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트락스 코리아, 2015 미국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ax)의 한국지사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의 아유사 재단이 진행하는 ‘2015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을 선발 중이다. 선발된 한국 학생들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엄격하게 선정된 안전한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인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1997.03.15~2000.07.15)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2월 9일(월)에 설명회를 진행한다.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JS발레, 2015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 JS발레 스쿨은 매월 모의 수업을 통하여 강의 수준을 높이고 매년 정기 발표회와 참관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 전문학원인 JS발레는 학기·정원제도를 채택해 수업의 질을 높였으며, 지난 13년간 이런 노력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레는 바른자세를 갖출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바른 자세는 장기적으로 학습집중력의 근본적 토대가 될 수 있다. 특히 강남권 아이들은 전국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 자세불안정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여 발레를 적극 고려할만 하다. 등록기간은 매월 25일까지이며, 정원마감 시에는 원하는 시간대 강의 외 타시간대를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 556 1752, www.jsballe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시험에 나올 문제를 찍어주마” 고등수학, 빈출문제 잡으면 입시가 보인다 “시험에 나왔던 문제가 시험에 또 나온다”“시험을 잘 보려면 시험에 나올 문제들을 공부하라”고등부 수학·국어전문학원 ‘오름아카데미’의 김화섭 원장(서울대 자연과학계열 졸)이 쏟아놓는 말들이다. 그는“시험에 나올 문제는 기출문제를 면밀히 분석하면 충분히 적중률 높게 예측할 수 있다”고 단언하며 “수험생들은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내내 시험에 나올 문제들을 집중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수능빈출문제는 정해져 있다… 90%이상 적중률 목표 일산동구 마두동, 백마학원가에 최근 문을 연 오름아카데미의 김화섭 원장은 고3 수학과 이과수학을 도맡아온 입시전문통이다. 입시경력 20년에 논술강의경력만 15년. 그간 그를 거쳐 서울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에 입성한 제자들이 넘쳐난다. 그 중에는 내리 5년간 서울대를 지원한 학생들 전원을 합격시켜 주위를 놀라게 한 사례들도 포함돼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수능5등급 이하의 학생들을 수리논술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시키는 ‘막판 뒤집기’의 저력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그가 대입수험생들에게 누차 강조해오고 있는 것은 ‘무조건’ 열심히 공부할 것이 아니라, ‘시험에 출제될 문제’를 열심히 공부하라는 것이다. 입시를 위한 전략적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수능에 있어서도 그러하다.“수능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출제빈도별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수능에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예측할 수 있단 얘기죠. 공부할 때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그중에서 취약문제를 가려내 이를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는 이를 위해 그간의 오랜 입시강의경험과 기출문제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수능출제예상 데이터를 마련하고 이를 강의현장에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입시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입시에 나올 문제들을 공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수능기출유형은 60가지의 주요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BS교재가 수능적중률 70%를 보인다고 할 때, 저는 그간의 입시 노하우와 자료들을 토대로 수능파이널 적중률 90% 이상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수업하고자 합니다.” 수리논술의 동아줄을 잡아라! 대학의 이름이 바뀐다 김화섭 원장은 논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논술은 현재 자신의 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에서 더 높은 실력을 요하는 대학으로 점핑할 수 있는 절호의 수단입니다.”논술은 인서울 대학은 물론 상위 30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간과해선 안 될 전형이다. 논술전형이 많이 줄고 있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이들 상위 30위권 대학의 상당수가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수능 4~5등급 하는 학생들이 수리논술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는 대학에 지원해 한양대에 가고 6~7등급하는 학생들이 항공대에 가더라”며 “수능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1년간 수리논술 공부를 시켜보니 입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더라”고 했다. 그는 수리논술 공부는 고2겨울방학이나 고3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그런데 이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게 문제다. 어려운 만큼 이를 유창하게 강의로 풀어내는 강사진을 찾기가 쉽지 않다. 수리논술은 탄탄한 실력과 강의경력을 갖춘 강사진에게 제대로 배워야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강사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과수학과 수리논술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라 자부하는 김화섭 원장은 우리나라에 수리논술이 도입되기 시작하던 해부터 수리논술강의를 해왔다. 수리논술에서만 15년 경력을 가진 그는 수리논술 기출문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확실히 제시하고 이를 강의로 유창하게 풀어낼 만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자신한다. 그는 학생들이 수리논술을 통해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발현하고 입시에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03 (마두동 736-1, 센터21빌딩 3층) (백마학원가)* 전화: 031-908-7930~1 / 010-5128-8489 [미니인터뷰]새 학기, 수학성적이 걱정되세요?문제풀이에만 급급하진 않은지 점검 하세요 개념적 토대가 확실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치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풀이과정에만 치우친 공부는 수박 겉핥기식 공부가 될 공산이 큽니다. 계산은 잘 할지 몰라도, 문제를 풀어낼 능력은 갖추지 못하게 되죠. 수학은 대충 배워선 의미가 없습니다. 개념에 대한 정리가 확실히 된 상태에서 문제 하나하나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려 노력할 때 실력도 늘고 성적도 오를 수 있어요. 제가 강의현장에서 이론적 설명에 특히 힘을 기울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오름아카데미 김화섭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폴리텍대학은 어느 곳에? 고양-파주, 치열한 유치경쟁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유치를 놓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용노동부가 경기북부에 설립하려는 폴리텍대학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인 소프트웨어, 방송통신융합, IT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 분야 특화된 캠퍼스다.