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찰청 지정 ‘2017 일반경비원ㆍ특수경비원‘ 신임 교육 5년간 운영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성인학습자들의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은 물론, 사회적 네트워크, 신뢰를 기반으로 학습자 개인 및 가정,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숙한 사회, 정서적 성취를 할 수 있는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2016년 하반기 현재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반교육과정으로 자격증과정, 문화예술 및 교양과정, 스포츠교육과정, 생활외국어교육과정, 외식산업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통해 평생교육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청소년지도사 2ㆍ3급 국가자격증 및 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과정으로는 은퇴(예정)자를 위한 프로그램 ‘귀농귀촌 Dream 아카데미’를 운영해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함께 민간경비과정은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년부터 경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게 된다.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중 총검술,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중 사격 경비원 취업에 필수 … 교육 이수하면 최저임금 적용돼 이점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민간경비과정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경비원 구인 시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필수 요건으로 하는 곳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 동시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최저임금 적용 등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어 경비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경우 지난해까지 개인 자격으로는 수강할 없었지만, 2016년 1월 법령 개정으로 개인도 접수 가능하다.백석대 평생교육원은 2015년 12월 경비원 신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조기 퇴직으로 재취업을 생각하거나 정년퇴직 이후에도 직업 활동을 이어가려는 분들이 많아 경비원 취업과 신임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백석대 평생교육원은 일반시설·아파트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 회차별 24시간 교육을 진행(자세한 일정은 표1 참조)한다. 또한 공항·철도·항만·정부청사 등 국가주요시설에서 근무하는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진행(자세한 일정은 표2 참조)한다. 경호경비는 경찰의 전문 업무이므로, 민간이 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정식 근무가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총기 조작·실습, 사격, 체포·호신술, 총검술 등으로 총 88시간 교육한다.백석대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법행정경찰학부에서 경찰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찰행정학전공, 범죄학전공 및 교정보호학 전공을 운영한다. 범죄의 원인을 분석하고 범죄예방 및 대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학습하는 경찰학부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경비원 신임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강기정 원장은 “경찰 등 국가공권력이 국민의 치안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민간부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경비업법의 개정으로 일반경비원도 교육을 이수해야 경비원으로 근무 가능하기 때문에 경비원을 꿈꾸는 분이라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민간경비원 신임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du.bu.a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50-87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표1.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일정(비합숙)차수교육일정11월 4일(수)~6일(금)21월 18일(수)~20일(금)32월 1일(수)~3일(금)43월 8일(수)~10일(금)54월 5일(수)~7일(금)65월 24일(수)~26일(금)76월 21일(수)~23일(금)87월 19일(수)~21일(금)98월 2일(수)~4일(금)108월 23일(수)~25일(금)119월 6일(수)~8일(금)1210월 11일(수)~13일(금)1311월 8일(수)~10일(금)1412월 6일(수)~8일(금)표2.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일정(합숙)차수교육일정12월 9일(목)~16일(목)23월 16일(목)~23일(목)34월 13일(목)~20일(목)45월 11일(목)~18일(목)56월 8일(목)~15일(목)67월 6일(목)~13일(목)79월 21일(목)~28일(목)810월 19일(목)~26일(목)911월 16일(목)~23일(목)1012월 11일(월)~18일(월)4차 백석 평생학습 컨퍼런스, 교육·복지 봉사단 발대식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가 될 수 있는 기회 ‘학점은행제’학위 또는 자격증 취득으로 업무 진출은 물론, 대학원 진학도 가능개인사정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학위 취득을 못한 경우가 있다. 혹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고 그를 위한 학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다시 대학에 진학하자니 걸리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현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있다. 바로 학점은행제다.