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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수업, 또 하고 싶어요!” 원평초등학교 6학년 4반 아이들은 금요일 특별활동 시간이 즐겁다.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과학교실에서는 책에서만 보던 실험을 직접 해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 과학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과학여행은 언제 갈까?’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정말 특별한 6학년 4반의 ‘특별활동’ 원평초등학교는 최근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 과학교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원평초 과학교실 활동이 창의력과 인성을 중시하면서 학생들의 과학 선호도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올 초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40곳의 과학교실 운영학교는 1년 동안 학생들의 탐구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실 안팎에서 과학실험, 견학,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원평초 과학교실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신현화 교사는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했던 만큼 소감문에 느낀 점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원평초 과학교실은 27명의 학생과 교사, 생태전문가가 함께 ‘과학놀이’, ‘I3E(여성친화 프로그램)’, ‘MBL(컴퓨터 기반 실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7개월간 진행됐다. 신 교사는 “‘우리 학급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고 기대이상으로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했다면 아마 수상은커녕 과학교실 운영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행복해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프로그램 진행 과학놀이반은 총 9회에 걸쳐 교과서에 없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잎맥 책갈피 ▲시온스티커 ▲수수깡 공작 ▲다빈치 헬리콥터 ▲모스 글라이더 ▲달고나 ▲LED 야광 탱탱볼 등을 만들었다. 특히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솔로몬로파크 견학 등 ‘과학여행’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혜지 양은 “과학교실을 하면서 모든 활동이 재밌었는데 특히 과학소풍을 갔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예전에는 과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실패할 것 같으면 시도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서현 양도 “5학년 때까지만 해도 과학은 싫어하던 과목이었는데 과학교실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실험을 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2학기부터 시작한 I3E는 일명 여성친화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가깝게 느기고 자신감을 길러준다는 데 목적이 있다. 여학생들은 ▲아로마 방향제 ▲치자 손수건 ▲자외선 팔찌 ▲아쿠아 젤리 ▲향초 만들기를 했다. 신 교사는 “아이들이 ‘과학은 생활’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점도 과학교실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학부모 박인경 씨는 “과학교실을 하고 난 뒤 과학의 벽이 허물어지고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갔던 것을 지금은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열심히 찾는다”고 말했다.MBL 탐구반은 컴퓨터 기반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의 현대화와 정교화를 위한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습도계는 명탐정 ▲지면과 수면의 온도변화 알아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모으기 등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로 실생활과 연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신병수 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교실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관점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2012 충청북도 인재상’ 수상자 선정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2012 충북인재상’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인재상 수상자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중 학력·홍보·봉사·모범·과학·리더십·창의력 부문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는 청주고 김학민, 봉명고 노준하, 운호고 민찬홍, 청원고 박선영, 제천여고 백두진, 금천고 신형섭, 청주여고 정혜진, 일신여고 최윤경, 충북과학고 최주헌, 충북고 홍사윤 등 10명이다. ▲ 청주고 김학민 군은 뇌수술 후유증을 극복하고 과학탐구토론 및 수학·영어 경시대회 등에서 학업성적이 탁월한 점 ▲ 봉명고 노준하 군은 음악 재능기부, 해외 봉사활동으로 우리 문화를 홍보한 점 ▲ 운호고 민찬홍 군은 신경과학분야 의사를 목표로 각종 캠프에서 봉사활동 전개 ▲ 청원고 박선영 양은 전국고교생 토론대회 장려상과 모범 청소년상 수상 ▲ 제천여고 백두진 양은 암 연구를 통한 노벨생리의학상 목표로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 해외특별상 수상 ▲ 금천고 신형섭 군은 차세대 경영리더를 목표로 탁월한 학업성취와 리더십이 우수한 점 ▲ 청주여고 정혜진 양은 창의적 과학인재를 목표로 전람회, 글쓰기, 리더십 등이 우수한 점 ▲ 일신여고 최윤경 양은 노벨과학상을 목표로 항공우주과학분야를 열심히 노력한 점 ▲ 충북과학고 최주헌 군은 발명블로그를 운영하며 발명과 특허를 향해 도전하고, 특허 관련 9건 출원 ▲ 충북고 홍사윤 군은 동물행동학에 대한 연구와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 성적 등을 거둬 각각 인재상에 선정됐다. 충북 인재상은 도전정신과 창의력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마련한 상으로 올해가 열 두 번째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공부보다 좋아하는 일 알아내는 게 우선 자기이해, 진로교육의 첫걸음 중학교 진로교육의 핵심은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이다. 예비 중1 학생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동안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을 할 필요가 있다.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급별 진로교육 목표’에 따르면 초, 중, 고등학교 진로교육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개발역량 향상’이다. 