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에서 예비고1 100일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 예비고1 100일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몰아 대기보다는 이 100일이(중3 기말고사 후~2월 말까지) 왜 중요한지 부모님이 먼저 정확히 이해한 후 학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예비고1 100일이 중요한 이유는1) 실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이런저런 평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성적은 그냥 기분일 뿐 실전은 아니었습니다.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안 나와도 다음에 잘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150일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중간고사는 다릅니다. 바로 대학입시에 직결될 뿐 아니라 사실 이 성적이 80% 정도 대학을 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2)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저도 가끔 중학생들의 내신을 봐줄 때가 있는데 요구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천양지차입니다. 중학교 때는 약간의 머리가 있으면 내신 기간 때만 열심히 해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좁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십 년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국어의 기본, 국어의 기초만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실제 문제를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요구하는 어휘력, 문학 작품들,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은 20여 년 국어를 가르친 선생님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는 말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는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3) 그러면 궁금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이 100일 동안에 국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다음 세 가지를 준비하고 들어가면 고등 국어에 잘 적응하고 내신 준비에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고등 국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등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기 십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이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1주일에 1회 정도) 그러면 3월 초에 있을 모의고사 대비도 되고,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며, 요즘 내신 경향인 수능식 문제에 대한 준비도 됩니다.둘째,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언제, 어느 때나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어휘, 기본적인 문학 개념, 기본적인 독해 소양, 기본적인 작품 이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등. 고1로 진학한 지 두 달 후에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더 심화된 문제를 냅니다. 실제 학생들의 실력과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요구하면 갖출 수밖에요. 그런데 말이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익히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100일을 열심히 공부해도 빠듯합니다. 셋째, 1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해 둬야 합니다.물론 중간고사 준비를 한다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각 분야의 기본 지식에다 중간고사 때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진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학의 네 갈래(서정, 서사, 극, 교술)에 대한 기본 지식들, 음운의 체계와 변동 등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갑니다. 교과서가 11종이어서 학교별로 채택된 교과서가 다르지만 모든 교과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리 가볍게 1학기 중간고사에 꼭 나올 부분들을 예습해 두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비고1 100일, 알차게 보내면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10-31
- 예비고1(현 중3)이 알아야 하는 대입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 한 달 정도가 지나면 현 중3은 사실상 중등과정이 종료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배우게 될 고등 과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는 시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정확하지 않은 주변의 말만 듣거나, 막연한 의욕만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현 중3이 예비고1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핵심 요소들을 파악해보고자 한다.대입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첫 걸음이다.입시제도는 특정시기를 계기로 확연히 바뀌기도 하고, 매년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따라서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필수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심지어 당사자인 학생들조차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경우다 허다하다. 고교 3년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선행을 얼마나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에게 적용되는 입시 제도의 큰 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과 수능, 대학별 고사에 이르는 다양한 전형 요소들 간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시기별로 무엇을 준비할 지를 반드시 설계해야 한다.