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iBT토킹돔 ‘English Dream Festival’ 개최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iBT토킹돔(원장 김은희) ‘Engilsh Dream Festival’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iBT토킹돔 재원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학부모 앞에서 뽐내는 무대이다. 독창, 스피치, 반별 Dialogue, 영어연극(콩쥐와 팥쥐),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 등이 진행된다.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문의 : 031-381-7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구미 중앙서적]초중고등 참고서 학원교재전문 서점, 수학경시대회 접수 주관 인터넷 서점이 많이 발달 했지만 아직도 학습교재나 참고서 등 학습교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찾고 있다. 구미에도 초 중 고교 학습 참고서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이 있다. 바로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중앙서적(대표 김병진)이 그곳. 이곳에 가면 학교 교과목은 물론 외국어, 예능 등 학습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2학기 참고서 기본에 충실한 선택구미 중앙서적은 429.752m²(130평)규모의 도소매 참고서 전문매장이다. 구미 형곡동에서 참고서 학습교재 전문 서점을 운영하다가 지난 2010년 송정동 전자랜드 옆에 중앙서적 사옥인 빌딩을 세워 확장 이전한 중앙서적은 올해로 11년째 지역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중고 학습 참고서는 물론 입시, 외국어, 보습, 예능 등 구미 지역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학원교재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왕수학교실, 해법수학 등 프랜차이즈 학원교재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구미 중앙서적 김병진 대표는 “참고서를 구입할 때 초등생은 학습단계가 간결하고 이미지 등을 활용해 이해가 쉽게 구성된 참고서를 고르는 것이 적당하고, 중학생은 과목별 기본 학습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본서와 학교 시험을 비롯해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을 부교재로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고등학생은 고 1과정은 개념정리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참고서를 선택하고 고2~3학년에는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단계별학습에 초점을 두고 최신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한다”고 덧붙였다.각 학교 학습물 비치중앙서적에는 구미지역의 학교에 대한 학습물이 대부분 비치되어 있다. 중고생의 경우 각 학교마다 교과목마다 출판사가 다르기 학교시험대비서도 제각각이다. 이곳에 오면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맞게 전과목 묶음 교재를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 잘 나가는 교재는 ‘올백’이나 ‘알찬’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학교시험 외에도 영재선발대비자료, 입시정보나 자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구미 중앙서적은 올해로 10여 년째 매년 왕수학(KME), 해법수학(HME) 수학경시대회를 접수 및 주관해오고 있다. 경시대회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길“수학만 잘해도 웬만한 대학은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입시에서 갈수록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김병진 대표는 “수학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가늠해 보는 것도 학습에 동기부여가 된다”고 조언했다. 또 “시험 날짜가 미리 공고되기 때문에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고, 평가 후 결과분석표를 보고 부족한 영역은 학습을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구미]잉글리시에그, 우리아이 첫 영어 놀이 책 영어학원 가기 전 교재 요즘 영유아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잉글리시 에그’.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로 입소문 난 놀이를 통한 영어습득 프로그램이다. 구미에도 지난 7월 영어학원 영어유치원이 포진되어 있는 옥계동에 잉글리시 에그 구미지사가 문을 열었다. 오픈 당일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60여명의 부모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유모차를 끌고 찾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잉글리시에그 구미센터에 가면 전집 구매는 물론 스토리텔링 서비스와 교재활용에 대한 맘 코칭을 받을 수 있다.살아있는 일상생활 영어로 교육구미 잉글리쉬에그는 미취학 아동인 0세~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다중지능 영유아프로그램이다. 지루한 나열식 문장을 탈피,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영어를 알려준다. 학습이 아닌 살아있는 언어로 영어를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다.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를 10년 이상 배워도 대부분이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학습으로만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 잉글리시 에그는 이런 우리의 영어교육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영어전집을 만들게 되었다.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와 표현을 익혀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국내외 최고 영어교육전문가 참여해 제작잉글리시 에그 전집은 스텝 1~3까지러 스토리텔링 북과 에그 펜, 워드 북, 워드차트, 오디오CD와 DVD, 활용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에그 펜은 그림책의 그림이나 문장에 가져가면 신나는 노래와 챈트,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어 교육에 재미를 더해 준다. 그림의 상황에 맞게 목소리나 연기가 달라지고 의성어까지 표현돼 어린 아이 혼자 가지고 놀아도 어떤 상황인지 쉽게 파악하고 따라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마치 엄마가 읽어주는 것 같다. 혹여 발음 때문에 영어책 읽어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맘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 스토리텔링 북이나 그림책은 화려한 색채와 실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재미있는 상황,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오디오 CD/DVD의 뮤지컬송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며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이끈다. 