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1690호)’에 의거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백석대학교 학점은행제는 4년제 또는 2년제 대학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금 제도, 담당교수와 1:1 매칭 상담제도, 학생증 발급 등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 공인자격증을 취득해 학점으로 인정받게 되면 학위 취득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백석대학교는 학점은행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4차 백석컨퍼런스를 진행해 평생교육 전문가들의 특강 및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평생교육원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기프트 박스 나눔 행사도 펼쳤다.백석대학교 학점은행제는 현재, 사회복지학 전공을 개설하고 있어 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청소년 지도사 2·3급 자격증(필기시험 면제) 취득이 가능하다. 백석대학교 학점은행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교육과 적응을 위해 다각도로 도운 결과 현재 결혼이주여성들이 백석대학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수하며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다 발전하는 자신을 찾는 계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백석대학교 학점은행제 접수 및 등록은 1차 2017년 1월 2일(월)~27일(금), 2차 2월 1일(수)~24일(금) 진행한다. 문의 : 041-550-0663 2017-01-02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영향력 있는 정보 생산자로 사는 법 - 2편 관찰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의 현상이나 동태 따위를 주의하여 잘 살펴봄'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냥 보지 말라는 것이지요. 의문을 가져야 관찰이 시작됩니다. '당연하다고 여기는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진정한 관찰입니다. - 1편 관찰하기 중에서메모하기메모는 기록하는 것입니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로 재가공 할 기초자료를 만드는 것이지요. 가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하면 기록해야 합니다. 느낌이나 깨달음, 아이디어, 독서감상, 체험 등의 감상도 좋은 메모의 재료입니다.한 개의 메모는 마치 하나의 점과 같습니다. 그런데 점을 찍고 또 찍다보면 그 점들이 연결되어 선이 됩니다. 그리고 그 선이 연결되어 별이 되는 것이지요. 가치 있는 정보는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결국 하나의 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메모가 중요한 이유입니다.수첩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늘 가까운 곳에 펜과 메모지를 두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메모앱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강의를 듣다가 가치 있는 자료라고 여겨지면 스크린샷을 하십시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밴드에 1인 밴드를 만들어서 메모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메모하는 습관은 정보 생산자가 되는 두 번째 발걸음입니다.말하기여러 정보를 입수하고 생각하다보면 통찰력을 얻습니다. 깨달음을 얻는 것이지요. 그것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나누는 것입니다. 말로 전하고 설명하는 것이지요. 설명하다보면 또 다른 영감을 얻거나 그 메시지에 살이 붙게 됩니다. 정보가 풍성해집니다.저는 직업적으로 학부모들을 자주 만납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가진 정보나 통찰력을 나누는 위치에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나누면서 정보의 가치가 배가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오랜 시간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강의하면서 풀리는 것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그래서 제가 글을 쓰는 가장 많은 시간대가 강의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이후입니다. 강의하면서 얻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이지요. 제가 쓴 글의 절반은 저녁 늦은 시간입니다. 가진 것을 누군가에게 나눌 때 가장 큰 혜택을 얻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인 셈입니다. 정보 생산자가 되는 세 번째 방법은 누군가에게 말로 전하는 것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1-02
-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의 차이 겨울이 되면서 학년이 바뀌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물론,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겨울을 이용하여 미리 한 학기 정도의 교과과정을 미리 훑어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고학년이야 학년이 바뀌어도 배우던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새로운 개념도 아예 처음 배운다기 보다 알고 있던 것들을 조금 응용하여 신지식을 익히는 단원이 많다.2학년 때 두 자릿수의 연산에 익숙했던 친구들은 3학년이 되면서 세 자릿수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어른의 눈높이에서는 두 자릿수나 세 자리는 사실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백 이상의 수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700 다음은 701이라는 것도 알며 800보다 1작은 수는 799라는 것도 안다.하지만 왜 세 자릿수 덧셈과 뺄셈은 그토록 헷갈리는 것일까. 나는 기본의 중요성을 들고 싶다. ‘70-29’는 41을 잘만 적으면서, ‘700?129’를 풀어보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답을 적어낸다. 이러한 친구들에게 700에서 100을 빼서 600, 600에서 다시 20을 빼서 580, 580에서 다시 9를 빼서 571이라는 개념을 보여주면 거부반응부터 보이거나 하기 싫어하고, 하던 연산방법을 고집하는 학생들이 있다.3학년 과정이 되면서 세 자릿수 덧셈과 뺄셈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사고력 과정으로 들어와 수 가르기와 모으기, 창의적 연산방법이 들어갔을 때 누구보다 힘들어했다. 