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연수도서관,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 마련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최광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책으로 한 걸음, 꿈으로 두 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아동문학 작가인‘망태할아버지가 온다’의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영어인형극 ‘손톱깨물기/고대영’ 원화 전시, 추천도서를 책갈피 형태로 제작한 힐링 책갈피 배포 등을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주민이 특별히 만나고 싶었던 작가를 사전 조사하여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며, 인형극은 영어로 진행되는 극으로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 캠페인 표어 공모대회는 연수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하여 우수작에는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향후 1년간 연수도서관의 독서캠페인 홍보에 활용된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10월 초 시상하게 된다.이외에도 훼손도서 전시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책을 소중히 다룰 수 있도록 경각심을 주고 많은 이용자들이 책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899-7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동부교육지원청, 사회성향상 캠프 열어 (사진 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수초 외 10개교를 대상으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사회성향상 캠프를 8월 31일 남동중학교 및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진행하였다.학교관계자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인수초등학교가 중심학교가 되어 총 11개교(남동초, 만수초, 동부초, 장수초, 인수초, 만성중, 만수북중, 만월중, 만수중, 만수여중, 남동중)가 연합으로, 남동중 강당에서 조별 활동과 관계성 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 되었다.총 5회 차 중 두 번째로 진행 된 이번 캠프는 조별 미션수행, 차이나타운 유적 찾기 및 포스트 활동 등 조별활동 중심의 프로그램과 성격유형(애니어그림)을 파악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전·사후검사를 통한 학생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동춘초, 인하대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 벽화봉사활동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sunny)은 지난 8월 30일과 31일 2일간 동춘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인하대학교 IT공대와 sk담사랑 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은 담을 닦아내고 기존에 있던 그림을 벗겨내고 흰색으로 밑 작업을 아였으며 31일엔 어린왕자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동춘초등학교 담을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는 동화의 나라로 꾸며 학생과 구민들의 정서에 큰 도움을 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엄마표영어교육법 전문기관 ''아이보람 산본센터'' 학부모공개강좌 산본동 1060번지(산본타운 501호)에 위치한 아이보람 산본센터(장은희 원장)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재미있는 DVD와 Audio Book, 원서를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모국어식 영어 교육방법’으로 수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앞서 성공한 엄마들의 얘기를 듣는 공개강좌가 오는 9월 23일(월) 오전10시30분에 아이보람 산본센터에서 있으며, 아이보람 산본센터 장은희 원장이 ''엄마표영어 Secret''란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참석자 전원에게 어린이용 원어 DVD를 지급할 예정.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해 주길 관계자는 당부했다.공개강좌 상담문의 031-399-8919 (대중교통 : 금정역 6번출구-->버스 11-5, 917, 15 산본사거리 하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 전문교육기관, 평촌 ‘보드와’ 차별화된 교육 노하우와 다양한 프로그램, 창업과 지도사 활동 가능 안양에 사는 김정미씨는 올해 가장 잘한 일로 평촌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꼽았다. 아이와 보드게임을 즐기기 위해 시작했다는 김씨는 “교과 과정에 필요한 지식을 즐겁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도사 과정을 통해 학습, 정서 상담과 다양한 교육 활용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씨는 “자격증 취득 후 역량에 따라 방과 후 수업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지도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수업 분위기가 무엇보다 뜨겁다”고 덧붙였다. 보드게임 지도사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전문교사이다. 특히 자녀 교육은 물론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망직종이다.평촌 학원가에서 8년 동안 보드게임을 가르치고, 이를 기반으로 17기까지 보드게임 지도사를 양성한 ‘보드와’를 찾아가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보드게임지도사, 사고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전문교사보드게임의 효과는 알려진 것 이상으로 크다. 아이들이 게임의 주제와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은 기본, 게임을 통해 상대와 상호 작용하므로 사회성도 높아진다. 