잉글리시에크 이경민 구미지사장은 “전집을 만드는데 참여 스텝만 봐도 베스트 프로그램이다”며 “국내외 최고 영어교육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스토리 메이킹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ELS 교수진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화작가들이, 오디오 CD/DVD 역시 미국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이 담당했다고 한다.엄마에게 교재활용법 전수는 ‘덤’모든 전집이 그렇듯 사다 놓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하지만 잉글리시 에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즐겁고 자연스런 영어 습득이라는 취지하에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또한 엄마가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이 지사장은 “어릴수록 언어에 대한 경계가 없어 학습이 아닌 놀이로 실생활에 영어 노출을 자주 해주면 모국어와 같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며 “잉글리시 에그는 단계별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 바깥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사회성과 예절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우리 아이(고1,2)의 국어 실력은?? 테스트 해보세요!! 이제 곧 중간고사가 다가온다. 내신을 어떻게 준비해야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을까? 아래는 문학 이론(1,2학년 내신에서 꼭 배우는)을 응용한 수능식 문제이다. 이 문제의 난이도는 상위 20% 정도에 맞춰져 있다. 즉 이 문제를 무리 없이 푼다면 2.5등급 이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한 문제를 갖고 학생의 실력을 제대로 검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문제를 풀려면 먼저 내신 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수능형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여 그 이론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시문제]위 글을 <보기>의 (가)와 (나)의 관점에 따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위 글은 고전소설 ‘서동지전’의 일부이며 본 지문을 읽지 않아도 풀 수 있음)< 보 기 >(가) : 소설 작품은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체험을 제공하여 인간의 삶을 보다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 주었을 때 그 존재 의미를 지닌다.(나) : 소설 작품은 풍속(風俗)의 재현(再現)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재현된 풍속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피는 것이 작품 이해의 지름길이다. ① (가) : 인물로 동물을 등장시킨 것은 우화의 형식을 통해 풍자적 효과를 부각하기 위해서겠지.② (가) : 인물의 분쟁을 백호산군이 심판 하는 것은 당시의 신분 사회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어.③ (가) : 재물을 밝히는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관리들의 황금만능주의 풍조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의식을 드러내기 위해서겠지.④ (나) : 모함하고 시기하는 인물상을 통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인간의 보편적 심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⑤ (나) : 뇌물을 요구하는 특정 인물의 모습을 통해 당시의 관리들의 부패상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것 같아. 위의 보기는 작품 감상법에 관한 내용으로서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배우는 문학이론이다. 보기 (가)는 외재적 관점 중 효용론을, (나)는 반영론을 의미한다. 5번 선택지는 ‘당시의 관리들의 부패’와 연관 지어 작품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반영론적 관점이다. 그러므로 답은 5번이다. 모든 수능 문제가 특정한 이론을 응용하여 출제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의 등급을 가르는 3점 문제에서는 이런 유형이 매우 많다. 만약 내신 등급에 비해 모의고사 등급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십중팔구 수능공부가 아닌 내신공부를 잘 못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을 함께 올릴 수 있을까? 먼저 교과서 내 작품을 선생님의 설명이나 해설 필기 없이 스스로 읽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시든, 소설이든, 비문학이든 수능은 ‘스스로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가?’에 가장 큰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둘째로, 국어에 관련된 모든 이론을 가장 작은 형태로 암기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비유법이 뭐냐고 물으면, 아이들은 우물쭈물하며 정확한 대답을 즉각적으로 말하지 못한다. 내용은 알지만 이론을 자신의 무기로 다듬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유는 보조관념 찾기다.’라는 식으로 간결하고 강력하게 암기하면 기억도 오래가고 비유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면 즉각적으로 답을 고를 수 기 있는 것이다. 단지 내신 점수 1,2점 올리는 것을 중간고사의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글을 주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가? 이론을 암기하여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가? 수능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전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는 과정으로 내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교과서로 내신을 준비하지만 항상 수능적 마인드를 키우는 수업!!! 그런 수업이 현재 당신의 자녀분이 가장 받아야할 교육 서비스의 내용이 아닐까?고승현 원장고승현국어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강남대 / 서경대 적성전형의 모든 것 강남대강남대는 수시1에 750명(사회기여자 32명 포함), 수시2에 128명을 합쳐 총 878명을 적성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천 명 이상을 적성전형으로 선발하는 가천대, 수원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학교 위치는 경기도 기흥으로 서울에서도 통학이 가능해 중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수시1, 2 모두 수능최저 기준 없이 학생부 30%, 적성 70%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적성 점수가 당락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내신은 30%를 반영한다고 되어 있으나, 1,000점 만점에 내신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실질적으로는 75점에 불과해 실질반영률이 7.5%밖에 되지 않는다. 