알고 보니 받아 올림을 거의 기계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해도 안 되는 것을 이렇게 기계적으로 풀 정도로 연습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다.수학뿐만 아니라 자세나 운동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어버리면 그것을 교정하는 것에는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무작정 연산을 빨리하고 또래보다 더 많은 자릿수를 푼다고 해서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은 연산이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연산이 잡혀있지 않는다면 수학을 잘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수에 대한 감각이다. 싫어하는 학습지나 연산 책을 주면서 어디까지 풀라고 내버려 두지 말고, 함께 수를 세보면서 원리에 대한 학습을 우선해야 한다.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7-01-02
- 2018 입시 변화에 대해 각 대학의 2018 입시 발표를 보니 가지각색입니다. 다음 수험생들이 가지는 부담감은 얼마나 더 클까요.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의 정시, 교과, 종합, 논술 등을 준비하던 학생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1년을 자신이 쌓아 놓은 결과물들이 빛바래지 않고 빛을 밝히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변화한 입시 전형을 살피고 자신의 결과물을 잘 살피는 것입니다. 먼저 고려대는 가장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논술이 폐지되고, 정시가 축소되며 고교추천Ⅰ,Ⅱ전형 등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을 50%까지 확대시켰습니다. 고려대는 천명이 넘는 인원을 논술로 선발했기 때문에 타 대학의 논술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많은 모집 인원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됩니다.연세대도 교과 전형을 폐지하고, 종합 전형을 실시합니다. 두 대학 모두 종합 전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인성면접으로 교과 지식을 측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한양대의 입시 변화에도 주목합니다. 한양대는 모집 인원 중 7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또한 2017년도 1단계 교과 100%와 2단계 면접 100%를 실시한 것과 달리 2018년도부터 교과 100%로 면접을 폐지하였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도 100%로 이루어지며, 학생부 외 제출해야할 서류는 없으며 수능 최저, 면접을 폐지하였습니다. 또한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 70%와 학생부 30%으로 논술의 비율을 높였습니다.서강대는 수시모집 인원이 80%으로 8% 증가했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모집 정원 내 비율이 14% 증가하였습니다. 경희대는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을 확대(정원 내)해 8% 증가하였으며, 교과 성적 반영 비율도 60%에서 50%로 감소시켰습니다. 수능 최저, 포트폴리오, 학업적성면접도 폐지되었습니다.2018 정시 모집인원이 줄어들어 처음으로 10만 명 이하가 될 예정입니다. 또 학생들이 주목할 점은 영어의 절대평가로 인한 수능 최저등급의 실질적 완화입니다. 한국사 최저 등급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입시 전형 변화에 따라 공부의 방법과 비중도 달리질 것입니다. 분명 지금까지 자신이 원하는 학과/대학에 맞게 학생기록부를 잘 준비해온 학생들에겐 유리해진 부분도 있지만,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적으로 대학에서 생활 기록부를 통한 내신(교과), 비교과 활동에 집중하여 성실히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보여준 학생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 대학들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보다 열정을 가지고 학과에 입학하여 전공을 살리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발전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아직도 내신(교과)에만 집중하고, 내신 성적이 떨어지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성적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정성평가’는 학생의 모든 면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성적순이 아니라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우선합니다. 그 학과에 들어가려고 3년간 준비한 학생은 전공에 대한 이해도, 열정, 미래지향적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보여줄 수 있는 학생부를 만들어 나가고 관리해야 합니다.학생부의 각 란을 구성하는 진로 희망, 출결, 수상 경력, 자율, 동아리, 진로, 봉사, 교과학습 발달 사항, 행동 특성, 독서활동 기록 등은 학교나 선생님의 재량이 아니라 결국 학생 스스로의 몫입니다. 시험이 끝난 후 학생이 직접 참여한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첨부하여 선생님께 제출하는 기간이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학생부에 참여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교내에서 학생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기록될 수 있습니다.많은 활동을 해왔음에도 귀찮아서 혹은 기억나지 않아서 기록부가 닫힐 때까지 손 놓고 있는 건 아닌지요. 특히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활동한 동아리, 자율, 진로, 봉사, 독서활동의 질은 학생 스스로가 좌우하는 것입니다. 조금의 정성을 더 들인다면 학생부가 달라질 것입니다. 성적 관리만큼 평소 과제나 수행평가, 소논문, 독서활동 기록 등의 작성을 신경 쓰기를 바랍니다.학생부는 자신의 결과물로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맞게 학생의 학생부를 점검하고 결과물을 살피고, 앞으로의 구체적 계획에 대해 준비하는 방학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김경미 연구원041-555-7824 2017-01-02
