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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懲毖)의 제언 흔히 입시에 대해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내신이 강하면 수시’, ‘수능이 강하면 정시’, 그리고 ‘둘 이상의 혼합형과 올인 전략’을 들게 된다. 이것이 큰 틀의 입시전략이다. 여기에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별 경쟁률이 변수가 되고 수능최저, 수시준비, 준비시기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진학 목표와 계획에 있어 정확한 지가 효율성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 부분을 학생이나 학부모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따라 또는 정서적인 공감차원으로 처리하려는 성향이 클수록 오히려 기회를 놓칠 때가 더욱 많다.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찾는 학생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라는 뜻이다. 이 말을 새기며 입시에서 현 단계의 준비를 점검해 보자. 최근 일선에서 접하는 상담의 큰 이슈를 꼽자면, 첫째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에 대한 기대이고 둘째는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 및 경쟁률, 셋째는 수능의 쉬운 출제 기조가 영향력이 큰 뉴스라 하겠다.첫째, 상대성을 바탕으로 한 입시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비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중심전형에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이 있다. 여기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은 학교에 대한 기대치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시모집 시 지원 대학을 패배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지원대학을 수시모집은 중상위 대학을, 정시모집은 ‘in서울’로 정하면 눈높이 상승효과 때문에 열패감을 미리 체험하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내신 평균 1~3등급 대의 지원가능 영역권 학생에게는 이 또한 가능성의 바다가 되겠지만,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 쉽지 않다. 학교의 도움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내신’의 구조에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의 상위권 학생에 비해 유리할 이유가 없고,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의 모집인원만 보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상당히 작다. 따라서 진학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만 한다. 쉽게 말해 ‘내신=진학’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고 출신의 절대 다수는 논술을 통한 진학기회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논술을 통한 성공가능성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불완전한 전망을 보완할 수 있다. 둘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와 실질경쟁률의 벽이 상당히 두려운 모습이다. 실제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시모집에서는 매력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입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패자 부활전의 양상을 띠고 있는 현 입시제도는 다양한 준비의 마지막 목표를 정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한 상위권 학생들의 인원 누적이 정시모집의 입시 판도를 좌우하게 된다. 게다가 인원의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비례하는 직접원인이 되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정시모집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과목 간의 투자편중이 심한 학생일수록 정시모집 기피율이 높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나중에 재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항상 주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학습 태도를 가다듬어 가는 것이 정시 성공의 지름길이다.셋째, 수능이 이른바 쉬운 출제의 기조로 가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과 수능의 난이도 조정은 한편으로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험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다 해도 무의미한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정치적 수사’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일산 지역의 정시모집대비과정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국어와 사탐이다. 국어는 전국적으로 기대수준이 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부모의 이해도도 과거 본인의 경험이 투영되어 있어 학생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어렵다. 사탐은 유불리에 매달리는 성향과 단순 암기과목으로 정시모집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기본적으로 등급에 대한 시각을 개선해야 한다. 1등급도 표준점수의 차이로 보면 천지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등급을 실력이라 생각하는 공부를 지양하는 것만이 ‘쉬운 시험의 역습’을 대비하는 방법이다.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장기간의 학습투자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 방향만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이고, 난이도의 문제는 결국 상대적인 학습의 양과 질로 극복할 수 있다. 입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헤쳐 나가지 못할 장애는 결코 아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밀고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강 산 원장 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 (분당, 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 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CMS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 3200여명 참석해 성황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4hours’가 지난 4월 17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세계 융합교육 트렌드와 직업의 터미널리지’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3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WMO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표는 ‘직업의 터미널리지와 미래 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생각하는 것을 잃어버린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 획일적인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업의 터미널리지(Terminal + Knowledge)’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직업 터미널리지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 유망직종으로의 진로 설계와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융합인재가 성공하는 시대이고,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생각하는 아이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녀에게 줄 ‘생각노트’를 선물했다. 