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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영도어학원, 여름방학 집중코스 특강 개강 YES영도어학원, 여름방학 집중코스 특강 개강 YES영도어학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집중코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Science반과 연극반, NEAT준비를 위한 Essay Writing반, 영어 고급반으로 시사와 각종 지식도 함께 발표하고 토론하는 영자신문반 등이 있다. 문의 031-908-5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딱 맞는 영어 해법, 상위권 도약의 핵심! # 선덕중학교 재학당시 전교 등수 200등을 넘나들던 김의석군(가명). 영어는 물론 다른 과목에도 학습 의욕이 전혀 없었던 상황.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2학기. 대형어학원, 상위권 중심의 학원에선 기초가 전혀 없었던 의석이를 받아줄 곳은 없었다. 결국 부모님 손에 끌려 찾은 곳이 김병철 영어전문과외. 김 원장이 제안한 특별 영어 학습법을 꾸준히 노력한 지 1여년. 현재 창동고 1학년 재학 중인 의석이는 중간고사에서는 50점에 불과하던 점수가 94점으로 뛰면서 영어 1등급에 올라섰다. 지금은 영어에 자신감이 붙자 다른 과목의 성적까지 욕심내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영어의 기본기를 놓쳐버린 중하위권 학생들의 취약점을 꼭 짚어주고 새로운 영어 해법을 제시하며 놀라운 성적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어전문과외가 있다. 자율형 사립고 선덕고 앞에서 개인 또는 소수 정예 팀별 과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병철 영어전문과외. 15년 경력의 김 원장은 수많은 수능을 치룬 경력을 바탕으로 중고등부 영어 학습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 원장이 처방한 영어 학습 해법은 무엇일까? 영어성적이 낮다... 문제점 파악과 방법 제시 1주일 1000단어 이상 암기. 주2회 모의고사를 통한 독해 능력 함양, 영작문 모의고사 2회 풀이, 하루 30분 이상 듣기 교육 실시, 주 70개 문법 문제 풀이, 주 70개 영작, 자사고 준비용 에세이 교육이 김병철 원장이 제안하는 영어학습법이다.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며 실제적인 학습 성과를 가시화시키고 있어 개인 과외로는 드물게 중계동에서도 이곳을 찾고 있을 만큼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김병철 영어전문과외에서는 ‘내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 문제점을 분석, 취약할 영역을 착실히 쌓아갈 수 있도록 개인별 관리를 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 원장은 “학원의 역할은 학습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학습 동기를 찾아주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줘 상위권으로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다. 공부 방법과 확실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사의 자질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고 전한다. ‘하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저조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것이 김 원장의 의견. ‘영문법, 주관식에서의 실수와 오답이 잦다’ 면 영작문 영문법 등 기초 학습이 약하다는 것. 그에 따른 명확한 방법론을 제시해준다. 단기간 내 기초를 다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영단어도 1주일 내 학생의 학습 수용능력에 따라 적정량을 외우도록 유도하고, 주관식 내신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학교 내신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데도 주력한다. 김 원장은 “듣기 말하기 등 자연스러운 실용영어가 강조된 조기 영어교육에 노출되었던 중 학생 역시, 고등학교 입학 전 체계적인 영어의 학습의 틀을 잡아줘야 한다. 난이도 높은 수능영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유형의 어법 분석, 고급 어휘를 확실히 암기하고 문법과 어휘로 독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맞춤형 자체 교재로 어휘, 배경지식까지 확실히 잡아 김 원장이 꼽는 영어학습의 가장 기본기는 ‘어휘’다. 덕분에 이곳에서는 주 1000 개 이상의 단어 암기에 주력하고 있다. 가능할까? 그가 체계화시킨 프로세스를 통해 실제로 단어 암기를 위한 독서실 형태의 개인 학습공간과 단어 테스트 공간 그리고 강의실로 구분되어 프로세스 진행에 맞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단어 암기의 경우, 동사 하나에 전치사를 포함한 숙어를 연계해서 외워 실제 문장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어 학습에 있어서는 수능 영어의 경우 한영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전문적인 어휘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영영사전 활용이나 논문에서 찾아 이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최근 영어 독해 지문은 사회현상, 생명과학, 기업의 인사관리, 노동법 등 배경지식을 요하는 고급 지문으로 인해 심화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고 조언한다. 학원 선택에 대해서도 김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학습 능력이 정확히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학부모가 갖추어야 한다. 강사 선택에 있어서는 SKY 등 학벌만 강조된 강사가 아니라 열정을 갖고 내 아이와 호흡을 맞춰나갈 수 있는 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고 조언한 2012-07-17
