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손샘영어학원, 영어교육도서 ‘무빙북’ 400권 기증 수성구에 위치한 손샘영어학원(원장 손효원)은 30일 오후 4시 수성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최신 영어교육도서 무빙북 400권(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받은 도서는 드림스타트 희망문고 100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 50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손샘교육에서 제작한 ‘무빙북’은 영어공부를 위한 책으로 스마트폰 등을 무빙북에 비추면 책속에 그려져 있는 등장인물들이 생생한 화면으로 움직이며 영어로 된 내용 글도 직접 소리를 내면서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도서다.손샘영어학원 손효원 대표는 “무빙북을 통해 어릴때부터 양질의 영어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아차산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광진구가 ‘아차산 생태공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2만3450㎡ 면적에 생태자료실, 자생식물원, 습지원, 소나무 숲, 체험학습 논 등이 테마별로 꾸며져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월31일까지 겨울눈을 찾아봐, 전래놀이야 놀자, 아차산의 새들 , 열두 띠 동물인형, 볏짚으로 복조리 만들기 등 겨울철 동·식물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아차산나눔이 숲 해설 자원봉사자들이 설명을 맡는다. 이밖에 아차산에 살고 있는 족제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족제비는 포유류일까?’, 야생동물이 남긴 발자국과 똥을 관찰해 어떤 동물의 흔적인지 찾아보는 ‘동물 탐정대’, 청설모, 네발나비, 호랑나비 등 동물들의 가지각색 겨울나기 방법을 알아보는 ‘동물들의 겨울나기’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선착순으로 아차산 생태공원 홈페이지(www.gwangjin.go.kr/achasan)를 통해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 문의 02-450-1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호미로 막을 거 이제는 가래로도 못 막는다 문학 작품의 감상은 1차적인 판독을 통해 사실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확한 서사구조를 읽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교수자의 감상과 해설이 개입되면 학습자는 감상의 기회를 잃거나 왜곡된 감상 습관을 지니게 된다. 특히 많은 학생들 틈바구니 속에서 교수자의 문학 감상을 일률적으로 지도받은 학생들은 감상의 본질인 보편적인 정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대부분 형식적인 요소에 집착한다. 이렇게 잘못된 문학 감상 습관을 지닌 학생들이 내신이나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읽어나가는 문학은 더 이상 아름다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저 새장 속에서 길들여진 습관에 불과할 터이니 말이다.졸자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1차적인 판독 과정을 좀 더 구체화하여 각인시키도록 유도하고, 작가의 의도가 스민 형식적 요소들을 분별해내어 보편적인 감상에 이르는 독해감상법을 창안하여 수업에 적용하여 보았다. 과학고에 다니는 정군의 경우, 처음 만날 당시 문학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넘겨짚거나 논리적인 확률로만 답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어휘력, 독해력 기초 진단 결과 배경지식이 같은 학년 친구들에 비해 아주 우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정군의 어머니는 유독 문학적인 감(感)이 없다고 걱정을 하셨다. 그래서 현대시 중에서 이육사의 ‘교목’이란 작품을 주고 기본적인 1차 판독을 유도하였다. 그리고 2차적으로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어 보편적인 감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가장 큰 문제는 시어의 의미해석을 본인이 학습한 틀에 얽매여 단순히 찍거나 암기한 대로 기계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가장 큰 문제였다.예를 들어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라는 구절에서는 ‘말아라’라는 금지사가 부정어로 등장하였으니 ‘꽃’도 부정적인 의미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라는 시행에서 ‘검은 그림자’가 교목의 내면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부정한 세력’만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시어의 의미 범위는 시의 텍스트 구조가 가진 사실적인 서사구조의 범위 내에서만 의미 확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시어의 상징적 의미 범위라는 것은 기계적으로 학습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그래서는 수학능력 시험이 요구하는 문학의 보편적 감상에 도달할 수 없다.지금 이 순간에도 문학을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학습해가는 학생들이 있다면 반드시 일깨워주기 바란다. 문학은 1차적으로 사실적인 판독이 정확한지 점검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감(感)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적인 서사구조를 바탕으로 보편적 이해에 도달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칼럼-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 필자가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은 두 가지다. 