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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고등학생들에게 - ‘학생부종합전형이 필요한 이유, 마지막 예찬!’ 필자는 영어를 거의 한마디로 못한다. 성인이 되어서 영어로만 진행된 수업을 2시간 정도 들은 경험이 있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을 수도 없고, 시간은 왜 이리 느리게 지나가는지...강사가 나를 지목할 때 마다 죽을 맛이었다. 얼굴은 빨개지고 호흡은 가빠지고, 재촉하는 강사가 미워지고, 주변에서 뭐라고 뭐라고 영어로 지들끼리 떠들어 대는 이들이 얄밉기도 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불유쾌한 시간들이였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교과진도 잘 따라잡는 소수의 학생들이 대접받는 사회우리 중고생들을 생각해보자.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지식을 잘 이해하고, 그 시험을 잘 본 학생들이 중심이 되고 인정받는 구조이다.10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보니 교과지식을 습득하고, 그에 맞는 시험을 잘 보는 학생들이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반대로 머리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교과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의외로 많다.문제는 중학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3~4시까지, 고등학교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년 시기의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그러다보니 교과지식을 잘 수행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너무 많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교과 평가를 상대평가로 하니 소수의 주인공과 다수의 들러리인 구조가 짜여지게 된다. 음악을 잘하고, 연극을 잘하고, 운동을 잘하고, 발표를 잘하고, 시를 잘 쓰고, 사회 현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학생들이 좀 목소리를 내서 칭찬도 받고 좀 우쭐하면 안 되는 것인지.... 그런 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아예 없거나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교과 능력 외에도 다양한 능력 가진 학생들이주인공이 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생활에서 정해진 교과학습만 잘하는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전형이 아니다. 어떤 과목의 특정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중심이 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그래서 다향한 매력을 지닌 이들이 그나마 학교에 정을 붙이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형인 것이다. 그래서 환영한다. 그래서 유지되어야 한다.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1, 2등이 아닌 16등, 17등, 18등 혹은 뒤에서 몇 등으로 불린 아이들. 입시가 다가오면 등수는 등급으로 바뀔 뿐. 3등급, 4등급, 5등급이라는 꼬리표를 받아 본 아이들의 심정은 어떨까? 심지어는 등급이라는 숫자로 자신의 인격까지 평가 받는다는 기분을 느낀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과연 1, 2등급짜리 학생에 비해 5, 6등급짜리 학생의 꿈은 가치가 떨어질까?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사회를 위하여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지필평가를 잘 본 학생들은 당연히 칭찬 받아야 한다. 그리고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진로탐구활동, 봉사활동, 학교축제에서 매력적인 역량을 보여준 이들에게도 온당한 평가와 칭찬이 마구 쏟아지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반 1. 2등만 인정받는 학교 환경이 이젠 바뀌어야 한다.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고 최소한 25명 중 15명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진학 등의 기회에서 훨씬 열려져야 하고, 나머지 10명에게도 가려진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학교의 평가 방식이 바뀌면 사회가 바뀔 수 있다.SKY가 기득권을 다 독점하고 대기업이 다 가져가고 승자가 다 독식하는 사회는 얼마나 불안하고 불행한 사회인가? 내 아들, 딸과 우리 학생들을 더 이상 이런 사회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다! 우리 어른들은 알고 있다. 우리나라가 경제 발전을 넘어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한 이유가 국영수 점수로 무장한 전문가 집단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분야의 매력을 지닌 이들이 창의적인 ‘무엇가’를 만들어 내는 사회를 꿈꾼다.운정 열린고등부학원 고수남 원장파주 열린학원 대표이사문의 031-947-2018 2017-12-15
- 2017 파주지역 중학교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2017년도 한해 수치로 기록되는 학력 경쟁이 끝났다. 후회와 아쉬움도 있을 것이나, 그만큼 경험치도 쌓였을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지난 시험을 분석해 보자.교하중3객관식은 어휘1, 회화4, 문법7, 독해10문항. 예상대로 문법과 독해문제가 많았고, 서술형 4문제는 각 과의 중요 문법을 이용한 영작문제들이었다. 본문에서 14문항, 대화문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객관식에서 어휘문제가 영영풀이로 1문항 출제되었지만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고, '모두 고르기' 식의 고난이도 문제는 독해와 문법에서 1문항씩 배점 5점으로 나왔다. 전체 시험 난이도는 중 정도로 교과서의 내용을 꼼꼼히 학습해 두었다면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교하중의 영어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위주이기에 평소 학교 수업에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두일중3객관식은 어휘2, 회화5, 문법6, 독해7문항이 대화문에서 7, 본문에서 9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모두 중요 문법과 표현들을 활용하여 영작하는 문제이었다. 시험범위는 교과서 두개의 과 뿐 이었다. 범위 내 중요 문법은 대과거 시제, If 조건절, 접속부사 등으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어서 체감 난이도는 중 정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서술형은 '완벽한 문장'일 것과 '주어진 어휘의 변형 가능'을 조건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영작에 있어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다양한 고난이도 문제를 대비해 평상시 문법 기초 닦기, 꾸준한 연습, 다양한 문제 풀이 등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산중3객관식은 어휘1, 회화5, 문법4, 독해13문항으로 대화문에서 9, 본문에서 10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중요 문법인 ‘It is important to~ / make sure~ / 상관접속사 / 관계부사’ 등을 활용한 영작 문제였으며 난이도는 중 정도. 