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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스승 되기 vs 좋은 제자 되기 엉성했던 보컬 학원어른이 되고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보컬 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 빨리 잘해지고 싶은 마음에 동네 음악학원을 검색해서 아무데나 찾아 갔다. 선생님은 처음엔 나한테 아무 노래나 연습해도 된다고 했다. 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했다. 며칠간 연습했지만 내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선생님도 짜증이 나셨는지 왜 높은 음의 노래를 골랐냐고 나무라셨다. 아무거나 해도 된다고 하셨기 때문에 고른 것인데 말이다. 그 외에 수업에 열정이 없으시고, 학원을 다녀도 실력이 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결국 나는 한 달 만에 그만 두게 되었다. 돈만 날린 영어학원대학교 때 유행처럼 영어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 가고 싶은 회사는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 토익 점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나 동기부여가 약하니 공부가 되지 않았다. 내가 들은 수업은 숙제가 굉장히 많았고, 강사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이었다. 한 두 시간짜리 수업이 정말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같이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성적 상승을 맛보았다. 반면 나는 그대로였다. 숙제를 한 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토익 수강료, 토익 책 등에 많은 돈을 썼다. 돈이 아까웠다. 하지만 당연히 학원을 원망하지 않았다. 내 잘못이니깐.숙제를 했더니 달라졌다최근 들어 축구를 배우게 됐다. 꽤나 오랫동안 축구를 했지만 항상 실력이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이는 공부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은 늘 제자리다.) 일주일에 딱 한 시간만 수업을 듣는다. 실력이 늘려면 배운 내용을 일주일동안 적어도 두 세 번은 연습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다.다음 수업 때 코치님이 숙제를 했냐고 물어봤다. 나는 차마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못했다. 뭔가 죄송했기 때문이다. 마치 나와 제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학생들이 숙제를 안 해오면 괜히 죄송해하고 내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숙제를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수업도 지연된다. 저번 시간에 배운 것을 안다는 가정 하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그렇게 어영부영 3주의 시간이 흘렀다. 다음 달 결제를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나는 새롭게 한 달을 더 배울지 말지 고민하게 됐다. 내 실력은 별로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철하게 생각해본 결과, 코치님은 티칭을 잘 해주셨다. 숙제를 안 한 내가 원인이었다. 마지막 주에 나는 시간을 내서 배운 것들을 복습하고 기본기 훈련을 했다. 그렇게 연습하자 마지막 수업이 한 결 수월했다. 전에 배웠던 내용들을 반복하는 훈련을 손쉽게 소화했다. 또한 복습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만 따로 물어봤고 교정을 받았다.결정적으로, 다음 날 진행된 축구 모임에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다. 실력이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기에서 자심감이 생기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그리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나는 다음 달 수업 결제를 했다. 좋은 학원을 찾았다면,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시험을 잘 보려면 양 쪽 다 잘해야 한다. 선생님은 정성과 열의를 다해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잘 가르쳐야 한다. 학생은 배운 것들을 복습하고 더 잘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좋은 선생과 학생이 만나도 시험을 잘 보기 쉽지 않은데, 한 쪽이라도 부족하다면 어떻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시험을 못 보는 데는 분명히 원인이 있다. 선생님이 잘못 지도했을 수 있다. 혹은 학생이 공부를 전혀 안했을 수 있다.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시험이 너무 어려웠을 수도 있다. 시험 전에 변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학원이 좋다고 느껴지면 최선을 다해보자. 가르침이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생각해보자. 주체적으로 행동하자. 양쪽 다 최선을 다할 때 뭐라도 이루어진다.좋은 학생이 되어라. 그러면 저절로 잘해진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7-01
- 여름방학 과학과목 학년별 체크 포인트 여러 이슈들이 많아서 일까 올해 1학기는 유난히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돌발 상황에 의해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의 임의편제가 많았다. 내신시험의 횟수나 범위, 패턴 또한 기존의 것과 너무나 달라져서 학생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학습공백 또한 개인별, 과목별로 커진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번 방학에는 이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울 전략이 필요하다. 짧은 방학에 가장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학년별로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짚어보려 한다. 중학교 1학년 - 과학 독서 추천1학년은 자유학년제의 영향으로 비교적 여유있는 마음으로 한 학기를 적응했을 것이다 그러나 2학기는 1학기보다 빠르게 지나가고, 이제 곧 내신이라는 현실이 들이닥칠 것이다. 1학년에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2학년부터의 템포가 결정된다. 중학교 과학과목은 2학년과정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특히 화학과 물리파트는 배경지식이 없이는 빠르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중등2학년과정을 학습해보는 것이 좋지만 시간적 한계가 있다면 배경지식과 어휘를 위한 과학 독서를 꼭 추천한다. 주기율의 발전과정과 전기의 원리 등을 포함한 도서를 꼭 읽기를 추천한다. 중학교 2학년 - 2학기 과정에 대한 숙지 필요처음으로 내신시험이라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적잖은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1학년 과정은 체험과 과정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중등2학년부터는 모든 학습과 과정이 평가의 대상이 되며 점수화되어 기록된다. 