- 난독증으로 나타난 정서장애 김선영(가명. 중1)양은 성격이 매우 예민한 학생으로, 초등학교 때는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나 중학교에 올라와 치른 첫 시험에서 성적이 중간 정도로 나온 이후 공부를 등한시하고 학원 선생님에 대한 불평을 많이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학원도 다니려 하지 않았다. 엄마는 아이와 학원이 맞지 않아 그런 것인가 생각되어 새로운 학원을 알아보고 아이도 동의해 보내는데, 그 학원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었다. 그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이 점점 더 예민해져 어머니를 매우 힘들게 하였다고 한다. 초기 내원 시 김선영양은 새로운 환경에 대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으며, 말을 할 때 목소리는 기어들어 가고 상대방에게 시선 맞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읽기검사에서는 실수를 많이 하였으며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독증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청각처리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어음청취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각처리속도도 연령대비 매우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여러 가지 검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선영양은 지능은 좋으나 청각처리능력의 부족으로 난독증이 있는 학생으로, 초등학교 때는 읽어야 할 양이 적고 학습 난이도도 낮아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중학교에 올라와 학습해야 할 양이 많아지고 난이도도 높아지자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 스트레스를 느껴 학습을 회피하는 모습과 불안 긴장 등 정서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난 상태였다.김선영양은 난독증을 개선하기 위하여 청각처리훈련과 단계별 읽기 유창성 훈련을 40회 진행하였다. 청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청 지각 훈련은 게이팅과 필터링으로 가공된 음원을 이용하여 무의식 영역의 청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훈련동기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매회 훈련 시작 전에 난독증의 원인과 청각처리능력의 연관성을 주지시켜주고, 훈련이 읽기능력, 언어표현력, 발음 등의 개선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었다.청각처리훈련 후 진행된 단계별 읽기지도 시에는 선영양이 난독증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약간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충분히 쉬운 난이도로 과제를 선정하여 주었다. 난독증이 있는 경우 읽기와 관련한 잦은 실패의 경험이 있어 약간만 어려워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읽기과제를 비교적 단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2분간 읽을 분량의 텍스트를 주고 이 텍스트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5회 반복하여 읽도록 하였다. 그리고 읽기 시 정확하게 읽을 때 자신의 목소리를 피드백 시켜주는 ‘Forbrain’을 착용한 상태에서 읽도록 하여 5회 반복하여 읽기가 진행되어 가는 중에 정확하고 빈번한 피드백을 주어 학생들은 과제를 성취해 나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을 경험하도록 하였다.40회 훈련 후 김선양영은 읽기유창성이 향상되어 읽기 시 속도가 일정해지고 리듬감과 읽기 이해력이 좋아졌으며, 자신감이 향상되어 목소리도 커지고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도 줄어드는 등 정서적으로도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1-02
- 재활복지특성화 대학 나사렛대학교, 정시 모집 원서 접수 시작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2017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12월 31일(토) 시작한다.재활복지·보건 융복합 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에 주력해왔다. 부모교수제 등 학생 중심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상을 섬기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장애학생의 고등교육권 확보와 보장에 앞장서왔다. 62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박애봉사와 학문탐구를 추구해 오늘날 한국 최고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2016년부터는 대학 정체성, 재활복지 특성화, 국제교류, 학생 취·창업 강화 등 4대 중점 강화 영역을 통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7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승안 총장은 올해를 질적 성장의 원년인 ‘나사렛 3.0’ 시대로 명명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나사렛대는 ‘4년 혁신, 40년 성장’을 키워드로, ‘올해 전국대학 100위권 탈출’ ‘2017~2018년 50위권 진입’ ‘2020년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했다. 재활복지 보건의료 교육의 산실나사렛대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인간재활학과를 신설한 이래 재활공학, 언어치료,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복지와 재활 분야 학과를 중점적으로 개설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99년에는 재활복지대학원을, 2009년에는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학과 과정인 재활자립학과를 신설해 재활복지특성화대학으로써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기관 평가 결과 우수대학 및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인정받았다.동시에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확보와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전담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재활연구소, 재활스포츠연구소, 보조공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2016년 4월 기준 나사렛대에는 6000여명 학생 중 363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기타장애), 장애정도별(경증장애, 중증장애)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 결과다.