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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영어 어려워진 이유는 ‘긴 문장과 어휘량’ 때문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번 수능 영어는 유래 없는 고난이도 경향을 보였다. 그동안 영어 공부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학생들이 낭패를 보게 된 것. 수능이나 내신이라는 입시 트렌드에 맞춰 얄팍하게 공부할 때 영어의 기본기에 충실한 학습으로 고난이도 시험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해주는 ‘잉글리시시티어학원’ 소병남 원장에게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that절등 종속절 많고 43~49개 어휘가한 문장 이루는 경우 많아“올해 이른바 ‘불수능’으로 돌아선 가운데 수능 영어 출제경향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우선 문장이 굉장히 길어졌어요. that절이 48문장이나 나왔고, 종속절을 여러 개, 즉 4-5개 이상 쓰인 문장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단어 수가 역시 43~49개로 한 문장을 이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문장이 길고 복잡하다는 의미로 글을 읽고 요점과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수능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해력임을 감안할 때, 문장구조와 어휘력에 약한 학생들이 특히 이번 수능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소 원장은 강조한다. 어휘력의 차이가 등급을 결정짓는 상황은 올해 수능에서도 나타났다. 사전적인 의미보다 글의 맥락 속에서 다양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휘의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아주 쉬운 단어도 문장의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뜻을 알고, 또 이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으로 단순히 단어를 외우고 해석하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독해가 불가능합니다.” 수능 영어 변별력 높아질 가능성 높아, 1등급 4%에 대비해야평가방법과 난이도가 어떻게 바뀌든 흔들림 없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특히 분당지역의 경우 수능 난이도와는 별개로 내신과 비교과 변별력이 큰 만큼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작년 수능도 그렇고 올해 수능도 마찬가지로 쉬운 영어에 맞춰서 공부한 학생들이 대거 등급이 내려갔습니다. 예측컨대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내년 수능 역시 올해 수능의 출제 기준으로 변별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대로라면 절대평가가 시행되어도 1등급이 4%로 맞춰질 수도 있습니다.”입시의 변화나 공부 방법의 유행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평생 쓸 수 있는 탄탄한 영어실력의 근간을 만들어주는 ‘잉글리시시티어학원’의 소병남 원장. 그는 30년 넘게 영어만을 연구하며 한국외대 출강, EBS 수능 단어 암기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코리아타임즈 해설 강의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영어 어휘력 분야의 최고 실력자로 꼽히는 사람이다. ‘어원소 원리’로 수십, 수백 개의 어휘를 암기하는 방법으로 분당 전교 1등을 길러내며 16년째 한 해에 서울대 합격생만 평균 5명을 배출해왔다. 어휘력과 독해력 한 번에 잡는 ‘단어→문장→문단→독해’‘잉글리시시티어학원’ 고등부는 22,000단어, 중등부 12,000단어를 단기간에 암기하게 된다. 한번 외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어원학습법 덕분이다. 특히 소 원장이 개발한 다의어 교재를 비롯한 수능 대비 교재는 이번 수능에서 빛을 발하며 대부분의 재원생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어휘 하나의 다양한 쓰임을 문장 속에서 익히는 방법, 그리고 글의 구조 핵심 단어를 찾는 방법으로 길고 복잡한 지문도 쉽게 독해하며 핵심 주제를 찾을 수 있었던 덕분이다.“‘잉글리시시티어학원’의 모든 재원생은 고난도 어휘력을 정복하면서 수능은 물론 내신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어휘력을 독해력과 연결하기 위해 <단어→문장→문단→독해>로 확장되는 교재를 개발해 인터넷으로 단어의 발음과 독해지문을 들을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모든 강의실에 스튜디오 시설을 완비해 강의를 녹음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언제든 녹음된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문의 031-605-0505 2016-11-12
-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입시 수학 기본기 만들어진다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더욱 커지면서 수학 공부의 집중도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과정에서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고등 이후의 성적을 결정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 시기에 수학에 대한 기본기를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것. 수내동에 위치한 ‘사람과 미래 수학원(이하 사람과 미래)’이 그 정도를 알려줄 듯하다. Teaching 수업으로 배우고 Learning 수업으로 확실히 다져초등 저학년까지는 유창성이 중요했다면 5학년 이후부터는 입시의 방향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학에 대한 학습방법과 태도 그리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시기야 말로 연산은 물론 수학적 아이디어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사람과 미래’ 이혜숙 원장은 강조한다.