이러한 개인의 기록은 이후 진학에 사용되며, 성실성과 과제수행능력 등을 판단하는 지표로 진학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이후에도 계속되는 과정이므로 2학년부터는 성적과 학생부 관리 요령을 체화하는 것이 최우선과제다. 과학과목의 경우 2학기에도 어려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 수행평가 등도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실험이나 탐구과정이 수행되므로 2학기 과정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2학기 학습과정과 내용을 방학 안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3학년 - 고1 과정 미리 시작하기중학과정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시점이다. 학교선택에 관한 결정은 어느 정도 결론이 났을 시기이므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과학고의 경우는 겨울에 자기소개서와 심층면접이 있으므로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일반고 진학예정인 경우는 선발고사가 따로 없으므로 진학 후 내신과 학생부를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 특히 고1과정인 통합과학의 경우 문,이과 관계없이 공통교과다. 중등과정의 심화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중등과학이 자신있는 경우라면 비교적 수월한 학습이 가능하다. 만약 중등과학에 취약했었다면 반드시 중등과정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 고1과정을 미리 시작하기를 권한다.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어려워서 기초가 약한 경우 빠르게 학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등학교 1학년 - 목표 과목 정하고 미리 리뷰하기이제는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입시에 대해 고민할 시기다. 2학년에 수강할 선택과목을 확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과학과목의 경우 학습격차가 매우 커서 학기중에는 그 차이를 따라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목표 과목을 정하여 미리 리뷰를 해두어야 한다. 한 과목이던 과학이 4개 독립과목으로 분리되는 만큼, 그 내용과 깊이가 크게 달라집니다.고등학교 2학년 - 개인 경쟁력 파악하기1학기의 내신 성적이 확정되고 과목별 명암이 확연하게 갈리는 시점이다. 본인의 내신 선택과목 중에 수능을 볼 과목을 선정하여야하고 2학기 내신도 대비하여야합니다. 고등생활 과정 중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다. 부족한 과목은 보충을 하는 정도로, 잘하는 과목은 수능형의 문제풀이까지 시도하여 특성화시켜 놓으면 입시에 큰 도움이 된다. 내신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과목을 수능에 선택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수강하고 있는 과목 중에 수능선택과목을 선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등학교3학년 - 탐구는 전략 과목1학기 내신이 종료되고 난 후에는 수시에 관한 준비는 자기소개서정도만 남는다. 이제부터는 정시에 관한 고려를 신중히 하여야하는 시기다. 탐구과목은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전략과목이므로 본인의 점수분포의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하고, 진학하고자하는 학교, 학과를 선정하여 그것에 합당한 입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결정하기 어렵거나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보기를 권한다. 남은 수험기간은 짧지만 결정적인 시기이므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 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07-01
- 특목고 진학 월촌중 8%로 1위, 자사고 진학 비율은 양정중 50.8%로 가장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월촌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1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2021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음.특목고 진학은 월촌중이 가장 높고 목운중, 목동중 뒤를 이어양천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34명 중 111명, 82.8%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45명 중 200명, 81.6%였다. 신월중은 전체 졸업생 193명 중 154명, 79.8%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월촌중으로 나타났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자 450명 중 36명이 진학해 8.0%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5명으로 1.1%, 외고 진학생은 18명, 4.0%를 보였다. 예·체고도 13명, 2.9%를 나타내었다. 목운중은 전체 졸업생 449명 중 33명, 7.3%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월촌중 다음으로 높았다. 목운중은 과고 진학생이 8명으로 1.8%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9명으로 4.2%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6명으로 1.3%의 비율을 보였다. 목운중 다음으로는 목동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35명 중 29명, 6.7%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3명, 0.7%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0명, 4.6%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목동중은 예·체고에 5명을 보내 1.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양정중은 전체졸업생 183명 중 4명을 보내 2.2%의 진학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목운중이었고 신서중이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목동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그다음이었고 월촌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금옥중이 졸업생 245명 중 9명, 3.7%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34명 중 4명, 3.0%를 나타냈고 신원중도 전체 졸업생 100명 중 3명, 3.0%를 나타내 두 학교가 두 번째로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세 번째로는 월촌중이 13명, 2.9%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특목고의 경우 양천구 지역에서는 목동지역의 학교들이 높은 진학률을 나타냈다. 