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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환경과 성적의 상관관계 그동안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한 실천과 정신자세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고, 학부모님들의 평도 기대이상이어서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근래에 학습 환경에 관해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편적인 기준으로 학습 환경과 성취도의 관련성에 대해 필자의 생각을 정리해보겠다.1. 음악은 집중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가?일반적인 소음(예 : 책장 넘기는 소리, 잡담소리, TV소리, 도로소음 등)은 분명히 공부에 방해가 된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이 사람들은 멘탈이 좋아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음악은 공부의 지루함을 없애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조사하나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 문제를 풀 경우 음악은 방해요소라고 봐야한다. 음악에 빠져있거나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미 정리한 내용을 단순히 외우는 경우에는 음악도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암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2. 조명이 눈에 영향을 미치는가?요즘 카페분위기의 학습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넓은 공간에서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공부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처럼 다소 어둡거나 미색 조명이 많아서 조도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 눈이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기 쉽다. 공간이 주는 편안함에 적절한 조도의 백색 조명 아래에서 공부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고 더 오랜 시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3.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공부가 가능해?독서실도 1인실이 등장하고 있다.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고, 남이 내는 소음이 싫은 예민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너무 좁은 공간은 사람을 빨리 지치게 만들어 학습 공간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요구를 만들어 낸다. 결국 공부하다말고 스트레스가 늘어서 놀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좁고 밀폐된 공간도 단시간의 효율성은 정말 좋지만, 장시간 이런 곳에서 공부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4. 나만의 편안한 자세가 공부를 잘 되게 만드나?바른 자세 이외의 것을 나만의 편안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공부를 시작하고 1~2시간 괜찮다. 그래서 어릴 때(예 : 초등)는 아무렇게나 앉아서 공부해도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고생이 되면 하루에 4시간 이상 앉아 있어야하는데, 허리나 목에 악영향을 주는 자세로 공부한다면 초반에는 근육통 정도겠지만 몇 년 지나면 디스크나 시력저하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필자도 허리를 구부정한 자세로 공부해왔기 때문에 30대 중반에 목디스크로 고생을 한 적이 있다.5. 간식을 먹으며 공부해도 괜찮은가?음료수나 껌 정도는 좋다. 하지만 제발 과자는 먹으면서 하지말자. 집중력 유지가 쉽지 않고,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며, 과일 이외의 야식을 먹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아침식사는 오전의 공부 에너지의 원천이고, 저녁에 과식하면 공부의 효율성에 문제가 생기며, 야식은 그 시간도 아쉽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근래에 필자의 학원 인테리어 공사에 2~3달가량 에너지를 쏟으면서 학습 환경이 공부에 최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에 대해 나름 정리했던 내용을 다뤄봤다. 형설지공을 말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공부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 말은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정도로 해석을 달리 해야 할 만큼 세상이 달라졌고 이제는 공부도 과학이다. 앞에서 다룬 내용은 수많은 경쟁자들이 더 오랜 시간 더 높은 집중력으로 공부하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결국 이 글을 읽은 학생들이라면 엉덩이 싸움에서 이기도록 빨리 책상 앞으로 가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해야할 것이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중간고사 대비의 바른 길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와 전쟁을 치루고 나니 중간고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8월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계획만 세우고 책상 앞에서의 실천은 적극적이지 못할 만한 시기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할 때 굉장히 나쁜 버릇이 생기는 상황이다. 그래서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공부계획... 시험10일 전까지는 영수를 중심으로, 다음 1주일은 국과를 정리해야!아직은 시험이 3주 이상 남아 있으므로 영수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심화와 구석진 내용까지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시험일정이 나오면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정하고 그 전에 준비할 내용을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4일정도의 시험기간 중 첫날이 가장 중요하다. 첫날 성적이 나쁘면 의욕이 떨어져서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금은 오버하더라도 시험 시작3~4일전부터 첫날 볼 과목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외우고 풀고 다시외우고...). 이 작전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할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2.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과목이 하루에 2개 이상이면 미리 준비하자.수학과 과학을 같은 날에 그것도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과 같이 본다고 하자. 이런 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 한 학생은 시험 전날 한 과목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두 과목도 분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절반의 성공도 힘들다. 