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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 현장 지난 12월 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정에 참여한 24명 전원이 수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광석 교무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료장 전달식, 권문정 대표강사의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만 18세 이상 여성 대상, 전액 국비지원 교육 수료 후 취·창업 연계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초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했다.이 과정의 정원은 24명( 정원 20명, 예비인원 4명)인데 비해 총 93명이 지원하여 3.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을 통해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24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100% 전 수강생이 수료했다.권문정 대표강사는 “이 과정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 또는 창업을 시작하려는 여성에게 적극 추천한다. 교육과정 중에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창업을 하신 분도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의 열정에 놀랐다.”고 소감을 전한다.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참여도·만족도 최상!이번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교육생은 꽃집에서 이루어지는 꽃 관리, 화분 및 꽃다발, 꽃 바구니 제작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비롯해 생화, 조화, 비누꽃 제작, 포장을 위한 리본, 포장지 제작까지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수료식 당일 기준 수강생 24명 중 30%가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33년간 꽃집을 운영하고 꽃집 경영자 대상 강의를 하고 있는 권 대표강사는 “꽃집은 색감, 시즌 트렌드 읽기, 소품 활용 등 기능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비즈니즈적인 마인드 역시 중요하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무조건 가게를 여는 것보다 집 주변의 꽃집에서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정년이 없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새로운 출발점, 국비지원 프로그램의 적극 활용 강조‘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은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으로 2개월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 30분~오후4시 30분) 진행되었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정 수료가 인정되었다.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김광석 교무처장은 “오전에 50대 이상 신중년 과정 (4개월)의 수료식도 마쳤다. 그린에너지과, 자동차과 등 교육에 참여한 분들 중 자격증을 최대 4개 취득한 분도 있다. 인생 이모작에 필요한 과정으로 보람을 느꼈다.” 며 “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 역시 경력단절 여성 또는 취업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교육이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02-2001-4860, 4861# 취업성공 사례 : 오초롱 (30세,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 취업 성공)Q. 과정 참여 계기는?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안내를 보고 지원했다.Q. 앞으로의 계획?우선 이름이 알려진 꽃집에 취업했다. 내년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1~2년 동안 꾸준히 실무를 배워서 작지만 제 꽃집을 열어볼 계획이다.Q. 본 과정이 도움된 점은?모든 과정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다. 아예 꽃을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과정에 참여했기 떄문에 꽃의 기초부터 꽃을 상품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여기에서 배웠다. 특히 생화를 이용한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과정이 재미있었다. 2019-12-12
-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특허 출원!” 2013년 중계동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학부모이 관심이 집중되어 온 홍재룡수학학원은 올 겨울방학 수학콘텐츠 관련 새로운 특허 출원을 알렸다. ‘투위트스 IIWYST(If I Were Your School Teacher)에듀’라는 사이트에 수학오답 관리 및 피드백 기능을 탑재한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특허 출원(출원번호 : 10-2019-0161415)했다. 이제 곧 오픈 예정인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직접 회원 가입하여 수학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오답 교정 또는 피드백 받을 수 있다. 홍재룡수학학원만의 특화된 학습 시스템을 정리했다.홍재룡수학학원, 입시 성공의 사례# 이수종(가명, K공고 졸업, 연세대 전자공학과 진학)특성화고에서는 늘 전교1등이던 이수종 학생.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고2 겨울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다. 