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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등급별 합격 사례 대공개" 무료 특강 - 강사 : 박영국 원장(미래비전컨설팅 원장 /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 내용 : 내신 1등급 >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합격, 내신 2등급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합격, 내신 4등급 > 한양대, 한국외대 합격, 내신 5등급 > 인서울대학교 합격 (이외 1,2차 누적합격 100명 이상)- 일시: 1차 12/14(수) 11시~13시, 2차 12/16(금) 11시~13시 - 장소: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 예약: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수 or 금 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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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으로 하나 되어 봉사까지~~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약이 된다. 플롯 소리에 경쾌함을, 낮은 첼로 소리에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내가 언제 힘들었는가 싶게 마음의 치유가 되는 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다. 목운중학교(교장 박현숙)학생들이 모여 음악으로 봉사하는 자율동아리 ‘미들에이트’를 만들었다. 아름다운 음악의 조용하고 큰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오목공원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소리자율동아리 ‘미들에이트’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을 하는 친구들이 모여 작은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하던 친구들이 모여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중학교에 가서도 표현하고자 했다. ‘미들에이트’는 음악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태어났다. 각자의 악기를 가지고 모인 8명의 친구들은 소리를 맞추고 마음을 맞춰 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마음을 다스려 왔다.특히 올해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청소년 기획봉사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소리소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개월 동안 8팀의 청소년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했었는데 ‘미들에이트’도 선정돼 음악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일주일에 한 번씩 목동 오목공원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실내나 내 방안에서 연주하는 것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원에서 연주를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낀 것은 사실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에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 지 모르기도 하고 음을 잡다가 자꾸 틀리기도 하는 등 좌충우돌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횟수가 거듭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익숙한 미니 콘서트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줘 쑥스럽거나 부끄러운 게 많이 없어졌고 오늘은 어떤 관객들이 왔는지 둘러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나도 즐겁고 듣는 사람도 흥겨운 연주일주일에 한 번 씩 오목공원에서 연주를 하기위해서는 그 전날 모여서 꼬박 연주할 곡들을 함께 맞춰 보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이 부족한 날은 당장 표가 나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항상 연습하고 노력해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 당하지 않고 연주를 무사히 마칠 수가 있다. 정준우(바이올린)학생은 “엄마의 잔소리나 학업 스트레스를 풀 때도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풀 수 있어 좋아요. 공원에서 연주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만족스럽고 좋아요.”라며 음악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정유진(첼로)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뿌듯해요. 첼로가 무거워서 힘들기는 한데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이 보람 있어요.”하며 음악으로 봉사 활동하는 의미를 이야기 한다.연주하는 곡들은 다양하다. 6-8곡의 클래식 곡들이 있고 가요나 영화음악들도 넣어 지루하지 않게 구성했다. 가끔씩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공원에 마련된 무대 위까지 올라와 악기나 연주하는 모습을 빤히 보고 서 있을 때면 깜짝 놀라기도 한다면서 야외 연주의 에피소드를 웃으며 이야기한다. 음악으로 치유하는 보람을 느껴요아름다운 음악으로 봉사하는 ‘미들에이트’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4분기 해누리봉사상 단체부문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봉사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세찬(바이올린)학생은 “연습이 스트레스를 줄 때도 있지만 봉사한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7살부터 피아노치고 바이올린을 해 와서 음악이 정말 좋은데 봉사까지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즐거워요.”라며 음악으로 봉사하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문성은(바이올린)학생은 “좋아하는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즐겁다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면서 나도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한다. ‘미들에이트’는 그동안 오목공원, 파리공원에서 열린 양천구 축제, 서서울 호수공원에서의 축제 등에 참여하면서 실력도 쌓고 보람도 함께 만들어 왔다. 