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강좌 통해 인생에 풍요와 전문성을 더하라 ‘배움을 멈추는 자는 20대건 80대건 늙을 것이지만, 배움을 지속하는 사람은 누구나 젊음을 유지한다’ 헨리포드가 평생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그래서일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얼굴에선 열정과 행복이 묻어난다. 사진, 도예, 명리학, 가야금, 태평무, 티소믈리에 등 40여 이상의 명품 강좌들과 자격증과정, 학점은행제까지 다양하고 실속 있는 강좌들 속에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분야별 최고 강사진과 알찬 커리큘럼,합리적인 교육비현재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9년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전통적으로 이어지는 강좌들과 수강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새롭게 구성된 강좌들은 분야별 권위 있는 강사진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게다가 합리적인 교육비로 수준 높은 교육을 기대할 수 있어 더 큰 만족도를 선사한다.이번 학기에 개설된 신규 강좌는 ‘기초서양화’, ‘인물유화’, ‘캘리그라피’, ‘사진아카데미 사진예술과인문학’, ‘음악기초이론’, ‘클래식 음악감상’, ‘진정한 나를 찾는 애니어그램’, ‘드론항공촬영전문가’, ‘멋지게 잘사는 50세 이후의 삶 레시피’, ‘물상명운과고전해석’, ‘일반인생활도자 저녁반’이 있으며 자격증과정으로는 ‘드론교육지도사1급’, ‘힐링푸드 스타일리스트’, ‘티소믈리에’, ’관상수상자격증‘이 학점은행제로는 ’평생교육실습‘,’서양화학전공‘이 있다. 이중 ’드론‘ 관련 강좌는 경기대 평생교육원이 거점교육원이 되면서 생긴 희소성이 높은 과정, 요즘 인기 분야로 부상하는 드론의 활용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양화학전공‘도 유화과정을 특화시킨 분야로 학점을 받을 수 있어 성취감도 함께 얻을 수 있어 눈 여겨볼 과정이다. ‘진정한 나를 찾는 애니어그램’은 자신의 성격 및 자기이해에 대한 관심,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거나 가족과의 관계향상을 원하는 경우에 유익하며 향후 상담이나 부모교육, 진로 코칭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화, 수채화, 사진 등문화예술과정과 댜양한 자격증과정학창 시절 그림에서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유화·수채화 과정에 도전해 볼 수 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유화과정은 전통이 있고, 내실 있는 과정으로 정평이 있기 때문, 최고의 강사진을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은 물론 전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도예반은 평생교육원과 시작을 같이 한 강좌이다. 19년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교육 매뉴얼과, 특강 형식의 커리큘럼 및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과 현대는 아우르는 독창적인 명품 도자 교육을 기대할 수 있다. 장기 수강생이 많은 특이점이 있으며, 4학기를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과정으로는 ‘관상수상자격증’, ‘드론교육지도사1급’, ‘건강꽃차 소믈리에2급’ ‘한우리독서지도사’, ‘재활트레이너’, ‘자세교정 및 체형관리사’, ‘실버복지미술상담사’, ‘행복웃음스타강사’가 개설돼 있어 자격증을 취득, 탄탄한 경력을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사주심리학’,‘타로카드와 점술문화’, ‘시 창작’, ‘골프장 CEO’, ‘한국무용진도북춤’등이 있으며, 50세 이후 맞이할 삶에서 주요한 여섯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멋지게 잘사는 50세 이후의 삶 레시피’ 강좌도 눈에 띈다.58개 과목 학점은행제, 실습 위주의 오프라인 강좌도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 훈련기관으로 대학교 학위와 동등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시행하고 있다. 관광 경영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일반교양 등이 개설 되어 있으며, 이중 오프라인 강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다른 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한국어교육실습과 사회복지현장실습, 평생교육실습이 있는데 한국어 교원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문의 031-249-9847~8 2019-02-18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및 일반고 과정 시작 국비지원으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3월 12일 경북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옛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에서 개강한다.한국 고용정보원이 발행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간호조무사는 2025년까지 연평균 2.6% 정도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라는 독립적인 간호코디네이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한 팀이 되어 보호자 없이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제도화가 이루어져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간호조무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과 1,520시간의 간호조무사 교육 이수가 국가시험 합격의 조건이 되고 있는데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연령대와 무관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짧지 않은 시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 등의 직업을 시작할 국비지원 간호학원 등 교육기관 선택 또한 중요하다.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은 보건복지부 자격으로 격상되어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실무 30년 이상의 차병원 간호감독 출신 강사진들이 실무와 연계된 전문적이고 꼼꼼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한의원 등과 연계된 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취업 분야를 본인 스스로 선택 할 수도 있다.구미 1공단 지역에 위치한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훈련 성과와 품질을 평가하는 훈련이수자평가 회계 직종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어 교육 품질을 인증 받은 기관이라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새롭게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과정 또한 A등급을 받기 위해 고품질의 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현재 간호조무사과정 뿐만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계 고등학교 예비 3학년들을 대상으로 3월 4일 개강하는 ‘ERP 생산정보시스템 사무원 양성과정’도 수강할 수 있으며, 직업기술과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원하는 진로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8