“수학은 대표적인 단계 학문으로 하루아침에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따라서 무조건 양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수학에 질리게 되고 수학적 아이디어가 형성되지 못해 결국 수포자가 되기 쉽습니다.”하나의 개념이라도 확실하게 알고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사람과 미래’가 확실한 개념 확립을 위한 ‘Teaching 수업’과 개인별 맞춤 ‘Learning 수업’으로 이원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수업을 통해 배웠다고 해서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료한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체화되지 않아요. 수학 개념이 제대로 체화되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을 발휘합니다.”‘문제이해-개념 찾기-문제해결-답 도출’, 1일 서술형 2문제 훈련수학은 Teaching 못지않게 Learning이 중요하다는 ‘사람과 미래’의 교육철학에 따라 모든 Learning 수업은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황과 취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개인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하고 오답의 이유를 분석하게 한다.이처럼 오답을 확실하게 잡고 관련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게 함으로써 완전히 알 때까지 밀착 지도 한다.“1교시 Teaching은 개념 수업인데 당일에 완전하게 이해했는지 담임교사가 체크합니다.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2교시 Learning 시간에는 제 학년 수업인 ‘P-BOOK’ 문제풀이와 일일 테스트를 하고, 서술형 교재인 ‘Junior Polya’로 ‘문제이해-개념 찾기-문제해결-답 도출’ 과정으로 1일 서술형 2문제씩을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특히 단원마무리에 개념을 백지에 정리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Teaching은 이해력 위주의 자세한 개념 설명이, Learning은 유사문제 스스로 학습, 개별 첨삭지도를 통한 문제에의 활용이 목표다. 이처럼 Teaching과 Learning을 연계한 학습관리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토요클리닉 수업과 시험 3주 전 ‘10 TO 10’수업 운영주중에 과제가 부족했거나 테스트 미 통과, 결석으로 인한 개인별 취약 부분은 토요일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시험 3주 전에는 하루 10시간 집중 훈련 프로그램인 ‘10 TO 10’을 운영 학교별 수업을 진행한다.“수학을 잘 하려면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은 밥이다’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요. 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했을 때 실력이 쌓인다는 뜻이죠. 중등 때까지 그 습관이 길러지지 않으면 이후에는 어렵습니다.”내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관리하는 이 원장. 공부의 이유를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새 학기부터 공부의 필요성과 목적, 진로와 진학에 따른 가치관 설정까지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부는 원장 직강반만 운영한다.문의 031-712-5403 2016-12-12
- 겨울방학 국어·영어 맥 잡고 판세 잡자 고등학교에서 내신으로 흔들리는 학생들, 수능 점수에 합격과 불합격의 기로에 서게 된 학생들, 예상치 못한 과목에 발목을 잡힌 학생들. 결론은 국어·영어·수학 실력이 흔들리지 않을 때 내신과 수능 1등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이제는 수학만으로 대학을 결정짓지 못한다. 어려워진 공통 국어와 소홀해서 뒤통수를 치는 영어를 위해 나선 ‘200 국어·영어 학원’ 스타 강사 출신 원장들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원리와 법칙’ 중심 국어 수업과 ‘매일 과제’가 해법최근 수능 통합국어의 어렵고 긴 지문이 독해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묻고 있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200 국어’의 신성호 국어원장은 어떤 지문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신 원장이 만든 자체 교재는 ‘원리와 법칙’ 중심 수업의 기초가 된다. 수업은 지문 분석을 훈련하고 문제유형을 분석한 후 선택지를 근거로 한 개념 접근방식 형태로 진행된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체계적인 독해력 분석 틀을 지니게 되고, 지문 분석 방법을 익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문제풀이 채점 후에는 스스로 정답 도출 방법을 정리하도록 해서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까지 될 수 있게 준비해준다.신 원장 수업의 핵심은 ‘매일 과제’이다. “수업 내용에 대한 ‘매일 과제’ 풀이과정을 직접 작성하면서 사고 과정을 거쳐 실력으로 쌓이게 되죠”라고 신 원장은 강조했다. ‘200 국어’는 예비 고1을 위해 3월까지 총 15주 수능 국어 영역 기본완성 집중 마스터 과정을 준비했고 12월 17일부터 개강한다. 흔들리지 않는 영어 1등급의 비법최근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전반적인 분위기로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최근 2년 동안의 수능 영어 문제가 어려워 많은 학생들이 발목을 잡히고 있다.‘200 영어’ 김종혁 원장은 “분당 내 고등학교 별로 실력 차가 많이 나서 지금의 수능 출제 수준이 아이들에게 그리 녹록치 않을 것입니다.최근에는 수시전형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이 절대적인 중요성을 차지하게 됐죠. 학교별로 공부해야하는 부교재 공부 양이 엄청나게 많고, 영어 내신 1등급을 좌우하는 서술형 문제가 까다로워요”라고 지적했다.겨울방학 동안 ‘200 영어’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해 어법과 문법을 정리하고 어휘 관리와 독해 스킬을 통해 고등 준비 공부에 주력한다.