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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수학·과학 전문, 명품수학과학학원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던 유나영과학학원이 강남 학원가에서 20여년 고등전문 강사, 깐깐한 교재·풀이 방법 연구, 독보적인 입시 실적으로 유명한 대치 명품수학 박지현 대표원장과 손잡고 중계동에 새롭게 ‘명품수학과학학원’을 열었다. 개설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그랜드프라자 7층으로 확장 이전한 명품수학과학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 박지현 원장과 유나영 원장을 만났다.<명품수학>완벽한 자기 주도는 없다! 학원의 역할은 아이의 학습을 확인 점검 보완까지!명품수학학원은 초·중학생의 고등 선행, 중등 내신, 중등 선행, 고등 선행을 목표로 한다. 박 원장은 “자기 주도를 자칫 학습 방치로 인식하면 아이는 공부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중요한 시기에 망가질 수 있다. 우리 학원에서는 제대로 된 개념 설명한 후 문제집마다 가장 난도 높은 문제까지 풀이를 진행한다. 오답 풀이의 경우 다시 쓰면서 어느 지점에서 틀렸는지 확실하게 복기하도록 지도한다.”라고 강조한다.개념 설명-개념 노트 작성- 교재 선정- 개별 맞춤 수업– 문답식 피드백으로 각인!수업 방식은 우선 원장의 ‘개념 설명’을 듣고, 아이들은 개념 노트를 작성한다. 노트 작성 후 아이별로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정해서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명품수학학원 출신으로 의대에 진학한 학생 등으로 구성된 담당 조교가 원장 수업에 참여해 학습 분위기 조성, 개별 학습 지원, 학습 태도 교정 등 세심하게 관리한다. 특히 오답은 지시형이 아닌 아이에게 계속 질문하는 ‘문답식’ 피드백을 통해 아이가 자력으로 풀이 오류를 찾아 수정하고 각인되도록 돕는다. 또 박 원장이 배출한 의대, 서울대, 연고대 제자들로 구성하고, 향후 아이들에 대한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고난도 문제에 도전, 서술형 테스트로 수학 역량 배가!또한 명품 수학은 고난도 문제 섭렵과 서술형 테스트를 중시한다. 박 원장은 “중학교부터 고난도 문제를 풀면 어렵고 힘들지만, 고교 진학 후 제한된 시간에 해결할 많은 문제를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저력을 갖추게 된다. 입시와 내신 수학의 체감 난이도에 적응하려면 중등부터 자기 수준보다 높은 단계의 고난도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고난도 문제 풀이 후 답지를 아이 스스로 읽고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다음 등원 시 서술형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확인한다. 박 원장은 “처음엔 오랜 시간이 걸리던 개념, 풀이 노트 작성도 훈련을 통해 아이가 직접 풀이와 생각을 정리하면서 점차 실력이 향상된다.”라고 덧붙인다.명품수학 박지현 원장송파 메가스터디 고등부 부원장대치 IDA 의치대관 수학 대표강사대치 김철준과학수학 대표강사대치 명품수학 대표원장중계 명품수학과학 원장<명품과학>고등전문 원장이 가르치는 중고등과학 연계 심화 수업, 초등 과학실험 수업도 인기 높아!초등부에서는 실험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실험과 이론 학습, 그리고 관련 독서 활동까지 확장하는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과학실험 수업을 통해 관련 주제에 관한 독서를 읽고 토론하고, 실험 후 실험 결과와 느낀 점을 직접 쓰고, 발표한다. 이 시간은 다른 친구들의 글과 생각을 배우고, 자신의 오류를 스스로 짚어내는 등 실제 특목고 또는 대입에서 심층 면접에 필요한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유나영 원장은 “질문했을 때 직접 답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수많은 문답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한다. 이런 역량은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서술형 문제까지 해결하는 능력이 된다.”라고 설명한다.중등부, 암기 아닌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수업& 내신 기간 무한 등원!명품과학학원은 초·중·고 전문학원을 표방하지만, 수업 내용은 특별하다. 고등부 과학을 전담했던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만큼 중·고등과학까지 확장 연계된 심화 수업이기 때문이다.명품과학학원의 수업은 기존의 단편적이고 암기 중심의 과학 수업과 달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위단계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중등부의 경우 고1 과학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물리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망라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데 집중한다. 특히 내신 대비 기간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조율해 개인별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유 원장은 중학교 입학 전 반드시 ‘전기와 자기 실험’을 해볼 것을 조언한다. 실험과 이론을 동시에 배우면 확실하게 개념과 원리를 기억하고, 실험할 시간도 사실 초등부밖에 없기 때문이다.현재 명품과학학원 고등부에는 지역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재원 중이며, 실제 초3 때부터 고교 재학 중인 지금까지 유원장의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다.“목표를 달성하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계동 아이들은 원석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더 높은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습니다.”명품과학 유나영 원장메가스터디/ 비타에듀/ 강남청솔대치 이강학원/ 강동 일맥학원유나영과학/ 중계 명품수학과학 원장KT 인터넷 강의/ 일등급 물리 저자 2024-09-27