학년별 내신은 1,2,3학년 균등 반영하며 문과는 국영수사, 이과는 국영사과를 반영하는 방법은 다른 대학과 비슷하다. 학생부 과목별 환산등급 점수표는 다음과 같다.내신 4~6등급을 기준으로 볼 때, 적성검사 1문항 정도를 더 맞추면 내신 한 등급을 극복할 수 있으므로 내신의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강남대의 수시1,2차 적성검사의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올해 실시한 모의고사 유형으로 볼 때, 예년과 다름없이 순수와 교과적성을 혼합해 출제하는 방식을 2013학년도에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대학과 마찬가지로 4지선다형이며, 오답시 감정은 없다. 2012학년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사회기여자 특별전형’은 입시요강 참고.참고로 2012학년도의 경우, 강남대는 적성 70문항 가운데 합격생들의 평균 정답 수는 56문항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서경대서경대는 수시1에서 14개 학과에 일반학생 적성 190명과 농어촌학생 적성 56명으로 총 24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최저 학력 기준 없이 내신 20%에 적성 80%를 반영하기 때문에 역시 적성 점수가 당락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전체적인 전형 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내신에 있어서 서경대는 인문계는 수학교과를, 자연계를 국어교과를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 학과별 반영교과와 내신 등급별 점수는 다음 표와 같다내신 한 등급당 5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성 한 문항을 맞히면 한 등급의 벽을 넘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등급 간 격차가 균등하므로 내신이 하위권에 속하더라도 적성으로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다른 어느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적성검사는 총 70문항을 60분에 풀어야 하므로 문항당 50초 정도로 시간이 촉박하다. 과목 및 배점 등은 다음 표와 같다.사고 영역은 언어적 사고과 수리적 사고에 해당하는 순수 적성 분야가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참고로 2012학년도의 경우 서경대의 최종 합격자 내신은 최고 3.17등급부터 최저 5.73등급까지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합격생의 적성 평균점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60~65점 사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정원의 2배수가 넘는 예비번호를 부여받고도 추가 합격한 학과가 꽤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로고스멘토학원에서는 강남대와 서경대의 경우, 9월 3일과 9월 10일에 각각 대학별 대비반이 개설된다.이희윤 원장대입수시적성전문 로고스멘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 성적 관리하자! 내신 성적은 중간·기말고사 성적결과와 수행평가점수의 합산으로 결정된다. 매 시험 전, 성적향상을 위해 나름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과 계획대로 못했다는 후회의 반복은 다음 시험에 대한 부담으로 더해진다. 학교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단기간 학습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평소에는 수능위주의 학습을 진행하고 시험기간 이전에 ‘벼락치기’공부를 하곤 한다. 우수한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수능위주 학습패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우등생의 ‘벼락치기’학습은 일반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과 개념이 다르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핵심내용은 반드시 시험대비 노트에 필기하면서 암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평소 수업 진행 내용 중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며 보충하는 과정을 습관적으로 진행하는 반면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부족한 학습이 쌓이다보면 현재 진행되는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동반 하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방학기간 동안 진행한 선행학습의 경우 앞으로 배우게 될 현재의 학습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배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선행보다는 복습을 택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법이다.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내신시험은 심화학습의 기회인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능지식으로 각인 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의 벼락치기 습관은 시험 직후 쉽게 잊히는 단기적인 지식으로 학습효과가 미미하게 된다. 계획 세워 교과서 위주 자기주도 학습 필요 1. 일자, 과목별 시험 계획표 작성보통 3주전에 시험일정이 통보되기 때문에 시험시간표, 과목별 지난시험 점수와 목표점수, 과목별 시험범위, 일자별 학습계획으로 구성해 한 장에 모든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 2. 노트필기 보며 스스로 내용 정리내신 시험의 기준은 출제자인 ‘학교선생님’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은 반드시 체크하고 수업내용을 기록한 노트필기는 시험대비 최고의 무기가 된다. 3. 기출문제 파악하고 충분히 휴식수행평가는 잘 기록하여 잊지 말고 기간 이내에 제출 혹은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해 점수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교과서의 그래프나 그림에 주의해서 학습해야 한다. 시험이 끝난 과목은 결과에 대한 미련을 즉시 버리고 다음 시험에 몰입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과외매니저 서웅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의학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인체탐험 캠프’는 2004년 이후 14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고, 의과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의학과 만날 수 있는 시간. 방학 중에만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9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보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가 하면 자신의 혈액을 뽑아서 직접 관찰하기도 한다. 의대생이 시험 보는 모의 수술실을 체험하기도 하고 현미경, 청진기 사용법까지 익힌다.