첫날 시험 준비에 들어가기 3일전부터 이런 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전날 과목당 3시간씩 필수 암기사항만 정리하면 될 정도로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하면 벌써 10여개의 과목 중에 6개를 완성한 것이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안정될 것인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일이다.3. 국어, 사회, 과학은 내용 암기 보다 문제 풀이가 더 중요하다.내용 정리는 가볍고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 후에 다시 내용 정리를 한 후 외워야한다. 무엇을 어떻게 묻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미리 요약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정말 시간이 없거나 문제집을 빨리 한 권 더 풀고 싶다면 미리 빨간 볼펜으로 답을 적어 둔 후에 문제를 읽고 답은 보면서 정답과 오답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한다.4.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자.필자가 “인생을 가장 열심히 사는 사람은 누구냐?”고 강의 도중에 물으면, 대답은 “내일이 시험인 사람이요!”라고 나온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잠시도 나태해질 겨를이 없다. 1년을 시험 전날처럼 살 수는 없지만, 3~4주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수능이 장기전이지만, 매달 모의고사를 준비하다보면 단기전의 연속인지도 모른다.5. 수학 문제집 2권정도 완벽하게 풀면 서라벌・대진고에서도 1등급 나오겠죠?어림없다. 얇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오는 것은 비학원가 학교에서나 가능하다. 명문 고등학교에서는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고 다양성과 깊이를 모두 충족시킬 만큼의 학습이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제자들 중에 전교권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 필자와 같이 진행한 문제집이 “쎈, 일품, 블랙라벨, 교과서모음집(학원교재), 자이스토리, 모의고사기출문제집(학원교재), 일등급수학” 7종에 이른다. 남이 이룬 결과가 쉽게 만들어졌을 것이라 추정해서는 곤란하다.6. 수학... 풀어서 답이 나오면 수업내용을 필기할 필요는 없겠죠?이런 말하는 학생이 기대치 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왜 최고에 있지 못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덜 꼼꼼하고 완벽하지 못하다. “암기는 안했어도 이해는 한 사람”과 “실수의 루트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결과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후자의 유형이 될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험시간은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연습과 정리・반복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쉬는 시간에 이런 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답정리를 할 때 최적의 모범답안화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다닌다.7. 수학은 매일하고 정리를 잘 해서 예상문제를 외워야한다.시험기간이 시작되기 4일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심화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심화논점을 개념과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해둬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다. 물론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본 후 교재에 모범답안을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날 눈으로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그리고 시험 전날에는 꼭 다시 안보면 큰 일 날 것 같은 문제 200~300개 정도를 꼼꼼하게 여러 번 정리해야한다. 아마도 심화문제집 3권 정도를 풀고 체크해둔 문제들일 것이다.필자도 학생시절 시험이 임박하면 드링크를 마시며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이 지긋지긋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할까봐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실 결과를 생각하기 보다는 현재 나의 실력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 중에서 2/3만이라도 정확하고 꼼꼼하게 본다면 분명히 지난 시험 보다 좋은 실력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것이다. 즉 오늘의 실천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나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줌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영어 학습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4년이 황금기 언어발달이론에 따르면 언어 성장판은 만 10세부터 15세 연령대에서 가장 극대화된다고 한다. 즉,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가 언어 학습의 황금기라는 것. 특히 외국어 학습의 경우 이 시기의 학습 밀도에 따라 고등학교 과정이 순풍이 될지 역풍이 될지가 결정된다. 고려대에서 언어학을 전공, 연령별 언어 능력에 맞춘 8단계 영단어 인증제, 30단계 영문법 인증제 시스템(한국영문법인증협회 대표 학원)을 가지고 체계적인 단계별 로드맵에 따른 학습으로 유명한 벽산상가 ‘하이업ONE’ 영어학원 황보희 원장을 만나 수능·내신 영어 1등급 완성 비결을 들어보았다.수능·내신 영어 1등급 기초 완성 5년 로드맵5년의 로드맵은 초5부터 중1까지 3년간은 어학 파트, 중2~3은 입시 파트로 구분된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 5학년 때는 어휘가 핵심. 원서를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많으면 흥미 유발이 어렵기 때문에 매일 200개의 단어를 학습시킨다. 황보 원장은 “영단어 시스템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재미있게 어느 장소에서나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에 단어 테스트 인증샷을 보내면 아이스크림 쿠폰 등으로 보상을 해줍니다”라며 초기에 영어에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6학년 때는 원서를 큰 소리로 읽기(reading loudly), 말하기(speaking loudly), 받아쓰기(dictation) 형태로 영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게 하고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문법 학습을 영작과 함께 시작한다. 중1에는 어휘, 문법심화, 독해까지 다방면의 학습을 통해 어학으로서의 영어를 끝내고 중2에는 문법과 연계한 영작과 독해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이 4년의 기초과정이 끝나면 중3부터는 기출 모의고사로 심화 학습을 시작한다.황보 원장은 “재원하고 있는 현 중3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풀게 했더니 평균이 88점이고, 절반 이상이 1등급이었습니다. 로드맵의 효과를 입증한 것 같아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라며 단계별 인증 시스템의 성과를 강조했다.