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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 중구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2일부터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우리문화 소개teen’ 제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통악기 모듬북 및 타악 퍼포먼스 체험학습 ▲민속놀이와 창의 놀의 ▲미술로 표현하기 ▲ ‘우리문화를 소개 합니다’ 발표회 등으로 다음달 2일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신청은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wca1004.or.kr) 또는 전화(224-1318)로 선착순 모집(저소득층 가정 우선 선발)하며 수강료, 재료비 모두 무료이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청소년들만의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자기 주도식의 국어 학습을 하려면 국어와 논술 공부는 언어적 사고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지문 읽기의 학습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개념정리식, 암기식의 국어 학습을 하는 것은 오히려 국어학습을 방해하는 장애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보통의 학부모들은 필독서를 무조건 읽게 하거나, 학원에 보내서 강의 중심의 학습과 문제풀이를 시키게 되는 데, 이것은 공부의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국어성적을 올리려면 국어 문제의 출제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국어성적은 지문 독해율과 문제의도 파악 여부, 선택지 분석률에 따라 성적의 변수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국어·논술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신의 지문 독해력(읽기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출발해야 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으로 국어과목을 성취하려면 일단 기본적인 읽기능력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하는 것이다. 평소에 국어시험을 치를 때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있었거나, 시간 안배를 못하고 시험이 끝나갈 때 몰아서 찍은 경험이 있는 경우, 그리고 대출 훑어 읽어서 찍는 경향의 학생들은 대부분 읽기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어휘는 모르면 찾아가며 채울 수 있지만 정독을 통해 주제를 도출하는 요약능력이 부족하면 국어과목을 공부하는 재미와 흐름 자체를 놓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독서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국어·논술 공부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읽기 능력 혹은 독서 능력은 공신력이 있는 시스템(객관적인 독서 평가지와 평가 교사)을 갖춘 국어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낱말 어휘정보처리 연구소(유료), www.natmal.com) 등을 통해서 독서능력도를 측정해 보는 것도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일 수가 있다. 독서능력 지수는 1. 어휘력 2. 문장의 이해와 처리속도 3. 문단과 글의 요약 및 주제 도출 능력 등을 판단하게 되며, 만약 진단 결과가 안 좋다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의 학습에 좀 더 집중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읽기 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많은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해도 모두 사상누각이 된다. 그렇다고 읽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책만 읽으라고 해서도 안 된다. 책읽기는 독서 수준에 맞는 지문을 선택하고, 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학생의 독서능력과 배경지식의 정도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단계에 맞는 책읽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독서 지문은 학생의 독서 능력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자신의 독서능력보다 지나치게 어려운 지문을 선택하면 오히려 독서의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지문을 선택해야 즐거운 국어 공부가 되는 것이다. 국어공부의 성패는 결국 지문의 선택에 달려 있다. 학생의 독서능력에 맞게 학습지문을 선택해야 포기하지 않고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국어 공부에서 가장 좋은 독서 지문은 교과서라고 보면 된다. 교과서는 학년별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어휘와 지문 내용을 선택하고 있으므로 가장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 지문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교 교과과정보다 한 템포 빠른 독서를 유도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뒤늦게 읽게 되면 처음부터 스토리의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교과서 출제 지문을 대상으로 할 때는 한 학년 정도 앞선 독서 지도가 가장 현실적인 독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 작품을 미리 읽게 되면 내신과 수능 시험을 미리 대비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다. 2014~201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검인정 국어 교과서(16종) 및 문학 교과서(14종)에 실린 작품을 먼저 읽어 나가는 것이 좋다.