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지역 고교 진학지도부 탐방_ 수명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부 우리 지역 고교 진학지도부 탐방_ 수명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부 진로진학 TF팀 구성… 전 교사가 한마음으로 최근 입시 키워드가 학생의 다양한 면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좁아지면서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부’가 중요해졌다. ‘학생부’의 모든 자료는 학교생활에서 채워진다. 핵심은 꿈과 진로, 전공적합성 등이어서 학교의 진학지도부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린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 2015-11-11
- 제9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제9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지식개봉’팀 “자장면 비닐 랩 한 번에 제거하는 아이디어로 대상 받았어요” 지난 11월 4일 서울시청에서 ‘제9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의 아이디어를 발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을 발굴·지원함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67개 특성화고에서 총 <span lang="EN-U 2015-11-11
- 기획_우리지역 유·초등 사고력 수학 배울 수 있는 곳 기획_우리지역 유·초등 사고력 수학 배울 수 있는 곳 흥미로운 교구와 토론 통해 무한한 창의력과 사고력 발전시켜 학창시절 공부 좀 하는 이들에게 어려웠던 과목을 하나 꼽으라면 대부분 수학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었어도 개념 파악이 어렵고 응용문제까지 나오면 진땀이 흐른다. 결국 시험을 코앞에 두고 공식 외우고 풀이과정까지 외워 문제풀기에 급급하게 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초등 서술형 문제나 내용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사고력 문제에서부터 대입 수리논술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대입에서 변별력을 제공하는 과목이자 다양한 사고능력을 가능하게 해 주는 과목 역시 수학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과 과정상 수학의 다양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배울 기회는 유·초등시절에 국한돼 있다. 우리 지역에서 </sp 2015-11-11
- 취미로 시작해 프로 복서됐죠 취미로 권투를 배우기 시작해 프로 복서로 활약하는 고등학생들. 왼쪽부터 김찬영, 신류, 유호영군 중산동 복음병원 인근에 위치한 중산권투체육관(관장 신성욱)은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권투를 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일반인부터 초등학생, 주부들까지 다양한 가운데 훌쩍 키가 큰 중고등학생들이 눈에 띈다. 한창 학업 스트레스가 많을 나이, 학생들은 격렬한 권투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들 가운데는 취미를 넘어 프로복서로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안곡고 유호영(18)군, 대화고 신류(17)군, 세원고 김찬영(18)군이다. 권투 매력에 빠져 프로테스트까지 도전유호영군이 권투를 접한 건 3년 전, 몸이 허약해 취미로 시작해 올 초 프로복서가 됐다. 운동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의 소소한 괴롭힘도 사라졌다. 장난삼아 툭툭 한 대씩 치고 놀던 친구들도 호영군이 복서라는 것을 알고 더 이상 건들지 않는다고. 호영군은 이달 10일 데뷔전을 치렀다. 훈련보다 힘든 건 몸무게를 66kg에서 71kg 넘게 찌우는 과정이었다. 프로 선수로 뛰어보니 어려움을 절감했다는 호영군은 아직까지는 권투를 취미로 즐기려고 한다. 호영군을 사로잡은 건 아직까지는 ‘헬스해서 만든 몸과 달리 잔 근육이 살아 있어 탄탄한 복싱 선수들의 몸’이란다. 상대를 때렸을 때의 타격감이 권투의 매력이라는 호영군은 아직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권투 인지도 높이는 챔피언 되고파신류(17)군은 살을 빼려고 권투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5kg을 감량했다. 내친김에 프로테스트까지 통과했다. 데뷔전은 치아교정기를 빼고난 뒤인 내년에 치를 예정이라 아직까지는 아마추어 경기에서 뛰고 있다. 류군은 프로테스트의 치열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몸무게를 많이 뺐거든요. 힘든 경기였지만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혹독하게 치렀어요.”할수록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도 단련되고 자신감이 생겨 류군은 권투를 계속할 생각이다. “누가 길거리 가다가 시비를 걸어도 권투를 배웠으니까 자신을 믿고 어느 정도는 방어할 수 있잖아요. 아직까지 경험은 없지만 (웃음) 학교에서는 제가 권투 한다는 걸 아니까 시비를 걸진 않아요.”류군은 비인기종목인 한국 권투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이왕 시작한 거 최대한 할 수 있는 챔피언까지 해보고 싶다”는 야무진 학생이다. 지지 않는 승부 근성 키워주는 권투김찬영(18)군은 올 초에 프로테스트를 통과했다. 5학년 겨울방학 때 시작한 권투지만 제대로 운동한 건 올 해 부터다. 찬영군은 지난 7월 18일에 프로데뷔전을 치르는 도중 눈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인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많이 다친 건 아니지만 다음에는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 끝을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권투는 할수록 승부욕이 생기거든요. 결국 그 선수와 다시 경기해서 제가 이겼어요.”공부보다 운동이 좋다는 찬영군은 대학에 가서도 권투를 계속 하려고 한다. 링 위에 올라가서 긴장하지 않고 즐기고 오는 선수가 되는 것이 찬영군의 바람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한예종 영어 기출문제집 발간 및 온, 오프라인 강좌 개설 ''장필립영어아카데미''에서 한예종 영어 기출문제집을 발간했다. 그동한 참고 서적 없이 공부하던 수험생을 위한 최적의 대비서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중에서 서적을 구하지 못할 경우 전화로 요청하면 가제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장필립영어아카데미''는 수능 다음날부터 개강하는 11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터넷 강좌도 개설된다. 외고입학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을 위한 기말고사 만점 대비반도 개설하여 학교별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단기특강도 진행한다.문의 02-567-2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매트릭스 논술 ‘박기호논술’ 파이널 논술캠프 개최 부엉이눈, 매트릭스 분석, 마인드맵 개요 등의 독창적인 논술 방법론으로 합격답안 작성에 도움을 주는 ‘박기호논술’에서 파이널 논술캠프를 개최한다. 