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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및 어려워지는 비문학 독해에 대한 대책 2017~2018학년 수능을 거치면서 국어의 방향은 명확해졌습니다.요약하면① 국어를 통해서 수능의 변별력을 확보하겠다② 화법, 작문은 평이하다.(지난 20여 년간)③ 문법, 문학은 평이하다.(그러나 언제든 어려워질 수 있다.)④ 독서(비문학 독해)를 통해서 변별력은 물론 수능의 본질을 살리겠다.문법 : 올해는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두 문제 정도가 어려워지면 문법만으로도 1등급을 좌우합니다. 먼저 문법의 기본을 숙지한 다음, 최근의 독해형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고 특히 고전 문법이 아주 어려울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문학 : 해마다 EBS 연계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문학 고득점의 비결은 EBS 작품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낯선 작품을 읽고 바로 이해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으로 압축됩니다. 최근에는 문학이 평이했지만 언제든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낯선 작품을 바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독서(비문학 독해) : 2017학년도 수능부터의 특징이 지문의 개수는 줄은 대신 지문이 길어지고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졌으며 문제 역시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그야말로 독서를 통해서 변별력을 확보하고 수능의 본질을 살리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수능의 본질이란 수학능력 즉 학문을 닦을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처음 보는 지문을 한번 읽고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는냐를 테스트하겠다는 것입니다. 작년, 올해의 6월, 9월 모평, 실제 수능의 문제를 보면 어떤 학생도 미리 공부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능력을 얼마나 갖추었나를 묻고 있습니다.독서에 대한 대비 : 사실을 이해했다면 문제는 그 대책입니다.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배경지식입니다.올 수능에서 가장 어렵다고 한 경제 지문도 환율에 대해 정확히만 이해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환율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대충 아는 상태에서 낯선 개념까지 추가되면 그야말로 난해한 글이 되어 버립니다. 환율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학생은 뜻밖에도 드뭅니다. 학생들은 막연히 우리 돈과 외국 돈과의 교환 비율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어느 나라 돈이 기준이 되며√ 환율 인상시 우리 돈의 가치가 어떻게 되며√ 환율의 변동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이 정도까지는 기본 배경지식에 해당합니다. 이 지식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 거기에 새로운 개념이 첨가되어도 읽고 의미를 구성할 수 있는데 학생도, 학부모도, 선생님 중에도 “그냥 글만 읽으며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또 하나 글을 읽을 때는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긴 글에는 논리적 흐름이 있습니다. 먼저 글의 화제를 정확히 포착해야 합니다. 그런데 화제에 대한 일반적 이해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개념 혹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번에는 그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그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모든 문단들이 논리적으로 구성돼 있는데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이 덜 된 학생들은 낯선 개념이 갑자기 왜 튀어 나왔는지 모릅니다. 그 순간 곧 글의 흐름을 놓치는 순간 글 전체에 대한 이해는 물 건너갔습니다. 보이는 것은 글의 내용 전개가 아니라 잉크 자국일 뿐입니다. 억지로 글을 다 읽었지만 머리에 남는 것은 전혀 연결되지 않는 조각 조각난 단어들 뿐입니다. 이마에는 땀방울만 흐르고...고3생이 독서(비문학 독해)를 정복하는 가장 실전적인 방법은 어떤 문제를 푼 다음에 그 내용과 관련된 지식 혹은 개념을 꼭 공부해서 글의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환율과 이자율에 대해서, 이번에는 성리학의 기본인 이(理)와 기(氣)에 대해서, 또 이번에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이론에 대해서...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 나가면 이것이 기초가 돼서 비슷한 내용이 나오면 그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새로 읽은 글의 내용이 또 나의 배경지식으로 쌓이게 됩니다. 좀 느려 보이지만 6개월만 성실히 하면 어떤 글이든 읽을 수 있는 기본 배경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잘 인도해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행운이겠네요!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나가면서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혀 나가면 6개월이면 독서(비문학 독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수능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아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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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예중·예고 입시에 특화된 24년 미술 지도 노하우 자유학기제 도입과 진로탐색 기회 확대로 일찌감치 진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 중에도 예중-예고-미대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같은 명문 예고는 다양한 미술 장르를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고 서울대, 홍대, 미대 같은 명문 미대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이처럼 명문 예중·예고는 엘리트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입시 경쟁률이 치열하다. 