음악으로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들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 <미니 인터뷰>조현진(회장/바이올린)“혼자 연주하면 재미없었을 텐데 8명이 같이 연습하고 봉사하니 실력이 올라가 좋아요. 공원에서 봉사해 보니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놀랐어요.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도 행복해 진다는 것을 알았어요.” 김영준 학생(첼로)“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는 친구들과 계속 함께 하니 익숙하고 부담 없어 좋아요. 오목공원 연주도 좋지만 봉사 할 수 있는 지역을 넓혀서 연주를 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요양원이나 좀 더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많이 갔으면 합니다.”김채영 학생(플룻)“악기를 배울 때는 힘들었는데 음악으로 봉사를 시작해 보니 음악적 재능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좋아요. ”설건우 학생(클라리넷)“메주 만나서 연습하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공연을 해 보니 도움이 많이 됐어요. 처음 공원에서 공연 할 때 많이 떨렸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봉사를 하면서 좋은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2016-12-09
- “사고력과 자율성을 키우는 미래 인재를 위한 활동” 2016년 올해부터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 중학교(교장 김정종)는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 참되고 바른 인성을 가지고 슬기롭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학교다.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신목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을 향한 노력을 응원해 보기로 한다.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자기주도 학습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 중학교는 1학년 16학급 500명의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학교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맞아 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탄력적인 운영을 해 왔다. 자유학기 활동 중 주제 선택 활동은 꼭 실시하는 필수선택으로 1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한 주당 1시간으로 교과 시간과 동일하게 학급별로 실시했다. 다양한 주제에 따라 자신의 진로와 비슷한 방향의 활동들을 선택해 활동해 보면서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유선택의 8개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한 주당 1시간씩으로 신청학생별로 학급을 구성해 이동수업을 하면서 마련했다. 자유선택 프로그램들은 신목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활동성을 나타내 보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목 중학교의 모든 1학년 학생들은 필수선택 프로그램과 2개의 자유 선택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 자신들이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겨왔던 꿈과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유선택 프로그램은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었고 A그룹은 월요일 5교시와 목요일 7교시에 실시하였고 B그룹은 월요일 6교시와 목요일 6교시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창의력으로 키우는 나만의 꿈‘매체로 여는 창작교실’은 카드, 주사위, 신문, 영화,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좀 더 쉽게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수업이다. 스토리텔링이란 인물, 사건, 배경을 갖추어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스토리를 표현하는 말하기 행위이다. 실제로 인쇄할 수 있는 매체나 영상,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들을 이용해 전하는 메시지들을 창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다양한 매체적 방식으로 창작해보는 오감만족 창작 교실로 운영되었다. 창작교실 안에 작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들로는 ‘꿈을 스토리로’,‘동물 마을편 카드게임’,‘모험편 주사위 개임’,‘고흐의 나의 방 그림 재현하기’등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매체 안에서 표현하는 것을 도왔다.‘창의력 팡팡!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 완성하기’에서는 아이덴티티 디자인 활동(상표 로고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포장 디자인, 카드, 달력, 티셔츠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생활 주변의 늘 우리가 보고 있고 활용하고 있지만 생각해 보지 못한 다양한 시각 문화를 이해하게 도왔다. 그런 다음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해 보면서 머릿속에 담겨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 창의력을 기르고 팀별로 활동을 해보면서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신명나는 토론교실’은 사람 사이의 소통과 만남을 전개로 이루어지는 토론을 통해 나와 너를 이해하고 설득하는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학급 전체의 찬반 대립토론으로 ‘청소년이 성형 수술을 해도 되는가?’