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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1교시,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조정해줄 것 청원해 역대 최고로 어려운 국어 영역이었다는 ‘불수능’의 여파가 대단하다.지난해 보다 높아진 난이도는 ‘국어 영역’ 점수에 따라 합격은 물론 지원 대학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입시 전문가들은 이렇듯 어려워진 ‘국어 영역’은 긴장감이 최고조인 수험생들에게 국어 성적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1교시 시험 난이도에 따른 심리적 상황이 이후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최근 수능 1교시를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조정해 달라는 청원을 한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을 만나보았다.12년의 노력, 1교시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해마다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쟁점화 되고 있다. 더욱이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죄송하다는 사과를 한 초유의 사태까지 빚어지며 국어 영역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국어 난이도가 높아진 것도 문제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들이 국어 영역의 체감 난이도에 따라 다음 시간에 이어지는 수학과 영어, 선택 과목들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수험생들 중에는 이전과 다른 출제경향의 문제들을 접하고 멘탈이 붕괴되며 다른 영역들의 시험도 망쳤다는 경우도 많다”라고 조동일 원장은 안타까워하며 12년의 학교생활을 평가 받는 수능 당일의 긴장감은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수능 1교시, 부담이 적은 ‘한국사’로 바꾸자“그렇지 않아도 부담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능시험에서 1교시를 반드시 국어 영역으로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조동일 원장은 묻는다. 오히려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시험을 먼저 보게 함으로써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현재 필수 과목인 한국사 영역의 시험은 절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됩니다. 더욱이 같은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 영역과 달리 문제 난이도도 낮아 올해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40%에 가까웠습니다. 이처럼 한국사는 수능에서 치러지는 시험 중에 가장 부담이 적은 시험인 것입니다. 만일 한국사로 1교시를 치르게 된다면 수험생들은 30동안 시험에 집중하며 시험 환경에 적응해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어 자신이 준비한대로 수능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수능 1교시를 한국사로 바꿔 치르자는 청원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인 한국사를 중요한 국가시험인 수능에서 1교시에 치른다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능, 수험생을 먼저 생각하는 시험이 되길실제 가르친 학생들 중에는 국어 영역으로 인해 전체 수능 성적이 떨어져 생각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수시전형에서 불합격을 하거나 정시전형에서 지원하고자 했던 학교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조동일 원장은 말한다.“고3 1년, 아니 적게는 고등학교 3년,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대입에 매달린 학생들이 긴장된 환경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유지해온 시간표를 고집하지 않고 조금만 수정해 수험생들이 좀 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면 이제는 한 번 변화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최근 이런 문제들이 대두되며 학생들은 물론 입시 전문가들도 찬성 의견을 더하는 상황이다. 물론 수능 1교시를 바꾼다고 수능 결과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 순서 정도는 고려해 봐도 좋지 않을까?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논의가 되기를 바라본다. 2018-12-24
- 논술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인문 논구술 수업 전국지표를 보면 논술전형이 적어보이지만, 상위권의 경우 15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의 2배인원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연세대는 내년에 수능 최저를 없애고 논술로만 100% 선발한다. 상위권 학생은 정시 불안을 줄이기 위해 논술전형 준비가 필요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한두 단계 높여 대학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논술전문학원이 부족한 용인 수지에 개원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전형 비율의 논란 속에서 어중간한 3~5등급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들은 논술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밖에 없다.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의 논술전형을 뚫기가 어렵다지만 올해도 대입 반등 신화를 쓰는 학생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이번에 용인 수지 ‘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의 개원은 논술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지 학생,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진상범 원장은 문과 논술로 가장 유명한 대치동 로고스 논구술학원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고, 분당수학의아침 국어논술(다빈치톡)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촌 종로학원, 수원스카이에듀 재종반 논술반에 출강 중인 논술 전문가이다.“용인 수지는 타 지역에 비해 논술전문학원이 매우 적어 다양한 논술 수업을 접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 국어·사회 등 타과목 강사들이 논술 수업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고, 일부 대형 학원도 분당에 비해 입시논술이 약한 편이죠. 수험생들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하는데, 논술수업만 따로 듣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불편을 채워드리고 싶습니다.”대입 로드맵과 정확한 전략으로 적중률 높은 수업대입 인문논술은 모든 학생의 출발점이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상위권의 경우 늦어도 2학년 여름방학에는 논술전형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늦어도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해 한다고 진 원장은 말했다.“논술전형이 경쟁률이 높은 건 교과전형이나 일반전형을 쓰는 학생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논술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원서를 마구 쓰기 때문에 수능 최저 때문에 떨어지는 학생도 많은 거죠. 이래저래 허수가 많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라고 진 원장은 덧붙였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컨설팅을 하면서 논술대비를 준비시킨다. 