자사고 진학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목운중, 월촌중이 뒤를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83명 중 93명, 50.8%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49명 중 99명, 22.0%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월촌중은 졸업자 450명 중 92명, 20.4%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신중으로 전체 졸업생 236명 중 1명, 0.4%의 진학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신원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전체 졸업생 100명 중 39명, 39.0%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양서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140명 중 52명, 37.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신남중으로 전체 졸업생 184명 중 54명이 진학해 29.3%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재학교와 유학을 포함하는 기타비율은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월촌중으로 12명, 2.7%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8명, 1.8%의 비율을 보인 목동중과 목운중이 뒤를 이었다. 작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양천구 지역의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률은 낮아졌고 일반고 진학의 비율이 높아졌다.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타 지역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목동권역에서의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은 아직도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1-07-01
- 교육 기획 - 2021학년도 고3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 소감 올해 고3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고3 학생들이 치른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는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공통으로 치르는 선택형 수능체제의 첫 번째 시험이었다. 이어 6월 3일에 있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 학력평가(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같은 선택형 방식으로 치렀다. 시험이 끝난 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서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 체제 평가에 대한 소감과 대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목동고등학교목동고 3학년 유예린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1학기 국어 선택형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아주 높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아요. 저는 선택영역인 화법과 작문 과목을 먼저 푼 다음 공통영역을 풀었어요.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영역을 먼저 해결했다는 생각으로 공통영역을 풀 때 부담이 더 적었던 것 같아요. 화법과 작문은 언어 매체 과목과 달리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에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미리 생각해 둔 다음 제시문을 읽으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문제에서 ‘위 발표를 위한 계획 중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이라고 물을 때 5개 중 4개의 선지는 발표에 반영되었다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를 파악하고 나면 지문을 읽을 때 더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평소 화법과 작문을 공부할 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제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전반적으로 공통영역은 어렵고 선택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 같아요. 확률과 통계는 다른 선택과목보다 비교적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선택영역을 먼저 풀고 공통영역으로 넘어오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미리 점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간제한에 따른 부담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확률과 통계는 과목 특성상 문제를 풀고 난 뒤 답에 대한 확신이 있어요. 전체 경우의 수를 모두 구해 답을 내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29번, 30번과 같이 경우를 세어 주관식으로 그 답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 번의 실수가 오답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며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 경우의 수를 구하기 위해 분류기준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문제를 풀 때 다양한 기준에 따라 답을 구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목동고 3학년 최민지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언어(문법) 문제들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지만, 매체에서는 헷갈리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대충 읽어 넘기거나 선지 간의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단어의 조합만 대응 시켜 문제를 풀었을 경우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가원에서는 EBS 연계율이 50%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체감 연계율은 높았습니다. 