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국어 논술 예비 고1, 이것만은 잊지말자 요즘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졸업한다는 기쁨도 잠시, 도대체 고등학생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생이나 학부모님이나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입시제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구미지역의 학생들도 그 변화를 잘 읽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만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1. 확실한 꿈을 가져라다수의 학생들은 명확한 꿈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입시제도는 최소 고1 때부터는 자신의 꿈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무엇을 준비하였는지에 대해 평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학생은 빨리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야 합니다.2. 꿈을 정했으면 학과를 정하라예전에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정하고, 그 다음 성적에 맞는 학과를 정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꿈과 적성, 소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신이 진학할 학과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수학 잘하면 이과, 국어나 영어를 잘하면 문과라는 식의 이분법적 선택은 지양해야 합니다.3. 학과를 정했으면 비교과를 준비하라 비교과는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고 서울에서는 비교과를 관리해주는 학원이 성행할 정도인데 그 중요성을 구미지역에서는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꿈과 진학 학과에 맞춰 동아리 활동, 교내 대회 참여, 봉사활동, 독서활동, 필요한 공인자격증 등을 3년 간 꾸준히 준비하여야 합니다.4. 자신에게 최적화된 대입전형을 선택하라 이제는 수시냐 정시냐가 아니라 수시중에서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속한 학교의 수준이나 자신의 성향을 종합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내신에 자신 있는 학생은 교과우수자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해야합니다.(참고로 서울 주요대 교과우수자전형은 1.5이상은 불가능) 내신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논술 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해야합니다. 항상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입니다. 예비고1 여러분! 힘내시고 후회 없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모든 사항은 중학생 때부터 시작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글 김성곤 대입국어논술학원 김성곤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원도교육청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작은학교 발전방향 모색”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작은학교 발전방향 모색” 강원도교육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맞춤형 교육 내실화, △소규모 학교 유지·발전 방안 모색, △‘학교 발전’이 ‘지역 발전’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 중 자율학교로 지정·운영되면 연간 2천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2월 4주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재수 정규반 모집경기도 서이천에 위치한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에서 1년간 와신상담에 들어갔던 정기범 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았다. 수능평균 4~5등급이던 다수의 학생들도 1등급으로 향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적향상을 이룬 사례가 비상탑클래스에서는 흔한 일이다. 2013년에도 성적혁명의 신화를 쓰기위한 비상탑클래스의 신화는 계속된다.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24일(1차)과 3월 3일(2차)에 대입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현재 상담 등록 중이다. 예약 접수 후 입학이 가능하며 7일간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대입정규반은 각 과목별 학습방법 제시&rarr수준별 맞춤학습&rarr중간점검(테스트)&rarr피드백(학습방법 개선 및 보강수업)으로 철저하게 관리된다. 최상위 이과반 (SKY 및 의ㆍ치ㆍ한)인 Top A 클래스, 서울상위권대학 진학반인 Top B 클래스, 서울소재 대학 진학반인 Top 기초반, 경찰대ㆍ사관학교 특별지도반 등 진로와 수준에 따라 2~3개반씩 운영되고 있다. 1년 동안 24시간의 철저한 공부 및 생활 관리를 통하여 대입성공을 약속하고 있다. 문의 1644-9777 www.visang-topclass.com 엘유학원, 보딩스쿨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오픈미국의 보딩스쿨은 짧은 방학기간 동안 숙소를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6~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봄방학(10일), 추수감사절(10일), 겨울방학(20일)은 학생이 기숙사를 비워줘야 한다. 엘유학원은 보스톤과 샌디에고에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기숙사를 오픈하여 미국 보딩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에 원하는 학생들은 각 과목별 선생님의 튜터링 서비스(1:1 첨삭지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학업관리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문의 (02)557-6741 YES영도어학원, 미국 교과과정 영어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YES영도어학원(도곡렉슬상가)에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과 미국 교과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25년간 미국학교 교과과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온 영도어학원의 노하우가 잘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년 수준에 맞는 이야기책 뿐 아니라 픽션, 논픽션으로 구성된 많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독서를 즐기면서도 논술대비까지 하게 된다. 