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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의 최대 변수 사탐 2013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도 수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사회탐구 영역이 대학입시의 최대의 변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bs연계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서 상대적으로 사회탐구영역의 변별력 및 주요도가 매우 커졌다는 것입니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수준을 계속유지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따돌릴 수 있는 변별과목으로 강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도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고득점 할 가능성이 낮은 이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따내어 경쟁력을 가지려는 준비를 일찍부터 서두르고 있습니다. 언수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해도 성적의 급상승이 가능하리라는 계산입니다. 다른 영역에 비해 수년간의 기초공사를 위한 장기간의 학습은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사회탐구영역을 마냥 미루어서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사탐 2과목의 상위등급을 노린다면 아무리 적어도 1년은 족히 걸리는 일이므로, 고2를 맞이하면서 사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적절할 것이고, 늦어도 고2 여름방학을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집중 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10과목이라는 어마어마한 과목 수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각 과목들은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심화선택과목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많은 일선교사들은 사회탐구 각 과목들이 사실상 대학 1학년 시기에 배울 각 전공의 개론서 수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출제위원회에서 조차, 교과서 밖에서의 출제를 공공연하게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교과서를 뛰어넘는 심도 깊은 문제로 출제되어 온 것입니다. 과거의 사회탐구 교육과정이나, 고1 사회교과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서 각각 좋은 등급을 확보한 학생들마저도 사회탐구 등급이 낮아 상위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반면에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부족한 점수를 사회탐구에서 충실히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를 치룰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상대평가의 함정이 큽니다. 비교적 쉬운 과목,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냐는 생각은 오해일뿐더러, 상대평가라면 더욱 중요한 것이 경쟁자들이 잘 볼 때 나는 더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그런 면에서 대충 공부하고 자습으로 해결되는 손쉬운 과목이아니라는 점이 더욱 명백해집니다. 에스원 사회탐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영어유치원 선택! 부모가 꼭 챙겨야 할 기준2 요즘 세간에 떠도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성공한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4가지가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엄마 같은 보호자’ 라고 한다. 물론 아버지의 무관심엔 전적으로 반대하지만 어머니의 정보력에는 적극 동의한다. 넘쳐나는 영어유치원과 갈등하는 부모님 사이에 있는 우리 자녀들은 가정의 결정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유아기를 보내게 된다. 같은 영어유치원이라도 서로 다른 교육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리큘럼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에 적합한 자극과 경험 속에서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처음 접하는 영어 - 완충역할을 해줄 영어교사가 필요하다. 유아들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그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처음 몰입영어에 노출 된 유아들은 사실 언어적 단절을 통해 감정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며 이때 완충 역할자가 바로 영어교사다. 물론 이런 단절 경험이 소통하고자하는 욕구를 일으켜 동기부여가 되므로 단절을 보완해준다면 긍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 원어민교사와 유아 사이에 문화적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원어민교사와 유아기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라왔다. 실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 오히려 우리 유아담임보다 더 단호한 것이 원어민교사다. 자칫 언어단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담임역할이 절실하다. 참고로 한 교사가 다른 교실의 2반을 맡고 있다면 이는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유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을 돕는 유능한 담임교사의 역할 유아기는 인성과 감성이 자리 잡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로, 이를 키워줄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안정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통해 예비 초등학교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야한다. ■ 끝으로 나(부모님)는 내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가? 영어유치원을 고려하는 것이 어떤 목적 때문인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언어발달을 이루기에 적합한 유아기에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접하길 원하기 때문인가? 안미경 대표원장브라운밤비니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학 학습에도 ‘왕도’가 있다!!! 수학이 문제다! 겨울 방학 즈음, 기말고사가 끝나고 새 학년을 맞이 할 시기가 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국·영·수, 그 중에서도 수학만 잘 하면 다른 과목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도대체 수학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특히, 예비중1, 예비고1 엄마들은 새로운 학제에 적응하려니 마음이 급하다. 학원가의 수많은 수학학원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은 학원을 어디일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으로 높은 성과를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의 김장현(35)원장을 직접 만나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학원과 과외의 장점 접목…개인별 맞춤첨삭지도수학학습이 변하고 있다. 2013년도 교과과정 개편, 서술형 평가 확대 및 선행 금지 등 외부환경변화와 더불어 부모들도 변하고 있다. 