따라서 연계교재들을 철저하게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작품 연계를 체감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지 첫 페이지에 있던 지문은 짧았지만, 이전까지의 시험에서 이런 형태의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문을 보고 다소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독서지문의 경우 많은 정보량이 몰려왔으며 (가), (나) 복합형 지문은 길이도 길어 지문을 읽으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독서의 경우 취약하다고 느끼는 주제들의 지문을 잘 정리하며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볼 때 본인 성향에 맞게 문제 풀이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해 독서지문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수학 영역 : 미적분”새롭게 바뀐 선택형 모의고사에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공통과목 문제(수1, 수2)들이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시험을 보며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선택 과목(미적분)은 기출 문제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느껴졌지만 공통 과목인 수1과 수2문제들을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통과목의 배점이 70점이고 표준 점수 환산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1, 수2, 미적분 문제들을 각각 깊이 있게 고민하고 풀어내는 과정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30문제를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제 시험장에서처럼 문제를 푸는 순서와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 3학년 홍민석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기존의 화법 및 작문과는 다르게 문법은 개념 공부 및 문제 풀이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기 때문에 분리해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부분의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법과 작문 난이도는 3월과 4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매체 과목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과목 자체의 절대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인강 등을 통해서 개인마다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출문제에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이번 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공통과목이 어려웠고 그에 비해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보다는 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때문에 공통과목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학이 인강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따라서 충분히 한 문제라도 쉽게 풀고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부터 이미 검증된 인터넷 강의의 강사분을 통해 익히고 그것을 반복하고 여러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주기를 두고 개념도 잊지 않게 개념 정리 책 한 권을 정해 반복적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영일고 3학년 임강현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고1, 2 때 문법 파트는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만 알고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올해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고3 문법 기출문제를 풀어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문법 파트 각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음을 확실히 느꼈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은 확실하게 공부해야 그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매체 파트에서 시간이 더 걸리도록 문제가 출제된다면 언어 파트에서의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기존 문법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며 감각을 익히면서 문제에서 나오는 각 개념에 해당하는 예시를 다양하게 접해봐야 합니다. 특히 품사나 문장 구조를 묻는 말에 나오는 문장을 자세하게 형태소 단위까지도 분석해 볼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단어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어근인지 접사인지 생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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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내 의예과 목표로 성실한 생기부 만들어 의대생 꿈 이뤘어요”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의사라는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맞춤 생기부 완성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수정)를 졸업한 안재승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 재승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목표를 위한 명확한 계획에 따른 생기부 관리라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의사라는 장래의 꿈을 정했고 그에 맞춘 교내 활동과 교과 활동을 진행했다. 교내대회 참여, 독서 활동 등을 준비해 나갔고 의사라는 꿈을 위해 방향성 있는 생기부를 완성할 수 있었다. 고교활동 중 가장 의미를 둔 활동으로 교내 경제정책보고서 대회를 꼽았다. 재승 학생은 평소 헬스케어와 관련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고 의사의 꿈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세부적인 전공과 관심 분야가 있었다. 실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헬스케어 시대 의료산업의 변화’ 등을 주제로 경제정책보고서를 작성했다. 그 과정에서 진로 희망인 의학 분야와 경제, 사회, 헬스케어 분야를 종합해 아우르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노력했고 헬스케어 전문 지식학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재승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맞춘 교내 활동을 꼼꼼하게 만들어나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 학습을 한다면 완성도 높은 생기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독서 활동이 대입 면접에 도움 많이 돼 재승 학생은 학기 중에는 교과학습의 부담이 커서 독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했다. 시험이 끝나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와 방학을 이용해 독서를 진행했다. 비교적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진로인 의료 분야에서도 전문 서적, 의료인문학 그리고 소설이나 미술, 역사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 재승 학생은 “책을 읽은 후에는 간단히 독후감을 쓰고 내용을 요약해 두었어요. 