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 입시제도 개편안 발표!! 현명한 고2엄마들의 선택은? 교육부에서 23일 2015년 입시제도 확정안을 발표했다. 어떻게 준비해야 2015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가장 큰 핵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에서의 수능영향력의 변화교육부에서 2015년 입시부터는 최저학력기준에서 백분위점수는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를 통하여 수능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속지말자. 2년전 전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교들은 등급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삼았다. 올해 전형에서는 왜 백분위가 추가 되었을까? 바로 선택형 수능의 변화 때문이었다. 영어에서 선택형 수능을 폐지하게 되므로 2015년 입시에서는 등급의 조합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수능 우선선발제도 역시 금지시킨다. 때문에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최저등급을 강화할 것이다. 예전과 같은 최저등급이 아닌 강화된 최저등급을 만족해야 하므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질 것이다. 여기서 핵심포인트!! 실제로 수시에서의 수능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강화!! 수능은 언제나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자. 논술의 영향력 변화논술시험은 될 수 있으면 시행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한다고 교육부에서 발표했다. 내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이다. 논술과 적성고사, 구술형 면접고사는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폐지를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2015년 입시에서 논술이 100% 폐지될 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논술의 영향력이 약해지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때문에 정시선발인원의 증가는 자명한 사실이다. 수시에서의 학생부 영향력은?학생부의 영향력은 큰 변화가 없으리라 예상된다.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100% 신뢰하고 있지 않다. 전국의 모든 학교의 내신시험의 난이도와 학생 구성원은 제각각이므로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내년도 입시의 핵심은? 정답은 수능이다.당연히 국영수가 기본이다. 만약 국어, 영어, 수학 중 어느 한 과목을 포기한다면 수도권소재 대학을 가는것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과 같은일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어, 영어, 수학의 수능전문가에게 과외가 되었건 학원이 되었건 조언을 구하고 행동하자. 학생의 대학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입시컨설턴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역량이 부족한 강사는 있어도 자질이 부족한 아이는 없습니다 “음악은 빠른 시간 내에 풀어야하는 수학퀴즈나 기록을 갱신하는 스포츠가 아닌 예술입니다. 개개인의 DNA가 다르듯이 예술을 보고 느끼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음악교육을 오래 받아왔다고 하는 아이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자기표현이 참 서툴다는 것을 간과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수준의 곡을 다루던 얼마만큼 정확하게 치느냐는 입시나 콩쿠르 심사 이외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아기 때부터 획일화된 답이나 다수의 생각을 강요받지 않고 아이들 고유의 시선과 느낌을 발달특성에 비추어 잘 파악해서 그것들을 잘 개발시켜 악기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라 무지카 음악센터 우가향 연구실장이 라 무지카의 교육철학을 말해준다.2012년 설립된 이곳 라 무지카는 짧은 기간 동안 다수의 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하고 특별 행사 등으로 학생들의 음악활동 및 진학을 돕고 있다. 모두가 실력 있는 강사가 있어서 가능한일이다. 라 무지카의 김지향 대표는 “외국 유학경험이 있는 우수강사진들이 학생들의 실기교육을 담당,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눈에 띄는 음악적 변화와 학부모님들의 신뢰가 교육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음악적 표현은 일찍 접할수록 유리하다미국 맨해튼 음대 음악 석사과정과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Klavier-Kammermusik)최고과정을 거친 우 실장은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학원 일선에서 수많은 전공자를 배출한 피아노 전문 강사다. 우 실장은 “이제까지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그중 음악을 통해 자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지 않으면 음악전공생이 되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다. 이는 독일에서 오랜 유학 기간 동안 그곳의 음악교육을 가까이서 지켜본 김 대표의 마음과 일치한다.김 대표는 “단지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해서 연주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며 “제대로 된 테크닉과 곡 해석 능력, 여기에 자신의 감성이 잘 묻어나야 비로소 좋은 음악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 무지카 음악센터에서는 아무리 간단한 곡이라 하더라도 그 곡의 이론적 배경을 기본으로 작품을 감상했을 때의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게 하고, 어떤 소리의 악기로 표현할지 등을 함께 연구하며 연주에 임하게 된다. 이런 기초들이 다져지면 학생들의 연주에서는 감정, 열정, 그리고 행복감이 저절로 배어나게 된다.유아기, 체험수업 통해 감정표현 배워“6세가 지나면 이미 음악성과 창의력을 주관하는 우뇌가 닫히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음악적 표현을 위해서는 유아기의 음악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그 이전에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자신의 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끌어내 주어야합니다.”라 무지카 음악센터에서는 체험수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다. 이를 위해 5개월부터 3세까지는 영유아 전문연구진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며 4세 이후의 아이들은 라 무지카 연구진에 의한 자체 커리큘럼으로 배우게 된다. 7세부터는 연주의 두각을 보이는 아이들을 1:1의 심도 있는 레슨을 병행하며 더욱 진지한 음악을 통해 연주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콩쿠르에 도전하며 자아성취감을 갖도록 돕는다. 