미국 교과과정 프로그램은 원어민 수업으로 독해와 배경지식, 토론과 발표, 라이팅 액티비티, 테스트 테이킹 스킬(Test taking skill) 등으로 구성되며 숙제지도도 학원에서 도와주게 된다. 개강은 2월 25일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53-0066 한자속독 한문교실, 어머니교실(무료) 1기생 모집한자속독 한문교실에서 10명에 한해 무료 어머니 교실 1기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이에게 한자를 잘하게 하는 방법, 한자속독 이라고 하는 신비한 학습법으로 힘들게 쓰고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한자가 기존 학습법보다도 더 빠르게 습득되고 장기 기억되며 속독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켜 마음의 근육이라고 하는 집중력을 계발해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학습법으로 세계최초 발명특허를 받았다. 한자와 속독, 집중력까지 동시에 계발되니 노력과 시간은 3분의 1만 들이고 그 효과는 3배를 얻는 일석삼조의 학습법이다. 개강일은 3월 13일 (수) 오전 11시이며, 도곡동 도곡렉슬상가 219호에서 진행한다.문의 (02)579-3000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학부모 설명회독서, 토의, 토론 수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노하우를 전해 주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의, 토론, 주제 및 기법에 대해서 강의가 열린다. 장소는 대치동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지부이며,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에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62-1939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학습 전략 설명회약학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입시 전문학원인 ‘엠디엔피’에서 약대, 의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27일(수) 오후 2시에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가의 의사, 약사 되는 비법이 大공개 될 예정으로 2013 약학대학, 의ㆍ치 전원 입시결과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으며 약학 대학이나, 의대ㆍ치대 전원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2013 합격 스케줄 달력을 증정하며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 꼼꼼한 책임관리 ‘서초 김동아국어논술학원’, 학부모 설명회 폭넓은 국어 교육과 꼼꼼한 책임 관리로 이름난 서초 김동아국어논술학원에서 중등부 및 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등부 설명회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 22일(금) 오후 2시, 28일(목)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고등부 설명회는 2월 21일(목) 오후 2시, 22일(금) 오전 11시, 28일(목)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3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중ㆍ고등부 국어 교과 과정과 이에 대한 대책, 김동아국어논술학원만의 차별화된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 등, 현 예비 중1, 예비 고1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국어 교육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아국어논술학원은 삼호가든 사거리 서초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3-3733 발명 특허(제 10-1071969)까지 받은 ''두뇌로 수학’ 학습법으로 특허를 받기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이 학습법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도록 기계장치를 발명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래픽 효과인데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연산 중간에 선택적으로 두뇌를 쓸 수밖에 없도록 개발했다. 예를 들어 289+36을 할 때 계산기는 답을 보여만 주지만 이 장치는 창을 띄운다. 36을 11과 25로 분리해서 창을 넣도록 한다. 11은 289와 만나서 300을 만들고 325라는 정답으로 표시된다. 이 과정을 수행할 경우 연산 실력뿐만 아니라 두뇌훈련까지 가능하게 된다. 특허를 받게 된 두뇌로수학의 특징은 생각의 다양성이다. 배경지식이 다양해지다보니 선택해서 풀게 되니까 속도는 빠르다. 학습의 형태 자체가 정확한 답을 볼 수 있게 만든다. 따라서 두뇌로 수학은 다양하다. 빠르다, 정확하다로 정의할 수 있다.문의 (02)552-9678/010-3224-0341 www.dunoero.com e-math 학원, 수학 공부 잘하는 방법e-math 학원은 연구 능력을 갖춘 수 2013-02-25
- 미국 명문대진학을 위한 실질적 준비, 어떻게 공부할까?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학습면(내신 및 SAT)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망막해 할 수 있다. 롯데유학의 18년간 유학 업무 경험과 명문대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적인 측면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들을 얘기해 보겠다. 우선 한국과 미국 교육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한국 유학생과 미국 학생들과 교과의 수준을 같이 할 수 없다. 미국학교의 기본 틀은 미국 학생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무턱대고 학교에서 하는 대로 수강한다면,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온 강점은 잊어버리고 약점은 더욱 약해 질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history) 과목은 시간을 갖고 미국 학생들과 같은 레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처음부터 무리를 하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수학과 과학은 한국 학생이 미국 학생들보다 많이 앞서 있다. 