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초등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안양시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폭력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에서 는 폭력사건에 연루된 가해 및 피해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동하기로 했다.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거나 이로 인해 자살 우려가 있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내적 자기치유 및 긍정적 자아성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한 치유캠프를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자기조절과 합리적 문제해결 방법 모색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고민거리를 교사가 아닌 친구가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일명 솔리언 또래 지원단도 육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신학기 수능 언어영역 학습전략 과거에 “언어 영역은 해도 그 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이 말을 믿다가는 수능 당일 첫 교시부터 아픔을 겪을 것이다. 언어 영역도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것은 이해하여 유형 감각과 실전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욕심을 내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실천이 어려워 포기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학습 계획은 자신의 능력 안에서 여유 있게 세우는 것이 좋다. 단, 막연한 계획은 실천력이 떨어지므로, 신학기에 자세하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금은 신학기이니만큼 학습 과정에서 문제 풀이 요령을 익히는 데 집중하기보다 기본 개념 및 원리를 익히는 데 주력하고, 하나의 짤막한 글을 읽더라도 분석적으로 접근하면서 글쓴이의 입장과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고득점을 향한 초석이 될 것이다.[듣기] 평소에 귀담아 듣는 습관을 들여라! 듣기는 이야기, 강연, 대화,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내용을 바탕으로 언어 사용의 실제성과 정보에 대한 이해 및 추론 능력을 평가하려는 문제가 출제된다. 그런데 이러한 듣기 유형들이 결국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게 되는 학급회의 과정에서의 협의와 토론, 친구들 간의 대화, TV 뉴스나 대담 프로그램, 라디오의 극이나 동화 등의 내용이다. 따라서 듣기 평가에 대비하려면 평소에 흘려듣는 습관을 버리고 집중해서 있는 그대로를 정확히 듣는 훈련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듣기 평가에서 한번 들려진 내용은 다시 들을 수 없다! 이것이 듣기도 훈련하여 감각을 익혀야 하는 이유이다. 따로 훈련하기보다 우선은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에 훈련하라![쓰기] 기출 문제를 통한 유형학습으로 문제에 대한 감각을 익혀라! 쓰기는 개인들마다 취약성을 보이는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확연히 드러나는 제재이다. 가령, 어떤 문제 유형은 문제를 대하는 순간부터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정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문제는 자주 틀리게 마련이고, 문제 풀이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그런 만큼 언어 영역 쓰기는 개인별 오답 노트를 바탕으로 유형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인별로 취약한 유형에 대한 보충 및 심화 학습을 통해 같은 유형을 또다시 틀리는 우(愚)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적하고 싶은 것은 쓰기에서는 제시되는 조건이나 자료에 대한 해석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수능 및 모의평가, 각종 모의고사에서 선보인 조건이나 자료 형태를 신학기부터 미리미리 개괄적으로 정리해 둔다면 실제 수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문학] 교과서의 학습 활동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주목하라! 문학에서 각 장르별로 출제되는 기본 원리는 대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개념이나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매년 출제되는 작품들은 다르지만, 출제의 근간으로 삼는 기본 개념이나 원리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다. 교과서 각 단원의 핵심 개념 및 원리는 앞뒤의 학습 목표나 학습 활동, 정리 학습 등의 항목으로 요약, 정리되어 있다. 따라서 우선,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나 학습 활동, 정리 학습 등을 통해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공부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호한 내용에 대해서는 참고서를 활용하면서 체계적으로 보충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비문학] 독해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뭐? 스피~드!! 최근 수능은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비문학 지문의 길이는 그다지 길게 제시되지 않지만, 지문의 내용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비문학에서는 지문의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읽어 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글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신문 사설이나 논평 등을 선정하여, 주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며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보기> 형태의 자료나 시각적 자료, 도식화 자료 등도 많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자료 분석 능력을 키워 문제 풀이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것도 고득점을 위한 방법이 될 것이다.김선태글로벌 1st학원 원장02-418-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부터 찾자(2) 둘째는 방향설정이다.자신이 왜 공부하는지에 대해 이유와 목적을 알았다면 자연스럽게 방향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교관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세워지면 어떤 대학의 어떤 학과에서 공부해야 유리한지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요즘의 대학입시에서는 전형이 다양해서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에 대해 질문을 하면 대답을 구체적으로 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어린아이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든 내가 무엇이 재미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부모님이나 선배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시키거나 주변의 친구들이 다 하니까 불안해하면서 수동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동기부여도 되어 당장의 성적향상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닌 외적인 자극들은 힘든 상황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새 학기가 시작되면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새로운 각오와 준비를 한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제각기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은 자신의 인생 설계를 체계적으로 세우기에는 세상 경험이 너무나 부족하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그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몫이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향과 능력을 갖고 있음을 늘 발견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무엇이든 다 잘하기를 바라고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부모들은 늘 아이들한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아이들이 어느 정도의 그릇인지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데도 말이다. 아이들이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해야 한다.