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산편성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내년도 예사편성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달 1일부터 8월 16일까지 47일 동안 진행된다. 예산편성에 관한 질문이나 제안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선 시 홈페이지 ‘예산편성 설문조사 베너창 바로가기’를 클릭한 후 제안을 남길 수 있고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에 의견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또 이달 20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 기간 동안 전철역이나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찾는 장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재 예산과장은 “2016년도 시정 살림이 내실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별 중점투자가 필요한 부문, 꼭 반영되어야 할 사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설문 결과는 추후 안산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시는 해당부서 및 기관별로 주요 사업과 중점 시책으로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시 적극 반영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다문화 친구도 우리 이웃이에요 어릴 때부터 다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기 위한 다문화체험프로그램이 선부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외국인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27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선부1동 어린이들은 ‘중국문화’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쿵주와 제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한 후 겅극비누 만들기 중국음식 맛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처음 접하는 중국 문화임에도 친구들과 경극 가면을 써보고, 다양한 색감으로 비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정숙 선부1동장은“아이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사2동, 이색적인 벽화거리 완공 걷고 싶은 거리, 즐거운 학교길 조성을 위해 사2동 초당초등학교 주변과 아파트단지에 벽화거리가 만들어졌다. 벽화 전문회사 아트퍼블릭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벽화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인천 동화마을을 모티브로 하여 기존의 벽화와는 달리 재단한 방수합판위에 그림을 그려 옹벽에 부착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희대 현대미술연구소(연구원 한지혜)의 디자인을 협력을 통해 초당초등학교는 미래의 직업탐색(JOB SEARCH)의 거리로, 아파트단지는 감골에너지절약마을의 이미지 거리로 채워졌다. 김다운 초당초 학부모회장은 “이 거리를 걷는 학생들은 통학로에 붙여진 다양한 직업군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미래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사2동은 7월초 머릿돌을 부착하면서 벽화거리 완공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법률문제 마을변호사와 상의하세요 강동구가 7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법률서비스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을 시행한다. ‘마을변호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마다 연결된 우리 동네 주치의 같은 변호사다. 상담은 상일동, 암사1동, 천호1동, 천호2동, 천호3동, 길동 등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동마다 2명씩 배정된다.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월 1~2회 정해진 일정에 따라 동 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강동구는 지난 4월부터 암사1동, 천호2동, 길동 등 3개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사업을 시범운영하여 민사 43건, 가사 15건, 형사 5건 등 총 63명이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강동구청에서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25-5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서울시로부터 2015 사회적경제통합지원사업 선정 강동구가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는 자치구 지역단위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사업’과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은 기존의 마을기업인큐베이터 사업의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인큐베이터(1명)를 선발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상담과 지원, 현장모니터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자치구의 지역특성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특화모델 개발 및 판로,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1500만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마을버스 광고판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도봉구「공유촉진위원회」출범 도봉구가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도봉구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 및 공유기업 분야의 민간 전문가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 내 공유 문화 확산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도봉구 공유촉진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도봉구 공유(共有)촉진 조례’에 따라 위원 모집 공고와 추천 과정을 통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문의 : 2091-2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노원에서 종이팩, 버리지말고 화장지로 바꿔 볼까? 노원구가 ‘종이팩’과, ‘폐전지’의 분리 배출 활성화를 위해 폐자원 수집소인「리사이클링 마켓」을 운영한다. 상계동 452-1 소재지 내의 자전거보관소를 폐자원 수집보상을 위한 상설매장인 ‘리사이클링 마켓’에서 교환은 약 1kg 중량의 ‘종이팩’ 또는 ‘종이컵’을 마켓으로 가져오면 ‘친환경 재생화장지(30m) 1롤’과 교환할 수 있다.폐전지의 경우에는 폐전지 20개당 신전지 1세트(2개)를 교환이 가능한데, 1회 1인당 5세트까지 교환할 수 있다.문의 : 2116-3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수원시, 2015 건강수원 UCC 영상 공모전 개최 수원시는 건강도시 수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15 건강도시 수원 UCC 영상’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에 관한 내용 △세대를 잇는 건강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영상 △건강한 도시 수원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 이야기이다.참여 방법은 3분 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도시수원 UCC 공모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단 응모작품수는 1인(단체)당 2점 이내로 제한된다.우수 공모작은 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각 3팀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이 휴먼시티 건강박람회 행사시(9월19일) 수여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안구보건소 보건기획팀(031-228-580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건강도시 UCC 공모전은 전국 곳곳에서 여러 작품들을 응모하여 ‘살기 좋은 수원, 건강한 수원’등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수원컨벤션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광교택지개발지구내 건립될 수원컨벤션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수원시는 지난 3일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 9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5개의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품명은 ‘CLOUD PARK’로 주요 구상은 수원을 밝혀주는 은은한 빛구름(CLOUD), 광교의 풍경을 담은 하늘공원(PARK) 및 누구나 찾아와 즐기는 열린광장(PLAZA)를 통해 컨벤션센터와 도시가 어우러진 수원컨벤션센터를 담는다는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물의 광장(지하), 대지의 언덕에 방문자를 위한 환영의 언덕(지면)과 건물상부에는 하늘정원으로 조망의 언덕(지상)으로 계획됐다.심사위는 당선작품에 대해 “도시 통경축(조망(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을 반영한 외부공간 및 조경계획의 조화가 우수하고, 차분한 디자인으로 웅장함보다 시민에게 공원같은 휴식처를 제공하면서 야간에는 시각적 경계를 형성하는 경관계획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또 “장래 전시·컨벤션의 수익시설에 대해 지하광장, 주변시설 및 호수와 연계된 스트리트(street)형 상업시설 선정이 우수하고 광장과 연계한 독립적 부대시설 배치가 훌륭하다”고 덧붙였다.당선작을 출품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설계용역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4개 입상작에 대해 각각 차등에 따른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수원 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부지면적 5만122㎡(광장 포함), 건축물 연면적 약9만2000㎡에 8400㎡의 전시장과 4200㎡의 컨벤션홀을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329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료 환불 규정 마련 앞으로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강좌 개강일 전에 수강 신청을 취소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강좌를 수강하다 이사, 취업, 질병 등의 사정에 생겨 중단할 때도 수업 일수에 따라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수강료 환불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7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규칙은 주민자치센터 수강료와 관련해 기존의 ‘수강일 또는 수강시간에 관계없이 수강료를 반환하지 아니한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대신 “개강 이전에는 전액 환불하고, 개강 이후에는 신청일 기준 이용 횟수에 해당하는 수강료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한다. 환불금은 반환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반환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수강료 50% 감면 대상은 확대했다. 새로 포함된 대상은 다문화가족 보호대상자와 3자녀 이상 가정이다.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보훈대상, 65세 이상, 장애인 등과 마찬가지로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료를 반만 내면 된다. 운영 강좌 가운데 수지침은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조항’ 신설로 강의를 진행할 때 뜸, 침술 등 의료행위를 하지 않도록 했다. 성남시는 주민자치센터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동·구 담당자, 강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 회의를 거쳤다. 현재 성남시 48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는 바둑교실, 연필스케치, 품바(각설이) 등 1,615개이다. 수강 인원은 모두 26,000여 명이고, 하루 평균 8,000여 명이 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한다. 문의: 자치행정과 행복마을팀 031-729-2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