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박물관, 삼국시대 지도 만들기 부산박물관, 삼국시대 지도 만들기 부산박물관은 초등학생 1~6학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삼국시대 칼과 역사지도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내년 1월 8~31일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시30분~4시 박물관 제 1전시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26~31일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접수. 총 12회, 회당 20팀씩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정직하게 공부하자 얼마 전에 영화 ‘도둑들’이 상당한 인기를 얻어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느낌을 가졌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좀 심하게 표현하면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단지 강사가 족집게처럼 골라주는 것만 받아먹으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학원이라는 곳은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다니는 곳이다. 그러나 착각들을 하고 있다. 강사가 앞에서 목이 터지라고 하는 강의를 그냥 듣기만 하면 자신의 실력과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불행히도 그런 일은 없다. 혹시 그런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그런 사람은 학생들을 향해서 사기를 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사가 미친 듯이 강의를 한다고 그것이 저절로 자신의 실력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도록 도움을 줄 수는 있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향상은 없다. 그리고 편하게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는 식으로 공부해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되지 않음을 기억하자. 대입 시험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EBS를 공부하면 수능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는가? 33문제의 독해 문제 중에서 필자가 파악한 바로는 EBS 수천 개의 지문 중에서 겨우 16~17문제가 출제되었다. 70% 출제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듣기를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사실 듣기는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 않아서 EBS에서 출제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 그러니까 수천 개의 지문 중에서 16~17 문제를 뽑아서 찍듯이 공부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번에도 출제 경향을 보면 상당히 변형을 해서 냈기 때문에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듯이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나중에 크게 후회 하게 될 것이다. 어디에서 몇 문제가 나올 것인가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어떤 지문이 나와도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 한다. 단순히 EBS 교재를 내용 암기식으로 공부해서는 수능에서 절대로 그 지문이 기억나지 않는 다는 점을 기억하자. 어떤 지문이 나와도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우선 기본적인 문법을 다져야 한다. 문법이 불안하고서 독해를 한다는 것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즉 어법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정답을 찾기 보다는 왜 그것이 답인지, 답이 아닌 것은 왜 답이 아닌지, 각 밑줄 쳐진 5개 모든 부분에서 출제자가 무엇을 묻는지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래야 문법 문제에서 시간을 오래 빼앗기지 않는다. 정답만 찾는 어법 문제 풀이는 실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 빈칸 추론 연습을 규칙적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50개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몇 달 했다고 절대로 빈칸 추론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평균 6개 정도 출제 되는 빈칸 추론이 자신이 없다면 아마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단어가 약한 학생은 각 지문마다 대략 5개 정도의 단어를 찾아보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길 권한다. 그 이상 단어를 찾아가면서 문제를 풀면 단어 찾는데 시간이 너무 빼앗겨 독해가 방해를 받을 확률이 높다. 그 외의 모르는 단어는 앞 뒤 문맥으로 유추를 하면서 빈칸을 준비하기 바란다. 예비 고2와 예비 고1 학생들은 아직 시간이 있다고 너무 여유를 부리지 말고 문법실력 향상과 빈칸 유추 연습을 미리 미리 시작하기 바란다. 상황이 가능하다면 문법을 한번 정리하는 공부를 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문법 실력이 약하면서 독해 능력이 향상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고2 정도에서 빈칸 유추 문제들을 미리 준비한다면 아마 나중에 훨씬 수월하게 수능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50개 정도 꾸준히 빈칸을 연습한다면 빈칸 유추 문제에 훨씬 자신을 갖게 될 것이다. 시간이 있다고 여유를 부리면 훗날 쩔쩔매며 당황스럽게 고3의 시간을 보낸다는 점을 올 겨울 방학에 염두에 두면서 준비하기 바란다.이모든 것은 단어가 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성능 좋은 총에 총알이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떤 학생은 이과적성향이 강해서 단어를 암기하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물론 단어를 외우는 것이 좀 더 쉽고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선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정직하게 노력하자. 요행을 바라지 말자. 남의 노고가 자신의 실력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하자 이정원원장이정원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영어 ‘직독직해’ 정말 가능한가? 누구에게나 영어의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한 번에 그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리 저리 해석해 봐야 비로소 그 의미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니 듣기도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듣기는 한 번 지나가면 끝이 아닌가. 따라서 ‘직독직해’란 말에 귀가 솔깃해 질 수 밖에 없다.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앞으로 가면서 한 번에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런데 그게 정말 가능할까. ‘직독직해’란 말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던 말이다. 지금까지 꽤 많은 책들과 학원에서 직독직해가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고 그 구체적인 방법가지 제시해 왔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실제로 높은 수준까지 적용이 가능한 만족스러운 직독직해법은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 ‘직독직해는 허구다’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는 것 같다. 