논술전문학원이기 때문에 입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이나 계획이 국영수과 단과학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수준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으며, 수시전형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다. 깊이 있는 초·중등 논술 수업으로 고입과 대입준비초·중등 논술의 경우 대부분 학원의 논술커리큘럼이 획일화 되어있다는 것이 문제다. 국어 약간, 논술 약간으로 비중을 나누고, 틀에 박힌 다독 위주의 독서논술에 형식적인 토론에 머무는 수준이라 사고력 확장의 깊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 원장은 지적했다.‘생각이상 수지논술 전문학원’에서는 대입논술, 대입면접, 특목·자사고 면접 기출문제, 리트시험(법학적성시험) 등 난이도도 높고 선별된 제시문을 읽혀 정밀 독해 연습을 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식의 공백을 확인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발문 수업을 하며, 매시간 글쓰기와 대면 첨삭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목·자사고 지원희망자와 일반고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원장 직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독이 아닌 정독, 사고력 확장 수업, 중위권을 위한 1+1(국어와 논술) 수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문의 031-276-1918 2018-12-24
- 이제는 국어가 수능과 내신을 결정합니다 마그마국어로 불린 2019 수학능력시험에서의 국어과목은 커다란 입시의 변수가 되어 돌아왔다. 따라서 차후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더 든든한 국어 대비책이 필요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풍덕천동 수지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수지국어전문학원인 ‘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김정욱 원장 직강으로 소수정예 책임관리수업을 진행하여 물 샐 틈 없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는 학원으로 유명하다.8명 이내 소수정예,원장 직강이 성적 향상의 비결‘김정욱국어논술학원’은 수지학원가에서 ‘작지만 알찬 학원’으로 통한다. 이곳은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김정욱 원장이 한반 8명 이내의 소수정예만 고집하며, 직강을 하는 학원으로 성과 또한 눈부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고등부가 핵심 학년이고 중등부는 전문 최상위반만 독서와 토론과 통합국어로 학년별 운영하고 있다.“원장이 직접 케어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죠. 절실함도 더하고 열정도 다르고요.” 원장 직강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김 원장,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세심한 관리속 1등급 실력을 완성해주고 있다. 때문에 성적 향상은 금방 눈에 띈다. 작년 수능 만점자에 이어 고등학교3학년 초 3,4등급 학생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 평소 일반 모의고사에서도 만점자가 수두룩하다.“수능에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작품위주, 암기식 수업이 아닌 사고력으로 풀어나가는 방법과 지문독해스킬, 추리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레벨별 반 구성을 하며 전교권 학생들이 많아 수업 분위기가 아카데믹한 편이고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강의를 지향한다. 장기 수강자가 많고, 수지지역의 일반고는 물론 특목고, 자공고, 외고의 학생들이 많은 이유다.학교별 내신에 맞춘 교재사용, 밀착 관리하는 논술완벽하게 파악한 학교별 내신 성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체 교재를 만드는데, 시중 문제집의 짜깁기가 아니라 스킬과 유형이 접목 된 문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교재로 내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는 김 원장이 이투스, 꿈틀, 비상, 천재 교재를 집필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처럼 김 원장은 늘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제 강의 모토는 개념, 원리, 스킬입니다. 운동에 비유하자면 개념은 체력과 같고, 원리는 그라운드 사정, 스킬은 이길 수 있는 기법이죠. 이 세 가지에 충실하다면 그 어떤 불국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한편, 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으로 불리는 논술 전형도 준비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논술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을 때부터 기초 논술, 주제 논술, 실전 논술의 단계로 철저히 준비해야만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나만의 논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지원할 학교별 입시분석을 통해 첨삭 지도를 하며 한반을 2~3명으로 구성해 밀착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입시 정보 풍부, 컨설팅과 학종 준비도 기대할 수 있어입학설명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리고 입학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로드맵을 그려 가는데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나, 자소서 작성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정보는 김정욱 국어전문논술학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64-0584예비고1, 2 입시설명회■일시 1차 12월 27일 오전 11시 / 2차 12월 28일 오전11시■주제 수능국어&내신 학습전략 2018-12-24
- 분당ㆍ용인 국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국어 영역 비문학 학습법 2019 수능을 역대 최고 어려운 시험으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불국어’였다.특히 독서 영역인 비문학이 어렵게 출제돼 문제를 끝까지 풀지도 못했다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과현직 교사들도 혀를 내두르는 엄청난 문제였다는 평가들은수능을 앞둔 고2학생들에게는 비문학 지문에 대한 공포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비문학 지문이 제외되지 않는 이상 남은 기간 제대로 준비해보자.분당과 용인지역 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알려주는 비문학 학습법들을 모아보았다.오답률 1,2위, 비문학 지문최근 수능에서의 비문학 지문과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다. 올해 치러진 2019 수능도 2018년 수능에 이어 오답률 1,2위의 문제가 모두 비문학 지문이었다. 이처럼 비문학 지문이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유는 다양한 제재의 지문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경제와 행정 관련 지문인 환율의 오버슈팅문제와 기술 관련 디지털 통신 시스템의 부호화 과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서양과 동양의 천문 이론을 다루며 과학과 철학 제재를 포함한 31번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인문(철학) 내용을 담은 기능세계의 개념과 성질을 다룬 42번은 모두 지문의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른 시간에 읽기조차 버거운 지문 길이비문학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길어진 지문 길이다. 이런 현상은 2017학년도 수능부터 비문학 지문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면서 하나의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3개 지문의 글자 수가 2,483자인 지문을 포함해 총 5,588자였으며 문항은 15문항이었다. 