강남메가스터디 러셀과 대치 명인학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 논술캠프’는 수능 직후인 11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세종대, 서울여대, 단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의 강의가, 11월 15일(일)부터 20일(금)까지는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인하대, 광운대, 아주대 등의 파이널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파이널 강의를 통해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수능이후 단기간에 정리하고 매트릭스와 유형공식으로 논제와 제시문을 빠르게 분석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각 대학별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며, 예상문제를 통한 기출문제의 한계를 극복할 예정이다. ‘박기호논술’은 한티역 2번 출구 베스티안병원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62-6559, www.kihomatrix.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대치동 진명어학원, ‘내신의 신’반 모집 대치동 명문 영어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 중1,2를 대상으로 한 내신의 신 반을 모집한다. Yooni Chang 부원장 직강으로 내신특성상 2~3명만 추가 등록을 받는다. Yooni Chang 부원장에 따르면 “80점대의 학생을 4주 만에 95점~100점대로 만들어 온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생각”이라고 한다. 한편, 예비고1(현 중3)은 11월 16, 17일에 문법특강반을 시작하며, 반 정원은 12명으로 각 반당 3~4명만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예비고1반은 고교입학 전 문법을 2회 반복하고, 고3 수능모의고사와 재수학원 문제까지 모두 풀게 하는 과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중학 내신 80점도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만점을 받게 만든다.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 비장한 각오가 필요한 반이다”라고 전한다. 자세한 내용과 시간표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561-9227, 564-6276, www.jm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고등수학 전문 ‘압구정 수학사랑학원’ 예비고1 신규반 모집 및 학부모간담회 개최 압구정 광림교회 정문 앞에 위치한 수학사랑학원에서는 예비고1 신규반 모집 중에 있다. 1차 개강은 11월 16일(월)이며, 입학고사는 11월 14일(토) 오후 2시(예약자에 한함)이다. 또한 예비고1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하는데 일정은 11월 11일(수) 오후2시에 시작하며 내용은 ‘예비고1 학습방향 제시’이다. 예약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20년 경력의 원장이 직접 정확한 개념설명과 함께, 서울대·연·고대 출신의 조교들이 학생 5명당 한명씩 담임조교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당일 학습을 완전히 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업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 ''압구정 수학사랑 학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15-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고2 학습 전략 (1) 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참 무섭도록 빠르게 흘러가네요.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겠죠. 고등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네요. 이 시기에 고2 학생들이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나의 내신으로 좋은 대학을 가기가 쉽지 않겠구나” “모의고사 점수를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왜냐하면 내신 1점대 혹은 2점대 초반 학생이 전교에서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머지 학생들은 모의고사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겁니다. (물론 그보다 훨씬 안 좋은 점수로 수시모집에서도 충분히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전히 학생 입장에서 내신등급이 안 나오면 모의고사를 떠올리기 때문에 단순히 모의고사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수시전형은 추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수능까지 남은시간 동안 모의고사 점수를 올리는 효과적인 수학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적어 볼까 합니다. 교과서를 뛰어넘는 수준의 공부를 해라.예전부터 입시가 끝난 다음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했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참 얄미운 말인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수능의 출제는 교과서와 EBS연계 문제집입니다. 당연히 출제범위에 교과서가 있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수학적인 재능이 뛰어난 학생은 간단한 정리와 개념만으로도 어려운 문제에 적용을 시키고 응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기 때문에 교과서만으로는 수능 고득점을 맞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는 수학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며 이 수준을 뛰어 넘는 공부를 해야지만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바라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교과서를 언급한 이유는 대부분 모의고사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이 주로 내신 점수를 잘 맞기 위해 교과서로만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어서 입니다. 교과서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내가 이렇게 수학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모의고사점수가 안 나올까?라고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것 이유가 바로 교과서와 모의고사간의 난이도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수학적인 재능이 뛰어난 학생은 간단한 원리만 설명을 해도 여러 문제에 적용을 곧잘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수학적 재능에서 오는 차이를 여러 문제를 풀면서 경험으로 극복을 해야 하는데 교과서만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모의고사 수준을 접해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치르면 점수를 보고 상당히 좌절을 하게 됩니다. 