표) 수능·내신 영어 1등급 기초 완성 5년 로드맵수능·내신 영어 1등급 기초 완성 5년 로드맵학년초5초6중1중2중3핵심목표어학기초어학심화어법서술형모의고사중점학습어휘+듣기어휘+문법어휘+문법+직독직해문법+영작+문법연계독해+어휘심화독해심화+문법완성+어휘완성영단어완성700단어1500단어2500단어3500단어4500~8500단어인증제원서리딩+원어수업원서리딩+기초문법영문법 10단계영문법 20단계영문법 30단계1등급의 승부처 정확성(accuracy)과 디테일(detail)황보 원장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1, 2등급의 변별력은 정확성과 디테일에 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 지문이라도 모든 문장이 아니라 핵심 몇 문장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 문장이라도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중등 때 꼭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내신의 경우도 마찬가지. 서술형은 채점을 위해 답변이 하나의 문장으로 통일되도록 조건을 주기 때문에 문법을 정확히 활용한 영작을 연습해야 지필과 수행 모두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지문 요약문에 빈칸을 주고 적절한 단어를 본문에서 찾아 쓸 때는 단어의 파생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문에 progress(앞으로 나아가다)라는 단어가 나왔다면 요약문에서는 progressive나 progression으로 변형을 시켜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영문법 인증에는 문법을 활용한 영작이, 영단어 인증에는 파생어와 연관어 그룹핑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한다. 자신의 실력 점검을 위해 하이업원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독해, 문법, 영작, 듣기, 어휘영역에 대한 자체 평가와 토셀, 모의고사 등 공인 테스트를 병행한 꼼꼼한 그물망 평가로 현재 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문의 : 하이업원 영어학원 02-6223-5050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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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권나은 학생(고려대 간호학과 19학번/혜성여고 졸) ‘국경 없는 의사회’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의료 봉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권나은 학생(혜성여고 졸). 수시 6장 모두를 간호학과를 지원했고 중앙대(학종), 경희대, 아주대는 불합격해지만 고려대, 중앙대(교과), 이화여대에 합격했다.(표참조). 내신 2.2로 1등급대가 아니었지만 어려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최저가 있는 전형을 모두 합격했다. 권나은 학생을 만나 내신이 좋아도 수능 최저가 높은 대학을 기피하는 친구들 속에서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수학이 어렵다면 수학동아리를 활용해 보자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어떤 동아리에 들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된다. 상위권 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증가하면서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새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보통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의 동아리를 선택하게 된다. 권나은 학생은 게임이나 창의력 문제 등을 함께 풀어보면서 수학적 사고를 길러나가는 수학동아리 ‘MIT’를 선택했다고 한다.‘어려운 과목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수학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였다고. 혼자서는 절대 해결하지 못했을 문제들을 팀으로 도전해 보면서 해보기도 전에 미리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권나은 학생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한 문제를 끝까지 고민해 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 개념이 확실하지 않거나 문제를 풀어도 명확히 안 떨어지는 경우 그냥 넘어가지 말고 적어도 20분 정도는 이리 저리 생각해 본 후 답지를 보거나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또한 간호사가 되려면 경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꺼려하는 동물 해부 실험에 참여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서툴렀지만 차츰 효율적으로 하는 법을 터득했다고.이 때 무섭다고 피했으면 얻지 못했을 리더십과 대범함이라는 능력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한다. 권나은 학생은 “자신에게 쉽고 편한 것보다 어렵고 하기 싫은 것에 도전한다면 성과가 없더라도 경험이 남고, 성과가 있다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어쨌든 손해가 없으니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것이라도 한 발짝 디뎌 보길 권했다.위기의 뒷면은 기회고려대학교 학교추천Ⅱ 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 내외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로 면접의 중요성이 큰 전형이다. 나은 학생은 “기출 문제보다 지문도 많고 내용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이라 순간 당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어려운 일들에 맞서며 생긴 대담함 때문인지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답변. 면접 준비시간까지는 매우 긴장했는데 면접장 안에서는 오히려 떨지 않았다며 뜻밖의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과 해결 의지를 잘 평가해 준 것 같다고 한다. 고2 1학기에 비해 2학기 성적이 급락했을 때도 겨울방학 동안 스케줄 플래너를 쓰고 시간을 재면서 더욱 열심히 했다며 한 번 내신이 안 좋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할 필요 없이 위기의 뒷면은 기회라는 자신감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수면부족이 청소년 자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고교생활 중 ‘잠’에 대한 컨트롤이 가장 힘들었다는 권나은 학생. 잠을 쫒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거나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고 오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한다. 학교 생명과학 수업에서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와 각 기관계의 상호작용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러한 작용들이 정신적인 문제에도 영향을 주는지 호기심이 생겼고 평소 고민이었던 잠과 연계해 ‘수면부족이 청소년 자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결론은 수면부족이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켜 우울증을 야기시켜 청소년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나은 학생은 “스트레스가 수면을 방해하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면부족도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상호 인과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으로 과제 발표를 하면서 잠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적절한 수면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할 수 있었고 저 또한 새벽 4시까지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졸거나 하는 생활 패턴을 낮 시간동안 완전히 집중해서 하고 밤에는 푹 자는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확실히 더 효과적이었습니다”라며 수면 시간은 꼭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역시 ‘시간관리’.