확실한 대입준비, 콩쿠르 에서도 좋은 성과음악은 스포츠가 아니다. 단지 빠르게 정확하게 잘 연주하는 것이 아닌 음표와 쉼표 하나하나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와 곡 전체에 자신의 느낌과 컬러를 실어야 한다는 것이다.“음악은 말의 음절 대신 음표 한음 한음으로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임으로 노래나 작품에 대한 자기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끌어내어 악기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 바로 예술 활동입니다.” 우 실장의 신념은 콩쿠르에서의 수상결과로 이미 검증되었다. 국내 유명콩쿠르는 물론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 에서도 수상자들(Mention Bien)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거뒀다.우수 강사진 구축, 진학 컨설팅까지 진행라 무지카의 가장 큰 자랑이자 강점은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들이다. 라 무지카의 교수진 및 연구진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유명대학 출신으로 현재 예고 및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들이다. 또 유명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가들도 많다. 라 무지카의 학부모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이런 전문연주가들의 생생한 연주를 아이와 함께 감상하게 된다. 김 대표는 “전문 연주회장에 입장할 수 없는 미취학 아동들이 매시간 선생님들의 연주를 들으며 음악을 듣는 귀가 열리고 나아가 연주회 에티켓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클래식 연주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외국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진학지도에도 적극적이다. 외국에서의 공부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위해 외국학교로의 입학연결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박 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4
- 강원도교육청, “비효율적 업무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적극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비효율적 업무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이하 업무관행 개선 방안)」을 9일(월) 시행하는 등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구성원 간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새로운 직장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강원도교육청이 이번에 시행한 「업무관행 개선 방안」은 낡은 관행과 형식적 겉치레를 줄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역량 강화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공유 활성화, △접대 및 축하방법 개선, △과도한 의전 축소, △시나리오 작성 최소화 등 8가지 과제에 대한 세부 개선 내용들을 담고 있다.우선, 결재 문서상 협조 결재과정을 최소화하는 대신 팀장 주관의 정기적인 팀 협의 시간을 활성화해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이해 증진에 주력하고자 한다. 더불어, ‘청렴행정 자기감찰 실천운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등 직원 상하 간 축하방법 개선을 통해 건전한 청렴 문화 확립에도 힘쓴다.또한, 회의 발표 자료 작성과 통상적 손님 접대 등의 경우 상급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해, 실무자 및 하급자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계약제직원이라는 이유로 직원회의 또는 회식에서 배제하거나, 사무실 내 하급자에게 비공식적인 호칭 및 반말을 쓰는 행위도 제약해 직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 확립에 힘쓴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강원도교육청은 이번에 마련한 개선 방안이 ‘솔선수범’과 ‘소통’ ‘상호 존중’의 교육문화 확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새로운 업무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실천에 계속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3월 「비효율적 업무관행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비효율적 업무관행 개선 관련 정책전략회의(2013. 5.), 의전 매뉴얼 수립?시행(2013. 6.), 중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2013. 7.), 국과장 협의회(2013. 9.) 등 업무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강원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활성화로 “학업위기 청소년 줄여가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3일 오후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고등학교와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가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업중단 학생이 감소세에 있으나,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막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적극적 상담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징후가 보이거나 중단 의사를 밝힌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Wee센터(클래스),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강원학생교육원, 사임당교육원 같은 곳에서 외부 전문 상담을 받으며 2주 이상 숙려 기간을 거치도록 한 제도이다.학업중단숙려제에는 도내 Wee클래스 271곳, Wee센터 7곳, 직속기관 2곳, Cys-net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전문상담교사와 담임교사 역시 부적응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상담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12학년도의 경우, 학업중단숙려제에 학생 104명이 참가, 학교로 복귀한 학생이 44명(42.3%)이나 되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상위권 실적이다.