(교과서 수록 작품 목록 및 수록 지문은 인터넷 카페 등을 참조 바람) 글 : 최 강 소장 (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 해법논술 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자기공부시간 하루 평균 3시간정도 늘고... 새학기 활기차게 생활하기 얼마 후 새학기가 시작된다. 여러분은 새학기가 즐거운가요? 아니면 또다시 반복되는 마찰이 두려운가요? 같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루, 일주일, 한달, ... 모든 시기가 반복이 아닌 새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日新日新又日新(일신일신우일신 : 날마다 새롭게 또 날마다 새롭게...)이란 말처럼 여러분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기차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한다. 새학기에는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해볼래요_ 예비고2 정OO학생 “나만의 공부시간이 없었어요”. ?예비고2 정OO학생은 스스로 하는 공부 방법을 찾기 전에는 학교 수업시간에 딴 생각을 하면서 학원숙제를 수업시간에 한 적도 있고 학교 수업을 위해서 예습이라는 것은 아예 할 생각도 안했다. 집에서 복습을 한다는 생각조차 갖고 있질 않았다. 그리고 항상 나를 위한 나만의 공부시간을 갖지도 않았다. 학원에 가서도 성의 없게 수업에 임했던 것 같다. 그리고 학원에 갔다 와서도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생각도 안 했다. 영어 단어 같은 경우에는 한번 시험을 보고나면 집에 와서 한 번 더 봐야지 기억에 오래 남는데 잊어먹든지 말든지 신경을 쓰지도 않았던 것 같다. “좋아하지 않았던 국어공부도 흥미를 얻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 학습관에 오게 된 계기는 2학기에 들어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성적표를 가지고 엄마와 이야기를 할 시간을 같게 되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는 언니가 자기주도 공부법을 배우고 나서 1등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공부를 할 때 처음에는 3시간 동안 앉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참 고되고 힘들었다. 하지만 2주가 지나면서 천천히 적응을 하게 되었고, 예전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국어공부에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흥미를 얻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엄마가 제 태도를 보며 기분 좋아하세요.” 예전에 하루에 한 시간도 나만의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이제는 3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국어나 수학 같은 경우에는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영어나 한국사를 포함한 기타 과목이 저번 중간고사보다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계획을 세워도 항상 실천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계획을 전 보다 더 자세히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엄마께서도 요즘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는 말씀을 하신다. “새학기에는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해볼래요” 방학 중에 국어는 지금 하고 있는 비문학 교재를 다 끝낼 생각이고, 수학 같은 경우에는 수1을 하면서 고1_하까지 같이 병행할 생각이다. 영어는 2학기 교과서를 받아서 그 교과서에 있는 지문을 영작을 하거니 독해문제집에 있는 지문을 영작하면서 영작하는 실력을 기를 생각이고,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겨울 방학동안 공부해서 1월 달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고급을 볼 생각이다. 그리고 새 학기에는 이번 기말고사 때 실수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을 생각이고,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스스로 약속을 지킨다는 뿌듯함 - 예비중 2 안○○ 학생신목중학교 2학년 안○○ 학생은 평소에 계획 없이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왔다. 또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어 급하게 과제를 하느라 실수가 잦았다. 하지만 학습코칭 선생님들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며 급하게 공부하는 학습 습관이 개선되고 실수도 줄었다. 혼자 공부하다보면 끝까지 해내는 경우가 적었는데, 이제는 계획을 잡아 하나씩 해내가면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러 과목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학원 일정에 맞춰 수학, 영어에만 치우쳐 공부하다가 다양한 과목을 스스로 공부해보니 좋아하는 과목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수학, 영어도 공부에도 더 자신감이 생겼다.안○○학생의 성적은 오르고 있는 추세다. 방학 동안에는 학습코칭 선생님이 추천한 교재를 계획을 정해 풀어나가며 과목별로 짧게는 다음 학기, 길게는 수능까지 준비하면서 새 학년을 향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내 인생 최초로 평균점수가 90점 _ 예비 중1 이OO학생 이제 예비 중1이 되는 이OO학생은 매일 아침에 학교숙제를 하고, 공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평소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며 공부만 하면 머리가 아픈 학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성적이 85점을 넘은 적이 없었다. 어머니의 권유로 학습관에 오게 된 이OO학생! 