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동 ‘EL학원’ 3월 23일 내신 강좌 개강 송파동에 위치한 EL(Education Leader)교육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중학교 1,2,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신규강좌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이 학원의 장점인 문법과 단어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3월 23일에는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영어 내신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가락중, 송파중, 방이중, 아주중, 신천중, 잠신중학교이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를 중점으로 교과서에 나온 문법 내용들까지 따로 다룰 예정이다. 서술형 배점이 커진 만큼 서술형에 대비한 작문연습뿐만 아니라 학교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학생들이 본문을 완전히 숙지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415-3307 카페:http://cafe.naver.com/songpamu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우리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 뒤를 돌아보면 사뭇 다른 모습이기 마련입니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은 더할 나위 없는 압박감과 쉼 없는 고민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늘입니다.짜진 틀과 정해진 규칙, 일반적인 계획들은 매년 그래왔듯이 학원가와 서적 및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저희 ‘꼴찌들아공부하자’(이하 ‘꼴공’)에도 상담 및 문의전화가 자주 옵니다. “새로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성적이 급한데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상담을 마칠 때 쯤 저희가 드리는 말씀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직접 찾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학생 스스로의 의지가 우선입니다.지금까지 3000여건의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저희가 깨달은 한 가지는 모든 친구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대답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수치만이 곧 성적의 전부는 아니다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성적 부진 이유로 공부의 양과 질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것이 과연 절대적일 것인가?’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기가 다소 망설여집니다. 언어, 외국어, 수리 등의 공부 방법은 앞서 거쳐 간 선배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어느 정도 획일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정해진 방법에 의해서 똑같이 공부한다고 해서 결과 역시 동일하지는 않습니다.틀에 박힌 형식 및 규칙을 따라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객관적인 수치로 표기된 성적이 아닌 그들이 생각하는 마음의 방향을 읽어야만 알 수 있습니다.학생친구들의 사소한 고민 상담에서부터 시작하여 학업상담과 진로고민 등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들었던 단 한가지의 생각은 그 친구의 주변상황을 함께 들여다보며 고민해주는 이가 없다는 점입니다.자녀 각각의 활동반경과 개인별로 처해있는 상황을 단순한 언어적 이해, 수리적 계산, 알고 있는 단어 수를 통한 수치적 판단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그것을 이행하는 과정 속에서의 아주 사소하고 작은일 일지라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눈여겨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의지가 약합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공부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에 반하여 학생들이 대답하는 점은 한두 가지로 귀결됩니다. 왜 이 어려운 일, 즉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과 그냥 단순하게 부모님이 원하셔서 한다는 것. 학생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 하는 것들, 더불어 학부모님 입장에서 바라는 점에 대하여 양쪽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기본적인 접근방법이런 과정이 충분히 반복 됐다면, 지금부터는 자녀가 진학할 새 학년 및 고등학교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공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직업 및 적성 등을 고려하여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의 과목 중 한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언어의 경우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신문의 각종 사설을 읽고 정리하면서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고력을 키우는 것과 읽는 습관을 통한 기본적인 언어능력을 키웁니다.수리의 경우 그동안 소홀히 했던 문제풀이에 대한 반복적인 습관과 본인이 해왔던 참고서 및 문제집의 공부 상태 흔적을 되찾아 보고 문제점을 학생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아봅니다.