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 이해와 방향 설정은 반드시 스스로에 대한 분석이라면 부모님들은 아이를 관찰하며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최고로 잘 하게 하기 위해서 집중력과 분석력, 확산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포인트정석속독송파교육원김은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부천가톨릭대, 시민인문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시민인문강좌 ‘삶의 성숙기, 행복을 위한 소통의 인문학Ⅱ’가 지난 2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기슨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70여 명의 시민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작가 현기영 씨의 특강과 강좌 오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즐거운 독서 중독’을 주제로 강의한 현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지혜 속에 내구성과 가치가 있다. 인문교양이 빠져버린 한국문화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의 가치는 책 속에 있으니 매일 식사하듯 책을 읽는 부모가 되고, 느림과 침묵의 슬로우 라이프를 실현할 때에라야 인문학에 대한 열정은 타오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가톨릭대학교가 삶의 성숙기에 들어서는 부천 시민을 위해 마련한 강좌다. 전반기(10강)는 ‘동양과 서양의 대화’를 주제로 ‘영화에 나타난 동서양의 가족’, ‘기호로 읽는 동서양 음식문화’ 등을, 후반기(10강)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주제로 ‘신문기사로 본 사회상의 변화’, ‘미신으로 본 과거와 현재’ 등이 준비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매 주 금요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기슨관에서 20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를 듣고 싶은 시민은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시민인문강좌는 2011년 세상읽기, 고전읽기를 통해 시민 수강생들과 함께 했으며 올해는 책과 강의실에서 듣는 인문학을 넘어선 살아있는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문의 : 02-2164-4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중학생을 위한 중학 교과서 작품 읽고 토론하기 부평도서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서 접하는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중학 교과서 작품 읽고 토론하기’를 3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연다. 중학 교과서 작품 읽고 토론하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작품을 읽고 토론을 통해 독해력, 논리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스스로 읽기, 다시 읽기, 뒤집어 읽기 등의 과정을 통해 제대로 읽는 법을 익히고 작품의 내용과 관련한 교과개념과 배경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습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 032-510-7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50% 교육비 지원,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은 독서의 해인 2012년을 맞아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독서지도사의 대대적인 모집을 위해 프리미엄 과정인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취업연계반’을 모집하고 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취업연계반을 수강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취업준비 및 자기계발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기존 수강료에서 53%가 할인된 19만9000원에 과정을 수강할 수 있고 강좌를 수강한 이후에 한우리 독서지도사로 1년 이상 활동하면 활동지원금으로 1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문의 : 과천 02-502-4011, 의왕 031-424-1729, 안양만안 031-341-0991, 군포 031-396-1949, 안양동안 031-382-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뮤엠영어 사업설명회 개최 뮤엠영어 안양·과천지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3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뮤엠영어 교육센터이다.뮤엠영어는 NEAT를 대비한 다섯 가지 코스의 ‘LEXIS학습법’으로 구성된 교재를 최첨단 어학기 뮤엠아이로 학습하는 곳이다. 이 학습법은 한 가지 영역에 치우쳤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영어의 4가지 영역에 고른 역량을 키워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양 과천 지사 김주희 지사장은 “아이들에게 실시간 원어민 화상 스피킹 첨삭과 IBT온라인 숙제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물론, 원장님들에게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뮤엠영어 교재와 학습시스템을 만나게 되면 사업성공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시간 : 3월 24일 오전 10:30장소 : 뮤엠영어 교육센터(서울 강남구 대치동 889-51 플래티늄빌딩 3층) 문의 : 안양·과천지사(031-381-4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과천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과천고등학교(교장 지성환)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과천고는 지금까지 학교 강당에서 학생생활규정이나 교복 등에 관해 설명해주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식에서 탈피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게 했다.지난 달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과천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과 경기도 내 진로진학상담교사 초빙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했다.이 가운데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은 1일간 과천청소년수련관, 과천문화원, 과천소리전수관 등 3개 장소에서 학교장과 학생부장으로부터 대입제도의 변화와 창의재량 등 인성교육 과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 자기주도학습코칭, 심성훈련 등 집단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3일간에 걸쳐 열린 신입생 대상 진로흥미검사 컨설팅은 ‘Dream up, vision up’을 주제로 경기도 내 진로진학 상담교사 30명을 초빙, 1일 10명의 교사가 신입생 1명당 25분~30분간 개별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개별상담은 신입생 진로흥미검사(Holland검사) 내용을 토대로 학생 개인의 흥미유형, 적합한 직업 및 계열 탐색, 학습코칭, 대입준비 방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이제 막 시작되는 고교생활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개별상담 학생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학생도 전체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과천 관내 문원중 출신의 아들과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들이 비교적 확실한 진로를 결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통해 부모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신입생들을 위해 이리 많은 애를 써주니 무척 고맙고 또 한편 믿음이 간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학생이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엔 학부모가 단독으로 컨설팅에 참가한 경우도 많았다. 배낭여행을 간 자녀를 대신해 홀로 상담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좋아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또 장차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조금 가닥이 잡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으로 과천고는 이번 상담결과를 토대로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진로설정,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정독과 독서가 어떻게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는가 정독과 독서의 필요성정독이란 ‘글의 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독서방법’입니다. 