처음에는 선생님들과 공부계획을 공유하는 것이 부끄러웠고, 공부량이 늘어나서 힘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르는 내용을 알게 되는 즐거움과,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오답을 철저히 하면서 처음으로 평균점수가 90점이 나왔다. 이제는 숙제도 미리하고, 일주일의 시간 계획도 스스로 짜서 공부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시간계획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 때문에 저절로 공부를 하게 되고, 집중력도 늘어났다고 한다. “성적은 역시 자신이 하는 것만큼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며 자신을 자랑스러워 한다. 앞으로도 일주일계획을 수립하며, 개학 전까지 중학교 대비 국영수를 준비하고,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지 노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한다. 아름에듀학원 임형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초중등 영어 시행착오, 이젠 그만해야 할 때 ! 목동에 YNS가 입성한지도 이제 10년차가 되어간다. 10년 정도 수많은 예비중, 중고등 학생, 학부모들을 가르치고 상담을 해보고 매일 치열하게 이들에게 맞는 좋은 영어 프로그램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를 하다 보니 이제 유아부터 고3 까지 바람직한 영어 로드맵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목동 뿐만 아니라 필자가 몸담았었던 강남 지역도 마찬가지로 너무나 많은 영어 학원들이 있고 너무나 다양한 학습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자기 학원의 색깔과 원장의 영어 학습 배경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정작 많은 학부모들은 무엇이 맞는 영어 학습 방향성인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초등저학년 때부터 고3 까지 영어를 어떻게 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좋은지, 특히 초등 때는 어떤 영어적 능력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왔다. 특히 중고등학교 아카데믹 영어와 입시 영어를 주로 다루어 왔기에 아카데믹 영어와 입시영어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효울적으로 정복할 수 있는 학습 방향성을 아주 객관적이며 공감이 되는 논리로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초중등 학생들의 영어 불균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어휘가 턱없이 부족한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필자의 학원을 찾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카데믹 영어 혹은 입시 영어를 위한 내공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카데믹 영어와 인증 시험, 입시영어와 텝스와 같은 고급 시험을 시작 할수 있느냐 없느냐는 어휘 실력의 확보와 절대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다. 아카데믹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어휘 수는 1000개 가량인데 초등 6학년 학생들의 평균 어휘는 600-800 수준이다. 시간과 비용 투자에 비해 우리아이들의 어휘력은 왜 이리 약한 것일까? - 영어적 직관력이 약하다. 영어적 직관력, 즉 영어적인 감각은 영어를 문법적인 지식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배열할수 있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영역이다. 이 감각은 중학생이 되면 만들기 가장 어려운 능력이기에 초등학교 때 집중적으로 만들어야 할 영역이다. 영어적 감각은 초등학교때 얼마나 영어로 생각하고 듣고 읽고 말하기를 얼마나 집중적으로 했느냐에 따라 만들어진다. 목동에서 많은 학생들은 평균 이상의 영어적 직관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문 듣기나 아카데믹 듣기가 나오면 일정수준 이상의 듣기 감각이 있더라도 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 표현 영어에 대한 투자, 그러나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어렸을 때부터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은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ESL 커리큘럼으로 영어를 시작한다. ESL 스타일의 영어 시스템은 자연스러운 습득을 표방한다. 이는 영어적인 노출 환경이 많은 곳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와 같이 EFL 환경에서는 절대 자연스러운 습득에만 의존을 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다만 초기 흥미 위주의 영어에서는 잠깐 투자를 해도 되지만 반드시 EFL 환경에 맞는 표현 영어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쓰기에 있어서 정확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말하기는 이해가 되는 정도면 되지만 쓰기는 표현을 할 때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어휘 철저 하나 틀려도 틀린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긴 문장을 이야기 하고 고급 표현을 쓰며 유창하게 말하는 아이는 드물다. 쓰기를 할 때 지속적으로 반복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올바른 영어 학습 방향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재미있게 공부해야 능률이 오르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아카데믹 영어를 시작하고 EFL 적인 영어를 시작해야 하는 단계라면 재미만 찾을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하게 인내하는 사람, 심하게 얘기하면 편집증세가 있는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영어를 흥미와 재미 위주로 공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틀을 어느 정도는 깨어 주어야 한다. 