외국어의 경우 독해, 문법, 리딩과 같은 계열구분이 아닌 영어라는 과목과 새로운 언어에 대한 접근 차원에서 이해 능력, 영어에 대한 학생의 노출 정도를 생각해보고 그 시간을 늘여나갈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습니다. 기고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대안들과 공부 방법 플랜 등을 설명했지만 글을 쓰는 저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은 친구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그 시점에서 같이 바라보고 함께 생각하며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그들의 시점에서 이해 시켜줄 수 있을 때 그 성과는 가장 좋았습니다. 지금 10분만이라도 우리아이의 눈과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수학 정복의 길, ‘강의하는 아이들’에 있다 겨울방학동안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약속한 진도는 마무리했지만 엄마입장에서 과연 제대로 내 아이가 학습기반을 갖췄는지는 항상 의문이다. 특히 수학은 더욱 그렇다. 2~3권의 교재를 반복해 끝냈음에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해결하지 못하는 자녀의 모습을 종종 목격하기 때문이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2년간 검증을 거쳐 새로운 수학 학습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의하는 아이들’이 대전에 개원했다. 꼼꼼히 개념 다지며 문제에 적용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개념이해와 적용이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다보면 응용력이 생기고 어려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최종숙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 선행학습에 매달리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실제 본인이 알고 이해한 진도와 현재 공부중인 과정의 차이가 크다”며 “특히 중·고등수학의 경우 난이도 변화가 크다보니 그 차이가 심하다. 결국 다수의 아이들이 제대로 단원별 개념도 다지지 않은 채 진도만 따라 가게 돼 문제풀이에 적용을 못하고 자꾸 벽에 부딪혀 막막해한다”고 지적한다.강의하는 아이들은 강사 주도의 진도빼기 식 강의를 완전히 없앴다. 개인 진도에 따라 학습 단계가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후 그날 학습한 내용을 강사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이다. 새로 배우는 단원의 개념과 필수 예제, 그리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고 강사의 질문에 답해야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다. 장수연 팀장은 “개념과 원리를 등한시하고 유형만 외워 문제를 푸는 현재의 학습법은 잘못된 방법이다. 강의하는 아이들에서는 학생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면서 정확히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고 확장되는지 생각하면서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로 설명하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머릿속에서 확연히 구분된다. 막연하게 추론했던 내용도 설명하면 정리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설명할 수 있어야 아는 것 강의하는 아이들은 초중고 전 학년 수학교육과정을 총망라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교재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개념해설 강의와 문제풀이해설 강의가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한 번 학습한 내용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각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수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태블릿PC로 진도에 따른 개념 동영상을 본 후 강사에게 설명한다. 이를 학생강의라 하는데 강사는 중간 중간 질문을 던져서 학생이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질문에 답변을 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만 개념 설명과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재학습이다. 다음 과정은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필수예제 4~5문제를 푸는 것. 문제를 풀고 동영상으로 풀이과정을 확인한다. 필수예제 풀이가 끝나면 다시 강사 앞에서 강의해야한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응용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해결해야 한 단원 학습이 마무리 된다.학습이력 분석에 의한 개인별 맞춤형 문제도 지원한다. 유사문제와 발전문제를 통해 잘 틀리는 유형에 대한 연습이 가능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상위권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시간낭비 없이 선행을 할 수 있고 하위권 학생은 확인 및 반복?수업으로 개념원리를 놓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최 원장은 “개념을 튼튼히 다져놓음으로써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제대로 된 학습이다. 