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학습 장애인 정규 4년제 교육과정(재활자립학과)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학생 한 명 한 명 보살피는 ‘부모교수제’로 취업률 상승까지 나사렛대는 ‘부모교수제(TLC)’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LC(Tender Loving Care)란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 교수가 학생을 보살핌으로써 전인격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나사렛대 고유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1999년부터 실시해 입학에서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인격적 소양과 전공 습득을 최대한 돌봐주기 위한 개별적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부모교수는 자녀학생이 삶의 좌표를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행복하고 보람된 대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폭 넓은 지원 아래 나사렛대는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대전, 경기, 인천, 충남, 대구, 울산, 강원, 경북 지역 수석과 차석을 배출했고, 2015년에는 특수교사임용시험에 52명이 합격하는 결과를 보였다. 201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서 실시한 ‘2015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고, 졸업생들은 서울 아산 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에 100% 취업해 신흥 명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임상병리학과도 4년 연속 졸업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였으며,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역시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학부의 위상을 높였다.이현구 입학처장은 “세계 52개 나사렛대와 연계해 차별화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나사렛대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 실무 위주 교육 등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나사렛대 정시 모집 원서, 12월 31일(토)~2017년 1월 4일(수) 접수나사렛대는 지성·영성·인성을 갖춘 섬기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252명, 다군 38명 등 총 29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전형 방식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성적 90%와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는 50~100%의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특성화고졸업자 전형과 농어촌출신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 장애학생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한다(예체능계열 제외).수능성적은 국, 영, 수,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 모두 반영한다. 국, 영, 수 영역 중 성적 우수 2개 영역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의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영역에서 가·나형에 따른 가중 점수는 없으며, 한국사 영역은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와 소명감, 지원동기, 성품(인성), 가치관, 성실성, 발표력, 태도, 전공 이해도 등을 2명 이상의 면접관이 100점 기준으로 점수화해 평가하게 된다.원서접수는 12월 31일(토)부터 2017년 1월 4일(수)까지 진행하며, 합격자는 2월 2일(목)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kornu.ac.kr)를 참고하거나 입학관리팀으로 전화 문의(041-570-7717~2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7-01-02
- “고등학교 생활 전체 바라보며 계획 세우는 것부터 시작” 지난 28일(수) 충남지역 비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평준화 고등학교는 2017년 1월 5일(목) 합격자 발표에 이어 13일(금) 학교 배정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학교가 결정되면 고등학교 진학이 비로소 현실로 다가오기 마련. 공교육 교사들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전할까. 천안쌍용고등학교 지용우 교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3년을 미리 생각해보며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학교생활 및 학습에 대한 계획을 갖게 된다면 고등학교 생활을 더 알차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Step1. 학교생활의 중심은 교과 … 개념 정확히 파악하는 학습이 중요 학생부 종합 전형이 대세다. 때문에 학교 활동을 어떻게 해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성적이 다소 미흡해도 학교활동으로 대학 진학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 교과보다 비교과 활동에 더 집중하는 모습도 보인다.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의 강화로 학교 활동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다 해도 기본은 ‘교과’다. 특히, 교과 성적은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성실하게 진행했는지를 보일 수 있는 부분으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교과에 대한 실력을 갖추는데 겨울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몰입해야 한다.이때 중요한 부분이 있다. 