- 우리 지역 내신 3등급, 학종 전형 어떻게 준비했나? 의대,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사례가 집중 받는 요즘이다. 하지만 실제 많은 학생이 중위권으로 내신 3~5등급에 포진해있다. 내신 3등급 역시 쉽게 얻을 수 있는 성적이 아닌 셈이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우리 지역 내신 3등급 학생은 어떤 대학에 진학했을까?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서라벌고의 내신 3등급 학생의 수시 학종 합격사례를 살펴봤다.2024학년도 수시 학종 합격률 45%, 내신 3등급 학생의 합격사례 공유서라벌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재학생의 수시 및 정시 합격자 비율이 68.22%로 지난해 대비 5.67% 증가했다. 전체 수시 합격 건수 대비 전형 별 합격 건수를 비교했을 때 교과> 학종> 논술 순이다. 다만 서울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서라벌고의 학종 합격 건수가 가장 많았고, 상위권 학생 대부분이 학종으로 합격했다.서울 4년제 대학 합격의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종 전형 합격 비율은 45.00%, 논술전형 합격 비율은: 28.33%, 교과 전형 합격 비율은 18.33%다.박성준 진학 3학년 부장은 “3학년 전체 재학생 중 72%가 내신 4등급 이상이다. 작년보다 최상위권 학생(내신 1등급 대) 비율이 감소했고, 1등급 대 학생도 상위권 대학 진학지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 2학년 때 내신을 포기한 학생들 대부분이 정시에 집중하지만, 딱히 좋은 입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2024학년도 수시에서 내신 3등급이지만, 진로에 맞춘 다양한 학교 활동, 세특 관리로 학종으로 희망 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있어 공유한다.”라고 설명한다.서라벌고의 전형별 대비 프로그램 및 진학지도 (진학3학년부)최근 입시는 학종, 교과, 논술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얼마나 충족하느냐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박성준 3학년 부장은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 수능 최종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많은 고려대 1단계 합격자 중에 최종 불합격한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고 전한다.서라벌고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로 논술, 정시 등 학생이 원하는 전형에 따라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라벌 배치표서라벌고는 기존의 수시 및 정시 입시 결과를 토대로 서라벌만의 배치표를 제작하여 매년 게시하고, 학생들이 객관적으로 자기 성적과 희망 대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2024학년도 입시를 위해 3학년 진로 탐구 프로젝트 DREAMS 5기 운영하고, 3학년 공동체 역량 강화 LET’S TOGETHER 운영, 대학별 학종 가이드북 제공, 예비 고3 대상 졸업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논술전형 대비방과후학교에서 수리논술반, 약술형 논술반, 인문 논술반을 운영하는 한편 대학별 논술 가이드북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대학별 모의 논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면접 대비서류 기반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 중심 제시문 기반형 면접 대비 ‘논리적 말하기반’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별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실기전형 대비체육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규동아리 ‘글로벌스포츠리더반’,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규동아리 ‘미대 입시반’을 운영한다.▶사관학교사관학교 입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관학교 합격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운영한다. 1차 시험 대비 방과후학교, 2차 시험 대비 모의 면접 및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관학교 생도를 초청한 멘토링도 진행한다.▶정시모의고사 후 모의고사 가채점 및 실채점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학 상담 프로그램 활용하여 학생의 정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다. 특히 학업 향상 프로젝트 ‘서라벌 게임’, 수능 맛보기 프로젝트 ‘KAIROS’, 등급 UP 프로젝트 ‘Re:bound’ 등 맞춤형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타서라벌고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은 대학 초청 진학설명회를 운영하며, e알리미 상시 발송을 통한 진학 정보 제공 및 대학 프로그램 참여 안내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서라벌 3학년 인스타그램 운영, 주요 대학 교사 간담회, 진학 연수 및 모의 서류 평가 참여를 통한 3학년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규동아리 편성, 사회성 회복 프로젝트 PLAY TOGETHER를 운영하고 있다.자료제공 : 서라벌고 진학3학년부<표1> 수시 학종 합격사례(1) 명지대, 가톨릭대, 충북대 동시 합격명지대 명지인재면접 융합소프트웨어학부(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 서류데이터사이언스학과충북대 학생부교과 정보통신공학부내신등급 및 진로 선택과목▶성적 추이1학년 3.44 → 2학년 3.14 → 3-1학기 3.50 (평균 3.33등급)▶진로 선택 과목-2학년 : 기하, 데이터과학과 머신 러닝, 인공지능 기초-3학년 : 인공지능 수학, 영어권 문화, 여행지리, 생명과학Ⅱ, 화학Ⅱ, 융합과학, 스포츠 생활, 미술 감상과 비평학교 주요 활동▶자율활동-1학년 : 학생회 차장, AI 해커톤-2학년 : 아침책산책, 학생회, 인문학심포지엄-3학년 : 학급 자치 프로젝트▶동아리활동1학년 : 경영경제동아리/ 2학년 : 미디어리터러시반/ 3학년 : AI인공지능논리수학반▶봉사활동1학년 : 분리수거도우미, 1070 세대통합 캠페인/ 2학년 : 도서도우미, 분리수거도우미, 꿈담학습카페 운영/ 3학년 : 분리수거도우미▶진로활동 :-1학년 : 진로특강, 진로캠프, AI캠프, 진로워크캠프-2학년 : 진로특강, 진로워크캠프,커리어리서치-3학년 : 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교과 세특▶1학년-국어 : 독서신문, 진로로드맵+독서-수학 : 예상문제 만들기, 보드게임 페스티벌, 밴다이어그램 탐구 활동-통합과학 : 교과서 내용 탐구발표-정보 : 데이터마이닝,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인문학 심포지엄)▶2학년-독서 : 정형 데이터 자료와 비정형 데이터 자료, GNP와 GDP 상관 관계-수학II : 이차 곡선 추세선 모델, 로렌츠 곡선-화학 : 주기율표를 이용한 파이썬 그래프, 원자량에 따른 원자량 그래프와 상관 관계-생명 : 독서를 통한 대멸종 현상 정리-인공지능기초 : 인공지능과 협업할 미래 사회 예측 프로젝트, 오렌지 프로그램, 인공지능 윤리 탐구-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 데이터 시각화 오류 찾기, 회귀분석 프로젝트,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델 설계 및 학습▶3학년-언어와매체 : 품사 태깅과 구문분석, 언어 모델링의 사례, 품사분류 프로그램-미적분 : 독서 및 데이터마이닝, 확률분포 함수 및 시계열 분석 그래프-인공지능수학 : 나이브베이즈 모델 및 테스트, 데이터 세트, 순열과 조합-화학II : 퍼센트농도, 몰농도, 몰랄농도의 상관관계-생명과학II : 데이터를 이용한 뇌과학, 인천광역시 결핵환자 데이터 예측모델-융합과학 : 독서 및 아날로그 정보와 디지털 정보 발표-환경 : 연도별 해수면 상승 그래프, 해수면 온도편차,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그래프 등 이용 카드뉴스<표2> 수시 학종 합격사례 (2) : 세종대, 상명대, 가천대 동시 합격세종대 창의인재(면접형)지능형드론융합전공상명대 상명인재SW융합학부(지능IOT융합전공)가천대(글로벌) 가천바람개비반도체전자공학부내신등급 및 진로 선택과목▶성적 추이1학년 3.83 → 2학년 3.50 → 3학년 1학기 3.00 (평균 3.62등급)▶진로 선택 과목-2학년 : 기하, 인공지능 기초-3학년 : 인공지능 2024-09-27