이번 시험에도 지산중 특유의 유형인 객관식에서 영영풀이 옳은 것 개수 선택, 문법오류 개수 선택, 서술형 그림 보고 영작하기 문제 등이 포함되었다. 이전 기출 문제 풀이가 필수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기출문제 연습은 학생들에게 예상 문제를 예측할 수 있는 안목까지 갖게 한다. 교과서 꼼꼼히 암기, 다량의 문제 풀이 후 피드백 과정 갖기, 이전 기출문제 분석하기 등은 지산중 시험에서 고득점을 위해 꼭 실천할 것들이다.한가람중3지문에서 의사소통 대화문 비중이 컸고 본문지문을 길게 제시한 후 내용일치와 본문요약 빈칸 채우기, 본문응용 어법문제, 흐름에 맞는 문장 찾기 등의 유형이 출제 되었다. 객관식은 어휘2, 회화와 문법 각 6, 독해8문항이었다. 서술형 문제 유형은 어법위주의 단순영작 보다는 본문 내용 이해 후 요약글에 알맞게 영작하기가 3문제 이상이었고, 어법영작문제 역시 독해실력이 있어야 하는 문제였다. 단순 본문 암기나, 벼락치기가 아니라 평소 영작, 독해력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한 유형이었다. 반면 의사소통 문제들은 평이했다. 한가람은 수업시간에 강조된 내용을 꼼꼼히 필기하는 것과 함께 프린트 숙지도 중요하다. 범위내의 문법 및 본문은 기본이고, 평소에 독해력, 영작력 등을 다져 놓아야 한다.해솔중3객관식에서 어휘2, 회화5, 문법3, 독해10문항이, 서술형에서 5문항이 대화문을 이용한 대화일치, 순서배열, 내용파악, 감정/교훈 찾기 등으로 다양하게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독해가 객관식의 50%를 차지했다. 본문을 바탕으로 알 수 없는 것, 빈칸에 들어갈 것, 내용일치, 문장 삽입 등으로 내용문제와 함께 어휘, 접속사, 문법을 잘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어법상 옳고 그른 것 고르기와 가정법의 문장전환이 단독 문법으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본문내용을 주어진 단어를 사용하여 영작하기, 대화문에서 지시대명사가 의미하는 것 찾기, 주어진 조건에 맞춰 글 완성하기 등의 영작 위주였다. 독해의 비중이 큰 해솔중의 경우 본문 내용 파악과 영영풀이 연습이 필수였다. 수업시간에 강조된 내용들과 본문 위주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서술형 영작문제에도 대비해야한다.문산중3객관식은 어휘3, 회화5, 문법1, 독해9문항, 서술형 6문항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여전히 독해의 비중은 컸다. 문법과 어휘가 동일하게 본문 안에서 응용되어 출제되었지만, 글 뒤에 이어질 내용이나, 설명으로 옳은 것 내용일치, 답할 수 없는 질문, 글의 제목 등 세부사항과 논리적 추론 유형이 골고루 출제가 되었다. 특징은 각 과의 대화문은 따로 시험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으며, 이번에는 real talk3, 4가 추가되었다. 이것도 대화문이지만 문법적이 아닌, 내용파악으로 출제가 되는 추세이다. 우리말로 쓰고, 조건에 맞춰서 문장을 완성하고, 단어 재배열, 현재/과거분사, so that~can 구문 등의 독해의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과 각 과의 주요문법으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하도록 출제되었다. 특히 서술형5-(2) 경우 윗글을 참고로 문맥상 빈칸에 들어갈 가장 알맞은 말을 다음 글에서 찾아 쓰기였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문제에 준 글이 아닌 윗글에서 정답을 찾는 것으로 착각하여 점수를 잃은 경우가 많았다. 본문에 대한 암기와 내용이해학습을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하되 중간고사엔 전국영어듣기평가, 혹은 추가범위인 학습도 확인 작업이 필요하며, 문법 개념과 기본/응용문제로 대비해주는 것이 좋겠다.파주 운정 영어전문 아발론어학원중등부 강사 천주희문의 031-947-4222 2017-12-15
- 대학입시 고등부 내신의 허와 실 최근 들어 대학 입시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반영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선 학교 선생들이나 학원 강사들 사이에서는 수시 전형을 위한 내신대비에만 학업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즉 대학별 전형에서 학생부로 일차 합격생을 추려낸다고 강조하면서, 사교육은 사교육대로 공교육은 공교육대로 학생들을 마치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내신 관리 전쟁터로 내모는 듯하다.수시 입학 학생부 종합전형 제도의 이면내신 대비에 집중하는 현상은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진 환경에서라면 가능할 법한 일이다. 지금은 오히려 철저한 고교 계급화가 형성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발상은 매우 순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도에는 카스트제도가 있다. 한국의 입시제도 안에도 카스트제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브라만계급은 과고, 민사고, 대원외고 정도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상위학교를 들 수 있다. 왕족 계급은 유명 자사고, 브랜드 파워가 있는 외고, 국제고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귀족 계급은 지역별 자사고, 자공고, 일반외고 등이 있고, 평민 계급은 일반고가 있다. 그리고 대학 진학과는 무관한 특성화고가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각 계층의 내신 성적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틀 속에서 일반고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대등해 지려면 내신도 1등급이여야 하고 수능도 1등급이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정도 스펙이 받쳐주는 일반고 학생은 매우 드물다. 과거에는 신분결정의 통과의례가 대입전형 하나로 끝났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고입전형에서부터 1차로 신분결정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대입전형에서 2차로 다시 신분결정이 이루어진다. 1차에서 거의 80%가 결정이 난다. 2차 과정에서는 기존 1차 과정의 범주에서 20%정도만 변수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미 학생들 간의 계급 결정은 고입선발에서 일단락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면 대입 전형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많이 부각되고 확대되어지는 추세인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동일 기준과 조건으로 교내활동과 내신 성적이 괜찮은 아이들을 계급 간 학교들을 가리지 않고서 수시 1차 선발에서 모두 뽑았다고 가정해 보자. 보통 합격자 수의 5배수를 뽑는데 그 안에는 일반고, 과고, 외고, 유명 자사고, 유명 자공고, 지역 자사고, 지역 자공고, 지역 외고 학생들이 모두 포진해있다고 설정해 보자. 대학은 어느 학생을 뽑을까? 엿장수 마음이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복불복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국 기득권을 위한 제도이고 자본력이 되는 계층들을 위한 제도이다.현 한국 입시 제도의 문제점현대사회에서는 개천에서 용 나는 그런 시절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권력자들과 기득권층은 계급을 오르는 사닥다리를 이미 걷어차 버렸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시제도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물론 대학은 선심 쓰듯이 일반고 출신의 학생일지라도 걸출한 능력의 매우 두드러지는 학생이라면 몇 명 뽑아줄 수는 있다. 