교과에 대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겨울방학 기간을 흔히 말하는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해라는 것이 교사들의 설명. 지용우 교사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습은 내용 하나를 안다고 해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내용이 종합적으로 이해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진도를 다 나간다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언제든 현재의 학습이 가장 중요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싶은 경우 참고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Step2. 기본 바탕 부족하다 생각되면 중학교 과정부터 탄탄히학생의 자질과 학습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 중학교까지는 단편적인 공부나 문제풀이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부터는 달라진다.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서 기본 바탕이 부실하다고 생각되면 중학교 과정을 다시 한 번 탄탄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과정과 완전히 동떨어진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학습의 기본 바탕 위에 출발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의 학습에도 영향을 끼친다.뿐만 아니라 입학하고 곧바로 보게 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대비로도 의미 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80%이상 중학교 과정에서 출제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중학교 과정을 점검하는 과정을 갖고 자신이 학습해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단,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중학교까지 경험했던 평가와는 다르다. 80% 이상이 수능 형식으로 출제되고 있어 그동안 학습에 대해 확인하고 계획을 세울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복자여자고등학교 정명근 교사는 “전국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학생들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동시에 그동안 학습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라며 “중학교까지 좋은 성적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한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학원이나 부모의 주도하에 학습했고 학생이 학습의 중심에 있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tep3. 어느 시기든 중요한 독서,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겨울방학 기간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부분으로 모든 교사들은 ‘독서’를 꼽는다.독서는 국어뿐만이 아니라 전 과목의 학업역량을 키우는 데도 영향을 끼친다. 정명근 교사는 “입학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는데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을 분석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갖추고 많은 독서를 해온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올해 수능처럼 국어 영역이 어렵게 나온 경우에도 독서 역량이 갖추어진 학생들은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냈다”고 강조했다.또한 진로와 진학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데 길잡이가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도 독서는 중요하다. 지용우 교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도 학생의 독서 역량을 살피는 부분은 늘 비중 있는 부분”이라며 “그동안 독서를 소홀히 해왔더라도 이번 겨울방학부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해 다져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년마다 적어도 20권 정도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때 무조건 필독서로 접근하는 것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교적 쉬운 정도 수준의 책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재미있게 읽으며,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이번 겨울방학은 최적의 기회다. 기본 바탕부터 충실하게 잡는, 동시에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많은 책을 접하는 시간으로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연습이다.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교과, 비교과 활동에 동아리, 교내대회까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계획과 중심을 갖고 진행하지 않으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릴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그를 위해 고등학교 기간 어떤 활동에 집중해야 할 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입학 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도 진로와 진학에 대한 부분을 결정하는 것.이때 진학이 결정된 고등학교의 학사 일정을 사전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고등학교는 해마다 교내대회 및 진로 관련 내용 등의 연간 학사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입시요강과 필요한 역량 등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도움말 : 천안쌍용고등학교 지용우 교사 복자여자고등학교 정명근 교사 2017-01-02