게다가 학생들의 실력이 해마다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올해 선화예고에 합격한 한 학생은 중1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했어요.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그림을 배우며 창의력, 표현력을 길렀지요. 선화예고란 목표가 뚜렷했기에 국영수 뿐만 아니라 암기과목 내신까지 잘 관리했습니다. 일반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예중학생들과 경쟁하려면 실기와 내신이 모두 뒷받침돼야 합니다”라고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설명한다.방이역 부근에 자리 잡은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전문 학원이다. 24년 한우물을 판 학원의 전문성은 매년 높은 합격률로 입증한다. 올해도 예원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미고 등 에 총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에도 예원학교, 선화예중에 5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고 선화예고에 7명 지원, 6명이 합격했다. 특히 일반중 학생들의 명문 예고 합격에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송파, 강동을 비롯해 강남, 분당 등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대에서 찾아온다.“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예고 준비생들이 두 갈래로 나뉘고 있습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를 준비하는 그룹과 계원예고, 덕원예고, 서울미고 등을 준비하는 그룹이 있지요. 그래서 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예중예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같은 아티스트의 기본기다. 패턴화된 암기식 그림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본인의 생각, 메시지를 그림에 창의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시켜야 합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실기시험 역시 이 같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됩니다. 가령 유리병 안에 담긴 플라스틱 볼풀공, 석류, 파일꽂이에 걸쳐진 파 같은 물체와 실내 풍경을 조합해 그려보라는 올해 선화예고 실기는 정물과 풍경을 결합한 구성력, 물체의 질감 표현력, 창의성을 골고루 평가하겠다는 의도지요”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홍대 미대 출신의 정 원장은 현역 서양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처럼 미술계 대선배이자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도한다.13명의 강사진은 모두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미대 출신의 엘리트들이다. “24년간 쌓은 입시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입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늘 스터디하는 팀워크가 강점입니다. 학생들 그림은 강사진과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성향, 그림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지도합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좋은 그림을 다양하게 많이 보는 것은 효과적인 그림 공부 방법이다. 24년간 쌓아온 우수 작품, 합격생들의 재현작들을 강의실 벽면에 빼곡하게 게시해 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배의 그림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이자 자극제가 되고 있다.명문 예고 입시에서는 중학교 내신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교 성적을 1:1로 관리한다. “학업 역량, 올바른 공부습관은 입시를 넘어 인생을 사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명문 예고는 암기과목까지 전과목 성적을 고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예고 입시는 실기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게 효율적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조언한다.예원학교, 선화예중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은 그림의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닦아주며 잠재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인 만큼 적절한 동기부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구술면접도 차근차근 지도한다.‘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이란 철학을 지닌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별 실기 준비와 내신 관리법을 밀도 있게 상담해주고 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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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성공적인 수시 합격 대비 방법을 듣다 실기일반전형, 단계별전형, 학생부종합, 기타전형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미대입시 수시 전형. 