선행일변도의 대형학원을 선호 하던 부모들도 요즘에는 좀 더 꼼꼼히 자녀에게 맞는 학습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게 수학을 지도해 줄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학과를 나와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원장은 젊은 나이에도 수학을 가르치는 일에만 매진해서인지 “스스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고 느낀다”며 “일찍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 지도에 나름의 노하우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7년 정도 학원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아이들도 늘어났지만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주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개인별 맞춤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 칠판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와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고 자랑했다.대부분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한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이유는 개개인 마다 틀린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 시간에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유형을 체크해 이해할 수 있도록 유사문제를 반복시킨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숙제로 내주거나 다음 시간에 체크해 풀이하는 수밖에. 김 원장은 “개별 맞춤 유형 및 오답 풀이 프로그램으로 틀린 문제는 즉시 유사문제로 무한 반복 할 수 있다며 학원에서 그날 틀린 문제는 개념에서 풀이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곳은 평촌학원가에서는 김장현 수학학원 뿐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수업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한 반 인원이 6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특히 김 원장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방식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이라며 “대부분 아이들은 강의보다 그 이후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김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싶어 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학원에서 길러주고 있는 셈이다. 선생님이 멘토…수학학원 가는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엄마들의 또 다른 고민하나. 선행을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최근에는 선행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대선후보 등 전 보다 선행일변도의 학습을 탈피하려는 경향이 눈에 띈다. 그렇다고 선행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 원장은 “선행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하고 효과도 있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교과 내신위주의 수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선행을 하되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요즘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 이나 서술형 문장제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 “수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교과서와 임힉책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을 잘하고 싶다! 김 원장은 방법이 있다고 자신한다. 얼마나 많이 문제를 푸느냐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오답노트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오답노트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하기 싫은 숙제일 뿐 이라면? 그래서 일까. 김 원장이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 및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에 귀가 솔깃해 진다. 여기에 수학을 천직으로 삼은 젊은 수학박사 김원장이 직접 멘토가 되어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 올 겨울방학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김 원장의 말에 귀 기울여 봄직하다.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긍정의 언어로 소통하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위험한 불꽃놀이와도 같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소통이 아닌 불통(不通)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성숙한 리더라면 결코 비비불(비난, 비판, 불평)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조차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나름대로 이유를 대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주장합니다.비난, 비판, 불평은 무익한 것입니다.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시키도록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정도에 따라서는 수치감이나 좌절감을 불러일으키며, 모욕감을 넘어 원한을 품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통(疏通)이란 있을 수가 없죠. 누군가에게 비비불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마음이 생긴다면 위험한 비난, 비판, 불평을 삼가 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비난, 비판, 불평은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때로는 원한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비난은 집비둘기와 같아서 아무리 멀리 날아가더라도 언젠가는 자기 집으로 되돌아오게 마련이죠.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습니다.상대방에 대해 비비불(비난 비판, 불평)하는 대신 이해하도록 노력해 봅시다.어떤 이유로 상대방이 그런 일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신다면 상대방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사라지고 이해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疏通)의 시작입니다.“넌, 왜 이 모양이냐?” “왜, 이렇게 했어” “왜, 하지 말란 것만 골라서 하지”이제부턴 왜라는 말은 줄이고, 어떻게 라는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어떻게 해서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되셨죠?”“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왜」를 「어떻게」로 바꾸는 것만 잘해도 불통(不通)이 소통(疏通)이 될 수 있습니다.