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평생교육원, 가족 어울림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구미시평생교육원이 2월 테마 방학특강으로 ‘가족 어울림 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2월 28일 오전 10시20분~오후 1시, 오후 1시~3시30분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되는 가족 어울림 체험교실은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만6세 이상)을 포함한 30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운영되는 교육은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쿠킹교실’과 ‘나만의 친환경 텀블러 공예교실’ 두 가지.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쿠킹교실은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여러 종류의 과자를 이용해 과자집을 만들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재료비 9천원이며 총 15가족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나만의 친환경 텀블러 공예교실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특수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그림으로 텀블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료는 재료비 6천원이며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90%)과 방문(10%)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접수후 1주일 이내에 재료비를 송금해야 한다.문의 : 평생교육원 교육운영계 054-480-43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확대 운영 대전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를 대전시교육청 내의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별 5개 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청 안에 있는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ourse.eduran.net)를 운영하고,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방문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화요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초6·중3 대상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로·진학 자료 개발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입 진학 상담을 매주 토요일과 방학 중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지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제1센터), 한밭도서관(제2센터), 유성구청(제3센터), 노은도서관(제4센터), 진잠도서관(제5센터)에 개소해 운영한다. 지역별 5개 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매월 1, 3주 토요일에는 진로상담, 넷째 주 토요일에는 진학상담을 한다. 진로 상담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연수를 통해 양성한 진로코치가 전담한다. 진학상담은 대입에 전문성을 갖춘 대전진로진학TF팀 교사들이 담당한다. 이밖에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자료개발에도 대전진로진학TF팀이 참여한다. 진로·진학 상담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각 센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핑계의 사회학 얼마 전, 어느 방송사에서 열풍을 일으킨 ‘토토가’ 라는 프로그램에 1990년대의 가요를 들으며 잠시나마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다. 당시 가수 김건모의 ‘핑계’라는 노래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노랫말을 인용해 사용할 정도였다.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지금 나라면……” 이런 식이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어른이건 아이건, 지도층이든 아니든 이놈의 ‘핑계대기’에 급급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하다. 선생은 학생들의 합격을 자기 덕이라 하고 불합격은 학생들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학생들은 합격은 자기의 노력에 의한 것이고 실패는 실력 없는 학교나 선생 탓이라고 한다. 모두가 이렇게 남만을 탓한다면 발전은 없고 늘 싸움만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의 모습도 그 좋은(?) 예(例)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실패에 의연하기는 쉽지 않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이 때문에 핑계거리를 준비한다. 곧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패를 변명할 수 있도록 실패(失敗)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전문 용어로 ‘자기 불구화(Self-Handicapping)이라고 한다. 피타고라스가 ’만사에 있어 자신을 사랑하라‘고 한 것은 자신감과 자존심 그리고 긍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나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존심을 보호하고 남만을 탓하는 것은 나르시시즘을 넘어 사회적 죄악을 불러일으킨다. 샌디 호치키스라는 서양 사회학자는 그의 심리학 저서에서 나르시시즘은 현실을 왜곡하는 마법적 사고, 터지기 쉬운 자아의 벽, 오만. 경멸 뒤에 감춘 시기심, 가면 뒤의 수치심. 제멋대로 자격 부여하기, 타인에 대한 끝없는 착취. 그리고 경계를 침범하는 이기심. 이렇게 7가지나 되는 죄악을 저지르게 된다고 설파(說破)했다. 이제 핑계를 대지 말자. 특히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여 핑계 대지말자. 더 이상 마음의 죄를 짓지 말자. 그냥 다 내 탓이라 마음먹고 묵묵히 앞으로 나가자!! - 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며칠이 지났다. 교육부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한 지가 말이다.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는 대입 인성 평가를 교육 당국이나 교육 계열 대학에서 환영하는 속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취지는 좋다는 생각이다. 사실 우리 사회가 가르친 것은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다. 그 잘난 자식을 바라보면서, ‘무조건 엄마와 아빠를 믿고 너는 직진 해!!’ 사고를 치든 잘못을 하든 뻔뻔하게 자신만 생각하라는 교육이 대명천지에 어디 있다는 말인가? 세상에 귀하지 않고 잘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는가?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 털은 보들보들한 것이다. 이제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 할 때이다. 다른 사람도 위해야 할 때이다. 하여간 교육부는 인성 아니 더 나아가 시민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골자(骨子)는 크게 세 가지이다. 1. 대입에 인성 평가를 반영한다. 2. 인성 교육을 활성화 한다. 3. 학교 내 시민 교육을 강화한다. 일단 대입 이야기를 해 보자. 대입에 인성 평가 제도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객관적인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의문시 된다. 