다양한 전형만큼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미대입시 전문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미술 대입에서 다양한 전형이 존재하는 만큼 이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고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이루어져야한다”며 “아울러 수시전형에서의 학교별 반영비율도 다양한 만큼 성적, 비교과활동, 실기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수시전형을 찾기 위한 미대입시 전문가와의 상담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자신에게 알맞은 전형의 선택 기준은 우선 내신의 교과 등급. 등급의 상중하에 따라 그 시작이 달라진다. 미대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부 최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최소 2등급 이내의 상위 등급이 필수 조건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1학년 교과 등급부터 반영하고 있어 저학년부터 철저한 교과등급 관리가 필요하다.또, 미술동아리 활동과 교내 공모전 참여 등 미술·디자인과 연관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과 면접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자소서나 미술활동보고서와 같은 자료를 미리 작성하며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족한 영역을 학기별로 나눠 계획적으로 보충해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실시하는 대학의 수와 모집정원이 많지 않아 일반전형을 대비한 미대입시 실기 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등급 초반의 학생이라면 건국대, 과기대 등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이 원장은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교과 등급 기준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만 통과하면 일반 실기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하지만 대학마다 모집인원과 1단계 선발 배수에 따른 지원 가능 등급이 존재, 입시미술 전문가와의 상담은 필수다.교과 등급이 높지 않다면 모집정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시 일반전형으로 폭을 넓혀야 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평균 실기 70%, 교과 등급 3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기의 비중이 높아 서울권 주요 대학의 경우 국어, 영어, 탐구 교과 등급이 평균 5등급 정도로 높지 않지만 높은 경쟁률을 생각한다면 뛰어난 실기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시된다.“2학년 시작과 동시에 입시미술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 이미 교과 등급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미술학원을 찾아오는 학생이 많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등급 때문에 일반전형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교과 등급을 4~5등급 이내로 유지하며 실기에 전념하는 것이 수시 전형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길입니다.”미대입시 베테랑 이 원장의 조언이다.내신 교과 등급이 하위권인 학생이라도 방법은 있다. 미술대학은 ‘실기’라는 중요한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단국대학교, 서울여대 등 서울·경기 중심으로 80~100%의 압도적인 실기 비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도 여럿 있습니다. 송파구 특성상 만족할만한 교과 등급을 확보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실기 능력 관리와 고3 여름방학을 통한 실기 중점 수업을 통해 수시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한편 수시에서 모집정원의 100%를 선발하는 서울대학교는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통합실기평가 100% 비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올해는 무려 104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와 자소서, 추천서, 면접 및 구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의 최저등급제도 포함된다.2018 서울대학교 수시전형에서 합격자(1차 실기 100%)를 배출한 송파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서울대 합격을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과 표현력은 물론 미술에 대한 상식과 종합적인 소양 및 구술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겨울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수시는 물론 정시전형에 대한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자에 한해 1:1 설명회로 진행되며, 학생의 내신 교과 등급과 수능 모의고사 및 실기 경력과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7-12-13
- '수학'명가에서 '입시'명가로의 도약 학부모들 사이 최상위권이 되려면 ‘정현석’을 찾아야한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명실 공히 잠실 최고의 ‘수학’ 명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현석 수학명가가 ‘입시’ 명가에 도전한다.정현석 원장은 “현재의 입시제도는 수학만 잘 해서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체제”라며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학 뿐 아니라 영어와 국어, 탐구과목 전체를 아우르며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생기부관리도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한다.이를 위해 탄탄한 수학강의를 기반으로 모든 과목이 포함되는 학년별 겨울방학 최적의 특강 프로그램인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선행이 아니라 현행심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은 오히려 수학학습을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죠. 