예비 고2는 고난도 독해연습과 함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채우기 문제 잡기, 문맥을 통한 의미 연결하기를 학습한다. 예비 고3을 위한 수능 1등급 프로젝트는 핵심 포커스 문법 8가지와 12개년 기출문제, 관련 어법을 정리해주며, 가장 어려운 글 삽입과 빈칸 추론 문제 위주로 향상 스킬을 공략한다.5~6명의 소수 정예로 클래스를 구성하며 중하위권을 위해 내년 6월까지 최소 2등급 맞추기 목표 특별반 장기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개인별 맞춤수업과 무료 입시 컨설팅‘200 국어·영어학원’은 소수 정예 수업과 밀착 관리로 개인별로 완벽한 피드백을 제공한다.특히 2017학년 이후 변화된 대입 방향에 따른 개인별 맞춤 무료 입시 컨설팅은 ‘200 국어·영어학원’만의 강점이다. 신성호 국어원장은 “학원 수업이 성적과 직결되려면 학생 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해와 암기까지 공부의 완성도를 높여야 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종혁 영어원장은 “내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내신과 수능을 특별히 관리해줄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31-698-2028 / 031-715-8880 2016-12-12
-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재학생은 수능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 평균 0.5~1등급 낮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올해처럼 불수능인 경우 재학생이 받는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바뀌고 더 나아가 대학이 바뀌는 것이 정시 전형의 현실. 재수를 통해 확실히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1년의 시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다. 다만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공부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여학생들의 취향과 동선을 고려한건물 설계와 호텔급 시설입시결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2월 말이지만 수능 성적표를 받은 지금 대략적으로 대학이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왕 재수를 결정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재수 성공의 가장 핵심은 국·영·수 수능 기초를 확실하게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생각보다 수능 성적이 낮게 나와 재수를 결정한 여학생이라면 12월 25일에 개강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선행반에 주목하자. 40년 전통의 한샘과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게다가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으로 공부를 하는데 가장 큰 지장을 주는 이성교재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고 입소 경쟁도 치열하다.“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 하고 있습니다. 1인 1좌석제 독서실 운영,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맛있는 식사 등 학생들이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한샘여학생기숙학원 유상현 원장의 설명이다. 공기 좋기로 유명한 청평 청정지역에 위치하여 공부 이외의 부분과 원천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고 시설이나 환경에 예민한 여학생들의 특성을 감안해 각 방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개인 샤워실, 비데를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EBS,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이투스,대성 마이맥(비상) 스타강사 &입시전문가 개별맞춤 지도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특히 여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 과목에 대한 비중을 대폭 높인 것도 눈에 띈다. 1인 2담임제를 운영하며, 전국 최강의 강사진이 학과 담임으로 학습을 밀착관리하며 생활담임은 자습과 생활 관리를 철저하게 책임진다.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이고,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이처럼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 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도 이루어진다.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 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한샘여학생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진짜 공부의 맛을 알았다면서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재수선행반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습관을 잡은 학생들이 정규반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받습니다.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학원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죠.”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12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국·영·수 주요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그리고 한국사 집중 학습과 수학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의 031-585-1307■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예비 고1~3 대상 ‘윈터스쿨 모집’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 과정 재학생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윈터스쿨 기간 동안 수능과 내신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것은 물론, 윈터스쿨 이후에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서 흔들리거나 헤매지 않고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시키는 것이 주목표이다. 또한 내년도부터 변화하는 수능에 대비해 입시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동안 실력 향상과 올바른 공부습관을 갖추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6-12-12