강의하는 아이들에서는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 수학교육 흐름과 비슷해강의하는 아이들의 교육은 서술 논술형 문제를 강화한 개정 수학교육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어떻게 풀었는지 과정을 적고 직접 설명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 강의하는 아이들 대전둔산 캠퍼스는 대전제일학원에서 운영한다. 30년간 학원을 운영해 인지도가 있고 강사인력풀이 풍부한 만큼 젊은 강사진이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레벨 테스트는 일대일 인터뷰로 진행한다. 주관식 문제를 주고 풀이과정과 문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봐서 단계를 배정한다.학부모 밴드를 개설해 학생강의 장면을 올려 부모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하는 아이들 대전둔산 캠퍼스 042-489-20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대한 민국 최고의 인증시험, 텝스에 도전하라! 텝스(TEPS)는 공인영어인증시험 중 하나로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진 시험이다. 그러나 텝스는 고교입시나 대학입시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그리고 직장 내 승진시험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이렇듯 텝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다수의 독해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 있으니 바로 ‘텝스홀릭’(원장 김학수)이다. 최상위권 발판 다지도록 도와주는 텝스대부분의 영어시험은 감이나 연습에 의한 숙달로 인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텝스는 내재화된 영어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영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내재된 영어능력, 즉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일부 한 영역이 올라가는 듯하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총점이 동일하게 나오게 된다.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은 “텝스를 중학교나 고교시절에 미리 공부해두면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영어의 근본을 강화시켜 놓을 수 있어 아주 유리하다.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텝스로 영어실력을 완벽히 갖추고 진학한다면 제2외국어나 다른 과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영어의 전반적인 실력향상을 도와주는 텝스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고교시절에 최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 마련은 물론 사회에 나와서도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했다. 독해와 문법 기반으로 학교내신과 수능에 도움텝스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영어인증시험보다 논리력과 분석력 그리고 뛰어난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텝스 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러한 능력들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텝스 시험은 독해에서 빠르고 세세한 정보파악이 가능한지 여부를 측정하고 있어서 빠르게 읽으면서 정확하게 생각하는 사고 능력이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텝스 시험을 치를 때의 빠른 속도감을 익혀놓는다면 평소 내신대비는 물론 대입수학능력시험에도 도움이 된다. 텝스의 경우 대략 한 지문을 읽을 때 1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수능 영어시험의 약 2배 속도로 훈련할 수 있다. 또한, 대입 수시 면접의 심층면접에서 영어지문이 나오는 경우 빠른 속도로 내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학수 원장은 “그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텝스 점수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교성적도 좋은 학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텝스는 1%의 과학,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텝스는 과학이다.” 김학수 원장의 말이다. 텝스의 고난도 출제기법인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은 다른 시험에서도 사용되는 동일한 출제 기법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법들이 텝스에서는 1%의 포인트로 인해서 오답과 정답을 가르는 정교함이 있다. 그래서 여타의 10%로 오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텝스에서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1%의 정교함을 갖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 고득점 비법이다. 또한 다양한 실용영어를 접해서 광범위한 영어 기반을 넓혀가면서, 해석의 2배속의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이것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영어를 완성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의 지름길이다. 텝스는 그냥 단순한 영어 시험이 아니라, 영어의 완성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한민국 상위 10%의 좁은 문인 것이다.” 