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IQ와 EQ는 건강한가요?”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이 인기다. 스카이 캐슬은 상위 1% 부모가 자녀의 서울대 의대 합격을 위해 처절하게 애쓰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우리 주변에는 스카이 캐슬의 주인공이 없을까? 억대 과외에 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로 가족과 친구,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결국 자신도 행복하지 않은 학생들. 연우심리연구소 송미라 원장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학습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인 이상이 오는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며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양호한 IQ와 더불어 안정적인 정서(EQ)가 동시에 발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Q는 발달했지만 EQ는 어린아이 수준머리가 좋은 사람을 두고 IQ(지능지수)가 좋다고 하고 총명하다고 한다. IQ는 학습을 진행함에 따라 높아지기도 한다. 요즘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경험, 조기 학습 노출 등으로 IQ는 제대로 발달하는 반면 EQ(정서지능지수)는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 수준인 경우가 많다. EQ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점검하고 구별하는 능력, 이를 토대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이끄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EQ가 적절히 발달되어야 자신과 타인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충동을 자제하고 불안이나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감정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송 원장은 “자녀가 공부를 잘할 경우 부모는 안심한다. 성적이 좋으니 학습과 학교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대체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정서적 문제는 입시를 앞두고, 대학 입학 후 또는 직장 적응 시 나타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진학했지만 삶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자꾸 머리에서 소리가 난다는 학생, 사람들이 자꾸 나를 보고 놀리는 것 같다고 하는 학생도 있다. 이는 어린 시절 넘치는 지능적 자극과 학습량으로 인지는 어느 정도 발달했지만 감정지수인 EQ는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IQ와 EQ의 차이가 심해지면 불안이 올 수 있고 우울감이 상승된다. 자기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지며, 부모나 타인을 공격하고 싶은 심리가 커지기도 한다.EQ가 높은 사람은 갈등 상황을 만났을 때 상황을 분석하고 감정적 대응을 자제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도 우수하다. 요즘 학생들은 과거보다 머리는 좋아졌지만 다가오는 현실을 감당하고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부족하다. 부모가 아이의 정서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늘 점검해야 하는 이유이다. 문제가 발생한 후에는 이미 늦다학생은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고,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서가 불안하다면 입시에서 아무리 좋은 성적이 나오고, 명문대에 합격한다고 해도 대학, 또는 직장에서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 몫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IQ와 EQ가 균형을 맞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히 초등 고학년 이후 사춘기 학생들은 부모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가 생긴 후에는 이미 늦는다. 학생 자신은 물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힘든 시간과 노력,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심리상담전문가인 동시에 교육학 박사인 송 원장은 “심리검사에는 인지·정서 부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심리검사만 받아도 아이 상태가 확인이 된다”며 “방학을 이용해 우리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연우심리상담소는 상담소 이전 이벤트로 2월 말까지 초중고 입학 예정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심리검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01-16
- 2020학년도 입시의 성공을 위한 좋은 재수 학원 고르는 법 평촌청솔학원이민행 원장 요즘 재수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재수생이 부쩍 늘었다. 매년 이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고3까지의 생활 속에 항상 불균형이 있었다는 것이다. 생활의 불균형은 물론이고 학습의 지속성이나 과목간의 균형이 깨져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수능은 어려워지고 있고 입시제도는 여전히 복잡하다. 이때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균형과 집중이다. 학습의 지속성과 규칙성을 만들어 내고 순간순간 몰입 할 수 있는 학습습관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혼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학원의 가장 필요한 역량이 관리 능력이다. 여기서 관리는 단순히 학생들 통제하는 관리가 아니라 강사관리, 입시관리, 콘텐츠관리, 생활 관리가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하지만 막상 수험생 또는 학부모입장에서 모든 학원들이 실적 좋고, 관리 잘 한다고 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격을 고려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원선택의 최악의 경우가 될 수 있다. 재수는 단지 1년이 아니라 학생의 평생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좋은 학원을 고르는 몇 가지 지표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2019학년도 수시실적의 공개와 수시실적의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수시 전문 학원을 찾으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리고 재수생들은 정시 실적이 훨씬 많다. 