그러나 첫 모의고사에서 3문제만 맞추고, log조차 읽지 못했다. 수종이는 특성화고의 부족한 수학과목의 경쟁력을 채우기 위해 홍재룡수학학원에서 고1, 고2 모든 강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 그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아냈고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통해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했다.# 박경서(가명, D고졸, 성균관대 반도체학부 진학)고교진학 후 심각하게 방황을 겪으면서 학습의 공백이 생겼던 경서. ‘in Seoul’ 대학만이라도 진학하겠다는 목표로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던 경서는 고2-2학기에 들어서며 학원에서 개설해놓은 개념 강의와 클리닉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무섭게 공부했다. 대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학부 진학에 성공했다.단일 학원 최초, 노원·중계지역 특화된 고교별 자체교재 완비 & 적중률 최상홍재룡수학학원은 2005년부터 단일 학원으로는 최초로 노원지역에 특화된 자체교재를 제작해왔으며, 그 수는 150권에 이른다. 시중 문제은행이 지역 차이, 난이도 분류에서 기준이 없는 반면 홍재룡수학학원의 교재는 노원 중계지역 학교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만들어낸 내신대비 자체교재로 고교별로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홍 원장은 “난이도가 높은 노원 중계지역 고교 내신대비를 위해서 특화된 학교별 교재이다. 기존 기출문제와 특징을 분석하여 교재를 완성했으며, 등급별로 모든 학생들에게 유용하다.”라고 설명한다.이번에 특허 출원한 ‘수학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은 학원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학생별 오답이 누적관리 되기 때문에 내신 혹은 모의고사 대비 오답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현행과 미리학습의 병행, 그 주에 배운 내용은 그 주에 완성!홍재룡수학학원의 중고등부 수업은 자기학년과 미리학습을 병행한다. 중등부는 주 3회 수업 중 자기학년 수업 2회, 미리학습 1회를 진행하고, 개념은 칠판 수업으로, 문제풀이는 1:1 밀착된 맞춤 관리가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주2회 수업으로 학기중에는 내신대비에 집중하고 방학기간 동안 학습진도를 앞서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고등학생은 정규 수업이외에 토/일 중 1회 등원하여 ‘그 주에 배운 내용은 그 주에 완성’ 이라는 원칙으로 주 단위로 배운 내용에 대한 마무리 평가를 하고, 오답기능을 통해 학생별로 누적된 약점을 관리하는 클리닉 수업도 진행된다.또한 학생들의 예습을 적극 권장하며,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단원별 개념강의(소단원별 10분)도 제공하여 개념에 대한 예습관리도 지원한다.등급별 약점관리가 곧 성적상승의 요인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학생의 등급간 격차를 이겨낼 수 있는 약점관리도 진행한다. 1등급 학생은 문제를 읽고 이해한 다음 펜을 든다면 2~3등급 학생들은 펜을 들고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면서 고난도 심화문제 21, 29, 30번 문제 풀이에 실패한다. 홍 원장은 이때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라고 단언한다. “1등급 싸움은 독해력이지 선행력이 아니다. 2~3등급 학생들의 독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과서의 각 단원별 마지막 페이지의 창의력 문제를 푸는 것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이를 교재로 제작하여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활용하고 있다. 라고 강조하며 “4~5등급 학생들은 학습량을 늘리고 개념학습에는 개념집의 유형별 문제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문의 : 홍재룡수학학원 02-949-9216 2019-12-12
- [사탐 기획 연재 ④] 내신 사탐 공부법 고등학교 내신에서 사회탐구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고1은 통합사회(3~4단위)와 한국사(3단위)를 배우고, 고2와 고3은 계열에 따라 작게는 1과목(3단위)에서 많으면 4과목(12단위)까지 사탐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 대학에서는 대부분 수시에서 국,영,수,과,사의 모든 과목을 단위수로 계산하여 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문과는 물론이고 이과생들도 사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내신에서 사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내신 사탐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내신 공부의 시작 :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라!“내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능모의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인지, 자료 분석이나 표 분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교과서만 보는 스타일인지에 따라 접근법이 다릅니다.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지엽적인 내신형의 문제가 나올것이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는 내용이나 읽기자료까지 반드시 암기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 교과서를 블랭크처리해서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또 모의고사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선지들을 분석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ㄱ,ㄴ,ㄷ,ㄹ 형태로 문제를 출제하시기 때문에, 기출문제들을 풀어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선지 분석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반드시, 고3 모의고사를 풀어라!