마지막 강연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 그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며, 창의적인 능력이 어떻게 새로운 발명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줬다. ‘언제나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창의력의 시작이며, 이것들을 연결시킬 다양한 경험과 지식, 부모와의 적절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심한 일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공헌과 함께하는 것이 이상적인 미래인재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CMS에듀케이션은 지난해 첫 융합교육 브런치 세미나를 시작, 매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문의 CMS에듀케이션 대표 02-809-3737, www.cmsedu.co.kr / cmsblog.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미국대학입학 설명회 개최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의 미국 명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미국대학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GOOD TV 방송국 회의실에서 개최될 이번 설명회는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 유용국 교장과 조혜진 진학부장, 밥존스온라인스쿨 이영미 팀장이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과 밥존스 온라인 스쿨의 프로그램과 졸업생 미국대학 합격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는 미국 정식인가 학교로 미국명문사립학교의 커리큘럼, 밥존스 교재를 사용하며 Teaching Certification을 가진 교사진 강의 등 교육의 3요소를 모두 갖춘 품격있는 국제학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명문 IVY리그진학 상담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학습, 소질 적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 밥존스 온라인 스쿨은 미국정규학교 학점 및 학력인정, 아이비리그 최우선 프로그램으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한국에서 미국교과과정 전 과목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 24시간 공간 제약 없이 수업이 가능하며 전문가이드의 1:1 수준별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과정을 마친 후에는 미국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보스턴대학, 메사추세츠대학, 뉴욕주립대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한 바 있다. 문의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070-7844-5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high 관문 학교농장 개장식 관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1층 회의실에서 1~2부로 나누어 ‘high 관문 행복농장’ 개장식 및 파종식을 하였다. 개회사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끝나고 교장선생님 인사말씀을 이어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 이경균 부장님의 축사로 1부 순서를 마치고 학교 농장으로 옮겨 2부로 테이프 커팅식 및 모종심기를 진행했다.high 관문 행복농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농산물 및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친근감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더불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이! 관문! 파이팅!’을 외치는 파이팅 구호에 따라 커팅식이 되었고 모두 힘찬 박수와 함께 교장 선생님과 전교 어린이 임원단이 기념 모종 심기가 시작됐다.모종은 관문초등학교와 1교 1촌 협약을 맺어 관문 농장을 지원해 주는 경기도 화성시 향기농원에서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배움의 세계로 풍덩, ‘듣고 느끼면 행복해진다’ 대전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평생교육강좌를 기획해 진행한다. 교육의 가치를 보고 느낀 사람들은 이미 마니아 수준이다. 평생교육시대에 걸맞게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민대상 인문교양강좌 정보를 모아봤다. 무료지만 강좌 수준만큼은 최고다.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배움의 장으로 떠나보자. 유성구 행복아카데미, 행복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유성구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민을 위한 행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9일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를 초청해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심리기술’ 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유성구 행복아카데미에는 작가부터 교수 등 이름이 알려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강좌 만족도가 꽤 높다. 최희선(노은동)씨는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유명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반응이 꽤 좋다. 1시간 30분의 강연시간이 금세 지난다. 생활의 지혜나 삶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지난해 두 번 참여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유성구 자치행정과 이언정 담당자는 “행복아카데미는 우리 시대 멘토이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행복을 찾아보는 자리다. 