 이채휴 작가의 전통의상 작품전시회, 전국대회 규모의 미술대회에서 수상한 초등학생의 작품이 전시됐다. 6번째 기획 전시는 줌마렐라 작품들로 꾸며졌다. 봉담의 아줌마 6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동화초등학교 평생교육을 통해 미술을 배우게 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깨지고 낡은 접시를 페인팅하고, 단순한 면 가방이 천연 염색기법과 만나 예쁜 보조가방으로 변신하는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과 소재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나온 결과물이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은 아니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병점 차량기지 역사의 명칭은 서동탄역 병점 차량기지 역사 명칭이 ‘서동탄역’으로 확정됐다. 14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는 역사명칭을 두고 양 시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오산시는 병점 차량기지 역사가 오산시 외삼미동에 70% 속해있는 만큼 ‘삼미역’으로 명명해줄 것을 요구했고, 화성시는 역사건립비용 340억 원이 동탄신도시 입주민의 세금으로 조성되는 등 기지역사에 전철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시민과 공무원들의 정성과 땀을 호소했다.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최영근 화성시장은 “2007년 역사 건립과 관련해 오산시에 의견을 물었지만, 당시 오산시는 병점 차량 기지역은 오산시민의 접근성이 나쁘고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사업비 분담은 곤란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모든 시민이 희망하는 역사를 건립하고자 했던 계획을 거부한 오산시가 지난해부터 역사 명칭 문제만 거론해와 골치를 앓았었다는 의견도 전했다. 2010년 1월 준공, 2015년에 완공될 ‘서동탄역’은 동탄1·2신도시 40만 인구가 이용하는 주요전철역사가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