각 대학별 면접에서 독후 활동 질문이 많다고 들어서 면접 대비용으로 평소 준비한 것이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다.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는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가 있다. 화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화학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전문적인 내용은 물론 과학자의 역할, 윤리의식,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게 느껴져 화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삼국지>도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물들을 생각해보고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지식도 쌓아갈 수 있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학습에 지칠 때 틈틈이 읽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느낀 점과 배울 점을 잘 정리해 둔다면 대입에서도 유의미한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의료 인공지능>을 헬스케어, 미래 의학 관련 책으로 의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추천했다. 재승 학생도 이 책을 통해 헬스 케어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미래 의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1, 2학년을 연계해 심화한 과학탐구발표대회로 은상 받아 재승 학생이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는 과학탐구발표대회였다. 물리와 관련된 탐구 분야여서 평소 잘 모르던 물리를 스스로 공부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태양광 발전의 효율 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재승 학생은 “1학년 때 했던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계하고 심화해 2학년 때도 유사한 주제로 연구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1학년 때는 열전소자를 주제로, 2학년 때는 태양광전지를 주제로 연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어요. 교과학습으로 부담이 있으니 사전에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적절히 투자해 가면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노하우를 전했다.'꾸밈없이 진솔한 자소서'를 미리미리 준비해야 재승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고2 겨울방학에 기본적인 초안을 마련했고 고3 여름방학에 본격적으로 작성했다. 아무래도 학습 관련 문항인 1, 2번을 중심으로 자소서를 작성했다. 자세한 과정을 설명하기보다는 느낀 점을 진솔하게 기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았다. 즉, 최대한 나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서술하는 방식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고 미리미리 자소서를 작성해야 수능 대비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승 학생은 겨울방학에 초안을 너무 간단히 작성해 고3 여름방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수능 공부에 지장이 있었다. “최대한 빨리 자소서를 완성하고 고3 여름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자소서 완성 이후에는 다시 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자소서 작성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한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재승 학생은 진로 진학을 결정하는데 동아리 활동이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생명과학탐구동아리(BLC)로 유전자 기술, 바이러스 등의 내용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기회가 되었다. 동아리 부장 활동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경험도 되었다. 재승 학생은 수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전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교과목만 공부하지말고 수능과 내신, 교과 활동에서 균형을 갖고 학습을 한다면 최대한의 효율을 얻을 수 있어요.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면 좋겠어요”라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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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더 플랜학원’ 전상호 원장의 수학 과학 학습 방법 아무리 맛있는 산해진미도 몰아서 많이 먹으면 탈이 나듯이 공부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많은 학습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면 과부하가 걸린다. 매일매일 꾸준히 내 공부로 체화시켜야 한다. 해야 할 공부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중고등 학생들은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수학과 과학 학습으로 학생들의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자 하는 더 플랜학원의 전상호 원장을 만나 수학과 과학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레벨링 테스트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학습 더 플랜학원은 잦은 테스트로 유명하다. 데일리 테스트를 시작으로 주간 평가, 단원 평가, 학생이 공부하는 레벨 과정을 마치면 과정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수학 문제 데이터베이스인 매쓰홀릭 프로그램의 장점을 쏙쏙 골라 체계적으로 레벨화 된 문제들을 엄선한다. 이 문제들로 학생들을 자주 테스트하면서 정확한 학생 수준의 자료가 만들어진다. 단계별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알아차리고 즉각 대응해 메워 줄 수 있다.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시작한 초기부터의 성장지표가 고스란히 보여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학습 방향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학생 개인마다 자주 나오는 오답들을 묶어 또다시 학습하게 하고 바로 피드백을 주는 물샐틈없는 학습관리로 실력을 높여나간다. 벙커 형 수업과 원장 vip수업으로 소수 맞춤학습 레벨이 비슷하게 묶인 반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과정이 다르게 묶인 반일 경우 같은 시간대의 학생들 학습 과정이 3개가 넘지 않게 한다. 그리고 학생 수가 6명이 넘지 않도록 하는 벙커 형 수업을 진행한다. 