“고2, 고3은 당연히 고3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1 통합사회도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까지는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사탐은 지문이나 자료가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선지가 필요합니다. 시험을 출제하는 교사들은 이 자료들을 어디선가 가지고 와야 하고, 그때 교사들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가 고3 기출문제들입니다. (고1 모의고사는 과목이 분화되어 있지 않아 적절하지 않고, 고2 모의고사는 보통 따로 묶여있는 형태로 출판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출판되어진 고3 기출문제집입니다.) 기출문제는 이미 검증된 자료들이기에 오류가 적고, 이를 변형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문제를 출제하십니다. (저 역시 학교에서 근무할 때, 이렇게 문제를 출제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내신에서 참고해야 하는 교재는?“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교과서와 출판사가 같은 평가문제집이나 자습서가 유용하고, 모의고사 형태를 좋아하는 선생님의 경우엔,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 문제집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고3수업을 병행하시거나 고3 학생들의 보충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수능특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기출문제와 마찬가지로, 수능특강을 변형하는 것 역시 기본적인 교사들의 출제방식입니다.)"고등 사탐, 벼락치기는 불가능하다!"사탐에서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반복’입니다.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고 나면 상식처럼 내용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지식 들은 단순하게 암기한 지식과는 달리 머리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직전에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에서의 사탐은 벼락치기를 할 수 있을만한 양이 아닙니다.지금까지 4주에 걸쳐 사탐의 중요성과 과목 선택 방법, 그리고 수능과 내신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언하건데, 사탐은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사탐 결과가 좋지 못한건 사탐을 소홀히 해서 생긴 결과이지, 절대로 아이가 암기를 못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사탐은 응용이 많이 되기에, 그냥 무작정 '외우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그리고 사탐전문학원의 원장으로,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사탐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탐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그러면 사탐은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학생의 전략 과목이 되어줄 것입니다.[사탐 기획 연재 ①]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회탐구에 주목하라![사탐 기획 연재 ②] 선택도 전략이다! 사탐 과목 선택 방법[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사탐 공부법글 : SR사회탐구 원장 2019-12-12
- 국과사를 잡아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영어, 수학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국과사도 중요한가요?'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제는 영어, 수학 성적만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시대는 갔다. 국어, 과학, 사회, 한국사 모든 준비를 꼭 해둬야 하는 시대이다. 준비되었다면, 어서오라 손짓하는 대학을 만날 것이다!① 국과사는 왜 중요한가? :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은 전체 전형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수시 제도는 영, 수를 못 하더라도 대학을 갈 수 있도록 개정된 제도라 생각한다. 영어와 수학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그 외 과목에서 좋은 성적 받은 아이들보다 내신등급이 낮을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모든 과목의 비중이 고루 편성되었으며, 모두가 몰두하는 영, 수 등급 올리기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국과사의 내신을 훌륭히 관리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내신준비라 할 수 있겠다.②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 : 공통으로 단어와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목은 암기라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 시간적, 사건적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과학 과목은 수학적인 부분과 원리를 파악하고 물화생지 선택과목별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공략이 필요하겠다. 