균형있는 영어 실력을 위해서 첫째,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체크 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족한 영역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며 학습 시스템을 고안해 주어야 한다. 둘째, 아이가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를 주어야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코칭해주어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들은 항상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다. 셋째, 균형잡힌 영어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 인풋 영어(어휘,문법,독해,듣기)와 아웃풋 영어(말하기 쓰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인풋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아웃풋 영어를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아닌지, 아웃풋 영어가 필요한 아이에게 인풋 쪽만 집중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에 따라서 적절한 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리를 하자면, 초등 영어 실력 향상은 자녀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 체크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영어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할수 있도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부여와 코칭을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틀을 확실히 잡아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시스템적으로 지속적 노출을 관리하는 메카니즘이 필요하다. 영어는 영어적인 기본 내공과 내신 및 입시에서 실적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에서 고3 때 까지 학년별, 수준별, 그리고 영역별 집중이 모두 다르게 접근 해야 한다.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3.1절 정신 사회공동체정신으로 계승” 올해로 제94주년 3.1절을 맞는다. 우리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35년간(1910년 8월~1945년 8월 15일) 선조들은 손수 만든 작은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신분구별 없이 이 땅의 백성들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제와 싸웠다.올해 고교 1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삼일절 노래를 잘 알지 못한다. “별로 관심도 없고 배운 기억도 없다”고 말했다. 리포터가 초등학교(옛 국민학교)에서 삼일절 광복절 제헌절 기념일 노래를 배웠던 때와 비교한다면 30여년 동안 교육현장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국사과목이 주5일제 시행과 고교 교과과정에서 선택과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국경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해보자. 단순한 휴일의 3.1절이 아닌, 역사 속 우리민족의 강한 정신과 선조들의 지혜를 찾아보자. 유성문화원, ‘안산 산성제’ 로 주민화합과 새해안녕 기원 안산산성은 유성구 안산동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세종시 금남면 용담리 3곳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고조산 정상에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만든 곳이다. 축조양식과 출토 유물을 토대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안산산성은 일제 식민지 정책 하에서 3개의 행정구역으로 갈라놓은 역사적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박찬조 유성문화원장은 “안산산성에서 유성과 공주시, 세종시 세 곳 지역민이 모여 한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997년 3월1일부터 매년 3.1절을 기해 제를 올리고 있다”며 “초·중·고 학생들이 안산산성제에 참여해 3.1절에 의미도 알고 무엇보다 지역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새로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산성제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경 노은동 풍물단 길잡이를 앞세워 안산동 어둔리 마을을 출발해 산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농악대와 참가자 전원이 산성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산성밟기’를 한 후 의식에 맞춰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산성제를 올릴 예정이다. 제례가 끝난 후에는 사물놀이패 공연과 참가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할 계획이다.3.1절에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도 되고, 도시에서는 해볼 수 없는 산성밟기나 만세삼창 등을 체험하고, 사회교과서에서 배우는 산성제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체험학습이다. 산성제는 진잠향교에서 맡아 진행하며 초헌, 아헌, 종헌 및 집례로 이뤄진다.이 산성은 지난 1990년 5월 대전시기념물 제16호로 지정돼 갑하산, 우산봉 등과 함께 대전 둘레산길 8구간에 속해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3.1절 자전거 대행진, 만세운동 재현 체험학습에 도움 대전시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유가족, 시민이 참여하는 3.1절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3.1절을 기념하는 ‘It''s Daejeon 3.1절 자전거대행진’을 3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대덕연구단지 주변도로 퍼레이드(19㎞)로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성구청과 충남대정문, 자운대, 화암네거리, 전민네거리, 엑스포다리를 거쳐 다시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사다.