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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초등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변화하는 공교육 영어수업,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내신 난이도 상승, 수행평가 비중(30~40%) 확대 등 심상치 않은 영어학습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이제 영어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초등 아이를 둔 학부모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내신은 문법이 중요하겠지”, “그래도 외국인에게 배우는 실용영어가 중요하지”, “책 읽기에 몰두하면 해법이 있지 않을까”, “내 아이만을 위한 과외가 좋겠지.”, “어학원 보낸 지 몇 년인데 점수가 안 나와” 등 학습법부터 성적에 이르기까지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이런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자 ‘강북 영어교육의 강자’ 표현어학원에서 지난 18일 초등 설명회에 이어 20일 중등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초ㆍ중ㆍ고 영어학습의 올바른 가이드와 공교육이 요구하는 ‘힘 있는 영어공부 전략’을 소개했다. 초등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초등부, 공교육 변화 대비 영어 통합 능력 키우기에 주력하라!그렇다면 ‘힘 있는 영어실력’이란 무엇일까? 정은화 원장은 “아이들이 초·중·고를 거쳐 입시(내신, 수능)에서 고득점이 가능한 질 높은 영어”라며 “무섭게 변화하는 공교육의 진화에 주목하고 중ㆍ고등 영어교육의 목표와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구체적으로 ’어학실력과 내신 고득점‘을 공략하는 체계적인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내신의 질이 높아졌고 어학 기반의 내실 있는 학습능력‘이 요구된다는 점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영어 학습은 언어적 요소와 인문학적 소양(사고력과 응용력)이 함께 성장해야 완성도 높은 영어실력을 갖추게 되고 곧 중ㆍ고등 평가(내신/수능)에서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초3,‘책읽기’를 배우자!표현어학원에서는 ‘책읽기’를 강조한다. 입시(내신/수능)에서는 문장 혹은 단락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는 Reading이 판가름이 나기 때문이다. 초3은 책읽기를 배우는 첫 단계로 Sound 학습(Phonics, Sight Words - Sound Listening, Speaking)을 강조한다. 영어를 소리로 익혀 체화시키면서 Speaking 능력을 키우는 것. 미국 커리큘럼에 맞춰 단계별로 어휘와 phonics를 강조하고 단어 익히기, listening과 어휘 활동, 글쓰기를 연계하여 지도한다. 특히 110분 수업 중 30분은 강사와 함께 과제를 완성하는 수업이다.초4, 어떤 영어를 배울 지 결정해야 할 때이다“초4는 어떤 영어수업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정 원장은 영어 보습학원, 한국식 어학원, 책 읽기를 수반한 영어수업으로 구분하여 ‘어떤 영어를 가르칠 것인가?’ 고민하고 어떤 학원이 유용한 지, 어떤 학생이 실력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권했다. 또한 초4는 책 읽기의 습관화와 문법이 적용된 Writing을 시작하며 어휘 조합 능력도 키워야 한다.초5ㆍ6 영어 학습의 70~80% 완성기, 중등 영어 학습 기반 마련!초등 5, 6학년은 책읽기를 기반으로 Speaking, Writing 수업이 체계화되는 시기로 영어학습이 70~80% 완성되는 시기이다. 동시에 중학교 진학 후 상위권 안착을 위해 단계적인 중등영어 학습 기반을 준비하는 시점이다.아이들의 진로를 고려하여 중ㆍ고등 영어학습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결정해 학습의 질을 높여야 된다. 정 원장은 “주변 중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프린트로 영영 Grammar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수행 또는 지필고사에 반영하는 추세이다. 영어의 뉘앙스를 배우고 풍부한 어휘와 폭넓은 문법 공부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초등 고학년 수업체계 : 수업별 통합 학습과 단계별 최적화 수업 제공고학년 수업은 Regular Class와 Gifted Class로 구분되며 정규 15단계와 Back Up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Regular Class에는 Silver Birch → Golden Oak 단계가, Gifted Class에는 Scarlet Maple 단계가 있다. GO2 단계까지는 3개월 과정, GO3 단계부터는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IR(정독), ER(다독), P-L이 진행되며 수업별로 유기적인 통합학습이 이루어진다. Intensive Reading(정독) 수업은 미국교과서 수업이고, Extensive Reading (다독)수업은 고전문학 등을 레벨별로 지도하며 이는 중학교 영어 경시대회 또는 독서기록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P-Learning(Grammar for Writing/ Listening for Speaking) 수업에서는 정확한 어휘와 문법을 활용하여 에세이를 쓰는 맞춤식으로 지도한다.TIP. 표현어학원만의 초등 관리 프로그램▶Study Class.......Writing 또는 숙제, 학습 진행이 어려운 학생 대상 워크북 검사 및 수정 보완, 숙제 확인 및 점검, 숙제 완수 등 보강학습 진행▶ 다양한 Event 개최......Market day, Summer Reading &Autumn Reading, Spelling Bee Contest, Golden Bell, Halloween Party 등 다양한 Event 마련▶ Test Prep과 영어 경시대회......성균관대학 영어 경시대회, 대한민국 말하기 영어 경시대회 참여 준비▶ 학습관리......3, 6, 9주차 담당강사부터 원장까지 3차에 거쳐 치밀한 워크 북 검사 진행/ 학부모에게 아이의 학습태도, 과제수행 및 수업성에 대한 리포트 전달▶ 초6, 6월 무료 Special Class 지원......매년 6월/9월 학기 중등 대비 무료 Special 수업 시작/ 8주 동안 중등 문법, 서술형 쓰기, 중등 필수 어휘 600개 암기 등 중등 대비 학습 지원 2017-05-25
