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이학원 & 수이영재센터, 겨울방학 학부모 설명회 수학전문 수이학원에서 예비중1~3, 예비고2~3을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중1은 ‘예비중1 겨울살이 전략 가이드’란 주제로 12월 2일(수) 오전 11시 △예비중2는 ‘문·이과 통합에 따른 입시전략’을 주제로 12월 3일(목) 오전 11시 △예비중3은 ‘고교 선택에 따른 입시전략’이란 주제로 12월 4일(금) 오전 11시에 수이학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수지캠퍼스 7층 대강의실에서는 △예비고 2·3을 대상으로 ‘성적대별 수시/정시 전략’이란 주제로 12월 8일(화) 오전 11시 △예비중 1·2을 대상으로 ‘문·이과 통합에 따른 입시전략’이란 주제로 12월 10일(목) 오전 11시에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수이영재센터에서는 12월 10일(목) 오전 11시에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일자별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 수지캠퍼스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에이팩스 아이비, 2016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간담회 개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미국 최고 대학 진학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5년 12월 7일부터 11일 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에이팩스 아이비(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회의실에서 ‘2016년 미국 대학 입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공에 따른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관리 중심으로 분석하고, 올해 변화된 원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정보중심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사전에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대치동 황붕주영어학원, 메타인지 기반의 상위 0.1% 공부비법 설명회 개최 15년 대치동에서 영어학원의 노하우가 담긴 TMS학습법을 기반으로 ‘쉽게 암기하고 반복해서 기억…메타인지 기반의 상위 0.1% 공부 비법’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분하는 능력 키우기’, ‘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는 완전학습’,‘ 기존 대비 1/4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 올리는 방법’등의 내용이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12월 3일(목) 오전 11시, 황붕주영어학원 대치관이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미명문대 UCLA 진학 보장 프로그램 설명회 미국 명문 주립대학 UC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립 명문 7개 대학에 100% 진학을 보장하는 ‘UCLA·7UC CAMPUSES 진학보장 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된다. GEM 한국사무소와 쉐마기독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306호에서 진행된다. UCLA 입학사정관인 서은경 GEM 한국사무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쉐마기독학교(www.ishema.kr)는 미국 텍사스주의 Fort Worth Christian School(www.fwc.org)과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는 귀국학생전문 기숙형 인가대안학교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할 경우 하루 전까지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문의 031-858-3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kns어학원, 국제학부 특기자 합격 분석설명회 2018학년도 입시부터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로써 상위권 학생들의 수능영어 학습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kns어학원 영어특기자전형 대표강사인 제임스 송강사로부터 영어 특기자전형의 입시 경향과 특징을 살펴보고 향후 대비방안에 대해 분석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진다. 오는 12월 5일(토) 오후 2시,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예약 필수. 문의 02-555-45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자이언학원 삼위일체 영문법특강, 무료 공개강좌도 진행 영어교육의 바른 길을 안내하는 자이언학원에서 단기간에 영문법을 정복할 수 있는 삼위일체 영문법특강을 진행한다. 문법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 문제풀이를 통한 개념과 원리의 실제 적용, 누적 반복 학습을 통한 체화를 하나로 묶어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문법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이 특강은 기초반(핵심강좌, 마무리강좌), 기본반(핵강, 마강)이 있으며, 각 강좌별로 주 1회 4주 완성이다. 대치동 롯데백화점 뒤에 위치한 자이언학원에서 매월 첫 주에 강의가 시작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는 문법 총정리 무료강좌도 진행한다. 문의 02-529-0582, http://blog.naver.com/zionenglis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7