기본적으로는 입시 정보를 취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 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다만, 입시 설명회를 찾아갈 때에는 대형 학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이와 함께 지역의 검증된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의 경우 보통 전국적인 범위를 기반으로 통상적인 내용들을 다루는 반면에, 지역의 입시 전문학원에서 진행되는 입시 설명회의 경우는 앞서 말한 일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고교별 특징과 내신과의 연계된 세부적인 내용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입시 정보는 반드시 예비고1을 준비하는 현 중3 시기부터 미리미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입시 제도의 틀은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정확하게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3년간의 고교생활을 보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전혀 무관심하다가 고교3학년이 되어서 입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면, 이미 2년여의 시간을 정확한 정보 없이 공부를 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않는 것이 대입 성공의 핵심 포인트 이다.고등학교 진학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듣는 것 중 하나가 내신은 어차피 버리는 것이라는 식의 내용이다. 그나마 요즘에는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덜한 편이지만 아직도 흔히 말하는 대치동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현재의 대입에서 학생부에 대한 불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수능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이미 2022대입을 위한 입시 제도는 발표가 되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들을 이미 발표된 입시안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 추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언정 지금은 고교 내신이 중요함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송파구 지역의 학교별 내신의 유형은 이미 수능과 다를 바 없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EBS교재를 부교재나 참고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문제 들이 내신 문제에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내신에 대한 꼼꼼한 준비는 수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흔히 수능만 잘 보면 대학을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내신이 4~5등급인데 수능은 1등급일 확률은 매우 낮다. 마치 우리 아이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거나, 단기간 수능공부에 집중하면 금방 4등급이 1등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고교 1학년부터 어정쩡하게 수능에 집중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평가 시험인 내신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을 꼼꼼하게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능을 위한 토대도 쌓이기 마련이다.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것은 복잡하지 않다. 학생 자신이 보게 되는 입시의 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어진 현재의 시험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답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3년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입시를 준비할 때 그 결과가 만족스럽게 될 것이다.김재현현 송파로고스학원 원장현 교육컨설팅 ㈜멘사에듀 대표이사 2018-10-31
- 예비고1 텐강(10to10),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힘 키운다 “송파에서 20년, 송파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배운 것을 익히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학(學)에는 매우 익숙한 요즘 학생들,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진정한 습(習)을 위한 학습관리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공부하는 이유와 자세까지 밀착 코칭하는 것이 바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기본 방향이자 학생들 변화의 목표점입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 이선호 소장의 단언이다.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전문성과 송파 학부모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모형을 제시하고 있는 HE텐투텐교육연구소. 겨울방학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핵심, 텐강(10to10)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송파 세 베테랑 원장의 소신과 열정이 만나 탄생했다. 한결국어전문학원, 상록수영어전문학원, 그리고 한아름수학전문학원.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전문학원이다. 20년 가까이 송파에서만 강의를 해 온 이들 원장이 송파 학생들에게 갖는 애착은 남다들 수밖에 없다.이 소장은 “입시제도가 수차례 바뀌고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될 때마다 교육의 목표는 ‘송파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과 하나였다”며 “그러다보니 입시·학습 상담과 공부·관리를 함께 진행, 노하우와 결실이 축적됐고 자연스럽게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학습+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국영수 각 과목 베테랑 원장 직강을 기본으로 여기에 개인과외와 학습·일정관리 학원, 관리형 독서실의 장점만을 모아 텐강(10to10)시스템을 구축했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대표 시스템인 텐강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자기주도학습+밀착형 개인관리’로 세 명의 원장이 직접 강의와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전담한다.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은 물론 내신 기간에도 집중적으로 운영, 성적향상은 물론 성적도약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우게 된다. 