- 자사고 특목고 입시가 다가오고 있다. 자사고 특목고 입시가 다가오고 있다. 고교학점제, 수능 5등급제 등의 영향으로 자사고 특목고(외고/ 국제고 등)에 대한 예비고1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더욱이 자사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 대한 문의의 빈도도 작년보다 높은 것 같다.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강남지역의 학생들보다 강북지역의 학생들이 자사특목고(외고, 국제고 포함) 진학을 더 많이 고려하는 것 같다. 명문대입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고교선택(일반고든지, 특목고든지)이기에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혹시라도 자사고/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제 자소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자사고 특목고에 대한 관심의 상승으로 입시 경쟁률도 작년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높은 고입 경쟁률에서 합격의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자소서(자기소개서)와 면접이다. 일기 쓰듯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논문 쓰듯이 철저하게 연구하고 자소서를 작성하고 대입구술면접 준비하는 것처럼 꼼꼼한 그리고 실전 같은 면접준비를 하자. (다음은 JS뉴욕어학원 특목고 입시 자소서 면접반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강후기이다. 고입자소서 쓰는 비법은 수강한 학생들의 말로 갈음하고자 한다.)서울외고 프랑스어 합격자 상명중3 박O진서울외고에 진학하기 위해 자소서를 써야 했다. 한 번도 써보지도 못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자소서를 써야 해 난감하였지만, 중계동 은행사거리 JS뉴욕어학원에서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어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책과 관련된 내용을 자소서에 넣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점차 살을 붙여가며 앞뒤 내용과 잘 어우러졌다는 느낌도 받고 자소서도 더 질이 높아졌다. 또한 면접도 걱정이 많았다. 예비 면접을 하면서도 너무 떨려 질문에 답도 정확하게 하지 못했다. 이 점 또한 학원에서 문 밖에서부터 자리에 앉기까지, 앉아있는 자세, 답의 길이와 속도, 시선처리, 말하는 방법과 멘탈까지 챙겨주어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다. 지금 배운 이 모든 것이 서울외고 면접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있을 모든 면접, 자소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을 고비 중 하나이고, 꼭 합격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한 달간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여러 번, 수백 번 고쳐야 한다. 조사부터 시작해 접속사, 어미까지 매일 고치고 쓰고를 반복한다. 하지만 이것이 곧 합격, 혹은 그 이상의 결과로 다가오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들으니 모두가 이 수업을 들어봤으면 한다.대원외고 중계중3 윤O수고등학교를 고민하고, 외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뒤 JS뉴욕학원(노원구 중계동) 자소서 면접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소서를 쓸 때 자소서에 작성할 소재를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소서에 쓸 정도로 한 괜찮은 활동이 없는 것 같아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신 대로 직접 제 생기부를 보고선 자소서에 쓸 소재들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격자 자소서 샘플을 통해 책과 영어강연 등을 자소서에 어떻게 녹여내야하는지도 배울수 알 수 있었습니다. 샘플을 보면서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교과과목 학습에 대한 내용뿐만 아닌 대회나 동아리등을 연계해서 자신이 직접 탐구하고 더 알아본 내용들과 그를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활동에 입학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졸업 후 어떤 대학에, 어떤 과에 입학하고 싶다는 내용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상면접질문을 만들 때는 자소서에 쓰인 모든 단어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함을 느꼈습니다. 자소서 면접반을 수강할 때마다 자소서를 작성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고 함께 면접 연습을 하면서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다양한 질문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면접반을 통해 전반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면접 대비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외고를 희망하거나 자소서를 미리 쓰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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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사항 올해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리고 지난 9월 3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의 규정에 따라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을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올해 초 발표한 기본계획에서 달라진 항목은 무엇인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공고) 및 변경사항 비교표>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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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대비 413명이 증가해 모집인원 증가로 인한 경쟁률 감소를 예상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40,086명이나 