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영어토론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영어토론 한국과 영어 세상은 여러모로 꼬이고 꼬여 있다. 현대사회에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 하여 줄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원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회 또한 목 놓아 ‘글로벌 리더’를 외친다. 그래서 무리해서까지 각종 영어학원 수강 및 과외 공부를 시키고 있다. 아울러 제2외국어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점점 더 학부모들의 등골은 휘어만 가고<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2016-01-04
- 안영화 강사의 ‘깊이 있는 인문논술’ 개강 수원영통 고등 국·영·수 전문 ‘혜윰학원’에서는 안영화 강사의 인문논술을 2016년 1월 7일(목)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 차원이 다른 깊이 있는 기출문제 해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남·강북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학원 재수생이 듣는 수업을 똑같이 혜윰학원에서 들을 수 있다. 매시간 논술노트 작성을 통해 수업의 포인트를 정리하고, 다음번 글을 쓸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술 전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시험 직전까지 책임지도 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 오전 9~12시 혜윰논술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203-99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청솔기숙학원 본원, 대입선행반 및 겨울방학 캠프 모집 45년 전통의 청솔기숙학원 본원에서 2017학년도 재도전 선행학습반 및 재학생 겨울방학 캠프생을 모집한다.청솔기숙학원 본원은 최신식 교육시설과 최적의 생활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그린캠퍼스, 전임강사진의 탄탄한 강의 능력과 풍부한 입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력 있는 정규수업 외 1:1 또는 3:1 밀착형 피드백 학습시스템을 자랑한다. 재도전생들의 꽃인 자기주도학습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해 변화된 입시제도 및 교과과정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대입선행학습반은 2016년 1월 1일(금) 새해 첫날 개강하며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겨울방학 캠프는 12월 31일(목) 개강한다.문의 031-637-2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사고력수학 정자시매쓰, 오픈 기념 무료 진단 테스트 정자시매쓰는 예비 6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정규반과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한 뉴기프티드반 두 가지 과정을 현재 모집 중이다. 특히 뉴기프티드 프로그램은 수학적 사고력을 10%&rarr3%&rarr1%로 단계적으로 높여주는 체계적인 영재프로그램이기에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수능에 필요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1월 4일 개강하며 오픈 기념으로 무료 진단 테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문의 031-712-1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분당 이룸수학학원, 12월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수학의 기본기를 제대로 잡아주는 학원, 분당 이룸 수학학원이 12월 신규강좌 및 겨울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에 새로 시작되는 강좌는 ‘초등생을 위한 7가 시작반(화목 7~10시, 정원 8명)’, ‘정석 수1 시작반(월수금 5~7시, 정원 10명)’, ‘정석 수2/미적분1반(화목 5~10시) 등이다. 그리고 이룸수학의 겨울방학 특강은 영재고 대비 기하/조합 특강, 기하와 벡터 개념강의, 개정 수1 집중강의, 개정 수2 집중강의, MATH CAMP(자기주도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간이 되도록 밀도있게 구성돼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 ‘이룸수학’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070-7776-41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광교 유·초등 창의력수학 전문 ‘오르다샘앤클래스’ 광교센터 오픈 유아부터 초등3학년까지 창의력수학의 선두주자인 오르다코리아의 공식 지정센터 ‘오르다샘앤클래스 광교센터’가 최근 광교신도시 중심지에 오픈했다. 오르다샘앤클래스 러닝센터는 개별 진단과 상담을 통해 아동의 역량에 맞춰 1:1방문수업과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광교센터를 방문하면 전통 오르다 수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픈기념으로 1월 진단검사 무료 혜택과 오르다 무료체험, 오픈 선물 증정 및 회원 등록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89번길 43(에듀프라자 303호).문의 031-217-3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기획_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바로보기 ** 목동권 주요 고등학교 국가성취도평가 결과 표 과목별로 3개 전국단위 1개 있습니다. 표는 지면에 따라 넣어주세요. 빼도 상관없습니다. 기획_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바로보기 보통학력이상 평균 77.4%… 한가람고 99.3% 가장 높아 <p style="TEXT-AUTOSPACE: WORD-BREAK: keep-all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 2016-01-04