- 수능성적표 배부, 좁은문 정시 어떻게 뚫을까?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오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정시 선발 인원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만큼 좁을 문을 뚫기 위한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입시전문가들은 정시 모집 시행 전에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정시대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도움말 늘푸른고 오현진 교사, 분당고 윤승현 교사, 분당중앙고 유현정 교사, 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대학별 반영방법 숙지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전략 세워야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미등록 충원 등록까지 마무리 되는 시점이 12월 29일. 이틀 후에 시작되는 정시전형은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기도 한다. 수험생들은 일찌감치 수능 성적을 기본으로 대학별, 전형 요소별 반영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전형은 수시전형에 비해 전형 요소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원점수, 백분위 표준편차에 따라 당락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 대학과 학과에 따라 수능 성적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 각 대학별로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과목 간 성적 차이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 큰 만큼 지원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정시에서 수능 성적 반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를 활용하는데, 보통 상위권 대학에서는 표준점수를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일부 대학의 경우 국어·수학·영어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대학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수능성적 바탕으로 상향·적정·안정 지원 기준 대학 선택 고심정시전형은 가·나·다 군별로 총 3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기간은 가군은 2017년 1월 5일부터 14일, 나군은 1월 15일부터 21일, 다군은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 따라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나군의 대학 중에서 반드시 한개 대학은 합격하도록 전략을 짜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들은 주로 가·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사실상 2번의 지원 기회 밖에 없다. 중위권 학생들은 3번의 복수지원 기회가 가능한 반면 이 구간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자신의 수능 성적에 따라 어떤 조합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지를 잘 확인해, 가·나·다군 중 자신의 성적에 맞는 적정지원, 자신의 점수대보다 다소 높은 상향지원, 나머지 하나는 합격선에 충분히 들어가는 안정지원으로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은 모은다.톡톡!! 분당 일반고 진학담당 교사들이 조언하는 정시 지원 전략오현진 교사(늘푸른고등학교)정시는 계산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수시전형이 선지원 후시험 방식이라면 정시전형은 선시험 후지원 방식이기 때문에 변수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전략보다는 계산을 잘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재수불사지원’ 즉 재수할 생각이 있다면 과감하게 적정과 상향 지원을, 반드시 올해 대학에 진학할 생각이라면 하향과 안정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상위권의 경우 사실상 가군과 나군 2개의 티켓이 있고, 중하위권의 경우 가나군과 다군까지 3개의 티켓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합니다.정시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배치표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유동적인 상황에서 전년도 합불 데이터는 참고는 하되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사설기관에서 제공하는 유료 모의지원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 후 대략의 지원 범위를 설정해보고, 최종적으로는 담임 선생님과 심층 상담을 할 것을 권합니다. 담임 교사의 경우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성적에 맞춰 묻지마식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정시의 맹점 중의 하나인데, 담임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합격가능성과 전공과 계열까지 고려해서 지원하세요. 