자전거대행진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이용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3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동 쌀시장 앞과 전기안전공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유성문화원 주관으로 3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성장터와 유성의병 사적비 앞에서도 3.1 만세운동 재현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김장원 총무과장은 “3.1절 행사에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3.1절의 의미도 일깨우고 가족화합과 아이들의 역사인식에 좋은 체험 장(場)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올 3.1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성적관리와 생활관리, 인성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면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자로 바뀝니다.” (푸른BL학원 김기선 원장)푸른BL학원은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초·중·고등 종합 학원이다. 성적관리와 생활관리, 인성관리까지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학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학생들을 대한다. 고양시 유일의 실질적인 종합반을 운영하는 이곳은 일대일 소통과 개별관리, 보충학습, 학습효과 극대화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형 종합 학원의 장점 빛나는 곳 대형 종합 학원은 비싸다, 소통이 안 된다,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는 학원이 있다. 푸른BL학원이다. 푸른BL학원은 오히려 대형 학원이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을 백분 활용한다. 학원 수강비는 교육청 기준 가격보다 저렴하다. 또, 장학제도 등 운영 등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작은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형 학원은 일대일 소통이 어려워 개별 관리가 어렵다는 말도 푸른BL학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소셜 보드 프로그램인 BL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개별적인 소통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생각하는 공부습관 초등 수학·영어푸른BL학원의 초등 수학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주안점을 둔다. 부모와 갈등이 있는지, 기초가 부족한지 등 학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찾아 안정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둔다. 푸른BL학원의 창의사고력 수학은 토론과 발표로 수업한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 발표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 생활 현상과 관련 있는 사고력 문제에서 푸른BL학원 학생들이 강한 비결이다.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오개념은 강사진이 잡아준다.영어는 크게 리스닝과 리딩으로 나뉜다. 리스닝 시간에는 강사보다 학생들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CD를 듣고 요약한 후 질문을 듣고 답하며 리스닝과 스피킹이 동시에 진행된다. 리딩은 지문을 보고 요약해 에세이를 쓰는 것까지 진행한다. 이중 언어 강사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NEAT에 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이 푸른BL학원 영어 수업의 목표다.이 밖에도 푸른BL학원 초등부는 셀파우등생교실과 초등 실험과학반을 열었다. 수업료는 학습지보다 저렴하면서도 종합 학원의 강점인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모르는 것 줄여가는 별표학습법 중등부중등 수학은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로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상위권은 1학년 해당 단원에서 3학년 과정까지, 중위권은 1,2학년 과정까지 배운다. 하위권은 개념 적인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준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며 원장이 직접 알 때까지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계통수학으로 단원별 심화와 선행 수업을 진행할 경우 고등부에서 심화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중등 영어는 이중 언어 강사가 리스닝 시간에 라이팅과 스피킹을 통해 NEAT를 대비한다. 또 학교별 내신 대비도 진행한다. 입시에 대비해 독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어휘와 문법을 중요하게 다룬다. 푸른BL학원의 특징은 시험 기간이 다가 올수록 공부 양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별표로 구분하며 모르는 것을 없애고 아는 내용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가 즐거워지는 학습법이다. 약 5주의 내신 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분반 수업을 진행해 서술형과 주관식에 대비한다. 최고의 강사진 고등부푸른BL학원 고등부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스승과 제자의 수직적인 학생 관리를 거부한다. 