- [파주 운정] 동패고 & 한빛고 1학년 2015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내신 기출 분석 동패고등학교총 21문항 중 객관식 16문항, 서술형은 5문항. 단원별로 보면 함수, 유·무리함수, 수열, 함수일반, 명제, 집합 순으로 많이 출제 되었다. 15문항이 교과서 또는 형성평가 자료(학교 Handout)에서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교과서 문제의 대부분은 필수 중요 유형들에서 골고루 출제되어 학생들이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기본 개념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문항은 창작되었으나 매우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외부에서 출제된 4문항이 학생들에게 매우 생소한 문제들이라 폭 넓고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을 수 있다. 8번 문항의 경우는 두 함수의 합성함수를 제시하고 원함수를 찾는 문제인데, 문제 유형이 생소하여 못 풀었다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문제에 제시된 함수가 일차함수라는 조건을 간과한 경우가 많다. 풀이가 길어질 수는 있지만 실제는 매우 단순한 문제였다. 12번 무리함수적인 내용은 그 점을 대입하는 것 이외는 없다. 제시한 식의 최댓값은 1학기 학습내용인 이차함수의 최대와 최소를 이용하여 구하는 문제였으나 이를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시험 범위에 있는 최대와 최소 관련 문제인 산술, 기하 평균 간의 관계를 이용하여 풀다가 꼬인 학생들이 많은 듯하다. 15번 문제는 전형적인 수능 스타일이다. 주어진 수열의 합 조건으로부터 특정 항을 찾는 문제였는데, 문제 의미를 파악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수열에서 문제 파악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직접 몇 개의 항을 대입하여 구해보면 길이 보일 때가 있다. 이 문제도 그렇다. 수능형이지만 높은 난이도는 아니며 계산보다는 의미 파악에 주력해야하는 문제이다. 서술형 1번 문제 역시 과거 수능 스타일의 문제이며 문제의 요지가 명제의 검증이라는 점을 우선 파악해야 한다. 원명제와 대우명제가 동치이므로 원명제와 대우명제를 우선 검증하고, 역명제는 검증의 필요가 없음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였다.필수 유형이면서 난이도가 높지 않았던 교과서 중심 문제들은 중·상위권 학생 모두에게 부담스럽지 않았겠으나 생소한 외부 문제가 시험의 성패를 갈랐을 것이다. 난이도 차가 극명하여 최상위권 학생들은 90점 이상이 가능하겠으나 중·상위 학생들은 점수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위권 학생들과의 격차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는 수2는 수능에 직접 출제되는 과목이다. 내신에 출제 여부를 떠나 수능 유형의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며, 기본 개념에 근거하여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은 필수라 하겠다. 필수 중요유형의 학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문제가 어려울수록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 파악이 중요하므로 문제를 꼼꼼히 독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빛고등학교총 19문항 중 객관식이 16문항, 서술형이 3문항(부분문제까지 5문항). 서술형의 배점(75 : 25) 비중이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다. 시험 범위는 집합부터 함수 끝까지였으며, 수열단원은 출제 되지 않았다. 함수 단원의 출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함수 일반, 유·무리함수, 집합, 명제 순이다. 한빛고 역시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교과서에서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대부분 중간 정도였다. 개별 문제들이 크게 어렵지도 그렇다고 쉽지만도 않아서 문제풀이 시간이 모자라거나 어렵게 느꼈을 수도 있었겠다. 집합 단원은 4문항이 출제 되었는데, 시험지 첫 장의 문제 치고는 난이도가 높다. 물론 모두 다 필수 중요 유형들로 익히 대비 했을 문항들이지만, 초반에 학생들이 시험을 어렵게 느끼게 한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명제 문항은 3문항으로, 절대부등식은 산술과 기하평균을 이용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코쉬-슈바르츠 부등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연습이 부족한 학생들은 손도 대지 못했거나, 다른 방법으로 풀었다면 시간을 소비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부분 학습이 되어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쉬운 문제였음에 틀림없다. 함수일반에 관한 문제는 골고루 그 중요한 내용들을 모두 다루었다. 함수 개수, 종류, 합성, 역함수, 일대일 대응조건 모두 출제되었으며, 여러 개념이 혼재 되어있는 문제가 많다. 서술형 1번의 경우는 역함수 문제임을 빠르게 인지할 필요가 있는 문제였다. 유·무리 함수 또한 대부분 중요 개념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15번 문제의 경우는 실생활 문제를 출제하였다. 