윤승현 교사 (분당고등학교)“2월 각 대학별로 추가모집의 기회도 적극 활용하세요”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13,017명 감소한 만큼 경쟁률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이도 또한 전년도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영역별로 자신의 점수가 백분위 점수와 표준점수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집군이 변동된 대학도 있으니 체크하고, 특히 한국사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확인해야 합니다. 각 기관에서 배포하는 배치표는 반영비율, 반영영역, 전형요소를 온전히 담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여러 기관의 배치표를 비교해 참조해야 합니다.과탐 및 수리 가형 응시자 증가함에 따라 자연계열 지원 학생 보수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서울대는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인문사회계열은 대부분 학생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과탐Ⅱ 지원자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 합격선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시모집이 끝나면 대입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2월에 각 대학별로 추가모집의 기회가 있으므로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유승렬 교사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배치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번 시뮬레이션 해보세요”분당지역은 정시전형 진학률이 높기 때문에 입시 2라운드까지도 학교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수시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시점부터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담임 교사와 개별상담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가군은 안정, 나군은 소신, 다군은 하양 지원을 합니다. 그 2~3개를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선택할 지가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치표 프로그램은 한 가지만 참고하지 않고 에듀코치, 유니브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봅니다. 물론 최대한 넓은 표본으로 전년도 합불자료도 참고 자료로 활용합니다.대학별 학과별 반영비율도 다양해졌고, 표준편차, 백분위 등 대학마다 활용 요소가 달라져서 정시의 변수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때문에 시중의 배치표를 단순 적용하거나 맹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분당영덕여고의 경우 3학년 담임교사들이 여러 입시기관에서 주최하는 정시 설명회에 참석해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개별 상담에 임하고 있습니다. 1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수능 성적 정보를 함께 공유하면서, 종합 토론하고 다양한 솔루션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마다 개별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웁니다.유현정 교사(분당중앙고등학교)“영역별 반영비율과 표준편차 백분위 활용여부 반드시 확인하세요”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에서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정시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재학생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라 안정 지원을 권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자연계열의 경우 올해 과학탐구 Ⅱ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올해 서울대 경쟁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그 외 대학들은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다군의 경우 중하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지만 각 대학의 의과대학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별 계열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 2016-12-12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돈키호테 리더십(독서감상문) - 3편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인내) '마시멜로 이야기'는 인내의 중요성을 잘 말해줍니다. 월터 미첼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과 교수의 실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눈앞의 달콤함을 참아내고 미래의 더 큰 유익을 선택한 아이들이 학업성적과 사회적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이 실험의 핵심입니다. 미래의 더 큰 보상을 위해서 하는 노력이나 꿈을 위해 선택하는 고생일 수도 있습니다.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이유는 메달의 가치 때문만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땀과 눈물과 고생의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은 뚜렷한 목적의식에서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비전)비전이 선명하다는 것은 내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그려낸다는 의미입니다.비전을 성취하는 삶은 현재의 삶이 가진 중요성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현재의 경험이 하나의 점이 되고 그 점들이 연결될 때가옵니다. 연결된 점들이 선이 되는 것이지요. 그 선이 다시 연결되어 별을 만드는 것이 바로 비전을 성취하는 삶입니다. 