「왜」라는 것은 가치와 신념부분이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부정적이지만, 「어떻게」는 능력부분이라 잘만 사용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다시 말해 “우리 회사 부서원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문제가 발행했다면, 그것을 문제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면 좋은 분위기 속에 생산적인 회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한번 변화시켜 볼까요?“어떻게 하면 회사 부서원들 간에 소통이 잘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Learning by Doing! 한번 실천해 보세요. 용서는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것입니다.글 카네기연구소 박영찬소장 ( K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전시교육청 산림교육 통해 학교폭력 예방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2월 7일 중부지방산림청과 산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은 중부지방산림청의 숲해설사(2명)와 시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전문상담사(8명)를 활용 지난 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장태산 일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109명,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체험은 △모둠 티 만들기 △근심ㆍ걱정 숲에 두고 가요 △오감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명상과 삼림욕 △숲속 오리엔티어링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이 체험활동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친밀감 형성하기, 오감으로 느끼고 근심 걱정을 표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기, 과제 수행을 위해 모둠원 모두와 협력하기 등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진다.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3점 이상으로 다른 프로그램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해보니 이 아이들이 다시는 학교폭력과 연루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심리치료 및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행동특성검사 이후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세종 학생 영화 제작 열기 뜨거워 세종시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겁다.지난 9일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성남고등학교 강대호 학생이 금상과 편집상을,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영화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전국 단위 청소년 영화 경연의 장으로 전국에서 초, 중, 고,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화 489편이 출품돼 본선에 오른 223편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사위원 심사, 전문가 심사 등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금상과 편집상을 받은 성남고 강대호 학생은 금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퀴즈쇼’와 ‘PERSONA’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있는 서울YMCA청소년영상페스티발에서 별빛작품상을 수상했다.이어 제3회 청소년 평화휴머니즘 영상공모제에서는 최우수상을, 제6회 대전독립영화제 청소년무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학입시와 성적에 함몰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물질만능주의에 대입한 퀴즈쇼는 서슬 퍼런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 다른 단편영화 PERSONA는 무관심으로 인해 자살로 이르는 외로운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과 교육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조치원신봉초 영화 동아리는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까지 모두 영화부 학생들(김지민 외 10명)에 의해 이루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칭찬하기’와 ‘친구야, 파이팅!’ 두 작품을 출품해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친구야, 파이팅!’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와 함께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도 4위에 입상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성남고 강대호 학생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분을 전해줄 수 있는 장르영화의 대가가 되고 싶어요. ‘셜록 홈즈’를 만든 가이 리치, ‘펄프픽션’을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처럼 장르를 재창조하는 그런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 한국의 충무로에서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헐리우드에서 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세종시교육청, 제1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조치원 신봉초와 연기도 원초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예능경연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65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창, 피아노 2개 부문과 경험화, 상상화, 정물화 3개 부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오종근 시교육청 미래인재육성과장은 “초등학생들은 자유롭게 숨 쉬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회를 통해 예술성을 겸비한 음악 및 미술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청소년 범죄자에 ''교도소 대신 숲교육''판결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British Coulmbia) 빅토리아 법무부 직원과 산림청 직원들이 캠프 입소자들이 설치한 비박 텐트를 둘러보고 있다.11월30일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British Coulmbia) 빅토리아(Victoria) 서남단에 위치한 한 캠프. 7명의 청소년들이 큼지막한 배낭을 메고 인근 숲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숲속에 비박용 잠자리를 마련해놓고 어디론가 사라졌다.이곳 Metchisin 캠프는 주정부 교도소에서 운영하던 농장 11만평을 민간단체가 위탁받아 청소년 교화캠프로 운영하고 있다. 원시림 안에 마련한 캠프에서는 약물이나 폭력으로 문제가 된 청소년들을 치유 전문가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한다.주정부 판사는 약물이나 폭력으로 문제가 된 청소년들을 경중에 따라 캠프참여 판결을 내린다. 재판부는 판결 전 교사와 의사 등 청소년 전문가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눈 후 교도소 대신 ‘숲 교육’을 받도록 판결한다. 