- 자신감(Confidence)이 중요하다! 맵잉글리쉬어학원 공동운영자 패트릭문의 031-264-19992003년만21세에윔블던남자테니스대회에서우승하며 스타탄생을 예고 한 Roger Federer는현존하는가장위대한선수로서의자리매김을하였다.필자가개인적으로존경하는해설위원이자현역선수였던Mary Carillo는Roger Federer의경기를관람하며그의뛰어난기량과감각에매료되었고,특히중요한경기때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에대한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리고는말하길. "Confidence comes from fitness."자신감은피트니스에서온다,즉‘최상의컨디션에서온다.’라는말이다.뻔하지만그짧은문구에는깊은철학이담겨져있다.비단 학업뿐아니라세상모든일은자신감을갖고해야최고의성과를올리는법이다. 그리고바로이자신감은최상의컨디션을유지하는자만이누릴수있는특권인 것이다.이와 연관해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리한 스케줄이나 커리큘럼을 강요하지만 그 보다는 어떻게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줘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작은 것부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이를테면 ‘R’발음과 ‘L’ 발음을 구분 못한다고 꾸짖지 말고 비교적 잘하는 발음에 대한 칭찬을, 또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는 헷갈리지만 최소한 품사를 확실히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인정해주는 등 말이다.작은 목표를 세워주고 그 목표를 달성 할 때마다 칭찬해 주고, 작은 선물을 주면 금상첨화다.이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가 재미 있어지고, 더 열심히 하게 되며 서서히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전기자동차 제조회사 Tesla와 NASA를 능가하는 우주항공회사 SpaceX의 창시자 Elon Musk는 스스로 책을 읽고 연구하고, 또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분야의 일인자가 되었고 꿈 같은 일들을 현실화 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데 성공한 괴짜 공상가이다.그의 친구이자, 공동창시자인 Jim Cantrell 에 의하면 Elon Musk 의 성공의 비결은 뛰어난 두뇌도 상술도 아닌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는 자신감이라고 한다.어쩌면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것 보다 자신감 넘치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참다운 과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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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력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맞춤형 진학 전략 분당 일반고 선호도 1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서현고등학교(이하 서현고).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바탕으로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면서 명문고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수시전형의 확대 추세에 따라 일찌감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육과정 개편, 교육주체 간 소통강화, 학생맞춤형 입시전략 등 학교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반고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전통적인 정시 강세 & 수시 학종·논술·특기자 전형별 고른 합격률매년 10명 안팎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서현고는 2017년 입시에서도 경영학과와 의예과 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서현고의 2017년 합격자 분포를 전형별로 분류해 보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5명이 합격했고, 논술전형으로 33명의 합격자를 냈다. 상위권 대학 선호가 강한 서현고는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단연 강세를 보였다.그 외에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으로 5명, 적성전형 4명, 어학과 체육. 미술 연기 분야 등 특기자 전형으로 10명이 합격자를 배출해 전형별로 고른 진학률을 보였다. 수능 상위 등급 비율이 높은 서현고는 전통적으로 정시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2017년도 입시에서 정시 전형으로 148명이 합격했다.최상위권 대학부터 중상위권 대학 합격자 중 정시 전형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의예과 합격생도 정시에서 배출한 것도 눈에 띈다.*2017 서현고 최상위권 대학 진학 현황 (중복합격 제외)대학명수시정시합계서울대189고려대268연세대459성균관대4812서강대55*2017 서현고 전형별 합격자수수시학생부종합25명정시148명논술33명학생부교과5특기자10적성4합계77명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입시 뚫는다인문·자연, 계열별 전공적합성 살리는 맞춤형 프로그램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되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더 지원해주고자 하는 것이 서현고의 입시지도 방침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문 탐구반 ‘달인프로젝트’와 창의과학 탐구반 ‘CIS’다. 전공에 대한 역량과 열정이 두드러지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 달인프로젝트와 CIS는 토론과 실험 위주의 생동감있는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와의 만남과 조언을 수시로 받고 있다. 대부분의 소속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활동과 심층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학부모·지역사회 인프라가 함께 만든 입시전략위원회서현고는 학생이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자율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개가 넘는 동아리, 200여개 이르는 스터디 그룹 등이 서현고의 이러한 학풍을 그대로 보여준다.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학교가 마련해 준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서현고. 모든 학생은 비전아카데미, 비전 컨설팅, 비전 업 프로그램 ‘서현 V3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기부터 목표학과 대학 정하기,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게 된다. 진로진학부장과 학년부장, 교육과정 부장, 입시전문가, 학부모,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진학 지도를 돕는다.