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 전형-세화고 지난 17일(수) 오후 6시, 세화고등학교(교장 원유신)의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학교 강당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로 일치감치 채워지고 시간이 임박해 설명회장을 찾은 사람들까지 몰려 빈자리가 없었다. 설명회에서는 1부 세화고등학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 어떤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지, 2부 학교 수업과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3부에서는 입학전형과 합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세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흔들림 없는 입시 실적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세화고는 수시보다는 정시가 강한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맹준영 진로진학담당 교사도 학부모들의 이런 인식을 알고, 실제 세화고의 수시와 정시실적을 소개하면서 “세화고 내신 4등급 대, 혹은 4.5등급 대 학생들도 주요 대 수시로 합격합니다. 세화고에서 내신을 따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다른 곳보다 더 높은 점수이고 정시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결과이며, 뛰어난 정시 능력은 학생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교가 함께 만들어간 결과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실제 세화고는 자사고 이전부터 현재까지 큰 변동 없이 상위권 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에 높은 입시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표1>의 400명이 채 안 되는 졸업생 인원을 감안하면 뛰어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운영해, 수시와 정시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표 1> 주요대 합격자 인원구분2014학년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학교2730392827의치한의예3547445751연세대학교5365764364고려대학교5461473641서강대학교2129202619성균관대학교3531454034한양대학교3922232323카이스트65876계270290302260265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할 수 있어 세화고는 현재 문과반 3반과 이과반 9반으로 총 12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학년도부터는 문·이과 통합 과정이기 때문에 문이과 구분은 사라지지만 12반 운영은 그대로 유지된다. 2018학년도 입시 실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일명 SKY)은 65%:35%,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확대하면 60%:40%의 비율을 보인다. 인문사회 계열과 이학공학과의 비율을 보면 30%:70%로 인문사회계열이 인원수에 비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세화고의 경쟁력은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학생들 하나하나에 맞춤 진로계획과 컨설팅, 무엇보다 최고의 교사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실제 한 학생의 진로 컨설팅 내용을 살펴보면 내신, 모의고사, 교내 수상, 동아리 활동 등 모든 학교 활동을 담임선생님 한 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한 팀이 되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또 최근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해지고 있는 ‘세부능력과 특기 사항(세특)’에 어떤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방과 후 프로그램 개설과 심화학습, 진로탐색 프로그램, 코딩, 메이커 교육 등 특색 있는 창의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밀도 있는 학교생활, 성숙한 학업분위기 2부에서는 1학년 박일수 교사가 세화에서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아침 독서’ 활동과 ‘칼럼으로 세상 읽기’이다.매일 수업 시작 전 이어지는 아침 독서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칼럼읽기를 통해 글쓰기 기본 실력을 배양하고, 지문 분석력, 나아가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활동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일 매일 일과로써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학기별로 쌓인 결과물을 평가해 다양한 시상을 하기 때문에 수시 전형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방과 후 수업 개설과 정규 동아리 활동, 자율 동아리 활동, 1인 1기 활동, 진로 프로그램, 전일제 사랑나눔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특색 있는 활동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된다. 세화고의 또 하나 강점은 바로 밀도 있는 수업. 최고의 교사진이 최선과 열정을 다해 수업 준비를 하고,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는 어떤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박 교사는 강조했다. 수업시간에 딴청을 부리는 친구들 없이 적극 참여하며 교사는 더욱 더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하게 되고, 꽉 찬 밀도 있는 수업은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한다.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작성하기세화고는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 전형 84명을 모집한다.<표2> 올해부터는 사회통합 전형 모집인원이 미달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336명 모집에 변동이 없게 된다.지원인원이 150%를 초과한 경우 1.5배수 추첨 후 면접으로 통해 선발하고, 지원인원이 120% 이하인 경우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선발, 지원인원이 120%~150% 이하의 경우는 추첨 없이 면접으로만 선발하게 된다. 그렇다면 면접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접 자신의 생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면접장에서도 막힘없이 답변을 할 수 있다. 또 면접관들도 면접을 보는 대상자가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화려하고 잘 정돈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중학생 수준의 진솔한 자기소개서와 답변이 오히려 플러스 점수를 받는다고 조언한다.또, 본의의 생활기록부 내용은 철저히 숙지하라고 덧붙였다. 면접 질문은 서류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고 질문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예상 문항을 만들어 실전 연습을 해볼 것을 당부했다. 면접 문항은 총 4문항으로 1문항 당 5분 이내에 답변을 해야 한다.자기 소개서와 면접 시 이것은 꼭 체크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 답변할 때 반드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각종 인증 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여부 등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도 언급하면 0점 처리된다. 아울러 출신 중학교 이름, 부모 또 친인적의 사회, 경제적 지위 등을 우회적으로 기재하거나 면접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게 되면 인성영역 배점의 10%를 감점 받게 된다. 또 다른 자사고나 외고에 이중으로 지원하게 되면 합격여부를 떠나 불합격 처리된다. <표 2> 세화고 2019학년도 모집 인원모집구분전형별모집인원비고정원 내일반전형336명사회통합전형 2018-10-26