취지는 좋지만 평가부터 생각해 놓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기 쉽다. 사실 학교 교육이 인성을 강조한 것은 셀 수도 없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 인성을 또 평가한다는 발상이 참 답답하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도에 숨겨 인성 평가는 실시를 하고 있었으니 그리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는 뜻이다. 제도를 바꾸기 어렵다면 어떻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도 내놓아야할 것 같아서 간단히 말하면 ‘책속에 길이 있다’가 그 대답이다. 그리고 ‘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판단하라.’ 그렇게 하는 것도 연습이고 교육이다. 조선왕조의 왕실 아동교육에, ‘...셋째는 글을 읽는 것이니, 배우는 자가 이미 유행(儒行)으로 몸을 단속하였으면 반드시 글을 읽고 학문을 강구하여 의리(義理)를 밝혀야 함을 이른다. 그런 연후에 진학하는 공정(功程)의 지향하는 바가 미혹됨이 없을 것이다. 스승을 따르면서 수업함에 있어 학문은 반드시 넓게 하고, 물음을 반드시 자세하게 하며, 생각은 반드시 신중히 하여야 하고, 분별은 반드시 명백히 하며, 책 속에 잠겨 깊이 들어가서 반드시 마음으로 깨닫기를 기약해야 한다.’했다.면접관이 수험생에게, ‘시간에 쫓겨 집의 문을 나설 때 울고 있는 낯선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문제는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고민해야할 문제들이다. 자식과 손을 잡고 눈을 마주보며 하루에 10분 아니 1분만 이야기 하고 고민하라. 기본적인 인문학, 철학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걸 답이라고? 핑계대기 아닌가.’ 질책을 한다면 한 달을 두고 싸우고 싶다. 이거야말로 우리의 핑계가 아닌가?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사회적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들고 나온 문제 해결 카드에는 인성 교육과 학교 교육의 정상화가 늘 쓰여 있더란 말이다. 이지명 원장노원봉수학원 원장독한재수재수전문학원 원장문의 952-6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도원초, 알찬 하루 행복한 방학교실 도원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지난 1월 5일부터 도원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학교 희망나눔교실’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지부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심리·정서, 건강, 공동체 활동을 구성했다. 또 지난 1월 16일에는 2015년 겨울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종결식을 도원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담당교사와 자원봉사자와 지부장이 참여했으며, 도원초등학교 3~6학년 방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했다.도원초 3학년 백서현 학생은 대표학생 소감에서 “10일 동안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덕분에 알차고 보람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제약 강국 일본 약대, 의치대 입학설명회 열려 세계 2위의 제약 강국, 일본 유학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인재를 위한 ''일본 약대, 의치대 입학설명회''가 열린다.일본 약대 위탁교육원인 세한아카데미(2호선 선릉역)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오는 2월 3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보다 저렴한 학비와 약사고시 합격률 95%을 보이는 일본 약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유학생 특별전형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문의 02-3453-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현재어학원 송파캠퍼스 특목고와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완벽한 관리를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현재어학원이 특목·입시전략 연구소를 새롭게 오픈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3일(화) 오전 11시 현재어학원 송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대성학원 김박현 입시전략 연구실장이 연사로 나서 ‘고등학교의 이해/대학입시! 패러다임의 변화’와 ‘2015학년도 특목중/특목고/자사고 분석을 통한 향후 준비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어학원은 한인 강사, 원어민 강사, 학습담임 3명이 한 팀이 되는 혁신적 관리를 통해 초등 3, 4학년부터 시작하여 중1, 2 학년에 iBT 110점 이상, TEPS 850점 이상, TOEIC 950점, 수능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일 1시간 30분 분량의 숙제를 부여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화 예약해야 한다.문의 송파 02-3432-4177, 서초 02-595-4177, 목동1 02-2644-4176, 목동2 02-2642-4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표현어학원, 2015 특목·자사고 진학프로그램 시작 명문대 입시만큼이나 이목을 끌었던 중학교 3학년 고교 입시가 마무리 되었다. 중학교 학교성적의 성취도평가제 도입으로 특목고에 지원할 수 있는 대상 학생이 많아졌고 특목고, 자사고 졸업생들의 명문대 합격률이 증가하면서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 결과 학생에게 맞는 학교선택과 정확한 진학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표현어학원 특목·자사고 진학프로그램은 학생설명회로 그 시작을 알린다.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1, 2, 3학년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의 기준과 입시전형/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대학입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1월 16일 시작된 학생설명회는 1회 1시간씩 1월 29일에 마감한다. 총 4개 과정으로 계획된 진학프로그램 마이스토리 제1과정은 특목고 진학 예정인 예비 중3을 대상으로 1월 26일 시작하여 총3회 3시간씩 2월 24일에 마친다. 주요내용은 기초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핵심내용,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하여 지도한다. 표현입시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표현어학원 특목·자사고 진학프로그램은 1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머니입시교실, 특목고 자사고에 진학한 선배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인 아이스믹스 등이 있다. 문의 031-388-09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영어로 말하는 것을 즐겨라 우리는 학생들이 영어 단어장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빽빽이 적혀져 있는 영어단어들을 외우고 또 반복을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다가가 지금 외운 단어들을 사용하여 대화를 나누자고 하면 많은 학생들은 당황스러워 한다. 