그러나 수시 전형의 열매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에 서있는 학생에게 돌아갈 공산이 크다. 주로 학군이 좋거나 학교가 좋거나 또는 심하면 집안 배경이 좋은 학생들이 그 수해의 가장 큰 대상자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웃지 못 할 속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대책 없이 내신만 열심히 팔 것을 강조하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선생들은 사실상 일정부분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신은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마치 내신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소수의 엘리트들만 챙기고 다수의 학생들은 기만하는 사악한 발상이라 여겨진다. 한국 입시 제도에는 ‘넘사벽’ 같은 카스트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예비 고1·2·3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현 입시제도에서 조언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첫째,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잘할 수 있는 영역과 못하는 영역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집요하게 파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셋째,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비교하여 각 대학별 모집전형에서 조금이라도 비교우위를 획득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야 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세 가지는 모든 것을 다 잘해서 대학을 가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영역을 부각시켜야 한다. 모든 인간은 장단점을 같이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장점은 더욱더 부각시키고, 단점은 최대 보완 고치거나, 3자가 파악했을 때 축소 포장하여야 한다.일산 고등부 영어전문학원따오기 영어 조성훈 원장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2층문의 031-915-1545 2017-12-15
- 불안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줘야 요즘 심상치 않게 중 1 아이들의 입에서 ‘힘들어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이 종종 나온다. 자기들 딴에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문제, 밤새워 해야 하는 많은 수행평가들, 매일 쏟아지는 학원 숙제들이 힘들고 지칠 것이다. 초등 5학년, 6학년 때 눈을 반짝이며, 특목고에 간다며 공부하던 아이들이 중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는 말을 한다. 아이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은 ‘어른들’이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 놓은 ‘환경’의 탓도 있을 것이다.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그렇다면 어떤 환경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힘들게 누르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세대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부른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반면에 이전 세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아날로그적 취향을 완전히 떨치지 못해 이주민으로 전락한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이주민’으로 간주한다. 우리 아이들의 손에는 항상 휴대폰이 들려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SNS에서 나와 먼 거리에 있는 친구들까지도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실시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모습이 부모님의 눈에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이주민이 네이티브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정에서의 불화가 종종 우리 아이들을 불안하게 한다. 독해력 약한 아이들또한, 독해력도 너무 약하다. 의외로 인문학이나 고전, 비문학과 같은 분야를 읽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고, 한자 교육이 약하다 보니, 글을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넘어간다. 그러한 습관이 모아져 신문 사설하나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아이들을 만들어 놓았다. 대신 손에는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이 남아 있을 뿐이다. 스마트폰에서 보는 짧고 감각적인 글은 아무리 읽어도 독해력이 길러지지는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수학을 아무리 잘 가르쳐 놓아도, 활용 문제가 무슨 뜻인지 몰라 식을 세우지 못하고 모른다고 한다. 문장을 조금만 읽어주고 설명해주면, ‘아~, 그 문제구나’ 하면서 풀이과정을 쭉쭉 써내려가는 현상이 요즘 들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수학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독해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 대신 글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자기효능감 낮은 학생 많아며칠 전 학원에서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한국학습심리측정 연구소에서 만든 학습 심리 검사를 해보니, 의외로 자기효능감이 낮은 학생들이 많았다. 자기효능감은 어떤 과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나에게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신념으로, 한마디로 정리하면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Bandura, 1977). 공부에 있어서는 자신감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시험 불안과 학습 불안으로 인해서 시험시간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도 많았다. 시험 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과거에 시험을 잘 보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엄마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그리고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기는 하지만, 학습 의욕과 동기가 부족해서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은데, 부모님들이 결과만 이야기 하는 아이는 시험 불안 그래프가 너무 높았다. 