그러나 2019학년도 수능은 2,588자인 지문을 포함해 총 6,289자 15문항으로 문항 수는 동일하지만 글자 수가 다소 늘어났다.물론 읽기에 능숙한 수험생들이라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해진 시간에 빠듯하게 읽어내야 하는 수능에서는 긴 지문을 누가 얼마나 정확히 읽어내느냐 하는 읽기 속도가 문제풀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읽기 속도가 문제 풀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지문 길이가 길지 않아서 읽기가 익숙하지 않아도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힘들어진 것이다.아무리 어려워도 해결책은 있다국어 전문가들은 비록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수능 국어 영역이지만 올바른 학습법으로 준비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비문학 지문과 관련된 문항이 언어학적, 논리학적인 고난도 문항이 아니라는 점과 지문의 난이도에 비해 문항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다는 점을 들며 비문학 지문을 무작정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지금부터 꾸준히 글을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면 어떤 지문이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용인 국어 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비문학 학습법기란 국어전문학원, 안채성 원장“빠르게 글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비문학 독해를 위해서는 빠르게 읽기와 더불어 지문의 큰 그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과 과학 지문과 인문과 사회 지문에 쓰이는 전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문단을 한 두 문단 읽어 나가면서 글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읽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런 연습이 반복되면 각 문단의 첫 문장을 읽으면 글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보입니다. 구조가 예상되는 글은 정리하는 방향을 잡기도 쉬워지고 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도 대략 감이 옵니다.지문을 크게 파악한 다음은 각 내용의 파악입니다. 이때, 문단 정리를 하더라도 손으로 필기를 할 부분과 단순하게 체크만 해 두어야 할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연계가 3개 이상 일어나는 부분은 손으로 필기하고, 기술이나 과학 지문에서 주로 나오는 특정 장소나 장치 그리고 역할은 체크만 해도 충분합니다. 보통 이런 지문은 그림을 주어 설명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확인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단, 체크의 목적이 추후 문제 풀이 시 자석처럼 찾아가기 위함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문단에서 어떤 내용이 전개되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각 단락의 잔상을 남겨 놓아야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빠르게 찾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하며 일관되게 글을 읽는 연습을 하며 정확한 읽기 패턴을 만든다면 긴 지문이라도 빠르게 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희원국어, 김희원 원장“지문을 정독하고 스스로 정리해서 적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비문학 지문은 글 전체의 내용과 각 문단의 내용을 연결해 짜임새 있는 구조로 이해해야만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글을 읽는 사고력을 높이려면 작문활동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짜임새 있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처음, 중간, 끝이 통일성이 있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작문을 하다 보면 글 읽는 능력도 자연스레 향상됩니다.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재 입시제도에서는 지문을 정독하고 그것을 노트에 스스로 정리해서 적어보는 훈련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문제를 풀기위한 독해는 수박 겉핥기식의 독해가 되기 쉬워 고난이도 지문에서는 오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트에 글의 내용을 정리해서 적는 학습이 효과적입니다.글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할 때는 우선 각 문단의 관계를 파악하여 글 전체의 구조도를 그려봅니다, 그 후에는 각 문단별로 주요 내용을 세부적으로 정리하되, 글의 내용에 따라 가지치기나 표를 이용해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단, 단순히 지문에 제시된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글의 문맥을 고려해 글 전체의 내용과 문단의 내용과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독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마음이 조급한 수험생들은 오답이 많이 나온 지문을 위주로 꾸준히 이런 독해 연습을 한다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이매 명인학원, 배인호 강사“수능 출제 기관에서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비문학은 수능 출제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기준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글을 분석하다 보면 비문학 지문에 쓰이는 글의 특성과 구조,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표지 등이 보이고, 같은 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훨씬 쉽게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2000자 내외의 지문 전체 정보가 아니라 문제와 바로 직결되는 일부 부분이 부각되고 각인되어 문제풀이로 자연스레 연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익혀 평가원 기출 지문에 적용하고, 연습하고, 그 외의 모의고사, EBS 연계 문제 풀이 등과 연결해간다면 안정적인 성적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비문학 지문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상황과 수준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잘 모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그냥 기출 지문의 주제를 찾고, 정답의 근거를 쓰는 방법으로 공부합니다. 하지만, 최근 출제되는 고난이도의 비문학 지문은 주제가 복합적이거나 소주제가 연쇄되거나 나열되는 글들로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문단별 주제 찾기, 정답의 근거 사고 정리하기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출제 원리 원칙 분석과 그 접근법 체화가 훨씬 더 중요하고 급한 과제입니다. 글을 올바른 방 2018-12-24