이 역할을 진행하는 사람이 바로 보드게임 지도사이다.보드와의 대표 이명숙 원장은 보드게임 지도사를 “하나의 보드게임을 가지고도 다양하게 활용하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자존감과 문제점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해나가는 전문 교사”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근무 시간 대가 자유롭고 게임을 통해 수학, 역사 등의 지식을 가르칠 수 있어 주부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직업이다. 방대한 교육 노하우와 사례! 업계 최고의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과정 보드와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드게임을 시작한 곳이다. 역사만큼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보드와만의 방대한 교육 노하우와 프로그램, 다양한 사례이다. 최근 보드게임 지도사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과정이 타 협회에서도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것이 사실. 하지만 자격증만 딴 후 다시 보드와를 찾는 경우도 없지 않다. 자격증만으로는 실제 필요한 현장 노하우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보드와에서 지도사를 이수하고 활동중이신 분들이 많다. 직접 센터를 운영하시는 분부터 보드게임협회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까지 다양해 실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담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방과 후나 홈스쿨 운영프로그램의 활용 노하우를 그대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방과 후 수업이나 문화센터, 홈스쿨 교사 등 진로 다양해보드게임 지도사는 학교 청소년 상담사는 물론 방과 후, 문화센터, 홈스쿨 교사까지 진로가 다양하다. 이 원장은 “보드와에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받은 지난 17기만 보더라도 두 분은 방과 후 수업에서, 또 다른 두 분은 본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가장 문의가 많이 오는 것은 홈스쿨 상담이다. 소그룹을 여러 팀 운영하면 수익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보드게임 교구도 보드와에서 빌려주고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보충 교육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주부들이 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 주중, 주말 등 선택해서 수강 가능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 치료사 과정으로 나뉜다. 전문가로서의 기본 자질을 양성하고 보드게임에 대한 지식은 물론 지도사의 마인드 강화와 자질에 대해 배운다. 입문과정의 경우 15시간을 이수한 후 과제물을 제출한다. 심화 과정과 치료사 과정은 각 16, 10시간 수업 후 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공신력 있는 한국레크레이션에서 자격증을 수여한다. 수업은 평일에 진행되는 주중반과 집중 2일반인 주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일반은 9월 24일, 주말반은 9월 28일부터 개강하며 선착순 모집한다.보드와 031-383-7984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안산·시흥 근현대 역사문화유적탐방단 모집 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와 안산지역사연구모임은 민족의 아픔과 저항 정신이 깃든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는 탐방단을 모집한다. 10월 5일 토요일 시흥시와 안산지역 일대에서 진행될 역사문화탐방 코스는 수암동 3.1만세운동현장과 시흥 정왕동 신사참배지, 송운 원성모 장군 순절지, 감화시설이었던 선감학원, 수탈이 진행된 소래철교 등이다.참가자들은 유적지에서 전문가들의 해박한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답사 인솔자로는 시흥의제 21 강석환 사무국장과 안산지역사연구모임 정진각, 신대광 선생님, 시흥역사문화연구회 심우일 회원이 참가한다.행사를 준비한 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는 “역사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커가는 요즘 인근지역의 역사유적지를 통해 역사와 삶이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선열들의 민족의식을 본받아 민족 사랑의 대열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답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http://cafe.daum.net/minjokas) 와 안산 지역사 연구모임(http://cafe.daum.net/ansanhis) 온라인 카페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답사는 10월 5일 아침 10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씩이다. 문의 : 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010-9822-317)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인천재능대, 수도권 전문대 취업률 1위 인천재능대학교가 졸업생 1천명 이상 수도권지역 47개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이 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70.2%이다. 졸업생 1000~2000명(가 그룹)과 2000명 이상(나 그룹)의 서울·경기·인천지역 전문대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이다. 장안대(68.4%), 대림대(67.8%), 경기과학기술대(66.6%)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재능대학은 2011년과 2012년 연속 인천과 부천지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가 93.5%로 가장 높고 아동보육과(90.8%), 호텔외식조리과(86.7%), 미용예술과(82.8%) 등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대학의 대표 브랜드학과인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의 식품·조리 계열 97개 대학 중 1위를 했다. 