라는 주제로 주장 펼치기, 반론 펴기, 반론 꺾기, 최종 변론, 판정 결과 발표 등의 토론 순서를 익히면서 구성원들 간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펼치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함께 배웠다. ‘재미있는 만화 교과서 만들기’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교과의 내용을 재미있게 만화로 재구성해 교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만의 교과서를 새롭게 완성함으로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과에 국한되지 않고 속담, 사자성어, 영어 회화 표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선정해 관련 내용을 찾아 만화로 표현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퍼즐과 게임 인생의 조각 맞추기’프로그램은 링크, 필로미노, 변형 스도쿠 등 도형이나 숫자를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퍼즐을 풀면서 문제 해결력과 논리성을 키울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보드 게임을 통해 게임 안에 들어 있는 수학적 문제 상황에 대해 탐구, 토의, 묘사, 설명 등의 언어적 표현 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자신의 수학적 지식을 능동적으로 표현하고 재조직 할 수 있었다.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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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경쟁력 쌓는 강남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중에는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학교마다 운영의 차이는 있지만 정규 교과 수업과는 또 다른 형태의 지적 탐구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1~2줄로 기재되지만, 나만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수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영재학급 활동을 자기소개서에 담아낸 사례와 주요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상문고 강영애 교사, 서문여고 민현정 교사, 서울세종고 이유경 교사,압구정고 윤현주 교사, 영동고 강석오 교사, 중산고 민준홍 교사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영재교육 수료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안내’영재교육 수료자 학생부 기재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한 줄 기재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도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다. 학교마다 프로그램 운영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학생부 기재 방식은 같다.서울특별시교육청 ‘영재교육 수료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안내’에 따르면, 영재교육기관(영재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에서 수료한 영재교육 관련 내용은 관련 교과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란에 입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기재 내용은 ‘영재학급에서 4학년 과정 과학 영역 100시간을 수료함’과 같이 이수과정과 이수영역, 이수시간만 기재(기관명 기재 금지)할 수 있다. 단, 해당 연도 학기에 관련 교과가 개설되지 않은 경우 기재 방법은 성적-성적처리-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탭에서 입력하되, 체험활동 등 특기사항은 입력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입시 경쟁력 다지는 자양분영재학급 활동 자기소개서 활용 사례비록 영재학급 활동 내용은 학생부에 이수과정과 영역, 시간만 기재되지만 활동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입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학생부 기재 내용은 단 한 줄뿐이지만, 자기소개서에 다채로운 활동을 드러낼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 똑같은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라도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학습 경험이나 교내활동에서 저마다 의미를 찾을 수 있으므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소개서로 대학입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중산고 민준홍 교사는 “영재학급 수료생 중에는 자기소개서 항목 중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영재학급 활동을 자유롭게 담아낸 학생도 있다. 실제 영재학급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진정성 있게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영재학급 활동이 대학입시에 도움이 된 경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세종고 이유경 교사는 “인문토론 영재학급에서 배운 것을 자기소개서 항목 중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담아낸 학생도 있다. 영재학급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전형의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에 매우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내 토론대회, 과학 논술대회, 과학 심화학습대회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 사례영재학급 심화 과학 경험 구체적으로 담아“영재학급 수업은 다른 관점에서 수학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화된 과학을 배우면서 수학의 원리가 과학 속에서 적용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카세그레인 망원경을 배울 때 포물선과 쌍곡선의 성질을 이용해 빛을 초점으로 모으는 것이나 아이오딘 시계반응 등 다양한 과학적 실험에서 계산상의 편의를 위해 로그가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수학이 앞으로 공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통합적인 개념 이해를 목표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자기소개서 2번 항목 사례영재학급 인문토론 경험 과정 중심으로 담아“처음에는 겁이 많은 성격 탓에 교차 질문은커녕 입론에서도 떨려서 준비한 말의 절반밖에 하지 못했고 토론의 형식에 맞게 말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참가하며 쉽게 당황하는 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료 조사에 힘썼습니다. 