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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률 꾸준히 상승, 적성 고려해 학교·학과 정해야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 이들 학교를 선택해 조금 다른 출발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된 현실에서 이들의 선택은 현명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진다.11월 16일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입학전형이 본격화된다. 특성화고는 공부하기 싫어서, 공부를 못해서 가는 학교가 아니다.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산학연 연계 교육 활발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54.0%로 지난해 취업률인 50.7%에 비해 3.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취업률인 47.2%보다 6.8%포인트 높은 수치다.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박인규 장학사는 “취업률이 상승한데는 교육청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한 것이 도움이 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에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기초능력 향상, 취업캠프, 전공실무능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현장학습사업도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대전시와 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3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호주에 파견했다.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있다. 특성화고 입학금과 수업료는 전액 면제다. 특성화고 학생만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채용도 있다.선취업 후진학 제도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취업을 먼저 한 다음 3년이 지나면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수능을 치르지 않고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적성에 따라 학교·학과 선택해야대전에는 10개의 특성화고가 있다. 경덕공고와 계룡공고, 대전공업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충남기계공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신일여고, 대성여고, 대전여상, 유성생명과학고이다.특성화고에서는 86단위 이상을 전문교과로 편성한다. 정규교육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계열별로 학교 안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교기업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일반적으로 학과별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한다. 2학년 때 적성을 고려해 세부과정을 선택하고 해당 분야 이론과 실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특성화고에 지원할 때는 학교의 이름보다는 그 학교가 어떤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봐야한다. 학과에 따라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진로 분야가 다르고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도 다르기 때문이다.박 장학사는 “요즘은 자신의 진로계획이 뚜렷해서 계획적으로 특성화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돼 상담을 요청하는 부모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학교를 선택할 때 취업률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는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성을 고려해 학교나 학과를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선발대전지역 특성화고는 16일과 17일 특별전형 원서 교부를 시작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에서는 지원 분야에 대한 취업의지가 명확하고 전공에 관한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훨씬 늘었다. 평균 43%에 달해 진로 목표가 확실한 우수 학생을 일찌감치 선발하려는 학교의 속내를 알 수 있다. 전형의 기본은 중학교 생활기록부와 심층면접이다. 수상실적이나 자격증, 직무적성기초, 취업 희망서를 받아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교도 있다. 특별전형으로 충원되지 않은 인원은 일반전형으로 넘어간다.일반전형 원서교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중학교 내신 성적을 반영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A Place of Literature, Art, and Philosophy 학습자의 관심(interests)과 필요(needs)에 맞는 의미 있는 내용이 담긴 실제 자료 (authentic contexts)들을 활용해서 content-based instruction을 하는 것은 extensive reading과 함께 나머지 50%의 프로그램을 차지하는 라시움 유기농영어교육의 중요한 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Waring(2010) 교수는 한국인들이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데도, 유창한 실력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Their language knowledge is often abstract, separated, discrete and very fragile to forgetting.2. There too much work on “the pieces-of-language” and not enough comprehensible meaningful discourse.3. They haven’t met the words and grammar enough times to feel comfortable using it.4. They cannot speak until they feel comfortable using their knowledge.5. Not enough exposure. To acquire a 7,000 word vocabulary requires them to meet about 10-15,000,000 words. A typical junior high 3-year course book series has 250,000 words.6. They haven’t developed a ‘sense’ of language yet. 