- 인터뷰_ 2015 전국 학생뮤지컬 경연대회 교육감상 은정초 뮤지컬부 인터뷰_ 2015 전국 학생뮤지컬 경연대회 교육감상 은정초 뮤지컬부 “뮤지컬로 하나 되니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은정초등학교(교장 장옥화) 뮤지컬부가 지난 11월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5년 전국학생 뮤지컬 공연대회 시상식’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아리인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세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해 최종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 초 창설 이후 캠프와 맹렬한 연습으로 교육감상을 받 2016-01-04
- 2015 파주 중학교 별 2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수고한 중 2 학생들,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상대평가라는 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이번 2학기 기말고사의 분석을 토대로 그것을 넘어설 대비책을 마련해보자. 교하중총 26문항 중 서술형 6문항. 9-10과와 스페셜 레슨, handout에서 주어진 supplementary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되었으며, 회화 파트 비중이 다소 늘었다. 독해 파트는 내용 파악 중심의 평이한 문제였고, 통문장 암기 및 본문 파악이 잘 되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서술형에서는 각 과별 주요 문법을 바탕으로 주어진 조건에 맞춘 문장 완성이기에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술형 5번 Jack saw the thief steal his mp3 player. 문장에서 목적격 보어로 동사 원형이 오는 것을 알아야 했고, 6번 I am reading the interesting novel written by Tom 문장 완성에서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를 바르게 써야 했다. 두일중 총 28문항 중 서술형 6문항. 어휘는 본문 내 활용 단어로 평이했고, 문법 파트도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하지만 올해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문법상 오류 문장 여러 개 선택하기 문제에서는 문법이 약한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다. 회화 파트에서는 조언 표현을 활용하여 서술형으로 출제된 것이 특이 사항이다. 독해에서는 주로 본문 내용 파악을 중심이어서 교과서를 충실히 암기하고 잘 이해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서술형은 회화문, 문법, 본문 등을 골고루 이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출제가 되었다. 문법 파트의 경우 단순히 통문장 암기만으로도 작성할 수 있었던 답안과 비교해, 기본 문장에 주어진 조건을 다시 쓰게 하여 감점 비율이 높았다. 지산중총 30 문항 중 서술형 5 문항. 중간고사 평균이 높은 편이라 이번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었다. 특히 서술형이 그랬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외부지문이 제시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시험은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제시된 표와 일치하는 내용 찾기, 글을 읽고 주인공의 계획 찾기 등으로 유형이 다양해졌다. 서술형의 경우 5문제 중 문법 파트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각 과별 문법 사항을 바탕으로 2~3개의 가주어와 진주어, 의미상의 주어, 수동태, 비교급 강조, 현재 진행 등의 조건을 두고 서술하게 하여 꽤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특히 서술형 4번의 씨름이나 경복궁과 같은 고유명사에 관사를 붙여 오답률이 비교적 높았음으로 평소 정확한 관사 쓰임에 대한 학습이 요구된다. 해솔중총 25문항 중 5문항 서술형. 난이도는 비교적 평이. 문법에서는 4문장 중에 옳은 문장 고르기, 동사의 쓰임(부정사, 원형, 분사), 본문에서는 주어진 문장 지문에 넣기 등으로 어렵지 않았다. 서술형 1번은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서 한글 관련 본문을 읽고 한글의 우수한 점을 두 가지 서술하는 문제였다. 전반적으로 각 과별 문법 학습을 바탕으로 출제가 되었으며 서술형 3번 ~하기 위해, so as (not) to v 문장, 가주어 It~ to v~ 문장 쓰기, 4번 관계대명사 목적격 두 문장 완성하기, 5번 not only A, but also B/ B as well as A 쓰기 등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 한빛중총 24 문항 중 서술형 8문제. 