비록 교내 토론 대회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때 배운 토론의 방법과 자세는 그 뒤 2학년 때 세계사 학습 내용을 주제로 한 대회에서 같은 팀이었던 친구와 심화 토론을 하는 등 제게 깊이 박혔습니다. 학교에서 토론을 배우는 이유는 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서인데, 대회 이후까지 토론의 습관이 생긴 것을 보면 충분히 귀중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서초 고교 영재학급 프로그램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도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 세종고, 서울고, 압구정고, 영동고, 중산고, 진선여고 등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 중 주요 고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 상문고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수학영재학과 인문영재학급이 있어서 각 100시간 수업이 매주 월, 금 방과후수업과 여름방학 집중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학영재학급은 교과 외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인 심화수학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자체교재를 개발해 운영한다.인문영재학급은 논리적인 사고형성 및 종합적인 언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고전읽기를 비롯한 논리적인 독해 훈련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재학급 외에도 다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영재학급 특성을 가진 과학아카데미(2009년부터 운영)와 인문아카데미(2011년부터 운영)가 있다. 모두 1,2학년을 대상으로 1년 단위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험과 주제 관련 심화 토론 및 토의, 포트폴리오·보고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 서문여고서문여자고등학교(교장 박화종)는 1학년 대상 수학영재학급과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와 토론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의력, 문제해결력, 사고력,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한다. 또한 탐구 수행과정에서 만든 ‘과제연구 및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의 모든 산출물은 발표하도록 하며, 팀별 연구 활동이 진행된다.1단계(학급별 희망자 지원), 2단계(학급별 관찰대상자 체크리스트 평가), 3단계(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4단계(인성·심층 면접)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 서울세종고올해로 6년째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세종고(교장 조항로)는 1~2 학년 통합해 인문 토론 영재와 과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서류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해당 분야의 영재성을 입증하는 내용이 담긴 자기소개서와 상장, 독서기록 , 활동자료 등이 해당된다.공통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 특강 수업이 진행되며 인문 토론 영재학급은 토의·토론·협력 수업 중심의 독서토론, 대중매체를 활용한 토론, 원탁 토론, 세다 토론 등의 다양한 토론활동이 이루진다. 과학영재학급은 실험실습 위주의 수업과 외부 기관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 압구정고올해로 7년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정관영)는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영재학급과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의 인문계 영재학급이 개설되어 있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심화학습, 실험,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되며 1년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산출물을 제출, 참가한 학생 전원의 산출물은 자료집으로 발간한다.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통합논술과 체험 및 전문가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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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2017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이학 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진다.교육부가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은 현재 고1, 고2 학생과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이 적용된다.학생부는 대학입시에도 직결된 만큼, 이번 교육부의 발표는 교사와 학생 모두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주요 변경사항 중 독서 관련, 진로희망, 과정 중심의 변화가 눈에 띈다. 강남지역 진로진학 담당 교사를 만나 이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참고자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교육부 홈페이지 학생부 항목별 입력 주체 명시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기재 학생부 주요 항목별 기재 개선 사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부 관련 제도 개선이다. ‘학생부 항목별 입력 주체’를 명시한 것. 이에 따라 진로 희망사항(담임교사), 자율&봉사 활동(담임교사), 동아리 활동(지도교사), 교과 학습발달 상황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 담당교사, 담임교사, 방과후학교의 경우 교과 담당 또는 담임교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담임교사)을 입력하게 된다.둘째, 학생부 기재 방식 개선이다. 학교와 교사마다 기재 수준의 차이가 있었던 것을 개선하고, 학생에 대해 상시 관찰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으로 개선된다. 