- 오답정리에 강한 ‘수학의 미래’ 일대일 맞춤 공부법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이라면 기초부터 심화‧응용문제까지 고등 수학을 정복하기 위한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한다. 입시의 첫발을 떼는 고교 진학과 맞물려 대치동 ‘수학의 미래(원장 서기환)’가 전하는 수학 학습 전략에 주목해보자.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은 이유가 있다?수학의 7대 고질병 극복하는 것이 관건 중등 수학은 공식을 대입하거나 자주 출제되는 문제유형을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고등 수학은 범위도 넓고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그렇다면 고등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의 미래’ 서기환 원장은 “수학의 7대 고질병을 극복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서 원장의 말한 수학의 7대 고질병이란 ‘첫째, 암기에 약한 경우 둘째, 기본기가 약한 경우 셋째, 응용력이 부족한 경우 넷째, 스스로 한계를 낮게 설정해 쉽게 포기하는 경우 다섯째, 실수가 많은 경우 여섯째, 수학 문제 푸는 스킬에만 집착하는 경우 일곱째,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린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했는가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실력에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잘못된 학습 환경과 공부 방식 바꿔야 소수정예‧담임제로 학생별 맞춤 솔루션 그렇다면 어떤 학습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고등 수학을 정복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을 대하는 자세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다. 서 원장은 “내신 수학에서도 서술형 문제 비율이 40%에 달한다. 서술형 문제는 정답을 맞추는 것 외에 학생이 답을 도출하기까지 어떤 풀이과정으로 접근했는지에 따라 부분 점수도 받을 수 있다.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사고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 의미다. 또, 수능 수학의 출제 기조는 다각도의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내신이든 수능이든 학습 환경과 공부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배운 것 체득해야 성적 향상 기대할 수 있어‘잔존기억 학습’, 배운 내용 80% 이상 숙지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학생이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고등 수학은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 것인지, 혹은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풀이 과정으로 도출해낼 것인지 등 단계적 사고 확장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수학의 미래’는 ‘잔존기억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수학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서 원장이 말하는 ‘잔존기억 학습’이란 이전 수업 내용을 점검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며, 복습과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의 80% 이상을 학생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전 수업 확인→진도‧숙련→복습‧테스트 3번의 점검 과정, 수학 역량 키우는 해법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 대다수는 ‘틀렸던 문제’나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채 풀었던 문제’를 점검하는데 소홀하다. 이런 상태로 다음 진도를 나가면 학생도 힘들뿐만 아니라, 수학 자체에 자신감을 잃고 결국 수포자(수학 포기자)의 길로 들어선다. ‘수학의 미래’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생이 당일 배운 내용 중 80% 이상을 학원에서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총 5시간을 기준으로 ‘3단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서 원장은 “같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더라도 잔존 기억량을 어느 정도 유지하느냐와 노력을 들인 시간 대비 어느 정도 학습 효과를 끌어낼 것인가, 그리고 수학의 고질병을 개선하는 단계적 정밀 학습을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는가에 따라 수학 성적이 판가름 난다”며, 수학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부 방법의 변화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문의 : 02-2039-7225, 카톡 플러스친구: @수학의미래 2018-10-26
- 유학 기획② 중국 대학 진학 가이드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큰 거대 시장이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많아 중국 대학 진학 후 취업의 기회도 활짝 열려있다. 단,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진로, 학력 수준에 맞춰 현실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무엇보다 진학 이후 학업에 매진하며 차근차근 취업 경쟁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지난 호 ‘미국 대학’에 이어, 유학 기획 두 번째로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방법과 전문가 조언을 담았다. 도움말 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 ㈜태산교육 조상 대표 자료참조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처 홈페이지 중국 유학 정보, 주 중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중국 유학 정보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진로 불안감 탓 성장 잠재력 많은 중국 대학 관심 높아 중국은 세계적인 거대 시장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곳이다. 특히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 중에는 일찌감치 중국 대학으로 눈을 돌려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많아졌다. 다만 입학을 위한 준비뿐 아니라 진학 이후까지 두루 고려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태산교육 조상 대표는 “중국어 준비 없이 중국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 대학 입학이 9월이어서 지금부터 1년 남짓 준비한 다음 본인 적성과 수준을 고려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물론 국내 고교 졸업 후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중국어 강화 연수도 필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진학 컨설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무엇보다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충분한 자료조사는 필수다. 