학습 심리에 관심을 가지며, 학생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니, 역시나 학생들만 뭔가를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은 아이와 부모와의 상호작용에서 문제가 있거나, 혹은 교우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학습까지 연결되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또 부모님과 부딪혀서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 독해력 부족, 심리 불안과 함께 시험대신 수행평가를 매일 준비해야 하는 바뀌어가는 교육정책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이 학습적인 방황을 하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을 아껴서 자신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늘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이제 어른들이 나서서 마음을 보듬어 줄 때가 아닌가 싶다. 부모들이 어렸을 때는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었고, 친구들과 자주 뛰어 놀았으며, 학교에서는 한자교육과 예절교육이 이루어졌었다. 논어 맹자 사서삼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인류애적인 감정들을 배워나가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것보다 이전에 자신을 보호하는 학생 인권부터 배웠다.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방어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때문에 친구들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고 그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괴로워하다 보면 수행평가 몇 개쯤 놓치기 일쑤이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길,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 그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일산 초등 중등 수학영어전문 명문학원 배혜영 원장031-918-8008 2017-12-15
- 고1 1학기 중간고사 고득점 목표로 학습계획 세워야 고교 진학과 함께 모든 과목의 학업 난도가 높아지지만 수학은 특히 체감 난도가 높다. 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수학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중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포자의 갈림길에 서게 될 수도 있다. 고교진학 후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방학동안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분석수학 임재도 고등부 부원장수학성적 중위권인 학생들의 특징-머리는 좋은데 노력은 안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실수가 많아 아는 문제도 잘 틀린다. 또 답이 맞고도 서술형 감점이 크다.-나중에 보면 쉬운 문제인데 시험 볼 때는 처음 본 문제라 틀릴 때가 있다.-기본 실력이 있어 시험 때 벼락치기 공부만으로 수학 성적을 올린 경험이 있다.-한 문제집을 끝까지 풀어본 적이 없다.수학성적이 중위권인 학생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런 학생들은 수학을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다. 다만 수학 공부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능률이 오르지 않는 공부를 반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문제를 풀다가 막혔을 땐 답안지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주도성도 부족해 스스로 하기보다 누군가 시켜야만 공부를 한다. 평소에는 대충 공부하고, 시험 때 벼락치기로 몰아서 공부하다보니 시험이 끝나면 공부했던 내용을 곧 잊게 된다. 그래도 중학교 때까지는 시험기간 벼락치기가 통하는 덕분에 수학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맞아본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딱 중학교 때까지 만이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학의 기본기를 정말 탄탄하게 잡아두지 않는다면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고교 진학 후 수학성적 2등급 진입을 목표로 로드맵을 짜고 지금부터 여기에 맞게 차근차근 공부 실천을 해나가야만 한다.고1 1학기 중간고사를 기준으로 역산 플랜 짜기고교 진학 후 처음 보는 1학기 중간고사는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제까지 받아왔던 성적과는 차원이 다른 성적에 충격을 받기도 하고, 내신등급의 치열함을 체감하며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반면 1학기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둔 경우 학습동기 유발에 도움이 되며 그 경험이 지속적인 성적향상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내년 4월에 있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목표로 계획을 짜야한다.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면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 위주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역으로 내년 4월, 중간고사를 앞둔 시점의 상태에서부터 시작해 계획을 세워볼 것을 권한다. 고1 수학 상(上) 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 등이다. 이중 다항식 및 방정식과 부등식이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된다. 만일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면 이 두 단원의 기본개념과 유형문제, 심화문제와 기출문제 정리까지 완료가 돼 있어야 한다. 그 시점을 생각하며 역산 플랜을 짜보는 것이 속도 위주의 계획보다 더 현실적이다.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취약 단원을 잡고 가야한다 것이다. 고1 수학은 이제까지 배워온 12년 수학 공부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정이다. 어느 단원 하나 허투루 넘어가서는 안 된다. 대부분 단원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자신의 취약 단원에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가야한다.중학교 때까지는 문제를 많이 푸는 양치기 학습으로 성적을 낼 수 있지만 고등과정에서는 유형만 익히는 양치기 학습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풀 때 스스로 식을 세울 수 없거나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틀리는 경우라면 그 부분에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상위권 도약의 지름길 개념노트 정리하기수학은 반드시 개념을 탄탄히 다져야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만의 개념노트다. 필요성은 알아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념노트 정리를 귀찮아한다. 하지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개념노트다. 개념노트에는 기본 개념과 자신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의 단서, 유념해둬야 할 풀이식, 그래프 표현 등을 정리한다. 