증가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22.80:1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의 21.39:1보다 1.41 높아진 것이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참고: 12개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주요 12개 대학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한양대 31.9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9.0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한양대가 31.9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31.91:1와 중앙대 31.48:1로 3개 대학이 비슷하게 높았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9.07: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의 8.84: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8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7.38)와 한양대(+5.42)다. 고려대는 논술전형 신설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중앙대(-2.14), 서강대(-2.01), 이화여대(-0.77), 경희대(-0.46) 등 4개 대학이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에 21,775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 22,188명으로 413명 늘었다. 그렇지만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더 큰 폭으로 늘어 경쟁률은 높아졌다. 2025학년도의 12개 대학 수시지원 인원은 505,812명(중복 지원 포함)으로 지난해의 465,726명보다 40,086명이나 늘었다.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5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4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경영대학 6.17:1서울대는 전체 2,186명 모집에 19,820명이 지원해 9.07: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6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해 4.91:1의 경쟁률이었고, 일반전형은 1,499명 모집에 15,316명이 지원해 10.22: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181명 모집에 2,01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1.15:1이었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7:1, 일반전형이 10.07:1이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3.75:1, 역사학부가 2.44: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동일하게 4.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1.86: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50: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가장 높았던 컴퓨터공학부는 5.8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재료공학부로 3.07: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9.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에서는 물리교육과가 4.00:1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00:1로 경쟁률이 높았다.간호대학은 6.60:1, 경영대학은 2.92:1, 의예과 8.97:1, 수의예과 6.00:1, 약학계열 13.09:1, 자유전공학부 5.85:1, 첨단융합학부 7.03: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7.89: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8.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3.85:1: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2.1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19.50: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8.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9.89:1, 경영대학은 6.17:1,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수의예과 16.24:1, 약학계열 12.34:1, 자유전공학부 11.42:1, 첨단융합학부 9.95: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4.29:1, 논술 치의예과 149.10:1연세대는 전체 2,174명 모집에 35,635명이 지원해 16.3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6.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아동가족학과 14.80:1, 시스템생물학과 14.60:1, 도시공학과 13.80:1, 화공생명공학부 13.14: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20:1, 치의예과 10.90:1, 약학과 10:00:1, 경영학과 5.53: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0.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20.20:1, 시스템생물학과 19.20:1, 약학과 19:00: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29:1, 치의예과는 17.08:1, 경영학과는 7.87: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50.03: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42.17:1보다 훨씬 높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49.1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20.8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도 105.73:1로 지난해의 87.10: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종 학업우수전형 의과대학 38.34:1, 논술전형 전기전자공학부 102:1고려대는 전체 2,680명 모집에 54,400명이 지원해 20.30: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22.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0.50:1, 지구환경과학과 18.25:1, 화학과 18.