중학교 때는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관심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만일 자기이해와 관련된 고민이 덜 되었다면 이번 겨울방학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가’를 알게 해줘야 한다. 진로교육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기이해를 통한 탐색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실장은 “여러가지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 통해 진로결정 자신의 관심분야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체험장소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를 꼽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한국잡월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한 100여개의 직업소개 코너와 체험실이 있다. 직업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고 관련 영상도 볼 수 있으며 직업홀더 다중지능, 직업카드놀이 등 각종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청주지역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 중에 ‘OH~I Se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탐색과 진로탐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각종 캠프와 박람회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서 통한 간접체험으로 진로탐색 독서를 통해 진로를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독서진로탐색’도 주목할 만하다. 한우리독서논술에 따르면 중학생을 위한 진로독서는 크게 다섯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삶의 의미를 알아보고 독서 호감도를 높이는 단계 ▲삶의 목표를 세우고 적성과 꿈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단계 ▲롤 모델로 삼을만한 다양한 인물의 일화를 통해 성공적인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 ▲관심과목의 지식을 쌓는 학습능력 향상단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미래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직업탐구 등이다.조영숙 한우리독서논술 청주흥덕지부장은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독서를 통해 인생을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조 장학사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간접 체험과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우리아이 흥미와 적성 어디서, 어떻게 알아볼까?적성검사는 특정 활동이나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나 발현가능성, 잠재력 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각종 검사는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사방법으로는 MBTI, MMTIC(초등용 MBTI), STRONG 진로탐색검사, 애니어그램, 학습유형검사 등이 있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장은 “MBTI, MMTIC 등을 많이 사용한다”며 “검사결과를 100%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 검사는 올바른 자기이해를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일년에 2번 정도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생들에게 실시되는 검사로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아개념 ▲지능 ▲학습습관 검사 등이 있고 2학년에게는 ▲적성 ▲성격검사, 3학년에게는 ▲진로성숙도 검사 등이다.무료 검사 사이트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넷(http://www.career.go.kr/), 고용노동부 사이트 워크넷(http://www.work.go.kr/), 한국가이언스(http://www.guidence.co.kr/) 등이 있다. 커리어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적성 ▲직업가치관 ▲진로성숙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간은 15~30분정도 소요된다. 워크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가치관 등을 검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워크넷에서는 연령별로 세분화된 검사를 할 수 있다. 또 검사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한국가이언스에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학습장애 ▲학교따돌림 ▲성적 ▲진로지향성 ▲자존감 검사를 할 수 있다.이외에도 유료 사이트로는 한국심리검사(http://www.testkorea.co.kr/), 신한정보 넷 (http://www.shinnet.co.kr)등이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Fun Fun 성교육 함께 하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보건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명희)는 지난 12월 15일(토) ‘Fun Fun 성교육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참샘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 자료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성 교육시 학생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생식기 모형 및 정자, 난자 모형과 성폭력 예방 교육시 역할극을 할 수 있는 소쿠리탈을 함께 만들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성인숙 장학사는 “하반기 들어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성폭력 사건 때문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이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바른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보건교과교육연구회 박명희 회장(조치원여중)은 “주말임에도 추위 속에서 연수에 참여하여 교육자료를 만드는 교사들의 얼굴엔 함박꽃이 피어났다”며 “학생들과 함께 이 자료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수업할 생각에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추위도 몰랐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대전시교육청, ‘제2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가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체능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2012년 제23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 특수교육 부문에 대전혜광학교 장덕자 교장 △초등교육 부문에 대전내동초등학교 황군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오명성 교장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한밭교육박물관 김예강 관장이 선정됐다. 