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義)로운 마음으로 올바르게 살자 지금은 의(義)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다. 의인(義人)의 길을 가라. 의로운 자는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하면서 남 잘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주의 가을철! 올바르게 사는 것, 올바르게 말하는 것, 올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것이 바로 의인(義人)이 가는 길이다. 비단을 짤 때 실의 가닥을 ‘올’이라고 하는데 씨줄(가로)과 날줄(세로)이 서로 바르게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옷감이 만들어 진다. 날줄이 경(經)이라면 씨줄은 위(緯)라 한다. 경위(經緯)가 바르다는 건 동서남북 사방을 질서와 법에 따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에겐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겐 잘못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사(人事)에 있어서도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는 질서처럼 이치와 경위가 바를 때 사회질서가 잡히는 법이다. 인생에서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우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다. 의(義)가 필요한 이 시기엔 이순신과 같은 지혜로운 충신이 필요한 때다. 전쟁의 와중에서도 난중일기를 쓰면서 기록을 남기며, 창조적 마인드와 인간적인 영향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던 위대한 장군 이순신은 오늘날 영국 해군 사관생도들은 물론 일본에서도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충신(忠信)과 진실을 가진 자가 정도(正道)를 걷게 된다. 마음이 교만하면 정직성을 잃게 된다. 의로서 사는 사람은 그 믿음이 기초가 되어 세상에 빛이 될 수밖에 없다.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3가지의 액체는 ‘땀과 눈물과 피’다. 땀은 노력을 상징하고 눈물은 정성을 상징하며 피는 용기를 상징한다. 자신을 위해 땀을 흘리고, 이웃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릴 줄 아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세 가지의 액체를 올바르게 흘릴 줄 아는 진정한 의인(義人)이 되어보자.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했다. 인간의 상상력은 그 어떤 의지보다 강하다.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의 힘으로 자신의 그릇을 키우라. 중요한 것은 의(義)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주인정신과 함께 믿음을 가지라. 충(忠)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中心)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것이 의인(義人)이 되는 길이다. 우주의 가을, 지금은 하늘에서 의로운 사람을 찾는 시대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세상을 바로 알면서 올바르게 살도록 하자. 그러면 체계질서가 바로 세워져 올바른 삶을 살게 된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카이스트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도서관, 겨울방학 ‘1~2월 어린이 프로그램’ 송파구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이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사, 영어, 동화 놀이 등 각 연령에 맞춘 알차고 가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는 재미와 함께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출 수 있는 <세계사 탐험 원정대 - 근세사 편>이 준비돼있다. 초등학생 고학년(3~6학년)이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근세 시대의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그 시대 인물을 통해 흐름과 상황 등을 두루 살펴보게 된다. 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는 <마이 프렌즈 스토리타임>을 진행한다. ‘친구’를 주제로 한 영어그림책을 읽고 게임을 하는 것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동화로 만나는 세상>이 열린다.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이 재미있는 북아트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9일부터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는 <꿈꾸는 그림책놀이>가 마련된다. 6~7세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신체놀이를 즐기며 창의력과 독서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02-412-075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깨고 모아서 익히는 신개념 한자교육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어휘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는다. 