- “세상에 없던 러닝폼이 온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에 중,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올바른 전형 취지에도 불구하고 금수저 전형이라는 오명과 함께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불안감이 만연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러닝폼(대표 고수남)’은 최초의 비교과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표방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원함에 있서 교과 공부와 더불어 나만의 멋진 자기소개서(자소서), 훌륭한 융합 독서보고서, 영어 원서 독후감, 수학 및 과학 탐구 보고서 등을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이 편리하게 만들 수 있게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러닝폼 측은 단순히 가르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좋아하는 학습의 형태로 비교과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한다. 누구나, 어디서든 적은 비용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러닝폼’이 금수저 전형으로 오해 받는 학종을 바로잡는 학습 도구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학부모와 중·고등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러닝폼’은 2019년 2월 중 이틀에 걸쳐 봄방학을 맞아 아이돌 콘서트 ‘러닝폼 FESTIVAL’을 개최한다. 콘서트에 참여하게 될 아이돌 멤버를 2018년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8-12-21
- 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지원전략 의대입시는 2015학년도부터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도 의대 정원은 늘어나 정시모집 인원도 지난해보다 135명 늘었다.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정시 지원에서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은 어떤 지원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살펴봤다.참고 숨마투스학원 ‘의·치대 실전배치 설명회’ 및 자료집대성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대학별 의과대학/의예과 정시모집 요강서울시교육청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의·치대 정시모집 인원 지난해보다 의대 135명, 치대 13명 증가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모집 인원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차의과대에서만 의전원 체제가 유지되고 모든 대학이 학부제로 전환해 모집인원이 가장 많아졌다. 의대는 37개 대학에서 1,09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960명에서 135명이 늘었고, 치의대는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학·석사 통합과정을 포함해 정시에서 24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232명보다 13명 늘었다. 의대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치대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지는 추세에 있고 치대의 경우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은 편이다.의·치대 정시 지원의 경우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경쟁이기 때문에 수능성적 누적도수에서 자신의 석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평가원이 발표한 누적도수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등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므로 이를 감안하면 순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숨마투스’의 정용관 총원장은 올해 의·치대 정시 커트라인을 의대는 수능 2,700등 전후, 치대까지 포함하면 수능 3,200등 정도로 예상했다. 또한 상위권 주요 의대의 경우 200등 이내, 서울 소재 의대는 400~500등, 지방 국립대 의대는 1,000등 이내를 안정권으로 전망했다.■ 2018~2019 의·치대 정시모집 인원 변화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가의대9601,095+135치대232245+13합계1,1921,340+148수학·과탐보다 막강해진 국어 영향력, 대학별 국어 반영비율 주요 변수2019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국어는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으로 최상위권 변별력이 상당히 크다. 반면 수학 가형의 경우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3점 올라 133점이지만 지난해보다 최고난이도 문제가 쉬웠던 편이어서 만점자 수가 650명으로 지난해의 165명보다 크게 늘었다. 따라서 모든 영역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의대 지망 수험생들의 경우 국어 성적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국어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대학별 국어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국어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은 서울대(33.3%), 고려대(31.25%), 이화여대/계명대(국/수/영/탐 각 25%), 가톨릭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을지대/고신대(30%), 원광대(28.57%) 등이고, 국어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은 아주대로 15%를 반영한다.특히 올해는 탐구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주요 대학들이 점수 간격을 줄여서 발표해 탐구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국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대학별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성적 유·불리 반드시 파악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 전형 수능 활용지표로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그렇지만 의대의 경우는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도 많기 때문에 수능 활용지표가 다양하다. 백분위로만 적용하는 대학들도 다수 있으므로 이번 수능 성적이 표준점수로 불리하다면 백분위 적용 대학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특히 국어 영역은 원점수 만점에서 90점까지 10점 차이가 표준점수로는 11점 차이가 나지만 백분위 점수로는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국어 성적이 좋은 경우는 상위권에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는 백분위 적용 대학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의대의 경우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지표도 다양하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는데 비해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적용하는 대학들이 다수이므로 유의해서 따져봐야 한다. 같은 만점자라도 물리Ⅰ과 화학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표준점수가 낮아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반면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표준점수 반영대학이 유리하다.■ 의·치대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중앙대, 한양대표준점수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백분위가천대(메디컬),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치대),건양대, 계명대, 순천향대, 을지대(대전), 제주대, 조선대 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아주대 *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영어 2등급은 불리한 대학 꼼꼼히 점검지난해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시행되면서 의대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올해 수능은 영어 1등급의 비율이 5.3%에 불과해 의대 지망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에도 영어 2등급인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는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에 따라 영어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으로 갈리게 된다.