하나는 고전·인문학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경쟁식 토론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교과서 3학년 1학기(비상교육, 이관규 외)에 실린 필자의 저서 <최강 토론 달인 되기>(정인출판사)의 출간 목적도 청소년이 행복한 토론 수업을 통해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었다.불멸의 가치를 지닌 고전·인문학은 현실의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줄 뿐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세상과 나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동시에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꿈을 꾸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이런 기회를 많이 접한 학생일수록 스스로 꿈을 꾸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고전·인문학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독서 수준을 점검해 줄 교사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독서 후에는 읽은 내용을 토대로 또래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필자가 독서 후 수업 형식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비경쟁식 토론이다. 비경쟁식 토론의 목적은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성 함양이다. 인성 교육의 최종 목적을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만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좁게는 학교 구성원들끼리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넓게는 이 사회와 지구촌 구성원들끼리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인성 교육의 목적이다. 인성 함양을 위한 고전·인문학 독서와 비경쟁식 토론 수업으로 청소년이 보다 더 행복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최영신 독서토론 전문가 최강논술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파낙토스통합뇌분당센터, 선착순 10명 무료 뇌파 측정 효율적인 뇌를 만드는 NF(NeuroFeedback)훈련과 NF학습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파낙토스 통합뇌분당센터에서 겨울방학 이벤트로 초·중·고 및 2016학년도 취학 아동 중에서 무료로 뇌파 측정을 하고 있다. 선착순 10명. NF훈련 효과는 학업성과를 통해 공부는 즐겁고 쉬워지고, 성적은 쑥쑥 일취월장하게 된다. 인간의 뇌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해내는 도구상자이다. 뇌 건강상태, 감정조절과 스트레스 적응능력, 뇌가 깨어있는가(학습동기)는 뇌기능이 얼마나 효율적이냐, 비효율적이냐가 결정한다. 뇌기능 테스트를 통해 NF훈련과 NF학습트레이닝으로 튼튼하고 효율적인 뇌를 만들면 주의집중력이 높아지고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돼 즐겁게 공부 할 수 있게 된다. ‘보통아이를 영재로, 영재는 창의적 인재로’ 만들고 싶다면 무료 뇌파 측정을 통해 자녀의 뇌 건강을 체크해 보자. 문의 031-781-5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ASSE 한국사무소, 미국 공립 교환학생 설명회 개최 미국 최고의 재단인 ASSE 한국사무소는 오는 1월 9일(토), 16일(토) 오후 2시에 ASSE 한국사무소(선릉역)에서 ''미국 공립 교환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만15세 이상 중,고등학생이며, ELTIS 220점 이상, 학교 성적이 C학점 이상이다. 특전으로 고교 졸업 후 국제특별전형 참가 시 발도스타주립대(GA) 입학 및 년 1천만 원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02-552-1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테크브릿지, SWㆍ코딩 교육 설명회 개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실용적 커리큘럼의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테크브릿지(대표 김민아)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16일, 23일,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무료 수업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소프트웨어와 코딩 교육 전문 테크브릿지는 해외 명문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 전문 기업에서 다수의 앱을 개발한 최고 수준의 스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SAM Labs'', ''나만의 Website'', ''App Ventor’ 등 다양한 코스의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10-4090-8512, tech_bridg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자율형 N수학원 대치 일승학원, 수강생 모집 대형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 개인과외의 장점만을 모아 입시학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치 일승학원(대치동), 강남 일승학원(교대역)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진은 전원 강남 재종반 및 대치동 1타 강사들로 구성하였다. 오전에는 국영수를 책임 지도하고, 오후에는 정규수업에 대한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며, 저녁에는 수학 보충 및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사탐, 과탐, 한국사는 일대일 맞춤형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에 완벽하게 정리시켜 준다. 주 1회 교육청 및 사설 모의고사를 수능과 같은 시간, 환경에서 실시하여 수능에 철저히 대비한다. 