선행보다 현행 학습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탄탄하게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확실한 개념 정립은 수학 학습의 기본 중의 기본. 그 어떤 고난도 문제도 기본개념으로 부터의 접근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정 원장 수업의 핵심이다. 서로 다른 유형처럼 보이는 문제들 속에 동일한 기본개념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반복하여 보여줌으로써, 변형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이 학습법으로 훈련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능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다.선행이 아닌 복습에 집중하는 시스템은 곧바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정 원장은 “수업 중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 100% 서술형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한다”며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면 학생들은 그 개념이 본인의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숙제를 해오고 모르는 문제에 대한 첨삭을 받고 나면 본인이 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끊임없이 지적해줘야 학생들이 스스로 복습을 하게 된다. 복습 테스트는 학생들의 그런 생각이 착각임을 일깨워주는 가장 좋은 도구”라 설명했다.성적향상의 또 다른 주요원인은 정 원장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에 있다. 그는 잠실지역 내신대비 13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학교에서 ‘언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각 학교 시험지를 구해 직접 타이핑을 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답안지를 작성하는 정 원장. 단원별, 유형별, 난이도별 데이터 정리 또한 직접 하고 있는 그이기에 “잠실 그 어느 학원도 따라올 수 없는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예비고1을 대상으로 하는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교과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현 중3학생의 체계적인 계획학습을 위한 전 과목(국어·영어·수학·통합사회·통합과학) 집중 프로그램이다.오랫동안 메가스터디 기획 담당을 역임, 현 정현석 수학명가 대입기획을 맡고 있는 김범수 부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은 2015개정교과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올 겨울방학 동안 대입에 최적화된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 과목 학습은 물론 다양한 전형에의 대비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담임강사가 배정되어 올바른 생활습관 및 성실한 수업태도를 갖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예비고2와 고3 학생들을 위한 수학, 영어, 국어 수업도 진행한다.정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강사진은 대치동을 비롯한 유명학원에서 인정받은 실력은 기본,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한 마음가짐부터가 남다른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공부에 탄력을 받는 것은 선생님과의 성향이 잘 맞을 때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강사진 구성에 각별히 공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현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강사면서 수능출제위원을 역임한 송갑석 강사가 정 원장과 함께 수능 수학을 책임지며, 메가스터디, 스터디코드 등 유수의 학원에서 강의를 해온 김현곤, 김태형, 문호상, 최지현 강사가 국어와 영어를 담당한다.수학명가 중등부 또한 최고를 자부한다. 최은영 부원장은 70, 80점대 학생들을 만점으로 이끈 주역. ‘중등부가 유명해질까 재원생들이 전전긍긍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성적을 올려주고 습관을 다져주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명강사다. 2017-12-13
- 송파 15년 수학학습 기반으로 진학지도까지 해결 재원생들 중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은 수학학원으로 입소문난 방이동·오금동 초중고 수학전문 ‘케이투 알파 수학학원’.케이투 알파 수학학원 김태은 원장은 이 지역 고교의 확실한 수학 내신대비를 기반으로 초중 학생들에겐 고교선택의 길라잡이 역할을, 고등학생들에겐 대입 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다.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또 그 과정을 쭉 지켜보다보면 학생들에게 적합한 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학과가 그려진다”며 “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은 기본,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입학정보를 주기 위한 연구와 분석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김 원장이 강조하는 초중고에 이어지는 긴 수학로드맵을 소개한다.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고등학교 1학년 때 ‘어김없이’ 수학에서 무너지는 걸까?고1 첫 중간고사를 경험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질문이다. 무너진 건 성적만이 아니다. 자신감을 함께 잃은 학생들. 다시 마음을 다잡아 수능1등급에 이어지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때의 좌절감으로 수포자가 되기도 한다.