대학 교수 &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연계한 수준높은 논문지도 분당 일반고에서는 처음으로 논문 대회를 열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서현탐구논문대회는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탐구프로젝트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병원 등과 MOU를 맺어 전문가의 멘토링과 기관의 시설을 이용 학생들이 우수한 논문을 쓸 수 있게 했다. 대학 교수를 초청해서 논문계획서 검토부터 심사, 컨설팅까지 코칭받는다. 논문쓰기 과정에서 학생들은 컨텐츠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학문에 대한 성취경험이 자기소개서에 그대로 반영되고, 논술전형과 구술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니인터뷰 - 서현고등학교 김정훈 교장“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올해 공모제를 통해 서현고에 부임한 김정훈 교장. 그는 서현고가 분당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서현고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숨은 능력을 학교 안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서현고 학생들의 높은 학력 수준과 그동안 쌓아온 입시 노하우가 있지만 한계도 분명 있는 만큼 기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체화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1~3학년을 연계해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으로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고, 학생들의 강점인 수능 실력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 김 교장이 주력하는 입시전략이다.“수능 상위 등급 학생들이 많은 것은 입시에서 유리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기본 토양이 탄탄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수시따로 정시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합니다.”분당은 교육 도시이면서 대학도 많고, 여러 분야의 기업 인프라도 풍부한 만큼 학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월성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한 지역이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교과를 기반으로 깊이있는 독서활동과 지적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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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영어’는 기본 ‘실기’까지 동시에 북경시 국제예술학교 미술·연극연출전공 졸업 후 중국 명문대에 진학 미술, 연극연출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의 선택을 넓히는 중국 유학의 길을 소개한다. 영어와 중국어는 물론, 철저한 실기 준비로 중국 명문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로드맵이다. 20여 년 동안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을 진행해온 (주)태산교육 조 상 대표를 만났다.Q. ‘중국어+영어+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솔직히 한국에서 예술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예를 들어 미술의 경우 예중, 예고 단계에서부터 비용이 많이 든다. 대학을 졸업해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가 녹록치 않다. 글로벌 시대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와 중국어는 필수로 준비해둬야 한다. 이걸 동시에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까? 북경시 국제예술학교의 미술전공, 연극연출전공 학생을 모집하게 된 것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거다.국제예술학교는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모여든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다. 중국 공립학교로 유학 할 때 예술 전공 수업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국제예술학교는 전문적인 교사와 교수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중국 유학 프로그램 중 예술 관련 분야를 특정해 모집하는 곳은 드문데.아마 태산교육이 유일할 것이다. 태산교육은 100년 역사를 가진 북경 최고의 명문학교 중 하나인 북경14중학의 국제부를 운영하고 있고, 북경을 중심으로 한 유학 생활의 전반적인 것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 교육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 태산교육의 20여 년 전문성과 노하우로 자신 있게 준비했다.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틀에 박힌 한국에서 벗어나 중국 유학에 도전하길 권한다. Q.북경시 국제예술학교에 지원 가능한 학생들은?중·고등학생, 특히 예고 진학 실패로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겠다. 미술이나 연극연출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중국어와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1년 유학비는 2000여 만원(학비+기숙사비+생활비+주말관리비 모두 포함)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예술학교는 실기 환경이 대단히 잘 갖춰져 있다. 오전 수업은 주로 실기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론수업과 중국어 수업이다. 방과후에는 태산교육이 진행하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한다.중국 명문 미대의 경우 외국인 학생은 실기와 중국어 에세이가 있으면 되기 때문에 명문 대학 진학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대학 진학 후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그 토대도 태산교육이 함께 준비한다.Q.북경시 국제예술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대해.