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6.13:1 이었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26.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5.00: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4.92:1, 식품공학과가 23.1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0.97:1이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8.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7.00:1, 한국사학과 20.67:1, 사학과 19.00:1, 물리학과 18.83:1,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8.69:1, 국제학부 18.60:1, 사회학과 18.44:1, 화공생명공학과 18.4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4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1.78:1이었다.논술전형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가 102.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가 91.00:1, 컴퓨터학과가 90.27:1, 경영대학 88.56:1, 사회학과 85.67:1, 경제학과 81.85: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13.20:1, 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6.00:1, 디자인조형학부는 24.60:1, 체육교육과는 8.98:1이었다.<고려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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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경쟁은 치열했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는 지방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낮아진 편이지만, 학생부전형(교과 및 종합)의 경우 지원자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의대에 대한 선호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3개 의대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고려대 20.50:1로 가장 높고, 경희대/울산대 6.91:1로 가장 낮음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고, 지방 의대 중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울산대도 2025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79명에서 1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된 울산대 모집인원 33명을 제외하더라도 29명이 늘었다.7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41명 모집에 1,603명이 지원해 11.37:1이다. 울산대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6개 대학은 지난해 전체 79명모집에 1,017명이 지원해 12.87:1의 경쟁률이었는데, 올해는 108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12.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미미하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울산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358명이나 늘었다. 7개 대학 중 고려대가 20.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희대와 울산대는 동일하게 6.91:1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경쟁률 상승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5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587명으로 지난해의 435명보다 152명이 늘었다. 지원한 인원은 12,779명으로 지난해의 9,723명보다 3,056명이나 늘었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학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하대, 한양대 등이다.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1.77:1로 지난해의 22.3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가 3,056명이나 늘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모집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 고른기회 전형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48.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려대 학생부종합 일반 학업우수형이 38.34:1로 높았다.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세 학교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대학 중에서도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져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성균관대 412.50:1로 가장 높고, 아주대 123.85:1로 가장 낮음13개 의대 중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까지 매년 감소했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증가해 13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의 76명보다 58명이나 늘었다. 가천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40명을 모집하고, 성균관대가 5명, 아주대가 10명, 인하대가 4명 늘었고, 중앙대가 1명 줄었다. 7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134명 모집에 25,834명이 지원해 192.79: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개 대학에서 76명 모집에 23,413명이 지원해 308.07:1이었다. 지원자는 다소 늘었지만 경쟁률은 크게 낮아진 셈이다. 신설된 가천대에 8,209명이 지원해 기존 6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워낙 높아서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가 412.