필자는 통역을 전문으로 했었다. 국회사무처에서 통역관으로 10년간 국가 정상급 통역 및 국제회의 통역을 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금까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못한 영어의 어순원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영어는 우리말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언어이다. 단어의 ‘품사’와 그 단어의 ‘위치’가 영어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영어는 문장 5형식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네 가지 문장구성요소(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와 두 종류의 수식어(명사 수식어, 명사 외 수식어)로 구성되어 있는 지극히 단순한 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틀 안에서 단어와 단어는 보이지 않는 어순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영어는 앞으로 가면서 단 한 번에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즉 어순을 놓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언어다. 중3 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어순원리’ 쉽게 깨우쳐 이렇게 중요한 영어원리를 왜 지금까지 아무도 설명하지 못했을까. 영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이 어순원리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이미 너무 익숙한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든 어디에서든 따로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문법책에는 이런 내용이 등장하지 않고 그들이 배울 필요가 있는 ‘예외적인’ 내용이 다루어진다. 반면 영어와 전혀 다른 구조를 갖는 우리말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러한 어순원리를 반드시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어 문법책은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어 문법책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문법책에도 어순원리에 대한 설명은 없다.필자는 이 영어 어순원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홈페이지(www.ceei.co.kr)와 ‘조남욱어학원’의 운영, 각종 교재 발간, 무료 특강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그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이 어순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중3 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누구라도 짧은 시간에 쉽게 익힐 수 있다. 어순원리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조남욱어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이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조남욱어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강의(두 시간 무료)를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다.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직독직해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지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수많은 학생 및 성인들에게 ‘어순원리 영문법’ 강의를 통해 직독직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영어를 정복하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검증받아왔다. 앞으로 더 많은 영어전문가들의 검증을 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향후 언젠가 이 방법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이 큰 어려움 없어 영어를 정복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조남욱 원장조남욱 영어학원 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졸업대한민국 국회 통역관(1990-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원주시의회, “문막 단설고 조속 설립하라” 촉구 김홍열, 곽희운 원주시의원 등 20명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상수 강원도의회의장,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을 상대로 문막 단설고를 약속대로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2011년 2월 강원도교육청이 고교평준화 추진 과정에서 현재 중?고등학교 병설로 운영되고 있는 문막고등학교에 대해 특수지 지정대상 학교로 지정한 뒤 교사를 신축하고 단설고로 분리하여 2014년 개교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2013년부터 실시되는 고교평준화 추진과정에서 원주를 비롯한 춘천?강릉, 3개 도시에서 문막, 부론, 주문진 3개 지역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고교평준화 지역에서 제외시키며 특수지역으로 분리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토플 고득점을 위한 세 가지 전략 2013년도 대입에서 나타났듯이 수시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수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어특기자전형 준비를 위한 토플 고득점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해 본다. 첫째 전문용어 등 단의의 폭을 넓혀야 한다. 토플은 다른 시험보다 논리성을 매우 중요시하는 시험매체이다. 모든 영역에서 논리적 사고체계를 활발히 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ETS에서 요구하는 것은 학생들이 미국학교에서 의사소통하면서 원활히 학교수업을 할 수 있을지의 평가다. 즉 적정한 범주에서의 언어이해력과 전달력이 정해진 시간 안에서 발휘되어야 한다. 전달력의 힘은 바로 논리성이며 이것이 없으면 토플에서 성적 올리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기 위해선 단어의 폭을 넓혀야 한다. 토플의 주제는 대학교 수업주제를 많이 다루어서 전문용어 등 수준 높은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학생들이 이러한 단어를 잘 인지하고 있다면 RC LC SP WR 각 영역에서 문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말하기 혹은 쓰기에서의 의미전달력이 배가 되여 고득점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둘째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성이 있는 강사를 찾아야 한다.배움에 있어 강사는 지도자이며 즉각적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토플 각 영역에서 지도한 강사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데이터 베이스가 쌓여 있어 어떻게 하면 빨리 성적을 오를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SP WR의 경우 다년간의 trial & error 로 쌓여진 노하우들은 학생의 단기간 고득점의 척도가 된다. 유명학원의 명성만 쫓아가기 보다는 입소문으로 잘 알려진 유능한 강사가 있는 곳을 찾기를 권유한다. 세 번째로 강사의 멘토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토플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영어에 자신감이 있어서 섣부르게 토플성적이 빨리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추세이고 하나의 과목이 오르면 다른 것이 떨어지는 등 무척 고된 여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강사의 멘토 능력이 필요하다. 