한 반 학생 수가 6명으로 소수이다 보니 강사는 학생 개개인에게 쏟는 시간이 길고, 밀착해서 강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신 기간에는 개인별로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원장 재량껏 선정한다. 개념학습이 좀 더 필요한 학생이나 개별 지도가 좀 더 필요한 학생들을 모아 원장이 특별관리하는 VIP 수업을 진행한다. 집중력 있게 지도하고 개념학습과 문제 풀이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하는 내신수업 때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풀이 과정은 노트에 꼭 쓰도록 지도 휴대전화 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손으로 무언가를 쓰는 것에 취약하다. 하지만 더 플랜학원에서는 등원하게 되자마자 학원에서 만든 풀이 과정 노트가 지급된다. 학생들이 학습하게 되는 다양한 교재 중에서 한 가지 교재를 선택해 꼭 풀이 과정 노트에 풀이 전 과정을 쓰도록 지도한다. 손으로 차근차근 문제의 풀이 과정을 써 내려가다 보면 자신이 제대로 풀고 있는지 금방 체크 해 볼 수 있고 나중에 오답 부분도 바로 찾아내 고칠 수 있다.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바로바로 이어진다. 2주에 한 번씩은 꼭 담당 강사가 학부모와 유선 연락을 한다. 평소 리포트에 학생의 진도나 시험 상황 등을 담아 문자나 SNS로 전달도 한다. 전 원장은 “학원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학습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학부모와 학원, 그리고 학생이 서로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정확한 학생의 실력을 알고 맞춤 지도를 해야 성적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연락을 해 의견을 나눕니다”라고 강조한다. 과학 과목, 수준을 높이는 테스트를 수시로 치러 더 플랜학원의 과학 수업은 시험과 과제가 많다. 과학 과목은 개념을 충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문제를 풀 때 흔들릴 수 있다. 학원에서는 주간별, 단원별, 계열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알아보고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 과정을 적절하게 조합하고 있다. 원장이 직강하는 올림피아드 준비반도 운영한다. 전 원장은 “형식적으로 과정만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려 합니다. 문항을 바꿔가며 수준을 맞추는 레벨링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수준이 단계별로 오르는 게 보입니다” 한다. 전 원장은 또, 수능형 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수능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문제의 유형도 익히고 개념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더 플랜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동안 고등선행특강, 복습특강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형별 레벨링 문제들로 고루 편성된 특강을 통해 실제로 학생들이 풀이를 제대로 하고 오는지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는 방학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2층문의 02-2654-5550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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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김창호과학학원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과학학습 전략 여름방학은 1학기의 부족했던 학습을 메우고 보강하기 좋은 시기다. 특히 탐구 과목의 경우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효율성을 높이는 학습 계획을 세우다면 2학기 대비까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김창호과학학원의 김창호 원장을 만나 과학 과목의 여름방학 대비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중3, 이제 깊이 있는 과학 공부가 필요한 시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번 여름이 중요한 시기다. 지금까지 해 온 중학교 과정에 대한 복습과 함께 다가오는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과학의 경우 개념이해도 해야 하고 다양하고 많은 문제도 풀어 봐야 하는 과목이다. 늦었다고 조급해하거나 선행을 많이 해 두었다고 여유로울 일이 아니라 개념을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 김창호 원장은 “과학 과목도 학습해야 할 적절한 시기가 있습니다. 중학생이라고 쉬운 부분으로만 겉핥기식으로 개념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짚어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화 내용까지 이해될 정도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 효율성 있게 시작하는 여름방학 과정 7월 7일부터 스타트!김창호과학학원의 여름 방학 과정은 7월 7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대부분 학원이 한 달 4주 과정의 여름방학 특강을 하는 것과 달리 기말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시작해 2학기 전 7주~8주간 시간을 공백없이 몰입학습을 시작한다. 김창호 원장은 효율성을 강조한다. 했던 공부만 무작정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 있는 어려운 내용의 단원을 방학 동안 집중해서 지도한다. 예를 들어 화학1 과목의 경우 4단원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인데 여름방학 동안 4단원의 개념부터 심화학습까지 진행해 확실히 이해하게 만드는 수업을 준비했다. 무조건 1단원부터 계속 반복하다가 정작 어렵고 난이도가 있어서 깊이 있게 수업이 이뤄져야 하는 4단원은 제대로 수업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창호 원장은 방학을 이용해 난이도 높은 내용을 꼼꼼하게 짚어줄 예정이며 2학기 중간고사 범위의 단원까지 커버하는 철저한 여름방학 계획을 마련해 두었다.지구과학, 생명과학 강남 초빙 강사로 수업의 질 높여김창호과학학원은 강남 대성과 강남 이투스에서 강의하고 있는 검증된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구성했다. 특히 지구과학과 생명과학 과목의 강사들을 강남에서 대거 초빙해 강남학원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도입하면서 수업의 질을 높였다. 특히 지구과학의 경우 여름방학에 지구과학2 서울대반을 강남대성 강사가 지도한다. 지구과학의 자료 해석이나 강의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클리닉으로 관리하고 문제 풀이 영상으로 복습 완성김창호과학학원에서는 6년 전부터 밴드나 카페를 이용해 문제 풀이 영상을 재원생들에게 공개해왔다. 수업 내용 중 어려운 문제 풀이 영상을 하나하나 바로 찾아보기 쉽게 올려두어 학생들이 활용하기 좋게 했다. 풀이 과정을 세세하게 영상으로 보면서 복습을 할 수 있고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수업도 찾아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맞춤 클리닉 수업은 방학 기간에는 2주에 한 번씩 이뤄지고 학기 중 시험 기간에는 매주 한 번씩 실시한다. 클리닉 수업을 통해서 수업 시간에 배웠던 부분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모르고 슬쩍 넘어가는 부분 없이 모두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창호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은 개념을 정리해나가면서 심화 문제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계단식으로 단계를 조절해 학생의 실력을 높여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어요. 레벨링을 잘해서 단계별 심화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5-22 목동트윈빌 409호, 410호문의 02-6674-1284 2021-07-01