이 소장은 “학생들이 성정향상과 더불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자신감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확실한 1%가,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 1등급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더불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중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중1부터 고3까지가 텐강의 대상이지만 특히 현 중3 즉 예비고1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난 11월 중순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까지의 학습·생활관리가 대입의 성패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직후부터 겨울방학 직전까지는 텐강수업의 축소 형식인 PRE-텐강(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을 진행하고, 겨울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텐강이 시작된다.등원과 함께 오늘의 학습계획을 확인하고 수업과 자율학습,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 독서 등을 통해 수립된 플랜을 실천하게 된다. 모든 과정의 학습은 매시간 확인을 통해 체크하며, 스스로 계획 실천을 점검하고 다음 날의 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가 마무리된다. 텐강은 정확한 테스트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황과 과목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 명의 과목별 베테랑 전문가가 학생의 과목별 강점과 취약점, 그리고 발전가능성과 취약의 원인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수준의 수업을 제시하게 되는 것.수업 역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선택(전문 단과 정규수업/소그룹수업/개인수업)할 수 있다. 또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과탐·사탐수업도 진행한다.문의 02-401-5294 2018-10-31
- 될 때까지 지도하는 맞춤식 국어 수업 국어 시험,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과학기술 같은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문법 문제는 까다로우며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 문제 풀 때 스피드가 요구된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2018-10-31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1년 커리큘럼’ 제시 “통합과학이 교과과정에 적용된 지 1년, 송파지역 통합과학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난이도 등락폭이 크고 어려운 심화문제가 함께 출제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대부분의 학교 내신이 Ⅰ과목과 Ⅱ과목 내용까지 포함되어 완벽한 준비 없이는 레별의 변화가 심한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죠. 아울러 통합과학의 수업을 잘 따라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송파 현 중3(예비고1)들을 위한 통합과학 로드맵을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에게 들어봤다.통합과학을 포함하는 지금부터의 과학 학습 방향. 김 원장이 요즘 중3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질문의 큰 갈래는 두 가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과 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와 ‘이과 계열로 진학하려는데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어떻게 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알과영 과학학원의 시스템 변화로 학부모들에게 답을 하는 동시에 그들의 니즈를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예비 고1을 위한 ‘1년 커리큘럼’을 구축한 알과영과학학원. 과목별 레벨 선택수업이 장점인 알과영이지만, 예비고1학생들에게는 프리미엄반(심화)과 마스터반에서 1년 동안 반 이동 없이 고정화된 수업과 커리큘럼을 듣기를 제안한다. 이과계열 진학 희망 학생이라면 프리미엄반에서 통합과학과 함께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연계·심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마스터반은 통합과학 내신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동시에 고등부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높은 대입 실적으로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반에 대한 관심이 집중, 그들을 수용할 공간과 담임제가 절실해졌다. 이에 김 원장은 과감히 중등관·고등관 분리를 결정하고, 예비고1 담임제 실시를 전격 단행했다. 김 원장은 “기본 학습이 부족한 많은 중학생들을 보면서 중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예비고1에서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목별 전공강사가 통합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제를 실시하며, 수업계획서와 성적관리 피드백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집중 수업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미 수년 동안 송파 지역 학교의 내신을 분석하고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김 원장. 올해 처음 진행된 통합과학 내신 시험 역시 난이도와 방향 모두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그다. “보통 내신 대비 기간을 4~6주 정도로 잡는데 시험 난이도의 변화가 크고 범위 또한 통합과학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송파 고교에서 통합과학 내신점수를 잘 받으려면 충분한 대비학습과 함께 내신 전 집중학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 과학은 암순 암기로도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통합과학 내신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거기다 심화문제까지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대비학습과 더불어 반복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아울러 1년에 2회 실시되는 실험시험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 중3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 대입.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세대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과학 관련 이슈로는 사회(9과목), 과학(8과목) 총 17개 과목 중 계열 구분 없이 수능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김 원장은 “중상위권 자연계열 학생이 ‘사탐+과탐’으로 수능 과목을 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현실상 어려운 조합”이라며 “7차교육과정 초반에 상위권 대학에서 2과목에 가산점을 준 것처럼 대학교마다 입시요강에서 과학 과목을 지정하거나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이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알과영과학학원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과학 학습의 방향과 더불어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 커리큘럼과 수업시스템 설명회를 11월 중순에 진행할 계획이다.송파 중3을 위한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 개강은 11월 12일이다. 2018-10-31