만점자 배출의 비법은 논리적 사고력의 강화텝스에서 요구하는 4가지 학습력은 어휘력, 속독력, 정독력, 논리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하면서 문제의 출제원리를 정확히 파악해 푸는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김학수 원장은 법전원이나 의전원에서도 텝스 점수를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가 깊은 사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텝스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나무와 숲을 동시에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텝스홀릭이 꾸준히 만점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영어와 더불어 논리적 사고를 함께 키워주었기 때문”이라며 “텝스는 특성상 개방적 사고나 비논리적 사고보다 주어진 제시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시 구성하는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텝스홀릭은 김학수 영어학원을 영통에 개원하여 수원지역의 특목고생, 특목고 대비생, 그리고 상위권의 학생들의 수능과 텝스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강남과 하나가 되는 최고수준’의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4 보보스빌딩 5층문의 강남 텝스홀릭 02-555-8205 영통 김학수 영어학원 031-273-8205, www.tepsholic.com박해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5년 대학입시가 마무리됐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모든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우수 학군이 형성되고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기도 할 만큼 지역의 진학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특히 매년 발표되는 서울대 합격자와 관련된 통계는 전국의 교육상황과 각 지역별 교육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15년 입시에서 분당지역 일반고는 서울대에 몇 명이나 합격시켰을까? 상위권 그룹 고교 매년 10명 내외 합격자 배출, 의대합격도 매년 늘어 분당지역은 특목고나 자사고, 자율고 없이 일반고만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립보다는 공립학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타 지역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 선호가 높아 우수한 중학생들이 외부지역으로의 이탈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고 있다. 2015년 분당구에 위치한 18개 고등학교에서는 총 7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별 차이가 있지만 한 학교당 평균 4명이 서울대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 평준화 시행 10년이 넘었음에도 낙생고, 서현고, 분당중앙고 등 상위권 고교 그룹이 존재하고 이들 학교는 매년 안정적으로 10명 내외의 서울대 합격자를 내고 있다. 올해는 낙생고 13명, 서현고 11명, 분당중앙고가 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외 대부분의 고교들은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2014년과 거의 비슷한 수치다.특히 이번에는 서울대 의대 합격자 수가 대거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2013년 평준화 이후 처음으로 서울대 의대합격자(서현고/수시 지역균형)를 배출한 이후 2014년에도 1명(서현고/정시)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는 낙생고(수시 일반전형), 분당고(수시 지역균형), 분당중앙고(정시/수능만점), 야탑고(정시전형)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서울대 의대합격자를 배출했다. 분당지역 일반고, 타 지역에 비해 수시 합격률 월등히 높아71명 중 수시 37명, 정시 31명으로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5대 5로 거의 비슷하다. 고교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내고 있다. 2015년 서울대가 발표한 수시전형 재학생 비율이 90%이상이고, 매년 정시합격자에는 재수생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분당지역 일반고의 수시합격률은 절반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5%를 선발하는 서울대 수시. 정량화된 성적이외에 인성, 창의성, 잠재력, 문제해결력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이 참여한 학교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때문에 고교의 수시전형 합격률은 곧 학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높은 수시합격률은 분당지역 일반고가 수시전형 확대 움직임에 따라 4~5년 전부터 수시대비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해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EBS 2TV 개국,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을까? 지난 2월 11일, EBS 2TV가 개국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89% 정도가 초ㆍ중ㆍ고 학교교과와 영어 학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관심이 뜨겁다. 또 상업적 광고가 전혀 없는 무료 지상파 채널로 사교육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교육 방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높다. 