- 딩동~ 선생님들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방학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학생들. 재충전의 시기보다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로 와 닿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에서다. 매번 돌아오는 방학,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보지만 말 그대로 ‘멋진 계획’으로만 끝맺기를 여러 번. 유달리 짧은 이번 여름 방학은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흐지부지 지나가 버릴 수도 있다. 이번 여름 방학을 조금이라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 지역 학교와 학원의 ‘선생님’들이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똘똘한 논술 준비 ‘기출 논술문제 풀기, 정답 찾는 연습하기’ 김동근(한영외고 국어교사)최근 논술은 대학마다 워낙 다양한 유형이 있는 만큼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라. 지문 비교 분석, 자료 해석 및 적용이 특징인 연대, 수리 논술 준비가 중요한 고대, 외국어 지문에 익숙할 필요가 있는 외대 등 각 대학의 특징이 녹아 있는 기출 문제를 많이, 또 꾸준히 풀어볼 필요가 있다.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하라. 대학 기출문제를 보다보면 고등학교 수준을 상회하는 어려운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배경지식을 위한 과외를 따로 받는 학생도 있는데 ‘배경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지문에 숨어 있는 ‘정답’을 ‘찾는’ 연습이다. 최근 논술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있다. 제시되는 논제의 행간에 숨은 작은 질문들을 찾고 그 질문에 답을 해나가야 한다. 궤도 이탈을 하지 마라. 논술만으로 대학 가기는 쉽지 않다. 학생부나 수능 성적도 중요한 변수다. 논술에만 올인하다 ‘기본’을 놓치면 안 된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은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논술은 문장력 싸움이 아니다. 참신한 표현이나 멋있는 문장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을 짓는 것처럼, 글을 건축하는 마음으로 개요를 탄탄히 하고, 건조하더라도 정직한 문장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중학교 수학, 배운(學) 것 반드시 자기 것으로 익혀야(習) 김지선(그수학 학원 원장) 방학이 되면 진도를 쭉 빼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선행은 남들이 하는 만큼 따라갈 필요는 없다. 선행은 ‘과속’과 같은 개념이다. 빨리 간다고 운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행 중에 정지신호에 걸리면 정속도로 간 차나 과속한 차나 같은 라인에서 신호대기를 받듯이 선행이 많이 되어 있다고 해서 수학 실력이 결코 좋은 건 아니다. 따라서 선행보다 제 학년의 심화 부분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부터 체크할 필요가 있다. 어려운 심화 문제는 양적으로 많이 풀어낼 수 없기에 한 권의 문제집을 여러 각도로 생각하며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1학년의 경우 문자의 식(식 처리 능력)-방정식-함수파트는 대수의 꽃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므로 개념이 정확히 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할 필요 있다. 2학년의 경우 연립방정식? 등식?함수편 까지 심화 문제를 다시 짚어봐야 한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의 개념은 연계성이 있기에 어느 한 파트가 무너지면 전반적으로 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3학년의 경우 고1과정에 대한 조급함 보다 중등 수학에서 전반적으로 놓친 개념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중등 과정의 베이스 개념이 무너져 있으면 고등 과정은 한계가 있다.알찬 국어 공부는 교과서 작품 미리 읽기, 기출문제 풀기 배성우(선사고 국어교사)3주밖에 되지 않는 짧은 고등학교 여름방학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우선 내신을 올리고 싶은 경우에는 다음 학기에 배울 교과서 작품들을 미리 읽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교과서에 일부분만 나와 있는 경우에는 그 작품의 전체를 찾아 읽는 것이 좋다. 내용 요약이나 감상평 등을 메모하며 읽을 것을 권한다. 수능을 중심으로 공부하려면 기출문제를 풀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유의할 점은 반드시 수능 및 6월, 9월 모의고사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시험 문제로 공부해야 한다. 최근 3년간의 문제만 보아도 총 9개로 적지 않은 분량이다. 고3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능과 연계되는 EBS문제집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Try to think in English'' 이기호(동북고 영어교사) “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요?”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해 온다. 그런데 “독해 선택지 고를 때 매력적인 오답의 함정을 잘 피하려면, 중간 빈칸 넣기를 잘하려면, 듣기에서 접속사, 대명사, 전치사가 안 들리는데 어떻게 하지요?” 라고 질문하는 학생은 아예 없다. 본인의 영어 약점을 정확히 파악, 이번 방학 중 한 가지만은 꼭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본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은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약점을 보완하고 모의고사, 기출문제, 많이 틀리는 문제유형을 스크랩할 것을 당부한다. 난이도 파악, 어휘 수준, 구문연구에 좋을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 자신감 유지에 이것만큼 좋은 명약은 없다. ‘Try to think in English’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자. 