-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튜브 입문 및 아버지 요리대학 강좌 개설 경북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에서 유튜브 입문강좌를 개설했다. 유튜브가 대중화되면서 이제 더 이상 전문가와 신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면서 유튜버(YouTuber)가 되는 방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또 유튜브가 급성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동영상 제작물을 만들어 게시하는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는데 이는 동영상을 소비하는 계층이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SNS 사용자 수는 카카오톡 앱이 1위지만 가장 많은 시간으로 보내는 곳은 유튜브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여기에는 음악, 생활상식, 뉴스, 교육 등 온갖 정보가 모여 유저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본래 유튜브는 동영상을 제공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이지만 ‘동영상’의 게시판 글과 댓글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일반 커뮤니티와 다를 것이 없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곳인데, 모르면 어렵지만 알고 나면 동영상 제작은 컴맹탈출보다 쉽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주제, 자막, 배경, 편집 등 기획한대로 제작 및 활용할 수 있으며, 광고가 붙으면 수익도 얻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기도 한다.한편, 구미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구미대학교 호텔조리과에서 시니어세대를 위하여 ‘아버지요리대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남녀의 경계가 허물어져가며 가정 내의 역할분담도 많이 바뀌어가면서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해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만드는 건강한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가족과의 소통과 부부의 화목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각종 미디어에서도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는 요즘, 우리시대의 아버지가 하는 요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정에 봉사하고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즐거운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건강한 아버지 밥상을 차려보자.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2-18
- 구미대, 디지털콘텐츠 전문 인력 일본 취업 교두보 확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사단법인 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Korea Japan Digital Content Association, 이하 KoCoA)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2018 동계 글로벌학습단’의 일본 방문에 맞춰 이뤄졌다. 이 학과 최희랑 교수와 6명의 학생은 지난 24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 게임개발 업체인 (주)UTOPLANET, (주)SUHO, (주)NSENCE 등을 방문해 취업특강을 듣고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도쿄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했다.지난 24일 도쿄 KoCoA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미대 최희랑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교수와 KoCoA 김범석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일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본 현지 사회수요에 맞는 글로벌 전문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관계 구축 ▲구미대 재학생들의 일본 취업 확대를 위해 KoCoA 및 회원사와 교류 확대 ▲일본 기업들이 요구하는 기술과 능력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일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KoCoA와 맞춤형 교육과정 협의 및 교육과정 강화 ▲사회맞춤형 기업체 발굴 및 협약, 취업연계 및 산학협력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김범석 회장은 “한국 게임의 일본 진출이 확대되고 있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진출 장르도 다양화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디지털콘텐츠 활성화에 구미대와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미대 김준영 학과장은 “게임·디지털 산업은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자 문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확대는 물론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 일본 현지에서 설립된 KoCoA는 일본 내 한국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의 지원을 통해 약 20여 개의 재일 한국인기업이 주축을 이루며 게임과 디지털콘텐츠 분과로 나눠져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8