오늘 찍는 하나의 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원대한 비전을 가슴에 품기를 바랍니다. 그 원대한 꿈은 오늘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인생의 점을 미래를 보면서 연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과거가 될 것이고 과거에 만들었던 점들이 연결되고 나서야 그 점의 의미를 이해하기도 합니다.창조력이란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성취하는 아이들로 자라갈 것입니다.돈키호테는 '진정한 인재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에 실마리를 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의 인재는 성실과 스펙으로 무장한 사람이 아니라 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무모해 보이지만 꿈을 꾸는 사람,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 답이 없는 문제에 도전하는 사람, 고통에 굴하지 않고 참아내는 사람, 끝내 꿈을 성취해내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 아이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돈키호테이기를!(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2-10
- 뭐든 해보면 안다 나는 사고력 수학 강사로 이와 관련된 수업을 한다. 온전한 수업시간 전체를 수학으로만 채우지는 않는다. 공부가 재미있고 학원에 가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만 있다면 수업시간 전체가 수학밖에 없더라도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원에 다니고 있고 대부분은 수학을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그러므로 나는 수업시간 전에 약간의 질문들을 하고 내게 있었던, 혹은 경험했던 이야기를 해주며 아이들이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일종의 아이스 브레이킹이다. 주제는 일상이며, 며칠 전 봤던 영화나 드라마, 예전에 경험했던 일들, 소재가 떨어졌다면 주말에 있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요즘 난 조선왕조실록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에 조선의 건국과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해주었고,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친구들은 한 편의 단편 드라마를 보듯 빠져들었고 재미있어했다.조선 건국의 이야기는 반응이 매우 좋았으므로 곧 수업마다 이야기하게 되었고, 그중 역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친구가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의 끝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덧붙이기 시작했다. 아마 자신의 주력분야와는 전혀 상관없는 수학 시간에 역사 이야기가 나왔으니 흥분했을 것이다. 맥락과 관계없는 이야기들은 계속 늘어나기 시작했고, 같은 반 친구들의 불편한 모습이 보였다. 줄거리를 설명하는 중간마다 계속 스포일러를 당하는 느낌이랄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이 친구가 잘난 척을 하고 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었다.나는 즉시 하던 이야기를 끊고 직접 나와서 발표를 해보자고 했다. 정돈이 되지 않은 이야기는 전달력이 약했고, 발표한 친구의 흥분은 많이 가라앉았다. 지금 친구가 나와서 한 발표는 잘난 척이 아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 자체가 매우 대단한 일이고 발표를 더욱 잘하기 위해선 발표하기 전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한 법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에만 힘쓰면 그만이다. 게다가 휴일은 쉰다. 하지만 부모는 다르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기약 없는 교육이 시작된다.가끔 설득이 안 되는 부분은 아이가 스스로 해보게 하자. 왜 안 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강력하다.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6-12-10
- 난독증 개선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 난독증의 정의를 보면 난독증이란 지능 시력 청력이 정상임에도 언어정보처리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로 인하여 읽기 또는 읽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난독증은 청각처리와 관련된 두뇌의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지능 대비 읽기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읽기 시 두뇌에서는 문자해독과 내용이해의 두 가지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청각처리와 관련된 두뇌의 신경학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문자해독에 어려움이 나타나 읽기와 관련된 나쁜 습관을 형성, 읽기유창성이 떨어지게 된다.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난독증을 개선한다는 것은 읽기와 관련된 나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난독증의 원인이 두뇌신경학적 문제에 기인하기 때문에 단순한 읽기지도만으로는 개선이 안 된다는 것이다.난독증 개선을 위해서는 난독증발생의 원인이 되는 청각처리능력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런 까닭에 나는 그동안 난독증 개선 훈련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제한적이라 여겼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학교 난독증 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난독증 개선 훈련에 있어서 청각처리개선프로그램 못지않게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다음은 난독증 개선 훈련에 있어서 지도교사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로, 2016년 하반기 난독증 해당군으로 분류된 1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한 읽기능력향상훈련사례이다. 