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스스로를 맞춰가야 나태해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수시 지원 대학대학학과전형명수능최저합불고려대학교간호학과학교추천2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중앙대학교간호학과학종(다빈치형인재)없음×중앙대학교간호학과교과전형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경희대간호학과학종(고교연계)없음×이화여대간호학과학종(미래인재)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응시필○아주대간호학과학종(ACE)없음×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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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길게는 3년간 수험생활을 하게 된다. 고1부터 학생부 관리를 시작해 학년이 오를수록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하는 학생들이 직접 입시정보와 자료를 찾아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강남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입시 목표에 맞게 발 빠르게 적절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 입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교육 기관이나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각각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왜곡된 정보일수도 있어서 적절히 걸러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학입시 관련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봤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 : 교육과정과 수능 관련 정보 및 기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요사업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평가, 교과서검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고사 등이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자료는 주로 교육과정과 수능이다. 교육과정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09년에 구축한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http://ncic.re.kr)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물론 세계의 교육과정,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등의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2학년에게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기준 관련 자료도 교과목별로 탑재돼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수능 관련 정보와 자료는 평가원 사이트와 연동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에 공지한다. 매년 3월말에 그해 수험생이 치를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7월초에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도 시행계획도 공고한다. 또한 수능 응시원서접수 안내와 접수 결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수능 실시 후에는 출제방향, 교육과정 근거 등을 공개한다. ‘자료마당’ 메뉴에서는 수능학습 방법 안내는 물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와 정답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www.kcue.or.kr) “ 대학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이트에서는 대학정보공시, 수시모집·정시모집·추가모집 주요사항 발표,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수시·정시모집 특별상담, 공통원서접수 등을 안내한다. 대교협은 대학 정보를 대교협 사이트에 연동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는데,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 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등 대학들의 주요 정보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대교협의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설명회 및 박람회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수백 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다. 대교협은 매년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의 공통원서접수를 안내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앞두고는 ‘수시 박람회’(7월말), ‘수시모집 특별상담’(9월초), ‘정시박람회’(12월중), ‘대교협 정시모집 특별상담’(12월말~1월초)을 실시한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 다양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하고,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도 지원한다. 무료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시기를 앞두고 주기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료도 탑재한다. 원활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인 진학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및 학부모 진학 설명회와 수험생 진학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1:1 맞춤식 대면상담을 진행하므로 고3 수험생 학부모라면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대입정보포털어디가(http://adiga.kr) : 진로 및 대입 정보부터 상담까지‘대입정보포털어디가’는 진로 및 대입 정보 검색, 학습 진단, 대입상담까지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1단계 정보 검색 단계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의 진로정보를 키워드,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고, 대학에서 직접 입력한 전년도 입시결과, 모집요강, 대학 특징, 교육여건 등의 대학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별로 교육목표, 교육과정, 진로취업분야, 등록금, 취업률, 경쟁률 등 학과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형일정이나 방법, 학생 선발기준 등 전형 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2단계 학습 진단 단계에서는 학생부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출결/봉사) 등을 입력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성적조합을 분석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대학별로 공개하는 전년도 합격자의 입결 자료 기준(50%, 70%, 80%, 100% 컷 등)이 상이해 참고자료 활용에 불편함이 있다. 3단계 대입상담 단계에서는 온라인 대입상담과 전화상담(1600-1615)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성적분석 및 대학별 점수 산출 자료를 출력해 상담에 활용하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EBSi(www.ebsi.co.kr) : 인터넷강의는 물론 입시정보도 다양자료EBS 2020학년도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이 예약판매 중이며 2월 20일경 출간된다. 