- 일본 대기업 뚫은 영진전문대학교 3인방 청년취업 성공기 이준영(소프트뱅크), 강성은(라쿠텐), 오윤정(주피터텔레콤)“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에 대한 책을 읽고, 또 그 분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접하면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는 이준영(소프트뱅크 합격, 25)씨.서울 인문계고 출신인 그는 손 회장처럼 IT업계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세우고 4년제 대학에 입학 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1학기를 마치고 학교를 그만 두었다. 이후 일본 취업을 위해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했고, 2019년, 그는 당당히 소프트뱅크 입사라는 꿈을 이뤄냈다. 그가 국내도 아닌 일본 글로벌 대기업에 합격한 데는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가 10여 년 전부터 개설해 운영한 ‘해외취업특별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일본 IT분야 진출을 목표로 2014년 영진에 입학한 그는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3년제)에서 전공과 일본어 능력 향상에 집중했고, 그 결과 JLPT N1에 여러 번 응시해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 씨는 “3학년 때 졸업프로젝트팀 리더로 시행착오를 겪고, 해결하면서 결과를 만들어 낸 점을 소프트뱅크에서 좋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취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오윤정(주피터텔레콤J:COM 합격, 27)씨 역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마땅한 목표 없는 대학 생활이 불안해 중도에 포기했다. 대신 그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때까지 돈을 벌기로 하고 통신회사 상담직에 취업했다.직장을 다니며 좋아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던 그는 고교 때 학교를 찾아 일본취업을 소개한 영진을 떠올렸다. 그리고 일본취업반의 커리큘럼과 다년간 취업 100% 성공사례들을 확인했고, 2016년 늦깎이로 해외취업에 과감히 도전했다.이어 학업 이외의 것은 이전 대학교서 충분히 경험했고, 본인이 문과 출신이라 전공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매진했다. 그런 그에게 2학년 하계방학 중 후쿠오카에서 가진 6주간 현지학기제는 IT기술을 대하는 일본 문화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그리고 3학년인 지난해 8월, 대학서 가진 주피터텔레콤 회사 설명회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 일본 최대 규모 네트워크 사업과 종합방송사업자인 이 회사는 인재를 키우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는다고 알려졌기 때문. 입사 후 9개월간 갖는 신입사원 연수는 모든 부서를 돌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지원한다. “내가 진짜 목표로 하고, 남들 앞에서 말은 못하더라도 갖고 있던 욕심들은 뭔지 마주하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서로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고 싶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일본 기업이지만 글로벌한 사내 문화를 가진 라쿠텐에 입사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강성은(라쿠텐, 23)씨의 소감이다.경남 김해 태생인 그는 영진전문대를 찾아 2016년 입학했다. 전공도 일본어도 영진에 와서 처음 접한 그는 아침 7시 도서관에 도착, 9시 수업 전까지 자습을 하는 등 새내기 대학 생활에 열정을 쏟았다. 강 씨는 재학 중 공부 못지않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취미에도 시간을 냈고, 대신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땐 밤을 새며 공부와 과제 해결에 매달렸다. C언어, 자바(JAVA) 등 전공은 나날이 어려워졌지만 달리고 달렸다. 그리고 일본어, 영어(토익 845점)까지,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고, 글로벌 대기업 합격을 이뤄냈다. 라쿠텐은 사내 공용어가 영어다. 사업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2018년 7월 대학을 찾은 라쿠텐 면접에 참여했고, 몇 차례 스카이프 면접, 최종 영어 면접을 거쳐 8월에 채용 내정 통보를 받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8
- “진로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공부 하며 꿈 위해 달리고 싶어요!”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 여러 공공 기관 등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한 편의 영화가 이끈 꿈 위해 특성화고 진학 결심안곡중학교(교장 우종희) 3학년 장혜원 학생은 지난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영상연출과에 합격했다.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는 창의지성과 문화 콘텐츠에 대한 창조적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로 방송영상연출, 방송촬영조명, 스마트영상통신, 방송미디어, 방송무대디자인의 6개 학과를 운영한다. 장혜원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정하게 된 것은 3학년 1학기가 끝나갈 무렵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서다. 어려서부터 관심 많았던 영화·영상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진학해 공부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그를 영화에 빠지게 한 것은 한 편의 영화. 3학년 초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조디 포스터의 영화를 보고 자신도 그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 편씩 영화를 보며 그 꿈을 키웠다고 한다. “처음부터 특성화고 진학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일반고에 가서 공부한다는 생각을 당연하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관심 있는 영화·영상 분야로의 진로를 생각하니 그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에 가야겠다는 결론이 나왔죠.” (장혜원 학생)부족한 성적 끌어올리기에 최대한 매진하며 준비장혜원 학생이 준비한 일반전형은 내신 성적만으로 입학생을 선발하기에 진학을 결정한 이후 2학기 학교생활과 내신 대비에 몰두했다. 암기를 잘하는 편이기에 암기과목은 나름대로 자신 있었고 수학과 영어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들여 꼼꼼히 공부하고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며 준비했다고 한다.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이 안심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최선을 다해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틈틈이 영화학 개론책 등을 찾아 읽고 학교 입시 설명회와 일일 전공 체험 수업에 참가하며 하고 싶은 공부와 진학에 대한 열의를 다졌지요.” 