중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지 않는 소위 ‘짝퉁 대학’에 대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알아두면 유용한 중국 유학 사이트▒ 주한 중국대사관 http://kr.china-embassy.org/kor ▒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처 www.chinaedukr.org/publish/portal109/tab5089 ▒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cn-ko/index.do▒ 중국 교육부 중국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정식 인가 대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oe.edu.cn/srcsite/A03/moe_634/201505/t20150521_189479.html 중국의 미인가 대학 주의 요망중국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정식 인가 대학 확인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유학 정보 내 ‘중국 미인가 대학 주의 요망(2016.6.7. 공시)’내용 역시 이를 뒷받침 한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는 '미인가 대학(예지다쉐 : 野鷄大學)'이 인터넷에 거짓으로 학교 소개를 올려 학생을 모집하고 가짜 졸업증까지 수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대학들은 교육과정이 부실하고 졸업을 하더라도 학력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중국 바이두(百度)와 상다쉐왕(上大學網)은 2013년부터 짝퉁 대학 명단을 공개했고, 2016년 73개 대학이 추가돼 400개를 넘었다고 발표(www.sdaxue.com/top/155.html) 했다. 대학 도메인 주소가 ‘edu.cn’으로 끝나지 않은 대학은 미인가 대학으로 의심해야 하며, 중국 당국의 정식 인가를 받은 대학(2,553개) 명단은 중국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국 대학 진학 준비는 어떻게 할까?중국어 능력 및 대학별 입학전형에 따라 달라 중국 대학은 9월 학기제이다. 희망 대학 진학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내년 9월 중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중국어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면 중국 대학 진학 기회가 많은 편이다.조상 대표는 “예를 들어 한 학기 동안 짧은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어려운 입시를 치러야 하는 대학(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등)을 제외하고, 자신의 적성과 수준에 맞는 중국 대학에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중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6월까지 대학 입학 기준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이 제한될 수 있지만, 중국 대학 진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북경대 등 중국 명문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어 어문·영어·수학 이 세 과목 시험으로 선발한다. 바른중국유학 마현옥 원장은 “물론 북경대는 중국 최고의 대학이므로 입학이 쉽진 않다. 하지만 최근에 HSK 6급 이상, 영어·수학 1~2등급 이상 학생 중에서도 합격한 사례가 있다. 상해 교통대의 경우 영어, 수학이 2~3등급 수준이고 HSK 5급이 있으면 어문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어 도전해볼만 하다. 북경대나 인민대, 복단대, 상해 교통대 등도 최근 입학 전형이 다양해져 어문·영어·수학 입학시험 전형 외에, 국제공인인증시험(SAT/ACT/A-Level/AP/IB)이나 토플, IELTS 등의 성적 증명 및 중국어 HSK, GPA, 수상 경력 등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있어 한국의 외고, 국제학교 학생들도 도전해 볼만하다고 마 원장은 덧붙였다. 몇몇 중국 명문 대학들을 제외한 대부분 대학은 HSK 등급이 있으면 서류전형으로만 유학생을 선발한다. 청화대는 한국의 수시처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이외 대부분 대학이 내신은 비중 있게 다루지 않으므로 내신 약점이 있는 국내 고교생도 도전해볼 수 있다.명문 대학일수록 영어 특별전형 선발 증가 적성&학력 수준 맞춰 대학과 전공 선택해야 최근에는 중국 대학에서도 영어로 수업하는 과정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유학 전문가들은 명문대학일수록 영어특별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고, 영어 특별전형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대학들이 영어 잘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상 대표는 “중국 대학들이 유학생에 대한 학사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러나 대학별로, 혹은 전공에 따라 유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과정과 졸업 요건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 대학 입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한 후 본인의 적성과 희망, 학력 수준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면 졸업에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또, “최근에는 중국 대학이 외국인 입학전형과 입학 후 학사관리에 있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중국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막연한 낙관을 가지고 중국 대학에 진학했다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니, 전문가와 심층 상담을 한 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중국어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학과에 따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도 있다.& 2018-10-26
- 수학 문제해결 학습전략 단계적 학문인 수학은 초중등 시기에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이 결정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우리나라 수학 과목은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수학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최근의 수학 학습 프로그램은 개인마다 수학을 공부해 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방식에서 개별적 특성에 따라 맞춤식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커리큘럼은 물론 교재와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지고 한다. 초등 교육과정이 예전에 비해 실생활 중심으로, 과정중심으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기본기가 없는 상황에서 창의 사고력이라 부르는 방식의 공부는 모래성 위에 성을 쌓은 것이나 마찬가지다.진로목표를 세우고 공부 방식과 취약점을 완전히 파악한 후 개별 수업을 진행하며 바른 공부습관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잘못된 수학 공부 습관은 초등부터 형성되지만 그 결과는 고등 때 나타나기 때문에 기본기와 바른 공부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아래 밑 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것이 절대 좋은 해결책과 방법이 될 수 없다. 성적이 낮은 학생을 학년을 내려서 다시 시작한다고 수학 실력은 오르지 않는다.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교재와 수업 방식 등 그 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야만 한다. 학습이 끝나면 진행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 지난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결과에 따라 다시 오답 유사 문제를 다음 시간에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중요한다. 