서술형 총점이 40점이어서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고 답을 해야 했다. 회화, 본문 한 문제씩, 나머지 여섯 문제들은 문법을 배우며 훈련한 문제들이었다. with와 함께 쓰는 문장, it가주어 to v~ 진주어 문장, 단위 명사-a glass of, two slices of, three loaves of와 함께 쓰는 문장, 관계대명사 주격 문장, not only A but also B 문장, 메시지를 남기시겠어요? 제가 다시 전화한다고 전해주세요. 영어 문장 쓰기, 본문 내용에 대한 질문 대답, 수동태-능동태 변형 문장 등으로 난이도는 객관식 중, 서술형 중상이었다. 한가람중총 27문항으로 객관식으로만 출제. 전체적으로 단어, 회화, 본문, 문법 등 내용 파악 및 기본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어휘 파트에서 문장 내 쓰인 단어와 그에 해당하는 뜻이 바르게 연결된 것 찾기, 본문 문법 파트에서 올바른 것 찾기 등은 헛갈릴 수 있는 문제로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독해 파트보다는 회화 파트에 비중을 두고 출제가 되어 회화 학습에서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꼼꼼한 학습이 요구된다. 전반적으로 handout의 비중이 높지 않고 교과서를 바탕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던 시험이었다. 동패중총 27 문항 중 서술형 7문항. 교과서 비중이 높았고, 소책자에서 지문 활용하여 출제되었다. 어휘 파트는 3문항으로 영영풀이, 숙어 표현, 다의어 등 각기 다른 유형이었으나 난이도는 평이했다. 객관식의 문제 유형은 글의 흐름, 내용일치/불일치, 문장삽입 등으로 다양했지만 특별히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 다만 내용일치/불일치에서 4문항이 출제되어 독해 파트 내에서 다소 비중이 높았다. 또한 서술형에서 외부지문과 교과서 내 문제 출제 유형 중 글을 읽고 교훈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문제가 2문제 출제된 점이 특이했다.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지문 파악 후 교훈에 대해 언급하신다고 하니 수업 시간 집중은 필수다. 서술형 내 문법 파트에서는 각 과별 핵심 문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묻고 있고 이전 시험에서는 다소 응용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내 language 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패턴 영작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풀어낼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특이점은 서술형에서 보여진다. 예전 통문장 암기만으로 본문을 그대로 옮겨 적었던 서술형 답안 작성을 할 수 있었을 때와는 다르다. 즉, 단편적인 개념 학습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전체 문장이라는 큰 그림 안에 그 문장을 채울 수 있는 틀을 알아야 하고 그 틀을 이용해 다양한 문장을 완성해야 큰 그림도 완성된다. 또한 문장의 틀을 갖춰 놓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교과서 모든 지문을 아무런 개연성 없이 암기해야 하는 수동적인 학습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는 지문이 점점 방대해질 경우 한계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1등급으로 향하는 서술형의 키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부원장왕유미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3
- 수능국어, 스킬 말고, 본질!! 2016수능에서 국어의 난이도가 오르고, 등급컷이 떨어지면서 상담문의나 학습법 문의가 많아졌다. 현실적으로 고3들이 11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수능국어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막연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 해법은 무엇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능국어의 출제기준은 매우 단순하다. 그러므로 제발 복잡하게 공부하지말자’ 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는 ‘그건 선생님이니까 그렇다’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해결명제 1. 모든 장르의 문학은 ‘상황’ 이다누군가 나에게 “선생님, 문학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뭔가요?”라고 묻는다면, 딱 한마디이다. “상황을 이해하라”이다. 문학의 공부의 해결책은 상황의 이해이다. 예를 들어보자, “하늘에선 꽃잎이 떨어집니다.”라는 문장이 어느 상황에서 나온 말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나라를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꽃잎이 떨어지는 게 ‘망국의 슬픔’ 정도일 것이고,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님과의 이별’일 것 아닌가? 제발 시를 공부한다고 또는 분석한다고 울긋불긋 줄긋지 말자. 줄긋고 필기하기 전에 문제를 보던, 제목을 보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상황을 이해하려하고 그 상황을 더해서 시를 읽어보자. 표현법은 나중에 해결된다.