- 세인트폴 서울 입학 설명회 Dartmouth, Cornell 등 아이비리그 및 다수의 해외 명문대 진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세인트폴서울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입학설명회를 진행합니다.1. 일시 : (1차) 1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2차) 1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2. 장소 : 세인트폴 서울 Assembly Hall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31길 14-8) 3. 내용 : 2015~2016 졸업생 진학현황 보고 /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 학교 캠퍼스 확장/ 입학전형 안내4. 대상 : 자녀의 해외유학 및 국내소재 국제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5. 예약 필수 : 02-3486-2000※제한된 좌석 및 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 입니다.감사합니다. 2016-12-30
- 고1 융합과학, 고3 과탐 겨울방학 공부법 ‘불수능’이라고 일컬었던 2017학년도 수능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탐구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년 과목간 난이도 조정에 실패하며 ‘과탐 복불복’이란 오명을 벗지 못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수능에서는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5점으로 나타나 최고 13점까지 차이가 났던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대구 수성구 과학학원 오르마 박재헌 원장(EBS 물리 교재 저자)은 “이번 수능을 기점으로 과탐 과목간 난이도는 거의 0점 조절됐다고 본다”며 “영어절대평가로 자연계열은 수능에서 과탐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의 난이도도 점차 높아져가는 추세다.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과학 과목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중학과학과 확연히 다른 융합과학 어떻게 공부할까2017학년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현 중3) 학생들은 고교에 진학해 문이과 선택과 관계없이 융합과학을 배우게 된다. 융합과학은 학생 입장에서는 기존에 학습한 과학과목과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여기에 일선학교는 융합과학을 전담해 가르칠 교사가 전무한 실정이고, 학교마다 융합과학 수업의 운영방식이 천차만별이다. 대구 수성구 오르마학원 박재헌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융합과학을 예습할 계획이라면 학원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고교 입학전까지는 과학과목을 연계해 융합과학을 강의할 수 있는 강사가 있는 학원을 찾아 전반적 내용을 학습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학교별 진도 및 내신 난이도 등에 대한 파악이 잘 되어 있는 학원을 찾아 철저히 학교 수업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예비고3, 어려워진 수능에 철저히 대비하라올해 수능 과탐과목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목은 의외로(?) 지구과학Ⅰ이었다. 다음이 생물Ⅰ, 화학Ⅰ, 물리Ⅰ 순으로 나타났다. 지구과학은 단원간 연계성이 낮고 고난이도 문제는 대부분 4단원인 천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 탄탄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학습계획을 세우기에 유리한 부분이 있다. 박 원장은 “지구과학은 학습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수능이 쉬운 과목은 아니다. 고2 때 학교수업을 통해 지구과학을 접한 학생이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18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되는 예비고3은 수능에 대비한 과탐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박 원장은 “과탐학습에 있어 대구 지역 학생들의 공통적인 한계점은 기출 모의고사만 반복적으로 풀어보는데 있다”며 “기존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문제와 다른 봉투모의고사 등을 활용해 더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문제를 많이 접해봐야 수능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학과학 전문학원 오르마, 겨울방학 과학특강 운영수학과학 전문 오르마학원은 현재 범어원과 시지원, 달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특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융합과학은 물론 예비고2를 위한 물리Ⅰ화학Ⅰ 생물ⅠⅡ 지구과학Ⅰ 등을 수업한다.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예비고3 과학수업은 12월부터 내년 수능까지를 3단계로 나눠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물리 화학 생물의 경우 지금부터 5월까지/ 6월모평~8월까지/9월모평~수능직전까지로 나누어 과목별로 처음부터 끝단원까지 3단계로 반복학습을 하게 된다. 예비고3 과학수업은 지금부터 6월 모평 전까지 이론심화와 수능특강 변형문제에 대한 수업을 실시하고 기출모의고사 전체 문제를 풀이한다. 6월모평 이후~9월 모평 전까지는 다시 6월 모평을 포함한 사설 및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를 모두 풀어보고, 9월 모평부터 수능직전까지는 오르마학원이 자체 개발한 파이널 실전 문제와 중요모의고사 문항을 접하게 된다.단 지구과학은 고3이 되어 갑자기 이 과목을 선택한 학생을 위해 겨울방학 초기에 5주 완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3단계 학습에 들어가게 된다. 5주완성 특강은 독학이 힘든 4단원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1~3단원까지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정도의 학습자료를 제공해 학습효율을 높인다.박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 대치동 과학전문학원의 고득점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따라오면 8월까지 총 4천~5천개의 문제를 접하게 되고, 9월 이후에는 ‘상위권 학생을 디스하는’ 최고난도 문제를 풀게 되어 수능 고득점에 유리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박 원장은 서울 대치동 유명 강사인 송원배 강사(EBS 저자), 양길봉 강사(일성학원) 등과 공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위한 교재를 공동개발했다. 또 박 원장은 2015교육과정개정에 따라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는 현 중2 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재 개발에 매진해 전국 출판을 계획하는 등 교재집필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6-12-30