결과 중심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기록이 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서술형 정성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학생부 기재 요령’과 다양하고 풍부한 ‘서술형 항목 기재 예시’를 제시하는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이 외에 학교생활기록부 나이스 시스템 개선으로 학생부 인증 절차를 2단계(1차 인증은 개인 공인인증서로 ‘조회’, 2차 인증은 보안카드 인증 후 ‘조회와 입력’ 가능)로 설정, 금융거래 수준으로 강화했다. 학생부 기록 수정내역을 매 학년 학생부 마감 후 5년 동안 보관, 학생부 점검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교원의 학생부 권한 관리 및 기재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부모와 입학사정관 등의 학생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학생부 주요 항목별 기재 개선 사항항목현행개선 사항표준 가이드라인수상경력교외상 입력불가,교내상은 상 명칭, 등급, 수상연월일, 참가대상(인원) 등 기재▸불필요한 부문(‘구분’란) 삭제, 교내대회 적정 가이드라인 마련 검토학교별로 사전 등록된 교내상 만을 기재하며, 수상 사실은 수상 경력 란에만 기재진로희망사항학생 학부모의 ‘진로희망’구분 기재, 구체적 직업을‘특기 또는 흥미’란에 기재▸폭넓고 유연한 진로체험과 진로탐색 등을 위해 학생 중심의 ‘진로희망’과 ‘희망사유’를 입력진로희망’은 학생의 진로설계 및 변경 등을 고려하여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진로 희망 사유를 기재창의적체험활동4개 영역(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을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학생활동 사항 기록을 구체적 활동의 상시 관찰을 통한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학생의 영역별 활동에 대해 교사가 상시 관찰 및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 활동 사실과 학생의 활동 태도 및 노력에 의한 행동 변화와 성장 등을 기재교과학습발달상황학생의 교과목별 개인별특기사항과 방과후활동 등을기재▸학습 결과 중심에서 수업 참여 태도와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의 과정 및 성취도 등을 중심으로 기록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력,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목표 성취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하며,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강좌명(주요내용)과 이수시간만을 기재자율탐구활동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창의적 체험활동의‘동아리’영역에정해진 지침 없이 입력▸교육과정 내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과제 연구만 기재정규 교육과정 이수 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 주도로 수행된 연구 주제 및 참여 인원, 소요 시간만을 기재자유학기제시행 학기의 4개 영역(진로탐색, 주제선택,예술․체육, 동아리)활동의특기사항 기록▸영역별 활동한 결과에 대한 내용(활동실적, 성장·발달 정도, 행동 변화 등)을 종합하여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영역별 특기사항에 담당교사의 수시관찰에 의한 활동 내용, 참여도, 흥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학생의 활동 과정 및 참여 태도, 활동 후 성장 정도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기재독서활동과목 또는 영역별 학생의독서 성향과 읽은 책 및저자를 기록▸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교과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확인하여 기재독서 과정의 관찰·확인이 어려운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여 독서활동 기록의 신뢰도 제고행동특성및종합의견누가기록을 바탕으로포괄적 추상적 표현의칭찬일색 중심으로 기록▸학생의 변화와 성장 등을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록학생의 학습, 행동 및 인성 등의 학교생활에 대한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변화와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강남 교사와의 대담2017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에 대해 강남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담당해온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와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독서활동 → 책 제목과 저자만 기재▶오장원 교사 : “먼저, 교사 업무 축소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기록을 위해 학생은 증빙자료가 정확히 제시되어야 하며, 학교에서는 ‘에듀팟’이나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을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서활동은 학생의 학업역량과 관심 분야 등을 파악하는 중요한 척도이므로, 대학은 면접이나 서울대 같이 자소서를 통해 독서활동에 대해 확인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기록하면 면접 등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독서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직성이므로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기록해서는 안 될 것이며 학교도 독서활동 기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김종우 교사 : “지금까지 독서활동 란은 내용까지 적었지만 내년부터는 책 제목과 저자만 적게 된다. 이제는 학생들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적어오면 자칫 부풀리기만 될 수 있다. 서울대가 자기소개서에 3권의 독서를 적게 되어 있는 것처럼, 다른 대학도 학생부에 읽은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된다면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여겨 이를 확인하려 할 것이다. 아마도 서울대의 책 3권과 같이, 이제 다른 대학들도 책 소감을 적으라는 형태처럼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생들이 책 제목과 저자를 적어오면 학교 입장에서는 기재해줄 수밖에 없다.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학생들의 올바르고 정직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희망 진로 → 희망 직업 기재 ▶김종우 교사 : “진로희망 부분에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r 2016-12-09
