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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겨울방학 생태체험 교실 운영 광진구가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해보는 ‘아차산 겨울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12월부터 2개월 간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철 동·식물들의 겨울나기, 찾아라 꽃매미 알집, 겨울눈과 로제트, 열두 띠 동물인형 만들기, 볏짚으로 복조리 만들기 등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0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며, 각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아차산 생태공원 홈페이지(www.gwangjin.go.kr/achasan/)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 해야하며,단체로 신청할 경우는 전달 19일까지 전화 접수하면 된다.문의 아차산 생태공원 02-450-1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고객쉼터 카페 ‘우하하 福덕방’ 오픈 횡성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횡성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름 ‘우하하 횡성한우시장’의 컨셉을 반영하여 시장 안에 고객들이 편하게 쉬고 대화하며 쉴 수 있는 고객쉼터 카페‘우하하 福덕방’을 지난 5일 개업했다.‘삼림욕-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휴식’이란 컨셉으로 시각적으로는 삼림욕의 청량감을 살려 눈의 피로를 풀리게 하고 숲의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여 마치 숲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처럼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우하하 복덕방에 횡성에서 재배되는 약초차, 취나물 찹쌀떡 등의 다과를 마련하고 주말에는 어린이 인형극, 요리교실, 코뚜레 공방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열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우하하 복덕방이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이웃들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며 숲의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부천시 길병원땅 용도변경 특혜논란 경기도 부천시가 토지·건물 일부를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상동 길병원 부지의 용도를 변경해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 부천시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원미구 상동 588-4 일대 2만3400㎡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축 계획서(총 사업비 5000억원)를 제출했다. 길병원은 이를 위해 해당부지의 용도를 자연녹지(용적률 80%)에서 주거지(용적률 230~250%)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용도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상당부분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길병원측 제안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지자체에서 방치해온 대규모 부지에 대해 개발을 촉진하도록 공공기여에 의한 기부채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정부지침 등에 근거해 사업자와 협상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지자체들이 개발행위허가 시 민원해소 등을 이유로 개발사업자에게 기반시설의 기부채납을 요구하고 있으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 국토부의 기부채납 운영기준을 반영해 길병원 부지를 비롯한 기반시설부지의 용도변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길병원 부지 외에 스포츠복합건물인 웅진플레이도시는 허용용도를 완화해 유스호스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고, 유원지인 부천영상문화단지도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해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그러나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기 위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길병원은 지난 2000년 상동신도시 조성 당시 한국토지공사로부터 3.3㎡당 80만원인 63억원에 이 땅을 매입했다. 그러나 용도변경이 이뤄지면 3.3㎡당 300만~400만원가량의 이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길병원은 지난 2002년 병원 신축계획서를 제출하고 용적률 상향을 요구하다 시가 거부하자 사업성이 없다며 포기한 바 있다. 부천지역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현재의 병상수요 등을 고려할 때 특혜를 줘서라도 메머드급 병원을 유치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개발이익을 환수해도 용도변경 자체가 길병원측에 엄청난 특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의 나대지 등을 가능한 한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하라는 게 박근혜정부의 정책”이라며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해 투명한 협상과정을 거쳐 용도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김만수 시장 “추진위·조합 해산신청 많아”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은 5일 “뉴타운 지구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추세로 볼 때 정부의 출구전략 시행 등으로 많은 구역에서 추진위·조합이 해산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뉴타운 지구지정의 목적달성이 어려운 경우 해제해 주민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부천은 원미·소사·고강 3개 지구, 총 49개 구역이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출구전략 시행 등으로 원미지구의 경우 10개 구역 중 6곳, 소사지구는 26개 구역 중 11곳이 해제나 해산을 신청했다. 시는 해산신청 유효기간인 내년 1월 31일까지 더 많은 구역에서 해산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뉴타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 추진위원회(조합) 해산 및 구역해제가 내년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능토록 했다.이처럼 뉴타운 지구 내 일부 구역 주민들이 뉴타운사업을 철회해 도로확장 공원신설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쉽지 않은 경우 뉴타운 지구지정의 목적달성이 어렵다. 