다른 구나 도서관 인문학강좌와의 차별화를 위해 대중적인 강사보다는 다양한 강사를 초청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총 6번의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5월 27일에는 카이스트 초빙교수이자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인 이민화씨가 유라시안네트워크를 주제로 대중을 만난다. 6월 24일에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8월 26일에는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이 ‘사회혁신 : 한국사회 미래를 읽는 열쇳말’, 10월 28일에는 카카오톡 홍보이사를 역임한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관점을 디자인하라’, 11월 25일에는 박범신 작가가 ‘행복으로 가는 4가지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042-611-2215 지난해 10월 유성구 행복아카데미에는 정호승 시인이 강연자로 나섰다.서람이 자치대학, 수준 높은 강의로 감흥서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인문교양강좌는 ‘서람이 자치대학’이다. 2003년부터 운영해온 서람이 자치대학은 저명인사의 출연과 수준 높은 강의로 지난해까지 6만3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올해는 4월 3일 시작해 6월 5일까지 10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5월 1일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마음은 사랑이고 사랑은 위함이다’, 8일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좋은 관계 좋은 소통’, 15일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이주헌의 행복한 명화읽기’, 22일 조웅래 더맥키스컴퍼니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29일 탈북한의사 김지은 원장의 ‘인생은 마라톤이다’, 6월 5일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가 예정되어 있다.서구청 문화체육과 김은주 담당자는 “강의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80%이상 출석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1~3강까지는 400석 강당이 가득차서 보조의자까지 배치할 정도로 참여도가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구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042-611-6133 도서관에서도 정기 인문학 강좌 풍성유성구에서는 대덕특구 과학자와 함께하는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강좌를 마련해 노은도서관에서 시작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오전에 진행한다. 5월 6일 충남대 이계호 교수가 ‘과학이 알려주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6월 3일은 장인순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시간과 싸우는 과학 - 여성과 독서가 우리의 미래다’, 7월 1일 채연석 박사(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의 ‘촌놈 로켓박사되기 - 드론, 장바구니를 배달하다’가 예정되어 있다.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042-611-2051한밭도서관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봄 학기와 가을 학기 4번으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 학기 1기 강좌는 한창호 영화평론가의 ‘영화는 미술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를 주제로 4월 28일부터 시작됐다.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 담당자는 “80명을 모집하는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2기 강좌는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되며 수강신청은 28일부터 받는다. ‘철학과 그림’을 주제로 최 운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교재비는 5000원이다. 042-270-745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재충전의 시간 여름방학, 100% 알차게 보내기 재충전의 시간 여름방학, 100% 알차게 보내기 방학이 시작됐다. ‘이번 방학엔 뭘 하지?’ 하며 고민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작은 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나 문화 프로그램들을 십분 활용해 방학 시작과 끝을 장식하면 좋을 것 같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에너지 발산하며 방학 만끽하기! ▶2015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모여 직접 만든 어린이 체험 전. 지난 1년간 전국 각지에서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와 부모는 물론 교사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총 3개의 체험 전으로 구성돼 있다. 잔디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장작 쌓기, 꼬치구이 만들기, 솔방울던지기 등 캠핑 놀이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근육 발달과 협응력을 강화시키도록 마련된 , 양말 인형 만들기, 끈 그림 그리기 등 창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 커다란 장롱 문을 열고 미끄러져 내려가면 쿠션, 이불 옷가지로 꾸며진 놀이터를 만날 수 있는 가 준비돼 있다. 90분간 진행되는 체험 전은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유아놀이의 중요성과 가정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놀이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B2 전시장/ 7월18일~8월 30일/ 성인, 어린이 18,000원/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가능/ 02-548-5532 ▶ 상상체험 키즈 월드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한 실내 놀이터.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코너가 준비된다. 초대형 슬라이드가 설치된 실내 썰매장, 하늘 높이 날아보는 유로번지 등을 비롯해 미니기차, 범퍼카 등 유아들부터 초등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존이 설치돼 있다. 모래놀이와 비즈공예, 물고기잡기, 오감발달 자동차 색칠체험, 친환경 소재 블록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신기방기 씽씽카, 컨테이너 놀이터 등도 즐길 수 있다. 쿠팡, 티몬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 7월 11일~8월 23일/ 070-4801-4184 창의력 쑥쑥! 체험의 기회로 삼기 ​ ​ ▶ 2015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과학기술의 발전사를 조명하고 현 한국 과학기술 수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과학 축제다. 과학 기술 7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신기술 및 미래과학 기술의 모습을 기술오브제와 함께 전시해 미래 과학을 내다볼 수 있는 자리이다. 그밖에 로봇경연대회, 이공계 대학생들의 밴드 공연 및 사례발표, 전국 초, 중, 고 대학 170여개 과학 창의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등이 마련된다.