- 대학편입, 왜 1학년부터 준비해야 하는가? 서울 12개 대학 합격자의 수능 N수생 비율이 2016년 51.8%에서 2020년 65.6%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인 서울권 대학의 재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 편입학이 재수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입시의 성격편입학을 살펴보기 전 수능 입시에 대한 성격을 알아보도록 하자. 입시에는 상대평가가 존재한다. 따라서 서열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인 서울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상위 23% 안에 들어야 하며 4과목이 평균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또한, 3등급 미만의 재수 성공률은 32.4%이며 N수생들의 등급은 평균 0.75등급 오른다고 한다. 대학의 양극화 심화2021학년도 정시 기준 서울 13개 대학과 지방 72개 대학의 경쟁률을 비교해 보자면, 서울은 55.3:1, 지방은 0.14:1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방대 캠퍼스에는 학생이 없고 미달 인원은 500명 이상으로 수두룩하다. 예시로 경북대 경우 5년간 2,973명이 자퇴했고 지방 거점 국립대(9개)의 경우 14,756명이 자퇴했다. 합격하고 막상 캠퍼스를 가보니 학생이 없는 상황과 코로나19라는 환경적인 부분으로 많은 학생이 재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서울 12개 대학 신입생 중 N수생 비율이 65.6%나 되며, N수생의 경우 보통 1~3등급 학생이므로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미리 준비해야 하는가?수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수능의 대안점인 편입학을 소개하고자 한다. 합격자 준비 기간을 살펴보자. 인문계 기준 6~10개월이 55%, 11개월 이상이 23.1%, 5개월 미만이 21.9%이며, 자연계 기준 6~10개월이 43.9%, 11개월 이상이 46.8%, 5개월 미만이 9.3%이다. 학생 상황에 따라 준비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나 인문계는 평균 8.16개월, 자연계는 평균 9.75개월을 준비한다.대학교 1학년생이 미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학습량 때문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이 1월부터 시작했다는 가정 하에 12개월의 학습량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재학생의 경우 1~2월, 7~8월의 방학 기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학기 중에는 과제, 시험, 팀플, 수업으로 편입 공부에 제한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 시작한다면 23학년도 편입 준비에 대한 충분한 학습량을 만들 수 있다. (* 1~2월, 7~8월 방학은 학습량 1개월로 간주, 그 외달은 0.5개월로 간주)편입 공부가 처음이라면 학습량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편입의 경쟁자를 살펴보면 24% 이하의 4~9등급으로 영어에 대한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또한, 편입 영어의 경우 논문이나 사설 부분의 뉴스 내용에서 발췌되어 문제가 나온다. 즉, 수능이나 토익에서 나오는 생활영어 외 외국인도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의 빈도수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미리 준비해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놔야 한다. 초반에 어휘, 문법, 구문을 잡아 편입 영어 유형에 익숙해지는 기간을 선취한다면 학업을 병행할 때도 편입 공부에 대한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출발선이 같은 시험에서 한발 앞서 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이 커진다.1학년 학습가이드1학년 학생들에게 편입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1학년 때 학점을 가능한 한 많이 채워두길 바란다. 다수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수학점은 평균 70학점이다. 1학년 때, 최대한 많이 이수하면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편입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혹시 학사편입을 준비한다면 독학사 또는 자격증 시험 일정을 놓치지 말고 항시 체크해야 한다.두 번째 학점관리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말기 바란다. 대부분 대학에서 성적 반영 시 기본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최저 학점과 최고 학점의 점수 차이는 크지 않다. 합격생 중에 전적대 성적 평균이 2.5점대도 있으므로 전적대 성적에 걱정하기보다는 편입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히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마지막으로 복수전공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지금 전공이 나와 맞지 않거나 지원할 학과의 전공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도한 전공 학습량은 편입 공부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어학연수, 공모전, 자격증, 봉사활동 등 스펙을 쌓기에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많은 기회를 잃어버린 현재 편입이라는 마법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준비해서 최상위권 대학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신진섭 원장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07-01