뉴타운 지구면적이 지정 최소 면적(30만㎡)에 미달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김 시장은 해제지역에 대해 “정부가 해제구역의 대안으로 제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등의 대안을 강구해 슬럼화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8월까지 용역을 통해 ‘부천 원미·소사지구 뉴타운사업 변경 타당성 및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뉴타운사업을 계속 원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일반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이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정구 고강 뉴타운지구(13개 구역)에 대해서는 추정분담금 산정과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의 추이를 보며 내년 하반기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다.부천시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뉴타운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부천시뉴타운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 “김만수 시장은 당장 선긋기를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내년 2월까지 지켜보고 향후 계획은 지방선거 이후 재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잘못된 판단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부천시립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부천시립도서관이 새롭게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서비스 역시 달라진다.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대출 가능 권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1인당 도서관별로 5권만 빌릴 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통합해서 20권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됐다. 통합대출이 가능한 대상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8곳, 공립 작은 도서관 17곳, 이동도서관 5곳 등 총 30곳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출도서를 연체한 경우, 이용권수에 따라 대출할 수 없는 기간 역시 상대적으로 길어진다는 점이다. 이용권수×연체일로 계산해 해당 날짜만큼 대출할 수 없다. 또 다른 변화는 그 동안 작은 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에서 별개로 사용하던 도서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통합도서회원증으로 재발급 받아야 한다. 다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14년 4월까지 기존 도서회원증과 통합도서회원증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도서회원증으로 교체 발급하려면 도서관을 방문하기에 앞서 미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가족회원 통합도서회원증으로 발급 받을 수도 있다. 가족회원으로 등록하면 한 장의 카드로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족회원은 한 도서관에서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통합해서 총 40권까지 빌릴 수 있다. 한편 가족회원 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미성년자의 경우는 부모의 동의를 받기 위한 인증절차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통합회원증으로 대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인증절차가 필요하다. 문의 : 032-625-455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부천시소식 - 2013년 12월 2주 청소년 심야식당 운영 고강본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고리울청소년 문화의 집이 매주 수요일 저녁 고리울어린이공원에서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를 운영한다. 청개구리 심야식당은 가출 혹은 위기상황 청소년과 일반학생 120여 명이 이용 중에 있다. 식당에서는 먹거리 외에도 비즈공예, 팔찌, 달고나 만들기 등 놀이문화를 즐기며 공연과 체육활동도 하도록 꾸며졌다. 처음 먹거리를 매개로 공원 배회 청소년을 선도하고자 문을 연 식당은 정착 3년 차에 접어들자, 청소년과 주민이 합세한 고강동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지역 공동체 센터 역할을 해내고 있다.금연구역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 2014년부터 전면 금연구역이 면적 100㎡ 이상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부천시는 12월부터 본격 주·야간 상시 흡연단속에 들어갔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게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할 계획이다. 단, 부천시 조례에 의한 버스와 택시 승강장, 공원에서 흡연 시 과태료는 5만원이다.이에 따라 각 보건소는 지난 2일 부천시·부천시의회 청사, 공원, 금연아파트 등 금연구역에 ‘금연 안내 노면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길을 걷는 시민들이 바닥에 붙어 있는 금연스티커를 보고 금연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안내 중이다. 주민이 직접 만든 ‘아름다운 범박골’ 이야기소사구 범박동주민센터가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범박 Life지 ‘아름다운 범박골’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범박 Life지는 지난해에 이은 2호. 편집위원 8명은 모두 지역주민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을 편집위원장으로 구성된 소식지팀에서는 공고를 통해 모집된 편집위원들은 총 8차에 걸친 회의와 수차례의 수정작업을 통해 소식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편집위원회는 범박 Life지 이름을 ‘아름다운 범박골’로 정하고 10개 장르에 26편의 글을 수록했다. 주요내용은 ▲‘범박동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권두시를 시작으로 범박동의 유래와 ▲한언?한준 신도비,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를 작곡한 목일신 선생 등 인물에 대한 역사탐방 ▲시와 수필 기고문 등 문학작품과 훈훈한 미담사례 ▲정월대보름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등 단체와 동아리 소개 등이다.자기주도학습 우수사례 공모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꾸먼터’가 ‘부천시 자기주도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꾸먼터는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오는 20일오후 2시 ‘부천시 자기주도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부천 시내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들이다. 