하루 10분씩 꾸준히 영어로 생각해 보면 영어 발화 능력과 표현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영화 한편을 정해서 반복해서 보는 것도 좋다. 하이라이트 장면의 명대사를 발췌, 배우의 입술 모양을 관찰하며 대사 속도, 억양을 그대로 따라하는 습관을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화법을 익힐 수 있다.고3 수험생의 현명한 방학 나기 이윤찬(창덕여고 3학년 부장교사(체육교사)) 수시 6회 제한이라는 제도의 틀에서 자칫 수시대비에 따른 시간 낭비가 가장 우려된다. 고3이 범하기 쉬운 오류 중 하나가 지나치게 수시에 전념하다가 공부 리듬을 잃어 소중한 방학을 허비하는 것이다. 논술, 입학사정관, 적성고사 등 본인의 수시지원 방향을 소신 있게 결정, 필요한 준비를 한 다음 나머지 시간은 평소 미흡했던 과목에 투자해야 한다. 결국은 수능이다. 명문대의 경우 단계별 전형에서 가장 마지막에 발목을 붙잡는 것은 최저학력기준이므로 방학 기간 중 절대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남은 기간은 체력 싸움이다. 상위 고득점 분포에 남학생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체력 때문이다.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탐구영역에 시간을 투자하자. 수능 후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과도하게 언어, 수리, 외국어에 시간을 투자한 나머지 탐구영역을 소홀히 한 점이다.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탐구영역 반영 비중을 살펴본 후 해당 과목의 등급을 최대한 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한발 앞서 논술고사 준비하라 채용석(배명고 지구과학 교사)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1, 2학년은 지난 6월 국영수 모의고사) 3등급 초반인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지망 대학의 모의논술 문제를 꾸준히 풀어야 한다. 서울지역 40여개 교 학생들의 상위 10여개 대학 논술 지원 결과를 보면 인문계 1~1.5등급 학생의 합격률이 12.07%, 1.5~2등급 6.41% 2012-07-17
- 원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 안내 원주시립도서관에서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상영, 오디오 북, 도서대출 연체에서 살아남기, 독서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클레이 책갈피 만들기, 매직 인 버블쇼, 계절로 알아보는 24절기 북아트 책 만들기, 사서 추천도서 목록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부모와 함께 만들어 보는 북아트 책 ‘계절로 알아보는 24절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광장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0가족 선착순 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원주소방서, 어린이 안전뉴스 UCC 공모 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9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9 어린이 안전뉴스 UCC’를 공모한다.‘119 어린이 안전뉴스’는 초등학교 학생팀(10명 이하)을 구성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표현 양식에 제약 없이 5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11월 30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문의 : 033-769-1311(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충분한 대화만으로 아이 ‘명품병’ 고친다 7살 아이를 키우는 박현영(32·여)씨는 아이 캠프를 보내기 위해 침낭이 필요했다. 아이는 특정 브랜드를 대며 그 침낭을 사달라고 요구를 했고 부부는 깜짝 놀랐다. 자신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상표인데 아이가 그 상표를 기억하고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그 브랜드를 선호한다는 것에 말문이 막힌 것이다.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김민주 상담원 “아이들에게 부모가 좋아하는 상표는 여과 없이 좋은 것이라고 자리 잡는다”라며 상품의 질, 적정한 가격은 물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한아이 가정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보상하려는 심리가 강한 부모들이 많다. 단순히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할 시간이 부족한 죄책감 때문에 아이가 요구하는 비싼 물건을 사주고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키려한다. 이러한 부모는 물질을 통해 아이에게 위안을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이러한 관계에서 오히려 애정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물질을 주고받는 것쯤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우선 아이의 정서 충족이 먼저 이루어 져야.. 물질적인 보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대화의 질이다. 특정 브랜드 옷을 너무 사고 싶은 김모양(17·여). 하루는 사지 못한 옷때문에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무시당하며 돌아와 무척 속이 상했다. 그런데 이런 아이에게 엄마는 ‘네가 공부를 잘하니?’ 혹은 ‘그 비싼 옷이 뭐가 좋다고 사달래니? 속도 없어’ 라고 다그치면 아이와의 갈등은 심해진다. 그러나 엄마가 ‘네가 무시를 당해서 힘이 들었구나’ 라고 아이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왜 사주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하면 아이들은 일부 수긍한다. 