같은 학년보다는 더 높은 레벨의 과목을 들을 수 있고, 반드시 들어야한다. 그리고 이런 과목은 빨리 SAT II나, AP는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한국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SAT I의 성적이다. SAT I은 리딩, 라이팅, 수학 3개 섹션이 있다. 저학년일 때는 단어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팅의 그래머, 에세이, 리딩 순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면, 학기 중에 꾸준히 단어와 SAT를 병행하기 어렵다. 미국 학교는 학교 과목의 부담이 많고 숙제도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학생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공부만, 방학 중에 따로 SAT 공부만 하는데 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 할 수 없다. 평소에도 꾸준히 시간을 내어 단어공부부터 문법, 라이팅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 중에 학교 성적, AP, SAT를 같이 공부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학교 과목은 항상 어드벤스(advance)된 과목을 준비하고, 다음 학기 학교 수업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저학년은 단어와 문법에 집중을 하고, 고학년은 리딩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항상 단어 능력과 리딩점수에 큰 상관관계가 있다.한편 클럽이나 자원봉사 활동, 에세이 등 기타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있으며, 함께 꼭 병행되어야 한다. 롯데유학 박호진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아이의 숨은 적성, 초등학교 1ㆍ2학년이면 결정 아이의 타고난 능력은 영, 유아기부터 일정 시기까지 우후죽순처럼 발달하다가 만 9세 무렵이 되면 비교적 뛰어난 부분의 재능이 윤곽을 드러낸다. 아동의 수학 영재성을 놓치지 않으려면 영재 교육 전문가와 함께 1ㆍ2학년부터 밑그림을 시작해야 이유이다. 그러므로 어릴수록 전문가와 상담하고 지도받아야 한다. 영재교육 전문가인 필자는 학부모들에게 항상 이 말을 강조한다. 미래의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아이를 수학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일천한 강사들에게 교육을 맡기는 일반학원에 보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타고난 능력을 더 계발시키기는커녕 수학에서 오개념이 형성될 수 있다. 그에 따라 학년이 높아감에 따라 왜 틀리는지도 모르는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수학에 자신감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매쓰(e-math) 본원을 찾아오는 학생들 중에는 잘못 배워와 새로 학습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결국 새로운 개념을 이제 시작해 제대로 배우는 것보다 몇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무모함을 저질러서는 결코 안 된다. 영재로 성장하는 몇 가지 요인(factor) 중에 뛰어난 지능과 창의성, 과제 집착력 외에 아동을 영재로 성장시키는 안목 있는 주변인을 아동의 행운으로 분류하는 학자가 있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직접 가르칠 선생님을 살펴볼 수 있는 능력과 정보가 아동에게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매쓰는 매월 초등 새내기 어머니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는 학원 정보만이 아니라 이제 막 첫 학기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찾기엔 너무 방대할 수 있는 영재원 정보나 새로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일 수도 있고, 내 아이의 교육 전반에 대해 선배로서 열어 드리는 상담의 장이 될 수도 있겠다. 원장 홍예진 이매쓰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영재고ㆍ과학고ㆍ서울대ㆍ의약대 입시 준비 방법(2) 표면상의 입시가 어떻게 변화되든 관계없이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 과정은 과학 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 서울대 자연계열 및 의?약대 입시의 범위와 난이도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극상위권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동기와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재학교 입시나 과학고 입시 역시 해마다 학교별로 끝없이 변화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계에 맞는 바른 방법의 경시대회 준비 과정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 준비를 위한 매우 유용한 과정이 될 수 있다. 합격 이후 대입과 연계된 매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준비인 동시에 본래의 취지 그대로 지적인 열정을 만족하면서 생산적인 영재성의 계발(啓發)과정인 것이다.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이를 제대로 준비한 상당수 학생은 영재학교나 과학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합격했을 경우이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험난한 학교생활이 될 수도 있다. 중등 경시를 제대로 준비한 학생이라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지 않을지라도 고등학교에서 매우 효과적인 입시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교과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의 준비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입시 준비방법이 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고등 경시가 현실적으로 폐지된 현 상황에서는 상당수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대학 입시 과정의 위력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는 교내 경시 준비과정이 될 수도 있으며, 완벽에 가까운 대학 입시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입시 유형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현시점에서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및 경시대회 준비 경험은 매우 중요한 계기 및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전국적인 학생 수 감소와 학생들의 학습 방법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다. 