영역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가 시작된 영역도 있어서 3월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강의(인강)를 듣고 예습할 수 있다.EBSi는 인강뿐만 아니라 입시뉴스, 전형별 분석, 대학별 입시정보 등 다양한 입시 정보와 수능 학습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EBS 대입상담실’을 통해 EBS의 진로·진학 교사와 1:1 상담이 가능하고, ‘입시 영상 자료실’도 운영해 주제별 영상으로 대입 정보와 학습법 등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2019-02-14
- 2020학년도 주요대 군사·국방·안보 관련 학과 모집 전형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군사·국방·안보 관련학과(이하 국방 관련 학과)는 그 인기를 실감하듯 점점 더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장학금 혜택도 많고 군 관련 분야의 취업 기회도 넓은 편이다. 전통적인 군사학과 외에도 국방·안보 관련해 새로 생긴 학과들도 많아지고 있다. 2020학년도 전국 주요 대학 군사·국방·안보 관련학과 모집전형 및 2018~2019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봤다. 도움말 김명찬 종로학원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군장교도 전문직이라는 인식 확산국방 관련 학과 관심 높아지는 추세최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독 국방 관련 학과에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 갈수록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과 선택을 앞두고 취업 가능성이 점점 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고, 장학금 혜택도 풍성해 등록금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다.김명찬 종로학원평가연구소장은 “국방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군장교도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국방 관련학과의 경쟁률을 상승시킨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이에 대한 근거로 2018~2019학년도 주요대 경쟁률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2019학년도에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비롯한 전국 16개 국방 관련 학과의 수시 경쟁률은 8:1로 전년도 6.3:1에 비해 상승했다.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서경대 군사학과전년도 대비 수시 경쟁률 껑충 뛰어‘희망 진로’가 투영된 수시모집의 경우, 정시보다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다.가천대 경찰안보학과나 서경대 군사학과는 전년도와 비교해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고, 특히 서경대는 2018학년도 5.9:1에서 2019학년도 1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표1 참조)우석대 군사학과 경쟁률은 2018학년도 6.6에서 2019학년도 10:1로 상승했으며, 용인대 군사학과 경쟁률도 5.9대 1에서 9.1:1로 상승했다. 충남대 국토안보학전공은 4대 1에서 6.4: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시 경쟁률은 3.1:1로 전년도 3:1 보다 소폭 상승했다.(표2 참조) 그중 우석대 군사학과 경쟁률은 2018학년도 3.6:1에서 2019학년도 8:1로 가장 높았고, 우석대 국방기술학과는 전년도 1:1에서 7.7:1로 7배나 상승했다.표1. 전국 주요대 국방 관련 학과 수시 경쟁률(2018~2019학년도)지역대학학과명2019학년도2018학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361,09630.43684523.502517.0서울서경대군사학과3549014.0352055.902858.1전북우석대군사학과4646210.0452956.611673.5경기용인대군사학과282559.1281645.90913.3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201829.1201758.8070.4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251646.6251405.60241.0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211356.421854.00502.4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241456.0201135.74320.4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81505.428873.10632.3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8824.618985.40-16-0.9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371624.4341243.63380.7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451914.2421814.3310-0.1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401664.2401774.40-11-0.3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502074.1492134.31-6-0.2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41394.1371032.8-3361.3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301163.9671912.9-37-751.0총합계5174,1428.04813,0116.3361,1311.8※ 2019학년도 경쟁률 순※ 호원대의 경우 2018학년도 까지 국방과학기술학부로 선발, 2019학년도부터 국방무기체계학과와 항공정비공학과로 학과 분리표2. 전국 주요대 국방 관련 학과 정시 경쟁률(2018~2019학년도)지역대학학과명2019학년도2018학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전북우석대군사학과3248.08293.6-5-54.4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237.720211.1-1726.6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14795.614966.90-17-1.2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6325.339581.5-33-263.8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4215.33124.0191.3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6305.014201.4-8103.6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10454.510616.10-16-1.6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11444.014604.3-3-16-0.3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5163.25153.0010.2서울서경대군사학과19593.1161066.63-47-3.5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14423.014312.20110.8경기용인대군사학과13302.315463.1-2-16-0.8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2252.112262.20-1-0.1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21412.022632.9-1-22-0.9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25461.827883.3-2-42-1.4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6291.128391.4-2-10-0.3총합계1925863.12617713.0-69-1850.1※ 2019학년도 경쟁률 순※ 호원대의 경우 2018학년도 까지 국방과학기술학부로 선발, 2019학년도부터 국방무기체계학과와 항공정비공학과로 학과 분리협약학과, 입학과 동시에 군 장학생자율경쟁대학, 입학 후 군 장학생 선발국방 관련 학과는 크게 협약학과와 자율경쟁대학으로 구분하며 이 외에는 대학에서 개설한 경우다.