자기주도학습 우수사례를 통해 자기주도 방법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실천사례를 A4 5페이지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은 ‘자기주도학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당일에 PPT, 사진, 웹툰, 동영상 UCC 등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를 하면 된다.청소년은 자기주도학습 실천사례, 꿈과 진로, 나만의 공부 노하우 등을, 학부모는 자녀학습지도 노하우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자녀의 변화사례, 교사는 지도사례나 학생주도활동 프로그램 사례 등을 주제로 하면 된다. 문의:032-625-2866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계획 부천시가 공동주택의 노후한 공용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건립한 지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시설, CCTV 설치 등 개·보수 시, 사업비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다만, 3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는 최고 80%까지 지원하되, 세대수와 신청금액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올해 12월 17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최종 결정된다.시가 올해 지원한 보조금은 도로포장 19곳, 어린이놀이시설 7곳, CCTV 설치 15곳 등 총 55개 단지에 8억 원이며, 2014년에는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와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를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55개교 신규 지정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양지초, 팔곡초, 반월중, 신길고 포함한 2014년 3월 1일자 신규 혁신학교 55개교와 안산 광덕고를 포함한 재지정 혁신학교 20개교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안산에는 내년 3월부터 기존 혁신학교인 별망초, 안산초, 안산중앙초, 경수중, 석수중, 이호중 등을 포함해 총 11개교의 혁신학교가 운영되게 됐다. 신규 및 재지정 혁신학교들은 내년 3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된다. 신규 지정은 2013년 지정된 예비지정교 69개교와 혁신학교 공모에 응모한 일반학교 65개교 등 총 134개교를 심사 대상으로 계획서 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 협의, 혁신학교추진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됐다. 또 지난 4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한 23개교는 재지정 여부를 심의 받고, 20개교(초 9교, 중 6교, 고 5교)가 재지정됐다. 재지정을 받지 못한 3개교는 1년간 혁신학교 유예기간을 갖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혁신학교와 동일한 학급당 학생수 25명의 행정지원을 받는다.한편, 이번 지정으로 경기도내 혁신학교는 내년 3월을 기준으로 282개교로 확대된다. 초등학교 142개교, 중학교 107개교, 고등학교 33개교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안산시소식 - 2013년 12월 2주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 내년 7월 개장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 건립이 본격 추진한다. 안산시는 이와 관련 지난 5월 제1회 추경에 총사업비 65억원 중 35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원조성계획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1월 착공, 7월 중 야외수영장을 개장할 예정이다.호수공원내 야외수영장은 호수공원 서측 부지면적 3만4000㎡에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성인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깊이 1.2m의 물놀이풀장과 유아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아풀장, 유수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된다. 시는 야외수영장이 개장될 경우 1일 약 5000여명이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철에는 스케이팅장으로, 봄·가을에는 물방울 놀이터로 개방하다는 방침이다.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상록구어머니합창단이 지난 11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3회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테너 강창련의 솔로무대, 그룹 진명의 난타공연, 뮤지컬 형태의 ‘맛있는 클래식’ 등이 진행됐다.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사업보고회 개최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2월 18일 상록수보건소 문화실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 1부에서는 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및 사업경과보고를, 2부에서는 한국치유문화원의 반태섭 원장의 ‘마음 치유를 통한 자살예방’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토대로 상록수보건소 3층에서 문을 열었다.그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 교육을 15개교 8700여명에게 진행했고, 생명사랑 지킴이교육을 통해 529명의 생명사랑 모니터요원을 양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미노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및 월동장비 나누기 행사 진행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7~28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및 월동장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20kg와 이불·전기요 등의 월동장비를 46세대에 전달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부천시 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연계,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스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수원YWCA, KT&G측에 김치 1,500kg 전달받아 수원YWCA(회장 홍승화)는 지난 11월 29일 KT&G 복지재단 경기본부(본부장 성기현)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김치 1500kg를 전달받았다.김치는 지역 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80명과 다문화가정 30가정, 소규모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