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따라 중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중국 3대 미술대학인 중앙미술대학, 청화미술대학, 중국미술대학으로 100% 진학이 가능하다. 연극연출 학생은 북경영화대학, 중앙희극학원, 북경전매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모두 세계적으로도 그 지명도가 있는 예술 명문대학이다.만일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일반전공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경우에도 일반 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HSK, 어문, 영어, 수학 등 일반 과목도 가르치기 때문에 북경사범대학, 대외경무대학, 북경외국어대학의 일반전공으로도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문의 031-706-0680, www.taesanedu.comMore Info. 북경시 국제예술학교는?북경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립 중·고등학교다. 중국 전 지역에서 특기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실기를 중심으로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점 예술학교다. 학생 수는 약 1000여 명이 재학 중이고, 외국인 유학생들도 미술, 기예, 무술, 발레, 연극연출 등 다양한 전공을 중국 학생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약 200여 명의 유학생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러시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적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했던 연예인 한그루 씨가 졸업한 학교로 알려지기도 했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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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가능한 유형 300문제 정복하면 기말고사 대비 끝!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내신의 중요성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을 평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내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주력해야 한다. 그 중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가장 큰 만큼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길이다. 최근 정자동 제나프라자로 이전하면서 내신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ILM수학을 찾아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5~7개 정도 변별력 문제 확실히 잡아1등급 만든다‘수학으로 입시를 디자인한다’는 슬로건으로 분당 지역 고교별 최상위권을 만들어내는 ILM수학. 재원생의 40%가 1~2등급일 정도로 상위권이 많은 학원이다. 단원별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기본, 각 고교별로 변별력 문제를 확실히 잡아주는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ILM수학 김대환 원장은 강조한다.“내신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교마다 5~7개 정도 변별력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확실히 잡아야만 1~2등급을 받을 수 있죠.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ILM수학의 힘은 개념의 활용을 넘어 개념이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관리’에서 나온다. 하나의 오답에 대해 과제만 체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알 때까지 1차부터 4차에 걸쳐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ILM수학의 오랜 고집이다. 오답을 완벽하게 잡아야 수학이 잡힌다고 믿기 때문이다.“ILM수학이 숙제를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한 학생당 두명의 담당 교사가 크로스 체크하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없어요. 잘 가르치는 것 못지 않게 학생이 제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체크합니다.”교과서·부교재·프린트·수능 &모의기출로 만든 ILM만의 교재ILM수학은 모든 재원생의 학습 상황은 문제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단계별로 체크함으로써 학원은 학생의 강점과 취약점 등 모든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분당지역에서 수학 문제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J고,D고,N고,S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유독 많아요. 최근 내신 대비 학습은 학교별,유형별,수준별 수업을 진행해야 만점이 가능합니다. ILM수학은 개념 수업의 경우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고, 최고 변별력 문제의 경우 각 학교의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는 이유죠. 그래야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경쟁력이 생깁니다.”ILM수학의 학교별 훈련 교재는 매 시험마다 그 적중률이 90%가 넘는다. 교과서, 학교별 부교재, 수능 기출, 모의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변형 가능한 유형을 300~400 문제를 선별해 ILM만의 내신 대비 교재를 만든 것이다.4단계 개별 오답 클리닉 수업으로취약점 완벽하게 잡아“학생들은 내신 기간 중 기본적으로 300~400개의 문제를 확실하게 숙지하게 됩니다. 이 문제들은 내신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유형들은 포함하고 있죠. 오답의 처리는 학생마다 개별 파일을 만들어 철저하게 클리닉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단 한 문제도 모르고 넘어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에서 한 등급을 올리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것은 통계에도 나와 있다. 