- 쓰리제이에듀 John선생이 전하는 수능 D-10 대비법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수능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수능 직전대비와 컨디션 관리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고등 영어전문학원 쓰리제이에듀 John선생(㈜쓰리제이 대표이사 현승원, 이하 John선생)에게 수능 직전과 수능당일에 꼭 필요한 조언을 들어보았다.[1] 등급별 수능 전 컨디션 관리 요령John선생은 “평균 1~2등급 학생들에 한하여 수능 당일 컨디션이 등급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을 치르는 시간에 맞게 23:00 취침, 6:00 ~ 6:30 기상하는 등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상, 마무리 공부에 시간을 더 쏟으면서 남은 기간을 제대로 보내야 수능 당일 성적이 조금이라도 오르는 경우를 보았다.” 며 컨디션 조절은 수능 전 날 혹은 전전 날부터 신경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2] 수능 D-10, 취약유형은 어떻게?취약한 유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John선생에 따르면 취약한 유형의 문제 풀이법을 반드시 익혀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취약 유형의 풀이방법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체화 한 후 해당 유형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 때, EBS 시중 교재를 재구매 하여 취약유형만 집중적으로 풀어보거나,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쓰리제이 나눔 모의고사(일명 ‘쓰제나눔모고’)’를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3] John선생이 전하는 수능 전 날 & 당일 유의사항John선생은 수능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것 3가지로 <모르는 단어가 체크된 휴대용 암기장, 기억나지 않았던 EBS 지문이 체크된 교재, 개인별 문제풀이 지침서>를 꼽았다.이 밖에도, John선생은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팁을 다수 제시하였다. 그는 수능 전 날 잠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수면유도제 및 우환청심환 등 먹어보지 않은 약은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아침식사의 경우 소고기 무국이나 사골국을 추천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도시락은 무조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싸가야 하며, 만약 죽을 싸갈 경우 금방 허기질 수 있으니 두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점심을 먹은 후에는 평소에 정리해놓은 EBS 지문을 확인하고 문제풀이지침을 다시 읽어보는 등 차분하게 시험을 대비해야 하며, 초콜릿이나 사탕을 챙겨가 쉬는 시간에 먹으면 좋다는 선배들의 팁 또한 빼놓지 않았다.쓰리제이에듀John선생(㈜쓰리제이 대표이사 현승원) 2018-10-31
- 코딩수업, 이것이 궁금하다 코딩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1년은 코딩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고, 2년차 때는 학습적인 알고리즘을 배우고, 3년차 때는 배운 것들을 융합하며 작품활동을 해보면서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딩이 또 하나의 암기 과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성취감 있고, 즐거운 코딩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초등 5학년때는 진로 탐색이 되어야 하고 6학년때는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중학교 1학년 자유 학년제를 활용하여 학업에 부담이 없이 많은 대회들에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딩을 통하여 진로와 진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기게 되므로 본인의 진로에 빠른 결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늦어도 초등 5학년때는 코딩수업을 시작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코딩수업은 꼭 기관을 다녀야 되나요?Scratch, Entry, Code.org 등 오픈소스로 된 블록코딩 과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과정에 머물러 버릴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 되었을 때는 본인의 수준과 레벨을 수시로 체크하고 자격증 시험과 알고리즘 대회 등에 참여하여 특성화고/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와 연계 될 필요가 있습니다. 쉬운 블록코딩만 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알고리즘과 C언어/파이썬 등에 들어갔을 때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니, 기관을 통하여 도움을 주신다면 경력이 쌓여 대학 진학시에 가점 등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컴퓨터를 전혀 다루지 못해도 코딩을 배울 수 있나요?코딩은 문서작성 능력보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수리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중요합니다. 블록코딩이나 패드를 사용하는 코딩같은 경우는 쉽게 직관적으로 코딩을 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 등의 과정에 들어 갔을 경우에는 학년에 맞는 수리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추후 대회를 진행하면서 개발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논문 정도의 문서 작성 능력은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이제는 사회의 모든 분야가 발달하며 경영, 금융도, 자동차, 빌딩, 가전제품도 음식주문, 쇼핑 등도 소프트웨어의 도움 없이는 운영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만물이 소프트웨어와 융합되어 돌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자기 주도적이면서 수학적 코딩능력이 내재된 훌륭한 학생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은 맨토링을 잘 받는다면 진로, 진학과 연결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고, 코딩을 배운다면 국, 영, 수, 사, 과 과목과 융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이며 과학적인 작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틴틴크리에이티브오지연대표 031-439-2542 2018-10-31
