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일 가천대 예음홀에서 입학 설명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찬웅)이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모집분야는 초등 심화과정 ‘즐거운 과학자’ 외 2개 분야(각 11명 내외)와 중등 심화과정 ‘매쓰게이트’ 외 5개 분야(각 13명 내외), 중등 사사과정 ‘신속한 질병진단을 위한 바이오칩-의과학’ 외 6개 분야(각 3~5명)이다. 1차 서류심사(모집정원의 2~3배수 내외 선발)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초등 심화과정은 현재 서울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4,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영재학급(교육원)을 수료했거나 수료예정인 학생이어야 하며, 중등 심화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등 사사과정은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해당 영재교육기관의 담당교사나 교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중등 심화과정은 2013년 신설된 의과학 분야를 포함해 매쓰게이트, 자연현상과 물리, 물질과 분자의 세계, 생명과학과 인간의 삶, 로봇과 인간생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의과학 분야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 가천대에 유일하게 개설된 분야로, 과학과 의학이 융합된 대표적인 차세대 융합분야이다. 문의 031-750-56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강영호 국어논술 예비고1 입시설명회 및 대학별 논술 파이널반 개강 국어의 원리와 수능 & 내신의 출제원리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에 등급을 끌어올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강영호국어논술학원에서는 예비고1(현 중3)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3일 오전 11시, 오후3시, 오후7시에 진행되며 수능형 사고력 형성 평가 테스트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80분이 소요될 예정인 사고력 형성 평가 테스트 11월 5일에 실시하며 테스트는 오후 5시와 6시이며 시간을 선택하여 테스트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고전 시조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강영호국어논술학원에서는 11월 수능이후 대학별 논술 파이널반을 11월 13일, 11월 16일에 개강한다. 현 고1, 고2를 대상으로 하는 수능국어 정규반은 11월 7일, 8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701-0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세움학원, 고1~2 대상 의·치대 대비반 설명회 분당지역 상위권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세움학원에서 의·치대 학생부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분당에서 의·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원인 세움학원은 고1~2를 대상으로 의·치대 준비를 위한 A부터 Z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에 있을 설명회에서는 의·치대 입시 집중분석과 최상위권 강의 전문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전략이 소개된다. 한편, 11월 5일 오후 7시에는 예비 고2~3 대상 겨울방학 수학집중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 개별 학부모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1-717-3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반하는 스피치 교육안내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각종 모임에서 자기소개, 인사말, 건배제의, PT, 주제발표 등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입학면접, 취업면접 등 합격 비결을 배울 수 있다. 스피치, 발표불안, 각종면접, PT를 30년의 노하우로 정순인원장이 직강으로 책임 지도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첫째,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남 앞에서 말해야 한다. 둘째, 멋진 목소리와 좋은 발음은 물론 표정, 시선 등 몸말이 좋아야 한다. 셋째는 말을 조리 있고 핵심적으로 하면서 상대를 공감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교대역 8번 출구 30M 위치.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kns어학원, 예비 중1, 예비 4.5.6학년을 위한 영업학습 전략 설명회 kns어학원은 오는 11월4일(수) 오전 11시에는 ''예비 중1 학습전략 설명회''를 6일(금)오전 11시에는 예비 4,5,6학년을 위한 영어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신과 사고력이 주가 되는 영어 절대평가시대에 맞는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kns어학원 초등부는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달라지는 ‘한국어:영어’ 수업 비율과 담임(한국인)과 부담임(교포)의 꼼꼼한 과제관리 및 보강 진행,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중등부로 연계되는 중학내신 대비를 할 수 있다. 문의 02-508-0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대안학교 공동육아 체험하고 자녀교육 고민 함께 나눠요 고양·파주지역의 공동육아 어린이집과 대안학교, 교육 문화 단체들이 함께 하는 ‘2015 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한마당’이 오는 10월 24일(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다. 전래놀이, 엄마들의 인형극 공연 등 체험 풍성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한마당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전시 및 홍보, 체험, 놀이마당 등으로 진행되며, 호수공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전시 및 홍보마당에서는 다양한 육아, 교육연대 활동을 해온 공동육아 어린이집들과 대안학교들의 일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평소 공동육아와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부모라면 이날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많은 궁금증을 풀 기회가 될 것이다.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자연물과 폐품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전래놀이와 공동체 놀이들이 펼쳐지는 놀이마당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도깨비 어린이집에서는 백혈병 환우를 위한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를, 불이학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고양우리학교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와 반딧불이 어린이집에서는 나무피리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직접 만들어 온 작품과 음식을 파는 장터, 엄마들이 공연하는 인형극,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진다. 