하지만 공부는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ILM수학이 ‘독하게 공부시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독하게 관리한다’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문제의 유형을 완벽하게 익히고, 4차에 걸친 오답관리로 취약점을 잡으면 수학은 반드시 정복됩니다.”문의 031-719-4437/719-4427 2017-05-23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흔들리지도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 1편 10년 후,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아가야 할 그때 어떤 변화가 올지 알 수 있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선명하겠지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런 시대에는 불확실성과 예측불가능성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바뀌는 교육정책을 처음으로 적용받는 부모들은 '우리가 마루타냐'를 외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어떡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외칩니다.이런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용기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본질을 말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찾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비결이 아닐까요.엄마의 자존감에 초점을 맞추세요사춘기 자녀의 부모들이 강의 때마다 공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자녀들의 ‘자존감’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장 중요한 위치에 부모가 있다는 사실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존감은 능력이나 경험에서 오지 않고 존재에 대한 인정에서 온다는 것에도 말입니다.문제는 아이의 자존감이 아닙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줘야 할 부모의 자존감이 바닥인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자녀 교육의 결과물로 부모로서의 존재를 인정받고 부모 인생의 성패까지 논한다는 것이지요. 자녀가 입시에 실패하는 것이 부모의 인생이 된다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울까요. 그 마음이 아이에게 전이되고 아이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한 고3 엄마와 전화 상담을 했습니다. 지금껏 우등생,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고3이 되어서 사춘기가 왔답니다. 잔소리와 비교로 아이를 압박했는데 아이의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능력에 의해서 자신이 판단 받는다고 여겨질 때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지요. 아이도, 엄마도 같은 마음 상태입니다. 능력과 관계없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 때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자존감의 능력입니다. 내적동기도 여기서 시작되고요. 그 마음을 부모가 먼저 가져야 합니다.김정학 코치㈜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 UP학습코치 대표문의 041-578-9558 2017-05-22
-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⑫ 학생부 종합전형, 동아리활동과 세부특기사항 관리하기 학생부 종합전형의 여러 평가요소 중 가장 비중 있게 평가되는 요소는 ‘전공적합성’입니다.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과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발전 가능성이 얼마나 농후한지 등 전공과 관련된 능력을 생활기록부를 통해 확인하게 되겠죠. 그 중에서도 ‘전공적합성’ 영역과 직결되는 동아리활동과 교과 세부특기사항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를 다뤄보겠습니다.우선 동아리활동은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를 권합니다. 동아리활동은 교과 수업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토론, 현장체험,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전공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쌓고, 탐구역량과 창의성도 함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시간 때우기 활동이 아니라,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축학과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모형 구조물 만들어 보기, 살기 좋은 도시 계획해 보기, 주변의 특색 있는 건축물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을 이해하고 건축가로서의 가치관도 확립해 봐야 하겠죠. 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는 교외 활동은 사실상 동아리활동밖에 없기 때문이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보다 풍성한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교과 세부특기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과 세부특기 사항에는 학생이 수업 시간에 어떤 자세와 태도로 임했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재하게 됩니다. 교과 성적으로는 알 수 없는 ‘수업 중 발표, 토론, 질의응답’은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교과 수업을 이용하여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담당 교사가 이를 잘 서술해 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발표 수업을 활용하여 시각 자료나 모형 구조물을 통해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게 발표를 했다면 이 내용이 기재될 것입니다. 화학공학과에 지원해서 합격한 학생 중, 분자 모형을 설명하기 위해 크기가 다른 눈덩이 모양의 스티로폼과 이쑤시개를 결합하여 분자 모형을 시각화해서 설명한 발표가 세부 특기사항에 기재되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본스터디학원이상석 입시팀장041-571-1235 2017-05-22