학원계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의 파트너를 자임하며,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코칭 한다. 입시 전문가 집단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모의학력평가 결과를 근거로 각 대학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수능, 논술 등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전형 전략을 세운다. 푸른BL학원이 10억 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BL툴은 고등부에서 특히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BL툴은 학생들이 강사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첨삭과 질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BL툴을 활용하면 시험 보는 날 새벽에 학원에 나오지 않더라도 요약정리와 최종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다. 서울대 학생들을 보조교사로 활용하며 음성까지 전달하는 첨삭 지도로 온오프라인으로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문의 백마본원 031)918-2666 / 주엽캠퍼스 031)922-27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푸른BL학원 김기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신학기 수학 중간고사 이렇게 준비하자! 선일학원 강종성 원장 아마도 지난 겨울 방학 동안 수학,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아이들을 공부시켰을 것이다. 나 또한 방학 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3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되고, 4월이면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한 번 이상씩 1학기 과정을 공부하였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까? 첫째.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서에 충실하자많은 학생들이 학교 교과서를 무시하고 시중 문제집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시험에서 선행을 요하거나 문제이거나 아주 어려운 심화과정을 거쳤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문제는 거의 출제가 되지 않는다. 시험 문제는 학교 교과서에서 80% 이상 같은 유형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수업에 집중하라! 수학 교과서처럼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교재도 없다고 생각한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증명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써보면서 증명을 도출해 보면 어느 순간에 공식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될 것이다. 둘째. 서술형 평가 대비는 평소에 하자서술형 평가의 경우 최근, 풀이 과정을 쓰는 문제가 다수 출제가 되고 있으며 전체 30%가 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STEAM 교육에서의 평가 시스템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본보기로 작년 9월에 중2, 3학년 대상으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실시하였다.4문제는 서술형, 1문제는 논술형 문제로 구성되었는데, 2학년 논술형 문제 같은 경우에는 지문이 상당히 긴 문제였다. 아마도 올해부터 많은 학교에서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게 될 것이다. 서술형 평가에서의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출제 된다. 하지만 문제 지문이 길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거나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단위나 기호를 빼트리거나 계산 실수를 하여 감점되는 경우가 있다. 지문이 긴 문장제 문제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끊어서 읽는 연습이 필요하며, 어차피 수학 문제는 지문 속에 힌트가 있으므로 주어진 조건이 왜 주어졌는지 문제 해석 능력을 키우는 연습이 반복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셋째.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문제 유형을 익히자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교과 개정안이 실시된다. 교과서도 익힘책이 없으며, 1학기 중간고사 범위에서는 집합 단원과 기수법 단원이 빠졌고, 추가되는 내용은 없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매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과목이 아니다. 그러므로 몇 년 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 시험 준비를 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별로 수학 시험 난이도가 많이 다르다. 어떤 중학교는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하면 100점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어떤 학교는 교과서 외 심화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다. 그러므로 자기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거기에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신일중 같은 경우에는 교과서 문제를 응용하는 문제를 출제하거나, 익힘책 탐구활동 문제를 출제하며,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출제하여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다수 있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 익힘책을 심도 있게 모든 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보며, 기본 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필요가 있으며, 정확한 계산력을 키워야 한다. 