미용예술과도 뷰티아트 계열 91개 대학 중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윤현민 산학협력처장은 “1000여개의 기업체와 산학렵력 체결, 현장실무교육 강화, CEO 특강 등 대학의 취업 지원과 취업동아리 활동, 방학기간 토익특강 수강 등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재능대는 올해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 사업 A등급 선정, 인천 유일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정부 주관 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영아전담 “아름드리 어린이집” 개원 (사진 5)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구 21번째 국공립보육시설인 ‘아름드리어린이집’을 개원식을 26일 진행했다. 아름드리어린이집은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등 4억여 원을 들여 간석동 소재 아파트를 매입해 개원했다.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아20명을 돌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수능 영어 1등급은 고난도 빈칸완성문제에 달려있고, 근본적 해결책은 사고력과 응용력 배양이다! 수능과 모의평가의 정답률로 본, 수능 영어 1등급 및 등급상승을 위한 효과적 학습 방향2014학년도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영어 B에서 ‘빈칸완성문제‘는 각각 3점짜리 5 문제(15점), 2점짜리 2문제(4점)로 총 19점이었으며, 정답률도 가장 낮다. 따라서, 1등급과 2, 3등급은 결국 ‘빈칸추론문제’에서 결정된다. 빈칸문제 해결 없이는 2, 3등급을 벗어나 1등급이 되거나, 등급상승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다.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B의 1등급컷이 원점수로 95~96점, 2등급컷이 88~89점, 3등급컷이 78~79점으로 추정되며, 9월 모의평가에서는 1등급컷은 91~92점, 2등급컷이 86~87점, 3등급컷이 78~80점으로 추정되고 있다. 1등급컷이 6월보다 4점 떨어졌는데, 이는 정답률 30~50%대인 고난도 문제가 4문제에서 7문제로 늘어난데 따른 것이며, 수능도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빈칸추론문제는 글의 전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답이 가능하므로, 사고력 중심의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유형이다. 필자는 고난도 빈칸문제에 있어서 독서력과 사고력 배양이 근본적 해결책이라는 것을 오래 전에 인식하고, 단계별 고난도 문제를 통해 이를 집중학습시킴으로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 1등급과 등급상승을 원한다면, ‘고난도 빈칸추론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는 아래 표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2013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어)영역에서는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어법 2문제(총 4점), 빈칸 채우기 4문제(총 10점), 주제 찾기 1문제(총 2점), 문장 넣기 2문제(총 4점), 문장요약 1문제(총 2점)로 총 10문제(22점)였다.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B에서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빈칸문제’ 3문제(총 9점), ‘어법’ 1문제(3점)로 총 4문제(12점)였다. 9월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이 30%~50%대인 문제는 ‘빈칸문제’ 5문제(총 14점), 어법 1문제(3점), 문장 넣기 1문제(2점)로 총 7문제(19점)였다. 듣기문제는 문항수는 17문제에서 22문제로 늘어났지만, 정답률이 높아, 매일 꾸준히 듣기연습을 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중상위권들에게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다. 수능 영어 1등급 및 등급상승은 빈칸추론문제에 달려있고, 근본적 해결책은 독서력에 기초한 사고력과 응용력이다고난도 빈칸문제에서는 글의 전체적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탄탄한 독해력과 체계적 사고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독서력과 사고력이 부족해서 글의 내용을 소화하는데 애를 먹는 학생들에게는 그만큼 까다로운 유형이다. ‘해석은 됐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시중 빈칸문제집을 거의 다 풀어봤는데도, 새로운 문제를 대하면 전혀 응용이 안 된다’고 상담와서 말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서, 고난도 빈칸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풀어본 문제의 양이 아니고, 깊이 있고 체계적인 독해력, 사고력에 있다는 것을 필자는 절실히 느끼고 있다. 빈칸문제 해결의 정확성을 근본적으로 높이려면, 글의 요지와 전체 내용을 파악해서, 이를 빈칸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키워야한다. 또한, 빈칸문제를 독해력, 사고력의 관점에서 제대로 학습했다면, ‘주제’, ‘요지’, ‘제목’, ‘글의 요약문제’, ‘문장 넣기’, ‘글의 순서문제’ 등 다른 유형의 문제들에서도 정확성이 크게 높아져, 틀림없이 영어 성적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다. 답을 찾는 요령 즉 skill 중심의 공부는, 고난도 빈칸문제 해결의 정확성과 응용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다른 유형의 문제해결의 정확성도 길러주지 못한다. 따라서, 실력향상과 안정적인 고득점을 원한다면 skill 중심의 학습 방법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수능영어 1등급 및 등급상승을 위해 꼭 필요한 언어적 사고력 키우기영어도 언어이고 언어는 사고의 도구이다. 