김 원장은 “고1에 부딪치게 되는 수학의 넘을 수 없는 벽, 고1때 무너지지 않으려면 결국 초등 고학년 때 공부해둬야 할 걸 충분히 해두어야 고등수학이 문제가 없다”며 “초등에서부터 중고등에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고등수학에서 갑자기 어려워지는 문장제와 응용심화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5~6학년 때 사고력수학과 기하의 심화까지 충분히 잡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김 원장은 “내공과 내실이 있는 기본기 충실한 수학학습은 절대 고등수학에서 무너지지 않는다”는 철칙을 기본으로 초등 고학년 수학부터 학습에 집중하기를 조언한다.특히 초등 고학년의 수학집중학습은 학교시험이 없는 중 1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단언이다.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A가 학년 전체의 50%에 이르는 중등 2~3학년 내신. 중등시험에서 A 받기 위한 공부로는 충분한 고등학교 대비학습이 될 수 없다는 말도 덧붙인다.김 원장은 “99점이나 91점이 같은 A를 받는 중등수학에서 99점 맞는데 쓸 에너지를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잡는 데 쓰는 게 맞다”며 “특히 2015개정교과과정으로 고등교과가 세분화되어 내용이 많이 어려워지고, 문이과 구분 없이 공부해야 할 공부가 많은 만큼 고등학교 올라가서 무너지지 않을 만큼 공통수학에 대한 대비학습을 깊이 있게 해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중등부 수업을 비롯한 모든 수업은 획일화된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 개개인에 맞춰지는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기본수업을 진행, 추가설명과 오답풀이, 과제점검 등은 철저히 개별화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학생들에 맞는 상황별 수업과 개별관리를 진행합니다.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고 빨리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학생들을 학원에 잡아둘 필요가 없죠. 대신 조금만 관리하면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학생들의 경우 수업 후 자습은 물론 주말에까지 학원 내 독서실을 이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은 부분입니다.”한 수업 당 인원이 5명을 넘지 않은 소수정예 시스템이라 가능한 학습 및 생활 관리다.고등부 수업은 철저하게 내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3의 경우 내신·수능 대비가 총체적으로 진행된다.방이동과 오금동에서만 15여년. 김 원장은 창덕여고, 보성고, 오금고, 가락고 등 지역 학교 내신 대비의 베테랑이다. 학교별 유형을 기반으로 반드시 나오는 유형, 매년 출제되는 유형에 대한 완벽대비학습을 진행한다.특히 김 원장은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상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한다.김 원장은 “중학교 때 학생들 성향을 잘 파악해 고등학교 진학 시 조언을 해 주고 있다”며 “창덕여고나 보성고의 경우 모의고사 등급이 내신보다 훨씬 좋아 논술 등 수능최저등급을 맞춰서 대입전형을 선택하면 좋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성격이 꼼꼼한 학생들이라면 오금고나 가락고를 선택, 내신을 꼼꼼히 챙겨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보라고 권한다”고 말했다.이런 입시상담은 대입까지도 이어진다.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신설학과와 대학의 살아있는 정보를 꾸준히 연구·분석해 학생들의 대입로드맵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케이투 알파 수학학원은 초중고 각 학년별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개강은 12월 말 부터이며 각 수업은 레벨별 수업을 진행한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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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로 실력 입증, 수능 국어 만점 3명· 97점 이상 12명 배출 송파 강동 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맥국어학원은 수험생들이 ‘불수능’으로 꼽는 올해 수능 국어에서 만점자 3명, 97점 이상 고득점 1등급 12명을 배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대학별 수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연대, 경희대 등 재원생들의 합격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5명의 서울대, 연대, 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한맥국어학원은 올해도 그 이상의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국어는 성적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아 상위권들도 애를 먹는 과목이다.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다릅니다. 철학 지문과 물리 제시문의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하겠지요. 소설을 읽는 방법과 시 독해가 같을 수 없겠지요. 이번에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이처럼 영역별로 각기 다른 독해 방법을 가르치는 대로 따라오며 꼼꼼하게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학기 초부터 국어 공부에 꾸준히 시간을 할애한 것도 공통점입니다”라고 한맥국어학원 고등부 권성준 부원장은 설명한다.수능 국어에서는 한 문제당 평균 1분30초 안에 제시문, 보기, 선택지까지 정확히 읽어내야 한다. 한맥국어학원에서는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어떤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적으로 읽은 다음 근거를 가지고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훈련시킨다.학생들은 역대 수능 기출,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 등을 총망라해 만든 자체 분석 교재에 만족도가 높다. 또한 문학, 비문학, 문법, 작문, 화법을 영역별, 유형별로 체계화한 학습법과 탄탄한 커리큘럼이 강점이다.“비문학은 수능 등급을 결정지을 만큼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포인트는 비문학 영역별 제시문의 원리를 이해하는 거지요. 