요약하자면 충분한 의미와 내용이 있는(Content-based instruction) 책이나 자료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거침없이 쓰고 말해서 영어의 감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라시움 유기농영어교육은 3가지 contents(Literature, Art, and Philosophy)를 기본 골격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내용중심 영어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라시움 프로그램의 50%이상을 차지하는 Literacy & Literature 부분은 지난 칼럼에서 많이 얘기 했으니 이번엔 Art 와 Philosophy 및 여러 내용(contents) 중심과목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Art많이 읽고 쓰는 input이 필요한 라시움 Dream(20-200레벨)은 R-thinking이라는 독특한 과목이 들어가는데 R은 Right brain 즉 오른쪽 감성뇌를 쓴다는 것이다. 보통 이 단계는 input이 충분하지 않아 output인 말하기와 쓰기를 어려워하는데, 이색적이면서도 약간은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그림들을 보면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거나 표현해 쓰고 싶도록 유도하는 수업이다. 즉 레벨이 좀 낮은 학생들도 흥미로운 그림 속에 몰입되어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단어를 써가면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이 과목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0레벨이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Art과목이 있어서 세계적인 명작들을 가지고 다양한 사고전략(thinking strategies)을 써서 tasks나 projects들을 해결하는 활동들을 한다. 이때는 좀 더 폭넓은 질문들과 활동들(activity)을 통해 영어로 쓰고 말하는 양을 확연히 늘린다고 할 수 있다. World & Culture오래 전에 직수입된 미국교과서나 social studies 교재들을 가르쳐보면서 내용이 한국 학생들과 동떨어져 있는 부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미국의 역사나 인디언들의 이야기, 그들의 관점에서 본 세계관들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만 우리의 문화나 아시아인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는 눈을 영어로 표현해보는 경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단 생각을 많이 했다. World & Culture과목은 이런 취지를 반영해서 한국역사, 문화, 아시아 다른 나라들과의 비교 등의 내용을 일부러 많이 기획해 넣어서 우리 학생들이 언제든지 이런 내용을 영어로 충분히 표현해 낼 수 있는 훈련을 한다. 학생들도 친숙한 우리 것에 대해 알리고 소개하고 더 깊이 공부하는 것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Philosophy라시움이 고대 희랍어 ‘리케이온’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자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며 학문적 토론을 펼치던 장소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유기농영어 라시움에 philosophy과목이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Historical philosophy(Greek & Rome) 과목이나 인간의 기본소양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눠보는 Moral ethics(도덕철학) 과목도 배우게 된다. 더욱더 심도 깊게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연결시켜 학생들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내용을 심화시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비판하게 하는 것이 이 수업의 의도이다. Current Issues‘Debate the World’라는 모토아래 Global 레벨에서는 다양한 시사적 이슈(Current issues) 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presentation도 하고 Debate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만한 토픽들을 선생님들이 그때그때 선정해서 아이들이 researcher가 되어 본인의 주장과 근거를 조사해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다. 이 레벨에는 외국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7~8년 전 Dream레벨부터 시작해서 자유자재로 발표하는 Global레벨까지 온 순수 국내파들도 많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내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언어를 구조(the pieces-of-language)나 문법적인 관점에서 단순 반복하는 공부법(learning)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내용과 상황 속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습득(acquisition)하는 방법만이 유창한 영어실력이 나오는 유기농영어라 할 수 있겠다.Susan Woo 라시움 영어교육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대전 궁사에서 진짜 논술파이널이 펼쳐진다 수능이 끝나면 대학별로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전국의 많은 고3들이 대치동 논술학원으로 몰려든다. 그런데 실제로 대치동 학생들이 가는 논술학원은 이미 마감이고, 논술시즌에만 대목을 보는 가짜 논술학원 때문에 중요한 시기를 망치는 지방 학생들이 허다하다. 그렇다면 대전에서는 논술파이널을 할 수 없을까? 연세대 의대 논술 합격자 3명중 1명이 수강한 논술명강사들이 대전 궁극의 사고(이하 궁사)에서 파이널강좌를 연다. 강남대성과 입시명문 고양외고에서 5년간 서울·연세·고려대 실적을 만든 인문계 최고의 강사진(대표강사 김은규)들도 궁사에서 파이널강좌를 연다. 