문의 대치 일승학원 02-555-8100, 강남 일승학원 02-597-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국어ㆍ논술 점수 잘 나오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영어, 수학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국어 점수는 도저히 올리기 힘들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알고 보니 국어ㆍ논술 점수가 잘 나오게 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고 한다. 수능 고득점자들은 다 안다는 바로 그 학습법을 춘천에서 유일하게 지도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in서울도 힘들다는데 올해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갔으면 하는 바람. 솔직히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춘천에서 sky는 고사하고 in서울도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그 어렵다는 서울대를 두 명이나 보내고, 서강대 등의 명문대에 학생들을 입학시킨 국어ㆍ논술을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는 열린교육의 이신숙 교사가 바로 그 주인공. 학원이 아닌 집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웬만한 교습소보다 많은 학생이 소문을 듣고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취재차 찾아간 날은 ‘상산고’ 아이들 세 명이 방학을 이용해 이 교사에게 논술 지도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배우고 상산고에 입학한 아이들이다. “12년 동안 서울에서 대형학원을 운영하다가 이곳 춘천에 내려와서 6년째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국어ㆍ논술을 지도하는 게 천직인 것 같아요.” 구조화ㆍ분석화 공부법이 아니고는 안 된다 이 교사는 국어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글에는 일정한 구조가 있습니다. 그 구조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독해력과 집중력이 생깁니다. 독해력이 늘면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고득점으로 이어지지요.” 이 교사가 말하는 공부법은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인데 실제 수능 국어 만점자나 sky 정도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학습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춘천에서 이 방법으로 지도하는 곳은 ‘열린 교육’ 한 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시ㆍ소설ㆍ비문학의 지문은 읽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를 간과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구조화ㆍ분석화 학습법은 시ㆍ소설ㆍ비문학을 공부하는 각기 다른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트레이닝입니다.” 또한, 국어에서 중요한 문법은 이와 별개로 지도하는데, 먼저 정확한 개념을 이해시키고, 이를 어떻게 문제에 적용할지 응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지도법이 다르다 이곳을 찾아오는 아이들은 다양하다. 가장 많은 학생은 수능이 코앞인 고3학생들.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고 자기소개서도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저희는 2월 안에 자소서 1, 2, 3번 항목을 다 써놓게 지도합니다. 4번 항목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고 나서 쓰면 되니까요. 그렇게 하면 1학기 때 내신에 집중할 수 있고 9월 모의고사 때는 예상외의 고득점을 노릴 수 있어요. 그 이후는 수능에 올인해야지요. 8월에 자소서를 쓰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됩니다. 미리 미리 끝내놓고 편하게 공부해야지요.” 이 교사는 아이들은 자존감만 높여주면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동기부여만 확실히 되면 교사가 특별히 손 봐 줄 것도 없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한다고. “국어ㆍ논술 수업은 아이들에게 공부할 의지를 만들어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국어 지문을 구조화·분석화해 내는 학생들은 다른 영역의 시험도 잘 봅니다. 국어 공부하러 왔다가 다른 과목까지 따라서 올라가는 유쾌한 일이 벌어지지요.” 실제 이번에 서강대 경영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한 학생이 그러했다고 한다. 본인이 서강대에 원서를 넣게 될지 감히 생각도 못 할 정도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가 수능을 아주 잘 봤다고 한다. 열린교육의 학습법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다.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능력에 따라 각기 달리 지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기초가 없는 아이들은 기초를 심어주고, 유독 못하는 단원이 있으면 그 단원을 채워주고, 마무리가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마무리를 지어주는 식이다. 이 교사에게 국어ㆍ논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해보았다. “중학교 1, 2학년 때는 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2학년 2학기부터 수능 논술을 서서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겁니다.”춘천에 열린교육이 있어 적어도 국어ㆍ논술만큼은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의 : 255-3919 / 010-2338-4647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예비고3 겨울방학 수학공부 방법 예비고3 겨울방학 수학공부 방법 힘수학춘천캠퍼스 한효관원장 033-262-6277 2016학년도 정시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예비고3(현 고2) 학생들의 긴장감도 더하는 듯하다. 