목표가 생겼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보낸 2학기에 어느 정도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11월 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고등학교 3년 잘 활용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시험을 치르면서 장혜원 학생이 느낀 것은 조금 늦은 결정이었지만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학교를 위해 공부할 때 더 몰두하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앞으로 고등학교에서의 3년은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생활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무엇보다 지금 하는 학교 공부를 놓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정했다면 중학교에서의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해보고 여러 대회에도 참가하면서 관심과 열의를 키우면 좋겠다는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주변에 진로를 정하지 못한 친구들, 그래서 걱정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진로에 대한 생각을 일찍부터 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춰 학교를 결정한다면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잘 활용할 수 있어 미래의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단다. 그의 바람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뜻을 담은, 고지식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울림이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 그럴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 동안 공부와 동아리 활동 모두 열심히 하며 대학에서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19-02-14
- “진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했어요!”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 여러 공공 기관 등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3학년 초, 진로 고민 후 특성화고 진학 결정중산중학교(교장 김재순) 신정원 학생은 지난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소프트웨어 학과에 합격했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21세기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다.신정원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한 것은 3학년 들어서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부터다. 2학년 때까지 일반고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3학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적성에 맞는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 결과 ‘컴퓨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때부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다가 컴퓨터 분야 관련해 여러 학교 중 IT 방면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그 학교의 학과, 교육과정, 시설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운 컴퓨터로 진로 정해 신정원 학생이 컴퓨터를 접하게 된 것을 초등학교 1학년 때. 컴퓨터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 어머니 영향으로 오빠가 먼저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었기에 오빠에게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고 3학년 때부터는 학교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자격증 공부를 했다. 그때 딴 자격증이 엑셀, 한글 등 기본적인 컴퓨터 능력 관련 자격증 7개. 중학교에 와서는 학교생활과 시험공부로 컴퓨터 공부를 더 이어나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컴퓨터는 그저 학과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였다고. 하지만 3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컴퓨터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1년 동안 내신 공부와 학교 활동에 매진신정원 학생이 지원한 일반전형은 출결,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와 심층 면접 단계를 거치는 특별전형과는 달리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 성적만으로 합격생을 가리기에 진학 결정 이후에는 무엇보다 학교 시험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다. “3학년 성적보다 반영 비율이 낮긴 하지만 2학년 성적이 좀 걱정됐죠. 부족한 부분은 무조건 3학년 성적으로 만회해야 하기에 시험뿐 아니라 성적에 들어가는 수행평가, 봉사활동, 교내대회 수상 등 학교생활과 학교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어요.” (신정원 학생) 무엇보다 학과 중 가장 취약했던 영어 공부에 매진하며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을 늘리고 노력한 결과 목표했던 성적만큼은 아니었지만, 점점 성적이 향상되었다. 그렇게 준비해 12월 초 원서를 냈고 합격 소식을 들었다. 생활에 도움 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되고 싶어조금 늦게 진로와 진학을 결정해 3학년 때 성적을 올리기 위해 힘들기도 했고 때로 ‘이 길로 가서 안 되면 어쩌지’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초등학교 6년 동안 해온 컴퓨터로 진로를 정했기에 어느 정도 자신 있었고 큰 부담은 없었다. 그렇게 내신 공부 열심히 하면서 틈틈이 컴퓨터 관련 분야의 여러 직종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어떤 곳에서 일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으로 3학년을 보냈다. “컴퓨터에 대해 공부는 했지만 컴퓨터 관련 분야와 산업, 직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많이 찾아보고 생각했어요.” 입학을 앞두고는 요즘 드는 생각은 앞으로 배우게 될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이 조금 앞선다는 것과 그래서 미리 그 분야에 대한 것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울 교과에 대해서 예습해야겠다는 것이다.신정원 학생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이를 위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간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는 특성화고에 가면 무조건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히 있다면 진학과 취업 고민으로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2019-02-14