개념노트는 항상 여백을 충분히 두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추후 여백에 기본 개념과 연관된 심화 개념이나 기출 문제, 연관 단원들을 추가로 정리해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개념부터 심화와 기출까지, 단 한권으로 정리가 된다. 하나의 개념에서 출발해 심화와 기출 문제까지 정리된 내용이 이미지맵처럼 한 눈에 들어온다면 그 학생은 더 이상 중위권이 아닌, 이미 상위권으로 도약해 있을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확장된 개념과 정의에 대한 표현까지 익힌다면 최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아직 고교 과정은 시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개념노트 정리를 시작하면 고3 때까지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보물노트가 될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반드시 해야 할 것 : 고교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 중3 과정을 간략하게 복습하는 것이 좋다. 고1 과정에 나오는 방정식, 부등식, 함수 등은 중등 때부터 계통으로 심화되는 단원이다. 따라서 기존에 배운 부분을 한번 정리하고 고등 과정을 접하면 개념이 훨씬 탄탄해진다. 또한 중3 과정에서 배운 기하의 개념은 고등과정까지 아우르는 초석이 된다. 실제 고교 과정에서 기학 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히 이 부분을 잘 정리해두면 고난도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된다.▶하지 말아야 할 것 : 고교 수학은 공부해야할 양이 많고 난도가 높아 예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 진도를 한꺼번에 나가는 학습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1 수학 상(上)과 하(下)를 동시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수학 공부에 대한 근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위권 이상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중위권 학생은 이를 소화해 낼 수 없다. 흔히 이도저도 아닌 공부에 시간 낭비만 할 가능성이 높다. 이도저도 아닌 공부의 또 다른 유형은 바로 ‘일단 진도를 빨리 끝내 놓고 복습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수학 성적 중위권인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류다. 빠른 진도에 초점을 맞추어선 안 된다. 무조건 처음부터 한번을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하겠다는 자세로 공부해야만 한다. 2017-12-15
- “SW 선도 수업 덕분에 진로 탐색 확실히 할 수 있었죠” SW교육 선도학교인 정발고(김주섭 교장)는 학생들에게 SW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펼쳐왔다. 그 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지난 11월 SW 작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앱 제작, 3D 모델링&프린팅, 아두이노 작품,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또한 SW 작품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SW 관련 수업 덕분에 전공과 관련된 진로 탐색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2학년 이상은 학생SW 교육과 경험 덕분에 SW 관련 진로 설정중학교 때까지는 SW나 컴퓨터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발고에 진학해서 SW선도 수업을 받고 관련 경험을 쌓으면서 SW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됐어요. 방과후 수업으로 3D 프린팅을 배우면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무언가를 제작하는 것에 흥미가 커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3D 프린터로 여러 가지 모양의 독특한 스피너를 제작해 선보였고, 유니티라는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간단한 게임과 게임 화면들을 만들어 출품했습니다. 원래 SW관련 활동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각자 조용히 활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후배들과 동아리(헬로월드 : 컴퓨터, 로봇, 3D 프린팅 관련 정규 동아리)를 꾸려 활동하게 되니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학년 손현민 학생SW 대회와 활동에 참가하며 컴퓨팅 사고력 키워중학교 때 프로그래밍 언어를 독학으로 공부한 경험이 있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 다양한 SW 교육을 받으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C언어로 만든 소인수분해 프로그램’과 ‘프로세싱으로 만든 3차원 집’ 등을 선보였고, 또 학교 과제연구 대회에 참가하며 만든 유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출품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SW교육 선도학교인 덕분에 평소 접하기 힘든 로봇이나 아두이노 등을 접해보고, SW 관련 지식을 다방면으로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관련 활동과 대회가 많아 ‘누구를 위해’, ‘무엇을 개발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볼 수 있어 제일 좋았습니다. 1학년 여진승 학생SW 관련 공부와 활동, 대회 참가 등으로 진로 확고해져어려서부터 로봇 분야에 관심이 많아 로봇 관련 대회참가나 탐구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제 관심 분야에 대한 공부를 연계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정발고를 선택해 진학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SW 관련 교육과 활동,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진로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자외선+미세먼지 차단막’을 만들어 출품했는데 이 작품은 미세먼지와 자외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다가 인체에 해로운 정도가 되면 차단막이 내려오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어린 동생들에게 EV3 코딩을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로봇 관련 선생님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2학년 민선재 학생학교에서 C언어와 프로세싱 배워 다방면으로 도움중학교 때 자바 언어를 독학해 공부한 후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고교 진학 후 학교에서 C언어와 프로세싱을 배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나만의 코딩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해 출품했고, 친구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채팅 프로그램과 게임에서 나만의 변수를 바꾸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품했습니다. 