수학은 그 누구도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의해 체득되어야만 실력으로 완성되는 과목이기에 일방적 수업과 진도로는 실력으로 만들 수 없다. 학생 스스로도 개념을 정리해 설명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스스로 자신감을 올릴 수 있도록 자기 진단을 통해 꾸준이 노력해야 한다.송낙천원장최상위학원문의 02-588-0345, www.mathup.kr 2018-10-26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4) - 실제사례중심으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최근 필자가 지도했던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입시 준비 일정과 준비 과정을 설명할 것이다. 물론 강에 흐르는 어제의 물과 오늘의 물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새롭고 다를 수밖에 없으나, 누군가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 누군가 다시 걸어간다면 그것이 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길을 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하기를 바랄 뿐이다. 물론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여야 할 것들의 현실적 어려움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형들이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차선으로나마 귀감이 될 만한 몇몇 사례들을 통하여 효율성이 높은 과학영재학교 준비 일정과 방법을 설명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필자가 가르치는 과학 분야를 기준으로 설명할 것이다. 수강생 중 AOO학생은 중1 가을부터 주 2회씩 물리 분야와 화학 분야를 진행하다가 겨울 방학부터 입시를 위한 과학 전 영역을 신속하게 통합적으로 가르쳤는데, 중2 때에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2차까지 합격한 후 KMPhC와 KMChC에서도 모두 수상하였다. 중2 가을부터 중3 입시까지 통합과학 형태로 주 1회씩 부담 없이 가르쳤는데, 중3 때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는 최근 필자가 가르쳤던 상당수 학생들이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여유 있게 합격할 수 있는 과학 분야를 준비하는 효율적인 방법 중의 좋은 사례들이다. 최근 3년간 이 일정을 기준으로 진행한 학생들의 평균적인 수강 기한은 약 20개월 내외인데, 합격률은 100%에 육박한다.수강생 중 BOO 학생은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부했던 학생인 데, 중1학년 11월경에 KMO 2차 시험이 끝난 후 주 2회씩 과학 전 영역을 가르쳤는데 중2 때에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여유 있게 합격할 수 있었고, 각 분야의 경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매우 탁월한 학생으로 뛰어난 학업 역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생들이 따라가기에는 다소 힘겨운 일정일 수도 있으나, 이 사례는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는 충분히 여유 있게 즐기면서 합격할 수도 있으며,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의 합격의 결정적인 요소는 시간적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간적인 질과 학생들의 역량 및 실제 입시를 위한 지도 방법에 따라 많은 것들이 결정되며, 고도화된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실제 입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수강생 중 COO 학생은 중2학년 11월경에 KMO 2차 시험이 끝난 후 주 1회씩 과학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가르쳤는데,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매우 쿨 하게 진행되는 일정인데, 시간적으로 너무 부족하고 촉박한 일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일정 단계 이하의 학생들을 대부분 퇴원시킬 수밖에 없었으나, 일부 학생들은 매우 성공적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인연에 따라 쿨 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는 강의 일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어쩌면 부담 없이 진행할 수도 있는 강의 일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필자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 KMO 입상자가 많을 때도 있었으나, KMO를 전혀 준비하지 않고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합격한 경우도 상당수 있으며, KMO에서 크게 성공하고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도 있다. 수학 분야는 과학영재학교에 기초적이고 중요한 분야이다. 그렇다고 너무 기계적인 입상에 연연할 필요는 없으며, 자만하거나 위축될 필요 또한 없다. KMPhC나 KMChC 또한 마찬가지다. 학문의 축제로서의 경시와 실제 입시를 조화롭게 즐기면서 준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나,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마치 강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새로운 물이 강으로 흘러 들어와야 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강에 흐르는 어제의 물과 오늘의 물이 다르기 때문에 비로소 강이 존재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강은 흐르고, 모든 강물은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10-26
-
학교별 교육과정과 교과별 학업성취 등 꼼꼼히 살필 것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 정보와 공시 내용을 볼 수 있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활용하면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학생 현황(재학생, 입학생, 졸업생 진로 등), 교원 현황(직위별/자격증별, 교과목별 등), 교육활동(교육계획 편성 및 운영 등), 교육여건(학교시설, 급식, 도서관 등), 학업성취(학년별 교과별 성적사항, 평가기준 및 계획 등) 등 세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라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및 교과별 학업성취 등에 주목해보자. 도움말 김철수 서초구청 교육정책자문관(前 서울고 진학부장)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 이미지 학교알리미 캡처 화면홈페이지 메인 화면 ‘주요 지표’총 27개 공시 항목별로 학교별 현황 파악 먼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주요 지표’에 들어가면 공시 항목별로 관심 학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총 27개 공시(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 학교 현황, 성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학교용지 현황, 교사(校舍) 현황, 학생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시설 현황, 직위별 교원 현황, 학교회계 예·결산서, 학교발전기금, 급식실시 현황, 급식비 집행 실적, 입학생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 등 진로 현황, 장학금 수혜 현황, 동아리 활동 현황, 학교도서관 현황, 방과후 학교 운영 및 지원 현황(2014까지), 방과후 학교 운영ㆍ지원 현황(2015이후), 학생·학부모 상담계획 및 실시현황, 직원 현황, 학생의 체력 증진에 관한 사항, 보건관리 현황, 안전교육 계획 및 실시 현황, 교육운영 특색사업 계획,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항목으로, 사실상 학교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셈이다. 