(표3 참조)김명찬 소장은 “협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00% 장학금이 지급되고 졸업생 모두 소위로 임관된다. 반면 자율경쟁대학은 입학 이후 군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고, 졸업 후 임관을 하게 된다. 군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을 경우 졸업 후 시험을 통해 임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4 참조)협약학과는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용인대 군사학과, 충남대 해양안보학전공, 단국대(천안) 해병대군사학과가 있다.자율경쟁대학은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서경대 군사학과,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충남대 국토안보학전공이다.표3. 국방 관련 학과 ‘협약학과& 자율경쟁대학’ 구분구분지역대학학과명2020학년도 선발 인원수시정시총합계협약학과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81230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201030경기용인대군사학과301040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81240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25530자율경쟁대학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241034서울서경대군사학과351550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40040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21930-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361450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461763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542074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3336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40343전북우석대군사학과46248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30636 총합계526148674표4. 국방 관련학과 장학금 및 졸업 후 진로 방향지역대학학과명장학졸업 후 진로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입학생 전원 군장학생 선발(4년간 100% 장학금)사이버사령부 소위로 임관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공군 소위로 임관(공군ICT체계 운용 관리)경기용인대군사학과육군 소위로 임관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해군 소위 임관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해병대 소위로 임관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군장학생 선발 통과 시 100% 장학군장학생 선발 시 육·해·공·해병대 소위 임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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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타강사 인터뷰 - 수학 이정용 강사 이정용 강사의 ‘확률과 통계(이하 확통)’ 강의는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이 손꼽는 인기 강의다. 중요도는 점점 늘고 있지만 미적분이나 기하벡터에 비해 일타 강사진이 생각보다 적은 과목이 바로 확통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확통 강의의 유명세를 따라왔다가 이정용 강사의 매력과 강의력에 빠져 미적분과 기벡까지 듣는 경우가 많다. 현재 대치동 미강학원과 새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정용 강사를 만나보았다.2018년 ‘강대’ 수강생 선정 최고의 수업이정용 강사의 강의력에 대한 소문은 재수학원인 강남대성학원을 통해 대치동으로 흘러나왔다. 7년 연속 강남대성학원 수학과 우수 강사로 선정된 것이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강남대성학원 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수업으로 선정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강의의 신뢰도가 높아지자 형, 누나가 믿고 들었던 강의의 강사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정용 강사는 자연스럽게 대치동 학원가로 강제 소환되었다. 지난 겨울방학 새움학원에서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정규수업에는 30명 모집에 140여명이 몰렸다.학생들이 꼽는 이정용 강사의 강의 매력은 ‘깔끔하고 명쾌한 수학적 해석’, ‘높은 전달력’, ‘정확한 발음과 신뢰감 높은 목소리’, ‘생각하는 힘의 고속성장’ 등이다.이정용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패턴별 문제풀이 유형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조금만 달라지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부터 올바른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수능 29번 문제로 확통 문제가 나온다면 발상과 계산이 섞인 유형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 놓지 못한 학생은 아예 손도 대지 못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한다.‘확률과 통계’도 개념이 중요대부분의 학생들은 확통을 공부하면서 대충 개념을 잡은 후 문제를 많이 풀면서 스킬을 익히려고 한다. 특히 예비 고3이 되고 나면 시간이 매우 촉박하게 느껴져 ‘개념의 중요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수학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오른 것처럼 보였다가도 문제의 조건이 조금만 달라지면 와르르 무너지기 마련이다. 확통(특히 경우의 수) 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극명하게 갈린다.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쉽게 해결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설명을 듣고 개념서를 찾아 읽어도 소용이 없는 학생들도 있다. 해석능력과 추론능력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힘들어도 철저하게 기본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어떤 것들을 하나로 보고, 어떤 것들을 바꿀 수 있는지 문제마다 찾아서 해석해야 하고 주어진 것들을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조건마다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과 훈련을 쌓아야 한다.