가령 물리 제시문은 공식 형태 혹은 두 대상 간의 관계 형태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학년도에 출제된 ‘돌림힘’이나 ‘빗방울의 종단속도’와 관련된 지문이 그 예이지요. 이 같은 지문의 구성 원리, 중심 정보를 잘 파악해야 정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말한다.문법은 기본 개념 이해가 필수적이며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 막상 낯선 문제를 만나면 알고 있던 문법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을 꿰뚫고 있다면 문법에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므로 베테랑 강사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화법과 작문은 수능에서 해마다 진보적으로 변하고 있는 영역이다.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달라진 화법, 작문 문제에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문제를 예측하고 유사한 예상 문제를 풀어보면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문학은 EBS 반영이 많이 되고 있지만 출제된 작품이 모두 EBS에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중요 작품 별로 우선 순위를 매겨 공부한 다음 수능 문제 출제 원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문제가 출제되는 원리와 고난도 문제의 오답 패턴을 분석해 알려주고 있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이 덧붙인다.한맥국어학원 고3반은 수능 고득점을 위해 1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고3 내신 대비를 위해서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비롯해 학교별 시험 범위에 맞춰 정규 수업 이외 시간에 희망 학생들에게 내신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고교별 양질의 내신 대비 문제와 분석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는 것도 이곳의 강점이다.한맥국어학원의 논술 강의도 매년 높은 합격률로 입소문 났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고대 구술에 지원한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서울대, 연대, 고대 구술 면접에 대비한 심층 면접 특강과 대학별 논술에 최적화된 파이널 강좌를 진행했고 현재 대학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3들은 겨울방학에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논술을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논술의 기초 독해와 글쓰기를 다지는 훈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개인별 맞춤 클리닉을 통해 학생 수준에 적합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개념과 주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비교 분석해 사탐과 국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합니다”라고 김경성 논술 부원장이 설명한다.또한 1:1 맞춤형 관리를 통해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학생부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한맥국어학원의 강점이다. 2017-12-13
- 부천·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 예비고2는 이제 내신 중심의 1학년 시기를 극복하고, 수능학습의 비중을 높여 나가야한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국어, 영어, 수학 등 각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예비고2 국어,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예비고2 학생들의 겨울 방학은 실전 수능을 위한 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아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국어 학습이 수능이나 내신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등 2학년 과정의 국어과 내신은 [문학], [독서와 문법], [화법과 작문] 등 다양한 교과가 존재한다. 학교별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문학]은 1학기에, [독서와 문법]은 2학기에 진행된다. 반대의 순서로 진행하는 학교도 존재한다.예비고2 국어 학습의 선택과 집중고2 과정을 지혜롭게 준비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첫째, 고등 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해야한다. 문법은 내신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수능에서도 10점 이상의 중요도가 있다. 이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한 학기의 내신도, 수능에서의 1등급도 좌절된다. 문법 학습이 바로 수능국어 1등급, 내신국어 1등급의 시작이며 예비고2 겨울방학이 그 시기여야 한다. 둘째, 문학과 독서의 조화로운 통합 학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또다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문학 작품과 독서 지문 중심으로 미리 공부해서 기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의 개념 즉, 화자는 무엇이며, 소설의 갈등은 어떻게 전개되느냐 등등의 개념과 원리를 하나하나 학습하여 작품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독서 역시 텍스트 하나하나를 기억, 반복하는 학습이 아닌 독해의 원리를 지문에 하나씩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 방법인 것이다. 최근 부천여고, 상동고, 중원고, 상일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부천·인천 지역 학교에서 2학년 국어 과정 교과서 외 지문을 수업시간을 배우고 교과서외 별도 교재를 정식교재로 채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과서만이 유일한 텍스트가 될 수 없으면 내신조차도 제대로 대비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최소 주 1회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내신 중심의 학습에서 수능 중심의 학습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면서 수능국어 학습이 습관화, 생활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하며, 오답체크를 반드시 꼼꼼하게 해야 한다. 오답체크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본인의 약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약점이 확인된다면 그 대책 또한 수립할 수 있다.따뜻한 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7-12-13