물론 앞서 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극상위권 학생이 되고자 한다면, 시대의 리더이며 역사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면 바른 방향으로 즐기면서 앞서 가야할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다. 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통한 정확하고 빠르게! LTE 책 읽기 책을 읽을 때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며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읽어 내는가? 소리를 내면서 읽는가 아니면 눈으로 읽는가. 또 한 글자씩 끊어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아니면 글자를 덩어리로 나눠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소리를 내어서 읽거나 한 글자씩 끊어서 책을 읽는 방법을 선택하여 글을 읽는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책을 읽는 시간은 더디게 흘러 갈 것이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심지어 흥미로운 글조차 지루하게 느껴져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이다.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서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인 묵독을 선택하여 읽는 것은 단위ㆍ의미 위주의 읽기라고 할 수 있다. 묵독은 눈으로만 읽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의 눈동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게 되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 읽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즉 눈으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면서 덩어리로 나눠 책을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이야기다. 책을 올바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책을 읽을 때에는 큰 제목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소제목을 인식한 후 단락 즉 문단을 구분하고 그 문단 안에 있는 소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런 훈련이 지속된다면 정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독이 이루어지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여 책을 읽어내는 방법이 있다. 미취학 아동은 처음 글자를 선택할 때, 글자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는 훈련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글자를 인지하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세 단어에서 네 단어 이상으로 보게 된다. 이것이 더욱 더 나아가 시야가 증폭되고 단어군을 이루며 빠르게 글을 보게 되는 것이다. 글은 눈을 통해서 읽어내지만 실제로는 뇌가 읽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의 읽는 기능을 계속 계발시키면서 이해능력의 발달과 더불어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뇌가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속도와 비례해야 하고 정보를 빨리 받아들이면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두뇌 정보 인식 시스템을 발달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아니다.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영상화훈련 등 많은 요소들이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일 신나고 재밌으면, 더 잘하려는 동기 생긴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기부여(motivation)와 관련된 말이 자주 오고간다. 그 말들 중에는 ‘재미없어 더 못하겠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다고 돈 더 주나?’와 같은 부정적인 말이나 ‘이번에는 무언가 보여주고 말겠다!’, ‘타사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적극적인 말이 있다. 이와 같이 동기부여는 어떤 기대감이나 절망감에서 생겨난다.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만이라는 건강의 적을 이기기 위한 절망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전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성 동기’라고 하고, 절망감 속에서 불가피하게 시작하는 것을 ‘회피성 동기’라고 한다.원하던 원하지 않던 동기부여는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기유발의 큰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데일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일에 있어서 가장 보람을 주는 요소가 무엇일까? 돈, 양호한 근무조건, 보너스, 그러나 이런 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일 그 자체’ 였다.』 최근 경영에서 화두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동기부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펀 경영(Fun Management)’이다. 펀이라는 단어는 재미(즐거움)를 주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는 아예 경영 지침을 ‘재미있는 일을 하라’고 정했다고 한다. 이 회사가 재미있는 일을 하라고 강조하고 근무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놓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고 한다. 현재 주당 근무시간은 35시간으로 정해져 있는데, 직원들이 일에 매달려서 너무 많은 시간이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일이 재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재미가 없습니까?일은 재미가 있어야지 마지못해 하는 것은 큰 성과를 낼 수가 없다.