- 국내·외 대학 투 트랙 로드맵 오는 6월 12일, 대치동 최상위 영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JMK에듀케이션’의 대치동 러닝센터 초·중등관이 오픈한다. 무한 경쟁에 내몰리지 않으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희망하는 강남·서초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JMK에듀케이션’의 필립 안 대표원장을 만나 최상위 영어교육에 대한 지향점과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글로벌 평가 시스템 ‘MAP 테스트’상위 1%나 상위 0.1% 영어의 기준은 무엇일까?‘JMK에듀케이션’은 국내 14개 국제학교 정기시험 평가인 MAP 테스트를 도입해 보다 정확한 실력 진단과 학습 지향점을 제시한다.MAP 테스트는 미국의 NWEA가 개발한 시험으로 미국 내 수많은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학원에서 MAP 테스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JMK에듀케이션’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2학년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MAP(Measures of Academic Progress) 테스트는 Reading, Language Usage, Mathematics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한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인 경우 한 섹션에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문제은행 방식의 MAP 테스트는 응시자의 능력에 맞는 문제가 출제되도록 고안되었다. 학생이 문제를 맞혔다면 다음번에는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고, 틀렸다면 더 쉬운 문제가 출제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 단원별 성취도를 세세하게 평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는 MAP 테스트의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리딩 레벨을 정하며,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들에게만 높은 단계의 수업을 허락한다. 학생들은 MAP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커리큘럼으로 학습하게 된다.국제학교 커리큘럼 구현MAP 테스트와 SAT가 비슷한 문제유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MAP 테스트 성적표를 통해 SAT 취득 가능 점수를 유추할 수 있다. MAP 테스트 성적표는 RIT(Raush Unit)와 백분율 두 가지로 표기된다. 백분율 99%로 표시되었다면 이 경우가 바로 상위 1%에 해당되는 학생의 성적이 된다.수학의 경우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99%+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다. 문제는 영어.‘JMK에듀케이션’에서는 논술수업, 토론수업, 발표수업 등 아카데믹 리딩 중심의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그대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제대로 된 최상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필립 안 대표는 “미국에서 제시한 17살 학생의 평균 어휘는 25,000단어입니다. 토플 만점에 필요한 단어는 24,000개죠. 이 정도 수준이면 국내 대학 특기자 전형 지원도 가능합니다. 12,000단어면 국내 대학 입학이 가능한 어휘 수준입니다.‘JMK에듀케이션’은 안정적인 국제학교 커리큘럼 안에서 새롭게 짜인 어휘 기준에 따라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고1이 되면 SAT 지원이 가능한 수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고1 때 안정적인 SAT 점수를 확보하고, 고3 때 수능을 준비하는 투 트랙 전략이면 대입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을 수 있다.SAT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구문&문법필립 안 대표는 “미국에서도 구문은 중요합니다. 어려서 미국식 영어를 공부한다고 유창성에만 집중했다가 중학교 때 한국식 문법 교육을 다시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6가지 형식으로 이루어진 영영 구문론과 영문법을 익혀, 해석하지 않고 바로 이해하는 글로벌 최상위권 영어를 학습해야 합니다. 이 학습의 최적기는 G4, G5, G6입니다”라고 강조한다.‘JMK에듀케이션’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Test Everyone Event’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무료 MAP 테스트와 영어 단어량 진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에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시켜왔거나, 최상위권 영어학습을 권할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영어 퍼센타일을 진단해 볼 수 있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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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경쟁력 쌓는 강남서초 7개 고교 독서·논술 프로그램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곳곳에 담긴 독서활동 흔적은 단순 독서 포트폴리오의 개념을 뛰어넘어, 학생 개개인의 발전 가능성과 역량을 가늠하고 창의성과 인성, 진로와 전공적합성, 더 나아가 자기주도성 등을 엿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 두 번째로, 강남서초 7개 고교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 개포고 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 세화고 황순영 사서,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은정 사서, 휘문고 백인환 교사(진학지도 팀장)단대부고교과별 논술 드림팀 운영 및 독서·논술 강화 주력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는 계열에 상관없이 독서논술 및 토론 교육을 강화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교생이 필수로 참가하는 독서논술대회를 학기마다 열어, 필독도서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A4 2장 분량의 독서논술문을 제출하도록 한다.