지난해 한 학생은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토플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혀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한때 포기하려 했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조언자 역할로 30점을 올려 토플점수 116점으로 중앙대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입학한 것이 좋은 예라 하겠다. 주위의 좋은 강사들을 보면 언제나 진심으로 학생을 대하며 힘들 때마다 쓴 소리와 격려로 올바른 길로 학생을 인도한다. 과목 선생님과 직접 만나 학생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판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이동준 부원장크리스 잉글리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컬리지를 통한 미국명문대학 진학 해외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명문대학 진학상담 요청을 많이 받게 된다. 영어구사 능력이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 되니 미국에서 학사 혹은 석사 학위취득과 영어를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 난 것이다. 하지만 높아진 관심과는 다르게 정확한 정보의 부재로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보게 된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너무 많은 정보가 범람하니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지는 것이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수월한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패스웨이 과정은 대학에서 지원자들을 교육시켜 본 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지원자를 편입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2 와 1+3 과정으로 나뉘는데 패스웨이 과정을 하는 기간에 따라서 나뉘게 된다. 2+2 과정은 대학에서 인정하는 2년제 학교를 졸업 후 3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며 1+3 과정은 진학예정 학교에서 1년간 수학 후 본 과정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대학에서 제시하는 요건을 과락점수 없이 수료 시 진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2+2 과정은 2년제 대학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으며 보다 높은 순위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진학이 좀더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기 절제가 어려운 학생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1+3 과 2+2 과정 모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쉽게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학교의 순위, 커리큘럼, 졸업후의 진로 및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4,000여 개 이상의 대학이 있는 미국은 특정전공이 학교 전체 순위를 뛰어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지미국 유학은 정확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해 학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유권 팀장㈜이지와 함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국내 최초, 대학원 개설된 1등 사이버 대학교 재교육과 평생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젊었을 때 공부할 기회를 놓쳤거나, 직장 다니면서 재취업 공부가 필요한 사람들, 혹은 취업에 필요한 보다 실질적인 공부를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사이버대학의 인기는 뜨거울 정도다. 수많은 사이버 대학 중에서 가장 먼저 대학원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와 우수한 교수진을 갖춰 국내외 여러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담심리학과, 청소년학과, 또 미술치료학과와 아동학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남다르다. 상담과 소통, 이해를 통해 제대로 된 사람 공부를 할 수 있는 이들 학과는 여느 사이버 대학들보다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커리큘럼, 아울러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들 학과는 어떤 것을 배우고, 또 졸업 후 진로는 어떤지 알아보았다. 국내 최고의 사이버 대학교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10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 대학원을 갖춘 종합대학교로, 교육부 원격 대학종합 평가에서 6개 부문 전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라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에 디지털 스튜디오와 강의실 및 연구실이 갖추어진 독립 건물에 위치해 있어 온라인에서는 물론 넓은 캠퍼스와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등 명문 사학인 한양대학교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점은 조금은 지루하거나 형식적이 될 수 있는 사이버 대학교의 단점을 극복하고 대학생활의 낭만과 편의성도 누려볼 수 있는 장점이다. 시설뿐만 아니라 교수진 역시 최고라고 할 만하다. 하버드, 예일, 코넬, 뉴욕, 조지워싱턴 대학 등 해외 유명 대학 석·박사 출신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고 세계 최고의 석학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 특강 등도 접해 볼 수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U러닝 캠퍼스를 구축, 사이버대학 최초로 강의개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최대 규모의 장학 혜택. 2011학년도에는 전체 재학생의 53%가 장학 혜택을 받았을 정도다. 학비 역시 일반 대학의 30% 수준으로 부담 없이 학사학위, 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상담교육의 실제와 수련을 배우는 상담심리학과상담 심리학은 무엇보다 인생 경험이 또 하나의 교육 커리큘럼이 될 수 있는 공부다. 인생살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고통과 성장에 눈 뜬, 그래서 아주 젊은 사람보다는 30~40대의,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전공자가 많은 특징이 있다. 따라서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 뭔가 새롭게 공부하기가 겁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이기도 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고밀도 고품질의 교육을 추구한다. 어려운 내용을 친절하고 쉽게 꽉 채워서 가르치고, 온라인상에서 공부하다보면 자기관리가 되지 않아 느슨해진다거나 평가 관리가 되지 않는 점을 보완해, 깐깐한 평가와 학습밀도를 높여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상이 아닌 학교에 출석해서 보는 졸업시험이 있어 보다 검증된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의 졸업 후 진로도 매우 다양하고 밝다. 