고양시의회는 지난달 29일 환경경제위원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고양캠퍼스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한국폴리텍대학 고양캠퍼스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고양시 소재 170여개 IT/SW 스마트러닝기업들이 빛마루에 모여 한국폴리텍대학 고양캠퍼스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고양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의회도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고용노동부와 경기도를 찾아 폴리텍대학 파주 유치를 호소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유치를 취한 시민추진단이 지난달 23일,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추진단은 폴리텍대학 설립추진 설문조사 및 탄원서 서명운동을 비롯해 폴리텍대학 파주 유치 홍보물 배포 및 SNS 홍보활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고용노동부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한 후 2016년에 경기북부캠퍼스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2~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전국에 8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예비초등 부모교육 2월 10일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강당에서 예비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예비초등 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중 하나로, 2월 3일 1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차교육은 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을 질의응답의 형태로 풀어준다.교육 신청 접수는 원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onju.family.or,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33-764-8612)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진로교육은 나의 정체성이자 행복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래된 영화 ‘씨네마천국’을 다시 보았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주인공 토토에게 마을의 영사기사로 일했던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합니다.“각자에게는 따라야할 별이 있지.”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일을 사랑하렴.”흔한 말처럼 들리지만 미래를 고민하는 토토에게 할아버지가 전하는 진심입니다.우리에게도 알프레도 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진심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기꺼이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가치 나누는 공감대 형성“나는 누구일까?”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어른이 돼서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들,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20년 교직 생활을 하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은 내겐 설레는 도전이었다. 무엇보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진로진학 교사 연수를 신청했다. 연수를 받으며 진로교육이 생각보다 방대하고 철학적이라는 것을, 그리고 학생들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을 줘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로진학 교사로서의 첫해는 상담에 주력했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과 업무에 쫓겨 살던 지난 시간을 위로해 주듯 아이들과의 만남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눈 맞추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진로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도 시급했다. 안곡중 문영애 교장선생님의 지원으로 학교에 진로비전부를 만들어 진로진학 업무만 담당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교육이 잘 되기 위해선 동료 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교사들은 아이들을 걱정하고 필요에 따라 상담을 하며 아이들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런 것들이 모두 진로교육과 연계된 일들이다. 학교가 가야할 큰 틀의 진로로드맵을 만들고 진로관련 연간 행사들을 사전에 계획해 교사들과 이를 공유했다. 이렇게 시스템 만드는 작업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진로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끈끈해 진 것 같다. 의미와 보람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안곡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과 진로 분야의 표준화 검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12월에 실시하는데 학년말에 결과지를 담임교사와 가정에 전달한다. 이후 새학년이 되면 추가 간이 검사를 실시하고 두가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로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고 진로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계획하고 기록할 수 있는 진로포트폴리오 자료집을 만들어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연간학사일정과 창의체험활동, 수행평가, 시상내용, 상담 기록 등을 자료집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자료집을 잘 활용하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고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학생뿐 아니라 이를 관리해 줄 교사 교육도 병행했다. 담임교사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준다면 학생들이 습관을 잡고 꾸준히 기록해 자료집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직업체험 행사는 학기별로 1회씩 실시했는데, 1학기 때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조사해 관련 직업인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했다. 2학기 때는 교사들과 함께 하는 직업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교사들이 일일이 55개의 직업 현장을 발굴해 학생들을 인솔해 다녀왔는데, 교사들의 반응이 좋았다. 교사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행사들을 업무로 국한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아 낸 동료 교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진로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연계돼야 한다. ‘진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학부모아카데미를 학기별로 진행했다. 1학기에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2학기 때는 특성화고와 특목고 진학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에게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나아가 아이들의 행복한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행복한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다우리 사회는 행복과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달라지고 있다. 공부만, 대학만을 강요하는 부모님들의 시선이 조금 더 빨리 달라져야 한다. 대학 진학은 인생의 도구일 뿐 목표가 될 수 없다. 공부가 안 맞아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해 눈빛이 달라지고, 진지한 태도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학과 공부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미뤄두기 보다 아이가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공부라는 것을 알고 스스로 공부한다. 물론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성장통이 실패가 아님을 알려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진로교육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이자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리고 진로진학 교사는 이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제일 좋은 나에게 진로진학 교사의 일은 나의 정체성이자 행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교육 공간 “엄마! 다시 꿈을 꾸다” 교육공동체인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에서는 우수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를 개원한다. 