- 우리아이 고교 선택 전 ‘팩트체크’ 필수 고교 선택의 계절이 다가왔다. 중학교마다 희망하는 고등학교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안산교육지원청도 설명회를 통해 안산지역 고등학교 알리기에 나섰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은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선택한 후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도 1지망부터 순위를 정해야 한다. 선 지원 후 추첨 방법으로 고등학교를 배정하는 평준화지역에서 1지망 배정 비율은 약 80%. 따라서 일반계고등학교에 지원하더라도 어떤 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첫 선택. 입소문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교알리미사이트’를 이용해 보자. 꼭 알아야 하는 ‘팩트체크’가 여기에 다 들어있다.학교에 관한 모든 정보 여기에 있네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실시한 초·중등학교 정보공시제에 의해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학교의 주요 정보를 학교알리미에 공시하고 있다. 학생, 교원현황, 시설, 학교폭력발생현황, 위생, 교육여건, 재정상황, 급식상황, 학업성취 등 27개 항목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학교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학교알리미’사이트는 해당학교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 할 수 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학생현황,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 검색으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이콘을 클릭해 들어가면 내가 사는 주변 학교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관심학교 검색하고 비교도 가능그렇다면 많은 정보 중 어떤 것을 중심으로 봐야 할까? 학생수와 교원수 등 기본 항목에서는 교육여건과 개설과목 등을 짐작할 수 있다. 학년별 반은 몇 학급이나 개설되어 있는지 교사는 몇 명이나 근무하는지 과목 교사별 성비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표시과목별교원현황’을 살펴보면 개설될 과목도 짐작할 수 있다. 사회과, 과학과를 비교했을 때 만일 과학 교사 수가 월등히 많다면, 그 학교는 이과 학생 수가 많은 편이거나 혹은 과학중점학급처럼 과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임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제2외국어 교사가 있다면, 그 학교는 어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다. 예를 들어 학생 규모가 비슷한 고잔고등학교와 성안고등학교를 비교해 보면 과학중점고등학교인 고잔고등학교는 사탐과목 교사가 10명, 과탐과목 교사가 12명 체육예술 분야 교사가 7명이다. 반면 성안고등학교는 사탐과목 교사 10명 과탐과목 교사 9명, 체육예술과목 교사가 11명으로 체육 예술분야 과목이 많이 개설되어 운영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정보도 쏠쏠일반고들은 고교 마다 자율동아리 활동 장려, 각종 경시대회와 소논문 쓰기 대회 개최 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동소이하다. 특히 2018학년 고1부터는 문이과 통합, 통합 교과 도입 등 고교 교육 체계가 대폭 바뀌는 만큼 희망 고교의 사전 준비 현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고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 검색을 통하면 학교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교내 프로그램들까지도 파악해본다. 일반고 내에서도 학교별로 과학중점, 융합중점, 어학중점, 예체능 특성화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미술, 체육 등 예체능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화과정 고교들이 생겨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교과 성취평가 항목 학교별 내신 난이도 파악학교별 면학분위기와 내신 난이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과성취평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학교마다 학기별 평균과 표준편차와 성취도별 분포비율을 공시하고 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이 수치를 통해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에서 E 등급이 많은 학교는 수포자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특히 평균가 표준편차를 통해 학교별 내신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데 평균이 높고 표준편차가 낮을 경우 시험이 쉽게 출제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평균이 낮고 표준편차가 클 경우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국가별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의 비율이 높을수록 면학분위기와 성적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다.고교 선택을 할 때 학생의 의견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왜 ‘그 학교를 원하는지?’ 정확한 이유는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서’라던가 ‘학교가 가까워서’ ‘교복이 예뻐서’와 같은 이유라면 시간을 갖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열어보고 학교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학업 분위기가 어떤지 선배들의 진로상황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는 것도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2018-10-31