수업시간에 가우스 기호를 다루었다고는 하나, 가우스 기호에 대한 정의가 문제에 주어지지 않아 교과서 밖 개념(혹은 교육과정 밖)이 출제되었다는 논쟁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16번의 경우 이차함수의 대칭성을 이용하여 접근한 학생들에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지만, 혹 이차함수식을 구하여 푼 학생들은 시간을 많이 소비했을 것이다. 가장 생소하며 어려웠을 문제는 서술형 3-2번 문제이다. 곡선위의 한 점과 직선위의 한 점사이의 최소거리를 구하는 문제였는데, 본래 곡선의 오목, 볼록과 직선이 가지는 특징을 알아야하는 문제이지만, 주어진 직선이 점근선의 교점을 지나며 유리함수의 대칭선이 되는 직선이라는 점이 문제 풀이의 열쇠였다. 단편적인 유리함수의 개념만을 묻는 문제가 아닌 그래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이다. 모든 함수 단원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그래프와 관련이 되는 문제가 많다. 최근 수능에서도 고난도 문제로 미분 개념을 통한 그래프의 모양을 파악하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되고 있다. 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중·고등 과정을 통틀어 필수적인 학습요소라 하겠다.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을 수 있으나, 의외로 고득점 학생들도 많을 시험이다.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많고 여러 개념이 혼재되어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룬 시험이라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 단편적인 유형의 암기가 아닌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유리했을 것이다. 더 이상 한빛고 시험이 쉽다고만은 할 수 없을 듯하다. 이번에 아쉬운 점수를 얻은 학생들은 공부의 방향을 재고해야 할 시점인 듯하다. 김진웅 [파주 운정] 뉴스터디 학원장 문의 031-947-3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2016학년도 교하고, 동패고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파주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할까? 내신이 극상인 경우 한민고나 운정고를 선택하고, 선행과 심화 학습에 자신이 있을 경우 고양외고, 고양국제고에 진학하지 않을까? 그 다음은? 교하고나 동패고가 아닐까? (※ 필자 예상치로, 내신 190점 이상이라도 교하고 진학 시 과목별 2등급을 낙관하기는 힘들다) 동패고는 올해 서울대에 이과생 2명이 합격 했다. 교하고는 1명이 서울대 정외과에 합격했다. 서울대를 제외한 합격생들의 질적인 측면은 필자의 생각으론 교하고가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 학부모들에게 서울대 합격의 위력은 더 강력하다. 201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180점대 이상의 학생들이 교하고 보다는 동패고에 조금 더 많이 입학했다. (필자추정)교하고로서는 억울할 수 있는 일이다. 교하고 교장선생님이 하나고와 휘문고를 방문한 까닭은? 교하고 교장선생님 이하 부장단은 올해 5월 하나고 방문에 이어 10월 서울 휘문고를 탐방했다. 왜일까? 교하고의 전교 1,2등을 꼭 서울대에 합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교하고의 전교 1, 2등 수준이라면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의 최저수능 기준인 3과목 2등급은 무난히 통과할 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학생부종합평가이다. 서울대가 교하고의 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우수하다고 인정해야 한다. 추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비교과 활동과 세부 능력 평가, 종합평가의 내용들이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을 감동시켜야 한다. 교하고가 그러한 노하우를 하나고와 휘문고에서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들이 학교 프로그램에서 표현되고 있다.신입생 1학년 때부터 문, 이과를 조기에 분리하고, 학년별로 심화 인재반 및 특별 영재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교과벌 행사 또한 타 학교에 비해 다채롭다. 무관심과 무능력이 팽배한 공교육에서 교하고 김영일 교장선생님의 열정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표를 잠깐 보자! 어느 학교나 내신 1.0~1.9까지의 학생들은 존재한다. 소위 SKY와 서성한, 그리고 이대까지.산술적으로 학생부종합으로만 각 고등학교별로 30~40명의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낼 수 있는 자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학이 각 고등학교의 수준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학교 프로그램이 우수한 학교, 노력하는 학교, 그냥 그런 학교.그냥 그런 학교에 속한 학생의 경우, 개인의 특별하고 열정적인 노력 없이는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으로 합격하기가 너무도 힘이 든다. 과장 없는 사실이다!그래서 교하고가 학교의 수준을, 학교의 프로그램을 차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교하고의 R&E연구과제발표대회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냥 “쇼”가 아니다.분명한 교육철학과 목적을 갖고 운영하는 것이다. 입시트랜드를 아는 것이다. 그러니 적극 참여해라! 최선을 다해라! 파주의 명문 동패고와 교하의 아름다운 경쟁을 꿈꾸며 교하고를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님과 가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작년 입시결과가 어떤가요? 서울대 몇 명 갔어요?”