- “어려서부터 즐기며 한 취미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되었죠!”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와 여러 기관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취미로 즐기며 해온 요리로 진로 정하다한빛중학교(교장 유희재) 조현기 학생은 지난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 합격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조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 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다. 조현기 학생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정한 것은 2학년 1학기, 그동안 꿈꿨던 기계 공학자에 대한 생각이 시들해지고 취미로만 관심 두고 즐겼던 요리에 대해 진로와 관련해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부터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과 음식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바쁜 부모님 대신 동생을 챙겨야 했기에 약간의 음식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는 일이 전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그런 음식과 음식 만들기에 대한 관심은 중학교에 입학해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그를 이끌었고 그런 활동들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때 선뜻 결심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학교에서 하는 조리 관련 방과 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진학 시 유리하다고 해서 더욱 끌렸죠. 진로를 위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좋아하니까 1학년 때 제과제빵·바리스타 수업을 듣고 2학년 때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그게 진학에 도움이 된다니 더 끌렸죠.” (조현기 학생) 목표 정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돼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직접 찾아보기도 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했고 목표가 생겼기에 평소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조현기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학교성적 40%, 자기소개서&면접 60%로 합격자를 가리기에 무엇보다 학교생활과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동시에 틈틈이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그것을 토대로 꼼꼼히 면접을 준비하는 일에 집중했다. 특히 수학 과목 성적이 좀 미흡한 듯해 학원 수강과 공부 시간을 늘려 노력했고 다른 과목은 수업 시간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자기소개서에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고 쓰기는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매달려 완성했다. 또한, 면접에 대비해서는 부모님 앞에서 여러 번 연습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 하고 싶다는,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힘그렇게 준비해 10월 초 원서를 넣었고, 1차를 거쳐 2차까지 최종 합격의 결과를 얻었다. 조현기 학생이 생각하는 합격의 비결은 무엇보다 처음에 취미로 시작했지만, 평소 좋아하고 관심 많은 분야였기에 꾸준히 해왔다는 것. 그래서 더 자신 있게 준비하고 노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이 큰 힘이 됐다고. 진학을 위해 3학년 내신 공부를 하면서는 힘들기도 하고 ‘미리 열심히 해둘걸’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또 후회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좀 더 노력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좋아한 일이었고 이 일을 통해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기에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조현기 학생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전문 양식 조리사가 되는 것. 그리고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중에는 호텔을 직접 경영해보고 싶은 바람이다.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요리사의 길, 그 분야를 공부하고 싶고 그래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한다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주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라는 것. 또한, 진학 준비를 하면서 그리고 합격하고도 내신 성적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기에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력을 하는 동시 학교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해두었으면 하는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은 내신 성적 관리를 열심히 해두어야 하죠. 가능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며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은 방과 후 수업이든 동아리 활동이든 꾸준히 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길이 보이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2-14