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5A홀/ 7월 28일~8월 2일/ 무료입장/ 02-336-0990 http://www.sciencefestival2015.com ▶그리니의 꼬물꼬물 변신공장 무심코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리는 물건들이 그리니의 변신공장에서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재탄생한다. ‘별빛 공장’에서는 종이컵에 다 쓴 볼펜으로 구멍을 뚫어 만드는 별빛 조명컵 만들기를 비롯해 계란판 구멍, 구겨진 페트병을 통해 쏟아지는 빛을 느껴볼 수 있다. 신나게 롤러로 색칠하고 버블랩을 밟고 뛰며 창의적 감상을 발달시켜주는 ‘버블공장’ 다채로운 색감의 페트병으로 입체벽을 직접 만들어보는 ‘페트 공장’ 등을 비롯해 타이어로 만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 2전시실/ 7월 18일~8월 30일(월요일 휴관)/ 어린이 18000원, 성인 1만원/031-960-9730 http://blog.naver.com/kidsacademy 감성 충전의 기회로 삼기 ■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제21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 8월9일 오후4시 ‘이니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실내악’ 8월 14일 오후4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8월 15일 ‘플루트와 떠나는 여름 음악여행’. 테마를 달리한 세 번의 공연이 8월 방학 중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가족 관람시 10% 할인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R석 2만원, S석 15000원, A석 1만원/ 예매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02-586-0945 ■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 25회 정기연주회 1999년 창단돼 꾸준히 성장해 온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김도균)가 준비한 음악회.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첼청소년 유쾌한 Hi! Mozart''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나이와 장르별로 구분해 연주함으로써 색다르고 감동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고양꽃전시회 개막 공연, 각종 봉사연주회 및 초청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주, 태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만 5세 이상 입장 가능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8월 8일(토) 오후7시/ 예약 : 오케스트라 사무국 031-973-3223 ■ 운정청소년문화의집 무료영화제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무료영화제를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다. 8월 1일(토), 8월 8일(토), 8월 15일(토) 오후 3시 30분, 다목적체육관에서 상영한다. , , 이 각각 상영된다. 초·중·고생은 물론 유아, 성인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입장하면 된다. 이밖에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도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접수. ※031-949-9995 ■ 우리 문화의 멋과 민화전 생활 속에 살아있던 그림 ‘민화’를 주제로 한 전이 9월까지 열린다. 조선 후기 민화부터 현대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세계에 어떻게 민화를 접목해 예술 언어로 소통하고 있는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다. 꽃과 새, 동물, 산수, 인물, 문자와 책가 등 여섯 섹션으로 나누어 쉽게 전시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나도 작가’ 프로그램에서는 ‘미니 병풍 만들기, 한지 컵받침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9월 20일까지/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1577-7766 ■ 기타 ​ ▶운정행복센터 - 8월 1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 모든 연령 입장 가능/ 02-712-3865/ 정상가 3만원(인터파크 예매시 15000원) - 8월 15일(토)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 모든 연령 입장 가능/ 정상가 3만원(인터파크 예매시 15000원) 문의: 02-712-3865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정기무료영화상 2015-08-26
- 우리 전통문화를 미래로 이끌어갈 듬직한 새내기 우리 전통문화를 미래로 이끌어갈 듬직한 새내기 요즘 청소년들은 우리 전통의 것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글로벌한 세대답게 전 세계를 넘나들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기도 한다. 그런 청소년들 사이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공부해보겠다고 나선 이가 바로 백송고(김성기 교장) 3학년 황동규 학생이다. 황동규 학생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2016학년도 특별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모두 3명을 선발하는 전형에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한다. 남다른 진로와 진학을 선택한 황동규 학생을 만나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일찌감치 진학 목표 세우고 꾸준히 준비 충남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하 전통문화대)는 문화재청이 우리 문화유산을 과학적·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한국문화와 문화유산의 관리 보존을 기본으로 하는 이론과 현장 실기교육을 가르치는 국내 유일의 특수목적대학이다.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건축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 등 6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전통문화대에서는 설립 취지에 맞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은 학생들을 주로 선발한다. 어려서부터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황군은 역사를 공부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레 쌓아왔다. 건축학과로 진학을 고민했지만 그러면서도 우리 한옥을 짓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한옥에 대한 관심이 주변 환경으로까지 이어져 전통조경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떠난 부여여행에서 황군은 전통문화대를 방문했고, 직접 학교와 학과를 살펴본 후 전통문화대로 진학 목표를 굳혔다. 그 이후부터 학생부 관리와 동아리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적탐방 동아리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씩 유적지를 방문했고, 다녀와서는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보고서를 꾸준히 기록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독서를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를 다졌다. 고3 3월부터는 본격적인 심층면접 준비를 했다. 