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하대가 245.25: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아주대는 123.85:1이었고, 지난해의 398.20: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점도 있지만 논술전형이 신설된 가천대로 분산된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울대 학종 일반 14.40:1, 연세대 논술 149.10:1주요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과 지원현황의 변화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컸지만, 주요 치의대 수시모집 지원현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107명 모집에 4,120명이 지원해 38.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모집인원이 동일했던 지난해에는 3,911명이 지원해 36.55:1이었다.젼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149.10:1로 지난해의 105.00:1보다 크게 상승했고,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103.18: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4.40:1로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 추천형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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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특히, 내년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환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고교 선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크게는 교육감 선발고(일반고)와 학교장 선발고[국제고·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중에 선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만일 학교장 선발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이 미달 시 일부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중 일부 학교는 2025학년도에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과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 일정을 취합해 봤다.참고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예술계고, 국제고·외국어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게시용)>(2024. 06),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및 각 학교 홈페이지(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사회통합전형 미달 시 일반전형으로 모집 가능올해 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해당 전형 모집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항목에 주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사회통합전형은 일반전형보다 응시생 수가 적어 대다수 학교의 사회통합전형은 미달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미달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모집할 수 없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가능해졌다. 강남지역 자사고 중에서 세화고, 세화여고 등은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함에 따라, 내년도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단, 학교에 따라 사회통합전형이 미달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각 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면밀히 살피고 학교에 문의하기 바란다.) 2024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모집 현황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 모두 미달참고로 2024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정원과 지원자 수, 지원율을 보면 모집인원보다 모두 미달했음을 알 수 있다. 세화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4명(17%)이 지원해, 당초 모집인원보다 70명이 미달했다.강남지역 5개 자사고 중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세화여고는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24명(29%)이 지원했지만, 당초 모집정원인 84명보다 60명이 미달한 상황이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다. 중동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7명 모집에 18명(21%)이 지원해 69명이 미달했고, 현대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6명(19%)이 지원해 68명이 미달, 휘문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98명 모집에 18명(18%)이 지원해 80명이 미달했다.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어, 올해 이를 반영하는 학교는 일반전형의 당초 정원보다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강남지역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서울 방식)은 학생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원율이 100% 이하이면 지원자 전원 합격, 100% 초과~120% 이하이면 면접은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그러나 지원율이 120~150% 이하라면 추첨 없이 면접으로 합격을 결정하며,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한 뒤 면접으로 선발한다.(표2 참조)참고로 2025학년도에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학교가 있다. 그중 현대고는 지난해 모집정원이 (남)138명, (여)198명이었는데 올해 (남)112명으로 26명이 줄어든 대신 (여)224명으로 26명을 더 선발한다. 표1.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기준) 표2. 