학교명 검색해 관심 고교 확인학교별 세부 공시 항목 50개 넘어 관심 고교를 검색하면 기본적으로 학생 수, 교원 수, 주소, 전화번호 등이 공개된다. 우측 ‘전체 항목’을 들어가면 학생 현황, 교원 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 현황, 학업성취도 총 6개 큰 항목 안에 세부 공시 항목이 50개 이상 볼 수 있다. 이중 중점적으로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만한 항목을 짚어 봤다. ▶ 관심 학교 검색하기 학교 홈페이지 메인 화면 검색 창에서 학교명을 입력하면 되며, 줄임말로 검색하지 말고 학교명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예: 단대부고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문여고 → 서문여자고등학교 등) ▶ 학교 검색 후 전체항목 열람하기 전체항목 열람으로 들어가면 50개가 넘는 세부 공시 항목을 볼 수 있다.▶ 주요 항목 들여다보기 ① 학생 현황 –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전체 학생 수부터 학년별, 반별 학생 파악은 물론, 특히 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의 비율 등도 가늠할 수 있다. 내년 고1부터는 진로교과(성취평가제)가 많아지지만, 여전히 9등급제(상대평가제)를 산출하는 교과(예체능 교과 제외)는 학년별 학생 수도 눈여겨봐야 한다. 일반교과는 성적표에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학생 수가 표기되며, 총 9등급제(상대평가 백분위 비율 : 1등급 4%, 2등급 11%, 3등급 23%, 4등급 40%, 5등급 60%, 6등급 77%, 7등급 89%, 8등급 96%, 9등급 100%)가 표기되므로, 학생 수가 너무 적을 경우 한편으로는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시 : 서울특별시 소속 모 고등학교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② 학생 현황 – 졸업생의 진로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대학교(4년제)‧전문대학(2년제)에 진학한 학생 수, 국외 진학 및 취업자 현황을 볼 수 있다. 각 학교의 진학률을 엿볼 수 있는 공시 자료다. 예시 : 서울특별시 소속 모 고등학교의 졸업생 진로 현황③ 교원 현황 – 표시과목별 교원 현황 과목별 교원 현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통합사회, 과학&통합과학, 한국사 등 관련 교과별 교사 수 및 남녀 교사의 성비도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회과, 과학과를 비교했을 때 만일 과학 교사 수가 월등히 많다면, 그 학교는 이과 학생 수가 많은 편이거나 혹은 과학중점학급처럼 과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임을 알 수 있다. 또, 다양한 제2외국어 교사가 있다면, 그 학교는 어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④ 교육활동 –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학교교육과정편성 운영 평가는 각 학교에 개설된 교과를 볼 수 있고, 학년별 선택과목, 평가 기준 등 다양한 항목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선택형 교육과정이 확대되는 내년 고1 학생들의 경우, 각 학교의 개설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 (*단, 현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육과정 편성표는 ‘2018학년도 입학생 기준’ 자료가 대다수지만,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는 ‘2019학년도 입학 예정’ 교육과정이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공시된 교육과정 편성표는 계획안일 뿐, 학생의 수요와 선택과목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변동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각 학교 측에 문의해 확인해봐야 한다)참고로 진로교과는 성취평가제(ABC 3단계), 일반교과는 상대평가(9등급제)이다. 전문교과는 일반교과(보통교과)의 진로 선택과목으로 간주해 편성·운영한다. 3학년 교육과정(예시). 진로교과 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⑤ 학업성취도 - 교과별 학업성취 학업성취도는 교과별로 A, B, C, D, E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몇 가지 추측해볼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에서 E등급이 많다면 ‘수포자’가 많음을 내포한다. 김철수 서초구청 정책자문관(前 서울고 진학부장)은 “대게 A등급과 B등급 비율 합이 40% 정도 되면 이상적이라고 본다. 또,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 강남지역 고교의 경우, 특정 교과에서 A등급의 비율이 4~5%로 지나치게 적고 2018-10-26
- 예비 고1, 고등내신 영어성적 4등급이하 면하려면 기본이 중요해 이제 중학교의 삶을 벗어던지고 고등학교를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을 시기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고민은 나날이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앞으로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하고, 또 어떤 식의 교육을 해야지 대학교와 직결되는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하기 때문이다.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하지만 영어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이미 주변의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목동지역의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악랄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중학교의 영어 시험보다 시험범위가 훨씬 더 넓고, 또 모든 문법 사항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로 시험문제가 나온다. 또 모든 지문을 암기해야만 1등급이 나올 수 있다는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해 들었을 것이다. 그런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정말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을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간다면 무조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제대로’가 항상 어렵다. 용어에 대한 정리가 영어 공부의 시작점이 돼야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 소중한 5개월 동안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는 경우가 있다. 어려운 문법 문제를 풀거나 또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연습에 집중했다가는 내신 4등급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런 공부는 ‘기본’을 탄탄하게 해주는 공부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신에서는 기본을 얼마나 잘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내신에서는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 그 원리를 기반으로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지 여부와 영작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 그렇기에 지금 학생들이 집중해야할 공부는 기본을 챙기는 것이다. 기본이라고 하면 바로 ‘문법’이 떠오르겠지만, 지금 말하고 있는 기본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문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학교 때 단편적으로 배웠던 내신 대비를 위해서 잠깐 잠깐 공부했었던 그런 문법 항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용어에 대한 정리부터 시작해서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가르치지 위해 선생님들이 꼭 사용할 수밖에 없는 용어들이 있다. 