영어가 2등급이라면 지원할 의대의 선택 폭은 좁아진다. 주로 가산점과 감점 방식으로 영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전남대는 예외)이 영어의 영향력이 적다. 이들 대학에는 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충남대 등이 있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영어가 2~3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이라면 서울대 의대 지원도 가능하다. 전남대의 경우 가산점 방식이긴 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영어 2등급은 지원이 힘들다. 이화여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을지대, 조선대 등은 영어의 실질반영비율이 커서 2등급인 경우 사실상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고신대의 경우 정시에서도 영어 수능최저기준을 1등급으로 적용하고 있어서 2등급인 학생들은 아예 지원할 수 없다.나군에 인기 대학 집중, 아주대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의·치대를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최상위권 의대의 경우 서울대를 제외하면 모두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상위권 의대 중 서울대, 경희대, 중앙대가 가군으로 모집하고,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울산대, 한양대 등이 나군이다. 인하대, 순천향대 등은 다군으로 모집하는데 다군에는 모집대학이 적다 보니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진다.대학의 모집군 이동도 주목해야 한다. 올해 모집군이 바뀐 대학은 아주대가 다군에서 가군으로, 충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특히 아주대의 경우 지난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지원하는 대학이었는데, 올해 가군으로 모집해 군별 지원과 경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에서 아주대가 빠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인하대와 순천향대로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모집군* 의예과 모집군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 2018-12-20
-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 현황 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의 온라인 원서접수가 12일 오후 3시에 마감이 되고 서류 접수도 이날 오후 5시로 마감이 됐다.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을 기준으로 살펴본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의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지난해인 1.34 대 1보다 0.15%p 낮아졌다. 이에 비해 서울지역 6개 외고와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강남 5개 자사고의 경쟁률, 중동고 1.48대1로 가장 높아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모집에서 강남 5개 자사고의 일반전형 총 지원자는 2,036명, 평균 경쟁률은 1.19대 1 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강남 5개 자사고 지원자는 2,294명, 경쟁률은 1.34대 1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자는 258명이 감소했으며 경쟁률 역시 0.15%p 낮아졌다. 올해 서울시 자사고 21개교의 정원 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인 1.30대 1에 비해서도 0.11%p 낮다.강남 5개 자사고 일반전형 중에서는 중동고가 1.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화고가 두 번째인 1.33대 1을 차지했다. 일반전형으로 본 현대고의 여학생의 경쟁률은 1.31대 1, 남학생의 경쟁률은 0.99대 1, 휘문고는 1.06대 1, 세화여고는 0.95대 1로 중동고와 세화고 두 곳을 제외하고는 세 학교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이후 서류접수 기준 최종 경쟁률에서는 0.79대 1로 더욱 낮아졌다. 남녀 공학인 현대고의 경우 지난해 남학생 경쟁률이 1.61대 1이었지만 올해는 0.99대 1로 1배수를 넘지 못했다.서울 지역 자사고 21개교 일반전형의 총 지원자 수는 8,073명, 경쟁률은 1.30대 1로 지난해인 1.29대 1과 거의 비슷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경문고, 대광고, 세화여고, 숭문고, 현대고 등의 5개교였는데 이중 강남 지역 자사고 2곳인 세화여고와 현대고가 포함돼 있다. <표1>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원 현황 학교성별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보훈자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세화고남3364481.33:18460.07:11210.08:1840.50:1세화여고여3293140.95:18460.07:11210.08:1810.13:1중동고남3274841.48:187180.21:11200.00:1870.88:1현대고남 138(변동가능)1360.99:18490.11:11220.17:1820.25:1여198(변동가능)2601.31:1휘문고남3713941.06:19870.07:11410.07:1980.89:1(12/12, 15:00 온라인 마감 결과임, 현대고등학교의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표2> 강남 자사고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 변화추이학교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19학년도 2018학년도2017학년도세화고1.33대 11.11대 11.56대 1세화여고0.95대 11.12대 11.56대 1중동고1.48대 11.27대 1 2.04대 1현대고(남) 0.99대 1(남) 1.61대 12.18대 1(여) 1.31대 1(여) 1.89대 1휘문고1.06대 11.46대 11.4대 1<표3> 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경쟁률 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체육특기자전형보훈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모집인원3278718128지원자484181807경쟁률1.48:10.21:11.00:10.00:10.88:1(12/12일 15:00 마감 결과)강남 자사고 지원율 저하, 강남지역 중학생 유입인구 감소세 영향올해 강남 자사고 입시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 특색으로 휘문고는 전년도 대비 0.40%p 정도 낮아졌으며 세화여고 일반전형과 현대고 남학생의 경우는 일반전형의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강남 5개 자사고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이유와 관련해 자사고 관계자는 강남지역으로의 중학생 유입인구의 감소를 들었다. 학령인구는 대략 1만 명 정도 증가한 반면 중학교 2학년 무렵에 고입을 위해 대치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중학생 인원수가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다. 중학생의 강남지역 유입인구 감소는 대입 수시 학생부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와 부모의 경제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점 등 여러 원인들과 맞물려 있다고 했다. 