박백범 부교육감(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한, 영예로운 상의 적격자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교육을 더욱 빛내주기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한국다우케미칼(주), 상모정수도서관에 도서 기증 한국다우케미칼(주)이 지난 11일 상모정수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368권을 기증했다.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도서기증을 결정했으며, 구미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어린이 및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상모정수도서관에 기증된 이번 도서는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되었다.박대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으로 건전한 기증문화 분위기 확산과 구미시민의 지식 및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독서문화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화학, 신소재, 농화학, 플라스틱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연산’, ‘창의사고력 수학’을 뛰어넘자! 새 학기를 앞두고 예비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1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과 걱정이 쏠리고 있는 것이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올해부터 수학 과목은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 내용이 확 바뀌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된다고 발표된 가운데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013년도부터 바뀌는 새 수학교과서, 새롭게 열리는 스토리텔링 수학, 우리아이가 과연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중계 GMS, 조창모 원장이 진단과 학습법을 제시해주었다. 스토리텔링 수학, 도입 배경?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교육과학 기술부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로 도입되었다. 올해는 초등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2014년은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그리고 다음해는 초등5,6학년과 중학교3학년이 개편된다. 개정 교육과정의 초점은 ‘학습부담 감축, 학습흥미 유발, 폭넓은 인성 교육’ 등에 맞춰져 있고, 이는 입시 대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수학을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기인되었다. 교과부에선 요약이 된 설명과 공식 그리고 문제위주로 구성이 되어져있는 기존의 교과서에서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과 실생활 사례 등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서 유기적으로 연계를 하여 수학에 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중계 GMS 조창모 원장은 “학부모나 학생들은 수학에 스토리가 들어가는 학습패턴을 받아들이는 것이 막막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만 창의사고력 수학을 공부를 했고 특목고 입시문제도 창의사고력중심의 문제를 출제해왔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창의사고력 수학개념이 공교육의 교과과정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한다. 연산 중심 교과 & 창의사고력 과정 병행이 관건! 조 원장은 “스토리텔링 교과서는 수학사 탐구형, 실생활 연계형, 혼합형 등을 들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수학 개념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 놓았다고 생각하면 쉽다.”며 “스토리텔링 수학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이해하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럼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기존의 연산중심의 교과 과정과 함께 창의사고력과정을 병행해서 준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적 상상력을 키운다는 면에서 창의사고력수학과 스토리텔링수학은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의 개념, 처음 접할 때 아이들은 수학이 정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기존 교육에서는 규칙성 파악을 전제로 암기해서 응용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었다는 것. 반면 스토리텔링수학에서는 ‘개념이 나오게 된 배경’, ‘수학자들의 이야기’, ‘실제 생활과 관련 있는 수학’ 등을 가지고 생각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조 원장은 “스토리텔링 수학은 초등 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고, 늦어도 중1학년 되기 전에는 시작해야 변화된 수학교육과정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 단계마다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과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과 원리, 규칙성 등을 배워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념과 원리가 나오게 된 배경, 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풀게 된다. 따라서 평소 ‘독서습관’은 물론 ‘토론하는 습관’ 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학습법으로 ‘토론’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 수학일기나 독서의 습관화를 추천하는 것이다. 비슷한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고 깊고 넓게 지식을 축적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싶다면, 열린 마음과 함께 ‘왜’라는 꼬리질문을 통해 다양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권장한다. 조 원장은 “수학학습과 일상에 거리를 두지마라.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러가서 계산하기, 놀이터 2013-02-19