소설문학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시와의 차이가 있다면, 소설은 문제출제의 단위가 장면이다. 글을 읽으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부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건 연습이고,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면이 나뉘었으면, 그 장면들을 상황에 대입해서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금년 EBS에 출제되었던 오정희의 ‘유년의 뜰’에 보면, 어린 시절 화자 ‘나’는 걸신들린 듯이 식탐을 부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장면을 어떻게 이해할까? 단순히 ‘식탐이 많은 성격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 아닐 것이다. 이런 장면에 문제에 나와 있듯이 ‘전쟁/아버지의 실종’이라는 키워드를 대입해보자, 그러면 그것은 아마도 ‘생존’ 내지는 ‘결핍에 대한 불안’ 정도로 읽히지 않을까? 해결명제 2. 비문학의 핵심은 ‘용어의 재정의’이다.살다보면 서로를 오해를 할 때가 있다. 그 오해에는 서로 정의되지 않은 이해가 자리한다. 왜 갑자기 이런 얘길 하는가 하면, 학생들은 글쓴이를 오해한다. 예를 들어보자. 어린 시절 누구나 부모님께 사랑의 매를 맞아보셨으리라! 학교 선생님도 사랑의 매를 드셨다. 그리고 다 때리고 나면 말씀하신다. ‘다~ 너를 생각해서 때린 것이며, 관심이 있으니깐 때린 거야’ 아, 관심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렇다. 문제는 서로가 ‘사랑’과 ‘관심’이란 단어의 개념이 달랐던 것이다.비문학을 읽을 때 가장 많이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글쓴이가 사용한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데, 내 생각대로 해석을 해서 문제를 푼다는 것이다. 미술지문을 읽다보면 ‘자연주의’라는 말이 나온다. 학생들에게 ‘자연주의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고 물으면 10명중 5명은 어느 광고에 나온 말처럼 ‘자연에게 양보 하세요’를 호기롭게 외치거나 ‘친환경주의’를 외친다. 그러나 미술에서 자연주의란 소위 사실주의와 일맥상통한다. 즉, 자연을 사실 있는 그대로 최대한 주관을 배제하고 그린 그림을 의미한다. 이렇게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용어의 개념과 글쓴이가 사용하는 용어사이에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글을 읽을 땐 ‘글쓴이가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재정의’해봐야 한다. 해결명제 3. 수능의 출제기준은 ‘확인과 적용’ 2가지이다.문학/비문학 모두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내용을 확인하거나, <보기>를 대입해서 적용하는 문제이다. 이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알아두어야 한다. 한 때, 수능국어의 만점자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히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떤 문제 때문이었을까? 그것은 ‘전제추론과 비판’ 문제였다. 요즘 나오는 비판추론 문제와는 다르다. 요즘은 나오는 ‘<보기>를 통해 윗글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요런 유형들이야 말이 비판이지 사실은 주장이 일치하는 것만 찾으면 그냥 답이 나온다. (안 나온다고? 반성해라~~) 2017년도부터 수능국어 난이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고, 과거 4년간의 모의고사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전제추론/비판 문제는 거의 확실히 출제될 것이기 때문이다. 진짜 공부를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해결명제 4. 스킬에 현혹되지 마라참, 웃기는 일이다. 그러나 웃기지 않다. 스킬이 매우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킬에 열광하고 학부모들께서도 상담을 오시면 ‘스킬 없어요?’라고 물으신다. 마트에 팔면 얼마를 들여서라도 사다 드리고 싶다. 사실 국어는 스킬을 사용할 만큼 난해한 문제가 없다. 그냥 글을 못 읽는 것이다. 여기서 못 읽는다는 것은 시험이 요구하는 읽기가 안 된다는 말이다. 먼저 국어라는 시험과목에 대해서 이해를 해보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기본적으로 스킬이전에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는 학생이다. 즉, 수학적 마인드가 형성되어있는 것이다. 국어도 마찬가지이다. 국어라는 시험과목이 요구하는 mind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자. 국어시험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다. 그냥 따~악 1지문만 (주로, 비문학임) 난이도 만렙으로 만들면 된다. 고난도 문제들은 절대 스킬로 풀리지 않는다. 그럼 나머지는? 스킬 없어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왜 충분히 읽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읽지 않고 숨은 그림 찾듯이 찾아가며 애쓰는가? 숨은 그림 찾는 지문은 1~2지문이고 국어는 10지문이다. 스킬을 배우기 전에 Basic을 만들자. 지면관계상 모두 얘기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베스트 & 광야 원장 김석주 문의 031-908-3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