안정적 수학 1등급, 반복적인 복습 중요이정용 강사는 예습보다 복습에 방점을 찍는다. 강의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기를 권한다. “같은 내용을 보고 또 보다 보면 풀이과정과 풀이과정 사이의 단계가 읽히는 순간이 옵니다. 개념은 다 알고 있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 된다고 느끼는 학생이 있다면 강사의 풀이 방법이 기억에 남아있을 때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앞으로 수능 수학 영역에서 확통 과목의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하지만 계산 부분에서 난이도를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논리 전개과정에 변화를 준다면 확통에서도 얼마든지 킬러문항을 만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유형별 풀이를 암기해 점수를 획득해온 학생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마음은 조급하겠지만 이정용 강사와 함께 기초를 탄탄히 다진다면 확통의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단단한 수학 근육이 생성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수학과 卒- 現 강남대성학원- 現 미강학원, 새움학원- 대성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대성교육출판 수능플러스 집필 및 검토 2019-02-14
-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등의 일본 G30 명문대학 지원 전략 - 세한아카데미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교육 환경과 경쟁 상황. 학생 스스로의 ‘성취’를 위한 평가가 아닌 98점을 받아도 4~5등급인 혹독한 현실에서 아이들은 ‘남을 이겨야 내가 사는’ 스카이캐슬 속에 갇혀 있다. IB, SAT, TOEFL 등의 전문 교육과 전 세계 명문대 진학 지도로 매년 1500명 이상의 합격자(일본 약대·치대·수의대 포함)를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아이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내신과 불확실한 수능, 그런 교육현실에서 오로지 대입만을 목표로 아이들을 옥죄는 학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며 “이제 더 이상 ‘인서울’을 고민하지 말고 세계로 눈을 돌려 아이들의 역량을 세계에서 펼쳐나갈 수 있게 대학입시의 틀을 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인서울을 고민하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대치동 내신 중위권이던 학생이 일본 소피아대 졸업 후 유니클로 홍콩법인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지방 일반고 중상위권이던 학생은 리츠메이칸대 정보이공학부를 졸업, 파나소닉 인턴십을 거쳐 도요타의 자율자동차 로직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또, 오사카대로 진학을 정한 학생은 예일대 로스쿨을 거쳐 뉴욕 로펌에서 아시아 담당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죠. 모두 일본 G30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지난 10여 년 간 세한아카데미를 거쳐 G30 명문대에 입학, 일본을 넘어 세계 우수 기업에서 일하는 있는 학생들의 사례다.영어로 입학하고 공부하는 일본 G30 명문대영어로 진학하는 일본 명문대 ‘G30전형’은 2000년대부터 일본 문무과학성에서 진행하는 국가사업으로 13개 최상위 대학을 비롯, 현재는 설치대학과 모집인원이 증가해 ‘Global Top University Japan’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일본대학 입학시험이 아닌 SAT, AP, TOEFL 등의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 영어로 진학하고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까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최고 강점으로 손꼽힌다.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 능력을 키워온 강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전형”이라며 “수능과 달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영어능력시험을 활용해 합격대학을 폭넓게 공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대학으로는 동경대,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동경공업대, 요코하마국립대, 메이지, 호세이, 릿교, ICU, 교토, 오사카, 도시사, 리츠메이칸, 간사이가쿠인, 큐슈, 나고야, 아키타 AIU, 도호쿠, 츠쿠바 대학 등이 있다. 1년 학비는 국립대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550만원, 사립대는 1000만~1500만원 사이다. 전공 역시 정치, 경제, 국제학, 미디어 등의 문과뿐 아니라 함께 자연과학, 기계공학, 우주공학, 토목공학, 도시공학 등의 이과계통 전공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대학 진학을 넘어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길 열려“한국개발연구원이 대학생(한국·중국·일본·미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의 81%가 고등학교의 이미지를 ‘사활을 건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본 학생들의 75.7%는 ‘함께하는 광장’이라 답했죠. 아이들이 일찍부터 이 사활을 건 전장에서 벗어나 세계로의 도전을 시작하는 것. 바로 부모님들의 틀 깨기에서 시작됩니다.”매년 대졸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현재 대학졸업자 취업률이 98%가 될 만큼 확실한 경기회복세에 있다. 글로벌인재육성 및 채용을 국가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3학년 때 이미 취업이 결정된 학생들도 많다. 특히 대기업과 일본 내 다국적 기업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특유의 적극성’과 차별화되는 ‘영어 유창성’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김 원장은 “고1~2 때부터 해당 과정을 준비하다면 일본 G30명문대 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유수 명문대 진학이 기능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한아카데미는 ‘국내+일본G30 명문대 동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통해 국내고 1,2학년을 위한 입시플랜을 제안한다. 설명회는 2월 22일 오후2시 대치4문화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문의 02-3453-3422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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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안지현 학생(반포고 졸) 안지현 학생(반포고등학교 졸업)은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에 합격했다. 틀에 박힌 활동 대신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 꼼꼼한 내신관리와 수능 준비, 활발한 학교 활동이 홍익대 미술계열에 합격한 비결이다. 안지현 학생의 학종 준비 과정과 입시 뒷얘기를 들어봤다. 합격비결①미술계열 입시, 내신은 버린다?학업에 매진해 주요 교과목 내신 관리‘미대 입시=실기’라는 인식이 많지만, 대학마다 미술계열 모집전형과 선발방법이 모두 다르다.