- 논리독해 & 고난이도 수학 잡는 심층 수업을 한 번에~ 신학기를 앞둔 고등학생 학부모는 ‘어려워진 학습, 학생 관리’에 머리는 복잡하고 마음은 급해지기 일쑤다. ‘고등부의 심층 학습’ ‘철저한 학생 관리’ 모두를 책임져 줄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대학 입시 최전방에 선 고등부 학부모를 위한 희소식을 전한다. 학원 문을 연지 불과 1개월, 최상위권 고등 재학생들이 몰려들고, 텝스 강좌에 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은행사거리 S 학원. 고등부 재학생을 중심에 둔 영 수 연합 심층 학습, 재원생 심층 관리가 강점인 학습관리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미국 로스쿨 학생 이정로 강사,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무학년 Supreme Class부터~ 외국어영역의 이정로 대표강사는 현재 미국 명문 로스쿨 재학생이며, 동시에 국내에서는 텝스 논리독해분야의 1인자, 종로텝스학원에서 전타임 최 단기 마감을 기록한 인기강사다. S학원의 영어강좌는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Supreme Class, 상위권을 위한 A Class, 중상위권 B Class, 고등 영어를 시작하는 Build Up 강의를 단과 형태로 마련해놓고 있다. 특히 1%의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Supreme Class는 논리독해 1인자로 알려진 이정로 대표강사가 ‘논리독해’를 중심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벌써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정로 강사는 “Suprem Class는 대한민국 최상위 고등학생들이 목말라했던 강의가 진행된다. 무학년제로 특목고 또는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기출문제와 텝스를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고난이도 문제를 집중 지도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논리독해 학습법’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외국어 영역의 고난이도 지문을 논리적으로 읽어낼 수 있기 위해 심층적인 수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단어와 어휘력을 높여 독해를 하려는 기존 영어 학습법을 벗어나 지문을 읽으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추론하고 예측하는 훈련을 통해 글쓰기 말하기 구조 모두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리독해’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다. 이정로 강사는 “논리독해 수업은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천천히 읽으면서 “큰 그림”을 파악하고, 막연히 읽어 내려가기 보다는 항상 예측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따라서 수많은 지문을 논리적으로 파악하는 스킬을 배우면서 글쓰기, 말하기 구조 전체를 배우게 된다.“고 전한다. 학생 수준별 진도별 ECS 시스템의 활용, 수학의 취약 영역 완전극복! S 학원의 수학강좌는 학년별 수업이 아닌 수학 학습 진도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 수학은 학교별, 학생별 학습 교과 및 학습 진도의 격차가 천차만별인 만큼, 학생이 자신의 취약 영역을 골라 학습 진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예를 들어 고등 수학 상, 하 또는 고등수학 1, 2 , 기하/벡터 등 학습 영역별로 구성해놓아 각 영역별 부족한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김지형 수학 대표 강사는 “수학은 기본적으로 학생 스스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스스로 풀이 과정을 고민하고, 개념을 기억해내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문제를 푸는 것은 타 단과학원과 똑같지만, 풀이 후 학생 개인별 관리만큼은 우리 학원이 탁월하다.”고 전한다. S학원 수학과에서는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 ECS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오답 정리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QR 코드를 읽어내면 관련 문제에 관한 동영상 학습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고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다. 이어 학생 개인별로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재 출력해주고 다시 풀게 함으로써 반복적인 훈련으로 취약한 문제 유형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 영어 수학 연합 단 2013-02-19
- 완전 학습, 완전 관리 학원에서 완성! 미국 USC(남가주대학) 경제학 전공, MBA 경영대학원 마케팅 전공. 외국인 기업 한국 부지사장 출신. 청소년 심리상담사, UCLA 이중언어프로그램 TEFL수료, 대치, 일산, 목동 등지에서 학원 운영 및 직강 12년 경력, 피나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의 영어 학습의 조언자로 유명세를 얻어 온 Casey Yi. 그가 노원, 도봉, 강북지역에서 상담 문의해오는 수많은 학생들의 열의에 힘입어 중계본동에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완전학습 시스템을 갖춘 초중고 연계 영어학원 ‘Pinnacle English Prep’을 새롭게 오픈한다. 영어 완전학습을 위한 Pinnacle English Prep의 새로운 학습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학습유형검사와 렉사일/WCPM 지수 검사가 토대, ‘학생 중심의 익힘 학습’에 주력 Pinnacle English Prep의 초중고 모든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기본 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력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는 학습 유형검사와 Reading 속도, 독해 능력을 파악하는 렉사일 지수 검사로 시작된다. 이를 토대로 미국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인정받고 국내 외국인학교에서도 수업하는 ‘Reading Assistant 와 Fast Forword''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로 관심 분야와 WCPM 지수에 맞춘 영어수업을 온/오프라인상에서 진행한다. 또한 주 7일 24시간 가정에서의 학생 수업 몰입도와 학습적 발전 사항까지도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코칭한다. 더불어 학생들이 빠르게 책을 따라 읽고 이해력을 높이며, 고급 어휘를 익혀 SAT와 TOEFL의 에세이를 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장시켜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영어책 천 권 읽기’를 목표로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렉사일 지수에 맞는 책을 읽고 천 장의 에세이를 쓰게 되며, 꼼꼼한 첨삭 관리를 거쳐 학생 스스로가 교육청 에듀팟에 올리게 된다. 이는 특목중, 특목고, 대입의 입학사정관 전형까지 입시 자료로 활용된다.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 온라인 학습 진도 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Casey Yi 원장은 “가장 좋은 영어공부는 부모님이 영어 원서를 감정과 대화을 담아 자주 읽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학원에서 관리해준다는 의미가 크다. 영어를 배우는 단계에서 익히는 단계로 이동하는 초등부는 초등 4학년 이상을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영어 독서를 통해 영미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고 전한다. 