재수생은 재학생들에 비해 수시 합격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 실적을 잘 내고 빨리 취합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에 대한 관심과 학원의 입시 역량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시실적이 높은 학원은 정시 실적도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학원의 종강인원을 확인 해봐야 한다. 학원의 최다 인원도 중요하지만 종강인원이 갖는 의미는 학원의 관리의 일관성과 다니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의미한다. 최대인원과 종강인원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은 학생들의 유동이 심해 집중하기 힘든 분위기를 만들고 또한 관리가 일관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원의 강사 관리능력을 확인하기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메이저 학원의 지점일 경우 반드시 확인할 것은 본원과의 강사 수준 차이이며 이것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원과의 순환 시스템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강사들이 지점은 1년마다 몇 프로가 순환하는지 원장은 몇 년에 한 번씩 순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본원과 동일한 수준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지표가 된다. 재수학원은 어떤 형태로든 담임이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절대적인 존재들이다. 먼저 입시에 대해서 전문가여야하며 학생들의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학생에 맞춘 학습 플랜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풍부한 경험과 담임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담임 개인의 경력을 확인해 봐야 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재수학원의 선택은 학생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좋은 판단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19-01-15
- 창의융합의 시대 - 과학의 중요성.- 문·이과통합 교육흐름에 따라 과학을 시작하는 시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인재와고수권태숙 영재센터장수학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닌데다가 주어진 시간 안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공부특성상 학생들에게는 다른 과목의 공부를 해낼 수 있는 힘과 큰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과정이 된다. 그래서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을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인지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에 반해 과학 과목은 이과생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문·이과통합 시대를 맞아 많은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 한 분야에 전문성을 띤 인재에서 창의융합적인재로 인재상이 변화하면서 융합과학이 현시대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의 공부 분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통합한다는 것은 각 학문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각 분야를 자유자재 로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과학을 수학처럼 어려운 것으로 여겨 기피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과학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일례로 대입 수능 국어 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비문학 중 과학 지문인데,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과학 공부를 한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는커녕 지문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이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야 한다.이제 과학 이론 공부도 암기를 하고 외워야 하는 시대가 아니라, 실험을 통한 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과 함께 이론을 공부하면서 과학 독서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이어야 한다.수학에서도 생각의 폭을 깊게 하는 공부 방식이 중요한 것처럼 앞으로 과학도 수학처럼 여러 단계의 공부 과정을 경험해야 복합적인 탐구 영역을 준비할 수 있다. 저학년 때는 생물.지구과학을 중심으로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고 고학년 때는 물리. 화학분야에 더 집중하도록 하고 그에 필요한 독서와 실험 탐구 과정을 함께 하는 등의 교육 과정이 도움이 될 것이다. 2019-01-15
- 새로운 시작의 자세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새해가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새로운 시작들이 있다. 성인이 되었다고 치맥을 하자며 연락하는 예비 대학생 제자들도 있고, 이제 고등학생이라며 눈빛이 달라져 임전 태세에 돌입한 학생들도 있다. 물론 처음 입을 교복이 기다려지는 예비중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필자를 거쳐 간, 함께하고 있는, 혹은 함께하게 될 제자들은 모두 애정으로 열심히 지도해야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지만 아무래도 좀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 학생들은 예비고와 예비중 아이들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자세로 중등 또는 고등학습을 맞이해야 할까? 우선 예비중학생이 맞닥뜨리게 될 암초는 자유학년제이다. 학생들에게는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기간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쉬어가는 학년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문제는 중등 1학년은 이후 학습의 토대가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자유학년제 이후 중등생의 학습 능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학습의 기틀을 잡는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1년간의 학습 계획을 기간별로 확실히 세워 이에 따라 틀에 맞춘 학습을 진행해 나아가야 한다. 