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서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하면서 깊이 있는 체험 학습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9월 주제인 ‘심장관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의 033-250-8814 http://cafe.daum.net/Mini-Medi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학부모진로아카데미 배명고에서 9월3일부터 열려 난수표처럼 복잡한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아이의 성적, 학부모의 관심’은 필수다. 하지만 3천개가 넘는 입시 전형의 맥을 정확히 잡고 맞춤형으로 입시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학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배명고에서는 학부모진로아카데미를 마련했다. 9월3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저녁시간에 매일 열리는 진로아카데미는 배명고 학부모는 물론 최신 입시정보를 필요로 하는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진로 / 진학 / 청소년 상담 전문가 총출동 이번 강의는 국내 진로와 진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청, 주제별로 객관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강사로 나서는 대다수 고등학교의 학부모설명회와 달리 배명고는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강의 진행을 총괄하는 채용석 배명고 진로진학교사는 서울진학지도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는 ‘진학의 베테랑’이다. “전국을 순회하며 고3 진학상담을 하다보면 입시전형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막판에 우왕좌왕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많이 만나요. 논술로 승부하겠다는 학생이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못 미치고 성적이 안 되니까 입학사정관제를 고집하는 데 희망 전공과 관련된 활동 이력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자주 보죠.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내신 성적, 수능 점수, 논술, 진로 이력 네 가지를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개인 맞춤형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며 채 교사는 설명한다. 이 같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생 학부모들이 자녀 입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짤 수 있도록 이번 학부모 강좌를 구성했다. 입시 관련 최신 정보 중심의 ‘진학’, 미래 사회 트렌드 변화를 토대로 한 ‘진로 설정과 설계’, 요즘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막기 위한 ‘청소년 자녀 이해와 소통법’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입학사정관제, 논술 / 면접 준비법 강의 진학 분야는 임진택 경희대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전형의 주요 특징과, 대학별 합격 사례, 구체적인 준비법 등을 소개한다. 수험생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는 자기소개서 강의는 공교육 교사 중 이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조영혜 서울국제고 교사가 소개서에 지원동기, 고교 활동 경험, 독서이력 등을 논리적으로 녹여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논술전형은 EBS, 메가스터디 강사를 지내고 현재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으로 있는 이석록 실장이 최근의 대학별 논술 출제 흐름, 채점 기준과 경향 등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수험생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면접에 대해서는 김수연 경희대 입학사정관이 주요 대학의 면접 유형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인성 면접을 구체적인 예시 질문과 함께 소개한다. 이처럼 수시 전형을 앞두고 현직에 있는 전문가들이 학부모 강의에 나서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 분야는 시카고대 입학사정관을 지내고 진로설계와 체험 활동 분야에 노하우가 많은 조훈 메디치러닝 대표가 고교생의 구체적인 진로 이력관리법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삼성, 대우에서 인사업무를 맡으며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채용설명회와 미국 등 전 세계 글로벌 인재채용 실무를 진행한 김홍태 한국취업신문 대표가 미래사회 트렌드와 이에 따른 직업 선택의 변화 등을 가이드한다. 또한 청소년 상담 분야의 권위자 하상훈 원장이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법,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예방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열리며 매일 선착순 120명 입장 가능하다. 강의 자료는 9월3일 첫날만 배부된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일시 : 9월3일(월)~9월7일(금) 오후 6시~9시장소 : 배명고 시청각실 (120석 규모)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 나와 당신의 행복코드’라는 테마로 독서캠페인, 특별강좌 등 9가지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좌 ‘케이크 속으로 그림책이 풍덩!’, ‘점핑클레이 속으로 그림책이 풍덩!’은 9월 14일(금)~15일(토)에 진행한다. 책으로 행복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독서코칭’은 9월 22일(토)에 운영한다. 또한 유아를 위한 ‘엄마, 아빠와 행복한 30일 책읽기 프로젝트’와 ‘독서의 달에 읽으면 좋은책 20선’을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이용자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통 일러스트展, 국제 어린이 문학수상도서展 개최와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등 문화원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 기간중에는 ‘대출권수+2’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독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고호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은 “2개월간의 시설개선 사업으로 쾌적해진 교육문화원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책으로 행복한 가을을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및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 문헌정보과 042-229-1434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청소년 근로기준법 아세요?” ‘아르바이트 할 때 임금은 성인과 동일하게 2012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4580원을 받습니다. 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세요. 