더불어 부모들은 아이들의 또래 집단 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유행하는 브랜드 상품이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고, 자신이 그 물건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으면 소외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 물건은 자신에게 있어서 있으면 당연하지만 없으면 그 물건을 가진 아이보다 못하다는 생각이다. 청소년기는 가치혼란의 시대로 또래관계에서 자아가 형성된다. 이때 자존감이 형성되지 않고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느끼지 못하면 물질로 자기의 만족감을 내세우게 된다. 부모는 항상 아이를 인정해주고, 아이가 자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올바른 용돈 교육으로 충동구매 사그라져.. 보통 부모들은 아이들의 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건을 걸어 아이들의 용돈을 주곤 한다. 방청소, 신발정리 등으로 용돈을 건네는 것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으나 나중에는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거나 자발성이 결여되는 역효과를 나타낸다. 용돈을 줄 수 있는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에게 구매선택권을 넘길 필요가 있다. 대신 엄마는 그 용돈 안에서 해결해야하는 품목을 알려주고, 아이가 어떤 물건을 선택했을 때 왜 그 물건이 우선순위가 됐는지에 대해 아이와 토론 할 필요가 있다. 엄마의 역할은 결정자가 아니라 조언자일 뿐이다. 단 한 번에 아이가 그 용돈을 다 써버렸다며 다른 것을 못 사게 되어 힘들다라는 말을 들어도 부모는 용돈 안에서 해결했어야 한다는 결심을 밀고 나가야 한다. 한번 자신의 실수로 살 수 없었던 실패를 겪고 다음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용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절약을 해야 하며, 무엇부터 사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유아에게도 선택권을.. 유아들은 돈의 개념이 없다. 그래서 보통 부모들은 사줘야 할 물건을 정해준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금전의 한계를 명시하고 그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여러 개의 물건을 골라오지만 엄마는 단지 살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각 물건의 특징을 말해주고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비교하여 좀 더 만족스러운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된다. 다시 한 번 김 상담원은 “아이의 바른 소비 습관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라며 올바른 소비 성향을 갖추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부모 자신은 값싼 옷에, 절약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평소 내뱉는 말의 영향력은 무시한다. 부모가 ‘싸구려라 역시 물건이 이렇구나!’라고 물건에 대한 상품의 질이 아닌 값으로 평가한다면 당연히 아이에게는 물건의 값을 기준으로 상품을 고르는 마음을 갖게 된다. 무조건 비싼 것이 좋다고 믿는 사회적 풍토가 부모에게 은연중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데, 아이에게 까지 이런 생각을 세습하는 결과를 낳는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인성교육 최우수 어린이집 선정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인성교육 실천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강원도 내 인성교육 최우수 어린이집으로 원주의 명일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원주 예찬어린이집과 원주시청어린이집, 춘천 효자어린이집은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통 적용되는 ''만 5세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 부처 공동으로 올 3월부터 ‘바른 인성 우수 어린이집·유치원 공모·운영’사업을 추진해 왔다.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에는 1개 시설 당 평균 650만원 내외에서 3년 동안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며, 최우수 기관에는 공개수업 등 지역 내 시범운영을 위한 추가 비용이 더 지원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도교육청,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67명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7명을 도내 학교에 배치했다. 이들은 초?중?고 각급학교에 우선 배치되며, 8월 20일부터 8박9일 동안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전국단위 사전 연수를 이수했다.이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초?중?고 학생들의 실용영어회화교육과 각 학교별?지역청별 실시되는 교사연수를 담당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1995년부터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해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365명으로 영어 352명, 중국어 8명, 일본어 4명, 러시아어 1명 등이다.장승진 도교육청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교원들이 참여하는 6개월 영어장기 심화연수를 강화해 원어민보조교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영어교육의 자생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입시반부터 취미반까지, 실용음악의 모든 것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으로 재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잠재된 끼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실용음악학원은 이제 학생들에게는 음악의 기초를 다지며 자신의 역량을 쌓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감성과 문화가 키워드인 요즘 음악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다.