자유학기제가 거두어 간 것은 시험의 부담이지 학습의 필요성을 가져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시기의 나태함의 대가는 이후 학습 기간에 이자가 붙어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예비고교생은 고교 시험의 형태에 대처해야 한다. 중학교 때처럼 단기간의 학습만으로 성적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 교과의 기본 이론을 충실히 학습 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변형된 유형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런 학습은 수능의 난이도 변화에도 유연히 대처하여 자기 실력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다. 장래 목표 역시 정확히 설계해야 한다. 실제 고3 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목표를 하는 과가 개설되어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파악조차 못 하는 학생들도 있다. 확실한 목표는 학습의 동기부여가 된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우리 학생들은 설렘을 차분함으로 두려움을 의지로 바꾸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2019-01-15
- 달라지는 2019년 고등학교 과학탐구 교과과정 엠에스스퀘어방철환 원장 2019년에는 고등학교 과학탐구 교과과정이 학년별로 다르다. 달라진 교과과정에 따라 적절한 학습방법 준비를 통해 과학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는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작년 한해 처음으로 통합과학이 학교별로 실험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한다면 올 해 부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예비 고1은 통합과학과 화학Ⅰ, 물리Ⅰ, 생명과학Ⅰ이 개설된다. 새로운 교과인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해당하는 내용을 4개 영역으로 재구성한 과목이다. 특히, 각 단원 간 연계성도 적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영역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통합과학은 이전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수업이 늘어난다. 평가방식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예비 고2는 2015학년도 개정 교과 과정으로 개편된 과학Ⅰ 과정을 첫 적용하는 학년이다.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이 개설되며 변경된 내용과 난이도 있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에 집중해서 학습해야한다. 예비 고1의 통합과학 학습은 기본 개념을 완성해 학교 수업에 주도적으로 접근하고 내신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과를 지원할 상위권 학생과 자사고 학생들은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과정을 모두 세심히 학습해야 한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경험하는 예비 고2의 경우는 단원별 개념과 내신, 모의고사의 기초를 다져야 할 시기이다. 정규수업과 별도로 문제풀이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포인트 학습 등이 필요한 시기이다. 예비 고3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을 밀도 있게 이끌어 나가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각 단원별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연계해 풀어보며 이해와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방법이 효과적이다. 틈틈이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고 과학논술은 대학별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2019-01-15
- 구미대 – 베트남 호치민시 공상대학과 공동교육과정 신설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베트남 호치민시 공상대학(Hochimin City Industry and Trade College)과 공동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8일 체결했다.교육과정의 국제화 및 학생 상호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서다. 협력 학과와 전공은 구미대의 전자컴퓨터공학부,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교류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응웬 안 두언(NGUYEN ANH TUAN) 부총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하노이 무역경제기술대학(College of Trade, Economics and Techniques) 타 둑 타잉(TA DUC THANH) 부총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도 동참했다. 구미대와 글로벌학습단 방문 협의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구미대 공상대 양 대학은 협약서를 통해 ▲전자 IT 분야와 호텔관광항공조리 분야의 전문학사 교육과정 공동 운영 ▲1년(호치민시 공상대학) + 1.5년(구미대)의 한국어 교육 및 전공별 전문학사과정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추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활성화 ▲전문 실무자 임명과 구체적인 협력 업무 지원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올해 2019학년부터 호치민시 공상대학에서 공동교육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응웬 안 두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컴퓨터공학, 관광계열 뿐만 아니라 폭넓은 분야로의 교류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으로 중장기 교류를 목표로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화는 세계적 흐름이며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대학교육의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국의 유수한 대학들과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호치민시 공상대학은 1976년 경공업기술전문학교로 출발해 2009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됐다. 공업과 상업계열을 중심으로 재학생 1만3000명 규모를 갖춘 3년제 전문대학으로 전기전자, 통신기술, 호텔경영 등 22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14