특히 휘문고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저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학생을 모집하는 시기에 학교 외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 하나 특징인 점으로 현대고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모집인원에서 경쟁률이 갈려 여학생의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년 남학생은 정원 미달 사태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들어 일반고와 자사고 모두를 불문하고 학교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40~50%대까지 높아짐에 따라 성적 면에서 남학생이 상당히 불리하다는 점이 작용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세화고의 경우는 수차례에 걸친 적극적인 학교 홍보와 입시 실적 반영으로 전년도보다 다소 경쟁률이 높아졌다.중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점에 대해 입학홍보부장인 안광복 철학교사는 오히려 높아진 경쟁률에 당황스러움을 피력했다. 안 교사는 앞으로도 중동고의 입학 경쟁률이 결코 높아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추첨을 하지 않을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면 족하다면서 중동고에 꼭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바랐다. 특히 올해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던 원인으로는 강남 자사고 중에서는 사교육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으면서도 성과 높은 진학률을 이룰 수 있는 학교라는 평판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준 높은 교사들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했다고 확신했다.각 학교별 일정, 세화여고 전원 예비 합격, 휘문고 추첨 후 예비 합격자사고 전형은 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이 달라지는데 일반전형 지원율이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모든 전형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예비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고 150% 이하이면 추첨을 하지 않고 면접을 실시한다.중동고는 경쟁률이 1.48대1으로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지만 150% 이하에 해당돼 1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은 전원 2차 면접대상자이다. 세화고도 역시 지원율이 1.33대 1로 모든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후 원서를 제출한 기준으로 본 최종 경쟁률은 0.78대1로 올해 일반전형 지원자는 추첨 및 면접 없이 전원 합격이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거나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 합격자는 추후 제출하는 서류에 이상이 없고 해당 전형의 지원 자격 적격 여부가 검증된 후 최종 합격자로 공고된다.현대고는 남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0,99대 1로 추첨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2차 제출 서류에 이상이 없는 경우 최종 합격 처리된다. 단 2차 제출 서류가 없는 경우는 최종 합격이다. 현대고 여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1.31대 1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할 예정으로 2차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면접 일시는 12월 29일(토)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휘문고는 일반전형 지원율이 1.06대 1로 지난 14일(금) 추첨으로 홈페이지에 예비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된 일반전형 예비 합격자는 371명으로 추가모집은 없다. 2019년 3월에 있을 전입과 편입에 다시 지원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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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9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지난 12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2019 대입 정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같은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입시 정보와 전략은 제시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기존의 진행 방식과는 달리 주제를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 4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전에 학부모들의 질문을 모아 Q&A 시간도 가졌다. 인문과 자연, 계열별로 나누어 진행한 2부와 3부의 핵심 내용과 Q&A 내용을 정리해봤다.* 1부 ‘2019 정시전형의 특징 및 지원 전략’의 주요 내용은 강남서초 내일신문 872호(11월 29일자)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및 874호(12월 13일자)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과 내용이 유사하니 관련 자료 참고 바랍니다.인문 계열 정시 지원전략 - 영동고 윤상형 교사2019 대입 인문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인문 계열은 수능 응시자 수는 많고 정시 모집인원은 적다.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적은 편이다.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1,422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줄었으며 나군이 11,812명으로 지난해보다 1,566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7,244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758명이나 줄어들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지원 전략을 세우려는 학생들이 많으며,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있다.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자연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며, 제2외국어/한문의 탐구 대체가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므로 탐구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확인과 함께 대학별 비교가 필요하다.▒ 2019학년도 인문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1,42711,422-5나군13,37811,812-1,566다군9,0027,244-1,758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사회탐구 영역은 총 9개 과목 중 3개 과목(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을 제외한 6개 과목이 만점이어야 1등급이다. 이 6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탐구의 영향력이 큰 대학은 불리할 수 있다. 나머지 3과목의 경우 만점을 받았을 때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라 하락하는 폭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활용하는데, 서강대의 경우 점수 차가 적어 탐구의 영향력이 적은 편이고, 건국대의 경우 점수 차가 커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및 9개 교육대학은 활용지표 유·불리 살펴야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에서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 성적대의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 백분위를 반영하는지에 따라 성적의 유·불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꼭 다져보도록 한다. 