입소자들은 법무부 판결에 따라 26일 동안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숲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잠자리와 식사는 물론 생활 전반에 걸쳐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캠프에는 6명의 교사가 상주하며 교육생들을 도와준다. 하룻밤 자고나면 다른 장소에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원시림에는 다양한 동물을 비롯해 맹수도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사고는 없었다. 캠프 교사는 “가끔씩 사슴이나 곰이 근처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만평 캠프 안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해 마련한 작은 오두막 2채가 있지만, 교육생들이 잠을 자거나 사용할 수가 없다.입소자들이 캠프에서 생활하는 동안 지자체공무원 의사 교수 산림청직원 자연연구가 등이 수시로 방문해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생들의 상태를 점검한다. 캠프 안에는 전문교사6명이 상주하며 입소자들과 함께한다. ◆숲에서 진정한 희망을 찾다이날 안내를 맡은 주정부 법무부 직원 고던 어빙(Gordon lrving)씨는 “거의 모든 생활이 숲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웃도어 전문가들이 교사로 참여한다. 전문직이고 일이 힘들기 때문에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년 4개월만 근무하도록 한다”고 말했다.교사들은 주정부에서 월 1500여만원의 월급을 받는다.입소자들의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모두 주정부와 법무부 교정국이 지불한다. 이 교정캠프는 캐나다에서 단 한 곳으로, 미국이나 다른 주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30여년을 교정국에서 근무한 어빙씨는 “건물이 좋다고, 힘센 교도관이 많다고, 청소년 교정이 잘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보통 10일 정도 생활하면 서서히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교정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그렇다고 교사들이 교육(?)을 하거나 당장 성과를 내기위한 어떠한 강요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때까지 ‘기다림’을 원칙으로 한다. 입소자들은 자연속에서 삶을 느끼고 배우는데, 작은 텃밭을 가꿔 교육기간 먹거리를 생산한다. 강에서 낚시를 하거나 카약을 타기도 하며 클라이밍하면서 땀을 흘린다. 이들이 매일 활동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전문가들이 만든다.숲에서 호흡하면서 청소년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찾고 느낀다. 서서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싹트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는 게 캠프 교사의 설명이다.캠프에서 교육을 받은 후 다시 캠프를 방문해 마을주민들이나 지자체 공무원 가족 교정국 직원들한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한다.비가내리는 날 벤쿠버 인근 숲으로 트레킹을 나온 가족. 계속 걷자는 아버지와, 집에 가자고 조르는 아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이 캠프에서는 1회 80명씩 년 10회 교정교육을 실시한다. 주정부 소년원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숲 캠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빅토리아 카믄슨 대학교 하퍼 교수는 “교정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생태학 전문가, 산림청, 의사,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만든다”고 말했다.비영리 자선단체인 ‘Outward Bound Canada’를 이끌어 가는 하퍼 교수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 청소년 교육문제 포럼에 참석했다.이들이 추구하는 청소년 교육의 핵심은 ‘반드시 숲에서 진행’한다는 것과, 자연속에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하퍼 교수는 또 “치유와 교육, 레포츠를 묶어서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처벌이 아닌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숲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실력 따라 단계별 학습, 후천적 두뇌능력 키워 “더 엠 수학 학습목적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반복의 경험을 통해 이해력과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후천적으로 두뇌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학습법으로 개발했다.” 더 엠 수학 둔산 캠퍼스 채광석 원장의 설명이다. 전국에 50여개 체인점이 있는 더 엠 수학은, 대전에서는 채 원장이 처음 시작했다. 기본부터 최고의 난이도까지 ‘한 단원마다 8단계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는 더 엠 수학의 교재는 필수교재 한 권과 특급교재가 세트다. 특급교재는 1~3급으로 나뉜다. 정규반(필수1, 특급교재 3급)은 학교시험 100점을 목표로 공부한다. 영재반(필수1. 특급교재 2급)은 외고 정도 수준의 아이들이 수업하고, 무한급수반(필수1, 특급교재 1급)은 과학고 대원외고 민사고 영재고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수업한다. 채 원장은 “한 교실에서 서로 다른 단계의 학습이 가능하다. 각자 실력에 맞는 수준까지 문제풀이를 해도 한계가 있다. 능력껏 문제를 풀고, 막히는 곳에서부터 1:1 수업으로 진행한다”며 수업방식을 설명했다. 수업 진행방식이 산만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학부모가 있지만 아무문제가 없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초시계를 놓고 문제를 푼다. 한 교실에 4~6명까지 소수정예 정원 수업을 하기 때문이다. 예비중·고, ‘명문진학’ 상담 많아더 엠 수학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1~2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채 원장은 “선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후행학습이 더 중요하다. ‘수학은 복습이 만점을 만든다’ 선행학습보다 학습 동기 부여가 되는 예습이 중요하다”며 “학교 수업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수업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중학교까지 공부를 잘했지만,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의존성이 높기 때문이다. 의존성이 높은 경우 회복이 매우 어렵다. 고등수학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받고, 선행이나 심화를 통해 좋은 고등학교나 명문대를 가면 엘리트가 된다고 믿는 학부모가 많다. 그래서 능력 있는 교사에게 1:1 과외를 받거나 오랜 동안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해 본인 학년보다 2~3계층의 선행학습을 하면 명문대를 가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더라도 좋은 고등학교나 명문대를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선행 학습은 아이 수준을 면밀히 분석한 후에 시행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외고 이상을 목표로 하며 실력이 뒷받침되는 학생들만 선행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철저하게 후행 학습을 해야 실력이 오른다. 