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2025학년도부터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Tip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입학 설명회 일정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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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엿보기 교육부는 지난 9월 12일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이어 12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현 중3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지난 호 미리 살펴보는 고입 가이드 첫 번째 ‘2025학년도 고교 학점제 총정리’에 이어, 두 번째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과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 이번 호에서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자료 참조 : 교육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2024.10.10.), 교육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 <2028 입시부터 국어·수학·사회·과학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 체제 확정>(2023.12.27.), 미리 살펴보는 고입가이드① 중3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총정리②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징과 수학·과학 주요 변화③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 짚어보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요교육부는 지난해 10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마련했다.개편 시안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해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추가 검토안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을 제시했다. 한편, 수능에도 학원과 유착된 영리 행위가 침범함에 따라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제도적으로 이권 담합(카르텔)을 차단하고자 했다.고교 내신은 기존 9등급제 대신, 해외 주요국과 같은 5등급제로 개선하고, 모든 학년과 과목에 일관되게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 성적을 병기해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신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하고, 모든 고교 교사가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원칙적으로 유지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8학년도 대입부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치러지고, 내신 5등급 체제로 확정되었다. 첫째, 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 개편 시안대로 유지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은 시안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과목 선택 없이 동일하게 응시한다.(사회, 과학탐구 영역 모두 응시. 다만 대입전형 활용 등을 고려해 시험 시간과 점수는 분리) 이는 학생이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었던 수능 점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의 통합을 구현해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게 교육부의 취지이다. 둘째,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수능 출제 과목에 미포함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수능 출제 과목으로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혓다. 심화수학 신설로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와,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셋째, 고교 내신 9등급제 → 5등급제 개편고교 내신은 개편 시안대로 기존 9등급제를 5등급제(표1 참조)로 개편하고 과목별 절대평가, 상대평가 성적을 함께 기재한다. 다만,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의결 내용을 존중해 고등학교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9개 과목, 표2 참조)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입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학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교과 융합 및 실생활과 연계한 탐구·문제해결 중심 수업을 내실화할 수 있으므로,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는 또, 학생들이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만 과목을 이수하지 않도록 장학 지도를 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협의해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1. 고교 내신 5등급제 개편표2. 2022 개정 교육과정 보통교과 기준, 151과목 중 9과목(6%)넷째, 수능 영역, 평가, EBS 연계방식 현행 유지이외 수능 영역, 평가 및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수능 이권 담합(카르텔) 근절방안도 개편 시안대로 추진한다. 또한, 시안의 내용대로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사고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논·서술형 내신 평가를 확대하고,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교육부는 2028 수능부터 심화수학 없이 핵심적인 수학 과목들만 출제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통해 사회·과학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고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되어 학생들의 경쟁 부담도 줄기 때문에, 수능 수학·사회·과학, 고교 내신에 대한 사교육 수요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등교육법」 등 2028 대입개편과 관련된 규정들을 제·개정하고,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도 올해 안에 개발·공개할 계획이다표3.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음영표기는 “절대평가” 적용 영역표4.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대비 개편 확정안 비교표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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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진디자인고’, 전국기능경기대회 7년 연속 애니메이션 직종 입상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제59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 동메달과 장려상 2명이 입상하였다. 