특히 한국사 도입과 수학교과에서 기존의 ‘A/B형’에서 ‘가형(이과), 나형(문과)’으로의 전환은 예비고3 학생들이 낮설음을 넘어 두려움 까지 유발할 수 있다. 여기서는 예비고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7학년도 수능 수학교과목의 특징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수학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2017년 수능 수학교과의 문/이과 특징 (1) 문과 수학수능시험 ‘나형’의 해당 과목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이다. 기존 2개과목 9단원에서 3개과목 11단원으로 늘었다. 기존의 ‘행렬’단원이 빠졌고 ‘집합과 명제’ 및 ‘함수’그리고 ‘순열과 조합’ 단원이 추가되었다. 늘어난 학습량도 부담이 되지만 ‘수학Ⅱ’과목이 1학년 2학기 과정이므로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새삼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2)이과 ‘가형’의 해당 과목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이다. 특징은 기존 보다 상당한 양이 줄었다. 기존의 ‘행렬’은 삭제되었고 ‘수열’,‘지수로그’등은 수학Ⅱ과정으로 옮겨졌으며 미적분Ⅰ과 분리된 미적분Ⅱ가 적용되기에 20%~30%정도 학습량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수능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는 과목과 영역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을 것이다. 한가지 이과생들로서 고민스러운 부분 ‘가형’의 부담감 때문에 ‘나형’으로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3월과 6월모의고사를 본 후에 5~9등급의 학생들은 ‘문과수학’으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7년도에도 그렇게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가 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이과생들의 시험범위에 문과생의 모든 과목을 포함했기에 문과수학으로 돌린다고 해도 전혀 부담은 없고 가벼움만 있었지만 2017년도 부터는 문과 ‘나형’의 ‘수학Ⅱ’가 이과생들의 ‘가형’에 들어가지도 않을뿐더러 그 내용부터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과생들은 겨울방학전에 ‘나형’으로 전환할 것인지부터 정하거나 아예 ‘가형’으로 끝까지 가기를 권한다. 3.겨울방학 학습요령 고3 학습방법은 철저하게 모의 고사진도에 맞춰서 준비할 것을 권한다. 기본적으로 3월 10일에 치르게 될 모의고사 범위까지는 최소한 준비를 해야한다. (1)문과 문과의 3월 모의고사 범위는 ‘수Ⅱ-전범위’, ‘미적분Ⅰ-수열의 극한’, ‘확률과 통계-순열과 조합’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수Ⅱ’ 전범위를 보는 것으로 원칙으로 해야한다. 1월에는 ‘수Ⅱ’를 끝내야한다. 2월에는? ‘미적분Ⅰ’를 다하고 ‘확률통계’를 해야 한다고 계획을 잡아서는 안된다. 3월 모의고사 범위에 집중해야 한다. ‘미적분Ⅰ-수열의 극한’까지만 하고 바로 ‘확률과 통계-순열과 조합’까지만 해도 충분하다. ‘6~9등급’의 학생들은 기본서 반복을 권한다. ‘정석, 개념원리, 개념과 유형’등 기존에 자신이 했던 참고서등이 그것이고 역시 부담스러우면 교과서도 좋다. ‘3~5등급’학생은 ‘쎈수학, RPM, 해법1500제 등’ 다지기 책을 권한다. 보다 구체적인 예로써 ‘쎈수학’의 경우을 보면 B단계를 중심으로 반드시 C단계를 풀며B-C의 연계성을 정리해야한다. C단계 문제는 모의고사나 수능기출문제이기에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1~2등급’학생들은 ‘수능다큐, 자이스토리, N제’등 수능모의고사문제집을 접해야 한다. 2~3점, 4점 점수별로 나눠진 문제집보다는 우선적으로 ‘유형별’로 나눠진 문제집을 권한다. 또한 빠져서는 안될 것은 기출문제집인데 년도별로 나온 것 보다는 ‘단원별’로 나온 것을 권한다. (2)이과 3월 모의고사 범위는 ‘미적분Ⅱ-전범위’, ‘확률과 통계-순열과 조합’, ‘기하와 벡터-미실시’이다. 먼저 말했지만 문과보다 오히려 학습량이 적어서 하위권 학생들도 굳이 ‘수포자’로 갈 필요없이 도전해 볼 만하다. 하위권학생들은 1월 미적분Ⅱ 기본적인 내용들을 익히고 2월에 다시 미적분Ⅱ의 다지기 문제를 접한다면 두려움과 회피를 넘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중위권학생들은 1월 다지기, 2월 기출및 모의고사 단원별/유형문제집을 권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기하벡터’에 우선순위를 두지 말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기벡’을 끝내지 않았기에 1~2월 모두 ‘기벡’에 무게중심을 둔다면 3월모의고사에서 낭패를 봄과 동시에 자신감도 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미적분Ⅱ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미적Ⅰ’이나 ‘수학Ⅱ’등이 부족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하려 하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물론, ‘미적Ⅱ’를 익히면서 기존과목의 내용이 나오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지 기존과목 내용으로 문제가 나오지는 않는다. 기존과목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일단 미적분Ⅱ를 진행하고 그때그때 나오는 기존과목의 기본공식들과 정리들을 익혀가는 방법이 더 좋다고 본다. 상위권학생들은 1월 기출/모의고사 유형별문제집을 보고 2월에는 확률과통계 및 미적분Ⅱ의 약한 단원을 집중공략하는 것이 효율적 것이다. 개편 교과과정으로 처음 실시되는 2017년 수능 수학! 막연한 불안함과 걱정보다는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총성 없는 전쟁의 가장 황금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필자가 알려 드린데로 1월, 2월 계획을 잘 세워 부디 수능의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