강원도교육청은 학업부진 및 교우 관계, 학교규칙에 대한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을 생각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숙려제를 운영해서 실질적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동근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학업중단 숙려제 도입으로 학업을 즉흥적으로 중단하는 사례가 줄었다”면서 “학업을 중단하려는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숙려 기회를 주고 숙려 기간도 학생에 맞춰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을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교육청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복교를 촉진하는 동시에, 복귀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학업중단종합대책을 마련,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대입전형 간소화, 그래도 입시는 어렵다. 얼마 전 대입전형 간소화를 포함하는 여러 변경사항이 발표되었다. 관련해서 아래 표의 변경사항 요약본을 참고했을 때,한 가지 분명한 점은 대입전형이 간소화 되어도 여전히 입시는 어렵다는 점이다. 올해 수시는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가 통일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 수시 전형이 2883개에 이르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며, 학교마다 다르게 요구하는 서류를 맞추기도 힘들었다. 올해 수시 전형이 크게 4가지로 분류된 것은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환영할 일임에는 분명한 일이지만, 2천 여 개의 수시전형이 당장 4개로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반영비율이나 최저등급, 서류 구성 범위 등 학교마다 다른 세부전형을 내세울 것이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학생부 중심, 학생부 비교과 중심(<span style="mso-fareast-fon 2013-09-24
- 수학중심 대안학교 -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 9월 14일 오전 10시 SETEC (학여울 전시장) 컨벤션홀 2층에서 ‘폴수학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바탕으로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비전과 능력을 키우는 학교인 ‘폴수학학교’는 기존 대안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중심의 대안학교이다. 학교장인 박왕근 KAIST박사를 비롯하여 수학박사들로 이루어진 교사진이 설립한 수학중심의 대안학교이며 탐구와 연구 위주로 교육내용을 편성하여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로 외국의 유명대학과 국내외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박왕근 교장은 논문연구를 통해 MIT, 캠브리지, 스텐포드, 서울대, KAIST등에 100여명 학생들을 진학시켰으며 현재 서울교대, 연세대 평생교육원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교육 스토리텔링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61-6133, 02-501-0903 www.pmath.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해법영어교실 사업설명회 개최 초중고 영어교육업체 해법영어교실은 오는 9월28일 오전10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자본 교육사업을 계획하는 창업자와 교육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어교육의 사업노하우와 이를 이용한 인재개발 전략 및 영어교육 시장의 비전 등을 제시한다. 해법영어교실은 전국에 2,8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영어랩스쿨 시장에서 매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기관이으로 40여 종 300여 권에 달하는 다양한 영역별 교재와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iBT 콘텐츠 등이 강점이다.특히 iBT학습 및 실용영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읽기나 쓰기보다 말하고 듣는 교육에 집중하여, 창의 인재 육성방안에 적합한 교육 방식이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이고 탄탄한 업무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나 현재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는 교육업체 사업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문의 032)834-4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토나아카데미 한지연 원장이 조언하는 ‘성공대입을 위한 5가지 기본 마인드’ 지난 8월, 교육부는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내놓았다. 전형을 간소화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이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는 미지수이다. 사회통합전형 확대, 한국사 필수, 논술 및 적성고사개선 등 조변석개하는 입시제도는 대입에 첫발을 내딛는 중3, 고1 학생들에게 막연하고 복잡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수정예 대입전문 학원 토나아카데미의 한지연 원장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중3, 고1에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기본부터 챙겨라”라고 조언한다. 그를 만나 성공대입을 위한 ‘5가지 필수 기본마인드’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1. 내 아이를 향한 자신의 욕망을 분명히 드러내라강의경력 20년, 대치동에서만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의 결정으로 학원 수업을 받고 수동적 학습을 하는 원인을 학생, 부모 모두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않아서라고 진단했다. “자신의 실력과 상관없이 서로 원하는 것을 드러내야 목표가 보입니다. 이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전략이 생기고 방법이 세워지는 거예요. 설령 둘의 욕구가 맞지 않더라도 그것은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하는 차후 문제죠. 아이에게 앞으로 일어날 아름다운(?) 일들에 대한 제시가 없다면 공부에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열심히 학습한 후에 얻어지는 세상을 미리 보여주고 열어주어야 합니다”라며 자신과 교육관이 비슷하거나 욕망수준이 유사한 친구들과 학습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토나아카데미의 모든 강좌는 2~4명의 소수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향과 욕구, 학습태도 등 학습자의 전면이 눈에 들어온다며 이러한 입체적 관찰과 동기부여가 ‘해야 한다’라는 당위성보다 훨씬 중요한 기본이 된다고 설명했다.2. 문·이과 결정은 신중히현 체제에서 문·이과의 결정은 고2에 가서 결정된다. 