국어 과목은 문맥의 흐름과 문장 및 문법을 이해하고 특히 비문학의 경우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③ 언제 준비하여야 하는가? : 겨울방학은 새 학년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이라 쉬었다가 학기 중에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경쟁자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을 것이다. 시간 투자 없는 공부는 실속 없는 공부이며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들로 우리 학생들은 성장한다. 성적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끈기와 투지를 보여줄 때이다. 겨울방학에 우리의 열정을 쏟을 수만 있다면 저 멀리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는 대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부천 리더스학원진상민 원장 2019-12-12
- 일반고 학생들도 의치대와 한의대에 도전 부천과 인천지역 과고입시 전문 dpa학원이 올해도 우수한 과고합격 실적을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dpa상동캠퍼스와 송도캠퍼스 두 곳에서는 올해 20명의 과고합격자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dpa학원에서는 올해부터 일반고반을 열고 의과계열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2020과고입시에서 합격생 20명 배출인천은 물론 부천지역 특목 및 과고입시전문 dpa학원이 올해도 영광의 이름들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명의 과고 합격자에 이어 올해는 그의 약 2배에 해당하는 20명의 과고합격자가 나왔기 때문이다.이번에 합격한 과고 재원생들은 경기북과고 2명을 비롯해 인천과고 9명과 진산과고 8명 및 구과고와 광주과고 동시합격생이다. 그동안 과고입시전문 dpa학원은 부천상동캠퍼스의 꾸준한 과고진학 성적에 따른 성과에 힘입어, 인천 사교육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 dpa송도캠퍼스를 개원한 바 있다.dpa학원 위주배 원장은 “해마다 대입에서 의대를 비롯해 이공계열 선호도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과고입시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이공계열 진학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본원이 다수 합격자를 배출한 원동력은 예비고1부터 과고입시전략을 짜고 성적과 학생부를 꾸준히 관리를 해온 점”이라고 말했다.과고진학 못한 일반고학생을 위한 의과계열 진학프로그램일반적으로 부천과 인천학생들 중 수학과 과학관련 우수자들은 인천과고와 경기북과고 및 진산과고를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우수성적임에도 과고입시에서 떨어져 일반고를 택하는 이공계열 지망생들은 과고 합격자 보다 더 많은 게 현실이다.이를 위해 dpa학원에서는 올해 최초로 기존 과고준비반 외에 일반고진학생을 위한 의치대반을 개설한다. 비록 근소한 차이로 과고입시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일정 이상 수준의 수학과 과학적 학습능력을 계속 길러 의치대 진학으로 우회하는 입시전략이다.이를 위해 dpa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2일 송도캠퍼스와 13일 상동캠퍼스에서 8시 각각 ‘2019과학고 분석 & 대비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또한 방학특강설명회도 부천 12일과 송도 13일 오전 11시에 각각 마련된다. 특히 일반고 의치준비반을 위해서 수능최저등급관리와 과고진학 후 의치대 진학 및 의대편입, 여학생 약대진학 실제 사례들을 해당 입시관계자들의 진행으로 소개할 예정이다.2021년 과고입시 전망과 전략올해 과고입시는 전체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일정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문제 자체도 중학교 내용에 충실하게 출제되어 꾸준히 과고를 준비했던 중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또한 수학 과학 모두 중등과정에 연계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여 문항을 구성해, 적절한 변별력을 가지도록 조절되었다. 따라서 향후 과고전략의 기본은 철저한 내신관리이다. 특히 수학 과학이 모두 A이어도 수행평가에서 B가 나오는 등의 오류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여기에 진로적성 및 전공 관련 독서와 봉사활동 등은 물론 생기부 종합행동평가 난 관리 역시, 직설적인 문구평가로 면접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평소 학교생활관리도 철저히 요구된다. 2019-12-12
- 철인 3종 공부법을 아시나요? 방학을 앞두고 새 학년 준비가 시작되었다. 방학기간을 얼마나 잘 준비했는가에 따라 자신감은 물론 개학 후 공부 스타트 라인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올해로 개원 11년차를 맞은 부천 상동 온새미학원의 초중고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로 커온 11년한 곳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꾸준히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는 학원이 부천 상동에 자리한 온새미학원이다. 이곳은 초중고 대상으로 공부습관을 잡아 학습기초를 이룰 뿐만 아니라, 사교육 일번지에서 개발된 각종 과목별 콘텐츠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성적 향상을 돕고 있다.특히 온새미학원에서는 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개원시간은 물론 휴대폰 사용금지 및 학습시간관리 및 풀이과정을 완전 습득하고 발표력을 키우기 위해 발표동영상을 통해 공부의 흥미와 내신 대비 수행평가까지를 돕는다.그 결과 지난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상일중 2학년이 7과목 시험에서 단 4개 문항을 빼고 평균 98.5를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이 학생은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국, 영, 수, 과 4과목에서 3개 문항이 틀린 평균 98점을 받은 바 있다.