오는 3월 2일 13개 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공동협력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일산 지역에 적합한 각종 강좌 기획과 홈페이지 개설 등을 준비해왔다. 꿈을 실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교육 현장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교육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올바른 교육정책 대안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한 강좌와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교육공동체를 뿌리 내리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문화 강좌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일산센터 위미경 사무국장은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의 진보에 기여하는 전문 강좌에 대한 고민 끝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손을 잡고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꿈을 실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시민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1995년 신촌에서 개원한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20년 동안 시민 교육 사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또한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감각을 반영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사진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현장전문가로, 우수한 강사진과 전문성 돋보이는 기획 강좌로 교육문화센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현재 신촌과 분당 등에서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운영 중이며 일산센터 역시 전문 강좌 기획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요자의 욕구 반영한 전문 강좌 개설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3월 개원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글쓰기’와 ‘인문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월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글쓰기 문학’과 ‘인문교양’, ‘예술실용’ ‘지도사 자녀교육’ ‘교사연수’ 등의 구성으로 총13개의 전문 강좌가 진행된다. ‘글쓰기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글쓰기 입문(이강룡 인문저술가), 작가에게 배우는 글쓰기(박사 북칼럼니스트), 옛이야기 쓰기(서정오 동화작가), 그림책작가 입문(엄혜숙 어린이그림책 작가) 등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책읽기 첫걸음(서미경 독서교육전문가), 서양사 미술’(박은영 서울하우스 편집장) 등의 수업을 개강하며, ‘예술 실용’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김미형 북디자이너), 디카 사진 첫걸음(박여선 전 사진기자)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지도사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독서치유 지도사(김영아 한세대 치료상담대학원 교수), 체험학습 지도사(월드 김영사 수석강사진), 한국사 지도사(감돌 역사 전문 강사), 비폭력 대화’(노태규 열린맘터 대표) 등의 강좌가 열린다. ‘교사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별난 동요 작곡교실(백창우 동요작곡가)을 진행하는데, 교사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3월 개강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2월12일 백창우 동요작곡가와 함께하는 ‘가족동요부르기’ 강좌를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모여 동요를 부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월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원식과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일산센터 개원 기념 이벤트로 3월 첫 강좌를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평생회비 1만원을 면제해준다. 또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고, 동요작곡가 백창우, 아동문학가 이오덕의 동요집 ‘이오덕 노래 상자’를 증정한다. 홈페이지 http://ilsan.hanter21.co.kr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113 백마프라자 403호(맥도날드 강선점 4층)문의 031-923-3300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축제형 졸업식 돋보여 3일 대전노은고 등 3개 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교 졸업식이 17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11일 대전성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중학교는 4일 동방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까지, 고등학교는 3일부터 12일까지 졸업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13일, 중학교는 10일, 고등학교는 5~6일에 졸업식이 집중되어 있다.올해에는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형 졸업식을 하는 학교가 많다. 구봉초와 글꽃중, 동아마이스터고에서는 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한다. 선암초는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행복한 졸업식을 하고 한밭여중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졸업식을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건전한 졸업식 대책점검반을 꾸렸다. 경찰청과 함께 생활지도와 순찰을 강화해 졸업식에서의 불건전한 일탈행위를 예방할 예정이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배재대 유아교육과, 임용고사 초강세 보여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교사 임용고사에서 매년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재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12명이 최근 발표한 2015학년도 시도교육청의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했다. 합격자 현황은 대전시교육청 2명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7명, 충남도교육청 2명, 제주도교육청 1명이다. 이 대학 유아교육과는 지난해에도 12명(대전 4명, 세종 6명, 충남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 대학 특정학과가 임용고사 합격자를 매년 10명 이상 배출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배재대 유아교육과가 임용고사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올해로 설립 59년이 되는 뿌리 깊은 전통과 함께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배양영재센터에 임용고사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전문가 초청과 인터넷 특강,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선배 초청 특강은 물론 예상문제를 뽑아 면접클리닉을 마련하는 등 특별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에 합격한 이예나씨는 “선배들로부터 전수받는 노하우와 학교의 지원프로그램이 임용고사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유아교육과 이성희 학과장은 “전공수업 외에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임용고사 대비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1956년 이화여대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설립된 대전보육초급대학이 전신으로 58년간 2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js뉴욕영어학원, 세미나안내 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에서''이만기 Uway 중앙 평가 이사와 함께하는 고입 대입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일시 : 2월 28일(토) 오전 11시장소: 중계동 사랑의 교회 대상: 중1~ 고2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신청: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에서 신청(blog.naver.com/bell325)문의 02-932-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