또한 교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방교대까지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활용지표를 확인한다.▒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건국대, 동국대, 광운대, 숭실대, 세종대경기대, 국민대, 명지대홍익대, 서울과기대, 상명대▒ 교육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전주교대부산교대, 광주교대, 진주교대서울교대, 춘천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특정 영역 수능 반영비율 높은 대학 유의,영어 실질 반영 점수 차이도 고려국어, 수학, 탐구 영역 중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이를 고려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주요 대학 중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등이며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서강대가 47%로 가장 높고,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40%를 반영한다.주요 대학 중 영어의 등급 간 실질 반영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은 연세대, 이화여대이며 점수 차가 적은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이다.자연 계열 정시 지원전략 - 풍문고 손태진 교사2019 대입 자연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자연 계열의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4,024명으로 지난해보다 112명 늘었으며, 나군이 14,087명으로 지난해보다 1,277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10,065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055명이나 줄었다. 그렇지만 자연 계열은 인문 계열보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은 편이다.또한 수학 가형 응시자가 전년 대비 4,035명 감소했다. 이는 수학 가형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학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며, ‘수학 나형+과탐’을 선택한 수험생이 77,239명으로 과탐 응시자의 32%에 달한다.▒ 2019학년도 자연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3,91214,024+112나군15,36414,087-1,277다군12,12010,065-2,055▒ 서울 소재 ‘수학 가/나+과탐’ 및‘수학 가/나+사/과탐’ 반영대학구분대학‘수학 가/나+과탐’가톨릭대(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광운대(건축학), 국민대, 덕성여대, 상명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수학 가/나+사/과탐’가톨릭대(미디어기술, 생활과학, 정보통신, 컴퓨터정보), 고려대(가정교육), 광운대(정보융합), 동덕여대, 상명대(식품영양, 의류), 서강대, 서경대, 서울대(간호, 의류), 서울여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 제외), 세종대(창의소프트학부), 숭실대(일부), 한성대(상상력인재학부)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경향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군별 지원 경향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그렇지만 이들 대학들이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므로 그 비율에 맞게 환산점수를 산출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서울대는 탐구에 비해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크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한 서울대와 고려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한 반면 연세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서강대는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고,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자연 계열 1~5% 이내 상위권의 군별 지원 경향구분가군나군다군1% 이내수도권 의대연세/고려대지방 의대1~2.5%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지방 의/치대연세/고려대,지방 치/한의대지방 의대5% 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 소신),서강/성균관/한양대(적정)연세/고려대(소신),성균관/한양대(안정)지방 의/치대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이번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 과목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해 만점자 표준점수가 각각 72점, 69점으로 상당히 높다. 이들 과목을 선택해 성적이 우수한 경우 탐구를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반영하는 대학들(지방 의대 및 중위권 대학)이 유리하다.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른 점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탐구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 유·불리를 확인한다.교육대학 수학 가형 및 과학탐구 가산점 부여 대학교육대학의 경우 다수의 대학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 2018-12-20
- 수능 국어 망쳤다고 망연자실? 오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이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지만, 국어를 못 봤더라도 다른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펴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 국어 영역에 약점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한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 자료제공 진학사Case 1인문계열에서 수학을 잘 본 경우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대체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30% 이상으로 높아 국어 영역 성적이 낮더라도 만회가 가능하다. 반면, 인문계열은 전반적으로 국어 영역 비율이 높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하지만 국어 영역을 못 봤더라도 일부 대학에서 인문계열 중 상경,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국어보다 수학 영역의 비율을 높게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표1 참조)”며 대학별 모집단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표2 참조)표1. 인문계열 -수능 수학 영역 비율이 높은 일부 대학대학군모집단위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건국대(서울)가국제무역,기술경영253015255나경영,경제,부동산,응용통계,정치외교,행정경희대가Hospitality경영,경영,경제,관광,무역,사회,언론정보,자율전공,정치외교,지리(인문),한의예(인문),행정,회계세무자율전공학과,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253515205나국제학과광운대나경영학부30352015가산다국제통상학부단국대(죽전)가국제경영25352020가산나경제,무역25352020가산다경영학부,응용통계25352020가산서울시립대가경영학부,경제학부,세무30352510감점성신여대가간호(인문),경영,경제20303020가산숙명여대나소프트웨어융합(인문),컴퓨터과학(인문)25352020가산숭실대가경영,경제,글로벌통상,금융,회계25352020가산다벤처중소기업*출처 : 2019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 기준 (2018.12.13. 