어휘력은 한자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넘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자는 국어교육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한자어는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고학년일수록 한자의 습득 여부가 학교 성적을 좌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한자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현재 한자교육은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 배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하기 쉽지 않은 학문이라는 대다수의 인식이 한자를 외면하게 만든다. ‘깨모한자’는 한자의 글자를 깨고 모아서 원리와 특성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신개념 한자교육이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깨모한자’의 차별화된 학습 노하우를 통해 한자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보자. 한자에는 법칙이 존재한다‘깨모한자’는 이름 그대로 글자를 하나하나 깨서 원리를 익히고 다시 모아서 한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학습법이다. 글과 그림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가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아 학습적인 효과도 크다. 물이 흐르는 모양을 본뜬 水(물 수)와 口(입 구)가 합쳐져 물이 한곳에 모이게 되는 谷(골짜기 곡)이 된다. 그 글자에 水(물 수)가 더 더해져 목욕을 할 정도로 많은 물이 고여 浴(목욕하다 욕)을 만든다. ‘깨모한자’의 박성란 지도사는 “이렇게 한자는 한 글자 한 글자에 의미가 있고, 해석이 가능하다. 아무리 어려운 한자라도 이런 방식으로 글자를 깨서 본다면 유추가 가능하고 쉽게 익힐 수 있다”며 “한자에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며 철학이 내포되어 있다. 지혜를 열어가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점이 한자의 가장 큰 매력이다”고 말한다. 박 지도사는 독서논술 지도를 하다 보니 한자가 모든 학문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어문회 1급과 진흥회 사범 등 한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도서관과 동사무소 등에서 8년간 한자 급수과정을 지도해 왔다. 또한 한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궁리를 하다 보니 1800년경에 발견된 갑골문자를 연구하게 되었다. 부수가 아닌 한자의 어원을 통해 글자의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의 연구는 ‘깨모한자’ 교재의 기틀이 되었다.그는 “한자는 단순한 글자로써의 의미뿐 아니라 동양의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 교본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마의 한자수업 참여, 아이 한자공부에 긍정적 영향만년동에 위치한 ‘깨모한자 교습소’는 한자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로 4년째가 된 깨모한자 교습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2시간 동안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급수별 한자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에게 한자를 직접 가르치기 위해서, 혹은 한자지도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의욕적인 주부들로 인해 수업의 집중도는 언제나 최상이다. 오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개별 수업도 진행한다.현재 박 지도사로부터 3~4년 동안 한자교육을 받아온 10명의 주부는 이미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보통 2000자에 해당하는 2급 정도면 웬만한 수준의 한자를 이해하거나 아는 체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박 지도사는 귀띔한다.“누구든 처음에는 8급부터 시작한다. 글자 하나하나를 깨뜨려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도록 반복 훈련한다. 또한 그 글자가 쓰이는 단어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마지막 쓰기를 통해 글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자공부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한자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야 한자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또한 한자에 대한 엄마들의 의식변화는 한자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매년 3월과 9월쯤에 모집하는 신입회원은 5개월 후 반드시 급수시험에 응시하여 실력을 테스트해야만 한다. 2월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깨모한자’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42-484-8505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당락의 변수는 국어와 논술! 매년 입시지도를 보면 가장 중요한 당락의 변수는 국어와 논술이었다. 특히 2015년은 교과서가 바뀌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재수생수가 늘어나 재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정시에서 더 불리해지기 마련이다. 올해도 정시는 재수생이 유리하고, 재학생은 수시를 노려야 한다는 말이 여실히 증명된 해였지 않은가? 이런 현실이지만 국어와 논술과목을 근본적인 언어능력에서부터 출발하여 학습을 유도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일반 교육현장에서 국어·논술공부의 잘못된 관습을 고수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첫째, 기출문제 풀이식 학습 습관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문학이나 문법, 비문학 등의 영역을 정하고 문제집만을 계속해서 풀어가는 학습방식이다. 