훈련프로그램은 난독증의 원인인 음운인식능력의 부족을 유발하는 청각처리장애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청 지각훈련 60분, 읽기유창성부족을 개선시키기 위한 단계별 읽기지도 3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훈련에서 교사의 역할]청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60분 훈련은 게이팅과 필터링으로 가공된 음원을 이용하여 무의식 영역의 청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다.훈련 시 훈련생은 말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행위만 금지될 뿐 편안한 상태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등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문제는 훈련시간이 오후 학교수업이 끝난 이후에 진행된 관계로 학생들이 훈련참여도가 떨어지기가 쉬운 상태였다.따라서 학생들의 훈련참여 동기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지도교사는 매회 훈련 시작 전에 난독증의 원인과 청각처리능력의 연관성을 주지시키며, 이 훈련이 읽기능력, 언어표현력, 발음 등의 개선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충분히 설명해 주었다.단계별 읽기지도(30분) 훈련 시 지도교사는 10명의 훈련생 각각에게 차별화된 읽기과제를 제공하여 학생들 간의 상대적인 비교가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였으며, 각각이 받은 읽기과제난이도는 훈련생 전원이 난독증해당군인 것을 감안하여 약간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충분히 쉬운 난이도로 과제를 선정하여 주었다. 난독증해당군의 경우 읽기능력이 매우 부족한 학생으로, 읽기와 관련한 경우 잦은 실패의 경험이 있어 약간만 어려워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도전적인 과제를 비교적 단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2분간 읽을 분량으로 5회 반복하여 읽도록 하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읽을 때 자신의 목소리를 피드백 시켜주는 Fobrain을 착용한 상태에서 읽도록 하여 5회가 읽기가 진행되어 가는 중에 정확하고 빈번한 피드백을 주어 학생들이 과제를 성취해 나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을 경험하도록 하였다.이러한 지도교사의 노력으로 방과 후 진행된 훈련임에도 참여 학생의 결석률이 매우 낮게 나타나는 등 훈련참여도가 좋았으며, 발음 개선 등 읽기유창성에서도 매우 큰 효과가 나타났다. 무엇보다 흥미 있었던 점은 발음이 매우 엉망이라 말을 해도 다른 사람이 알아듣기 힘들었던 임00의 발음이 짧은 훈련으로도 많이 개선되어 다른 사람이 알아듣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 전에 임00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에게 읽기능력과 상관없이 학년 수준에 맞추어 읽기과제를 주고, Fobrain 착용하고 30분 동안 무조건 읽게 하는 읽기훈련을 진행했을 때보다 훈련 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학생수준에 맞는 과제가 학생에게 성취감을 준 효과와 함께 2분 읽기 후 진행되는 지도교사의 짧은 지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6 2016-12-10
- 충남도교육청,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원서 접수 마감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원서접수 마감 결과 76개교 1만6051명 모집에 1만592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목)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천안지역 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비평준화 지역의 후기고 63개교는 학교장 전형으로 실시되며, 1만1095명 모집정원에 1만949명이 지원했다.천안지역 평준화 후기고등학교는 4956명 모집정원에 일반전형 4923명, 정원외 전형에 52명이 지원했다. 천안지역 후기평준화고등학교의 지원현황을 보면 천안 관내학생 4867명, 인접지역학생 47명, 기타 타시ㆍ군 지역학생 22명, 졸업검정 등 21명 등으로 나타났다.천안 평준화지역의 학교배정을 위한 학생들의 배정 희망 결과를 살펴보면 1지망 지원학생이 학교별 정원을 넘어서는 곳은 ▲ 천안중앙고(35명) ▲ 천안두정고(25명) ▲ 천안월봉고(47명) ▲ 천안쌍용고(17명) ▲ 천안청수고(89명) ▲ 천안고(20명) ▲ 복자여고(58명) 등 7개 고등학교다.특히 천안지역에서 아산지역으로 지원한 학생이 지난해 177명에서 올해 103명으로 74명이 감소했고, 아산 이외의 타시군으로 지원한 학생 수도 108명으로 지난해 104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 2년차인 올해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 천안지역의 고교입시가 매우 안정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또한 각 시·군의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안내서 배부, 진로교육 강화 등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생들 다수가 자기 고장의 학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앞으로 일반고·평준화고 입학과 관련한 일정은 12월 15일(목)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은 후 16일(금) 선발고사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고는 28일(수)에, 평준화고는 2017년 1월 5일(목)에 있은 후 13일(금) 평준화고 합격자 학교배정 발표가 있다. 이어 1월 16일(월)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 17일(화)~19일(목) 합격자 등록, 23일(월)~24일(화) 비평준화 후기고의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2016-12-10