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홍익대 미술계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위주)은 학업성취도 비중이 높고, 이 외에 인성과 열정,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을 핵심 평가요소로 삼는다.“주위에서도 ‘내신은 챙겨 봤자’라는 시선이 많지만, 홍익대 미대를 희망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내신 성적은 홍익대 자체 내 환산 점수로 매겨지기 때문에 과목마다 내신 관리는 필수죠.”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 미술계열은 교과별 평균등급 산출 반영 교과가 국어, 영어, 예술(미술), 수학,사탐,과탐 중 택1로 총 4과목이 포함된다. 안지현 학생은 주요 교과목 내신 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합격비결②희망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학교 활동 통해 ‘미술 활동 보고서’로 완성홍익대 미술계열 입시를 준비한다면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학교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희망 진로와 연계해 다양한 학교 활동을 ‘미술 활동 보고서’에 녹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 활동 보고서에는 ‘미술 관련 교과활동(최대 5개), 미술 관련 비교과 활동(최대 10개), 미술 활동 종합’으로 나눠 활동 내역과 느낀 점 및 변화,발전 가능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안지현 학생은 교내 미술 동아리 활동과 공모전 및 각종 포스터대회에 참가하며 미술 소양을 쌓았다.“디자인 창의대회에서는 종이컵을 재활용할 때 식물이 자라는 것처럼 화분 형태로 만들어봤어요. 환경 포스터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것을 미술 활동 보고서에 진솔하게 담아냈죠. 무엇보다 지도교사였던 반포고 이은선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미술 활동 보고서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써야 해서, 학교 활동과 희망 진로에 대해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조언을 귀담아들었습니다.”합격비결③틀에 박힌 입시 미술에 의존하기보다창의적이고 즐겁게 아이디어 도출!안지현 학생은 동화책 일러스트를 꿈꾸면서, 광고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로 탐색을 해나갔다. 틀에 박힌 입시 미술의 기교를 익히기보다는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나갔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내 활동 안에서도 빛을 발했다. “학교 구관과 신관을 잇는 낡은 구름다리에 벽화를 그려 새 단장을 할 때, 시각디자인적으로 접근해보며 열심히 벽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미술동아리에서 신발 리페인팅을 할 때도 저만의 개성을 담아내려고 했죠. 거창한 활동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자신의 관심사를 학교 활동 안에서 어떻게 발산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창의성은 틀에 박힌 기교와 결을 달리한다.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접근했던 것이 안지현 학생의 합격 비결인 셈이다.합격비결④학생부 세특과 비교과 활동을 비롯해관심 분야 접목해 전공 심층 탐색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여러 교과에서 진로와 접목한 활동으로 알차게 채워나갔다.“예를 들면 영어 교과에서 시각적 추상화 능력과 관련된 지문이 있었는데, 제가 관심 있는 픽토그램을 예시로 발표했던 내용이 세특에 잘 담겨 있습니다. 미술 교과에서 점토 캐릭터를 만들 때, 옵아트 기법을 접목해서 좋아하는 게임의 밋밋한 배경을 입체감 있게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또, 캐릭터를 구상할 때 ‘호감을 주는 얼굴에 대한 통계자료’를 찾아 활용해보기도 했죠.” 독서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리카르도 팔치넬리의 <시각디자인 : 좋은 것에 담긴 감각과 생각> 중 ‘밀라노의 안개 속에서’를 보고, 입체적 효과를 이용해 독자가 책장을 넘기는 자발적인 행위를 끌어냈다는 점에 주목하는 등 남과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며, 전공 소양을 쌓아나갔다.Tip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첫째는 학업에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둘째는 발표를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특히 2~3학년 교과별 세특은 진로와 관련해 얼마든지 연결 지어 풍성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셋째,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교내 대회 및 미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상의 개수보다 그 과정 안에서 자신이 깨닫고 발전적인 모습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꼭 명심해 주세요. 2020학년도 수험생들, 파이팅!” 2019-02-14
- SKY명문대 학종,‘2022 학생부 개선안’ 활용하기 2022 학생부 개선안 무엇이 달라졌는가?올해 고1은 학생부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22 학생부 개선안’이 적용된다.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이 통합되고 진로희망사항이 창체적 체험활동(이하 창체) 진로활동에 포함되는 등 기존 10개 항목이 8개 항목으로 간소화된다. 창체 글자 수는 3000자가 1700자로 줄어들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하 행특)도 1000자에서 500자로 축소된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개까지만 대입 자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및 취득사항은 제공할 수 없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당 1개까지만 설립 및 참여가 가능하며 30자 이내로 기술된다.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에 R&E 또는 교과 관련 소논문이 기록될 수 없다.SKY명문대 학종, ‘2022 학생부 개선안’ 활용하기학종은 교과등급 등 정량적 정보와 교과세특 및 비교과 등 정성적 평가요소를 정성적으로 평가한 정량적 수치로 선발한다. SKY명문대 학종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학생부 개선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학업역량은 교과등급, 교과세특, 수상경력, 행특 등을 활용한다. ‘2022 학생부 개선안’의 핵심은 교과세특이다. 고1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 등 10과목을 배운다. 과목별 교과세특은 학년당 500자까지 쓸 수 있다. 10과목 교과세특 글자 수 합이 5000자인 것이다. SKY명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교과세특은 대부분 과목별 400자 이상이 기술되어 있다. 교과 세특에 교육과정을 뛰어넘는 소논문이 배제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SKY명문대 학종, 교과세특에 자율동아리를 활용하라진로탐색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전 과목 교과와 연계한다면 교과세특에 활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고교에서 자율동아리를 3월말 이전에 만들므로 이 시점을 놓치면 안 될 것이다.파인만 입시컨설팅문의 02-548-9230박보라소장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