강남대성 최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고, 입시실적으로 증명된 논술명강사의 파이널 기간 일정은 오전 강남대성 마감, 오후 대치동 마감 그리고 저녁 대전 궁사이다. 지난 1년간 함께했던 수강생들에게 마지막 책임을 다하고자 일부는 서울에서 대전, 일부는 대전에서 서울로 파이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별 수리·과학논술 궁사에서 충분히 가능궁사는 대전지역 명문대 입시의 메카가 되기 위해 올해 1월 전략적으로 둔산동에 개원한 곳이다. 전직 청심국제고 교사이자 대치 미래탐구, 메가스터디, 강남대성학원에서 강의해온 박만규 원장이 그간 쌓은 입시 노하우를 모두 방출했다. “입시 실적은 대입 지도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의 강의력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에서 나옵니다. 궁극의 사고에서 강의하는 선생님들은 현재 대치동과 강남대성학원의 명강사로 통하는 스타강사급입니다. 저와의 친분으로 대전에 내려와 주요과목을 개강했고 수리논술, 인문논술반을 대학별로 세분화해 진행해왔습니다.”이남기 수리논술학원을 운영하며 입시결과로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대전에서 수리논술준비는 이남기쌤으로 통한다’는 인식을 심어준 이남기 원장도 궁사에 합류했다. 그렇다보니 소문을 듣고 대전지역 각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찾아와 열공 중이다. 박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고 한 단계 높은 대학을 뚫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논술전형이다. 그동안 대전에서 논술전형을 대비해주는 학원이나 학교가 없다보니 공략하는 학생들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대치동과 분당에서 검증된 논술강사진 집결궁사는 대입 사교육의 절대강자인 강남대성학원, 대치동에서 자연계논술전문으로 수년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치 프린키피아학원과 강사진을 공유한다. 커리큘럼 또한 동일하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준비를 위해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궁극의 사고에서 자연계 논술반을 이끌고 있는 강사는 6명이다. 수리논술 이남기 손 진 김용원 강사, 과학논술 윤준희 고성환 강사와 박만규 원장이 개원과 함께 자연계논술 정규반을 열었다. 10월에도 논술 1차 파이널반을 대학별로 개설했다.박 원장은 “서울과 분당, 천안에서 논술전형으로 의대와 서울의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우리가 키운 제자들이다. 대전의 학생들도 궁사에서 우리와 함께 꾸준히 준비했으니 올해는 논술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별로 세분화해 11월 16일 개강논술은 대학별로 출제유형이 구분된다. 최근에는 교과서에서 출제 소재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여 차이점이 크지 않은 것 같지만 파이널 준비기간 중 대학별 대비는 필수다. 논술파이널 수업에서는 대학별 발문 방식의 차이점과 자주 출제하는 영역을 점검할 수 있다. 그나마 논술에 대한 접근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궁사에서는 수리논술 파이널반을 16일 시작한다. 대학별로 반을 구분해 4~5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집중 수업으로 실제 시험에 대비한다.수리논술반은 서울대 고려대 의대 중앙대 이화여대 인하대 아주대 광운대반을 운영한다. 과학논술은 고려대 중앙대반을 개설한다.의대를 준비하거나 논술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2개 강좌를 연결해 들을 수 있도록 시간표를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논술은 잘 준비하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논제가 50%를 넘을 경우 합격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학 모의고사가 2등급 나오는 학생이라면 수리논술로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수학 진도를 기하벡터까지 모두 마친 다음에 논술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2 겨울방학부터 꾸준히 준비하면 논술전형으로 서울권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수년간 대치동과 분당에서 입시지도를 해온 궁사 박만규 원장이 대전의 학부모들에게 던지는 팁이다.궁극의 사고 042-477-09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한국사’ 공부는 여우처럼 ‘한국사’ 공부는 여우처럼 2017년부터 한국사 과목과 관련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17년부터 고교에서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쓰인다는 소식과 함께 앞서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정했다. ‘2017년’이라는 단어가 겹치는 탓에 고교 한국사의 수능 필수화와 국정 교과서 적용 시기를 헛갈리기 쉽다. 한국사가 수능에서 필수가 되는 것은 현재 검정 교과서로 배우고 있는 고교 2학년부터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 과목이 된다. 국정 한국사 교과서를 적용받는 것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입학할 때부터다. 이들이 치르는 2020학년도 수능이 되어서야 비로소 수능도 국정 교과서를 기준으로 출제된다. 수능 기본계획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 과목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 2015-11-04
- 결과로 보답하는 고품격 입시관리 ‘송현학원’ 초등 영· 수에서 고입 대입까지 결과로 보답하는 고품격 입시관리 ‘송현학원’ 교육열이 높은 목동에서 10여 년간 교육 입시 명문으로 자리 잡은 송현학원은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을 예측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런 정보를 토대로 학원시스템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주)송현교육은 송현영어전문학원,송현수학전문학원,송현고등부전문학원 등 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의 흥미를 북돋아 주는 ‘송현영어학원’ <p cl 2015-11-04