이런 유형은 학습량을 늘려 가면 2~3등급까지는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문을 유형에 따라 독해하고 분석해내는 능력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먼저 고1 이전에 국어 학습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어휘력, 독해력 등을 다진 후에 문제풀이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수업 의존형 학습습관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아이들은 교육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내성이 생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의자에 앉으면 수동형의 학습자가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숙제를 못해가거나 하는 부적응 사례가 빈번하고,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경우에는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업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본질적인 읽기와 요약 정리하기 등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먼저 유도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개념 암기식의 학습습관이다. 개념은 물론 국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법 개념이라면 문법 용어나 문법 기능을 먼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 사례에 적용하여 풀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학습자의 유형을 보면 개념을 맹목적으로 암기하여 단순 적용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습 습관은 궁극적으로 언어적 사고력을 높이기보다는 단순 개념이 하나의 편견으로 작용하여 오히려 사고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국어 개념은 맹목적 암기보다는 어원의 이해를 통해 학습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넷째는, 독서만능형의 학습습관이다. 평소에 책만 많이 읽으면 능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독서가 언어능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어와 논술 성적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현재의 수능은 언어영역이 아니라 국어영역이다. 언어영역과 달리 국어영역은 국어적 개념과 지식을 평가하는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 그러므로 높은 국어성적을 꿈꾼다면, 먼저 국어교과서를 중심으로 성취기준에 맞는 국어 개념을 학습하고 그것을 개별 작품에 맞춰 적용해나가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수능 국어와 논술공부는 어휘력과 독해력, 그리고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대신에 한자 어원을 적용해 어휘 추론능력을 길러주고 다양한 어휘를 경험하게 하여 어휘 활용능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을 길러주려면 길고 복잡한 문장을 자르고 솎아내어 문장 안의 핵심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정독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력도 높아지고 조어능력이 생겨 사고력과 표현력도 좋아진다. 글쓴이의 의도도 글의 맥락에서 쉽게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수능 국어영역은 물론 논술 제시문 분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최 강 소장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 북부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프뉴마에듀, ‘예비고3 지옥반’ 모집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프뉴마에듀(김신근 원장)에서 예비고3을 위한 고3 전문 지옥반을 모집한다. 현재 내신성적이 저조하여 수능에 집중해야 하는 고3들에게 큰 힘이 되는 클래스이다. 고3 지옥반은 수업만 듣고 집에 가는 단순한 수업이 아닌 수업 이후에 미션이 부여되고, 그 내용을 이해했는지 밀착테스트를 통해 점검을 받는 시스템이다. 프뉴마에듀는 학생과 강사의 밀착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매일 스케줄관리, 매일과제점검, 매일테스트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확실히 바꿔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국·영·수, 탐구와 같은 수능과목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프뉴마에듀의 문을 두드려보자. 프뉴마에듀에 대한 추가 정보는 네이버 프뉴마에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3838-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인트락스 코리아, 2015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인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진행하는 ‘2015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엄격하게 선정된 호스트 가정에서 안전하게 미국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으로 1997.03.15~2000.07.15이며,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서울/경기 지역은 1월 19일 설명회를 진행하며, 인트락스 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씨앤씨학원, 특목수학 프로그램 안내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고/자사고반, 과고/영재고반, 경시대비반, 0.