- 수시? 정시?, 전형의 빠른 선택이 대입 성공 보장해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으로 나누어진 현재의 입시 체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에 의한 선택이 필요하다. 자신이 가진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지 않고 고3까지 두 가지 전형 모두를 준비하다 보면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메가 스터디 재수정규반, 대치동 블루스카이 수능 전문반에서의 지도 경험으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마테마 교육’의 황재성 원장.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앞둔 황 원장에게 대입 성공을 위한 전략을 들어보았다.학생부종합전형이 답? 합격 가능성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황재성 원장은 분당에서 수학학원을 하며 가장 안타까운 점은 모든 학생들이 수시 전형,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입전형에서 학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정시모집 비율과 비슷하지만, 실제 분당지역 고교에서 내신 3등급이 넘으면 모의고사 성적이 학교 내신등급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학종에 거의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3등급 대 학생들은 수시에서 6논술을, 2등급 대 학생들은 학종으로 3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며 고3 학생들이 평균 6장의 수시 원서 중에서 학종에 지원하는 경우는 25%인 1.5장 정도밖에 안된다고 했다.이런 점을 고려해 1학년 말이나 늦어도 고2 여름방학 전에는 수시와 정시 중 확실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분당지역 학생들, 충분한 수능 경쟁력 갖추고 있어수시만 고집하다 보면 다양한 봉사활동과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한 생기부 준비로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된다. 따라서 수능이 보다 합리적인 대입전략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학종을 버리고 수능에 집중하는 준비를 하라는 것이 황 원장의 현실적 조언이다.“1학년이 지나가기 전에 학교의 진학 교사나 담임교사를 찾아가 자신과 비슷한 성적을 가졌던 선배들이 학종으로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에 합격했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실제 합격한 졸업생의 결과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 원장은 열심히 노력하면 2학년에 올라가 내신이 올라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버리라며 일반고 이과에는 1학년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므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문과는 내신등급이 오를 수는 있지만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수능에 최적화된 강사들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강남과 분당에서 빠른 선택으로 체계적인 정시 준비를 한다면 수시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등학교 수학은 반드시 수능 전문 강사에게 배워야 한다!대입의 성공을 결정하는 수학 과목들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 전문 강사에게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황 원장은 거듭 강조한다. 현재 수능을 가르치는 강사여야만 고1을 포함한 고등학교 전 과정을 꿰뚫어 수능을 큰 틀에서 바라보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고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요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가리기 위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은 기계적으로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고1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생각하는 수학을 가르쳐 어떤 변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황 원장은 10년 이상 고3은 물론 수능을 지도해 온 ‘마테마 교육’의 강사들을 소개하며 11월 1일과 8일 학원에서 열리는 ‘수시와 정시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면 대입 전략을 위한 확실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031-726-3474 2018-10-29
- 핵심역량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과개설과 세심한 비교과 활동 두드러져 불곡고등학교(이하 불곡고)는 1997년 개교한 이후 ‘배려와 소통으로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성장했다.구미동의 탄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의 진로 개척과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응하여 교육과정의 선택권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진로과정(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IT융합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IT융합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정보 분석·활용 능력 향상 프로그램, 주변 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로봇기초, 국제사회),학생들의 활발한 학생자치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전문성 높인 과목들 개설, 전공적합성 높여불곡고는 2019학년도 입학생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에서 2022학년도 입시와 교육과정에 맞춰 세심하면서도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문, 이과 구별 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서 2과목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이 선택하는 선호 과목을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2,3학년도에 중복해서 선택 과목 배정하여 진로 결정 시기를 고등학교 기간 중 광범위하게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특정대학, 특정 계열의 목표가 뚜렷하게 세워진 학생들의 선택을 위해 소수 선택 사탐, 과탐 과목을 3학년에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문·이과 계열 진로가 명확한 학생의 심화 학습을 위한 전문 교과(과학과제연구, 사회과제연구, 정보과학 등)는 3학년에 선택 과목으로 개설하여 문·이과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일본어Ⅱ, 중국어Ⅱ, 프로그래밍, 정보를 선택 과목으로 개설하므로 어문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나 공학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전공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만들고 움직이는 비교과 활동 눈에 띄어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학생회가 자율적으로 주관ㆍ운영하는 EBB(Early Bird Benefits)가 대표적이다. 