동 대학, 혹은 일반 대학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청소년과 성인 상담 기관, 유아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치료 분야, 일반병원 정신과 또는 정신보건 센터, 그 외에도 직업 상담, 보육 교사, 발달 심리와 관련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전문가로 활동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한양사이버대학 내에 심리 상담 센터에서 인턴으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단순하게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적용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을 할 줄 아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황성훈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한양사이버대학의 상담심리학과는 무엇보다 상담만 아는 전문가가 아닌 상담을 할 줄 아는, 심리학 이론과 상담 실습의 균형적인 전문 지식을 잦춘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에 주력합니다. 또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상담실습 인턴 과정을 운영,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주력합니다.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상담실무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 또 학생들이 자기 관리를 잘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학우들의 학습 노하우,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 위한 전략 등을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합니다. 또 상담 실무에 필수적인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격증 취득에 맞춘 맞춤식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청소년과의 소통을 배우는 청소년 학과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청소년 진로지도,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소년 학과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유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생겨났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청소년 학과는 2013년 새로 신설되는 학과로 무엇보다 학교의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학교 졸업과 함께 청소년 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 청소년 지도사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전담해서 학생, 근로, 복무, 무직 청소년 등 전체 청소년의 신체단련, 정서함양, 자연 체험, 예절 수양, 사회봉사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공부방,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청소년 학습지도 전문가, 또 청소년 진로 지도 전문가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청소년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이 있다면 더욱 좋아요”하정희 교수(청소년학과 학과장)청소년학과는 무엇보다 졸업 후 진로가 밝은 학과입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고 또 많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소년학과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심리를 배우고, 또 부모교육까지 함께 공부해서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과목과 수업으로 전문성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이런 학과 특성상 나이와 연륜이 있다면 오히려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하는 열정과 사명감이 있다면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고품질의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청소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행복한 삶을 위한 치유의 힘,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실제 부부, 혹은 아동, 교우 관계 등 인간관계의 심리적 상담에는 항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는 방송프로그램이나 사설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미술치료학과는 이처럼 보다 행복한 삶, 혹은 인간관계에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따라서 미술 2012-12-20
- 세계 명문대 진학, 싱가폴 유학이 답이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유수대학 분교가 모여 있는 싱가폴.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최근 新 유학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 싱가폴 유학에 대해,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의 도움말로 들어봤다. 싱가폴, 최적의 유학지로 각광 싱가폴은 영어(공용어) 및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 으로 국가경쟁력 세계 1위(2010년)에 빛나는 최적의 유학지다. 세계 최저 범죄율에서 알 수 있듯 최상의 치안유지로 유해 환경 없이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세계 명문대 분교들이 싱가폴에 집중돼 있어 본교보다 50% 이상 저렴한 학비(졸업까지 약 2,500~3,000만원)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명문대 본교 교과과정을 배울 수 있다. 본교와 동일한 학위 취득은 물론, 학교에 따라 분교와 본교 간 캠퍼스 이동이 가능하며 긴 방학 없이 2~3년 내 단기졸업도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싱가폴에 진출해 있어 졸업 후 현지 취업률(80% 이상)이 매우 높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이 용이해 향후 진로 전망도 매우 밝다. 이렇듯 싱가폴 유학은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 新 유학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지만 국내 대학의 관문은 좁디좁고, 대학에 입학했다 하더라도 졸업 후 취업난에 허덕이다 영어의 장벽에 막혀 또 다시 1~2년의 해외 어학연수를 감행한다. 결국 시간?노력?비용 투자 대비, 허비?실패?경제난이라는 3중고만 돌아올 뿐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 학위를 3년 내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싱가폴 유학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저렴한 학비와 단기간에 학위 취득이렇듯 많은 장점이 있는 싱가폴 유학을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유학원 선택이 관건이다. 지난 16년간 싱가폴 전문 유학원으로써 명성을 이어온 신세기유학원은 ‘싱가폴 유학 인지도 1위’ 및 ‘최다 유학생을 배출’ 등 성공적인 싱가폴 유학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오는 1월 열릴 ‘싱가폴 유학설명회’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도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성공사례와 무관하지 않다. 