학교가 SW 선도학교라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1학년 오세건 학생생각했던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프린팅에 매료내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 기계, 전자, 프로그래밍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년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특이하거나 인상적이었던 C언어 코드를 정리해 결과물로 제출했고, 프로세싱 언어로 작품을 만들어 출품했습니다. 학교에서 3D 프린팅 수업을 들으며 이를 활용해 내가 생각했던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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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술교사회 주최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 오는 12월 20일(수)부터 6일간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이 열린다. 강남미술교사회(강남, 서초지역 고등학교 미술교사 모임)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강남·서초 7개 고등학교(경기고, 단대부고, 반포고, 세종고, 숙명여고, 언남고, 영동고)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올해 초부터 강남 고교연합 공모전 진행강남미술교사회는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중 미술 쪽의 진로 희망과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강남 고교연합 미술 전시 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고(지도교사 양민영), 단대부고(지도교사 양상부), 반포고(지도교사 송미정 & 이용선), 세종고(지도교사 신지원), 숙명여고(지도교사 하예림 & 현경용), 언남고(지도교사 선우현자), 영동고(지도교사 강기태 & 정상균) 등 7개 고교 학생들이 작품을 공모해 경합을 벌였다.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해보고 학교 교사에게 지도받은 작품들을 직접 해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을 전시해보는 마무리 과정은 미술 전공인에게는 꼭 필요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지도에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5개 부문 공모, 최종 전시작품 선정이번 전시는 소재 제한 없이 한국화, 서양화(소묘, 판화 포함), 조소, 디자인(만화 포함), 공예 작품 5개 부문 공모작을 받아 최종 전시작품을 선정했다. 참여 희망 학교별로 각각 1차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통과한 학생들이 2차 심사를 거쳤고, 추가로 2~3점을 더 제작해 최종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강남미술교사회 소속 영동고 강기태 교사는 “이번 작품 공모는 미술적인 재능 계발과 창의적인 전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하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을 출품해준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각 학교 미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2017-12-15
- 4개월 1:1 집중학습으로 수능 국어 완성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여전히 국어가 큰 이슈였다. 작년에 한 번 경험했다고는 하지만 확실하게 더 길어지고 낯선 지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당황했다. 그렇다면 수능 국어는 어떻게 대비해야만 할까? 고1, 2학년이 원론적이고 개념적인 부분에 치중하면서 내신에 집중한다면 고3이나 재수생의 국어 공부 방법은 조금 달라야만 한다. 가장 먼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약점을 알고, 그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면서 수능 출제경향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 스킬을 키워야만 한다. 고3과 재수생만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분야별 집중학습을 통해 수능 국어의 등급을 확실하게 향상시켜주는 수업으로 알려진 권영동 원장을 만나보았다.약점 보완하는 집중 학습방식권영동 원장은 수능 국어 학습에서 무엇보다 개별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학원이름이나 유명 강사만을 쫒아 대형 강의에만 집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국어는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국어이므로 현재 3~4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기간의 노력으로 수능 1등급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약점을 보완하는 집중학습을 한다면 얼마든지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한다. 아는 부분은 굳이 다시 설명하지 않고 모르는 부분만 콕콕 짚어가며 학습하기 때문에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국어 성적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형 강의에서는 개인별 약점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내게 맞는 맞춤 수업을 받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권영동 국어’에서는 타 학원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4개월로 단축한다.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실전모의고사 1개월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중간 중간 문법과 화작문 커리큘럼이 섞이게 된다.수능 실전용 문제해결력 길러야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또한 선지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지문이 길어지고 생소하고 낯선 지문들이 자주 출제되는 수능 국어에서는 무엇보다 빠른 지문 독해 방법과 선지를 통해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길러야만 한다.권 원장은 난이도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수능 국어의 문제 구조와 유형은 사실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장르별로 구조와 유형을 꿰뚫고 있다면 아무리 길어지고 생소한 지문이라도 정답을 유추하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어의 경우 수험생 대부분이 80% 정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이죠. 20%에 해당하는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접근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시나 소설 등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는 정해진 범위와 정해진 텍스트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추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함축적 문장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보다는 문제와 선지에 집중해 힌트를 얻을 필요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에는 지문에 정답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빠른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해결력은 자신의 취약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감각을 기르고, 수능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향상된 등급이 흔들리지 않게권 원장과의 수업을 통해 실전용 문제해결력과 감각을 기른다면 수능 국어의 등급은 확실하게 올라간다고 한다. 