언어적 사고력을 요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빈칸채우기’를 중심으로 4~8문제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이러한 사고력을 묻는 유형의 문제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력과 사고력을 키워서, 글의 구조, 요점을 파악하는 훈련이 체계적으로 되어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논술 또한 논점을 중심으로 글의 전체 내용을 파악해서 요약하고, 특정관점에 대해 분석, 비교, 비판하는 것이 기본임을 생각할 때, 수능 공부를 통한 이러한 독서력과 사고력 훈련은 논술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요즘 대부분 학생들은 인간과 사회, 자연의 문제를 다룬 좋은 글보다는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시각매체들을 더 가까이 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강남구 지역 중고등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닐 것이다. 고난도 빈칸기출문제인 경우, 시중 출판사의 해설과 해석이 이해가 안 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가져오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어렵고 추상적인 지문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정확하게 소화해내지 못하고 해석하고 해설했다면, 내용이 논리적 설득력이 떨어지고 애매모호해질 것이고.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은 분명하다. 모든 공부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사고력과 연관되어있다. 그렇다면, 독서력이 충분치 않고 시간도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어떻게 사고력과 고난도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쉽고 체계적으로 길러줄 수 있을까? 학생들의 사고력과 고난도 문제해법을 한 차원 높게 키워주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글 읽기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선생님이 평소 많은 글을 읽어, 글의 전체 내용과 논점과 논리전개의 맥을 파악하는 높은 언어적 안목을 갖춘다면, 주어진 지문을 통해서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사고훈련과 고난도 문제에 대한 응용력도 길러줄 수 있을 것이고, 좋은 성적을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빈칸 문제해법 예시 : 빈칸은 주로 요지나 주제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므로 요지 파악이 중요하며, 글의 전체 내용을 통해 요지를 빈칸에 적용하는 사고능력을 키워야만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고난도 빈칸문제를 풀 수 있다. 글의 요지 및 문제 접근방법 : 이글은 첫 문장에 요지가 나타나있다. But을 중심으로 옛날의 지도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오늘날의 지도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대조되고 있다. 옛날의 좋은 지도자들은 상황을 바로잡고, 정상을 즉시 회복할 거라고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혼돈이 정상으로 여겨지고, 모순들도 해결될 수 없다고 했으므로, 이러한 것들을 바로잡으려는 관점에서 잘해내려고 시도하는 지도부’(Leadership that attempts to deliver in terms of fixing any of these)는 ‘단지 실패할 수 있다’(can only fail)는 내용의 글이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확실한 지도부에 대한 우리의 갈망의 크기’(t 2013-09-10
- 유아기 때 과학교육은 왜 필요한 걸까요? 유아기 때는 주변 모든 사물과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대할 때면, 늘 말합니다. 왜? 라고. 과학적 탐구는 바로 왜? 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흔히 과학은 어렵고 전문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으로 나눠진 것만이 과학은 아닙니다. 주위의 여러 가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고, 궁금해 하고, 변화 과정 등을 살펴보는 활동이 모두 과학을 학습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기의 과학 교육은 지식을 배워가는 형식보다는 호기심 유발과 기초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합니다. 부모들은 친절하게 설명해주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설명을 다 듣기도 전에 또 왜? 라고 질문합니다. 끊임없는 질문에 부모들은 지치고, 결국은 ‘그냥 봐, 몰라’ 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부모들이 가지는 잘못된 생각이 있습니다. 아이가 물어보면 무조건 설명해 주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설명으로 자칫 과학적 오개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면 오히려 정확한 설명을 해주려 애쓰기보다, 아이가 다양하고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물이 끓으면서 위로 올라오는 하얀 기체를 보고, 아이들이 질문하면 부모들은 바로 수증기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물이 끓을 때 나오는 하얀 기체는 수증기가 냉각된 김입니다.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변하기보다, ‘네 생각에는 이 하얀 게 무엇일 것 같아? 물이 뜨거워지면 생기는구나, 물이 차가워지면 어떻게 되지? 등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아시기에 과학적 탐구에서 중요한 것은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이지,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많은 질문은 의미 없는 질문이 아닌, 올바른 질문이 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유아시기에 과학교육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나아가 지식의 개념을 좀 더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와이키즈평촌센터신미선 과학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