이번 설명회는 런던 정경대(세계 37위), 런던대 로열 홀로웨이(세계 119위), 버밍엄대(세계 67위), 아일랜드국립대(세계 100위권), 호주 커틴대(호주 12위), 영국 LSBF(영국 공인회계사 과정) 등 현지 대학 입학담당자들이 대거 참석, 여러 학교들의 장점을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런던 정경대(LSE)와 런던대 로열 홀로웨이세계랭킹 37위(2013년 타임지 선정), 영국 내에서도 꾸준히 2~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런던 정경대와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은 연구업적평가(영국랭킹 10위)를 자랑하는 세계랭킹 119위의 런던대학교 중 가장 큰 규모의 런던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가 2013년도에 싱가폴에 개설돼, 설명회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LSBF 공인회계사 과정싱가폴에서 1,400만원으로 영국 공인회계사를 취득할 수 있는 영국 LSBF는 영국 공인회계사인 ACCA 과정 등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유명한 비즈니스 스쿨이다. ACCA 9과목을 이수하고 논문을 제출하면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옥스퍼드브룩스대학은 정부의 교습평가(TQA)에서 비즈니스와 경영, 경제 부문에서 24점 만점에 24점을 받은 영국 명문대학교다.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한국에서 전공 관련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전공 무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라면 코벤트리대학교에 주목해보자. 한국에서의 전공과 동일 계열이면서 성적이 우수한 경우, 8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호주 커틴대학교 서호주 최대 국립대인 커틴대학교 직영 싱가폴 캠퍼스에서는 2년 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물류학과의 경우 8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상업계, 산업계, 정부 및 각 전문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산학협력 대학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요즘, 세계 명문대 학위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발판이 된다. 미래가 불투명한 한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싱가폴 유학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Tip. 싱가폴 유학설명회일시: 1월 12일, 1월 26일 각 오후 2시 장소: 강남역 11번 출구 공간더하기(12일) 삼성동 A+에셋빌딩(26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수학과 논리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과목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며, 도대체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다는 푸념을 자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수학을 중요 교과로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학을 써먹기 위해서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논리적 사고를 가치 있게 여기며 논리적 사고가 권장된다. 감정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도달한 결론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학 입학을 위한 논술고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이 논리적 사고이다.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어지는 사실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 능력을 저절로 길러진다.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 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한 ‘2008년 6월 10일 촛불 집회의 참가자 수를 경찰은 8만명으로 집계한 반면 주최측인 국민대책회의는 7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 2008년 06월 11일 문화일보’-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의 두번째 시국 미사 참가자 ‘경찰 추산 8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 2008년 7월 1일 YTN’ -한미 FTA 반대 열기 속에 개최된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에는 ‘여의도 문화광장을 찾은 인파만 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만6천명) - 2011년 11월 30일 헤럴드 경제 ’ 그림 1을 넣어 주세요 행사나 집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여인원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시국 관련 집회의 경우는 참여인원수에 대해 경찰이나 주최 측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경찰은 주최측이 너무 많이 센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최 측은 경찰이 너무 적게 센다고 맞대응한다. 주최 측에서 행사나 집회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인원수를 유리하게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경찰 측의 계산인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참여인원을 계산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계산기만 있다면 계산은 단순하다. 독자들이 위 기사에 참여한 인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예상해보고 주최측과 경찰측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서울광장의 넓이는 13,207㎡, 여의도 문화 광장의 넓이는 52,993㎡. 경찰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을 땐 3.3㎡당 4명, 서 있을 땐 6명, 사람들의 밀도가 높다면 앉을 땐 3.3㎡당 6명, 서 있을 땐 10명으로 계산한다.수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은 생각만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논리적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를 순서에 따라 써내려가며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라도 정성을 들여 풀어야 수학 공부를 잘 하고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 한걸음 더다음은 검찰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 정확성은 95~98%라고 한다. - 중 략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이 엄청난 착각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한다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는, 단독으로는 거짓말하는 기계일 뿐이다. 사실 통계에 깊이 들어가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1000명 중 한 명이 범인이고, 이 기계가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이라고 할 확률이 5%라고 할 때, 이 기계로 어떤 사람을 검사했을 때 범인이라고 나왔다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냈을 때 하버드 의대 병원의 의사, 의대생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대부분이 95%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2004년 10월 10일 신문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기자는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는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착각과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자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더 읽기 전에 스스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은 범인을 범인으로 판정할 확률과 범인이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률을 혼동하고 있다. 