하지만 유선방송을 통해 TV 시청을 하는 대다수 가구에서 EBS 2TV 시청에 대한 제약이 있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BS는 이를 해결한 방법을 모색 중이고, 점차 모든 가구에서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새롭게 개국한 EBS 2TV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는 지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자료제공 EBS 홍보부 무료 지상파 교육채널이 하나 더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EBS 2TV는 무료 지상파 채널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지상파 다채널 방송이다. 지상파 다채널 방송이란 디지털 영상 압축 기술로 기존 주파수 대역을 분할해서 2개 이상의 디지털 TV(DTV) 프로그램 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EBS 2TV를 시청하는 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 아파트 등의 공동생활을 하는 가구에서는 지상파 채널을 바로 수신하는 것이 아니라 유선방송을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유선방송사에서 방송을 각 가정에 송출해야만 시청이 가능한데, 아직 이 부분에 대한 협의와 기술적 문제가 논의 중이라고 한다. 안테나 설치나 온라인 방송으로 시청지상파 채널을 바로 시청하는 가정에서는 10-1번 혹은 10-2번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추가로 채널이 잡히지 않는 경우는 TV리모컨의 ‘자동채널설정’기능을 이용하면 채널을 잡을 수 있다. 유선방송 시청자는 별도로 안테나를 구입해 DTV에 연결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안테나는 롯데 하이마트, 삼성 디지털 플라자, LG 베스트 숍 등 지역 가전사나 혹은 온라인 몰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은 약 2~4만 원대다. 구입한 안테나는 TV 외부연결단자(RF Type)에 연결한 다음 가급적 창문 쪽으로 안테나를 향하거나 혹은 창문 가까이에 설치하면 된다. EBS 홈페이지(www.ebs.co.kr)나 모바일 앱에서 안테나 필요 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EBS 2TV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 및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양극화 해소라는 개국 취지에 맞게 구성이 되어 있다. <TV중학>시리즈, <필독>시리즈 등 초·중학 주요 교과의 수준별, 단계별 교육 콘텐츠와 <만점왕>, <방학생활>과 같은 방과 후 학교, <스쿨랜드-절대비법>,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 특기적성 교육 활용 콘텐츠, 그리고 <즐거운 수학 EBS MATH>, <사이틴> 등 스토리텔링형 신개념 학습 콘텐츠를 평일과 주말 오후 및 저녁 시간에 블록으로 편성했다. 또, 평일 밤에는 수험생을 위한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강의인 <EBS 스타강사 특강>과 공부법과 학습법을 배우는 <공부의 왕도> 등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영어교육 콘텐츠도 내실 있게 편성되어 있다. 평일 및 주말 오전 시간에는 유아 및 초등생을 위한 <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사영어 학습을 위한 <World News Review>, 실용영어 학습 콘텐츠 <EBSe 생활영어> 등 학습 목적에 맞는 영어 학습 콘텐츠와, 전 연령층 대상의 실용영어 학습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평일 밤 시간에는 EBS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테마기행’을 영어 내레이션과 영어 자막으로 방송하는 <영어로 하는 세계테마기행>이 블록 편성됐다. 교과와 영어 콘텐츠 외에도 다문화, 통일, 강의형 콘텐츠를 편성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리즈잉글리쉬, 국제중·특목고·영어경시대회 시험 대비반 모집 국제중, 특목고, 각종 영어 경시대회 및 시험 대비반으로 최대 4명을 정원으로 초중 영어를 책임지고 있는 반포에 리즈잉글리쉬는 초등수업은 원장과 두 명의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토셀, 텝스, 토플시험과 예비 중 내신공부도 함께 한다. 중등수업은 현 외래교수인 원장이 직접 1:1 또는 2:1만 진행하며 학교별 내신에 맞추어 문법, 리스닝, 리딩, 독해를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킨다.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재부터 수업시간까지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리즈잉글리쉬''를 검색하면 강사이력부터 교재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문의 02-536-3177, 010 2531 3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황붕주 영어학원 대치관 개원, 거꾸로 교실, 플립러닝 설명회 개최 상위 0.1%에게 발달해 있다는 메타인지학습법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황붕주 영어학원이 ‘렉슬관’에 이어 ‘대치관’을 개원한다. 강사 중심의 수동적인 주입식 영어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표현중심의 영어를, 획일적인 집단지도에서 개별 맞춤지도로, 티칭중심에서 러닝중심으로, 학생의 학습의 주체가 되는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어암기에서 독해, 문법, 듣기까지, 내신에서 수능까지, 초등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플립러닝, 거꾸로 교실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여 학습의 흥미를 높이면서 일정학습량을 유지하는 TMS 메타인지 학습법이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3월 5일 오전 11시. 장소는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대치동 923-14번지 성진회관 2층이다.