그 수준차이를 체감하는 시기가 바로 고3 3월 모의고사입니다. 최근 2개년간 출제된 고3 3월 모의고사 등급표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영어과목에 비해 수학과목의 등급의 점수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영어과목에 비해 수학의 표준점수가 월등히 높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타 과목에 비해 “수학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영어 과목에 비해 “수학과목의 준비가 굉장히 많이 안되어 있다”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능에서 3등급 받은 재수생이 이 시험지를 보면 대부분이 80점 후반이나 90점대의 점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작년 3등급 학생들의 수준이 현재 고3 1등급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맞습니다. 이런 결과들은 현재 고등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수준이 너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타 과목에 비해 점수를 올리기 어렵고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과목인 만큼 앞으로 남은 1년동안 지금 보다 눈높이를 높여 수준 높은 공부와 더 많은 시간을 수학공부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내년 고3 3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여러분 공부가 누구에게나 즐겁고 재미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공부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노력으로 내 인생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이라는 것이 결정이 된다고 한다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땀 흘려 좋은 결과를 맺는 게 좋지 않을 까요? 힘내세요! 파이팅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문의 031-921-7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고3들을 위한 마무리 학습전략!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금 까지 공부했던 것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고3 마무리하는 공부 방법은 매년마다 제가 써왔었던 기고내용 입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EBS연계에 관련된 것입니다. EBS 교재의 모든 문제들은 수능 출제의 바탕이 됩니다. 그러므로 EBS 교재를 여러 번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EBS 문제가 연계가 되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A형 29번문제은 EBS수능특강 미통에서 함숫값과 미분계수의 기하학적 의미를 이용한 개념문제였고 2015학년도 수능B형 6번문제도 EBS수능특강 기벡에서 합성변환에 의하여 옮겨지는 좌표를 구하는 개념을 이용한 문제였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A형 27번 문제는 수능특강 미통에서 확률밀도함수의 그래프에서 미지수를 구하는 방법을 사용한 문제였고 2015학년도 수능B형 26번 문제는 수능특강 적통에서 사용된 표현을 변형한 문제였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EBS교재에 출제된 문제들 중 개념문제나 공식이 유도되는 문제들이 수능에 출제 되었으며, 또한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그래프 또는 수식이나 조건들이 변형되어 수능에 출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3 수험생들은 일단 EBS교재에서 나온 개념, 공식 유도하는 문제들과 그래프관련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점검을 해야 하겠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이런 식의 연계는 EBS 뿐만 아니라 모든 시중교재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EBS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남아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 방대한 양을 일일이 체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는 EBS연계교재를 이용한 공부가 시간을 절약해주고 각단원마다 학생들이 알아야할 학습목표에 맞는 문제유형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아직 충분한 고1,고2 학생들은 EBS교재에 연연하지 말고 충분히 여러 권의 시중문제들을 접하면서 경험을 쌓는 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고3 특수한 상황이니 오해금지 ^^) 마지막으로는 교육청 모의고사 또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수능은 이제 패턴, 유형화 되어버린 시험입니다. 최근 3~5년간 2문제에서 5문제가 어렵고 나머지 문제들을 굉장히 쉽게 출제가 되어왔습니다. 21번 29번 30번이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문항들입니다. 보통 문과 경우 21번, 29번은 미적분문제, 30번은 가짓수를 세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항을 계속 반복해서 틀리는 학생들은 본인이 그 문항에 약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유형의 문제들을 지금까지 기출 되었던 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기계적인 반복풀이는 안됩니다. 그 문항에 해당되는 원리와 개념을 확실히 한 후 반복적인 연습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무한급수 도형문제는 매번 빠지지 않고 문제가 나옵니다. 자이OOO 교재에 무한급수 기출문제를 10문제만 풀어보면 비례식을 이용하여 공비를 구하면 답이 바로 나오는 정말 쉬운 문제, 점수 주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1번 미분문제 또한 그래프가 그려질 수 있는 경우를 하나씩 나열하여 주어진 조건에 맞는 상황을 찾아 미지수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금만 신경 써서 그래프 그리는 것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맞춰야 할 문제들은 반드시 맞추고 남은 시간에 어려운 문항을 도전 하는 게 요즘 수능의 흐름입니다. 그 흐름에 맞게 학생 자신이 반복해서 틀린 문제를 연구하여 남은 시간동안 내 것으로 만들어 주시면 수능 100점이 현실이 되겠죠. 이제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에는 남아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출제 되었던 기출문제를 토대로 학생스스로가 약한 유형문제들을 반복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EBS연계교재를 통해서 각 단원마다 개념이나 원리들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고3 여러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문의 031-921-7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