중고생을 위한 중요해진 내신과 수행평가 지도입시를 치를 중고생들에게는 맞춤식 진로지도를 위한 학생부 관리와 내신지도는 필수이다. 그중에서도 내신 변별력을 가르는 수행평가는 부천지역의 경우 무려 5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그 비율은 각 학교마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수행평가준비를 위해 학생의 수업 시 풀이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복습에 활용하도록 훈련한다. 뿐만 아니라 러닝폼교육프로그램에서는 수시전형준비를 위한 비교과 지도를 돕는다. 입시에서는 전형유형에 따라 생기부 세부 특기사항과 자소서 등의 비중이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고등과정을 위한 평소 수능준비 또한 철저하다. 이를 위해 스터디포스를 적용해, 국어지문독해 5배 빠르게 읽기 및 영어독해와 수학 등 주요과목들의 기출문항 분석 및 예상문항 문제풀이 등을 강화시키고 있다.동기부여부터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까지겨울방학은 입시의 출발점인 초등 고학년은 물론 예비 중고학생들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무엇보다 주요과목 학습기반을 마련해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하려면 일방적인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을 갖춘 꾸메땅 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도록 개인별 자기주도학습과 행동습관전략, 개별학습솔루션, 동기코칭을 상호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높이는 지도 방식이다.여기에 학생이 진로와 진학 성공을 위해 꿈과 목표설정부터 시간관리와 학습동기부여, 과목별학습전략, 오답풀이 등의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은 필수이다. 이에 따라 온새미학원에서는 학년별로 학습지도법을 달리해, 초등에서는 수업에 대한 재미와 시간관리, 학습접근법, 노트정리방법 등을 배운다. 이어 중고등에서는 동기부여와 시간관리학습법 및 학생부관리를 통해 3~5등급도 연고대입시에 도전하도록 돕고 있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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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가 없는 수학 성적, 시간 투자와 비례 중·고등학생들의 시간은 초속으로 달리듯 눈 깜짝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12월 기말고사를 마치면 바로 겨울방학에 접어들고 방학이 끝나면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대입의 첫 단추 1학기 중간고사와 맞닥뜨리게 된다. 정말 듣기만 해도 부담스러운 이야기다. 하지만 많이 부담스럽고 지독히 고생스러운 길을 선택한 학생만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의 조력과 그것을 뒷받침해줄 공간이지 않을까. 그래서 들어봤다. 안산에서 15년 동안 장수하고 있는 ‘수학사랑’에서 권오봉 대표 원장이 전하는 수학공부 TIP이다.TIP1.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깊게 공부하라개념과 원리가 빠진 진도 빼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권 원장은 “수학은 개념과 원리다. 정확한 이해 없이 무조건 진도만 나가는 얕은 공부는 그래서 위험하다.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서 모든 단원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 깊은 공부를 해야 한다. 이것은 중·고생 모두에게 해당된다”라고 말한다. 비근한 예로 진도에 급급했던 공부는 고등수학 앞에서 기초가 없는 모래성과 같다는 것. 더욱이 중·고등학교 수학이 계통으로 이어지는 만큼 처음 기초 개념을 탄탄히 잡아가는 것은 일이다. 한편 권 원장은 여러 단원 중에 특히 중요한 단원을 ‘함수’로 들었다. 함수는 처음 중1때 접해서 직선, 2차 함수, 방정식, 미적분으로 이어지면서 고등과정이 끝날 때 까지 배운다. 결국 개념파악이 안되면 미적분은 놓친다는 이야기가 된다.TIP2. 2:2:1 원칙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 잡아라수학에는 쉬운 길이 없단다. 공부한 시간만큼 고민한 시간만큼 실력이 되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은 수학에 해당한다. 권 원장은 문제풀이 방법으로 ‘2:2:1 원칙’을 제시한다. 스스로 문제를 풀 때 2문제는 정확히 아는 문제로 2문제는 아주 많이 고민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그리고 1문제는 보통의 어려운 문제로 난이도를 구성해서 풀어보는 방법이다. 수학에 흥미를 높임과 동시에 자신감도 올려줄 수 있는 방법인데 이렇게 5문제 풀기를 매일매일 실천해보길 추천했다. 지켜내기만 한다면 실력향상은 무조건 덤으로 받는단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학교 내신공부에만 매진하지 말라는 것인데 내신대비와 수능 기출문제 공부는 언제나 함께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대입의 문을 열수 있단다.TIP3. 성실과 무기력 중 무엇을 장착하고 있나권 원장에게는 세월만큼 제자들도 많다. 그 중에 수학점수 17점으로 학원을 찾은 학생의 이야기를 했다. 한마디로 수학 낙제자다. 하지만 무기 하나는 장착하고 온 학생이었단다. 바로 성실함. 매일 권 원장이 이끄는 데로 제일 쉬운 기초문제부터 꾸준히 풀었다. 권 원장은 말한다. “카이스트에 합격한 1등부터 꼴찌까지 가르쳐 봤다. 가장 힘든 학생은 하기 싫어하는 학생이다. 하지만 처음 성적은 나빠도 성실히 따라오는 학생은 승산이 있다. 이번 기말고사 70점 이상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수학이란 이런 것이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TIP중에 TIP이고 카드 중에 히든카드이다.”마지막은 권 원장이 건네는 애정 섞인 조언이다. “내신은 전쟁을 치루는 것처럼 매순간 임해야 한다. 고1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보는 10번의 시험이 본인이 갈 대학을 결정하는 열쇠다. 어떤 의미에서는 고1 첫 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일부 학생은 ‘1학년 첫 성적을 보면 전 학년의 성적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첫 점수가 자신의 모든 점수라고 오판하고 학업의 선택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그 말에 얽매이지 말고 대신 첫 시험을 승리로 이끌 각오를 해보자. 상대의 전략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체계적인 방어책을 마련하면서 전쟁 때마다 승리할 전술을 다지는 데 집중하길 응원한다.” 2019-12-12