- 우리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여보자 자기효능감이란 개인이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나 기대라고 합니다.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계속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습목표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실패를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당히 어려운 목표를 세우되 실패에 건설적으로 적응하는 특징도 있다 합니다. 또한 경쟁적 상황에서도 잘 수행하며 빨리 배우고, 높은 자기 확신과 에너지를 가짐으로써 높은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반면 낮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실패가 자신의 운이 나쁘다거나 낮은 능력 때문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들어 쉽게 기분이 침울해지고 냉담해지기도 하며, 실패를 피하기 위해 낮은 단계의 성공에 만족하며 새로운 도전을 멀리하기도 하고, 실패를 수용하면서부터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한답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우리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 부모로서 우리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피카소. 학교에 들어가면서 알파벳도 모르고, 셈도 모르는 바보라 놀림을 받았답니다. 특히 수학을 지독히 못해 보다못한 선생님이 피카소의 아버지를 불러 더는 가르칠 수 없다 했으나, 피카소의 아버지는 주변의 비아냥거림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림을 좋아하면 그림만 열심히 그려도 된다”며 아들의 재능에 대한 믿음으로 그를 끝까지 격려해주었다고 합니다.세계적인 IT거장 빌게이츠. 엄마에게 계속 대들다가 화가 난 아버지 손에 이끌려 상담사에게 끌려갔으나, “아들이 독립적인 자기세계를 가지려하는 것이니, 그냥 지켜보는 것이 낫다”라는 상담사의 조언을 듣고는 빌게이츠의 말대꾸를 아이 나름의 논리를 담은 주장이라고 인정해주었다고 합니다.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어린 시절 TV를 광적으로 좋아했고,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 해서 그의 아버지마저 아들의 정신을 의심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호기심이 커가는 것을 지켜보며 특별한 아이라며 옹호했다고합니다. 게다가 아이가 가족소풍을 촬영한 후, 영화에 푹 빠져 소품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꺼이 도와주었고, 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읽었던 ‘피터팬’은 훗날‘후크’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이렇듯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아이의 자기효능감의 형성과 성장은 부모의 아이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과제를 수행하는 단계 단계마다 과정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하며 격려한다면 아이의 자기효능감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이것밖에 못하니”, “옆집친구랑 똑같이 시켰는데 뭐가 문제인거니”라는 식의 타인과의 비교나 비난 같은 표현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 자기효능감을 형성하고 높이는데 방해가 되니 되도록 피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혹시 우리아이가 공부는 잘하고 싶어하는데 성적은 잘 안 나오고, 왜 공부에 소질이 없는지 걱정이 된다면, 우리아이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수고했어. 우리 딸, 우리아들”, “사랑한다”, “엄마, 아빠는 널 믿는다. 힘내”라고 내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온수학과학 전문학원정효진 원장 2017-12-13
- 힘들고 어려운 영어공부 이제 신나고 재미있게 요즘 아이들은 영어학원에서 어휘, 문제풀이, 문법을 외우랴 늘 시간이 없어 쫓기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니 효과가 없다. 아이들의 모국어 습득방식을 이해하게 되면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결국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영어가 빨리 늘게 된다는 것이다.모국어 습득 방식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같은 시스템으로 영어를 수업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체화’ 수준으로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국어를 쓰는 환경에서 모국어가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과 같이 영어 교육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는 순간 입을 떼게 된다. 그래서 시각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 하고 말하게 함으로써 영어를 ‘체화’시키는 방식이여야 한다. 이러한 수업환경에서 3~4년 정도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영어에 대한 노출 환경은 학원에서만 그쳐서는 안된다. 집에서도 최대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교육과정이러한 모국어 습득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단계별로 나누어 보면 최초 약 3개월은 기존 문법과 암기에 치우친 영어수업의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며 다음으로 앞서 이야기한 다양한 시청각교재로 영어환경에 익숙하게 한다. 이 때 과학, 자연,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배경지식도 쌓도록 한다. 그런 후에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 때 과제를 주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는 능력까지 길러 주는 것도 중요하다. 최종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좀 더 승화시켜 학술적 단계로 끌어 올려주는 것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12-13