- 역량강화 중심 영어교육으로 활용영어부터 내신/입시까지 영어교육열 1위인 우리나라는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 중 영어구사능력지수에서 27위를 기록했다. 응시한 72개국 가운데 27위라는 순위는 우리에게 많은 고민을 남긴다. 과도한 투자에 비해 부족한 영어실력을 어떻게 향상시켜야 할지 점검 해봐야 한다. 일산 마두동에 위치한 초등 중등 고등 더잉글리쉬 영어학원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공부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며 지금의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영어 교과서 및 영어원서로 일반 교과목, 배경지식을 배우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공부에 대한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더잉글리쉬 영어학원’의 김지혜 원장을 만나봤다. 참여형 토론식 프로젝트 수업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습관이 중요하다.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말하고 쓸 줄 알아야하며,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하기 위해 읽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균형 있는 언어 능력은 실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영어교육 현실은 좋은 언어습관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시험 문제풀이 중심의 영어실력만 키운다. 교재만 놓고 수업하는 방식, 선생님에 의한 강의식 수업 방식에만 익숙해 학생들은 제대로 영어를 구사해볼 기회가 없다. 일산영어학원 더잉글리쉬 영어학원에서는 암기로 주입하기 보다는 자연스레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계속 가다듬고 보완해왔다. 중등부 문법 수업도 마찬가지다. 강의식 수업만 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문법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멀젼 수업은 영어 교과서로 일반 교과목(국,영,수,사,과,한국사 등)을 영어로 배우고 프로젝트 식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 교과목과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호텔에 대해 배운다면 직접 외국 호텔에 전화를 걸어 영어로 호텔 예약을 하며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를 한다. 아이들이 평생 반쪽짜리 영어 실력으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한 수업을 지향하는 것은 더잉글리쉬 영어학원 김지혜 원장의 교육철학이다. 김 원장은 “어릴 때 배운 영어 습득 방식은 어른이 될 때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활용하지 못하는 영어를 배우기보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진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영어공부 습관을 잘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영어 교과서 혹은 영어원서로 배우는 것은 영어로 지식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함이고 프로젝트 식 수업 진행은 학생 스스로 수업의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글쓰기 또한 개성 있고 논리적인 글을 쓰도록 지도한다. 첨삭수업은 문법 수정과 내용 첨삭이라는 점이 차별성을 띄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언어 습관과 학습 습관을 다지게 된다. 김 원장은 단순히 기술적인 것을 익혀 시험 성적을 잘 내는 방식엔 한계가 있는 반면, 분석과 이해에 충실하다보면 저절로 성과가 나온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더잉글리쉬 영어학원에서는 학교 시험과 관련된 영어 단어를 정리해 프린트해 나눠주지 않고 일정 단계 이상의 수업에서는 수업의 주제에 관련된 어휘를 스스로 찾아오는 과제를 내준다.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외우는 학생과 주어진 것만 공부하는 학생은 이미 다른 그릇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어뿐 아니라 모든 배움의 기본으로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다른 공부 실력도 키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 키워야김지혜 원장은 파고다 어학원, 정상 JLS 대치점 등 강남 유명어학원의 스타강사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영어를 가르치는 것인지, 시험을 치르기 위한 스킬만을 가르치는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영어의 본질로 돌아가 가르치는 것’이었다. 한국 교육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영어 성적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면서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중심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어학원 학생들의 실력을 통해 확인했다. 더잉글리쉬 영어학원은 ‘꿈을 살아보자’가 모토다. 꿈을 위해 점수를 내는 것도 중요하며, 꿈을 위해 영어 실력을 튼튼히 다져야 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김 원장은 “이 꿈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공부 습관을 제대로 갖추게 되고 당장 백점을 맞는 게 아니더라도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며 “학교 공부와 입시를 넘어 어디에든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키우는 것, 그래서 아이들이 더 이상 영어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학년도 중등부 가이드는 동영상(https://youtu.be/qYCZrk6FECI)으로 제작했다며 중등부 학부형께서는 꼭 시청해보시기를 권했다. 위치 백마학원가 하나은행건물 4층문의 031-814-1300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