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별 독서 능력 강화로 전공 심화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문·이과 계열을 구분해 심층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각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논술 드림팀’을 주축으로 인문 · 수리 · 과학논술 방과후학교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단대부고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잠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수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단대부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논술 드림팀 10 명 이상의 교사가 참여하는 단대부고 논술 드림팀(인문·수리·과학논술)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하고 1:1 첨삭이 이뤄지는 심층 논술 프로그램이다.단국 다독왕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할 때 관련 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 학기별로 구분해 ‘단국 독서왕’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독서골든벨 외독서논술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 독서심층논술대회, 독서골든벨 대회, 인문논술 왕중왕 선발대회, 독서능력서품대회, 저자와의 만남 등 다수의 독서 관련 교내 대회와 독서 · 논술 프로그램이 있다.중산고수업 연계 독후활동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중산고등학교(이하 중산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업과 연계해 심층 독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특화된 ‘듬BooK담BooK’ 독서 프로그램으로 고교 3년 동안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연스럽게 수시 경쟁력을 쌓도록 한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국어과)는 “교과 수업과 연계한 심층 독서활동과 독서 수행평가로 지식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적인 독후활동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이러한 독서 이력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해 학생부 교과 독서를 강화하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계한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산고에는 독후활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1단위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1학년 예술소양NIE 교육, 2학년 팀 과제연구(TRP)소크라테스 토론, 3학년 진로교육을 진행해 학년별, 학기별 학생 개개인의 독서력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중산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전교생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포털 사이트를 활용, 고교 3년 동안의 독서 이력과 독후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독서 감상문(1, 2학년)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학년 <백범일지>, 2학년 <안중근 의사 전기문>을 필독서로 지정, 이를 토론하고 독서 감상문을 쓰도록 하고 있다. 도서관 활용 수업도서관 소식지 발간, 독서퍼즐이벤트, 다독상 시상, 매년 2회 저자와의 만남 개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의 밤, 교원학습공동체와 함께 하는 독서토론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고다독상장(多讀相長),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인 경기고등학교(이하 경기고)는 ‘2016 서울독서교육대상 유공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황진경 교사(학습지원부장)는 표창을 받게 된 것에 대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교과 수업 중의 독서교육, 토론·논술 활동과의 연계 등으로 독 활동을 심화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독서활동이 되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한다.경기고의 독서프로그램은 학습지원부에서 주관하는 ‘다독상장 프로젝트Ⅰ’과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다독상장 프로젝트Ⅱ’로 크게 두 트렉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프로젝트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독서, 토론, 논술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멘토링, 글짓기대회, 논술대회, 독서논문쓰기대회, 독서퀴즈대회 등 대회를 통해 독서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 낸다.프로젝트Ⅱ는 독서-소통-성장을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과 교내 대회로 이어지며, 1·2·3 책읽기 운동, 경기 리더스클럽, 창의독서발표대회 등이 있다. 1·2·3 책읽기 운동은 개인 참여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 3회 운영되고, 창의독서발표는 모둠 지원으로 독서 후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창의적인 표현으로 이끌어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한다.경기 리더스클럽은 서평을 통한 독서 심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하여 비평적 사고력을 키운다.경기고 우수 독서 프로그램1‧2‧3 책읽기 운동(연 3회) 도서관에서 하루(1)에 20분(2) 책을 읽고 3분(3) 동안 글쓰기 (점심시간 활용)창의 독서 발표(연 2회) 2인 1팀 구성,대회 주제와 관련된 책 2권 이상 읽기ppt, 연극 등 다양한 형식의 발표를 통해 독서 내용 표현경기 리더스 클럽(연중)학년 초 1~2학년 신청자 대상으로 독서 서평단 동아리(리더스클럽)조직온라인 카페 등재, 서평집 출간, 도서관에 비치․공유세화고바람직한 인성 함양, 독서 습관 생활화 세화고등학교(이하 세화고)는 일과 전 학습시간을 이용해 관심 있는 영역의 관련 도서를 읽게 하는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주 4회 아침마다 25분간 책을 읽고, 매주 금요일에는 각 반에서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친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스토리가 있는 독서 감상 말하기’를 진행한다.세화고 황순영 사서교사는“세화고 모든 학생은 완독 후 내용 요약과 느낌 등을 독서노트에 기록하도록 지도하며, ‘독서활동상황 기록카드’를 작성해 해당 교과 선생님 확인 후 학생부에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하여 기록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문 능력은 물론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아침독서&rsqu 2017-05-22