- 대입 성공 가르는 수학… “예비고1 겨울방학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1학년은 수학 학습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다.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여러 번 힘든 고비를 만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시기의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한다. 수학은 SKY와 인서울 대입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행착오 없이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탄탄한 실력과 노하우로 학생 개인별 수학 코칭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플랜지에듀 전진우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1은 고등 수학의 어디까지 공부를 해 두어야 할까? 전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범위까지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 원장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고 진도에 연연한 겉핥기식 선행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중학교보다 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이 짧고 1학기보다 2학기 단원이 어렵기 때문에 예비고1은 이번 겨울 방학에 최소 고1 과정의 70%를 완성해 두어야 고등학교 진학 후 무리 없이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며 “공부 방법을 터득하면 훨씬 쉽게 수학은 물론 다른 과목들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 개인별 성향에 맞는 다양한 테스트 프로그램 운영플랜지에듀의 시스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테스트 프로그램이다. 플랜지에듀에서 가장 많이 하는 테스트는 유형별 문제를 다루는 ‘복습테스트’와 ‘랜덤테스트’. 이들 테스트는 순수하게 공부했던 내용, 문제집 안에서만 출제된다. 한 문제집을 100% 맞출 때까지 계속한다는 목표로 진행되며 오답에 따른 개인별 맞춤 피드백이 제공된다. 실제 100% 맞추게 되면 안양권 대부분 학교의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또한 ‘만점테스트’, ‘원 플러스 원 테스트’는 실력 대비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학생에게 시험 결과에 대해 백점여부만 알려주고 스스로 틀린 문제를 찾아내게 하는 만점테스트는 학생들이 실수를 줄이고 자신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이다. 시험이 계속될수록 학생들은 처음부터 검산을 거쳐 완벽하게 맞추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검산능력을 확인하는 것도 부수적인 효과다. 원 플러스 원 테스트는 쉬운 문제만을 풀게 해서 틀리면 백점을 맞을 때까지 시험문제를 주는 물리적 압력으로 학생이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스트이다. 전 원장은 “어려운 심화문제는 맞고 쉬운 문제를 틀려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 플러스 원 테스트를 반복 실시해 상위권으로 내신을 향상시킨 사례가 많다”며 “학습 진도와 더불어 학생 개개인에 따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학 실력은 복습이 만든다!전 원장이 티칭 뿐 아니라 코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13년 평촌 학원가 입성 전부터이다. 대구과고와 서울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전 원장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자신의 학습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또 현재 학생들을 지도하면서도 학습 효과가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를 관찰하면서 실력이 복습에서 좌우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전 원장은 “공부한 시간대비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내가 다른 점은 복습과 숙제를 당일에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교수로 재직 중인 아내는 물론 과학고에서 서울대로 이어지는 대부분의 동문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즉 오늘 내준 숙제는 오늘하면 훨씬 적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한편 전 원장을 비롯해 플랜지에듀의 강사는 특정 학년이 아닌 중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과정을 가르친다. 전 원장은 “수학은 계통학습이고 대입과 수능을 기준으로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부분이 존재한다”며 “플랜지에듀의 프로그램은 1년을 버티는 계획이 아닌 고3까지 단계적으로 어떻게 가르칠까를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플랜지에듀는 평촌고와 백영고 등 진도가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분반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 19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