명문대에 합격하고 나아가 엘리트가 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집중력, 분석력, 습득력, 정확성, 표현력, 두뇌회전력 등을 갖춰야 한다. 일반적인 교육 방식으로는 습득하기 어려운 능력들을 개발하기 위해 더엠 수학 시스템을 만들었다.더엠 수학에서는 1일 2시간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 시간은 더 엠 수학 학습법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한 시간은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본 수업 시간에 이해를 못했거나 평소에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것들은 1:1 수업 시간에 해결한다. 계통수학으로 수학의 개념과 큰 흐름 익혀더 엠 수학은 계통수학으로 공부하면서 수학의 개념과 큰 흐름을 익힌다. 계통수학은 최고난이도 문제까지 학년을 넘어서서 공부해보는 것이다. 처음부터 자기학년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맛을 보게 하여 아이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원리이다.일반적인 수학교육에서는 암기식 수학과 안 틀리는 수학 교육을 받는다. 더 엠 수학의 교육 방법은 다르다. 단원마다 연결되는 부분을 뚫고 공부하는 방법으로 한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 방법이다. 반복학습으로 수학의 개념과 큰 흐름을 볼 수 있게 된다.교재 학습이 끝난 후에는 오답 노트에 교재 풀이 중 두 번 이상 반복해서 틀린 것을 다시 풀게 해 다시는 틀리지 않게 한다. 또 한 단원마다 문제은행을 통해 10회의 테스트를 거치게 해 시험 보는 요령을 터득하게 도와준다.더 엠 수학은 수업 중 모르는 것을 부담 없이 질문하게 한다. 평상시 수업은 개별 진도, 1:1 개별설명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론 수업시간에는 발표 수업을 한다. 더엠 수학에 처음 입학하면 정규반 수업을 받게 된다. 이 후 2~3 개월 단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영재반(외고 준비반)으로 가게 된다. 영재반에서 또 다른 수업 과정을 거치면 무한급수반(과학고, 영재고 준비반)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최고수준의 학습을 경험한다. 채 원장은 “더 엠 수학을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첫 번째로 느끼는 것은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이다”며 “두 번째 변화는 학교성적이 향상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1일 3시간 특강 집중수업을 할 계획이다. 수학에 대한 스스로 학습과 계획을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줄 생각이다.또한 몰입특강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수학만 하는 날’을 운영해 보려 계획 중이며 수업 방식은 토론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방학 잘 보내면 중학교 생활 어렵지 않아요” 중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생활부터 수업과정 그리고 시험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가 생긴다. 초등 6학년 과정보다 최소 4과목 이상이 늘고 수업시간도 40분에서 45분으로 길어진다. 예비 중학생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 교과서 연계한 독서, 선행 학습보다 효과적 초등학교는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지만 중학교는 학교별로 검인정 교과서를 사용한다. 따라서 진학할 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를 미리 읽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문법 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루며 수학 역시 ‘수’의 관계에서 ‘식’의 관계로 개념이 확장된다. 해법독서논술 이봉선 지사장은 “국어는 교과서 뒤편에 나오는 ‘교과서 속 작품’ 목록을 참고해 원작을 읽어볼 것”을 권했다. 이봉선 지사장은 “방학을 이용해 친구들과 주제를 정해 교환편지를 쓰거나 이야기를 릴레이 형식이로 이어가는 글쓰기도 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영어의 경우 무리한 암기식 단어외우기는 오히려 아이의 학습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동대전중학교 김일균 교사는 “초등 영어 수업이 캔트(음성) 위주였다면 중학 영어 수업은 문자 위주의 수업”이라며 “그러나 개념이 어려운 문법서를 강요하면 중압감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EBS 영어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비할 것을 권했다. 용어 자체가 어려우니 영문법을 쉽게 만화로 설명하는 학습만화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수학은 선행보다 진도에 맞춰가는 것이 좋다. 목동수학원 이종윤 원장은 “방학을 이용해 수학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선행수업보다 자기 학년의 심화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강의 업체 엠베스트 관계자는 “개념을 이해해야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며 “방학기간은 독서를 통해 개념 이해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교실 밖 수학여행(사계절) 범죄수학(GBRAIN) 수학비타민(반석출판사) 등 시중에 판매 중인 수학 관련 도서를 읽으며 선행 진도 보다 깊이 있게 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 ◆ 중1, 아이에서 학생으로 … 생활지도 꼼꼼하게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승태 장학사는 “중학교 시기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급격히 변하는 시기이며, 자아존중감이 필요한 시기”라며 “중학교 생활 중 절반이 학우들과의 관계로 인한 고민이 있으니 서로를 배려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여 합반이었던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성별에 따라 분반으로 생활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이들끼리 또래 집단 형성을 구축하는 성향도 커지고 긴밀도가 높아 장난 강도도 심해진다. 김승태 장학사는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는 방법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가정에서 지도해야 또래 집단에서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인관계와 함께 성교육도 필요하다. 학생생활안전과 이복희 장학사는 “학부모 대부분이 남자 아이의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족한 편”이라며 “성에 대한 관심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성적보다 더욱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폰을 통해 음란물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니 아이의 성인지도가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아야 한다. 이복희 장학사는 “어른들의 스킨십, 위험한 상황을 지혜롭게 피할 수는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몸의 변화를 언제든 부모에게 알릴 수 있는 긴밀한 관계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http://www.kigepe.or.kr)이나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도움말엠베스트 목동秀학원해법독서논술교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