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교육과정에 따라 중고교 전과정 현행 및 심화수업, 각종 경시대비, 수학영재들만을 위한 수학역량 강화 수업 등을 진행한다.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전국권 자사고 입학관계자에게 직접 듣는다. 우리 학교는 이런 학생을 선발한다’라는 주제로 김천고 입학관리부에서 직접 강연한다. 설명회는 1월 22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2015년 1년 과정을 계획하며 수학 학년별 스케줄 잡기 수학의 과정은 각 학년별 뿐 아니라 같은 학년에서도 성적수준, 학생의 성격, 공부하는 습관, 목표로 대학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다르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 때문에 학생은 학원의 성격, 선생님의 교수법, 해설 수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업의 재미를 따지기 보다는 학습 내용과 문제의 충실도를 더 생각할 것이고,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은 선생님의 설명 방법과 재미, 소통을 더 원할 것이다. 이때, 명심할 것은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려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단순학벌이나, 유명세보다는 학생의 취향과 성적, 선행정도를 따져 세심하게 학원과 선생님을 결정하여야 한다. 그래서 학원 선택에도 단계가 있을 수 있다. 즉, 유머있고, 소통 잘 하는 선생님한테서 수학의 흥미를 찾았다면, 다음에는 문제량과 심화학습의 질이 높은 학원에서 성적향상을 추구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비슷한 자녀를 둔 다른 어머니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학원의 성격이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글 등을 신문이나 인터넷에 꾸준히 기고하는 학원도 있으므로 항상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고3이과 수학과정 1월과 2월 2015년 올해는 재수생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 작년수능이 많이 쉬웠기 때문에 최상위권학생들의 재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럴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쪽은 중위권보다는 상위권 쪽이다. 소수의 상위권자리를 수학 잘하는 재수생과 다퉈야 하기 때문이다. 고3 최상위나 1등급을 목표로 하는 1, 2등급의 상위권학생들은 기벡, 적통, 수2, 수1 순으로 내신형보다 윗 단계인 수능형으로 정리하여야 하며 반드시 4점 고난도 킬러문제를 병행하여야 한다. 1, 2등급은 4점고난도 킬러문제를 풀어본 갯수와 유형별 경험에서 판별이 나기 때문에 재수생들이 고3때 풀어 보았던 정도만큼은 5월 이전까지 정리해 봐야한다. 물론 6월 이후는 고난도 킬러의 재 반복과 올해 출시되는 모의고사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고3 중상위권과 중위권학생들은 남은 진도를 빠르게 몰입 형으로 1월에 끝내야 한다. 수능형정리는 4월까지, 킬러문항정리는 4월부터는 시작하여야 한다. 3월 평가원모의고사는 수1, 수2 이지만 수능에서는 수2그래프, 적분의 변형적분 형, 기벡의 도형과 벡터가 심화문제로 출제되므로 수능의 변별력부분을 미리 적응해놓으면서 동시에 수1, 수2의 3월, 6월 평가원을 대비해야 한다. 고2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2이과 학생들은 작년부터 바뀐 과정을 제대로 준비된 교재가 없이 선행을 해야 했으며 앞으로도 적지 않은 혼란을 안고 입시에 임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뚝심 있게 체계적이고 꾸준히 선행과 내신을 잘 챙기면서 나가는 것. 즉, ‘공부에서 왕도는 없다.’는 것이다. 학교별로 1학기 때 미적분1과 확률통계 또는 기하벡터를 진행시키는 데, 미적분1은 반드시 기본이론 뿐 아니라 실전이론과 문제 (수능과 평가원기출)까지 1월 늦어도 2월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미적분1의 미적분2의 연계성과 논술에서 미분, 적분문제의 연계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적분1을 기술적으로 답만 맞추는 과정으로 전락시킨다면 논술과정에서 주로 출제되는 해석학 분야의 극한, 미분, 적분의 이론적인 배경이 많이 부족해져 향 후 논술을 준비한다면 시간을 재투자 해야하는 비효율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확률과 통계 또는 기하벡터의 과정은 주로 심화문제보다는 내신 형으로 이끌며 나가면서 고2 겨울방학 때 심화고난도형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고1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1학생들은 고등수학 수학1과 수학2를 어느 학원에서 어떻게 배웠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작년 1학기 중간고사를 기억해 본다면 목동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바뀐 과정은 내용이 압축되어 간소화 되었지만 문제는 압축된 부분별로 심화형 문제들이 고르게 또 많이 출제되어 중학교 때의 내신 준비 스타일을 못 벗어난 학생과 학원들은 낭패를 보았다. 그래서 수학 중간고사를 이 후 학생들이 예년보다 학원을 많이 옮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문제는 학생들이 아니라 학원 쪽에 있다고 본다. 고교 내신은 수능으로 가는 연습 전초전이므로 수능 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기본서를 보는 방법과 실전 심화서를 보는 방법이 취약하다. 기본문제집인 알피엠, 쎈, 일품 같은 책은 최소 3번 이상 봐야 유형이 익숙해지고 시험의 삼분의 이 정도의 기본 유형을 빠르게 풀 수 있다. 또한 블랙, 수경 같은 실전 심화문제집은 한 번을 보더라도 학생이 반드시 유도할 수 있게 상황적 배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못 보던 심화문제가 나와도 기본유형에서 아낀 시간을 할애하면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고1학생들은 빠른 선행도 중요하지만 1월, 2월은 반드시 수1의 재검토와 수2의 이론적 배경이 얼마큼 철저히 되었는지 확인해보면서 진행하여야 탄탄한 실력과 공부 습관을 쌓을 수 있다. 