이 기계로 1000명을 검사하면 50명이 범인이라고 나온다. 이 중에 한 명만이 진짜 범인이므로 기계가 범인이라고 판단해도 범인일 가능성은 1/50, 즉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계의 오류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범인을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는 2%도 되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자기개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다. 인생 이모작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는 시대다.새로운 내일을 위해 대학 평생 교육 기관과 백화점, 대형 마트의 문화센터를 활용해 보자. 평생교육원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듣고 싶은 강좌를 들으며 교양도 쌓고 전문 기술을 익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할 수도 있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 일반과정은 연령과 학력과 상관없이 배울 수 있다.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 은행제 과정도 있다. 요즘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국가자격 취득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가 2월 말까지 수강생 접수를 마감하고 3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한다. 각 기관별로 홈페이지를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교육 과정을 찾아보도록 하자. 각 대학 평생교육원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인기 강좌 몇 가지를 소개한다. 부산대 논술지도사 과정 최근 스토리텔링 교육의 강화로 논술지도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논술지도사 과정에서는 글쓰기 능력과 논술 지도 능력, 독서비평능력을 갖춘 이순욱 전문 강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Ⅰ)과 심화과정(Ⅱ)로 나누어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논술, 즉 논증적인 글쓰기를 넘어 글쓰기의 일반적인 이론과 방법을 교육한다. 실제 글쓰기를 통해 수강생의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논제분석능력, 논증능력, 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심화과정에서는 문학과 비문학 텍스트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텍스트 독해 능력과 논제 개발 능력, 독서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대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에서는 대상별, 문제별로 나타나는 심리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켜 본다. 대상별 미술치료에서는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의 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문제유형별로는 학교부적응,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성폭력, 가정폭력, 정신장애의 특성과 접근방법을 파악하고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사)한국미술치료학회 수련시간으로 인정되고, (사)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이 취득된다.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건강한 심성개발과 창의성 개발, 인성교육에 유용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관, 노인시설 요양원, 보육시설 등에서 일 할 수 있다.경성대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한복지도자 과정, 실용한복 과정, 한국복식전승 과정 등 다양한 한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한국복식전승 과정과 한복지도자과정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수준 높은 강좌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 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 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 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 옷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한복실용 과정과 지도자 과정에서는 한복의 기초제도에서부터 완성까지 한복 제작 전 과정을 세밀하게 배울 수 있다. 기능대회나 한복 기능사, 한복기사, 자격증대비반으로 한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 연말에는 한국복식전승과정의 강재연 수강생이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 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에서 금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서양화 과정 미술 이론 지도 뿐 아니라 유화의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응용해 풍경과 정물을 유화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다. 서양화에 입문하는 수강생들과 기초를 닦은 중급 수강생 모두에게 개인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주부들을 위한 오전반 등 다양한 시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단순히 취미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작가를 배출하기도 하고 매년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산채와 산야초전문가 양성과정과 산야초 자연식 밥상 웰빙시대에 맞는 산야초 관련 과정은 부경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다.산채와 산야초전문가 과정은 자연의 약초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을 다스리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산야초 효소, 산양삼 재배 및 약초재배 이론 등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높이는 과정이다. 산야초 자연식 밥상 과정은 다양한 발효식품과 자연식의 조리법을 지도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간, 야간 과정이 각각 개설돼 있다. tip) 다른 대학 평생교육원 어떤 곳이 있을까?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도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격 평생교육원 개설인가를 받았다. 사회복지학(10과목), 아동학(5과목) 등이 꾸준히 인기 높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니어 와인 & 칵테일 마스터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인기가 높았다. 와인과 칵테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으로 퇴직 후 4050세대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했다.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br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