- 여름방학 고1,2 수학 학습 전략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방학기간은 시간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1. 고1.2 학생들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기본기를 다져놓는 것이 좋다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과 연산을 중요한 단원 우선순위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응용문제는 그 동안 배웠던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2학기 내신기간에 기본 개념 및 연산문제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면서 바로 응용문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다른 과목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며 고난도 킬러문제 숙지를 위해 시간투자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 2.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희망 전공을 고려하여 심화선택 기준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각 대학의 입시 평가는 일반적으로 학업역량 및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여 학생을 뽑기 때문에 추후 지원할 학과를 미리 생각하고 전공과 연관성 있게 심화선택을 해야 유리한 입시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전공 적합성은 지원 전공과 관한 관심, 이해, 노력 및 준비정도를 평가한다. 즉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단순히 내신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만 심화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힘들더라도 가고 싶은 과를 생각하여 심화선택을 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단기간에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3. 선행보다는 다음 학기에 집중하라1학기 성적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은 학생은 선행보다는 다음 학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내신기간에 집중해서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며 체력도 힘들다고 느낀 학생일수록 시간 여유가 있을 때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한번더 성적이 오르지 않게 되면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의욕과 자세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아들이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다. 2학기 중간고사는 학생 입장에서 할 만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짧지만 여름방학의 3~4주 정도 되는 시간을 집중 학습하여 부족한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시험을 못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한번 오른 점수는 잘 떨어지지 않으며 자존감 회복한 학생은 이후 무서운 기세로 성적이 오를 수 있다.4. 의욕만 앞서서 되는 것은 없다본인의 공부량을 알지 못하고 이것저것 의욕만 많아 결국엔 방학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시험이 끝나고 의욕이 불타오르는 학생이 그렇다.본인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빨리 채우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결국엔 체력 및 의욕이 뒷받침되지 않아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그 동안에 본인의 공부량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타오르는 의욕만으로 갑자기 공부량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자.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지킨 적이 없다면 이번 여름방학도 계획을 세워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본인의 학습량과 계획을 학원 계획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반대로 어느 정도 공부량이 되는 학생들은 1학기에 부족한 부분을 리스트에 적어 놓고 공부량을 고려하여 인강 및 교재를 선정하여 학습 하도록 한다. 인강과 교재를 전부다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사전을 찾듯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학습하도록 한다.절대 의욕만 가지고는 여름방학의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이루기에는 어렵다. 객관적인 자기 능력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이행한다면 방학 이후 2학기에는 달라진 학업성취도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목동 한별수학학원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07-01
- 초등 중등 의치약 전문 빅파이브(Big5) 학원 목동에 개원 초등부터 시작해 중등 때에 확실하게 의치약대 진학 기반을 닦는 전략적 의대입시 맞춤 교육 학원 빅파이브가 7월 6일(화) 설명회와 함께 개원한다. 2022년부터 약대들이 학부로 전환함으로서 1600명 학부 선발, 10년 간 의과대학 정원 4000여명 증원,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공공의대의 신설 논의 등 의치약 관련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의학계열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2025년부터 자사고와 특목고가 일반고로 전환할 예정이고, 영재고와 과고에서 의대를 진학하면 불이익을 강화 한다는 등의 소식도 함께 들려온다. 이에 따라 자녀를 의학계열 대학에 진학 시키기 원하는 학부모들은 어떤 방법으로 교육 지도를 해야 할지 고민이 깊다. 중요 4과목+의치약 전문 학생부 관리를 한번에이러한 때에 목동에 오픈하는 초중등 의치학 전문 학원인 빅파이브 소식은 여간 반가운게 아니다. 빅파이브는 수학, 과학, 영어, 국어 등 4개의 전략과목에 더해 의치약 전문 학생부관리(수행/세특/면접등/컨설팅등)까지 5개 영역에 집중한다. 프리미엄 수업을 끝낸 초등 2학년 9월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과목들을 학년별, 시기별, 개인별로 전략적인 맞춤교육 해준다. 의대합격의 모든 것을 원스탑으로 총괄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학원을 지향하는 빅파이브는 의대 중 탑 5라 일컫는 서울의대, 연대의대, 카톨릭의대, 성균관의대, 울산의대를 뜻하기도 한다. 이 대학들을 집중 연구해 의대 합격의 중요 관건인 MMI면접까지도 준비해주는 커리큘럼을 갖추었다.7월부터 상담 및 수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빅파이브 학원은 개원 설명회를 연다. 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7월 6일(화) 오전 10시30분에 코바코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진행하는 '초중등 의치약 전문 Big5 학원 개원설명회'에 참석해 보면 좋을 듯하다.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한정된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기에 사전에 문자로 꼭 예약해야 한다.문의 02-2642-7003설명회 예약 전용 010-9275-6433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