- EBS와 600여 고교 진학시스템 및 38만 빅데이터 제공 불수능에서 숨은 1인치 ! 빅데이터 신뢰.전문성 대치동 NO.1<퓨쳐플랜>을 통해서 찾아보세요.●일시- 시즌1: 12월 8일~12월18일 오전9시~오후8시 (12-1시 제외/1시간 간격) / 일부 마감- 시즌2: 12월18일~1월2일 오전9시~오후8시 (12-1시 제외/1시간 간격) / 일부 마감 ●컨설턴트이규복 이사장ㅣ박하랑 대표 ㅣ 신기정 대표컨설턴트 ㅣ 유종한 대표컨설턴트●장소: 강남구 역삼로 64길 22,대치동 드림빌딩 2층●문의 : 02 557 7925 ●예약 : http://home.futureplan.co.kr/Program/Detail/16 2016-12-09
- 2016년 2학기 대진여고 1학년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총평 : 대진여고는 국어 과목 난이도가 최상인 학교이며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한 학교이다. 본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더라도 보기 자체가 난해하여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출제 경향을 보인다. 또한 깊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상당수 시간이 모자란 현상을 보이는 학교이다. 서술형 또한 조건이 까다롭고 외부지문과 연결해서 다수 출제되었으며, 해당 조건에 어긋날 경우 감점 사항이 많아 전체적으로 내신 난이도가 최상에 해당하는 출제 유형이다.객관식 : 선택형 20문항 중에 문학 부분에서 7문항, 고전 문법 부분에서 7문항, 현대 문법에서 6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문학 운문 부분에서는 교과서 한 작품에 외부지문 두 작품을 연계시켜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서 대진여고 출제 경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지문 내용과 관련된 한자성어를 고르는 문항을 통해서 깊이 있는 어휘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관점, 내용 추리, 서술 방식, 말하기 방식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친 폭넓은 공부가 이루어져야 해결할 수 있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고전 문법영역의 경우 시기별로 모든 작품과 이론을 제시한 상태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시기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모두 숙지하여야 풀 수 있는 유형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특히 현대 문법의 경우 출제된 6문항이 모두 수능형 모의고사 보기가 활용이 되어 오히려 고전 문법보다 현대 문법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서술형 : 대진여고는 서답형이 7문항이 출제가 되지만 각 문제당 가지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항은 더 많은 학교이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에는 빈칸을 채우는 유형의 문제가 3문제가 출제가 되어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를 점검 하고 있다. 또한 현대시 부분에서는 외부 지문과 연계시켜 동일한 의미의 구절을 고르는 문항이 출제가 되었으며, 서답형 7번의 경우 배점 10.8점을 주고 제시된 문단을 바르게 고치고 올바른 문장 담화의 기준을 모두 서술하는 유형이 출제가 되어 변별력을 높였다.대진여고는 깊은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하는 학교이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 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을 통해 많은 작품을 접하고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을 통해 꾸준히 훈련을 해야만 난해한 문제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한자성어 과제와 고전시가 과제가 내신등급을 획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진여고는 또한 서술형이 7문제로 가지치기 문제까지 포함하면 15문제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서술형의 경우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점수를 주지 않는 까다로운 기준이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건에 맞게 쓰는 연습을 통해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원의 경우 대진여고와 관련된 다양한 분석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대진여고의 출제 경향에 맞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있어서 실제적으로 대진여고 학생들이 내신 등급 향상으로 연결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 2016-12-08
- 각 학교별 내신 Code 분석과 수능영어에 집중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0년째 한 자리를 꿋꿋이 지켜오며 입시에 강한 영어전문 어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김동길어학원. 고입과 대입의 핵심인 내신분석과 수능 적중률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학원으로 영어교육 패러다임을 이끌어왔다. ‘수능과 내신영어 모두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졸업생과 재원생들의 결과를 분석해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수능영어 직접연계 적중률은 92%, 고등부 재원생의 60%가 내신 1~2등급, 중등 재원생 72%가 내신 1등급(지필+수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 비결은 무엇일까?각 학교 내신 Code 분석능력 뛰어난 전문가들과 결과로 보여주는 빡센 관리가 핵심중계지역 중고등학교별 기출유형분석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내신시험에 적중하는 예상문제를 자체 출제하는 전문가 그룹과 학생이 해낼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고 평가하는 빡센 관리가 경쟁력이다.김동길어학원은 주변 고등학교의 내신코드를 풀어내고 학교별 서술형 예상문제를 정확하게 예측해내며 J고, B고, Y여고, D고, D여고의 서술형 적중률은 90%, S고는 98%에 이른다. 실제 이경희(가명, B고1, 3등급 → 2등급, 1학기 학습)학생은 이전 학원에서는 ‘교과서 전 문장 암기’로 내신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김동길어학원의 학습처방은 ‘나올 것만 외운다. 예상 서술형 문제에 집중하라’는 것. 