- 17일간의 봄방학 계획이 무엇입니까? 종업식과 졸업식 시즌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봄방학이 좀 길다보니 여행이나 지친 심신을 달랠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17일간 공부하면 204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3월4일)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17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204시간이다. 이 기간은 겨울부터 해오던 공부를 이어나가며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좋고, 신학기에 볼 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2. 이런 것들만은 제발 피하자!!!①늦잠이나 장시간의 낮잠, ②아무 생각 없이 TV보기, ③핸드폰,PC 장시간 사용, ④일주일에 2번 이상 놀기, ⑤학원이나 독서실에서 집중력 상실, ⑥과제 불이행, ⑦2일이상의 여행, ⑧일주일에 한 번이상의 외식이나 가족,친척 모임, ⑨남이 뭘 어떻게 공부하는지 지나치게 많이 알아보기. 사람이 하루 종일 공부하면 최대 14시간까지 할 수 있는데, 위의 것들의 방해요소가 발생하면 공부집중시간이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에 따른 효과도 충분히 예측 된다.3. 고등학생은 3월 모의고사 준비를 잊지 말자.경기도와 광주를 제외한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서울시교육청 출제로 3월7일에 있다. 그동안의 서울시 문제를 분석해봤을 때, 수학의 경우 최근 3년의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서 부진한 논점을 찾아서 자신이 공부했던 심화교재를 통해 개념과 문제풀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봄방학부터 국어모의고사 대비를 꼭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시간 내 해결하는 능력과 판단이 어려운 문항에 대한 해결력을 키우는 능력을 올려줄 필요가 있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양적확장에 만족하지 말고, 질적 완성도 향상을 추구하자.공부시간이 늘었고, 문제집을 푼 양이 많아지면 어느 정도 성적은 오르지만 마지막 정점이나 내 목표점에 도달하려면 마무리가 섬세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절적 완성도”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필기를 하지 않거나 연필로 쓰는 것 보다는 색 볼펜으로 책에 보기 좋게 정리해야 시험 공부할 때 가독성이 좋아서 빠른 시간 안에 책을 다 보고 정리할 수 있다. 수학문제집을 4권을 보더라도 “개념원리, 우공비, 개념+유형, 쎈”으로 보면 계속 심화로의 업그레이드가 없다. “우공비,쎈,블랙라벨,에이급”과 같은 방법으로 본다면 질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적당한 효과를 보기에 충분하다.마지막으로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마무리하고자한다.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문제집의 그레이드를 한 단계 올릴 때마다 오답율이 급상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당연한 현상이니 오답노트를 통해 머릿속에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아두고 정확하게 풀기위한 논리와 사고 연습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했을 때 성공하는 방법을 찾고 배워나갈 때 성장할 수 있다. 틀리는 것과 막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결국 충분한 연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추석연휴에 상훈이는 아빠랑 사고력 수학 한가위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방법은 대부분 친척들과 모이거나 해외여행 정도가 되기 쉽다. 필자도 가족이 있어 그런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정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끌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더 의미 있는 추석연휴를 보낼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오래전부터 해왔었다.1. 답답한 교과 공부가 아닌 탐구 활동민족 최대의 명절에 공부를...그 것도 아빠랑 한다고 하면 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평소에 어느 누구와도하기 어려운 조금 특별한 활동으로 방향을 정해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아빠와 가짓수 구하기, 금액 만들기, 리그와 토너먼트 해결, 최단 거리 구하기 등을 고민하면서 공부라기보다는 인생의 지혜를 하나씩 터득해 나간다고 생각하니 무척 보람 있는 일이었다. 리그와 토너먼트가 월드컵 축구 경기처럼 생활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초등학교 3학년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내용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단거리 연습을 위해 공을 들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실험을 해보니 아이는 다음에는 또 다른 주제에 대한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2.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칭찬해 줄 수 있는 시간대부분의 아빠들은 아이 학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힘들고, 가끔 확인하고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집안의 분란(?)을 만들기를 잘 한다. 이것은 아이에게 일종의 잠재적 공포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엄마보다 더 착하게 해결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는 가끔씩 천사처럼 다가오는 아빠의 따뜻한 손길이 추석에 놀아야한다는 것조차 잊고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여기에 아빠의 격려와 칭찬까지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학습의 효율은 극대화된다.3. 연휴 때마다 놀면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다. 통장 잔고와 아이 머리도 비어간다.일하는 것이 불행하게 느껴질 수 는 있어도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불행한 일이 될 수 는 없다. 반대로 노는 것이 힐링일 수는 있지만, 능력을 키우는 가치 있는 힐링이 아이에게 필요할 것 같다. 요즘처럼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소비지향적인 생활이 가장인 아빠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4.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버릇이 더 경쟁력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오랜만에 아빠와 계획에 맞춰 책을 보고 문제도 풀고 운동도 하면서 학교에 가지 않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아가는 연휴였다. 아빠는 중1때부터 설과 추석에 할아버지댁이나 친척집에 가지 않고 공부했다는 말을 할아버지로부터 듣고 빈 시간은 어영부영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았다. 필자도 어려서부터 이렇게 했던 것이 지금처럼 나름 시간 활용을 하는 비법을 갖게 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피나는 노력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만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추억은 사라지고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하면서 추석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