- 영진전문대학교 해외 일자리창출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지난 2일 오전 울산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창조홀에서 개최된‘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해외진출분야’ 단체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수상은 2·4년제 대학 중 영진전문대학이 유일하다.영진전문대학은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 해외 우수 기업 진출을 성사시키며 해외취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교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월드클래스 인재양성에 독보적인 전략을 펼쳐 해외취업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영진전문대학이 해외 취업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10여 년 전부터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한 선견지명이 있었기 때문. 지난 2007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일본기계자동차반’을, 컴퓨터정보계열에 ‘일본IT기업주문반’을 각각 신설, 본격적인 해외 취업문을 두드렸고, 현재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전기메카트로닉스반’, ‘재팬비즈니스반’, ‘관광비즈니스반’, ‘호텔매니지먼트반’으로 확대해 총 8개 반을 개설중이다.해외취업반은 소수정예화 한 30명 내외로 반을 편성한다. 교육과정은 해외 현지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한다. 이 반 재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해외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언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현지취업에 대한 동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또한 대학일자리센터는 3년 전부터 해외 기업을 초청, 해외취업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영진전문대는 ‘글로벌현장학습’,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외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영진전문대학은 2018년 졸업자 중 해외로 165명을 진출시켰다. 2014년 68명이던 해외취업은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9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2018년 졸업자까지 최근 5년간 해외 취업은 무려 501명에 달한다. 2019년 올해 졸업예정자 중에서도 이미 180여 명이 해외 기업에 취업이 내정된 상태. 특히 취업한 회사들을 살펴보면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호주 노보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이 대다수로 질적 수준도 톱클래스다. 이런 실적으로 이 대학교는 2년(2016, 2017년 취업자 교육부 공시) 연속 해외취업 1위에 올랐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해외취업특별반, 해외현지학기제 운영에 더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과 K-Move스쿨사업 참여 등, 대학에서 10여 년간 공을 들인 결과 해외 기업들이 우리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교직원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14
- 겨울방학 이용해 중국어 능력 확 끌어 올려볼까 미국과도 어깨를 같이 할 정도로 나날이 올라가는 중국의 위상,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중국어’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어는 배워두면 무조건 활용가치가 100%이상”이라고 단언한다. 이런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이해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 때문에 중국어 공부에 온전하게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분당·용인의 대표적인 중국어 학원인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이하 차이나브릿지)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뒷받침해줄 겨울방학 특강이 실시되고 있다. 철저한 지도와 다년간의 노하우, 대부분 원하는 성적 성취‘차이나브릿지’에는 그 동안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신HSK 급수시험을 비롯해 외고, 국제중·고 학생들이 응시를 희망하는 AP Chinese 등 중국어 전공자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이 전문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설되어 있다.소수 정원 구성을 기본으로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을 파고드는 밀도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이나브릿지’만의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해 짧게는 4주부터 6주까지의 특강을 거쳐 원하는 급수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다.HSK특별반은 2월 24에 치러지는 시험에 대비해 3,4,5급 반이 학년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고, 국제고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는데, 1학년이 80%정도 된다. 3시간 주 3회 단기간의 집중적 강의 실시로 듣기, 독해, 쓰기 영역별 수업이 이뤄지며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테스트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특징,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때문에 수강하는 학생의 대부분이 원하는 등급을 성취하곤 한다.AP Chinese 특별반은 국제학교, 외고 학생들은 물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주로 진행되는데, 5월초에 있을 시험에 대비한다. 