철저한 내신분석에 맞춘 전략적 접근이 성공한 케이스다. 반면 박시호(가명, J고1, 4등급 → 2등급)학생은 빡센 관리가 주효했다. 내신기간 동안 어법/어휘, 본문 빈칸, 동사형어법 변형, 서술형 대비. 부교재, 모의고사, 수행평가 등 학생별 파일형태로 체크하며 3회 반복학습과 평가를 빡세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중등4주·고등 내신 6주 체제로 확대, 문법과 서술형 영작 대비 자료집 제공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이 입시의 핵심경쟁력으로 등장하면서 내신체제를 4(6)주로 확대 편성하여 성적표에 ‘1등급’을 찍는 전문화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중등 내신 난이도가 높은 S중의 경우, 부교재인 영어소설을 완벽 대비하기 위해 해설은 물론, 구문, 단어설명, 서술형 영작 대비, 변형문제 풀이 순으로 반복 학습시켜 1등급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E중2 시험은 심화된 고2 문법이 출제되는 만큼 ‘관계대명사’를 배울 때 연관 문법인 접속사뿐만 아니라 수능수준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학교별 유형에 맞춘 문법 자료집, 영작 서술형대비 자료집 등을 제공하여 최적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내신대비 문법과 Writing 훈련 교재를 별도 제공하고,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유형에 최적화된 내용을 학교별로 추려 맞춤 자료집을 별도 제공, 훈련하고 있다.예비고1/ 예비고2 대상 ‘수능1등급 보장반’, 확실한 책임제 표방!겨울방학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수능1등급 보장반’은 예비고1과 예비고2 학년별로 각 20명을 선발하여 ‘수능1등급’을 목표로 꽉 짜인 커리큘럼과 특별 관리가 지원된다. 김 원장은 “문·이과 상관없이 수능 1등급은 수시전형 수능최저기준과 정시 지원에 필요한 절대적인 점수인 만큼 꼭 필요한 결과물이다. 본원의 수능등급 향상 Knowhow 자신감을 통해 고3 때 1등급을 보장하지 못하면 수강료 일부를 환불하겠다는 약속 하에 책임 지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선발기준은 중위권학생을 중심으로 입학시험을 거쳐 현재 성적과 영역별 평가를 통해 언어능력을 갖춘 학생을 우선선발하고 인터뷰를 통해 학습의지와 성장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겨울방학 집중학습, 독창적인 해석법과 보카 콘테스트의 결합중·고등부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2개월 동안 김동길어학원만의 독창적인 독해수업과 2,000개 단어암기 콘테스트를 결합해 진행한다. 독창적인 독해는 지문 해석에 있어 문법에 끼워 맞춘 해석이 아닌 문법을 최소화하여 직관적으로 해석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법에 갇혀 해석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단어 역시 누적 암기방식으로 진행하여 어휘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주제 찾기, 빈칸 추론’ 잡는 언어능력 키우기 훈련김동길어학원에서는 중등부터 ‘주제 찾기와 빈칸 추론’훈련도 함께 실시하며 고등부로 연계시킨다. 수능, 내신, 토플 등 다양한 시험에 등장하는 ‘주제 찾기’를 해결하기 위해 단어-구-문장-단락 순으로 단계별로 상위개념을 찾는 훈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단순한 해석을 넘어서 학생들은 게임방식으로 선택지에서 상위개념의 단어, 구, 문장, 단락 등을 찾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언어 사고력 훈련도 병행하게 된다.문의 : 김동길어학원 2016-12-08
- 중계중학교 2학년 2016년 2학기 중간고사 심층 분석. 중계중학교 영어시험은 객관식+서술형 총 31문제 중 16문제가 어법으로 출제될 정도로 어법의 비중이 컸다.어휘의 경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내용을 꼼꼼히 본 학생들에게는 크게 어려움이 덜 했을 것 같다.본문을 암기하고 내용 파악을 꼼꼼히 한 학생들에게 주제 찾기, 내용일치, 부분에 있어서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기의 꼼꼼한 해석과 지문과의 대조를 꼼꼼하게 보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시험범위 문법에는 들어가지는 않지만 대화체에서 다루었던 부가의문문의 문법문제가 3문제가 출제 됐을 정도로 부가 의문문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주요 어법에 있어서도 주격 관계대명사와 목적격 관계 대명사의 쓰임을 정확히 알며 목적격 관계 대명사의 생략 부분도 정확히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객관식 25번 문제의 경우 본문 변형 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 이는 내용파악을 정확히 하고 꼼꼼한 해석과 본문 내용을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있었고, 중요 문법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본문 내용에 수동태 문장이 들어가기에 수동태 구문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객관식 어휘 문제가 있었다.요즘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관식에 배점이 크고 문법을 꼼꼼하게 한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시험이 출제가 되었다. 서술형 2번의 경우 시험범위 주요 어법을 표현한 내용 파악의 영작 문제가 나왔는데, 평소에 글의 내용을 정리 할 수 없는 학생에게는 조금 어렵게 다가 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서술형 3번과 4번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서술형 4번의 경우 관계대명사를 사용한 영작으로서 어휘와 선행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영작이 가능했다. 서술형 5번의 경우 시험범위 문법에 있지 않은 수동태 문장으로 고치는 서술형이 출제가 되었다. 기본적인 능동태에서 수동태로의 전환, 수동태 부정문, 조동사 수동태 까지 의문문을 제외한 3형식 수동태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주어동사 수의 일치 부분에 있어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2016년 2학기 중간고사 중계중학교 영어시험은 전반적으로 어휘나 본문의 내용 파악하는 문제는 평이하게 나왔다고 볼 수 있으나, 문법에 있어서 정확한 내용 파악과 포인트를 모르면 틀 릴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자칫 놓치고 갈 수 도 있는 꼼꼼함을 요구하는 전치사의 문제도 나왔다. 글의 내용을 잘 파악을 할 뿐만이 아니라 요약 정리까지 할 수 있고 그것을 영작 할 수 있는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교과서의 모든 부분과 프린트 전체를 꼭 꼼꼼하게 보아야 하겠다.