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롭스영어, 2015 신학년 정규반 모집 대치동 1등급 영어 인재 양성소 롭스영어(원장 정희돈)가 2015 신학년 정규반을 모집한다. 초등부는 초5~6학년(주 2일 수업), 중등부는 중1~3학년(주 2일 수업), 고등부는 고1학년(주 2일 수업)이 모집 대상이다. 접수는 3월 3일까지 마감하고, 3월 5일과 6일에 각각 개강한다. 각 반 8명 정원으로 개별 배치고사 및 상담을 거쳐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한다. 유튜브에서 롭스영어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문의 02-554-0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서울대 실기시험 종목 대폭 변경 2016학년도 체육대학(이하 체대) 입시는 2017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안이 발표됨에 따라 전년도와 뚜렷한 변화 없이 2015학년도 입시전형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눈에 띄는 변화로는 서울대학교의 실기시험 종목 변경이다. 20여년이 넘게 유지해오던 실기시험 종목이 2016학년도부터는 전면 변경되므로 서울대를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그 밖에 일부 대학들이 입시 반영률의 조정 등 크고 작은 변화도 있다. 2016학년도 주요대학 체대 입시전형을 정리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자료참조 각 학교별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 수능과 실기,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체대입시는 수능과 실기를 병행해 합격 총점을 높여야 한다. 수능 성적은 지원 대학의 서열을 높여주고 실기는 지원 대학의 등락을 결정한다. 결국 두 가지를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이 합격 확률이 높다. 체육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준비하는 시기는 다르지만 요즈음은 고1, 2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 해를 거듭할수록 실기 능력과 수능 성적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김영미 원장은 “체대입시는 대학마다 실기시험 종목이 다르고 수능 반영 영역도 다르다. 체대 지망생들은 자신의 현 위치를 파악해 실기 능력을 점검하고 목표 대학을 설정해 그 대학이 제시하는 수능 영역과 성적 관리를 동시에 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체육대학의 실기 난이도나 변별력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없으므로 고1, 고2 때부터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은 대학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고3 이후나 심지어 수능 시험 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으로 부족한 실기 점수를 만회해야 한다. 그러나 체대입시는 일반학과와 달리 수능 1~2등급의 격차를 두고 지원해야 실기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 때문에 뒤늦게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경우는 대학을 하향 지원할 수밖에 없어 가급적 일찌감치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자신이 목표한 대학의 요강을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 ‘가’군 서울대 실기 종목 및 국민대 실기 반영률 대폭 변화 2016학년도 주요 대학별로 체대입시를 살펴보면 서울대학교의 실기 종목 변경을 꼽을 수 있다. 기능 위주 7종목의 필수 운동 능력 검사에서 4종목(턱걸이/매달리기, 100미터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핸드볼 공 던지기)의 기초체력 위주로 축소 시행한다. 또한 ‘가’군에 속한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신대학교, ‘나’군에 속한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다’군에 속한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충주), 광운대학교, 단국대학교(천안), 서원대학교가 모집정원에 변화가 있거나 입시 반영률에서 전년도와 차이가 있었다. ‘가’군에 속한 국민대 스포츠산업레저학부는 2차에서 수능 30%, 실기 70%로 전년도 반영률인 수능 70%, 실기 30%에 비해 실기 비중을 높였고, 인천대학교는 체육학부 모집정원을 58명으로, 운동건강학부를 50명으로 변경해 전년도보다 각각 8명, 6명씩 늘렸다.한국교원대학교는 수능 65%, 실기 30%, 면접 5% 비율로 전년도보다 면접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능 비중을 더 늘렸다. 한신대학교도 국어, 수학, 영어 중 2과목을 택해 80%, 탐구 영역 20%로 전년도 국어, 수학 중 택해 40%, 영어 40%, 탐구 20% 반영률과 차이를 보였다. 연세대·한양대 체대 모집정원 소폭 늘려 ‘나’군에 속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차 수능 80%, 내신 20% 반영률로 전년도에 수능이 100% 반영됐던 것과 차이를 보였다.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는 수능 60%, 내신 10%, 실기 30%로 전년도 실기 반영률은 동일하나 내신 비중을 줄이고 수능 비중을 50%에서 60%로 늘렸다. 연세대학교는 체육교육학과 모집정원을 23명으로 전년도보다 2명 늘렸으며,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부는 16명으로 전년도보다 1명 더 늘렸다. 반대로 동국대학교는 체육교육학과 모집정원을 전년도보다 1명 더 줄어든 30명으로 변경했다. ‘다’군인 가천대학교는 수능 국어 B형 가산점 7%로 반영률을 줄이고 대신, 실기종목을 서전트, 체전굴, 배근력, 십자런으로 대폭 변경했다. 단국대학교(천안)는 내신을 없애고 수능을 70% 증가하고 반영 영역도 국어 40%와 영어 60% 변경해 영어 영역의 비중을 높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