-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독해력으로 내신, 수능, 수시 대비까지 ‘국어산책’은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학원이다. 수준별 소수 정예의 학생들에게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중등은 논술 중심의 국어 기초체력 기르기에, 고등은 수능 중심의 모의고사 대비와 대입논술 수업에 중점을 둔다. 최근 변화된 입시와 올해의 수능 경향이 말해주듯 국어 공부의 핵심은 독해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초체력 기르기와 체계적·전략적 논술 준비. 바로 국어산책이 주력하는 수준별 맞춤 수업의 핵심 내용이다. 수준별 소수 정예 그룹 과외 방식의 수업올해 수능에서도 알 수 있듯 최근 시험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그 내용이 상당히 길어지는 추세. 우선 지문을 빠르게 잘 읽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지문이 등장해도 잘 읽어 낼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하고 기초를 쌓아두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기초가 튼튼한 학생은 올해 수능처럼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오히려 변별력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준비가 중등부터 이루어진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수능 1등급은 물론 내신과 국어 아닌 다른 과목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국어산책이 지향하는 목표다. 국어산책은 국어의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다져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다년간 강남과 목동에서 대형 학원 단과 강의를 맡아온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수준별 맞춤 수업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나 최상위권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1:1 및 그룹 과외 방식이다. “대형 강의실에서 수많은 학생이 한꺼번에 수업 받는 방식은 주로 중위권 학생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지요. 최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키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한 지금의 수준별 소주정예 시스템은 모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른 성과만큼 보람도 매우 큽니다. 모의고사 9등급이 6개월 만에 4등급으로 올라서는 성과는 2등급이 2~3달 만에 만점 맞는 것보다 사실 더 큰 감동이지요. 이런 사례는 우리 학원에 얼마든지 많습니다. 수준별, 맞춤 시스템 덕분이지요.”(문미선 원장)다양한 책 읽기와 토론 방식의 중등 논술 수업중등 수업은 논술 중심으로 다양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1교시는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고 과제로 써온 독서록을 발표하고 그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2교시는 매주 주어진 논제를 분석하는 연습을 하고 그에 대한 충분한 토론 후 각자 글쓰기를 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논제는 최근의 대입 기출 문제들을 중심으로 중등의 눈높이에 맞춰 문 원장이 직접 작업한 것으로, 논제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토론 진행 후 글쓰기에 들어가고 개별적으로 첨삭을 받게 된다. 문 원장은 ‘중등 수업에서 강조하는 다양한 책 읽기와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은 비단 국어나 논술 실력을 높이는 것만이 아닌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 전반적인 과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고 강조한다. 특히 내신 기간에는 학년별, 학교별로 국어시험을 대비하는데, 단기간의 내신대비만으로도 재원생들의 국어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는 비결 역시 논술의 힘이라고 한다.고등, 모의고사 준비와 전략적 논술 대비고등 수업은 수능 모의고사 중심의 주 2회 90분 수업으로 평소에는 모의고사 전 범위에 걸친 내용을 수준별로 상세히 다룬다. 시험 기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시험 범위와 연계된 수업을 학교별 학년별로 각각 나누어 진행한다. 평소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학습을 탄탄히 해두는 것이 내신 고득점을 대비하는 방법이고 특히, 수능과의 연계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수능 국어의 기초를 잡지 않고서는 내신 고득점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문 원장의 설명이다.논술은 정규 교과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분석할 수 있도록 예전에 비해 논제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로, 관건은 정확한 논제 분석력이며 최근 기출 추세에 맞춰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국어산책에서의 논술 수업은 이를 위해 최근 몇 년간의 주요 대학 기출문제를 정리해 분석하는 연습도 꾸준히 반복한다. “학생부 비중과 논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게 최근 입시의 경향이므로 내신 점수를 확실하게 따 놓아야 함은 물론 체계적인 논술 준비로 수시 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주효한 입시 전략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진행하는 중학교 때부터의 체계적인 논술 수업도 이와 연계한 학습 전략 중 하나입니다.”(문미선 원장)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04 장항빌딩 303호문의 031-905-0265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