초반에 언급한대로 중계중학교를 비롯한 중계동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문법의 비중은 크다. 변별력도 크다. 중계 중학교 영어시험에서도 뉴욕어학원의 캐치프레이즈 ' 내신의 DNA 영문법이다'는 맞는 것 같다. 문법은 초등 고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3~4번은 반복해서 공부를 해놓자.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 고득점을 위해.2016학년 2학기 중계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시험 분석지 번호배점난이도유형번호배점난이도유형11하어휘162중어법22중하어휘172중본문(주제찾기)31하대화체(내용일치)182중본문(내용일치)41하대화체 (순서배열)192중본문(내용일치)52중어법201하본문(어법)63중어법213중본문(내용일치)72중어법221하본문(목적)81하대화체(내용일치)232중본문(어휘)92중대화체(내용일치)242중본문(내용일치)103상어법253상본문 응용113상어법서술형13상본문(어법)122중본문(내용일치)서술형23상영작(어법)133상어법서술형32중영작(어법)141중하어법서술형42중영작(어법)153상어법서술형54상영작(어법)서술형66상영작(어법)JS뉴욕어학원방길민 팀장 2016-12-08
- 예비 고1의 선택과 집중 지점 아웃풋 트레이닝-실전 Prologue 중3 학생들이 고교선택제로 지원한 학교(1지망/2지망)로 배정받을 확률은 93% 이상이다. 이제 고교 선택이 끝났다면 현재 예비 고1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선택과 집중은 반드시 서로 연관이 있는 단어다. 자신이 지원한 학교별 특성 파악 및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조금은 상기된 기분으로 맞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미 지난달에 끝난 기말시험 때문에 약간의 해방감과 더불어 수학의 경우 수학 1과 수학 2의 고등과정 선행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1월과 2월 사이에 학습이 필요한 고등수학의 진도의 적정여부 또는 선행이 반복된 경우에는 효과적인 심화 학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의 첫 시험의 관문은 고등과정이 아니라 중등과정의 반복과 심화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3월 입학 전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 전 2월에 학교 측이 배부하는 과제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일부 학교는 반 배치(입학고사-일부) 준비 및 학교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1~2일 정도 학교에 출석해서 고등학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첫 학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입학 후 약 1주일 뒤엔 어김없이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등학교의 첫 시험을 보게 된다. 일부 학교의 배포 과제물과 반 배치 시 성적 고려(입학고사-일부)는 고등 선행보다는 중학교 과정의 심화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준비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작년 및 3~4년 전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중학교 과정 내에서 드러난 약점 파악 후 그 단원에 대한 후행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1 과정 수학 1의 경우 중등 때 이미 심화 교재를 다룬 학생들은 고1 처음 중간고사에 중2~3 때 배운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알게 된다.성공 or 실패? -시행착오를 겪는 고1 중간고사 지금 예비 고1은 무리한 선행보다 중간고사 범위에 맞는 수학 과정을 전체적으로 얼마나 반복하고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 다루어야 하는 심화 교재 반복학습의 시작이 필요한 시기이다. 선행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이 반복학습이 2번인지 시험 전까지 3번인지에 따라서 4월 말부터 5월 초면 끝나는 중간고사의 결과가 달려있다. 반복학습은 학생의 성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방법은 개념서로 3단원을 나갈 때, 개념 확인 문제집은 2단원, 또 심화문제집은 1단원, 이런 식으로 차례대로 3번 이상을 반복하며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둘째 방법은 시험 때까지의 기간 설정을 한 후, 2~3번의 기간으로 나누어서 시험 범위를 총 2~3회 반복하는 방법 역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고1 1학기는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학생들의 시계가 움직인다. 절대적인 시험시간 부족과 문제의 난이도 및 자신이 다루어 보지 않은 문제의 생소함 등으로 수학의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학교별로 꼭 다루어 봐야 하는 심화문제들을 접한 적이 있는 학생은 시험에서 틀리더라도 금세 당황하지는 않는다. 시험 후 다시 피드백을 할 때 풀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학교별 출제 유형에 맞게 교재 선택 및 학습을 했는지 몇 번을 반복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냉정하게 드러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할 수 없다. 많은 양을 푸는 것보단 겹치지 않는 유형을 몇 번을 반복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수학의 자신감을 갖는 고등학생이 되자!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에 받는 가장 많은 질문은 자신은 개념학습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틀린 문제를 금방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자신은 3~4번 이상 풀어보고 복습해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 방법을 묻는다. 그때마다 마음속으로 기쁘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은 이미 해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행시키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뿐이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이것이 최고의 성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전 목동 하이스트학원 원장)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