일 자체를 오락과 취미로 만들어 보자.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열심히는 기본이고 일을 즐기는 사람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이다.현재의 일을 충실히 즐겁게 하는 사람은 다른 일을 만나도 흥겹게 즐겁게 할 수 있다. 현재에 충실하고 좋아서 일을 해 보자. 자신감을 가지고 유쾌하게 일의 재미를 찾아 도전해보자. 어느새 창의력이 발동할 것이다. 글 : 박영찬 소장 (K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프로그램문의 :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1년 학비 700만원으로 미국 주립대 유학가기 한국의 대학은 약 400개가 있지만 미국은 4,000여 개의 대학이 있다. 이 대학들 중 주 정부가 운영하는 주립대학의 경우 학비가 저렴하면서 높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최우수한 미국학생들도 학비가 부담 없는 주립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한 후 자신이 원하는 명문대학으로 전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이렇게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학들 중 외국인학생에게 시민권자 학생이 납부하는 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의 혜택을 주는 주립대도 있다. 거주자학비를 내게 되면 일반 국제학생이 내는 학비에 비해 1/2나 1/3정도로 1년 학비가 6천불(약 700만원)에 불과하여 국내대학 학비보다 더 저렴하게 우수한 미국 주립대를 유학할 수가 있다.현재 600개가 넘는 4년제 주립대학 중 4%에 해당하는 20여개의 극소수 주립대학이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미교육연구원에서는 매년 각 학교별 T/O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프로그램이 진행하는 주립대학들은 모두 4년제 주립대 본교이며, 대부분 학교의 규모가 1만 명이 넘는 대형학교이고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주자학비 혜택을 받아 발도스타주립대와 케네소주립대를 진학한 학생들이 조지아텍과 위스콘신주립대 메디슨과 같은 명문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2년간 주립대학에서 저렴하게 공부를 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는 것도 스마트하게 미국대학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본다.최근 취업전선에서는 유학을 다녀 온 학생끼리 경쟁하는 시대가 된 만큼 미국의 명문주립대를 유학하여 영어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어 오면 다른 학생과의 취업 경쟁에서도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선택에 있어 신중히 생각하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연구원Steve Ya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논술, ‘자신의 글’을 쓰자! 방학이 되고 논술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로 가운데 논술은 두 가지 이미지로 비춰진다. 하나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도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이며, 다른 하나는 타고난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계륵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다. 논술이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는 점에서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다는 데에 이견은 없지만 과연 ‘논신’들 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전형일지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논술은 기본적으로 ‘상대’평가인 시험이다. 100대 1의 경쟁률인 시험에서 99명과는 다른 답안, 차별화된 답안이어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엄청난 경쟁률과 손에 잡히지 않는 ‘글’이라는 측면에서 논술은 어쩌면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채점자가 원하는 즉,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써준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쓰는 학생이 극히 드물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채점자의 입맛에 맞는 답안을 쓰기 위한 고민을 시작해 봐야 한다. 대학별로 입학 설명회, 보도 자료에서 매년 대학 측에서 발표하는 단골손님이 있다. 어쩜 그렇게 학생들의 답안이 천편일률적인가라는 교수님들의 탄식이다. 교수님들은 학원에서 배운대로, 공식대로 글을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한다. 학생들의 답안이 다들 비슷한 이유는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와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은 분명하다. 획일화된, 정답이 있는 객관식 문항에 익숙하게 되어 다양성을 상실한 대입전형을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논술’이다.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간단해진다. 본인의 글을 쓰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답안이 나오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글’을 써야한다. 논리력이 뒷받침 된 상태라면 분명 채점자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눈에 띌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글을 쓰는데 있어서 배경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배경지식이 바로 천편일률적인 글을 만들게 하는 주범일지도 모른다. 본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제시문과 문제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고 왜 이 제시문이 나왔고 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이 고민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 여러분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이현호 인문논술팀장 SM논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