전통문화대는 학생부 50%와 심층면접 50%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심층면접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했다. 전통조경과 관련된 영상물과 논문 등을 살펴보며 면접을 대비했다. 학교에서도 일찌감치 자신의 진학 목표를 세운 황군을 적극 지원했다. 일반적인 대입 수시전형과는 다른, 전통문화대만의 특징에 맞춰 황군이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3년 내내 담임교사를 맡았던 박영식 교사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박 교사는 황군이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했고, 마지막 심층면접은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황군은 “보고서와 자소서 준비부터 심층면접까지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모의 심층면접을 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면접을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진로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 전통문화대는 이론과 실기 중심 수업에 소수 정예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덕분에 취업률이 90%에 이른다. 황군은 대학에 가서 현대 건축물과 우리 전통조경과의 조화에 대해 공부한 후 전통조경 공원을 만드는 일에 참여해보길 희망한다. 또 훼손된 우리 문화재를 잘 복원하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고 한다. 요즘 수시 원서접수로 분주한 친구들과 달리 일찍 입시를 치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은 황군은 마음이 여유롭다. 남들과 조금 다른 선택을 했지만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길이라 대학 공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사극 보는 것과 역사책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들이 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됐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정하고, 그리고 그것에 맞는 학과를 찾고, 마지막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6
- 한밭고, 전국카누대회 3회 연속 우승 한밭고 카누부가 2015년도 제32회 전국카누경기대회 남고등부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1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1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이어 올해만 3회 연속 전국카누대회 종합우승이다. 14~16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는 선수들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한밭고는 200m와 1000m, 500m 경기 8개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2학년 김규명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6
- 자기소개서 작성전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입시자소서닷컴 대입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 전형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수시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대입자기소개서 작성에 할애하게 된다. 몇 십만원에서 많게는 몇 백만원까지 고액을 들여 컨설팅과 첨삭을 받아도 만족스러운 글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대입자기소개서는 그 만큼 개별적이어서 일반적인 작성법을 적용시킨다고 잘 써지는 것도 결코 아니다. 절박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등대역할을 하는 것은 아마도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합격한 선배들의 합격자기소일 것이다. 입시자소서닷컴은 입시를 앞둔 부모가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손주 조카 제자에게 오랫동안 고마움으로 기억될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입시자소소닷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학교의 합격한 선배들이 직접 업로드한 대입자기소개서는 물론 1학년에 재학 중인 새내기선배의 합격 입시자기소개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입시자소서닷컴은 서울대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부터 카이스트, 포스텍 등 각종 특성화대학, 지방대학까지 가장 다양한 종류의 대학 합격 자기소개서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 분야도 다양해서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까지 망라한 전계열 합격 자기소개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학별 논구술 준비 요령,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관리법 등 다양한 입시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입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부모가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분, 가까운 지인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분, 학생부종합전형을 꼼꼼히 준비하고 싶은 중학생, 고등학생도 입시자소서닷컴은 방문은 필수다. 얼마남지 않은 수시원서 접수 전 입시자소서닷컴에서 선배들의 성공스토리를 만나보자. 문의 031-711-85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2015년 2학기 콘서바토리 신·편입생 모집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2015년 2학기 콘서바토리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음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모집전공은 클래식음악과&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 등이며 클래식음악과&교회음악과는 기악, 관현악, 성악, 작곡 등으로 전공이 세분화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아트, 세션연주, 마디작곡 등으로 역시 전공이 세분화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및 이와 동등 학력 이상자, 전문대 졸업자, 타전공대학 졸업자 등이며 2년 과정의 편입생 3,4학년 과정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2년 동안 84학점을 이수하면 명지대학교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음악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수시 전형일정 중 2015학년도 수시 입학 오디션 실기&면접고사는 10월 26일(월)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정시 입학오디션 실기&면접고사는 1차 2016년 1월 27일(수) 오전11시, 2차는 2016년 2월 17일(수)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방문과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문의 031-330-6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