확인)표2.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150 100 141 99 148 100 140 99 146 100 139 99 145 100 138 98 144 100 136 98 143 100 135 98 142 100 *출처 : 국어 영역 표준점수 대비 백분위 자체 산출자료 (2018.12.05)Case 2자연계열에서 탐구 영역 표준점수가높은 경우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별 난도에 따라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만점자 표준점수는 69, 법과정치 67로 높고 생활과윤리, 세계지리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63으로 가장 낮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I 과목이 72로 가장 높고, 물리I, II 만점의 표준점수는 66으로 낮다.허철 수석연구원은 “대부분 서울권 대학은 탐구 과목의 백분위를 자체 변환한 점수를 활용하는데, 백분위 점수에 따라 동일 변환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높더라도 백분위가 같을 경우 이득이 없다. 이 경우에 탐구영역 점수도 표준점수를 활용해서 반영하는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을 고려하는 것이 부족한 국어 표준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Case 3 영어 영역 1등급인 경우올해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이 27,942명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따라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부족한 국어 영역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허철 수석연구원은 “영어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해서 대학별 환산점수로 적용했을 때 경인교대의 경우 1등급은 250, 2등급은 237.5, 3등급은 225점으로 차이가 더 커진다. 반면, 경희대는 환산점이 1등급 120, 2등급 115.2, 3등급 106.8로 줄어든다. 대학별 환산점수 적용 시 대체로 등급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희대처럼 환산점수 적용 시 등급 점수 차이가 줄어드는 대학도 있으므로 대학 환산점수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표3 참조)”고 덧붙였다.표3. 인문·자연계열 영어 1~3등급 구분 점수 차이 큰 대학대학1등급2등급3등급경인교대1009590경희대200192178서울과기대135130125성신여대1009585세종대1009585숙명여대1009585연세대1009587.5이화여대250240230인하대200195190한국외대(서울)140134.4128.8*출처 :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2018.12.17 확인), 가나다순*표1, 2, 3 자료제공 : 진학사 2018-12-20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수학쟁이들’은 학생들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해마다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쟁이들’ 왕남호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실력 이끄는 끈기와 자신감 필요‘수학쟁이들’의 왕 원장은 ‘수학은 긴 시간에 걸친 노력을 요구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지속성 있게 공부하기보다는 한두 번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거나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왕 원장은 “실제로 성적이 향상돼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에 타고난 학생들이거나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다기보다는 오랫동안 끈기와 지속성을 가지고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끈기 있게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밀착도가 높아야 한다. 왕 원장은 “학원은 단순히 학생들이 오가며 수업 받고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밀착력 있는 수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흔들림 없는 끈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쟁이들’은 소수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며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관리해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이끌며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차별화된 수업‘수학쟁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연구 중심 학원이라는 것이다. 왕 원장은 “학생들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생님들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최선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모든 선생님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번 강의에 대한 연구와 수업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 매년 출제되는 내신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내신기출 총정리 세미나>, 수능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구하는 <수능 고난도 유형정리 세미나>와 <수리논술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해설과 유사문제, 예상 기출문제를 연구해 제공하고 있다.세미나의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강의는 물론 전문 교재로도 출간한다. 작년에 출간된<내신대비 심화교재>의 경우 인근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특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난도 문제의 90% 이상 높은 유사성과 적중률을 보였다. 왕 원장은 최근에는 <블랙라벨>을 완벽하게 소화한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주목받는 교재가 되었다고 소개하며 <내신대비 심화교재>이어 <수능대비 심화교재> 역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신과 수능 대비 ‘학업 효율성’은 필수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공부에 대해 왕 원장은 “입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예비 고1의 경우 입학 후 고1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가 당장 관건이며 수능까지 바라보고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고 한정된 겨울방학 시간이니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특히 강남·서초 지역은 고등학교 내신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내신을 공부하면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근 고등학교 내신은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으로 난이도나 문제유형이 수능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50분 동안 20문제를 풀어야 하는 내신은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고 빡빡하며 이러한 내신에 적응된 학생들은 충분히 수능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왕 원장은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학생들은 탄탄한 내신 대비로 순조로운 고등학교 시작을 준비할 것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문의 02-537-2666 2018-12-20