오마중과 발산중은 교과서 자체가 어려운 학교이다. 그러므로 STEP C의 문제들은 난이도가 높으므로 꼭 여러 번 풀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학교가 같은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다른 학교 기출 시험지도 풀어 보면 상당한 도움을 될 것이다. 넷째.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연습을 하자운동선수들이 실전을 앞두고 연습시합을 통해 실전감각을 높이는 것처럼 시험에도 실전연습이 필요하다. 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통하여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배점이 낮은 문제부터 푸는 연습, 한 문제에 너무 오래 매달리다 시간이 부족하여 못 푸는 경우 등등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를 모의고사를 통해 극복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자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오답노트 작성을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숙제처럼 하는 오답노트 작성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답노트란 자신이 틀린 문제가 문제 이해 부족인지, 개념 이해 부족인지, 공식 암기 부족인지, 계산 실수 인지를 분석하여 노트에 원인분석 내용을 기재하고, 문제를 다시 풀어 본 다음 풀이에 관련된 개념정리나 관련 공식 등을 색깔 펜으로 표시해 놓으면 시험에 상당히 도움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항상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리기 때문이다. 첫 단추가 중요 하다는 건 모든 이가 다 아는 사실이다, 시험도 매한가지이다. 수학은 자신감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첫 시험을 잘 보면 중간고사 이후에도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 있게 공부할 것이다.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다. 선일학원강종성 원장 교육문의031)919-7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함께여서 더 즐거운 줄넘기 세상 한파가 찾아와 거리는 꽁꽁 언 눈으로 걷기조차 힘든데, 모당초등학교 대강당 안은 전혀 딴 세상이다.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형형색색 줄넘기들이 허공을 가르고 있다. “제기차기!” “하나, 둘!” 교사의 구령이 울리면 아이들을 척척 동작을 해댄다. 줄도 꼬이고, 발도 걸리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연신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이마엔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는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줄을 돌린다. 모당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음악줄넘기 반은 방학 중인데도 이렇게 활기차다. 추첨으로 수강생 뽑을 정도로 인기 과목 모당초 음악줄넘기 반은 방과 후 교실 과목 중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과목이다. 매번 학기를 시작할 때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 추첨을 할 정도다. 약 20명의 정원은 늘 차고, 넘어서기도 한다. 그 비결은? 한마디로 ‘신나서’다. “7살 때 줄을 선물 받아서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음악 줄넘기를 시작하면서 줄넘기가 너무 좋아졌어요”(1학년 김나현 학생)“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원래 활동적인 과목을 좋아해서 시작했어요. 처음엔 줄도 많이 꼬이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4학년 허지우 학생) 음악줄넘기가 좋은 것은 신나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줄넘기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줄 여행’은 음악 줄넘기반의 하이라이트. 술래가 줄을 돌리면서 움직이고, 한명씩 그 줄을 넘는 동작이다. 일종의 줄넘기 놀이인 셈이다. “자~ 어느 팀이 가장 잘 하나 볼까?” 교사가 내기를 걸자 팀을 이룬 아이들은 행여 다른 팀에 질세라 더욱더 열심히 뛰고 또 뛴다. “몇 번 뛰었지? 아~ 아깝다” “이번에는 이렇게 뛰어봐~” 신발이 방해될까봐 양말만 신은 채 뛰는 친구들도 있을 만큼 열정적이다. 1학년 신혜원 학생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같이 줄넘기를 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며 숨을 헉헉 거리는데도 열심이다. 겨울학기에 처음 줄넘기를 시작했다는 3학년 박준상 학생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친구들이랑 모여서 줄 여행을 하면 즐겁고 신나요.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고 한다. 한 줄로 둘이 함께 뛰어보기, 긴~ 줄을 돌리면 한명씩 차례로 들어가 뛰기, 한 줄로 모두 선 다음 술래 한명이 계속 줄을 돌리며 통과해보기도 한다. 다채로운 두 시간의 줄넘기 세상이다. “줄넘기 시작하고 키가 5cm나 컸어요!” 새롭게 음악 줄넘기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있지만, 몇 년째 계속 수업을 들어 온 학생들도 많다. 그 새 아이들은 몸도 크고, 짜릿한 성취감도 많이 맛보았다. 4학년 오예찬 학생은 “1년 새 키가 5cm나 컸어요”라며 뿌듯해한다. 모두 인정하는 줄넘기 실력을 가진 동갑내기 김상휘 학생은 “줄넘기 관련 시험을 보면 거의 만점이죠. 줄넘기는 재미도 있지만 하나하나 어려운 동작을 배우고 익힐 때마다 성취감이 생겨요” 라고 한다.