학교성적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바로 정독 능력의 차이입니다. 부모님들이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기 쉬운 것은 학생들이 글을 읽는 것을 보고 글의 개념(정독)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면 글은 알고 있으나 글의 뜻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성적은 글의 뜻을 얼마나 잘 아고 있는가에 따라, 즉 정독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납니다. 글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정독 능력은 독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서는 아무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쉽지 않은 독서를 가능하도록 조력해 주는 역할이 정독입니다.정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학교 전 과목이 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독서(정독훈련)를 많이 한 학생은 전 과목 성적이 좋습니다. 그러나 초등시절 어학연수를 1년 이상 다녀온 학생 중에 전 과목 성적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국어(정독)가 연수기간 중 정체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과목이 영어나 수학으로 되어 있다면 영어나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지만 모든 과목이 국어로 되어 있으므로 국어(정독)를 완전히 극복한 후에 타 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방법입니다.둘째, 입력활동(지식획득)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정독이 이루어지는 학생에게는 독서를 집중적으로 시켜야 합니다. 독서는 정독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가 필요합니다. 특히 저학년은 입력활동 이후에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셋째, 부모님의 역할 중 중요한 것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질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즉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은 정독(독서)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독(독서)이 되지 않으면 항상 학원에 의지하는 학생이 될 수 밖에 없으며, 학원에 의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자율학습이 어려워지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는 평생 자신의 성향처럼 따라 다닐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요즘은 졸업장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문제,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능력 만능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평생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란 학습자 자신이 학습의 주인이 되어 필요한 지식을 탐색, 획득, 이해, 저장, 활용하는 능력을 말하며 이로써 학습자 자신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할하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정독(독서)입니다.넷째 확실한 학습능력 변화가 일어납니다. 초등 6년, 중등 3년을 국가에서 무상교육을 하고 있지만 9년 동안 뚜렷한 학습능력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즉 중간 정도의 학생이면 어떤 계기를 통하여 일어설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9년 동안 한 번의 기회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조금만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얻는데 어떤 아이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는 유전이나 지능이 아닌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오는 결과입니다.특히 초등학교 시절의 읽기 능력은 학습의 시발점이자 이후의 학습도구가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책읽기 능력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해보면 어휘력, 이해력, 분석력, 종합력, 추리력, 상상력, 비판력, 판단력 등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능력들은 교과서식의 고정화된 지식의 형태로 암기하거나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 오직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능력인 것입니다. 책읽기가 서툴거나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기초학습능력을 기를 기회가 없어서 공부하는데 서툴고, 공부가 즐겁기는커녕 지겹게 됩니다. 우등생과 열등생 사이에는 기초학습능력의 차이가 있을 뿐이며, 초등학교 시절에 다져진 확실한 기초학습능력은 평생의 재산이 될 수 있습니다.영어, 수학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어(정독)가 완전하게 극복되지 않으면 수학, 영어도 일정수준에서 한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영어나 수학을 자녀들에게 지도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받아들이는 학생의 국어(정독)가 완전하지 않으면 성과가 없습니다. 정독훈련을 통하여 한글을 완전하게 극복한 후 다른 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방법입니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도 정독훈련(독해력)을 통하여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유성호 이사대한논리속독정독학회 가락교육원 408-8214강동명일교육원 442-6031송파교육원 3431-0841잠실교육원 412-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예체능계 입시 학과를 잡아라 실기에만 신경쓰다 학과학습시기 놓치기 일쑤.... 늦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라. 일반적인 생각으론 예체능계 학생들은 공부를 안 해도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계에서 공부하는 예체능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과공부를 할 시간은 많지만 나머지 시간엔 실기에 치중하여 학과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예중, 예고 학생들은 실기시간이 너무 많아 지쳐서 학과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대입이라고 볼 때 입시에서 실기 못지않은 학과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예체능계 학생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해 내신, 수능과 더불어 실기까지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실기가 중심이 되는 계열이다 보니 학과는 뒷전이 되기 쉽고 자꾸 미루다보면 어느 덧 공부할 양이 많아져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부라는 것은 똑같고 비슷하기 때문에 쉽고 어렵고의 차이라기보다는 하고 안하고의 차이와 반복학습의 차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결국 공부는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성적도 오르고 입시 결과도 좋게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인문계에서도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예체능계에서도 실기 못지않게 꾸준히 학과공부하면 누구나 인문계 학생들 이상으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예체능계에서 실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그 실력의 차이는 상위 2~3%를 제외하곤 거의 없고 결국 학과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는 사실은 당사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정해진 시간에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꾸준히 반복학습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지금부터 중간고사 준비를 조금씩 해 나간다면 실기도 준비도 잘 되고 학과 점수로 잘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박재범 대표 엠스트 학원 강남대치센터Tel.564-6110광진동부센터Tel.564-2110, 3110www.primestud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