동메달을 수상한 김예윤 학생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기에 만족하고 그동안 지도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 56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도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2022년 57회에서 은메달 2023년 58회 기능대회에서는 은메달 수상은 학교에 기쁜 소식이 되었다. 사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넘보기 힘든 어려운 금자탑을 쌓았다.김성호 교장은 “7년 연속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것은 학교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을 육성해 낼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1차 - 9월 24일(화) 저녁 6시2차 - 10월 24일(목) 저녁 6시3차 - 11월 12일(화) 저녁 6시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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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진선여고 교사가 추천하는 교과 연계 ‘영어 추천 도서’ 수능 영어 영역은 인문, 문학, 사회, 경제, 과학, 자연환경, 기술, 예술, 의학,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출제되며 어휘, 구문, 독해, 듣기, 문법 등 각 영역의 능력이 어우러져 영어 실력이 완성된다. 지문의 배경 지식뿐만 아니라 언어를 익히는 가장 중요한 근간이 바로 ‘독서’이다. 영어 교과 연계 독서 활동은 비단 영어원서 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에서 시작된다. 지난 호 교과 연계 과학, 사회, 수학, 국어 추천 도서에 이어, 이번 호는 강남지역 고등학교 중 숙명여고, 진선여고 영어 교사가 추천하는 교과 연계 ‘영어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도움말 숙명여자고등학교 김은지 교사(영어과), 진선여자고등학교 장한 교사(영어과) 숙명여고 김은지 교사의 영어 추천 도서 Survival of the Friendliest 저자 Brian Hare, Vanessa Woods출판사 Oneworld Publications / Random House Trade“<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영어 원서로, 비교해서 읽기 좋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적자생존’ 개념을 뒤집고 인류의 진화와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다정함과 협력이라는 진화인류학자의 주장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동물 실험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타인과 협력하는 친화력이 우리를 더 오래 생존하게 하고, 성공적인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타인에게 친절과 관용을 베풀며 복잡한 사회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타인의 아픔에 무감각해지기 쉬운 오늘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파멸적 경쟁이 아닌 서로 돕고 지지하는 사회적 연대라는 것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생각의 탄생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출판사 에코의서재“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피카소 등 천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현실로 구현하는 데 사용한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합니다. 관찰, 유추, 패턴 인식, 놀이, 통합 등 창조적 사고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이러한 생각 도구를 익히면 누구나 창의적 발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일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창의적 사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고하고 이를 결합하는 훈련을 통해 개발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창의적 사고와 성공은 상대평가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유명한 천재들도 학교 성적은 뛰어나지 않았던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합니다.”진선여고 장한 교사의 영어 추천 도서 쓰기의 공식, 프렙!저자 임재춘출판사 반니“우선 국문이든 영문이든 작문 자체에 유용한 내용이 담긴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PREP, 즉 Point(요점), Reason(이유), Example(근거), Point(요점)의 구조를 비롯한 유용한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가 기술고시 관료 출신인 만큼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읽으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비단 글쓰기뿐만 아니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논리적인 글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면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알 수 있어 독해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글을 직접 써 보는 것이 더욱 좋겠고요.”지식의 탄생저자 사이먼 윈체스터출판사 인플루엔셜 “마침, IB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 알아보다가 IB 과정에 TOK(Theory of knowledge, 지식론)라는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차에 이 책을 접했습니다. 언뜻 보면 철학 내용인가 싶지만, 그보다는 그 철학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다룬 책이라고나 할까요? 지식론이 아직 인문학에서 생소한 분야이기도 하거니와, 인공지능이 점점 인간의 지식노동을 대체해 갈 것임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시점에 인간이 역사적으로 지식을 어떻게 형성하였고 전달해 왔는지를 돌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배경지식을 넓히는 차원에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영어 원서 제목은 <Knowing what we know>입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