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중학교 담장 허물고 주민 쉼터와 녹지공간 조성 춘천시 중앙로3가 춘천중학교 담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쉼터와 녹지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춘천시는 폐쇄적인 학교공간을 열린 녹색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에 따라 지난해 춘천교대 담장을 주민 쉼터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춘천중학교 담장을 철거한다. 2억 원을 들여 담장을 철거한 150m 구간에 산책로와 벤치, 조경을 갖춘 주민 쉼터로 조성한다. 3월에 들어가 6월까지 마칠 계획인 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래된 옛 도심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약사동, 중앙로3가 일대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지역 이미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녹색공간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 담장허물기와 함께 건축 허가 때 가능하면 담장을 설치하지 않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일반주택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서 담장을 8m이상 없애고 그 자리에 주차공간이나 조경 공간을 꾸미면 2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올 4월부터 야근시 자녀를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 이용가능 올해 4월부터 부모가 야근이나 출장으로 자녀를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보미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서비스를 대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아이들 돌봐줘야 하는 가정이 있을 때 이를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는 아이돌보미 모집, 양성교육 및 서비스 이용자 모집, 홍보,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공모기간은 23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된 사무소나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사무실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가족돌봄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 기관 단체여야 한다. 시는 올 2월 중 사업자를 선정, 4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시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춘천시는 올 11월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제도 개선, 행정운영의 효율 및 능률 향상, 예산 절감, 세입증대, 시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 등 시민 편익 증진과 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모든 부문이 대상이다. 시민제안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시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서 시민제안 서식을 내려받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제안서와 함께 제안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현황, 시행방법, 기대효과 등을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와 시상은 상,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서 하고 시상내역에 따라 20만원~300만원이하의 부상을 전달한다. 문의 기획예산과 250-3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강원도와 의회,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 다져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임용식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들과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 등 유치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30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원주유치를 위한 대책회의가 개최됐다. 강원도의회 최재규 의장과 임용식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39명도 이날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현관 앞에서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결의 행사를 가진 후 원주 유치를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37년까지 총 투자규모 5조 6000억원을 투자하여 혁신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응용·개발 연구중심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85조원의 생산 증가와 38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인천(송도), 충북(오송), 대전(대덕),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전국의 주요 자치단체가 지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생명·건강산업 수도를 기치로 의료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한 강원도와 육성 10년 만에 전국 최고의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를 구축한 원주시는 이번 유치경쟁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춘천지역 10가구 중 5가구 살림살이 어려움 겪어 국가적인 경제불황이 이어지면서 춘천지역 주부들이 실제 느끼는 경기 체감지수는 어느 정도일까? 춘천시가 최근 가정주부 5백 명을 대상으로 ‘가정 실물경제’조사를 한 결과 10가구 중 5가구 가까이가 1년 전에 비해 수입은 준 반면 생활비는 늘었다고 답해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국가경제가 가정에 미친 영향을 묻는 질문에 80.4%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정의 총수입은 1년 전과 비교해 49.6%가 줄었다고 답했으며 늘어났다는 응답은 14.4%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50대 가정의 수입 감소(55.6%)가 가장 높았으며 배우자 직업별로는 자영업자(78.9%), 판매서비스직(70.2%), 무직(61.1%), 생산 기술 노무직(54.2%)순으로 조사됐다. 항목별 씀씀이는 식비(29.8%)를 가장 많이 줄였으며 외식비(17.6%), 생활용품비(11.4%), 자녀교육비(10.6%)순으로 답했다. 