- 강남 재수는 필수? No, 편입은 또 다른 기회! 대학입시가 수능 중심의 정시는 줄고 수시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재수 필수, 재수 불패’라고 했던 강남의 입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재수나 반수로 정시의 좁은 문을 뚫기가 더욱 힘들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성적에 맞춰 원하지 않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 4년간 공부하자니 아쉬움이 크다. 이런 학생들에게 편입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편입은 2군끼리의 경쟁,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유리‘김영편입’은 편입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자수 1위, 상위권 대학 합격률 1위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편입전문학원이다.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의 비전타워 7층에 있는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에서 박광현 원장을 만나 대학 편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박 원장은 대학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유리하다고 한다. “재수해서 서울의 주요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상위권 학생들과 경쟁해 수능 국·수·영·탐(사탐/과탐) 모두 1~2등급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편입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으므로 수능 3~6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즉, 2군끼리의 경쟁이므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김영편입’의 실적을 보면 대체로 수능 2~4등급(가천대 입학 수준)의 학생들은 연·고대를 비롯해 서·성·한·이·중·경·외·시립대 등의 실적을, 수능 4~6등급 수준의 학생들은 중·경·외·시·건대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능 하위권(전산원 수준)의 학생들도 서울소재 대학의 편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편입 시험은 수능보다 준비 수월,중복지원으로 실질경쟁률 낮아진로와 적성에 맞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지만 점수에 맞춰 진로와 상관없이 엉뚱한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또한 수도권으로 통학하며 공부할 시간을 길에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편입은 적성을 고려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편입이 도전해볼만한 것은 우선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이 백지화된다는 점이다.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면 인문·자연계열을 새로 선택할 수 있고 학과 제한도 없다. 편입시험은 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토플의 리딩 파트 수준인 영어(독해, 어휘, 문법) 시험만 보며,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보는데 편입 수학은 대학 1학년 수준이며 수능 수학보다 공부하기 쉽다고 한다.중복지원이 많아 실질경쟁률이 낮은 점도 편입의 장점이다.박 원장은 “편입의 모집인원은 대입 농어촌전형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질경쟁률은 농어촌전형이나 특성화고전형보다 더 낮다.편입은 1인당 20개 대학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평균적으로 8~10개 대학에 지원한다. 따라서 중복 합격과 추가 합격이 많아 실질경쟁률은 낮다”고 설명했다.5개 레벨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1:1 질의응답으로 완전 학습‘김영편입’은 1977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체계적인 편입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고대를 비롯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탁월한 편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영편입’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수준별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영어 과목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기초적인 학생부터 해외파까지 5개의 레벨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1년이면 원하는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하고 한다. 수업 시간도 새벽반(오전 7~10시), 오전반(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저녁반(오후 7~10시) 등 하루 3타임으로 진행돼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등 4개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수능 수학이 논리력을 요구한다면 편입 수학은 계산력을 요구하므로 공식을 외워서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김영편입’에서는 자습공간을 제공하며 강사들이 밤 10시까지 상주해 학생들이 1:1 질의응답으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편입으로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 1:1 원장 상담(예약 필수)이 가능하다.문의 02-591-7033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