그런 용어에 대한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아이들은 그런 원리를 100% 습득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일단 용어에 대한 정리가 영어 공부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보어’라는 말을 모른다면, ‘동명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타동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보어 동명사 타동사라는 말을 모른다면) 선생님이 그런 용어를 사용해서 어떤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을 학생들이 100%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용어에 대한 정리가 끝났다면, 그 다음으로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 원리란 영어라는 언어가 단어와 단어를 붙이는 방식을 말한다. 어떤 단어가 문장에 등장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등장하게 된다. 어떤 단어를 지목하고 그 단어가 그 문장에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장을 만들어 가는 원리를 아느냐 모르느냐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이 과정을 제대로 숙지했을 경우, 내신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법과 서술형 문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 용어부터 시작해서 기본까지 언제 다 정리하느냐고 걱정하시는 학부모님이 분명 계실 것이다. 문법 용어부터 시작해서 기본까지 정리하는 것은 절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고작 12시간이면 모든 용어에 대한 정리부터 시작해서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까지 완벽하게 심폐소생할 수 있다. 덤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용기를 내서 기본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아는 것이 나오면 복습하고, 모르는 것이 나오면 제대로 숙지하고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면 정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남은 시간을 착실히 준비한다면 분명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 좋은 영어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목동 강대 영어학원문 브라더스 고등부 대표강사문의 02-6258-4042 2018-10-25
- 개구리의 노력에서 배우는 동기부여 지도법 절망의 늪에 빠진 한 사람이 냇가를 거닐고 있었다.그 때 개구리 한 마리가 불어난 물에 쓸려가지 않으려고 늘어진 버들가지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가지가 너무 높아 애를 써도 잡히지 않았다.그런 개구리를 보며 그는 코웃음을 쳤다."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라고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그때 강한 바람이 불어왔다.버들가지가 바람에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휘어졌다.그 순간 개구리는 버들가지를 붙들고 조금씩 올라갔다.그것을 본 그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어리석은 건 개구리가 아니라 바로 나로구나! 한낱 미물에 불과한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 노력한 끝에 한 번의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데. 나는 저 개구리만큼 해보지도 않고 마음 속에 불만만 키우고 있었단 말인가!“그는 이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렸다.이 사람이 일본의 유명한 서예가인 오노미치카제(小野道風)이다. 그리고 이 그림이 화투 비광(光)의 원조가 된 그림이다.세상에 안 되는 아이는 없다"아이가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해대서 수업분위기를 해쳐요""이 아이는 가르쳐도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요.”교육현장에 있다 보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푸념처럼 늘어놓는 강사들을 보게 된다. 아이들의 미래를 함부로 단정 짓는 것은 강사라면 결코 해선 안 될 일이다. 세상에 안 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능력 없는 강사와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한 학부모가 있을 뿐이다.학생이 단 두 명이 있더라도 교육방법은 달라야 한다. 동기부여의 방법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아이는 유익한 동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또 어떤 아이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서 자극받아 변하기도 한다. 변화되는 시기 또한 아이들마다 다르다. 동기부여 수업 후 얼마 되지 않아 변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1년 후에야 변하는 아이도 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수업을 통해 결국 아이들은 변한다는 것이다. 깊이와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찌 되었든 조금이라도 변하지 않는 아이는 없다. 학부모들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아이와 동기부여 지도하는 강사의 성과를 기다려 줘야한다.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찾아 주어야동기부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학습법 또한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66코칭 플래너를 자신만의 학습컨텐츠로 만드는가 하면, 복습법으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아이도 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동기부여 수업에서 배운 학습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때 지도 강사나 학부모들이 혼을 내거나 기를 죽여서는 안 된다. 한번 배운 것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오히려 해낸 아이들에게 대단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수학학습법도 마찬가지이다. 수학 심화교재를 2권만 풀고도 100점이 나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같은 학교라도 심화문제집을 5권 이상 풀어야 100점이 나오는 아이도 있다. 이때 아이들을 획일적인 잣대로 능력을 평가하지 말고 아이들마다 100점 나오는 공식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기 동기부여에 있어 지도의 문제가 더 중요동기부여 지도에 있어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의 문제 일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오노미치카제(小野道風)의 개구리가 노력한 것처럼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필사의 노력으로 그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 진정한 강사 또는 부모라면 아이를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여 결국은 아이에게 맞는 방법과 학습법등을 찾아내야 한다.한낱 미물인 개구리도 자기의 미래를 바꾸는데 필사의 노력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일에 개구리 만큼에 열정도 쏟지 않고 안된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로써 자격미달이다.아이들에게 맞는 동기부여 방법이나 학습법을 제대로 찾아줄 수 있는 강사라면 한아이의 미래를 바꿔주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며, 학부모가 직접 할 수 없다면 그런 강사를 찾아주고 맡긴 후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다.