중3이과 수학과정 1월, 2월중3이과 학생들은 학교시험이 쉽더라도 꾸준히 중3 1학기과정을 테스트 하면서 선행을 유도해야 한다. 빠른 선행을 한다고 ‘기본기본 쉽게쉽게’ 진도가 나가면 나중에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워 사탕과 초코렛만 주는 꼴이 되어 아이의 이는 다 썩고 영양이 빈사상태가 되어 스스로 복구가 힘들 정도로 수학이 망가질 수 있다. 증명 없이 공식을 외우는 방법은 절대 고난도 문제 접근을 할 수 없기에 쉬운 수학과 재미있는 수학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항상 확인 체크가 중요하다. 최소 한 권의 문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기확인, 인터넷 내신기출사이트에서 중간고사 범위로 학생에게 주어보고 삼분의 이 정답률에서 선행과정 지속하기가 중요한 것이다. 꾸준히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면 언젠가는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김영호 원장김영호 수학학원02-2650-8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쇼펜빌리지로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적인 영어환경을 누리다~ 포스터가 말을 하고, 스티커가 살아 움직인다. 무생물에 불과했던 이들이 쇼펜과 만나면서 보다 역동적으로 변하고, 아이들은 영상과 소리를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영어를 접하게 된다. 로렌츠에듀의 ‘쇼펜’은 비디오와 오디오가 동시에 재생되는 특허출원 펜. 동화책에 혹은 스티커에 펜을 대기만 하면 살아있는 한편의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신통방통한 쇼펜이야말로 ESL환경으로 영어실력을 쑥쑥 키우는 교육법이다. 터치만으로, 유아에게 신뢰감과 자율성을 키워주는 똑똑한 영상펜 요즘의 스마트한 기기들이 아이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이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최상의 영어교구를 만든다면 오히려 교육에 효과적이진 않을까. 이런 점에 착안한 로렌츠에듀는 촉각, 시각,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동화책이라는 구체물까지 갖춘 쇼펜을 개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쇼펜은 별도의 외부장치가 필요 없이 터치만 하면, 기기에 내장된 국내 최대의 2.8인치 LCD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해 동화책, 워크북, 플래시카드를 소리와 영상으로 바로 읽어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이 지속적이지 않다는 기존의 음성펜의 문제점을 보완한 쇼펜은 유아기의 특성까지도 충분히 고려한 똑똑한 펜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0~1세는 신뢰감을 쌓는 시기, 2~5세 유아는 자율성과 자기주도성을 형성해가는 시기입니다. 집중력도 짧고, 특정 부분에만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요. 쇼펜은 터치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페이지를 무한 반복할 수 있고, 터치했을 때 바로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며, 부모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조작하고 학습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중언어학습으로 영어환경노출의 극대화, 이동식 핸디북도 장점 쇼펜의 리딩과 챈트, 음악버튼 기능을 통해 동화책 한권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모드변경으로 영어와 한국어의 동시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쇼펜만의 독보적인 특징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동화책이 쇼펜의 영상을 통해서 영어자막과 영어로 재생돼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와 영어환경이 비슷한 핀란드에서 모국어를 비롯한 2개 국어가 가능했던 이유는 원어방송에 자막을 입히는 방법 등을 통해 방송을 활용한 영어노출환경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쇼펜의 역할도 일상에서의 습관적인 이중언어환경을 가능케 한다. 또 하나, 여러 권의 책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동식 핸디북으로 영어 학습에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쇼펜이 가진 장점. 동화책 역시 로렌츠에듀에서 개발한 것으로, 기본생활, 자아형성, 인성강화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독후에 이어지는 워크북 활동도 쇼펜의 무한반복 기능으로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다. 동화책, 워크북, 포스터, 스티커 등의 쇼펜빌리지로 영어환경 꾸미기 쇼펜은 이미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영유아들의 집중도가 높고, 영어를 흥미롭게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쇼펜과 동화책, 워크북, 포스터, 하우스, 플래시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쇼펜빌리지는 가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영어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로렌츠에듀 허정자이사는 포스터나 스티커도 터치하면, 노래는 물론 해당 동화의 영상도 재생될 뿐만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를 조합한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각인효과도 뛰어나다고 했다. 실생활 속에선 실제 사물에 스티커를 붙여놓거나, 워크북을 한 장씩 뜯어서 테마별로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고비용 대비 효과는 높지 않았던 기존의 영어교육 대신 이중언어환경에서 언제나 놀고 즐기면서 온몸으로 영어를 만날 수 있는 쇼펜, 영어교육의 올바른 시작은 이제부터다. 