무엇보다 문제의 구조와 유형, 또 어떤 문제가 변별력을 가진 난이도가 높은 문제인지 가려낼 수 있기 때문에 향상된 등급이 수능까지도 이어진다.그래서인지 ‘권영동 국어’를 찾는 사람은 입소문을 통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형제나 자매가 먼저 경험을 해봐서, 혹은 주변의 입소문이나 소개를 통해 찾아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업은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주 1회, 4개월 동안 영역별로 진행된다.권 원장은 “국어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과목이 아닙니다. 지문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사고력뿐만 아니라 이해력, 응용력 등을 모두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수능 국어는 고1, 고2처럼 기본 개념부터 하나하나 공부해 나갈 수도 없습니다. 주어진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방법, 선지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는 방법, 오답을 걸러내고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반드시 보다 높은 등급으로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의 02-574-2966, 010-5270-1556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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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뇌의 시대, 뇌활용 관련 학과 부각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뇌교육융합학부의 뇌교육전공과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뇌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뇌활용 전문가라는 차별화된 목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전공학과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각 전공에 대해 살펴봤다.생활 속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이 목표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 교육으로 개인의 건강과 교육 분야 활용뿐만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각 전공에 개설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의 국가공인자격증은 물론 관련된 각종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뇌활용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연유와 관련해 대외협력실장인 뇌교육전공 장래혁 교수는 “‘뇌’는 미래를 대변하는 키워드이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1세기는 뇌융합의 시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는 뇌활용 분야를 리드한다는 일념으로 교육, 건강, 심리, 감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개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장 교수는 현재 뇌질환과 뇌과학 등의 연구는 선진 국가가 선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오히려 독보적인 가치와 지위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동일 학교법인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는 뇌활용 분야의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련해 뇌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뇌는 심장이나 간과 혹은 위장과 같은 단순한 생물학적 기관만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담당하는 특별한 신체기관이다. 장 교수는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데서 나아가 뇌를 제대로 활용하고 계발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 인간이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트라우마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했다.상담심리학과<뇌기반 상담심리학 배울 수 있어>상담심리학과는 거의 모든 대학과 사이버대학 등에 개설되어 있을 만큼 친숙한 학과다. 하지만 이곳에 개설된 상담심리학과는 뇌기반의 상담심리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자기치유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심리치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수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곳의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뇌기반 실용상담 활용능력 강화교육을 함으로써 졸업 후에는 상담센터 창업, 기관상담업 취업, 국내, 해외 대학원 진학 혹은 자기치유와 자기성장과 감정코칭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의 4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발급 자격증으로 상담에서의 현장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뇌교육융합학부/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생활스포츠지도자와 건강전문지도자 양성>21세기 생활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힐링라이프전문가인 생활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이다. 과학적 이론과 실무를 기반으로 심신단련이 가능한 생활스포츠, 식생활, 그리고 힐링 생활을 융합하여 건강한 생활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성을 키워주고 자격증도 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또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생활스포츠지도자와 건강전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포츠 관련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과 레크리에이션 강사 같은 민간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준다.