영어 시험지가 더 익숙한 현재 한국 교육제도 안에서 영어 말하기란 먼 훗날의 얘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는 시험과 점수에 지친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말하는 방법과 태도는 한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나타낸다. 선택하는 단어와 억양은 대화의 중요한 요소들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말의 영향력과 힘은 영어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또는 마음을 얻기 위해 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그러려면 깔끔한 발음처리와 정돈된 문장들은 기본이다. 더불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이제까지 배운 것을 통합하여 절제 있게 사용해야 한다. 영어를 처음 접할 때 학생들은 선생님의 입 모양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한다. 그리고 영어의 기초를 다진 후에는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법을 배워야 한다. 처음에는 힘들고 부담스러워 시작하지 못했던 영어 말하기 연습이 나중에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영어로 대화를 시도 할 수 있는 담대함도 중요하지만 멘토와 함께 배우는 영어 또한 의미 있을 것이다. 영어 말하기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시작할 수 있는 모험이다. 한 사례를 들면, 평소 영어학원도 착실히 나오고 시험성적도 상위권인 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쑥스러움을 많이 타고 낯을 심하게 가리는 학생이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게 영어실력도 인정 받지 못하고 놀림까지 받았다. 그 학생은 자기의 생각을 확실히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국 말하기대회를 적극 권장하였다. 학생과 함께 수업 후 남아서 원고주제 선택부터 몸 동작까지 세심하게 분석해서 코칭을 시작했다. 학생의 성격과 성향을 정학 히 파악해야 그 학생만의 자연스러움과 당당함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믿음이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면 깊은 대화와 공감을 나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몇 달간의 연습과 만남을 통해 한 학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그 학생의 눈빛에서 열정과 당당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은 누구보다 활발하고 즐겁게 학교와 학원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대회 후 그 학생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영어 말하기대회가 이 학생에겐 새로운 변화와 자신감을 회복 시켜주었다. 영어 말하기는 세계의 관점을 넓힐 수 있는 디딤돌이다.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례가 있었다. 영어를 어려워하고 숙제를 하는 것이 영어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더 귀찮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던 학생이었다. 이 학생에게 영어 말하기 대회란 참 어려운 여정이었다. 하지만, 학생의 평소 관심사였던 한국 역사에 대해 토론하면서 말수가 없던 학생은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발표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사를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발표한다는 꿈도 꿀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학생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고 영어를 통해서 세상을 알아가려고 했다.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영어가 이제는 호기심과 학구열을 자극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영어학원이라고 해서 매번 문법과 독해력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영어를 다른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면 시험점수에 자기 자신을 묶어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함과 점수로부터 자유로워져야 비로소 그 요소들을 갖출 수 있는 의지와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영어학원에는 시험에는 강하지만 실전에 약한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영어학원이 시험점수용이나 일회용 용도로 쓰여지지 않으려면 학생들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고 수업내용을 넘어서 일상생활과 관심사를 교수진과 같이 토론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학생들이 성정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즐거움으로 변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을 향한 관심과 열정은 영어교육의 기본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지금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정이조 주니어 강서캠퍼스강사 전소희문의 02-3665-0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동국대전산원 ‘전국 진로교사를 위한 진학상담’ 연수 후원 지난 1월 15일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전국 진로교사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운영 연수’가 진행됐다. 서울 중등 진로와 직업 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동국대 전산원이 후원한 이번 진로·진학 상담 연수에는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연수는 동국대 고진호 입학처장의 인사말과 동국대전산원 고민정 교수의 전산원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고, 개포고등학교 진로 담당 정동순 교사는 현재 학생들에게 활용하고 있는 진로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 교사들은 동국대 전산원의 현황과 편입 결과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전국 진학·진로 교사들에게 전산원의 전형방법이 내신과 수능에 상관없이 면접으로 선발하여 서울권 대학에 학사편입 할 수 있는 또 다른 진로 방향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문의 02-2260-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마이맥강남대성학원, 서울대 10명 합격 마이맥강남대성학원에서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총10명(1월 21일 기준)을 배출했다. 강남대성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마이맥강남대성학원은 강남대성의 강사 전원 출강과 스파르타식 관리가 더해진 관리집중형 대성학원으로 이번 입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4학년도에서는 SKY를 비롯한 주요대학에 95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편, 2016학년도 서울대·의대 특별반은 무시험 전형으로 진행되며, 재수정규반은 무시험, 유시험, 면접 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하고 있다. 접수일은 2월 2일(월) 오후 5시까지며 개강일은 2월 9일(월)이다. 문의 02-585-9600, www.mkangnamd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