부당한 처우를 당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국번없이 1350으로 전화하세요’ -청소년알바 10계명중- 지난 15일 서구 둔산동 ‘ㄹ’ 쇼핑몰 안에서 청소년의 근로권익을 위해 청소년 알바10계명을 홍보하는 고등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6월 2일 ‘제3기 알자알자 청소년리더’로 위촉된 ‘스마트 알바’팀이다. 구현모(충남고 2), 박재원(보문고 2), 안지현(한동글로벌국제고 2), 오원영(중원고 2), 윤채영(유성여고 1), 이경훈(중앙고1)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 6명이다.8월 말까지 팀에서 선정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속 학교와 거주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블러그를 만들어 청소년 알바에 대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정리하고 전단지, 설문지 등 홍보물을 제작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다니며 홍보했다. 처음엔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단합도 잘 되고 용기가 생겼다. 다함께 모일 수 없을 때는 1인 홍보에 나섰다. 학원이나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사업장을 찾아가 홍보를 하고 전단지를 부착했다. 또 직접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기도 했다. 구현모군은 “청소년들이 알바로 버는 돈이 소액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소송은 엄두를 못 낸다고 들었어요.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홍보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당당하게 권익 찾자 =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을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아요. 단지 청소년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돈벌이로 생각하거나, 값싼 노동력이라는 인식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더 많아요”스마트 알바팀 안지현양의 말이다.방학이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여러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한다. 하지만 이들이 최저임금(4580원, 2013년 4860원)이 얼마이고, 청소년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윤채영양은 “석 달 가까이 홍보활동을 하다 보니 기본적인 청소년의 최저임금과 근무시간 을 알고 있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였어요”라며 “고용주들이나 일반 시민들에게 청소년알바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였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할거에요”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2006년부터 ‘1318(13~18세연소근로자)알자알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2010년부터는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를 모집하여 위촉식과 교육캠프를 가졌다. 올해 30개팀 145명을 선정했고, 대전 스마트 알바팀도 이들 중 하나다. 학생들은 각지에서 청소년과 고용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청소년 알바10계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연소근로자 근로조건보호’라는 정책을 정책 고객인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서 또래 집단에 홍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종구 고용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 담당사무관은 “청소년 알바문화를 바르게 정착해 다른 기관들과 연계, 청소년들이 직업을 찾거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지만 학업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청소년 근로권익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사람이 많이 모인곳을 찾아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주면서 청소년근로권익을 홍보하는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 스마트알바팀’ ‘청소년 알바’ 부당처우, 적극적인 관리필요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소년 10명중 3명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한다.그러나 법과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연장 근로수당도 받지 못한다. 고용주의 폭언과 기본적인 생리욕구도 참아야하는 비인간적인 처우도 견디고 있다.시간을 다투는 배달직이나 기계조작을 요구하는 현장에서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일도 부지기수다. 청소년 근로기준법에 고용주는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사업장에서 이러한 법을 모르거나 무시한 채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다.청소년이 먼저 고용주에게 근로계약서를 요구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근로계약서 하나를 작성함으로써 청소년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진다. 청소년의 기본적인 권리가 무시되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리 감독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청소년 알바 10계명 1.원칙적으로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만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2. 연소자(만 18세미만 청소년)를 고용한 경우 연소자의 부모님(친권자 또는 후견인) 동의서와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사업장에 꼭 비치해야 합니다.3. 일을 시작할때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세요.4.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하게 최저임금(시간당 4,580원)을 적용 받습니다.(수습기간도 최저임금 보장)5. 위험한 일이나 유해업종에서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6. 하루에 7시간, 일주일에 40시간 이내로 일할 수 있습니다.7.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경우 휴일 및 초과근무를 했을 때는 50%의 가산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8.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을 하고,1주일 동안 정해진 근로일수동안 개근한 경우, 하루의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5인 이상 고용 사업장에서 1개월 개근한 경우, 하루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9. 일하다 다쳤다면, 산재보험법이나 근로기준법에 따라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10. 임금체불 등 부당한 처우를 당했을 때는 국번 없이 1350으로 연락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