8시에 등교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목표를 정하고 계획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문제해결력, 협동학습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수업 이전 1시간을 학생스스로의 발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데, 4텀(Term)으로 진행되며 많은 참여율을 유지하여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SW교육을 통한 Computational Thinking형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도 주력하고 있는 분야이다. 창의력신장 프로그램(발명교육), STEAM 탐구활동(심화 과학실험), 자연과학분야 독서 프로그램(과학 골든벨)이 있으며, 3D프린팅·아두이노·코드론·햄스터 로봇·EV3로봇 등의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실시하고 SW코딩 캠프 운영한다. 그 밖에 파이썬 프로그램을 통한 빅데이터 특강, SW공학 분야의 자율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를 돕는다. 소규모 협력학습 자율동아리 즉 스터디그룹인 ‘학습두레’도 오랫동안 내려오는 전통 있는 동아리 활동이다.서울대 5명 합격, 다각적인 지원전략으로 합격률 높여불곡고는 2018학년도 입시의 수시 전형에서만 서울대학교를 5명이나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 분당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학교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순 교부기획부장 선생님은 “전형요소별 합격생 비율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에서는 논술전형(39.2%)과 학생부종합전형(35.3%)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여기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전형은 중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불곡고의 입시전략은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비교과영역과 관련된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어느 대학 어떤 전형에 맞는지를 따져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이 충실하고 논술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수시모집을, 상대적으로 수능 성적이 뛰어 나면 정시모집에 맞추어 지원전략을 세운다.그중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못지않게 창의적 체험활동, 수상경력, 교과 세특 등 비교과 영역의 충실도가 전형요소로서 중시되므로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 선택할 때에 종합적으로 분석을 하게 된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고교 교육활동과정과 대학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등을 평가하는 요소이므로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지원학과와 유관한 교과담당교사 등을 통해 다층적 첨삭지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면접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3학년 담임선생님이 2~3인 정도를 한 개의 면접지원단으로 구성하여 모의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불곡고등학교의 주요 비교과프로그램구분프로그램학생 중심 자율성 신장교육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운영EBB 자기성장프로젝트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학생중심 창의교육창의력 신장 클래스(발명반)운영팀티칭 및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인문논술창의력 신장 프래임 클래스(R&E)STEAM탐구활동(심화 과학실험)Computational Thinking형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창의융합 프로젝트교육과정 클러스터창의 인성교육성공한 직업인 초청특강(23개 분야)SW특강배움 중심의 테마여행(2박3일)진로·진학지도불곡 비상반 운영또래교사 스터디활동SW교육을 통한 이공계 진로ㆍ지도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한 맞춤형 진로ㆍ지도Do Dream 진로탐색 독서 프로그램이공계 진학생을 위한 이공대 인턴십미니인터뷰 - 불곡고등학교 이종욱 교장“불곡고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이종욱 교장은 서현고등학교 교감을 거쳐 작년 불곡고로 부임했다. 부임한 첫날 공식행사에서 가장 처음으로 인사를 한 사람이 바로 학생회장일 정도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 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고등시절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성장’입니다. 특히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가장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학생 하나하나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낯선 신입생에게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격인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그 시작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고등시절 동안 방향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지요. 물론 교사들은 좋은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그리고 이 교장은 교육의 3주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조화로운 소통을 강조한다. “현재 불곡고에는 ‘진로진학 컨설팅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3학년에만 주력한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오히려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 열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누구나 신청만 하면 언제든지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고 내년에는 학부모의원까지 참여시켜 교육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장으로 확장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