- 고2 대입준비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 주를 시작으로 고등학교는 2학기 기말고사 즉, 2차 지필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학을 가는데 필요한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는 마무리가 된다. 산술적으로만 계산한다면 총 5학기 10번의 시험에서 벌써 4학기 8번의 시험이 치러져 약 80%가 결정 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학별로 내신 반영비율이 학년과 학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자신의 내신을 마치 끝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대입전형은 정시와 수시가 있으나 주로 수시를 대비하게 된다. 총 6장의 원서를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작성하고 지원해야하다는 점에서 아직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말이 많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는 아직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우리 고2, 즉 예비고3 들은 아직도 종합을 준비하고 고려해야 한다. 현재 고2 학생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는 비교과를 비롯해 자료가 작년 1학년 과정만이 기재된 상태이다. 즉, 고2 과정은 아직도 내신성적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기재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두가의 중요한 시기가 오니 잘 준비해야한다.먼저, 수행평가 기간이다.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반영 비율이 같거나 오히려 더 큰 과목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치러야 한다. 특히, 배점차이가 적어서 단 1점이라도 그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소홀이 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다음은 생기부 기재기간이다. 각 학교의 선생님들은 기말고사 후 우리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평가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준비했던 봉사내역이나 독서목록을 잘 정리해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에도 빠진 것 없이 잘 정리되어 기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서 제출해야 드디어 2학년 생기부가 마무리되고 정리 되는 것이다.아직 기회는 있다. 포기하지 말고 전략을 잘 세워서 비교과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윤도형 입시전략학원장031-485-0700 2019-12-12
- 디미고 입시 준비를 위한 첫걸음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는 넘치지만 정작 고등학교 입시는 잘 모르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다수다. 최근 특성화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모집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학교가 바로 안산시 와동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다. 전국단위 특성화 고등학교인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대입 실적도 높고 무엇보다 차별화된 커리큘럼인 강점인 학교다.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진학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올해 14명의 디미고 합격생을 배출한 ‘인코딩 플러스학원’을 찾아 디미고 입시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디미고’는 컴퓨터 천재만 가는 학교다?우선 디미고에 대한 가장 큰 편견 중 하나는 ‘컴퓨터 잘 하고 좋아하는 학생들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코딩 플러스 김정준 원장은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모집학과 중 디지털컨텐츠학과와 이비지니스학과는 인문사회과학에 중점을 둔 문과형학과다. 그러니 이과계열 그 중에서도 특히 컴퓨터 잘하는 학생들만 모집한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올해 디미고는 △디지털 컨텐츠과(1학급) △이비지니스과(1학급) △웹프로그래밍과(2학급) △해킹방어과(2학급)등 4개과 6개학급에서 신입생 200명을 선발했다. 디지털 컨텐츠과와 이비지니스과는 문과형교육이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는 이과형 교육이 진행된다.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두 번의 기회디미고의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컴퓨터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특별전형에서는 대회 입상자이거나 학과 진학을 위한 노력한 성과 혹은 소질과 적성이 있어 해당분야로의 진로 목표가 뚜렷한 학생, 혹은 비즈쿨 창업동아리나 창업활동을 했던 학생을 선발한다.