소득이 줄어든데 반해 생활비 지출은 54.8%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중 자녀교육비 지출(35.4%)이 가장 많이 늘었으며 식비 지출을 줄이는데도 실제 식생활에 들어가는 비용(19.6%)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가정경제 위축으로 여윳돈을 갖기가 어려워지면서 각 가정의 저축액도 1년 전과 비교해 48.4%가 줄어든 반면 빚은 40%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춘천은 공무원, 전문직 등 안정된 소득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경제난 여파를 덜 받는 지역임에도 가정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춘천시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사업 2009년 새롭게 실시된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에서?제외된 장애아동에 대해 춘천시 자체적으로 재활치료비용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09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타로 신청접수하면 언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등 재활치료서비스 제공받는다. 지원방법은 재활치료 이용시 재활치료기관으로 치료비 일부 지원으로 월 10만원 한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바른샘 도서관 체험교실 신청 바른샘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단체가 대상이며 3~7월, 9~12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원은 1회당 60명 내외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예약모집 완료시까지 계속된다. 바른샘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바른샘 도서관 031-228-47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즐거운 테니스세상 “언제나 라켓만 들고 오면 되죠.” 살구골 현대아파트 테니스 동호회(이하 살구테) 회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말한다. 어느 때고 나와 정다운 이와 한 판 경기를 하면 스트레스는 시원스레 날아간다. 10년 역사로 뭉쳐진 동호회 98년 현대아파트 입주와 함께 만들어진 살구테의 나이는 어느새 10년을 훌쩍 넘겼다. “테니스는 남녀노소가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이지요. 경기 중 신체의 충돌이나 접촉 없이 승부를 가릴 수 있어 ‘80대 경기’도 운영되는 드문 운동이기도 하지요.” 실제 팔순이 넘은 임영석 고문이 전한다. 그의 말처럼 현재 동호회도 40~8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40여명에 부부회원이 많은 것도 특징. 화합이 잘 되며 가족적인 분위기와 친목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이란다. 수년 간 유대감을 쌓아 왔기에 지금은 갖은 경조사 때도 함께 참여할 정도로 우의가 두텁다. 단지 내 테니스코트가 한 면 밖에 없는 탓(?)에 살구테는 철저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운영·관리된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테니스코트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단합의 결과물. 임원진이 테니스코트의 정비, 보수, 유지를 책임지고 있지만 눈이나 비가 오면 누구랄 것도 없이 다들 나와서 테니스장을 치운다고. 실력·건강·사람을 챙겨가니 일석삼조 살구테는 매달 1번씩 월례대회를 열고, 춘계·추계 테니스 대회도 개최한다. 수준과 실력에 맞춰 여성·남성·혼합 복식으로 경기를 한단다. 실력이 약한 초급자는 자연스레 고수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으며 실력을 쌓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테니스장 안에는 고광식 감사가 만든 동호회의 멋진 강령이 눈에 띈다. 먼저 보는 사람이 인사하기,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기, 상급자는 초급자를 잘 이끌어 주고 초급자는 상급자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술 배우기. 동호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정이 묻어나는 강령이다. 테니스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다. 누군가와 호흡을 맞추며 공을 따라 뛰어 다니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일상의 걱정, 근심을 잊어버린다. 몸이 안 좋아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장호경 회원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다’며 동호회 활동의 예찬론을 펼친다.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취미생활이지요.” “별다른 장비가 필요치 않고, 타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유명숙, 공진근 회원의 예찬론이 뒤따른다. 지역발전에 도움 되는 동호회를 꿈꾸다 요사이 고민도 좀 있다. 테니스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 층들이 테니스를 많이 즐기지 않는 것이다. 영통 단지가 조성 될 때만 해도 의무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 테니스 코트가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건축법 완화로 테니스장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아쉽다며 윤덕순 회원은 안타까워했다. 전경옥 총무는 테니스에 관심 있는 회원을 찾아 회원 수를 늘려가고 싶단다. 이천복 회장은 “더 바랄 것이 없는 동호회다. 회원들이 신설된 네이버 카페의 살구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욕심을 낸다면 영통단지 내 테니스동호회끼리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동호회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살구공원 옆 테니스장을 지날 때면 언제나 코트 너머로 톡톡 튀는 공의 소리가 생동감 있게 전해온다. 살구테 회원들의 웃음과 함성은 추운 겨울의 기세마저도 저 멀리 몰아내고 있는 듯하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2009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요리, 양재, 컴퓨터 자격증, 포크기타·가요·풍물놀이 등의 취미 과정과 댄스스포츠·서예·사진·다이어트밸리 등의 동호회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수영과 헬스와 같은 건강 프로그램은 2만5천원~5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6월까지 4개월간. 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우선모집하며 일반모집은 9일~13일까지이다. 접수는 1인 1과목이 원칙이며 동호회원은 동호회 과정을 제외한 다른 1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접수 장소는 복지관 3층 대강당. 문의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031-223-13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제2기 건강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화성시보건소 동부보건지소는 ‘제2기 건강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동부지역 만 30~55세 여성이 대상이다. 교육은 3~4월 총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련문의는 동부보건지소 예방관리팀에 문의. 문의 동부보건지소 예방관리 031-369-4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