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0-25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달콤한 유혹 ① 환경과 방법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은 이제 방향을 다른데서 찾아보자. 이전까지만 해도 영재는 IQ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IQ가 전체의 3~5%에 들면 영재라고 판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재의 개념이 지능 위주로 평가하던 단일 차원에서 잠재된 재능을 보는 다차원으로 바뀌고 있다. 지능과는 상관없이 어느 한 분야에서 평범한 아이들이 나타낼 수 없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아이는 영재라고 볼 수 있다. 외국어 영재, 수학영재, 과학영재, 축구영재, 태권도영재 등 자신이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면 영재인 것이다. 모든 아이가 영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과 방법 - 실제 사례1중학교 3학년인 O양은 다중지능검사와 인터뷰를 해보면 딱 부러지는 스타일이다. 묻는 말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개진한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성적이 애매하게 항상 90점 언저리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과목은 A이지만 몇 개 과목은 B이다. 이러니 당연히 부모님이 원하던 전국권 자사고는 원서도 못써보는 처지에 몰리고 말았다. 그래서 이제는 고등학교에 가야하니 부모님이 걱정이 되어서 상담을 온 것이다. O양의 부모님은 지식인으로서 세상적인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존경을 받는 지위를 누리고 계신 분들이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절대 부모는 압박을 하면 안 되며, 자율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 나도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였다. 그런데 학생과 깊숙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학생은 부모님에 대해 스스로 주눅이 들어있었다. 즉 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남들이 존경하는 교수인데 내가 성적이 안 나오면 남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불안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대치에 맞추려 공부를 열심히 하느니, 차라리 적당히 공부를 안 하는 쪽으로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성적이 나쁘면 자신의 자존심도 상하니 항상 90점은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러면 Solution은 무엇일까? O양에게 너무 부모님을 의식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이제 어차피 고등학교는 전국권 학교도 과학고도 못 간다. 일반고에 가는 길 뿐이다. 그러니 이젠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영역을 찾아보자고 했다. 난 TED를 추천했다. 거기서 1주일에 2편씩 동영상을 보고 자신이 좋아할 만한 일을 선정하라고 했다. 그리고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서울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신의 장래와 좋아하는 일의 성격에 맞는 학과와 전공을 선택해보라고 했다. 그 학생의 결론은 국제관계학이었다. 그러면 이제 이것을 학과공부에 연결만 하면 된다. 영어와 국어, 그리고 사회를 열심히 공부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스터디 플래너는 부모님과 같이 짜도록 하였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부모님이 애초에 원하던 SKY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명문대학의 자신이 원하던 국제계열에 입학해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영재는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과 방법 - 실제 사례2일반고생인 B군이 찾아온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2학년 진학을 앞에 두고 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찾아온 것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해보니 매우 우수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중학교 때 공부를 적당히 한 결과로 고1 내신성적은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고 중상위권이었다. 본인은 의대진학을 원하였다. 그래서 왜 의대를 원하는지 물었더니 “아빠가 너무 힘들게 사시는 것 같아 전문자격증을 가진 의사가 되면 좀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는 효심 깊은 학생이었다. 난 효심 깊은 학생이 열정이 있고 거기에 머리만 갖추면 대부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도 그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의대진학을 하는 방법으로 학종은 포기하고 수능대비로 매진하는 전략을 쓰기로 하였다. 이때 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초·중 때부터 착실히 공부한 학생은 나름 대비하는 법을 알아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B군같이 기초가 약하고 단시간에 학습효과가 필요한 학생은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야 효율적인이다. 그래서 B군에게 맞는 학원을 소개해주고 학습 플래너를 작성해서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도록 권했다. B군은 졸업 연도 당해에는 의대진학에 실패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재수의 길을 선택해서 1년간의 각고에 노력 끝에 당당히 의대에 합격하였다. 난 이 B군을 생각하면 항상 웃음이 난다. 부모님을 위해서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마치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 기고를 읽으시는 부모님들도 자녀들이 일단 효자·효녀이면 공부에 대한 걱정은 반은 내려노셔도 된다. 이런 자녀들이 있으면 공부는 못해도 우리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나를 이해해주고 나를 존경하는 자녀들과 같이 인생을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0-25
- 고교선택,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 교육과정 잘 살펴야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고교 선택은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편성이 이슈가 되면서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를 놓고 저울질하는가 하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세계를 변화시킬 창의적 인재 양성‘양정고등학교’113년의 역사를 이어온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철환)는 인문과학 중점과정(3학급), 글로벌인재중점과정(1학급), 수리과학 중점과정(8학급)으로 운영된다.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동아리와 더불어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18개의 정규 동아리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방송반과 산악반의 경우 7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산악반 소속 재학생 두 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최근의 사례도 있다.