라는 질문보다는 “올해 R&E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은요? 학생부종합대비를 위한 학교의 구체적 노력은요? “라고 물어 보자! 훨씬 더 고급지다!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동패고에 오지랖을 떨어보자! 파주에서 서울대 2명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로 2015년 우수한 신입생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묻고 싶다. 철저하게 준비되고 계획된 학교 진학 프로그램에 의해 이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했는지를! 시비를 걸려는 것이 아니다.학부모와 학생들이 동패고에 거는 기대가 사뭇 크다. 자부심도 커져 가고 있다. 동패고가 파주의 명문고로 발전할 수 있는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교하고와 동패고의 멋진 경쟁을 통해 파주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희망이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이제 두 눈 크게 뜨고, 2016년 교하고, 동패고의 움직임에 주목해 보자! 고수남 대표[파주]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청담표현어학원 원장 문의 031-943-3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수자원공사 덕인초에 학생복지 후원금 전달 덕인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올 겨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와 덕인초등학교는 지난 18일 덕인초 과학실에서 학생복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가 전달한 학생복지 후원금 300만원은 덕인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28일과 29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 관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독일 마르크드오버도르프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 한 ‘크리스마스칸타타’는 수준 높은 합창공연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 노명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사업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인초등학교 장동진 교장은 “덕인초등학교는 전교생 630명 중 18.3%가 저소득층 학생들이며 그들이 평소 문화해택을 받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에서 마련해 주신 공연관람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심적 평화를 누리고 자존감과 창의성의 더 커질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2016학년도 수능과 어휘?독해력의 상관관계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우리말이고 독서도 그리 모자라지 않았기에 국어쯤이야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은 고등학생 시기에 어려운 내신문제나 모의고사를 보면서 처음으로 혼란을 경험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널뛰기하는 입시에 의연하게 대비할 수 있을까?그 방법을 이번 수능에서 유추해 보자. B형보다 쉽게 출제된다는 고전시가 A형에 등장한 ‘용비어천가’를 예로 들면, 고어 지문읽기를 통해 선택지 용어를 분별하여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새 … /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칠새 … / 누인개국(累仁開國)하시어 복년(卜年)*이 가없으시니” 와 같은 지문을 읽기 위해서 고전시가 전영역의 선행학습이 필요했을까? 고전지문을 강독하고 고어를 하나하나 익혀야 했을까? 그렇지 않다. 이 지문의 해독은 “뮐새/그칠새/누인개국/경천근민”이라는 어휘추론 능력이 독해의 관건이다. 만약 고전시가를 익힐 때 고어의 문장구조가 현대어와 다르지 않고, 고어의 조사와 어미의 쓰임, 기본 한자를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그리고 국어 주술구조의 호응관계를 고려한 문맥적 추론이 가능했다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지문이었다. 다시 말해 주어 ‘나무는’, ‘물은’과 호응하여 “아니+뮈다(움직이다, 흔들리다)+ㄹ새( 때문에)=아니 흔들리기 때문에 / 아니+그치다+ㄹ새( 때문에)=아니 그치기 때문에” 로 추론할 수 있는 문장이었다. 또한 40번 문항의 선택지에 등장한 표현 중에서 “③ <제2장>과 달리, <제125장>은 전언의 수신자를 명시하고 있다.”는 문장을 “전언(傳言)+수신자(受信者)+명시(明示)”로 한자어를 풀어 이해한 학생들이라면 ‘전달하는 말을 받는 사람=청자’를 분명히 드러낸다고 이해할 수 있었으므로 ‘임금’이라는 단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이와 같이 절대로 국어과목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여 지문과 문제 유형의 선행에만 집착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본한자 1800자를 바탕으로 어휘 추론능력을 다지는 어휘 학습과 국어문장 11가지 유형을 바탕으로 문장의 의미단위, 구절단위 끊어 읽기는 초등학교 5·6학년∽중123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중3(예비고) 시기부터는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을 바탕으로 수능과 연계된 국어적 개념정리와 비문학 독해, 문학 감상을 꾸준히 해야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