마을공동체 가꾸는 중심 행사로 11년째 지속돼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한마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온 행사로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마을 교육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고 그 뜻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사 첫해부터 한마당을 기획하고 참여해 왔으며 행신동에서 ‘재미있는 느티나무 도서관’과 동네 카페(극장) ‘동굴’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희 관장은 “지역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이웃과 가족처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며, 아이들만큼 부모들도 같이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인 ‘나무를 키우는 햇살 어린이집’, ‘도깨비 어린이집’, ‘도토리 어린이집’, ‘반딧불이 어린이집’, ‘야호 어린이집’, ‘여럿이 함께 어린이집’과 지역 대안학교인 ‘고양우리학교’, ‘고양자유학교’, ‘파주자유학교’, ‘불이학교’, ‘하나인 학교’, ‘두드림 자유학교’ 그리고 ‘행신쿱’, ‘여러 가지 협동조합’ 등 고양파주 지역 교육 문화 단체 등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커뮤니티(http://cafe.daum.net/gopa-alti-edu) 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 미니인터뷰-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한마당 박준성 준비위위원장고양파주 공동육아 대안교육 한마당은 우리 지역의 공동육아 어린이집과 대안학교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십 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친목의 장이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넘어 지역 학부모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1
- “지리는 삶의 현장과 공간을 연구하는 학문, 실생활에 도움 되는 공부죠” 제16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대한지리학회 주관)에서 가좌고등학교(임갑순 교장) 3학년 장예진, 윤상혁 학생이 각각 동상을, 1학년 양현우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4월 교내 예선대회부터 시작해 경기도 대회와 8월 본 대회까지 차근차근 준비하며 실력을 쌓아 온 이들은 한 학교에서 세 명의 수상자를 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가좌고 성정락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장예진, 윤상혁, 양현우 학생을 만나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장예진 양현우 윤상혁 학생과 성정락 지도교사 >>>3학년 장예진 학생지리적 지식은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삶의 도구 자연과학반인 장예진 학생은 지구과학을 좋아했다. 지리는 대개 인문사회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목이지만 과목 특성상 지구과학과 연관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던 과목이었다. 자연과학반에선 지리를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교내 대회는 혼자 공부하며 준비했다. 하지만 경기도 대회부터는 함께 출전하는 참가 학생들과 학습할 부분을 나눠 공부하며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지리올림피아드는 기출문제가 공개돼 있지 않아 학습의 감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성정락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장양은 지리올림피아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던 책을 적극 추천했다. <왜 지금 지리학인가>와 <개념과 지역중심으로 풀어쓴 세계지리>이다. 두 책을 통해 지리적 지식과 세계정세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장양은 “지리적 지식은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삶의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저개발국가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3학년 윤상혁 학생좋아하는 공부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리 과목을 좋아했던 윤상혁 학생은 평소 여행을 다니며 지리적 지식을 습득했다. 인문사회반으로 수능 선택과목 또한 한국지리라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들과 수능 공부를 병행하며 대회 준비를 했다. 다만 세계지리는 공부해야할 양이 방대해 고심했으나 대회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한다. 지리학자를 꿈꾸는 윤군은 지리학과로 수시 원서를 접수해 놓은 상황이다. 윤군은 “지리는 삶의 현장과 공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지리적 지식을 잘 활용하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다보면 잘하게 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대회를 통해 배웠다”고 덧붙였다. >>>1학년 양현우 학생관련 분야 독서로 이해력과 응용력 키우면 도움 어릴 때부터 역사와 지리, 사회 관련 책을 즐겨 읽었다는 양현우 학생은 책을 통해 지식을 쌓아온 것이 올림피아드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기자를 꿈꾸는 양군은 지리와 역사, 사회 분야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며 이 분야의 공부에 특히 관심이 높다. 올림피아드 시험에는 인문지리, 자연지리, 경제지리 등의 문제가 포괄적으로 출제되는데 수능 문제보다는 어렵게 느껴졌다고 한다. 양군은 “경기도 대회와 올림피아드까지 참가해 보니 단순 암기로 푸는 문제보다는 통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았다”며 “관련 독서를 통해 이해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양군은 내년에는 대상을 목표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1