김 원장은 “입시 준비는 자신이 가진 컨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준비하면서 고민을 가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성과물은 동영상이 될 수도 있고, 보고서나 홈페이지 형태가 될 수도 있다. 결과물의 형태보다는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만들고 싶어하는지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특별전형에서 낙방했어도 일반전형에 재도전할 수 있다. 1단계 내신으로 선발한 후 2단계 생기부 활동과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꾸준히 준비해온 친구들은 일반전형에 재도전할 때 유리하다. 김 원장은 “일반전형 내신 기준은 자사고나 외고만큼 높지는 않다. 1단계만 통과하면 진로활동, 전공적합성을 많이 보기 때문에 특별전형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재도전해 성공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말한다.입시준비 자체가 성장을 위한 밑거름디미고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은 약 1~2년 남짓. 김 원장은 “빠른 친구는 중학교 1학년 무렵 진로를 정해서 준비하지만 늦은 경우는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면서 준비를 시작해 디미고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고 말한다. 입시에 도전한 학생들은 도전 그 자체가 성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스스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보고 온라인쇼핑몰을 만들어 관심있는 물건을 판매도 해보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시키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대회에 도전했다가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가 아닌 그 과정을 보면 대회를 준비하며 그만큼 성장한 것이다. 고입을 준비하다 보면 대입 준비가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로 진로를 정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디미고’. 자유학년제를 마친 중학생과 학부모라면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9-12-12
- 정시? 수시? 나에게 맞는 전형은?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골머리를 썩는건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교육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게다가 모든 정책의 기준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기준이니, 그 밖의 중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바뀐 이 정책의 대안법이라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이 진짜 신빙성 있는 것인지도 헷갈린다.과거엔 어땠었지?현재 발표된 수시:정시 비율과 비슷했던 2010학년도에 내가 어떻게 고3 아이들 입시전략을 세웠었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결론은 수시였다. 안산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정시전략을 짰을 때 성공할 확률이 수시보다는 낮았었다. 아무리 거의 수시와 정시가 5:5의 비율이어도, 서울에서 각종 학원과 사교육 무기를 들고 있던 학생들과 정시로 싸워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그래서 수능은 준비하지 말라고?그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수능 최저 점수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고려대학교를 기준으로 수능최저등급은 국,영,수,사/과탐(2과목 평균) 중 3과목을 합하여 6등급이었다. 이걸 왜 못맞추냐고 묻는 사람에게 꿀밤을 한방 먹이고 싶다. 재학생들은 고 3때 배우는 교육과정과 수능과목에 차이가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별개로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 학기에 2번씩의 정기고사와 20여개의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등을 하며 수능 과목을 챙기는 것은 굉장히 힘든일이다. 현재 초,중등 부모님이라면 이해가 안가겠지만,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고개를 끄덕일 거라고 생각한다.게다가, 수학은 이제 유형문제가 아니다!현 고1학년들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되어 수능 수학시험이 치러진다. 이미 현고2들의 수학 내신은 문,이과 없이 통합으로 매겨지고 있고, 이것은 사회계열을 전공할 아이들의 수학 내신이 과학계열을 전공할 아이들의 베이스를 깔아주는 비극적인 상황을 야기했다. 반복되는 유형문제 학습으로 킬러문제 외에는 문제 풀이가 가능했던 시대가 떠나가고 있다. 이과 수학 천재들과 같이 등급을 매겨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올해 불수능을 이끈 수학이 절대 쉬워질 수가 없다는 전망이다. 결국 또다시 수포자 양성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수시는 안산 고등학생들에게는 무기이다.그럼 안산에선 어떻게 하면 될까? 현재와 같이 하면 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내신/수능준비를 최선을 다하며 된다. 만일 여기가 서울이라면 정시확대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이제 수능의 시대! 라고 현수막을 걸겠지만, 우리는 안산시민이다. 수시라는 것은 우리에게 무기일 수 있다. 그 무기를 현명하게 변화무쌍하게 잘 쓰면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종로엠스쿨 안산중앙김정임 원장031-481-9877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