- 예비고, 백일기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예비고, 백일기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은 쌓여간다. 한해가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노력이 결실을 이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라며, 방향성이 살아 있는 공부를 해야함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다. 기말고사가 일찍 끝나는 중3 일년 중 유일하게 다른 학년과 시험 날짜가 달라 별도로 시험을 보게 되는 학년이 바로 중3과 고3이다. 고3이야 이미 자신들의 장래를 위한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저 행운이 깃들기를 바랄 뿐이고,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 2015-11-04
- 독해 교정해야 생각이 열린다 독해 교정해야 생각이 열린다 예비 중1·고1 국어 선행 가이드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어나 사회, 과학 공부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대화하면서 “왜 이렇게 무식할까?”라고 한숨짓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잘못된 독해습관으로 글을 읽어왔던 데서 비롯된 문제다.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지식을 생성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독해력이다. 그런데 현재의 수능 독해 훈련으로는 이런 능력이 키워질 수 없다. 지식의 암기를 측정하는 과거의 시험과 공부 방법 못지않게 사고능력을 테스트하는 현재의 수능 시험과 이에 대비하는 공부 방법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 수능이나 논술을 대비하는 학습은 주로 독해의 기교만 익히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중고 6년간 그 많은 교과목을 공부하고,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 수없이 반복학습을 해도 그 많은 정보들이 자신의 지식으로 축적되지 않는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 2015-11-04
- 탐방_ 수학전문학원 - 극한수학 탐방_ 수학전문학원 - 극한수학 2017년 개정 수학에 맞춘 수능 준비는 ‘극한수학’에서 현재 고2 학생들이 수험생이 되는 2017학년도에는 수능 수학이 개정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수능 수학 문제 중 3~4문제 정도는 풀이과정에 따라 문제를 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수능 수학의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span style="BACK 2015-11-04
- 윤원장의 사소한 교육학 윤원장의 사소한 교육학 비 상위권과 KTX 교육? 우리 아이가 이해를 못해도 꿋꿋하고도 냉정하게 넘어가는 반의 학습 진도. 몸이 아파 결석한 날에도 아무도 기다려 주는 이 없이 담담하게 굴러가는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 여기는 어떤 교재를 쓰며 우리 아이 반은 어디까지 가르치게 되느냐? 몇 시에 시작해서 몇 시에 끝나느냐? 시간표는? 마치 한 장의 표로 만든 종합 마스터 학원 운영표 같은 것을 봤으면 속이 시원하겠다는 표정의 학부형. 비 상위권 아이들 중에는 그들의 학습실패 원인이 그들에게만 기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사춘기 들어서 갑자기’ ‘어려서부터 힘들이더니’ ‘욕심이 없어서’ ‘목표가 없어서’ ‘친구 잘못 만나서’ ‘미리 선행을 시키지 않아서’ ‘캐나다에 안보내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 2015-11-11
- 영어, 어린 나이부터 좋은 문장을 반복해야 완성 리드101 마곡점Chris Raye 원장www.read101.co.kr 영어, 어린 나이부터 좋은 문장을 반복해야 완성 리드101의 프로그램은 좋은 문장(Reading)을 바탕으로 말하기, 듣기 그리고 쓰기까지 완성하는 것을 전제로 한 영어 학습이다. 좋은 문장을 그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부터 영어 자체의 문형과 어휘의 사용을 다양한 단어배열의 규칙들을 잘 이해하여, 좋은 문장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본인의 영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어만 많이 알고 해석만 하는 영어’는 영어가 가진 어휘배치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체 의미와 감으로 어렴풋이 이해하는 임기응변의 학습법이다. 듣기를 못하는 것은 말하지 못하는 것과 비례한다. 영어 단어의 ‘소리’를 듣고 의미를 짐작하며 살을 붙이게 되며 결국 ‘한국어 사고’가 된다. 자국인끼리 식사 중 음식이 입안에 있는 채로 말해도 들리는 것은 그 표현의 언어주체로서 갖는 언어적 이해 때문이다. 영어를 일단 입으로 뱉어 보거나 한국어순을 영어단어로만 바꾸면 본토에서 사용하는 영어와 다를 뿐 아니라, 중학교 대화박스에 나오던 기초회화 수준도 겨우 해낸다. 언어는 먼저 문형을 이해한 후 통째로 외워 입으로 나올 때까지 해야 하는데, 그 연습은 누구에게나 고되고 힘들다. 필자는 중고등학교와 미국유학시절을 거치며 한국인들의 영어 구사 문제점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영어를 잘 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도 나도 영어학습에 대해 적당히 들은 말들로 서로에게 조언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영어가 삶의 전반에 요구되고 있는 현실의 단점 중 하나는 오히려 영어를 진지하게, 깊이 있게 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다. 주변에 어학연수를 해도 영어구사능력은 아쉬운 분들이 많다. 기본부터 착실히 즉, 영어를 완전히 이해해야 정확히 구사할 수 있다. 또 강하게 읽어야 하는 단어가 품사별로 정해져 있고 한국의 외래어 표기법으로 명시된 “아, 이, 우, 에, 오”는 원어민의 발음을 표현 할 수 없다. 이, 에, 아, 어, 우, 오의 6모음의 입술을 찢는 3가지, 모으는 3가지 그리고 그 반대의 입술을 편하게 하는 6개의 음성학 모음을 기반으로 한 Phonics를 이해하면서 우리 입술에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의 습관이 필요하다. 어떤 분야든 멀리 가려면 준비, 즉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제대로 준비하는 과정은 고되고 시간이 걸리지만 훨씬 더 먼 여행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