주로 팀 수업이 많으며, 듣기, 쓰기, 독해, 말하기 영역을 과목별로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또한 전문 강사진들의 빈틈없는 지도와 다년간 노하우를 발휘하며 최신 경향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 5점 만점에 거의 대부분이 만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는 외고 입학생들을 위한 기초 개념반도 있다. 3시간씩 주3회 또는 2회 강의가 열리는데, 1,2월 안에 어휘 1000개를 익히고 문법개념을 마스터하여 한자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학교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강도 높은 토론식 수업으로 매해 주요대회 휩쓸어한편 ‘차이나브릿지’에서는 중국어를 어렵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언어로 인식하는 정규반 초등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강사가 그날 배울 문장과 단어를 설명하고 충분히 익히고 나면 원어민 강사가 배운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고 이를 활용해 문장으로 구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발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날 배운 단어와 문장은 당일 테스트를 통해 바로 복습하도록 해 1주일에 한 번 하는 수업만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2018년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부 대상을 비롯해 초등 고학년부 장려상 2명, 중등부 장려상 2명이 수상했고 제17회 고등학생 중국어 대회에서 동상 1명, 제17회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은상 수상하는 등 매년 공신력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토론식 중국어 교육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문의 031-719-2345 2019-01-14
- 일반고와 동시지원 영향으로 경쟁률 대부분 하락해 전기고로 분류되었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후기고교로 전환되어 치른 새로운 고입전형이 끝났다.배정을 둘러싼 여러 논란 끝에 일반고와 동시지원이 허용되며일반고 배정에 앞서 진행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2019학년도 신입학전형의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그중에서도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외고(경기외고ㆍ과천외고ㆍ성남외고ㆍ안양외고),국제고(동탄국제고), 자사고(민사고ㆍ상산고ㆍ외대부고)의 경쟁률을 살펴보았다.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외고 & 국제고, 전반적 하락에도 불구 경기외고ㆍ안양외고는 소폭 상승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8개 외고의 2019학년도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29:1(모집정원 1,750명, 지원 2,263명)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39:1(모집정원 1,750명, 지원 2,425명)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중에서도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경기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안양외고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쟁률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경기외고와 안양외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까지 2.0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성남외고가 1.41:1로 하락했으며 과천외고는 0.84:1로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며 미달되었다.이처럼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에 그친 이유는 올해 치러진 2019학년도 신입학 전형부터 중학교 3학년 영어성적이 상대평가가 아닌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영어성적 성취도평가(절대평가)만을 반영해 지원 요건이 수월해졌다는 점과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39:1이었을 정도로 이미 외고에 대한 소신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또한 각 고교의 전공어별 일반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영어과의 경쟁률이 여전히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성남외고는 독일어과가 1.63:1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천외고는 프랑스어과가 제일 높았다. 외고와 동일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동탄국제고의 경쟁률은 2.40:1로 지난해 2.79:1보다 다소 하락했다. 동탄국제고가 외고와 비교해 지난해부터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공립학교라는 것과 함께 같은 특목고이지만 외고가 특정 외국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국제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사회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자사고 경쟁률은 큰 폭으로 하락해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사고 중에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고교는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로 경쟁률이 하락한 3개고교의 올해 경쟁률은 민사고 1.68:1(모집인원 165명, 지원자 279명), 상산고 1.32:1(모집인원 360명, 지원자 474명), 외대부고 1.79:1(모집인원 350명, 지원자 628명)이었다. 이는 각각 지난해 2.58:1, 2.57:1, 2.08:1과 비교해 앞자리 수가 바뀔 정도로 크게 하락한 수치다.이와 같은 경쟁률 하락은 작년까지 자사고가 전기 고교로 분류되어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후기 고교로 전환되며 불합격할 경우, 고교 평준화지역인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원하는 고교에 배정될 수 없다는 부담감과 자사고 폐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입학전형이 12월로 바뀌며 입학전형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를 반영했던 민사고와 상산고도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모두 반영하며 지원자들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지역 4개 외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학교 명전형 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경기외고일반전형160명290명1.81 ▲160명277명1.73사회통합전형40명23명0.58 ▼40명31명0.78지역우수자전형10명15명1.50 ▼10명16명1.60전체210명328명1.56 ▲210명324명1.54과천외고일반전형189명188명0.99 ▼189명273명1.44사회통합전형50명12명0.24 -50명12명0.24지역우수자전형11명11명1.00 ▼11명14명1.27전체250명211명0.84 ▼250명299명1.20성남외고일반전형160명235명1.47 ▼160명358명2.24사회통합전형40명44명1.10 ▲40명42명1.05전체200명279명1.40 ▼200명400명2.00안양외고일반전형200명310명1.55 ▲200명244명1.22사회통합전형50명29명0.58 ▲50명16명0.32전체250명339명1.36 ▲250명260명1.04<4개 외고 전공어별 일반전형 경쟁률>경기외고과천외고성남외고안양외고영어과2.051.001.531.79중국어과1.680.951.401.47일본어과1.480.951.331.32프랑스어과-1.16--독일어과-1.001.63-<동탄국제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전형 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일반전형120명325명2.71 ▼120명381명3.18사회통합전형40명59명1.48 ▼40명60명1.50지역우수자전형40명91명2.28 ▼40명116명2.90전체200명479명2.40 ▼200명557명2.79<민사고ㆍ상산고ㆍ외대부고, 2019학년도ㆍ2018학년도 경쟁률>학교명전형명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경쟁률민사고-165명279명1.68 ▼165명426명2.58상산고학교생활우수자263명356명1.35 ▼260명565명2.17지역인재영역72명75명1.04 ▼90명174명1.93글로벌태권도영역14명33명2.36 ▼사회통합영역11명10명0.91 ▼10명8명0.8전체360명474명1.32 ▼360명747명2.08외대부고일반전형전국단위선발196명425명2.17 ▼196명615명3.14지역우수자선발84명140명1.67 ▼84명200명2.38사회통합전형전국단위선발49명51명1.04 ▼49명64명1.31지역우수자선발21명12명0.57 ▼21명19명0.9전체350명628명1.79 ▼350명898명2.57※상산고는 지난해까지 실시한 상산인재전형을 올해는 지역인재와 태권도 인재로 나누어 선발함 2019-01-14
- 2018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두일중3난이도는 중상. 꼼꼼히 공부를 한 학생들은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다. 25문제 중 독해가 11문제, 문법이 6문제로 비중이 컸다. 수능타입의 문제도 출제되었다. 외부지문에서 수능 문법타입 문제와 내용일치 관련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다양한 고난도의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문법실력를 기르고, 평소 다양한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야 되겠다.교하중3난이도는 중중. 본문 어법문제가 3점이었던 반면에 내용일치,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모두 고르는 것, 어법상 올바른 개수, 문장삽입의 경우는 5점으로 배점 차이를 두었다. 학교 프린트에 게재된 기본 예문들과 문제들을 공부해 영작을 할 수 있었던 지난 서술형과 다르게 총 6개 문제 중 5번만 프린트 문제였다. 그리고 남은 문제는 본문, 외부지문을 조건이나 주어진 단어를 주고 영작을 하도록 이루어졌다. 본문 내용숙지가 더욱 중점이 되었고, 문법을 사용하여 답을 할 수 있는지와 답변을 지문에서 찾아낼 수 있는지 묻는 문제들로 시험 유형의 변화가 생겼다. 내신은 암기를 바탕으로 어휘/어법/회화/본문/외부지문의 전반적인 문제에 익숙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투자와 문법학습에 노력을 해야한다.지산중3난이도는 중중. 외부지문에서의 독해 비중이 객관식 6문항, 서술실 1문항이었으며 주제찾기, 문장삽입, 요약문 완성 등의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기존의 어법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던 형식에서 벗어나 유의어나 지문내용에 대한 정확한 해석 및 추론력을 요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서술형은 지문 속에서 질문에 해당하는 내용 찾아쓰기였다. 실수를 잘 안하고, 평소 교과서 지문과 외부지문을 꼼꼼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법문제는 각 과에 해당하는 핵심어법을 잘 이해하고 그에 해당하는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했지만, 완벽한 본문암기를 요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평소 문법적 기초를 탄탄히 다져나가면서 다양한 실전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동시에 지문을 통해 글의 논리적 구조파악 능력 및 추론력을 키움으로써 중3 영어학습에 대비해야겠다.동패중3난이도는 중중. 어휘문제는 꼭 출제되니 품사별 뜻 알기 학습을 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옳고, 옳지 않은 것 고르기라는 세부사항 유형으로 글의 흐름과 내용파악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가 되었다. 본문의 어휘와 필요한 숙어, 영영풀이를 암기하여 해석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식과 서술형에서 문법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었기에 기본적인 문법개념과 암기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문제에서 제시하는 조건으로 영작을 할 수 있도록 연습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부를 하고 싶다. 문법 개념 내용과 이해를 확실하게 하여 오류를 발견하고, 정보를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해솔중3난이도는 중중. 꼼꼼히 공부를 한 학생들은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외부지문의 분량이 컸고 철저한 내용파악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20문제 중 9문제가 나온 독해의 비중이 컸으며, 수능타입문제의 출제 경향도 보였다. 아마도 추측컨데 선생님께서 중3의 마지막 시험을 이러한 유형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은, 고등학교를 이런 식으로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의외로 서술형문제는 문법점검 차원 정도의 단순한 영작이 나와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만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방학기간을 통하여 단어암기는 물론,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지문을 읽음으로써 독해 능력을 키워야겠다. 한가람중3난이도 중하. 22문제 중 11문제가 출제된 독해에서는 외부지문이 한 문제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본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 문법 사항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특히 글의 흐름을 이해하여 빈칸 채우기, 문장 삽입, 문장배열, 연결어 찾기, 내용의 일치 문제 등 수능의 독해유형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숙지하여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김상미 중등부 강사파주아발론어학원문의 031-947-4222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