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으로, 열정과 의지를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양정고는 학생 수 1187명, 교원 수 83명(남 68명/여 15명)이다.국제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자격 준비양정고는 외국어고등학교나 국제고등학교에 뒤지지 않는 외국 학교와의 학생교류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형식적 MOU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약 2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국제교류 활동에는 현재 연간 약 2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러시아 소재의 15개 고등학교 학생들과 상호 방문하면서 교류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외국 학생들의 집에 머물면서 한국 문화 소개, 다양한 토론 활동 등을 경험하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양정고는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 높은 문항을 정기고사에 출제해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변별하고 있다. 타 권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타교와 비교해도 양정고의 학생부 교과 성취수준이 1등급 대인 학생 수가 현저히 적고, 내신 평균 2등급대의 학생들은 반에서 2~3등, 또는 전교에서 30등 이내에 해당하지만, 이들은 학업 역량, 학문에 대한 탐구심의 깊이, 논리적 사고 능력 등이 매우 뛰어난 학생들이다. 내신 4등급 대의 학생들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으로 정시모집에서 최상위권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의치한·SKY 진학 높아양정고의 인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정5품제(인성ㆍIT, 경시대회, 봉사,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갖춘 인재) ▲학급 오케스트라 ▲미술·도자기 수업 ▲1인 1스포츠(럭비) ▲농촌체험활동 ▲스포츠 활동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으로 ▲1인 2과제 연구(소논문 작성하는 R&E 프로그램) ▲독서 프로그램 ▲과제학습답사를 운영한다.각 교과별로 자체 수업 교재를 개발해 각 교과 교실(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에서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 학생들과 같이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인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예체능 영역(미술: 도자기 수업, 체육: 1인 1스포츠 수업(럭비), 음악: 학급 오케스트라化 수업, 1인 1악기 연주 가능 수업)을 운영한다.양정고는 최근 3년간 서울대에 36명이 합격했고, 의치한 계열에 147명이 합격했다. 2011학년부터 진로 안내와 진학지도 업무, 학생개별상담을 각각의 전문교사가 담당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3년 성적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진학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해마다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전 교과 교과교실제,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한가람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이미 1997년 개교 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고, 2006년부터 학생 관점에서 반바지 티셔츠 교복을 도입해 명성을 쌓아온 학교다.한가람고등학교는 학생 수 846명(남 385명/여 461명), 교원 수 51명(남 24명/여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선택과목은 2019학년도 2학년 선택 과목의 경우 ▲기하 114명 ▲생활과 윤리 152명 ▲동아시아사 20명 ▲한국 지리 39명 ▲사회문화 155명 ▲물리학I 62명 ▲화학I 135, ▲생명과학I 146명 ▲지구과학I 137명 ▲영화제작 실습 63명 ▲연극제작 실습 52명 ▲제과 167명 ▲일본어I 163명 ▲중국어I 102명 ▲한문I 17명이다. 내신 3~4등급 학생도 종합전형으로 합격올해 한가람고는 서울대 6명, 의치한대 21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13명 등의 입시 결과를 보였다.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춰 해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한가람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연계된 학업역량과 심화 과목 수업, 방과 후 수업으로 발전가능성을 어필하고 다양한 교내 활동과 동아리 활동이 덧붙여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실제로 내신 3~4등급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는 사례도 있었다.다양한 학생 활동으로 내실 있는 학생부 만들기한가람고는 대입 수시(학생부 종합) 전형과 정시 전형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학교다.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고, 수업 중 다양한 활동으로 ‘교과 세부 특기 사항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사교육을 받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내신 시험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교다.모든 학생에게 참여기회가 보장된 대회를 운영하고 소수의 성적 상위권에 상이 집중되지 않는다. 특히, 늦잠 자는 토요일, 체육 교사가 주도하는 스포츠클럽 경기에 참여해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력과 단합을 도모하는 체육활동이 활발한 학교다. 학생 모니터 위원이 참여서 한 달 급식을 평가해서 다음 달 급식 메뉴에 반영하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하라고 권한다.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학교 장훈고등학교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한 학교 장훈고등학교(교장 윤종훈)는 2011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이후 ‘사교육이 필요 없는 행복학교’라는 기치 아래,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2018학년도 장훈고등학교는 학생 수 989명(남 989명/여 0명), 교원 수65명(남 43명/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시·정시 골고루, SKY 및 서울 10개 대학 99명 합격지난해 장훈고는 서울대는 의대를 비롯해 9명, 연·고대 29명, 의·치대 9명 등 서울 시내 상위 10개 대학에 100명을 합격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수업인 비전아카데미, 명품 서훈관에서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창의아카데미 등 장훈고등학교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이루어낸 결과다.대입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과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장훈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탄력적인 자율 운영으로 국·영·수를 강화하고, 소규모 수준별 맞춤형 교과 지도와 ‘수업 실명제’, ‘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인교육’, 대입에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과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 맞춤형 방과후 학교 ‘장훈 비전 아카데미’, 새로운 입시에 대비하는 ‘장훈 창의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