- 대학입시 꿰뚫는 학교별 진학전략 살펴보기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강조되면서 고교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이 중심인 만큼 우리 지역의 일반고에서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입시전략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지원하고 있다. 평준화 지역인 고양시는 선지원 후 추첨으로 지망 고등학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하는데, 최근 지망학교 1순위에 배정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를 상세히 살펴보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우리지역 일반고를 찾아서 1- 가좌고 / 대화고 / 덕이고 / 대진고 / 일산동고 / 주엽고2- 백마고 / 백신고 / 백석고 / 저동고 / 저현고 3- 중산고 / 안곡고 / 풍동고 / 세현고 >>>가좌고등학교진로진학 역량 강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중점 학업, 인성, 소질 계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2008년 개교한 가좌고(교장 임갑순)는 교육의 핵심을 진로진학에 두고 있다. 고교시절을 진로진학의 밑거름을 닦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이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 인성, 소질을 계발하며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담당교사가 학생들의 참여도와 실천 과정 등을 평가해 우수 활동으로 시상하고 인증 활동으로 기록해주고 있다. 또한 선배 졸업생들의 학과설명회와 대학생 진로멘토링, 직업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연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한다. 이와 같은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전공적합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1년 내내 열린 자기주도학습실 ‘세담터’ 운영현행 대학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의 성실함과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가좌고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좌고에서 진행하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공동체(또래끼리 스터디 그룹)와 방과 후 심화 보충수업, 대학생 학습 멘토링 등이 있다. 그중 특히 또래끼리 스터디 그룹은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돼 참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 가좌고의 자기주도학습실인 ‘세담터’는 1년 내내 문을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이 언제든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교사들이 상주하고, 일요일이나 휴일은 학부모 지원단이 상주해 운영한다. 방학 때는 세담터에서 공부했던 선배 대학생들이 찾아와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세담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주말 포함 90%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우수활동 시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다방면의 재능을 발굴하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테마별로 진행한다. 가좌컵 스포츠 대회와 웰빙 체력단련 교실, 재능 나눔 또래 튜터링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는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 가좌고 진학지도팀 인터뷰 - 3학년 성정락 부장교사“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단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유리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학생들이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학생이 걸어온 학교생활의 기록과 학업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을 다 담아내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을 단순히 입시전형으로 보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화고등학교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 대학입시 대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2012년 개교한 대화고(교장 최동수)는 2015년 2월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생 학교지만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모여 대학입시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차곡차곡 만들었다. 그 결과 올해 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화고는 개교 때부터 진학 준비를 최우선에 두고 출발했다. 과목별 논술 및 서술형 평가를 시행하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정규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은 방과 후 프로그램과 심화 프로그램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별 심화학습반과 논술대비반(인문, 수리과학), 미술부와 체대입시반 등을 운영하며 다방면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최대한 학교 교육의 틀 안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강조대화고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며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실인 청어람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학교에 남아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청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선 담임교사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성적별로 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공부에 대한 의지가 확실해야 하며 최소 주 3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청어람실에는 한 명 이상의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을 관리한다. 1회 졸업생들 중 수능이 끝날 때까지 청어람실에 남아 공부했던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선 진학 준비를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대화고에서는 진로 동아리를 운영하며 대학입시 및 학생부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고,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초대해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시를 최종적으로 지원하는 3학년 담임교사들은 학년 초 학생부와 대입 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를 필수로 받았다. 실제 학생부 기록 사례들을 분석하며 이에 맞는 대입 전형을 찾아보는 연수를 통해 대학입시에 대한 감을 확실히 다지도록 했다. >>>대화고 진학지도팀 인터뷰 -3 학년 임병수 부장교사“자기주도학습은 대학입시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 2015-10-31