문의 070-8170-4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다양한 영어활동으로 진짜 영어 실력을 키워요” 사진 설명 서브1 : 서브2 : 파주 다문화 어린이 봉사활동 서브3 : 직접 만든 영어그림책 서브4 : 영어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적극적인 영어활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있다. 영어연극은 물론 EBS 영어방송에도 척척 나가는 학생들. 그들은 진짜 영어실력을 기르며, 입시에 쫓기는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주엽고등학교(교장 김형중)의 영어동아리 ‘엘리시움’을 만났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천국 같은 공간 ‘엘리시움’4층 영어전용교실(NOVA)에서 발표준비가 한창이다. 오늘은 영어동아리 엘리시움(Elysium)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 24명의 단원들은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도 이어진다. 최은미 지도 교사는 “엘리시움(Elysium)은 ‘천국’이라는 뜻”이라며, “엘리시움이 주엽고의 천국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엘리시움은 영어 관련 활동과 멘토링 활동을 한다. 공식적인 활동은 한 달에 한번이지만, 보통 주 3회는 모이는 편이다. 4~6명이 한조가 되어 움직인다.“엘리시움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대표 동아리에요. 2009년 창단 이래 쑥쑥 성장하고 있죠. 단원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해요.”(김진호 학생)EBS English Go Go 방송 참가점심 멘토링 활동, 본보기 돼엘리시움의 자랑은 점심 멘토링이다. 2학년 선배가 점심시간마다 1학년 후배에게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 멘토링과 개인 멘토링이 있는데, 엘리시움 단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모두 5개로 스피킹(speaking), 영문법, 리스닝(listening), EGG, 점심 멘토링이 있다. 스피킹(월요일)은 다양한 토픽(topic)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시간이다. 영문법(화요일)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법을 배운다. 리스닝(목요일)은 리스닝(listening)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듣고, 받아쓰기를 통해 자기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EGG(금요일)는 ‘라디오 English Go Go’에 나오는 구문들을 듣고, 영작해 본다. 점심 멘토링은 학습방법과 고민을 들어주는 활동이다. “졸업한 선배들과도 가깝게 지내면서 현실에 맞는 도움을 받았어요. 점심 멘토링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었죠.” (김채은 학생)직접 만든 영어그림책 다양한 체험으로 한 뼘 더 성장엘리시움은 다양한 영어활동을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역량을 키워왔다. 진짜 영어 실력과 동기부여라는 큰 수확도 얻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활동은 영어그림책 만들기다. 지난 7월 EBS 라디오 ‘English Go Go’ 에 출현한 일도 특별했다. 아리랑 TV에 이어 두 번째 출현이다. “최은미 선생님께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 주셨어요. 경험을 많이 할수록 단원들이 스스로 뭔가를 하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죠. 정말 감사해요.”(김진호 학생)청소년 영어 연극대회에 참가한 것도 잊지 못할 일이다.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며 연습했던 소중한 시간들. 그 시간들은 최우수상이라는 영광으로 돌아왔다. “연극을 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조민주 학생) 이러한 경험들은 자소서와 생기부를 두툼하게 해주는 소중한 자료가 됐다. 영어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꾸준한 봉사활동 이어가고파 엘리시움은 봉사활동도 열심이다. 그동안 파주 다문화 어린이들과 만나 재밌는 활동들을 해왔다. 팔찌 만들기부터 풍선놀이, 플레이콘, 퍼즐 맞추기까지 모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다. 놀이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걸로 정하고, 상품을 따로 준비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조금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거웠어요.”(김진호 학생)봉사활동은 단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공부하느라 피곤하고, 늘 잠이 부족했지만, 그 시간을 쪼개어 만난 아이들을 보며 밝게 웃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다문화 어린이 뿐 아니라 저소득층 아이들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최은미 교사학생들이 뭐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습니다. 잘 따라와 주니까 계속 하게 되는 거 같아요. 특히 연극은 영어실력과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최고의 교육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따로따로잖아요. 근데 한 달 동안 같이 대사를 외우고, 연습하면서 여러 면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거 같아요. 단장 조민주 학생(2학년 1반) 아나운서가 꿈이에요. 영어연극에서는 주인공을 맡았는데요. 엄마랑 둘이 살면서 늘 주눅이 들어 있던 주인공이 병원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