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 위한 원리와 방법 배워>뇌교육전공은 뇌교육특성화 대학의 대표학과답게 가장 먼저 설립된 학과이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과제 수행과 국가교육원조사업 수행, 해외 뇌교육 국제교류, UN 뇌교육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뇌교육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위한 원리와 방법을 배우는 뇌융합학문이자 휴먼테크놀리지로 이곳의 뇌교육전공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비롯해 관련된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뇌교육전공에는 20대부터 60~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자기개발 혹은 자녀의 두뇌개발 과 개인의 인지력 향상 등 나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여 있다. 매 학기 뇌교육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체험수업, 화상수업 등 특색 있는 수업 방식도 진행된다.뇌기반감정코칭학과 (올해 신설)<인지, 정서, 신체에 관한 관점을 통합해 접근>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인 ‘뇌’와 ‘감정’ 그리고 인류의 관심사인 ‘심리’를 심리학적, 뇌과학적, 인체생리학적 이론과 실무를 기반으로 인지, 정서, 신체에 관한 관점을 통합해 접근하는 학문이다. 뇌, 마음 신체의 통합적 이론교육과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양성은 물론 최첨단화상 시스템을 통한 실습교육과 GCU뇌기반감정코칭센터에서의 오프라인 실습과 특강을 한다. 이 전공 역시 상담심리학사를 받게 되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1,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졸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는 각종 상담센터 취업 및 창업은 물론 기업차원에서 채용하는 감정코칭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12월 정시모집 중, 고교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정시는 12월에 모집하며 후기는 매년 8월에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업계획서 및 학업적성검사(수능과 상관없음)이다. 서울 학습관은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에 위치한다. 모집계열은 인문사회계열과 문화경영계열로 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상담심리학과는 인문사회계열이다. 문의 1577-1786 입학지원 go.global.ac.kr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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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프로그램 얼마 전 한 입시기관이 실시한 설문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수능 중 가장 어렵다고 느낀 영역은 ‘국어’였다는 조사 결과가 보도됐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보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어려서부터 꾸준히 책읽기와 글쓰기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전문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 난 ‘리딩엠’이 도곡센터에 이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대치역 대치퍼스트 상가에 위치한 ‘리딩엠 대치센터’를 소개한다.연중무휴 리딩룸 운영…완벽한 독서 환경 제공‘과학이든 인문이든 책읽기와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는 모토로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리딩엠은 현재 서울에 4곳의 직영점을 비롯해 주요 교육 1번지에만 총 10개의 교육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리딩엠 도곡센터와 대치센터를 책임지는 김창윤 원장은 “리딩엠이 독서활동 관리와 글쓰기에 강한 곳으로 학부모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동안 리딩엠 도곡센터에 대기학생이 많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대치센터 오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리딩엠만의 차별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리딩엠은 언제든지 방문해 책을 읽고 대출할 수 있는 리딩룸을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1만 권 내외의 필독도서를 구비해서 매주 수업도서뿐 아니라 추천도서, 본인 선택도서 등 총 4권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김 원장은 “리딩룸에 있는 모든 책을 무한대로 대출할 수 있습니다. 매월 200~300권의 도서를 구입하는데,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하면 구입해서 리딩룸에 구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이 없는 날이라도 리딩룸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원 이동 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다.독서이력진단, 독서관리시스템 갖춰 학교 활동과 연계리딩엠에서는 편독을 방지하고 잠재독을 실현하기 위해 독서이력진단과 교사 추천 프로그램을 갖췄다. 추천도서, 선택도서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평가, 교내외 대회,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교 활동, 진학과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자체 RAMS 시스템을 통해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학생의 독서활동, 글쓰기 결과물을 바로 확인하며 다음 수업을 위한 준비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리딩엠은 ‘교육의 핵심은 지도교사의 역량’이라고 보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교사 등 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임금과 복지 측면에서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독서로 탄탄한 배경지식 쌓고 글쓰기로 표현력 키워리딩엠은 흥미와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아 스스로 학습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하도록 이끈다. 또한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기주도능력을 키우고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초등 수업은 정독, 지속독, 다양독, 잠재독 등 체계적인 독서를 실현하고, 매주 1권의 수업도서로 최종적으로 글쓰기까지 충분한 독서 후 활동을 한다. 중등 수업은 정독, 지속독, 다양독, 잠재독으로 배경지식을 쌓고, 주제별 신문칼럼 읽기를 통해 한 주간의 이슈, 공론화가 필요한 주제, 교과 연계의 배경지식 등을 공부한다.또한 전문 강사의 꼼꼼한 글쓰기 첨삭과 피드백, 고쳐 쓰기 지도는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표현력을 키워준다. 아울러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자유학년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과활동 및 진로활동과 연계되는 독서활동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설명회 : 12월 19일, 22일상담문의 02-508-5537 www.readingm.com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