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 완전 학습이 목표, 스마트 환경 & 철저한 학습 관리! Pinnacle English Prep.에서는 타 학원에서 진행해 온 중고등부 학생들의 2주간 내신 수업은 하지 않는다. 대신 평상시에 학교 수업 내용을 완전하게 익히도록 지도하며 찍어서 맞거나 감으로 정답을 찾는 잘못된 학습법을 해결하는 ‘120점 만점제’를 실행한다.‘문제은행’을 확보, 평상시 학교 영어 학습과 연계해 학교별로 다른 학습 진도, 교과서 차이를 극복하고 온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학습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즉 하루 일과가 끝나면 학습 자료 또는 암기해야 되는 단어, 구문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시 외우게 하고, 기출문제, 예상문제, 평가문제로 구분해 온라인상에서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학습을 관리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이때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온라인 출결 관리는 물론 학생별로 어떤 문제에서 틀리는 지 확인하고, 틀린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도록 유도해 결과적으로 한 문제도 틀리지 않도록 완전 학습을 진행해간다. 또한 시험 직전 대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과 시험의 간격을 줄일 수 있도록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단순 암기를 벗어나 개념의 응용 적용을 활용하도록 지원해준다. Casey 원장은 “우리 학원에서는 학교 수업은 온라인상에서 완전 학습을 하고, 학원 수업은 학원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한다. 사교육은 학교의 보충학습이 아니다.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영역까지 해줄 수 있는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의지를 전한다. Pinnacle English Prep.에서는 중1 2 3, 고1 예비까지 그날 배운 수업 내용에 해당하는 시험을 거쳐 테스트 후 멘토 강사의 감독 하에 틀린 문제의 개념 노트와 오답 노트 정리를 통해 완전학습을 실시,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완전히 익혀 귀가시킨다. 특히 수업 불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보강 학습을 위해 실제 수업이 녹화된 동영상 강좌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거나, 화상 수업을 요청하 2013-02-19
- [구미] EiE 고려대 영어학원, “스토리텔링 토론수업 표현영어 중요”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맞게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어학원 교육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바로 말하기와 쓰기다. 이제 단순한 의사소통능력으로써의 말하기와 쓰기가 아닌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논리적인 표현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다. 전문적인 소통에 중점구미 EiE(원장 이천호)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은 프리젠테이션 & 디베이트 영어교육을 통해 전문적 소통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도 이른바 표현영어 평가기준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 NEAT의 평가방식 역시 iBT(Internet Based Test)를 기반으로 하여 빠른 시간 내에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지의 능력을 주된 평가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또한 2013년부터 시행예정인 전자교과서 도입에 따라 영어교육도 온 오프라인으로 학습 환경을 극대화하고 있다. 먼저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수업으로 어휘와 문장을 익히고 학원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그룹토의 등의 수업을 통해 쓰고 말하는 것을 실현하고 있다. 수업 후에는 EiE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집에서 보충할 수 있도록 1:1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사가 온라인상에서 학습자에게 과제를 주어 개개인의 단점을 철저한 보완한다.체계적 트레이닝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영어 완성작년 9월,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어학원을 개원한 구미직영영어학원인 이천호 원장은 “쓰기와 말하기의 무한 반복과 문법만을 강조한 딱딱한 수업, 그리고 저학년과 고학년 수준별, 레벨별로 세분화되지 못한 커리큘럼으로는 학부모와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철저한 말하기ㆍ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표수업과 그에 맞는 활동적이고 흥미 있는 활동수업, 표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EiE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결과적으로 토론과 에세이 능력을 향상시키며 결국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한다”고 강조했다. 생각을 표현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배경지식 습득이다. 배경지식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이나 매스컴을 통한 방법, 책을 통한 간접경험 등을 통해서 습득하게 된다. EiE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해 스토리북을 읽고 원어민선생님과 스토리텔링을 한다.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해와 느낀 점 등을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EiE에서는 온라인컨텐츠에 전자북을 약 200여권을 탑재하여 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리더 양성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은 말하기, 쓰기 등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비판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도록 훈련한다. 이른바 자신감(Self-Confidence)과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논리적 발표(Logical Speaking)가 가능한 전문적 소통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모든 영어활동을 CD나 블로그, UCC동영상, 사진, 책자 등으로 기록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발전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입학사정관제 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매달 수업결과물로 나오는 에세이 4편과 프리젠테이션은 카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