팜실용음악학원(원장 전지후)은 오픈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쾌적한 환경과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학원이다. ● 입시반부터 취미반까지팜실용음악학원은 보컬 기타 재즈피아노 드럼 베이스 작곡에 관한 강좌가 있다. 실력 있는 강사진에게 주 1회 개인레슨 형태로 수업을 받는다. 기타강좌를 담당하는 전지후 원장은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실용음악 교육을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실용음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교가 늘어나면서 아예 고등학교부터 실용음악과 진학을 준비하거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전 원장은 “전문음악인이 되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를 분명히 알고 시작해서 꾸준히 실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꾸준한 연습’과 ‘즐기는 것’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것이 그의 조언한다. 입시반과 전문반 외에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 취미반의 경우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다고 귀띔했다.전 원장은 “음악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치유 효과가 있어요. 좋아하는 음악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인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 전문적인 시설과 실력 있는 강사진팜 실용음악학원은 원주에서 최고라 자부할 만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수강생인 백아름(19?원주 치악고)학생도 “시설이 좋고 선생님도 잘 가르쳐줘서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한다. 겉만 화려한 시설이 아닌 수강생과의 대화와 연습을 위해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전 원장은 수업 후에도 기타레슨을 휴대전화에 녹화해두었다가 아이들에게 전송한다. 복습과 소통의 의미다.“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해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끈기를 갖고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선생님이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어떤 레슨보다도 값지다”고 조언한다. 전 원장은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도할 때 사려 깊은 태도가 필요하다며 “말 한마디에 신경 쓰고 아이들과 진정한 교류를 나누기 노력합니다”라고 말한다. 프로들이 하는 레코딩 작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레코딩 수업’도 진행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음반 제작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입시생들에게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미리 다양한 실전 모의고사를 준비해 평가하기도 한다. 음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앙상블과 공연수업도 병행한다. 박스기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주 2회 소그룹레슨팜실용음악학원은 통기타와 우쿨렐레 소그룹 강좌를 신설해 수강생을 5명 이내로 특별 모집한다. 우쿨렐레는 4줄짜리 하와이 현악기로 기타보다 쉽게 연주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악기다. 레슨비는 주 2회(1시간) 8만 원으로 저렴하다.전 원장은 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소그룹강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든지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누구든지 오세요.” 문의 : 766-400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공무원시험, 사회 과학 수학 포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험과목 및 시험운영 변경안내를 내고, 교육행정직에 사회, 과학, 수학과목 등을 새롭게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도교육청의 시험과목 변경은 고교졸업생들의 시험응시를 유도해 취업률이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월 사회ㆍ과학ㆍ수학 등 고등학교 교과목을 추가하도록 한 공무원임용시험령이 일부개정 되면서 이뤄졌다.도교육청 변경안내에 따르면 9급 교육행정직의 경우 종래 1차 시험과목을 국어, 영어, 한국사로 하되 2차 시험 과목은 기존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과 추가된 사회, 과학, 수학과목 및 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9급 사서직도 종래의 2차 시험과목인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에다 추가된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 2과목 선택하도록 변경했다. 시험출제범위는 사회과목의 경우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에서 출제를 하고 과학은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에서 출제한다. 또 수학 과목은 고교 1학년과정과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출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