한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수학을 잘하면 이과로, 못하면 문과로 정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중3, 고1이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이과경향이라 단정할 수 없는 것은 아직 고등수학의 전 과정을 모르는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Iota까지 공부한 학생일지라도 수Ⅱ와 기하와 벡터 등은 상당한 이과수학의 논리를 알아야 하는 과목이므로 되도록이면 쉬운 교재라도 고등수학의 전 과정을 살펴본 다음에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문과 과목은 암기와 이해의 양이 이과 과목보다 많으므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다고 설명했다.3. 멘토가 있어야 한다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불만인 것은 불안정한 학습태도이다. 스마트폰과 PC, MP3, 다양한 케이블 채널 등 학습을 방해하는 유혹의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한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넘쳐나는 강의식 수업에 밀려 자신이 채워야할 정량적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습멘토의 중요함을 얘기했다. 주변에서 아이에게 맞는 멘토를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멘토는 현실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답안지 같은 해결 방법이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방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4. 한국사, 언어전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오는 2017년 입시부터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 한 원장은 반색하면서 한국사는 문·이과 모두 필요한 과목이라고 얘기했다. 모든 학습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고, 독해능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휘력이나 인과관계 등의 논리를 이해하는 것이 곧 학습능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사 공부는 학습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한눈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는 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언어전달력이 좋아지고, 모든 과목의 실력이 향상 된다고 설명했다.5. 내 아이와의 대화, 긍정적 변화의 초석이 된다한 원장은 긍정적 변화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실천의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의 실천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해야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는 다다익선이죠. 수업형태와 목표, 성향과 불만 등을 들어주면서 관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아이와 믿음의 관계가 형성되면 대입을 향한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했다.문의 토나아카데미 학원 070-7520-1661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방법 정답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정담(情談)이라고 한다. 자주 고독감을 느낄 때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 정담을 나누게 된다.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래 사귄 사람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기도 한다. 인간관계를 보다 유의미한 관계로 발전시키려면 대화술이 필요하다는 말이다.사람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은근히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화를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설사 상대가 말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나 지식이 없더라도 상대방이 신이 나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자신의 말은 추임새 정도로만 한 후 진지하게 들어 줄 수만 있어도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잘 모르는 것도 물어보며 듣다보면 배우는 바가 많다. 열심히 들어준 대가로 상대는 고마움이나 정(情)을 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가까운 사이가 되지 않을까? 데일 카네기는 진심으로 경청하는 태도는 우리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다.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은 직업 세계를 비롯한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에서도 중요하다. 부부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화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자신의 말은 적게 하고 진지하게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 사랑이 솟아나게 된다. 오늘날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분노, 불만족한 고객에 의한 안티사이트와 같은 ‘마이너스 소문 효과’가 빠르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판매에 즉각적인 반응을 가져온다. 이런 시대에 영업 담당자의 불만 고객 대응 처리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객을 화나게 하는 계기는 두가지가 있다. 첫째,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게 된다. 둘째,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면 자존감이 상해 화가 나기도 한다. 흥분된 고객은 불만 사항을 모두 말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화가 나있는 고객을 설득하려고 하면 분노가 가라앉기는커녕 더욱 더 화가 나게 된다. 고객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고 하는 것은 이야기의 주도권이 고객에게 있다는 것을 은근히 인정하는 것이다. 듣는 입장에 일관하면 고객은 자신의 생각대로 된다는 느낌을 되찾고 자연히 분노는 가라앉게 될 것이다.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 개강안내] 2013년 9월24일(화) 매주 1회 12주 과정 교육문의 : www.ctci.co.kr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 매경출판. 박영찬 저] 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면접의 확실한 성공 비결 면접은 인생의 마지막 관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접에는 취업, 대입, 승진 면접들이 있다. 