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 음악 줄넘기는 말 그대로 음악에 맞춰 줄을 넘는 운동이다. 하지만 한 가지 동작이 아니라, 다양한 변형 동작을 첨가해 음악도 즐기고 줄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마치 줄을 이용한 댄스 같다. 음악 줄넘기는 신체 건강에도 좋지만 아이들의 ‘마음 건강’에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년째 모당초에서 음악줄넘기를 가르쳐 온 신성화 교사는 “음악 줄넘기는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무척 좋아요. 실력이 느는 것을 자신이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아 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요. 이게 동기부여가 돼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보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래 친구는 물론, 고학년 저학년 함께 하는 운동이다 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협동해서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 등이 절로 생겨 사회성 발달에도 좋다. 신성화 교사는 “초급, 중급반으로 나뉘지만 학생들이 다른 반 수업에도 다시 올만큼 좋아한답니다”라며 “실력도 좋아 졸업식 때는 줄넘기 공연도 하곤 해요”라고 했다. 줄 하나로 행복해하는 친구들. 오늘 하루도 모당초 음악줄넘기반 친구들은 분명 몸과 마음이 많이 성장했을 것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가좌초등학교 ‘2012년도 제7회 졸업식’ 개최 가좌초등학교(교장 김명수)는 2월 15일(금) ‘2012년도 제7회 졸업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멋으로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6학년의 발자취를 담은 ‘추억의 우리 마당’ 영상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동생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3,4학년의 사물놀이와 5학년 6반의 강남스타일 댄스, 5학년 7반의 흥겨운 전통 리듬 등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혜옥 교무부장은 “교장선생님의 구슬픈 단소 연주는 작별을 아쉬워하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 졌다”고 한다. 졸업생들이 20년 후 자신의 꿈에 대해 쓴 편지를 모은 꿈상자 전달식과 5학년 동생의 송사, 그리고 6학년 졸업생의 소금 연주로 졸업식은 마무리됐다.김명수 교장은 “새로운 꿈에 날개를 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졸업식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필즈수학학원, 스토리텔링 수학을 말하다! 2013년부터 ‘스토리텔링 수학’ 유형의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는데,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지우 엄마는 걱정부터 앞선다. 집에서 나름 수학 문제집으로 가르친다고 했는데 더하기, 빼기 등 연산공부 위주로만 했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지만 막상 교재를 구하려 하면 시중에 나와있는 것도 없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안재찬 박사의 스토리텔링 교재를 취급하고 있고, 직접 아이들도 가르치고 있는 일산 풍동에 위치한 필즈학원을 찾았다.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방식의 도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상위이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최하위 수준이라고 한다. 유선수 원장은 “어릴적부터 수학공부는 많이 해서 어느정도 수학을 하는 것 같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 높아지고, 생각해야 풀리는 문제유형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점차 수학에 흥미를 잃고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수포자가 생기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수학을 즐기지 못하고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선입견은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싫어하게 만든다. 유 원장은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재미있는 수학책을 만들고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안내하여 느끼게 해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수학입니다.” 그런점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은 실생활 소재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게 된다고 한다. 필즈수학에서는 신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곳에서는 수업평가를 실시하는데 진단평가, 형성평가, 수시평가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이루어진다. 진단평가는 입학상담과 반배치에 활용하는데 영역별, 유형별 학습능력을 정밀 진단분석해준다. 결과에 따라 취약한 영역과 유형 극복을 위한 학습법 제시 및 맞춤 교육을 위한 분석과 처방을 해준다. 형성평가는 학교시험 및 각종 시험을 위한 대비를 위한 평가이다. 분석에 따른 성적 향상을 위한 방법과 내용을 제시하고, 평가분석지 채점지를 함께 제공한다. 끝으로 수시평가는 일일평가 주말평가로 나눠 성적 발달 분석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필즈수학에서는 초, 중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년별 시간에 따라 개념/선행/심화, 개념/심화, 확인TEST, 스토리텔링 수학, 창의서술형, STEAM형 융합교육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1-919-57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