- 달라지는 부천 교육환경 초등 4학년생 내년부터 학교에서 무료 수강…금형, 아트밸리, 진로직업체험 운영 앞으로 자녀 교육에 드는 사교육비가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영무료강습에 이어 축구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내 초·중·고 대상 금형분야의 도제교육시스템 도입 지원, 부천아트밸리사업, 부천미래학교, 청소년진로직업체험운영도 시도된다. 달라지는 부천 교육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 정규 체육수업시간 활용 주1~2회씩 15회 운영부천시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구교실은 일부러 별도 시간을 내지 않고 정규 체육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활동은 주 1~2회씩 15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축구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드리블 및 패스, 2:1패스, 트레핑, 헤딩, 드로잉, 롱킥, 센터링, 1:1돌파, 2:1 돌파, 드리블 슛, 연습게임 등으로 이뤄진다. 또 수업은 학교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진행인력은 2명으로 체육교사 1명과 축구강사 1명이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학교별 일정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축구는 아이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체력향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부천에서 제2의 박지성, 기성용 같은 축구스타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수업을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학급당 주2회씩 2개월간 지정된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다.따라서 부천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학생이라면 자유형 25m는 거뜬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수영교실의 목표이다. 학부모들에게는 수영강습에 소요되는 비용이 절약되어 가계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4월 수영교실 운영 조사결과, 수업과정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축구교실과 수영교실 외에도 시내 초·중·고 대상 금형분야의 도제교육시스템 도입 지원, 부천아트밸리사업, 부천미래학교, 청소년진로직업체험운영 등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어린이 보행 자격증제도 실시부천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어린이 안전교육 사이버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취학 어린이 및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이버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미취학 어린이이며, 교통안전 교육 인증제도는 현재 프랑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모님과 함께 충분한 교육을 받고 소정의 합격 시 안전교육 인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치 예방 접종 확인서 제출하듯 초등학교 입학 시 안전교육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보행자 면허증과 같은 역할로 1학년 입학 시 행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따라서 시는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과 함께 12월말까지 어린이안전교육 사이버인증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강의는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사이트 및 어린이 안전학교 사이트에 접속하여 들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교육을 이수한 후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자녀 명의로 인증서가 출력되고 이것을 해당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제출하면 된다.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이번 인증사업은 어린이에게는 동일 유형의 사고에 대처하는 자생능력을 길러줄 수 있고,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면서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조속히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중학생 시험 대신 진로탐색위한 부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부천씨앗길센터인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시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을 위해 부천시청 선도부서 청소년직업체험, 휴먼라이브러리 특강, 일일직업체험 등 총 31개에 따라, 시내 중학교 32개교 중 14개 학교에서 2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부천씨앗길센터는 앞으로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지원, 상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진로적성검사 실시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부천씨앗길센터 박우철 과장은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다가오는 기말고사 기간,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번 중간고사 기간 대비 운영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학교 및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지역특화산업 금형분야 연간 숙련기술자 100명 양성 부천시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일 선정·발표한 2016년 신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부천공업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이다. 2016년 신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사업단에는 부천공업고를 포함해 전국에 16개소로 51개 고교와 633개 기업이 선정됐다. 도제학교 학생은 졸업 후 구직기간을 단축시키고, 취업 후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기업은 우수한 기술·기능인력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금형분야 산업인력 확충 및 청년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 이번에 부천공업고 선정에 따라 부천시는 4년간 10억 원을 지원하며, 연간 100명의 숙련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포제일공업고 등 참여하는 부천공업고 사업단은 ㈜신원에스앤티 등 33개 기업과 함께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실시하며, 참여 학생들은 2학년 중 주1일, 3학년 중 주3일 기업현장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국 금형업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900여개 기업이 밀집된 지역 산업특성을 반영하여 부천시,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도제교육훈련을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산업인력 확충과 청년 고용률 향상에 이바지 하여, 향후 지역사회 발전 모델이 될 것을 개대한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