서류전형이나 직무 적성검사를 거쳐, 선택된 지원자들만 응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기시험이 퇴조하면서 당락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 바로 면접이다. 최근에는 공채 대신 소수·수시 채용이 실시되면서 면접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채용 규모가 작다 보니 선발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데다가 다들 쟁쟁한 실력들을 갖추고 있어서 서류전형이나 직무 적성검사만으로는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또한 기업들의 인재상이 합리적이고 평균적인 인재보다 창의성과 끼를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도 면접 강화의 원인이다. 면접이야말로 자질과 능력, ''끼'', 창의력, 업무 추진력, 조직 적응력 등 응시자의 총체적인 모습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면접은 대기실에서부터 시작한다 인사담당자가 면접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 응시자들은 이를 숙지하도록 하고, 의문시되거나 불분명한 점이 있으면 질문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예상 질문과 답변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도록 하고, 면접 절차를 머리 속에 그려보면서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좋다. 6초면 첫인상이 결정된다입실에서 착석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첫인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깔끔한 옷차림과 자신감 있는 행동거지는 기본. 밝고 명랑한 표정과 당당하면서도 예의를 지켜 인사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입실 후 문을 닫지 않거나 앉으라는 말이 있기 전에 착석하는 것은 실례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기 PR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면접도 엄연한 시험이다. 면접관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결코 좋은 답변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질문을 처음부터 끝가지 경청하면서 질문의 핵심과 의도를 파악해야 하며, 이 때 기업 문화나 인재상과 연관시켜 이해하도록 한다. 응답은 논리정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면 순간이나마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정리한 후 또박또박 명료한 어조로 대답한다. 응답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면접관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정연하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얘기를 이끌어가야 한다. 또 재치 있는 유머를 섞어 젊은이다운 패기와 매력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단, 오버(!)는 금물. 이와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자세, 진실함을 전달할 수 있는 솔직한 답변 등도 중요하다.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라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다''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등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질문이라고 해도 위축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능력사항은 이미 서류전형에서 평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면접관의 질문 의도는 다른데 있다고 봐야 한다. 구체적인 보완책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못된 버릇이 입사를 가로막는다. 면접장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에~'', ''저~'' 등의 불필요한 말이나 ''~같아요'' 등의 불분명한 어휘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머리를 긁적거린다거나 한숨을 쉬어서도 안 된다. 손을 까딱 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행위,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는 행위 등도 요주의사항이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면접관이 ''수고했다''며 ''나가도 좋다''고 하면 일어나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한 후에 퇴실하도록 한다. 이 때 면접이 끝났다는 생각에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여서는 곤란하며, 입실할 때와 마찬가지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의자가 바르게 놓여있는지 점검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확실한 답변 요령①상대방의 말을 성실하게 듣고 질문의도를 명확히 파악하라 면접관이 ‘무엇을 묻고 있는지’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상응하는 적절한 대답을 찾아내는 것이 첫번째 면접요령이다. 구직자들은 짧은 시간에 자신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많은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인사담당자의 말을 진지한 태도로 청취하는 것은 자신이 말을 많이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②단답형 답변보다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장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책임감이 강하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납니다”라는 단답형 답변보다 학교생활 등에서 책임을 맡고 수행했던 일의 과정과 결과,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면 질문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③거짓말을 하지 마라 자신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계속해서 이어지는 질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순간은 모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신에게 손해가 될 것이다. ④결론부터 이야기 한다 생각과 의사를 면접관에게 전달할 때에는 먼저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하는 전체적인 구도를 먼저 그려본 뒤 입을 떼는 것이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결론부터 이야기한 뒤 그에 따른 이유와 논거를 차분히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치영박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외래교수,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